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때문에 기회 놓쳤나"... 결혼 전 아내의 '업체 인강 제의' 거절에 강력 외조 결심!

1월 26일(월)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45세에 둘째를 임신한 아나운서 박은영이 '오둥이 맘' 정주리, '♥홍현희' 제이쓴과 출산 전 함께 뭉쳤다. 노산에 역아였던 첫째 때문에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가진 박은영에게 정주리는 의료진의 개입이 최소화된 '자연주의' 분만으로 아이들을 낳으며 쌓인 '출산 꿀팁'을 전했다. 이어 정주리는 "내가 혼전임신을 했었다. 몰래 병원을 알아본 곳이 자연주의 출산병원"이라는 반전 사연과 함께, '주리 목장'이라는 파격적인 별명과 10년째 모유 수유 중인 근황을 전해 웃음을 유발했다.
정주리는 '무통 주사'의 신세계를 알려준 넷째를 가지기 전, 딩크족인 아가씨 부부와 같이 지냈던 일화도 전했다. 그는 "(아가씨 부부와) 같이 살고 있는데 임신을 해버렸다. 오죽하면 아가씨가 우리 별명을 '러브 버그'라고 하더라"라며 부부금슬을 자랑했다. 이어 "마지막 키스는 오늘 새벽이었다. 안 씻었을 때의 냄새도 '더티 섹시'가 있다"며 솔직 폭발 '29금 토크'로 VCR을 지켜보던 사랑꾼들까지 초토화시켰다.
박은영의 출산 당일, 아기가 엄마의 배 쪽을 보고 있어 제왕절개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입원한 지 6시간 만에 아이는 등을 바라봤고, 기다리던 출산이 시작됐다. 분만실 밖에서 이어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딸의 출산을 생생하게 함께하던 박은영의 부모님은 결국 눈시울을 붉혔다. 아이의 우렁찬 울음이 들리자, 지켜보던 남편과 부모님은 물론이고 사랑꾼들마저 눈물바다가 됐다.
한편, 결혼 6년 만에 카메라 앞에 선 류시원 부부가 윤정수♥원진서와 더블데이트를 즐겼다. 류시원은 "아내가 91년생인데 내가 91학번이다"라면서도 최성국 등 나이 차이 나는 커플 증가에 위로를 받는다고 말했다. 특히 류시원은 "아내가 어디를 가면 연락처 물어보는 남자가 많다. 빨리 공개해서 '류시원의 아내구나!'라고 알려졌으면 했다"고 귀여운 질투심과 함께 아내를 공개한 심정을 밝혔다. 그런가 하면 류시원은 수학 강사인 아내의 스트레스 해소법이 '수학 문제 풀기'라고 소개했고, 그를 포함한 세 명의 '수학 포기자'들은 혀를 내둘렀다.
또한, 류시원의 아내는 "(엄마가) 제가 어렸지만, 엄마 하이힐 신고 핸드백 메고 다니면서 '은학 씨'랑 결혼할 거라 했다"며 류시원이 남자주인공 '정은학'으로 출연했던 1998년 주말 드라마 '종이학'에 대한 추억을 끄집어냈다. 이어 처가의 걱정속에 첫 상견례를 한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류시원은 "지금은 누구보다 나를 응원해 주신다"고 밝혔다. 윤정수도 장인·장모가 '전처(?)' 김숙과 결혼하지 않았냐며 너스레를 떤 일화와 함께 "그때 처음으로 화냈다"고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
류시원의 아내는 과거 결혼을 앞두고 인터넷 강의 업체의 7년 계약을 거절하고 남편과 가정을 택한 사연도 전해 감동을 자아냈다. 김국진은 "인터넷 강의 열심히 하려면 정말 잠도 못 잔다. 대신 파격적인 금액을 제안했을 것"이라며 끄덕였다. 류시원은 "나였어도 포기하기 어려울 정도였다. '나 때문에 기회를 놓쳤나' 하는 생각에 남편으로서 열심히 서포트하고 있다"고 외조를 다짐하며 아내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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