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투수 KT 박영현, SSG 앤더슨, NC 하트, 롯데 반즈 등 4명 - 야수 KT 로하스, KIA 김도영, 삼성 강민호, 한화 안치홍 등 4명

▲ 7월 평균자책점 0.00, 세이브 1위 KT 박영현
후반기 KT가 보여주고 있는 상승세의 한 축에는 마무리 투수 박영현이 있다. KT가 7월에 치른 19경기 중 11경기, 13과 2/3이닝을 투구하며 단 하나의 실점도 허용하지 않았다. 특히 11경기 중 6경기에서 1이닝이 넘는 투구를 펼치며 마무리로서 많은 이닝을 소화했음에도 불구하고 호투를 펼쳤다. 박영현은 평균자책점 0.00과 함께 8세이브로 해당 부문 1위를 차지했다.
▲ 3경기 연속 두 자릿 수 탈삼진, ‘삼진 제조기’ SSG 앤더슨
대체 외국인 선수로 5월 KBO 리그에 데뷔한 SSG 앤더슨은 7월 완전히 적응한 모습을 보여줬다. 4경기에서 3승을 올리며 다승 공동 2위, 평균자책점 1.80으로 4위에 오르며 투수 지표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11일 문학 롯데전, 19일 문학 키움전, 26일 문학 두산전 3경기에서 모두 10개 이상의 탈삼진을 잡아내며 KBO 리그 역대 8번째로 3경기 연속 두 자릿수 탈삼진을 기록했다. 앤더슨은 7월 한달 간 35개의 탈삼진으로 부문 공동 2위에 올라 물오른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 시즌 트리플 크라운 도전, ‘7월 0점대 평균자책점’ NC 하트
2024시즌 NC의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는 하트의 호투는 7월에도 이어졌다. 하트는 7월 등판한 5경기에서 33이닝 동안 2자책점만 허용하고 모두 퀄리티 스타트 이상의 투구를 기록하며 0.55의 평균자책점으로 해당 부문 월간 1위에 올랐다. 또한 7월에 39개의 탈삼진을 더해 이 부문에서도 1위에 올랐다. 7월의 호투에 힘입어 하트는 시즌 전체 지표에서도 모두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다. 10승으로 다승 공동 1위, 평균자책점 2.43으로 단독 1위, 탈삼진 단독 1위로 지난해 페디에 이어 2년 연속 NC 외국인 투수 트리플 크라운을 노린다.
▲ 에이스의 품격, 롯데 반즈
부상으로 인한 공백기를 갖고 7월 복귀한 ‘좌승사자’ 반즈는 에이스다운 한 달을 보냈다. 4경기에 등판해 35개, 경기 당 평균 약 9개의 탈삼진을 솎아내고 3승을 챙기며 탈삼진과 다승 부문에서 모두 공동 2위에 올랐다. 또한 평균자책점 1.69로 3위, 7월간 사사구 4개만을 허용하며 이닝당 출루 허용률(WHIP) 0.75로 4위를 기록했다. KBO 리그 3번째 시즌을 화려하게 보내고 있는 반즈가 첫 월간 MVP 수상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KT 상승세를 이끄는 ‘공포의 1번타자’ KT 로하스
KT의 무서운 상승세에는 1번타자로 맹활약을 펼친 로하스가 중심에 있었다. 타율 0.413(2위), 안타 33개(공동 2위)로 리드오프의 역할을 톡톡히 해줬으며, 홈런 4개를 포함해 장타율도 0.625로 5위에 올라 만능 1번타자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로하스의 활약에 힘입어 KT는 7월 13승 6패, 승률 0.684로 엄청난 상승세를 보였다. 7월뿐만 아니라 시즌 내내 꾸준히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로하스는 4년 전 시즌 MVP의 위용을 재현하고 있다.
▲ 공격 지표 상위권 모두 지배 ‘기록 제조기’ KIA 김도영
4타석 사이클링 히트, 최연소, 최소경기 100득점 선점 등 7월에도 김도영은 굵직한 기록들과 함께 타격감을 이어나갔다. 22경기에서 타율 0.407(4위), 33안타(공동 2위), 7홈런(공동 2위), 21타점(공동 2위), 25득점(1위)을 기록하며 모든 공격 지표에서 5위 안에 들었다. 또한 33안타 중 2루타 10개, 3루타 1개, 홈런 7개로 절반 이상을 장타로 만들어내며 장타율 0.815로 2위, OPS 2위(1.288)에 오르기도 했다. 전반기 2번의 월간 MVP를 수상한 김도영은 시즌 3번째 월간 MVP에 도전한다.
▲ 데뷔 20년 만의 월간 MVP 도전, 삼성 강민호
이번 시즌 팀 홈런 2위를 달리고 있는 삼성의 중심에는 베테랑 포수 강민호가 있다. 7월 엄청난 장타 페이스를 보여준 강민호는 20일 대구 롯데 전에서 10호 홈런을 쏘아 올리며 역대 5번째 15시즌 연속 10홈런을 달성했다. 또한 28일부터 31일까지 7월의 마지막 3경기에서 모두 홈런을 기록하며 7월에만 11개의 홈런으로 해당 부문 1위에 올랐다. 타율 0.408(3위), 26타점(1위), 장타율 0.868(1위)을 기록하는 등, 무더운 날씨 속에서 체력 소모가 심한 포수임에도 팀 타선의 중심을 책임졌다. 월간 MVP 수상이 없었던 강민호는 데뷔 20년만에 첫 수상을 노린다.
▲ ‘공수 맹활약’ 한화 안치홍
안치홍이 개막 이후 가장 뜨거운 한 달을 보내고 있다. 7월 출장한 18경기에서 타율 0.437로 부문 1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안치홍은 2루수로 7경기, 1루수로 3경기(선발 2경기) 출장하며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팀에 보탬이 됐다. 특히 2일 대전 KT전에서 10일 고척 키움전까지 5경기 연속 멀티 히트 이상을 때려내며 7월을 시작한 뒤, 3안타 경기 4번을 포함해 13번의 멀티 히트 이상 경기를 펼치며 무서운 타격감을 보여줬다.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월간 MVP는 KBO와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이 함께 주관하여 매월 선정한다. 매월 KBO 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선수에게 시상하는 월간 MVP는 팬 투표와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를 합산하여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팬 투표는 8월 2일(금) 10시부터 7일(수) 23시 59분까지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 SOL뱅크’에서 참여 가능하다.
최종 투표 결과를 통해 선정된 월간 MVP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함께 월간 MVP 기념 트로피가 주어진다. 또한,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신한은행의 후원을 통해 MVP 수상 국내 선수의 출신 중학교에 해당 선수 명의로 200만원의 기부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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