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KT 2곳 선정

  • 송지수 기자
  • 입력 2015.11.30 09:21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점포없이 인터넷으로 운영… 내년 본격 출범
(오픈뉴스,opennews)

wnd카카오-kt1.jpg국내 첫 인터넷전문은행 사업자로 카카오가 주도하는 한국카카오은행(이하 카카오은행)과 KT 컨소시엄 케이(K)뱅크은행이 선정됐다.
 
금융위원회는 29일 임시회의를 개최하고, 외부평가위원회의 사업계획에 대한평가 의견 등을 감안해 케이뱅크와 카카오은행 등 2곳에 인터넷 전문은행 예비인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인터파크가 주축이 된 아이(I)뱅크 컨소시엄은 탈락했다.
 
금융위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7개 분야별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외부평가위원회는 27∼29일 예비인가 신청자 3곳을 상대로 서류심사 및 개별 프리젠테이션(PT) 심사를 마쳤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사업의 혁신성, 금융 소비자 보호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마련한 두 곳을 선정했다”면서 "예비인가자는 경영지배구조, 리스크관리 등 내부통제 체계를 충실히 구축해 신설 은행의 조기 경영안정에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1992년 평화은행 이후 23년 만에 새 은행이 탄생하게 됐다. 두 컨소시엄은 내년 초 본인가를 받고 이르면 상반기부터 영업을 시작하게 된다.
 
인터넷 전문 은행은 별도의 점포 없이 온라인이나 모바일 환경에서 예·적금 가입, 대출 신청, 지급 결제 등의 금융 거래를 할 수 있는 은행이다. 미국과 일본, 유럽 등 해외에서는 이미 보편화됐습다.
 
외부평가위원회의에 따르면 카카오은행 경우 카카오톡 기반 사업계획의 혁신성이 인정될 뿐만 아니라 사업 초기 고객 기반 구축이 용이해 안정적으로 운영이 가능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카카오컨소시엄에는 카카오와 한국투자금융지주, KB국민은행 외에 넷마블, 로엔(멜론), SGI서울보증, 우정사업본부, 이베이, 예스24, 코나아이, 텐센트 등 11개사가 주주로 참여했다.
 
케이(K)뱅크은행은 참여주주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다수의 고객접점 채널을 마련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 고객 편의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케이(K)뱅크 컨소시엄에는 포스코ICT, GS리테일, 우리은행, 현대증권, 한화생명, KG이니시스, KG모빌리언스, 다날, 8퍼센트, 한국관광공사 등 19개사가 참여했다.
 
하지만, 또 다른 경쟁자 아이(I)뱅크은행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용평가모형 등이 긍정적으로 평가됐지만, 자영업자에 집중된 대출방식에 영업위험이 높다는 평가를 받아 고배를 마셨다.
 
내년 상반기에 인터넷 은행이 출범하게 되면 모든 서비스가 인터넷과 모바일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변화가 예상된다.
특히 시중은행에 비해 인건비, 점포비 등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예금금리를 높이고, 서민들을 위한 10%대 중금리 대출상품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 오픈뉴스 & eope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李대통령, 국가폭력 피해자들에 '치유와 명예 회복' 정부 의지 전달
  • 李대통령,
  • 이재명  대통령
  • 이재명 대통령
  • 李대통령
  • 李대통령
  • 카카오·네이버서 '모바일 건강보험증' 발급 가능…공공서비스 21종 추가 개방
  • 한-벨기에 정상
  • 李대통령
  • 李대통령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KT 2곳 선정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