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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추미애 대표’ 15일 영수회담…2野 강력반발

  • 이동수 기자
  • 입력 2016.11.1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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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뉴스=opennews)

청와대는 14일 추미애 민주당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제안한 긴급 영수회담을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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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관계자는 “박 대통령이 추 대표의 제안을 수용했으며, 영수회담을 15일 개최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시간 등을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추 대표는 이날 오전 “제1야당의 대표로서 '최순실 게이트'로 들끓는 민심을 박 대통령에게 전달하고 정국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 긴급 회담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담을 계기로 ‘최순실 게이트’로 꽉 막힌 정국을 푸는 단초가 마련될지 주목된다.
 
한편 다른 야당들은 박 대통령과 추 대표의 영수회담에 대해 대단히 유감스럽고 잘못된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추 대표의 영수회담 제안과 관 해 “과연 야권 공조는 어떻게 하고 국민의 염려대로 야권의 통일된 안이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 할 것인지 저의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도 “다른 야당에 한 마디 설명도 없이 단독회담을 추진한 데 대해 매우 유감”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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