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문화재청, “조선 왕실문화, 집 근처에서 배우세요”

  • 박미영 기자
  • 입력 2016.03.04 09:27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국립고궁박물관, 지자체와 협력 ‘궁중무용’ ‘왕실태교’ 체험 진행
(오픈뉴스,opennews)

55680-996.jpg▲ 조선시대 왕실태교에서 쓰였던 배냇저고리, 턱받이, 일기책, 버선. (사진=문화재청)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이 인기리에 시행 중인 조선 왕실문화 체험 교육프로그램 ‘궁중무용’과 ‘왕실태교’를 지자체와 협력, 현지에서 오는 10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경기 지역 지자체와 함께 운영하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문화유산3.0’ 에 맞추어 국민들에게 왕실문화 콘텐츠를 개방해 우리나라 전통 왕실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특별시 종로구청과 협업으로 선보이는 ‘궁중무용’ 교육은 따뜻한 봄날(春) 꾀꼬리(鶯)가 지저귀는 모습을 우리 고유의 몸짓으로 표현한 ‘춘앵전’을 나흘 동안 몸소 배워보는 노년층 대상 프로그램이다.
 
교육 내용은 ▲궁중무용에 대한 이해 ▲춘앵전 장단과 타령 배우기 ▲춘앵전의 백미인 화전태(花煎態)를 포함한 다양한 춤사위 익히기 ▲궁중무용 공연 관람(무산향·처용무·학무 등), 조별 춘앵전 공연 등이다.
화전태(花煎態)는 꽃을 바라보며 살짝 미소 짓는 동작이다.
 
서울특별시 도봉구, 경기도 양주시·일산동구 보건소로 직접 찾아가는 ‘왕실태교’ 교육은 저소득층·다문화가정 임신부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조선 왕실의 임신, 태교, 안태의례(安胎儀禮)와 출산 문화 알아보기 ▲비단 표지로 나만의 태교 일기책 만들기 ▲내 아이에게 입힐 배냇저고리, 턱받이, 버선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안태의례(安胎儀禮)는 태를 항아리에 담아 길한 곳에 묻는 의례. 왕실에서는 태가 아기에게 생명을 주고 미래의 운명을 좌우한다고 여겨 소중히 지키기 위하여 안태의례를 거행한다.

궁중무용과 왕실태교 교육은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신청에 관한 사항은 해당 지자체와 보건소에, 교육내용에 대한 사항은 국립고궁박물관(02- 3701-7653, 7656, 7639)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던 전통 왕실문화를 지역 주민들이 보다 쉽게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열린 왕실 박물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 오픈뉴스 & eope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李대통령, 국가폭력 피해자들에 '치유와 명예 회복' 정부 의지 전달
  • 李대통령,
  • 이재명  대통령
  • 이재명 대통령
  • 李대통령
  • 李대통령
  • 카카오·네이버서 '모바일 건강보험증' 발급 가능…공공서비스 21종 추가 개방
  • 한-벨기에 정상
  • 李대통령
  • 李대통령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문화재청, “조선 왕실문화, 집 근처에서 배우세요”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