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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北 위협에 전국 경계태세 강화 지시

  • 이동수 기자
  • 입력 2016.03.2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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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軍, 도발에 적극 대응 만반의 준비하라”
(오픈뉴스,opennews)

박근혜 대통령은 24일 북한의 잇따른 도발 위협에 대해 “국민들의 안전에 조금이라도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전국의 경계태세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박 대통령은 “국민 여러분께서도 비상상황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군은 북한의 무모한 도발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라”고 지시했다.
 
김성우 홍보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발표한 ‘북한도발에 대한 청와대 입장’을 통해 이같이 전했다.
 
김 수석은 "북한은 어제(23일) 중대보도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제거를 거론하고 정규부대와 특수부대 투입까지 암시하며 위협했다"며 " "얼마 전에도 북한은 최고사령부 중대성명에서 1차 타격대상이 청와대라고 위협했는데 이는 대한민국과 대통령에 대한 도발을 하겠다는 도전이자 전세계에 대한 정면도전"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23일 중대보도를 통해 "조선인민군 정규부대들과 노농적위군, 붉은청년근위대를 비롯한 우리의 혁명무력과 전체 인민들의 일거일동은 박근혜역적패당을 이 땅, 이 하늘 아래에서 단호히 제거해버리기 위한 정의의 보복전에 지향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조평통은 지난 21일 우리 공군의 북한 핵심 시설을 겨냥한 정밀타격 훈련에 대해 “최고존엄에 대한 치 떨리는 도발”이라며 “무적을 자랑하는 우리 포병집단의 위력한 대구경 방사포들도 박근혜가 도사리고 있는 청와대를 순식간에 초토화시킬 격동 상태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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