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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대입 학생부 종합전형 자소서 관리 강화 유도”

  • 오픈뉴스 기자
  • 입력 2016.07.1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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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뉴스,opennews)

교육부는 12일 서울신문 <표절의심 자소서 쓰고도…115명은 대학 합격> 제하 기사에 대해 “검색결과만으로는 원본과 표절본을 구분하기 곤란하다”며 “유사도 비중이 동일하더라도 실질 내용과 사유는 다를 수 있으므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다단계 확인을 거치고 대학별로 설치된 대입 관련 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확인하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이어 “향후 가이드라인 보완 사항을 검토하고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평가를 통해 관리 강화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교육부는 “회피·제척 시스템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교직원의 본인, 형제·자매 등의 주민등록번호를 입력을 의무화하는 법령 마련이 필요하나 수십만건에 이르는 과도한 개인정보 집적 논란, 정보 유출 시 혼란 우려 등을 감안할 때 회피·제적 시스템은 사실상 활용이 곤란하다”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시스템 활용보다는 대학의 실효성 있는 자체 회피·제척 규정을 마련하고 운영하도록 유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이날 서울신문은 “지난해 대입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자기소개서를 냈다가 ‘표절 의심’ 판정을 받은 학생 1271명 가운데 115명이 합격한 것으로 밝혀졌다”면서 “입학사정관이 가족이나 친척들의 면접 등을 볼 수 없도록 한 시스템은 지난해 입시에서 아예 작동조차 하지 않은 사실도 드러났으며 교육부의 허술한 대입 관리가 대입의 공정성을 흔든다는 지적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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