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6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이번 여름휴가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생태관광지에서 보내자는 의미의 ‘친환경 여름휴가’를 제안했다.
환경부는 19일 오후 서울역 역사에서 한국철도공사, 한국관광공사와 강원 양구군을 비롯한 6개 자치단체(강원 양구군, 충북 영동군, 전북 완주군, 전남 고흥군·신안군)와 공동으로 ‘친환경 여름휴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생태관광에 대한 국민들의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참고로, 생태관광이란 생태계가 특히 우수하거나 자연경관이 수려한 지역에서 자연자산의 보전 및 현명한 이용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관광을 일컫는다.
환경부를 비롯한 관계기관 참가자들은 생태관광지, 철도여행 등 친환경 여름휴가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 참여 자치단체에서는 성주 참외, 신안 천일염 등 지역 특산품을 행사 참석자들에게 전달하며 캠페인 참가를 유도했다.
이와 함께 환경부는 시민들의 생태관광을 돕기 위해 발간한 ‘생태관광 30선’을 배포했다. 책자는 환경부 홈페이지(www.me.go.kr)에서도 다운 받을 수 있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친환경적 여행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올해 생태관광지 지정 시범사업에 이어 문체부, 자치단체 등과 협력해 생태관광지역 지정, 생태관광 인프라 확충 등 생태관광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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