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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4·13 총선 선거체제 돌입

  • 정용철 기자
  • 입력 2016.03.2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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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당 ‘선대위 발족’…경제이슈 선점경쟁
(오픈뉴스,ope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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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4·13 총선을 16일 앞둔 28일 선대위를 공식 발족하는 등 조직을 선거체제로 전환, 본격적인 총선체제에 돌입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지역구와 비례대표 공천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발족식을 겸한 공천자대회를 개최한다. 지도부는 이 자리에서 약 7개로 정리된 주요 총선 정책공약을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선거대책위원장은 최근 영입한 강봉균 전 장관을 비롯해 김무성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 서청원, 이인제 최고위원 등 모두 5명이 맡을 것으로 보인다.
 
김무성 대표는 공천 과정에서 노출된 당내 갈등을 뒤로 하고 안정적인 원내 과반수 의석 확보를 목표로 계파를 초월해 총동원 체제를 구축해 선거운동에 매진할 것을 당부할 방침이다. 새누리당은 앞으로 권역별 순회 선대위 회의를 개최할 방침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전 중앙선거대책위원장단 첫 회의를 열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가 단독으로 선대위원장을 맡기로 했으며, 부위원장에는 새누리당을 탈당해 합류한 진영 의원과 김진표 전 의원이 임명된 상태다.
 
더민주는 이번 총선을 ‘경제심판 선거’로 규정함에 따라, 선대위는 민생경제 이슈를 선도할 ‘경제상황실(가칭)’을 갖추고, 비례대표 4번을 배정 받은 최운열 전 서강대 부총장을 책임자로 정했다.
 
국민의당은 이날 마포 당사에서 선대위 회의를 갖고 기존 선대위를 확대 재편, 비례대표 1·2번으로 지명한 신용현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원장, 오세정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를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추가할 방침이다.
 
국민의당은 이날 마포 당사에서 선대위 회의를 갖고 기존 선대위를 확대 및 재편해, 비례대표 1·2번으로 지명한 신용현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원장, 오세정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를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추가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국민의당은 안철수·천정배·김영환·이상돈 등 4인 공동 선대위원장 체제는 6인 체제로 확대된다. 국민의당은 원내 교섭단체 구성을 위한 20석 이상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안철수 대표는 이날 선대위 회의에서 “이번 선거는 국민 위에 군림하는 박근혜정권과 새누리당을 심판하는 선거, 총선도 연대없이는 자신이 없다는 무능한 야당을 대체하는 선거가 될 것이”라며 새누리당과 더민주를 싸잡아 비판했다.
 
한편 정의당은 가장 먼저 선대위 체제로 전환하고 인천 지역 전체 선거구 13곳에서 더민주와 정의당 후보 단일화를 성사시키는 등 야권 연대에 공을 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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