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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내각, 안정적인 국정운영 노력해야”

  • 이경환 기자
  • 입력 2011.12.20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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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국무총리는 20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과 관련해 "내각은 비상한 각오로 국정에 임해 안정적인 국정 운영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국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있는 상황"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부가 의연한 모습으로 적극 대처해 국민의 불안을 덜어주고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의해 한반도 평화와 남북 관계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특히 "이번 사건으로 사회적 혼란이 생기거나 경제 활동이나 서민 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이 미치지 않도록 물가 관리 등 국정의 모든 분야를 세심히 챙겨야 한다"며 공직자들에게 신중하고 절제된 자세로 본연의 임무를 수행할 것을 지시했다.

김 총리는 또 각 부처가 군은 만일의 가능성에 대비해 북한군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비상경계 근무에 만전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 총리는  내년도 예산과 관련, "예산 통과가 지연되면 국민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돌아가므로 빠른 시일 내에 처리될 수 있도록 국회 정부가 다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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