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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0001010000.jpg▲ (사진=증평군청)
 
충북 증평군은 인삼 내재해시설 등 생산시설 현대화로 고품질 인삼 생산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인삼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사업비 3천만 원(국비 1천200만 원, 도비 540만 원, 군비 1천260만 원)을 들여 인삼 재배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인삼내재해시설(철재, 하우스), 무인방제시설 등을 지원한다.
 
지난 1월부터 신청을 받아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군은 현재 인삼파종기 2대, 인삼수확기 1대, 7천393㎡ 면적의 철재해가림시설을 설치했다. 현재 남은 예산액은 1천만 원으로 사업 지원을 원하는 농가는 읍ㆍ면사무소에 추가 신청하면 된다.
 
사업 신청 시 농산물우수관리인증제도(GAP) 인증을 받지 않은 농가는 지원한도액의 90%만 지원한다. 이에 GAP 인증농가는 확인서를 지참해 사업 신청을 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인삼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으로 인삼 농가의 경제적 부담은 덜고 고품질 인삼 생산에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의 인삼재배 면적은 80.6ha로 68호의 농가가 종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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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인삼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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