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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여파로 6월 온라인쇼핑 급증…전체 15% 넘어

  • 오창훈 기자
  • 입력 2015.08.0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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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보다 26.6% 증가…전체 소매 판매는 0.6% ↓
(오픈뉴스,opennews)

지난 6월 메르스의 여파로 바깥 활동을 꺼리면서 온라인 쇼핑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6월 소매 판매와 온라인 쇼핑 동향을 보면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4조 43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6% 늘었다.
 
전체 소매 판매에서 온라인 거래가 차지하는 비중은 15.1%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 포인트 급증하며 처음으로 15%를 넘었다.
 
상품군 별로 보면 음식료품이 1년 전보다 54.8% 증가해 가장 많이 늘었고, 화장품과 신발, 가전제품 등 대부분 상품에서 온라인 거래가 증가했다.
 
온라인 쇼핑 거래액 중에서 휴대폰을 이용한 모바일 거래의 비중은 전체의 44.6%를 차지했다.
 
한편, 메르스의 여파로 백화점 등의 매출이 줄어들면서 전체 소매 판매액은 29조 30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6% 감소했다.
 
백화점 판매액이 1년 전보다 12.4% 감소했고 대형 마트 판매액은 9.5%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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