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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변화·개혁 이끌며 협력·소통 각고의 노력”

  • 이동수 기자
  • 입력 2016.04.2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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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론사 편집·보도국장 오찬 간담회…“남은 기간 국가성장동력 꼭 만들어낼 것”
(오픈뉴스,opennews)

박근혜 대통령이 “남은 임기 동안 이번 선거에 나타난 민의를 잘 반영해 변화와 개혁을 이끌면서 각계각층과의 협력, 그리고 소통을 잘 이루어나갈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언론사 편집·보도국장 오찬 간담회 모두발언을 통해 “오늘 함께 하신 이 자리가 여러 문제에 대해서 소통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wnd6cdd46e5c934db6a3f2c8140ad7081da.jpg▲ 박근혜 대통령이 26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언론사 편집·보도국장 오찬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사진=청와대)
 
취임 이후 국정운영과 관련해서 박대통령은 “제가 나라의 국정을 맡은 이후로 어떻게 해서든지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제2도약도 이루면서 한편으로는 안보도 챙기고 거기에 모든 힘을 쏟고 살았지만 지나고 보면 아쉬운 점이 참 많이 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어 “특히 우리 경제는 세계경제하고 굉장히 긴밀하게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에 지금 세계경제가 침체 상태로 지속적으로 나가니까 우리가 아무리 애를 써도 우리 경제도 같이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고 국민께서도 참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계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고비를 넘기면 또 다른 어려움이 닥치는 이런 식으로 계속 지내왔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구호가 ‘3년의 개혁으로 30년의 성장을 이룬다’고 되어 있다” 며 “우리가 하는 노력이 단기적으로 그때그때 어려움을 넘기는 경제정책이 아니라 기초를 다지고 경제활성화를 이루어 나가면서 이것을 통해 미래성장동력도 준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안보라는 것이 우리 혼자서 노력해서 되는 게 아니라 국제사회에서 신뢰와 교류를 통해서 지켜지는 시대이기 때문에 그런 노력을 계속 하면서 안보도 잘 챙기고 남은 기간 어떻게 해서든 성장동력을 꼭 만들어내고 국민의 삶이 지금보다 더 좋아지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란 방문 뒤 3당 대표들을 빠른 시일 안에 만날 것이며, 정례화도 긍정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연정 가능성과 관련, "연정 같은 것, 이런 것은 대타협이 아니냐, 그런 말씀을 하셨는데 지난 대선에서 국민이 선택한 것, 그 다음에 이번 총선을 통해서 국민이 만들어준 틀, 그 안에서 우리가 서로 협조하고 더 좀 노력을 해서 국정을 이끌어가고 마감을 해서 거기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선을 그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양당 체제와 달리 3당 체제에서는 협력도 하고 견제도 하면서 민생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경제활성화에도 국회 차원에서 힘이 되는 쪽으로 변화를 바란 것 아닌가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박 대통령은 “오늘 오찬이 여러 문제에 대해 소통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여러분께서도 정부의 노력에 힘을 보태주시고, 정부와 국민과의 가교에 좋은 역할을 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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