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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해군 ‘2016 불굴의 의지’ 훈련…핵항모 레이건호 참가

  • 장진규 기자
  • 입력 2016.10.1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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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일까지 한반도 모든 해역…미군 함정 7척 참가
(오픈뉴스=opennews)

한·미 양국 해군이 10일부터 15일까지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CVN-76)를 투입해 한반도 전 해역에서 ‘2016 불굴의 의지(Invincible Spirit 2016)’훈련을 실시한다.
 
20163365522.jpg▲ KTV 뉴스 캡쳐
 
해군은 “이번 훈련은 북한의 핵실험을 포함한 잇단 도발에 대해 한미동맹의 강력한 응징 의지를 과시하고 양국 해군의 연합작전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훈련에는 이지스구축함 세종대왕함(DDG) 등 한국 해군함정 40여척,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Ronald Reagan, CVN)과 이지스순양함(CG) 등 미국 해군함정 7척, P-3/8 해상초계기·FA-18 등 양국 해군의 항공기, 한국 공군 전술기, 미 육군의 아파치 헬기 등이 참가한다.
 
로널드 레이건호는 길이 333m, 배수량 10만2000톤의 니미츠급 핵추진 항공모함으로, 축구장 3개 넓이인 1천800㎡의 갑판에 항공기 80여 대를 탑재할 수 있다.
 
동해 및 서해에서는 후방침투를 기도하는 적 특수전부대 격멸을 위한 대특수전부대작전(MCSOF)훈련이 진행되며, 서남해역에서는 항모강습단 훈련이 동시에 진행된다.
 
양국 해군은 이번 훈련에서 해상무력억제, 대잠전, 대공전, 대지 정밀타격훈련, 항모호송작전 등의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양국 해군의 상호운용성 및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한편 북한은 노동당 창건 71주년을 맞은 이날 미사일 발사와 같은 군사적 도발을 감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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