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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있는 자연휴양림의 다양한 체험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서울숲에서 열린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다음달 6~8일 서울 성동구 뚝섬로에 위치한 서울숲에서 ‘2016년 자연휴양림 휴(休) 문화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도심 속 휴양림으로의 초대’를 주제로 열리는 행사는 ‘퓨전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도전! 그린벨, 친환경 캠핑요리교실, 1988 라디오스타, 숲속 거리공연(버스킹), 자연물 카네이션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상설행사도 온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과 볼거리가 풍성하다.
 
나무곤충·나무피리·소나무 도마·삼나무 쟁반 만들기 등 친환경 목재를 소재로 한 체험 프로그램만 40여 종에 달한다.
 
6556789751.jpg지난 2015년 자연휴양림 휴 문화 한마당 행사 (사진=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또 인공암벽 체험, 나무 오르기 등과 같은 역동적인 체험도 할 수 있다.
 
행사 마지막 날인 5월 8일에는 목재로 카네이션을 만들어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한편, EBS TV만화 ‘두다다쿵’이 축제 홍보대사로 위촉돼 캐릭터 공연을 하는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다양하게 마련됐다.
 
축제기간 이벤트에 참여하고 싶으면 ‘자연휴양림 휴 문화한마당’ 누리집(http://www.2016forest.kr)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서울숲에서 전국 곳곳의 자연휴양림 체험행사를 즐기며 가족과 소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여느 해 보다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한 만큼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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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자연휴양림 휴(休) 문화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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