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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경기 서남부·충남 북부 특별치안활동

  • 장진규 기자
  • 입력 2015.04.1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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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문화치안센터 등 설치해 주민 불안 해소
<오픈뉴스> 경찰이 최근 흉악범죄 발생으로 치안 불안이 높아진 경기 서남부권 등에 대한 특별치안활동을 강화한다.
 
경찰청은 강력사건 발생 등으로 주민들의 불안이 높아진 경기 서남부와 충남 북부지역을 대상으로 내달 10일까지 1개월간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인구가 계속 늘어나고 산업단지가 밀집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유입이 잦은데다 도·농복합지역으로 범죄 후 도주·은폐가 용이한 지역적 특성을 감안한 조치다.
 
경찰청은 경찰관기동대·의경중대·기동순찰대·지역경찰·형사·교통·국제범죄수사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 범죄 취약지역의 예방·검거활동을 강화한다.
 
우선 외국인 밀집지역 등을 비롯,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면밀한 순찰활동으로 범죄기회를 차단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순찰차에서 내려 직접 주민과 접촉하면서 안부를 묻고 민원을 청취하는 순찰방식으로 전환해 주민 요구사항과 범죄취약요소를 파악한다.
 
경찰관기동대를 지구대·파출소에 팀당 2∼3명씩 고정배치해 지리감도 높인다. 또 상설부대를 ‘기초치안 전담부대’로 지정, 다중혼잡지역 등에서 주취소란 및 폭행시비 등 무질서 행위와 주민불안 위해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할 방침이다.
 
지역경찰 중 자원근무자를 최대한 늘려 외국인 밀집지역, 유흥가 등 인구밀집 지역, 근린지역, 여성 1인가구 밀집지역 등을 집중 순찰하고 선별적 검문검색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112총력대응과 방범진단, 가정폭력 우려가정 집중점검 등 수요자 중심의 치안활동으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로 했다.
 
다문화지원센터 등 외국인 커뮤니티와 NGO 등 신고창구를 활용해 가정폭력·성폭력 등 피해신고를 활성화하고 지자체·출입국관리사무소 등과 협조해 외국인 눈높이에 맞는 범죄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찰청은 향후 수원서부와 시흥에 다목적 기동순찰대(8월)와 다문화치안센터(5∼6월 중, 수원 고등동·시흥 정왕동)를 설치·운영해 경기 서남권역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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