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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예술 통합전산망, 대형 예매처 참여한다

  • 박미영 기자
  • 입력 2016.11.1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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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체부, NHN 티켓링크 등 주요 예매처 6곳과 업무협약 체결
(오픈뉴스=opennews)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10일 예술의전당에서 엔에이치엔(NHN)티켓링크, 예스24, 이베이코리아, 인터파크, 클립서비스주식회사, 하나투어 등 주요 예매처 6곳과 ‘공연예술 통합전산망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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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산망 구축 사업은 공연 관련 기관, 판매 대행사 등에 분산돼 있는 공연티켓 예매 정보를 통합 관리해 공연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산업적 발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시작됐다.
 
현재 이 사업은 지난 2014년 공연예술통합전산망 시범운영을 거쳐 국공립 공연단체와 공공티켓 판매 대행사 등을 중심으로 운영돼 왔으나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연시장 온라인 예매 정보의 약 90%를 수집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연전산망과 예매처 시스템 연계 및 데이터 전송 ▲기획제작사 대상 예매 정보 제공 및 활용 동의 수집 ▲공연전산망 홍보 및 참여 확대를 위한 공동 노력 등이다.
 
공연전산망 운영 주관 기관인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올해 하반기에 공연티켓 예매처들과 시스템 연계 및 테스트를 마치고 수집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기획제작사 등 이해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공연 분야 주요 협·단체와의 협력 강화와 포털사이트 등을 통한 홍보 캠페인, 공연전산망을 통한 공연계의 발전 청사진 제시 등 설득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앞으로 공연전산망은 정확한 산업통계를 기반으로 각종 공공지원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것은 물론 공연기획·제작·투자·배급사들의 정확한 투자수익률 예측을 가능케 함으로써 더욱 투명하고 합리적인 공연시장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공연법 개정을 통해 ‘공연전산망 연계 및 정보 제공 의무화’ 등의 법적 근거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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