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트롯4' 길려원X홍성윤X허찬미, 레전드 미션 1라운드 TOP3! 2라운드 개인전 굳히기 들어갈까?!
2월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월 12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트롯4’는 전국 기준 시청률 15.6%를 기록, 전 주 대비 0.9%P 상승하며 2주 연속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9주 연속 동 시간대 전 채널, 일일 전 채널 모든 프로그램, 목요 예능, 전 채널 주간 예능(2/6~2/11) 시청률 1위에 해당하는 어마어마한 수치이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무려 16.6%까지 치솟았다. 그야말로 모든 시청률 지수 1위를 싹쓸이하며 적수 따위 없는 독보적 ‘미스트롯4’ 광풍이 불러일으킨 것. 시청률 고공행진 중인 ‘미스트롯4’가 꿈의 20% 달성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만큼, 향후 강력한 상승세가 기대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본선 4차 레전드 미션으로 진행됐다. 레전드 미션은 오직 레전드의 곡으로 승부를 보는 미션으로, 1라운드 한 곡 대결과 2라운드 개인전 합산으로 TOP10을 결정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레전드 4인 김수희, 최진희, 김연자, 김용임이 전설로 강림해 대체불가한 아우라를 드러내며 안방을 압도했다. 이와 함께 준결승 TOP10을 향한 마지막 관문인 만큼 16인의 트롯퀸들의 각오도 그 어느 때보다 비장, 전설급 명장면과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결과가 속출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인 한 회였다.
먼저, 두 사람이 한 곡을 나눠 부르는 1라운드 한 곡 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 중 한 사람만 택하는 양자택일 방식으로 진행된 1라운드에는 마스터 점수 150점, 국민대표단으로부터 한 표라도 앞선 사람에게는 관객 점수 40점이 부여됐다. 여기에, 트롯 오디션 사상 최초로 레전드에게도 1라운드 투표권이 주어져 전설의 마음까지 사로잡아야 하는 극강의 긴장감을 선사했다. 한 곡 대결 첫 무대는 이엘리야와 염유리였다. 비주얼 트롯퀸 두 사람은 원곡자 김수희가 독백하듯 불러낸 '지금은 가지마세요'를 처절하게 열창하며 재해석했고, 115점 대 135점으로 염유리가 승리했다.
뒤이어 이소나와 김다나가 맞붙었다. 가창력 끝판왕들의 대결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집중된 순간. 무엇보다, 두 사람의 복고풍 비주얼이 시선을 압도했다. 김수희 희대의 명곡 '애모'를 선곡한 두 사람은 과거 김수희의 헤어스타일은 물론, 액세서리까지 완벽하게 재현했다. 이어 이소나와 김다나 표 '애모' 무대가 펼쳐졌고, 레전드 김수희는 "가슴이 먹먹했다"라며 감격에 겨워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기도. 장윤정 마스터는 "두 분 다 노래 참 잘한다. 허점이 없는 보컬"이라고 감탄했다. 마스터와 레전드 점수는 이소나 130점, 김다나 80점이었다. 관객의 선택은 김다나에게 향하며 최종 점수는 130점대 120점, 박빙의 승부 끝에 이소나가 10점 차로 승리했다.
윤윤서와 적우의 빅매치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윤윤서가 메들리 팀 미션을 함께했던 적우를 대결 상대로 지목한 것. '미스트롯4' 막내와 맏언니, 트롯 샛별과 전설의 대결에 기대가 쏟아졌고, 두 사람은 최진희 '꼬마인형' 노래를 함께 불렀다. 윤서의 청량하고 시원한 고음과 적우의 묵직한 보이스가 "콘서트 보는 것 같았다", "윤서 양 대단한 가수가 나왔다"라며 소름을 유발했다. 결과는 125점 대 125점. 국민대표단 점수 40점이 적우에게 향하며 사상 초유의 동점이 탄생한 것. 나이를 초월한 우정, 감동의 무대를 보여준 윤윤서와 적우는 동점이라는 극적인 승부로 감동을 선사했다.
'리틀 주현미' 김혜진은 상승세 길려원을 대결 상대로 지목하는 승부수를 둬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두 사람은 최진희 '미련 때문에'를 함께 불렀고, 김혜진은 "가사가 정확히 들리지 않았다"라는 평을 받아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에 길려원에게 무려 240점 몰표가 쏟아지는 잔인한 결과가 나왔고, 모두가 말을 잇지 못하기도. 18년 차 베테랑 현역 윤태화는 25년 차 발라더 유미와 대결에 나섰다. 최진희의 명곡 '사랑의 미로'를 택한 두 사람은 압도적 성량과 테크닉으로 "너무나도 훌륭한 무대였다"라는 극찬을 받았다. 결과는 160점대 90점, 윤태화의 승리였다.
고등학교 선후배의 대결, 홍성윤과 김산하의 대결도 눈길을 끌었다. 생애 첫 출전한 오디션에서 독보적 활약을 보이고 있는 홍성윤은 이날 6주차 대국민 응원투표 1위까지 오르며 예사롭지 않은 기세를 과시하고 있다. 기세 좋은 홍성윤이 고등학교 선배인 김산하를 지목한 가운데, 두 사람은 김수희 레전드의 '화등'을 택해 무대를 꽉 채우는 열창으로 감동을 안겼다. 고등학교 선후배의 모든 것을 건 대결 결과는 225점 대 25점으로 홍성윤의 압승이었다. 레전드 김수희는 "성인가요는 3분 안에 모든 이별과 사랑을 표현해야 한다. 나는 이 노래를 가슴으로 삭이며 불렀는데, 두 분은 던지면서 부르더라. 사람마다 그림을 그리는 명암이 다 다르다. 두 분의 해석이 정말 좋았다"라는 평을 전했다.
트롯 오뚝이 허찬미는 데뷔 18년 차 채윤을 지목했고, 두 사람은 김용임의 '열두줄'을 불렀다. '열두줄'을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퍼포먼스로 소화한 두 사람. 특히, 주영훈은 "볼 때마다 매번 놀랐다. 무슨 일이 있었길래 매 라운드마다 큰 칼을 품고 나오는지 놀랍다"라며 허찬미의 남다른 자신감을 칭찬했다. 결과는 185점 대 65점으로 허찬미가 앞섰다. 정혜린과 장혜리는 김연자 '밤열차'를 흥이 폭주하는 무대로 완성했다. 이름도 비슷한 두 사람은 창법과 목소리까지 비슷해, 한 사람만을 택해야 하는 마스터들은 "고르기 힘들어~!"라고 아우성을 치기도. 결과는 170점 대 80점, 정혜린의 승리였다.
1라운드 중간 순위는 1위 길려원, 2위 홍성윤, 3위 허찬미, 4위 정혜린, 5위 윤태화, 6위 염유리, 7위 이소나, 8위 윤윤서와 적우, 10위 김다나였다. 11위부터 16위의 이엘리야, 유미, 장혜리, 채윤, 김산하, 김혜진은 10위에 안착하기 위해 2라운드에서 모든 것을 건 무대를 펼쳐야 하는 상황. 2라운드는 양자 택일이 아닌 점수제로 총 1,750점이 걸렸다. 1라운드와 2라운드 점수 합산 상위 10명만 준결승에 진출한다. 1라운드보다 큰 점수가 걸린 2라운드는 10위권 밖 도전자들에게는 역전의 기회가 되는 것.
개인전 첫 무대로 1라운드 10위 김다나가 등장했다. 김연자 '영동 브루스'를 선곡한 김다나는 "17년간 잘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지만 성과는 좋지 않았다. 어렵게 찾아온 기회인 만큼 꼭 올라가고 싶다"라고 절실한 각오를 전했다. 하지만 김희재로부터 "애드리브, 전조가 없었다면 원곡이 가진 힘을 더 발휘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아쉬운 평을 받았다. 반면, 레전드 김연자는 "내가 못하는 3단 고음까지 해줬다. 대만족이었다"라고 평했다. 김다나의 점수는 1,361점.
다음으로는 1라운드에서 길려원을 지목했지만 10점이라는 충격적인 점수를 받은 김혜진이 무대에 올랐다. 김혜진은 2라운드에서 고득점을 받아야 안정권에 진입할 수 있다. 김용임 '사랑의 밧줄'을 부른 김혜진은 1,331점을 받았다. 이어 1라운드 11위 이엘리야가 무대에 올랐다. 5점만 더 받으면 10위 김다나를 앞서게 된다.
준결승까지 코앞이다. TOP10에 안착하기 위한 16인 트롯퀸들의 치열한 승부와 전설급 명장면이 쏟아진 레전드 미션. 과연 1라운드 상위권인 길려원, 홍성윤, 허찬미는 2라운드로 굳히기에 돌입할 수 있을지. 중하위권 트롯퀸들은 반전의 드라마를 쓸 수 있을지.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더욱 피 튀기는 대결이 펼쳐지고 있는 TV CHOSUN '미스트롯4'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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