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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군 비상경계태세 발령

  • 강태성 기자
  • 입력 2011.12.19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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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 갑작스런 사망에 따라 정부와 군당국도 긴급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합동참모본부는 17일 오전 전군에 비상경계태세를 발령했다.

합참은 김정일 사망 소식이 전해진 직후 위기조치반과 작전부서 관계자들을 긴급 소집해 경계태세 강화 방안을 논의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우리군은 전방지역에 대북정찰감시를 증강해 대북감시태세를 강화하고 있으며 한미연합사와 함께 북한군의 동향을 면밀히 감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미양국은 대북방어준비태세인 데프콘을 현재 4단계에서 3단계로 높이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당국의 한 관계자는 "현재 북한군의 도발 임박 징후 등 특이동향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면서 “비무장지대(DMZ)와 판문점공동경비구역(JSA), 서해 북방한계선(NLL) 지역에서의 도발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관련 경찰청도 이날 12시 30분부로 갑호 비상경계령을 발령해 지휘관과 참모의 정위치, 경계태세 및 상설부태 출동태세 확립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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