(오픈뉴스=opennews)

2000111100000.jpg▲ (사진=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는 지난 2일 봉화관리소에서 천연가스 공급 기념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급으로 가스공사는 정부의 에너지 복지 실현의 일환으로 추진해온 봉화, 의성, 군위 등 경상북도 북부권 천연가스 공급사업 완료를 앞두게 됐다.
 
경상북도 북부권 천연가스 공급사업은 지난 2013년 12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약 1천245억 원을 투입한 사업으로 약 3년간 경북지역에 총 9만 명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 사업은 5일 군위로의 천연가스 공급을 끝으로 최종 완료될 예정이다.
 
기념식에는 가스공사 장진석 공급본부장이 참석해 관련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에 감사를 표하고 적기에 공사를 완료한 임직원 및 협력업체들을 격려했다.
 
가스공사는 경상북도 북부권 천연가스 공급을 통해 혹한이 예상되는 이번 겨울, 해당 지역주민들의 난방비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깨끗하고 저렴한 천연가스 공급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반이 되길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민 에너지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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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경북 북부권 천연가스 공급 본격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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