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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北, 주원문씨 일방적 억류 유감…조속 석방하라”

  • 권태진 기자
  • 입력 2015.05.0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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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변안전 보장하고 가족·변호인 접견 이뤄져야”
<opennews> 정부는 북한이 대학생인 우리 국민 주원문 씨를 단속, 조사 중이라고 밝힌 것과 관련해 강한 유감을 밝히고 조속한 석방과 송환을 촉구했다.
 
정부는 이날 통일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북한이 우리 정부나 가족들에게 어떠한 사전 설명도 없이 일방적으로 우리 국민 주원문 씨를 억류하고 있는데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는 북한이 주원문 학생을 조속히 석방하여 가족들의 품으로 돌려보낼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또 “북한이 보도를 통해 주장한 내용은 향후 주원문 씨가 우리 측으로 송환된 후에 확인해 보아야 할 사항”이라며 “주원문 씨가 송환되기 전까지 국제규범 및 관례에 따라 신변안전 및 편의를 보장하고 인권 보호 차원에서 필요한 최소한의 기본적 절차라고 할 수 있는 가족과 변호인의 접견이 이루어지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성명은 이어 “현재 북한이 억류하고 있는 우리 국민 김정욱, 김국기, 최춘길 씨도 하루빨리 석방하여 우리 측으로 송환할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정부는 주원문 씨의 신변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국제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주 씨의 조속한 석방 및 송환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북한이 이러한 비인권적 행위를 거듭할수록 우리 국민과 국제사회로부터 북한의 인권 침해에 대한 비판이 높아질 수밖에 없음을 강력히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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