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라운드에서 보기를 1개 범했지만 버디 5개를 낚아채며 중간합계 4언더파 68타를 기록한 조이안은 공동 1위의 성적으로 최종라운드에 돌입했다.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기록하는 무결점 플레이를 선보인 조이안은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68-67)의 기록으로 KLPGA 준회원에 입회한 지 2개월 만에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조이안은 “올 시즌 매 대회 최종라운드 때 집중력이 떨어져 우승을 놓칠 때가 많았는데, 이번 대회는 최대한 경기에 몰입해서 타수를 많이 줄여보려고 노력했다.”라면서 “첫 우승을 통해 앞으로 더욱 자신감이 붙을 것 같다.”라는 우승 소감을 전했다.
우승의 원동력으로 코스 매니지먼트를 꼽은 조이안은 “이번 코스가 전장이 길고 전반적으로 어려웠다.”라면서 “최대한 안정적으로 플레이하려고 전장이 긴 홀은 끊어가려고 했는데, 전략이 잘 맞아떨어져 타수를 쉽게 줄일 수 있었다.”라고 돌아봤다.
이어 “항상 많은 응원을 보내주시는 가족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 또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시는 메인 스폰서 CJ와 유소년 때부터 믿고 후원해주신 켈러웨이, 매니지먼트 프레인글로벌 스포티즌,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조민준 프로님께도 감사하다.”라면서 “선수들을 위해 좋은 대회를 열어주신 그랜드 컨트리클럽과 백재홍삼 주식회사, KLPGA에도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부모님을 따라다니며 취미로 골프를 시작했던 조이안은 중학교 1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골프 선수를 준비했다. 아마추어 시절 각종 대회를 휩쓸었던 조이안은 지난 4월 한국 중·고등학교 골프연맹의 여자 고등부 우수선수 추천자 특전으로 KLPGA 준회원에 입회했다. 조이안은 입회 후 유자격으로 참가한 첫 대회인 점프투어 5차전에서 공동 3위에 오른 데 이어 두 번째 대회 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잠재력을 터트리고 있다.
조이안은 “평소 그린 주변 쇼트게임에 자신 있다. 또 바람이 많이 불거나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 플레이하는 것을 좋아한다. 날씨가 안 좋으면 집중력이 더 올라가 오히려 좋은 성적이 나는 것 같다.”고 본인의 강점을 소개했다.
박성현(30,솔레어)을 롤모델로 꼽은 조이안은 “작년에 박성현 선수와 전지훈련을 함께 다녀왔는데, 항상 성실하게 훈련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또 공격적으로 플레이할 때 자신감 있는 모습을 닮고 싶다.”라고 했다.
목표를 묻자 조이안은 “우선 내년에 정규투어에 올라가서 골프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이후에는 미국 무대에도 진출하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손유정(21)과 박지빈(21)이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의 성적으로 공동 2위에 올랐고 최종라운드에만 7타를 줄이는 저력을 보여준 고현채(20)가 송민교(19)와 함께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로 공동 4위를 기록했다. 지난 5차전 우승자인 임채리(18)는 최종합계 5언더파 139타(70-69)의 성적으로 공동 10위 그룹을 형성했다.
그랜드 컨트리클럽과 백제홍삼 주식회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KLPGT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 최종라운드는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6월 13일(화) 19시부터 녹화 중계된다.
ⓒ 오픈뉴스 & eope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 '최고 4%' 춘길, 황금별 8개 달성! 김용빈 견제 속 선두 굳히기
'금타는 금요일' 트롯 스타들이 7080 명곡으로 추억을 소환했다. 9월 18일 방송된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 39회에서는 '7080 추억여행' 특집이 펼쳐졌다. 심수봉, 나훈아, 이선희, 나미 등 시대를 풍미한 명곡들이 트롯 스타들의 목소리로 다시 태어났다. 여기에 매 라운드 승자가 돌리는 '지옥에서 온 룰... -
[제네시스 챔피언십] 개막 D-30, 불붙은 제네시스 포인트 레이스… 1,300포인트 부여하는 마지막 대회
‘제네시스 챔피언십’ 개막이 3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네시스 포인트 레이스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2017년 출범 이후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충남 천안에 위치한 우정힐스CC에서 펼쳐진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직전 대회인 ‘더채리티클래... -
2026 월간 CGV 씬-스틸러상, 8월 수상자로 LG 오스틴 선정
KBO와 CGV가 공동 제정한 ‘월간 CGV 씬-스틸러상’의 8월 수상자로 LG 트윈스의 오스틴이 선정됐다. 이번 ‘8월 CGV 씬-스틸러상'의 후보로는 그라운드에서 영화 같은 명장면을 연출한 4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린 바 있다. 9회말 2사 만루에서 호쾌한 스윙으로 극적인 역전승을 이끈 키움 김재현, 전 팀 동료... -
[SBS 비서진] 리센느, 부모님보다도 나이 많은 비서진과 만났다! 35.9세 나이 차에 ‘세대 차이’ 폭발
오는 2일 방송되는 SBS 금요 예능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서는 ‘큰아버지뻘’ 비서진과 만난 젠지 리센느가 극심한 세대 차이로 고통받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비서진’에는 연일 화제를 모으며 신드롬을 일으킨 리센느가 ‘my 스타’로 등장한다. 평균 나이 56.5세의 비서진과 20.6세의 리센느... -
[TV CHOSUN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김예지 해설위원, 중계석서 함께한 '남편 금메달' 감.격.의.순.간!
김예지 해설위원도 남편의 경기 앞에서만큼은 '아내'였다. 남편 이건혁 선수의 총 한 발 한 발에 같이 긴장하고 금메달 확정의 순간 환호하며, 자랑스러운 남편의 '금빛 순간'을 함께 완성했다. 이건혁 선수는 지난 1일 열린 사격 남자 25m 속사권총에서 단체전과 개인전을 잇달아 석권하며 대회 2관왕에 올... -
재외동포청, "동포와 국민이 함께 즐기는 가을 밤"...'2026 코리안 페스티벌' 열린다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재외동포 예술인과 국민이 음악으로 만나는 가을밤 축제가 인천 송도에서 열린다. 재외동포청은 29일 오후 7시 30분 송도 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 재외동포와 국민이 함께 즐기는 '2026 코리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올해는 세계한인주간을 맞아 재외동포와 국민이 함...
NEWS TOP 5
실시간뉴스
추천뉴스
헬스&라이프
more +-
식약처, 세계 최초 글로벌 화장품 규제기관장 협의체 신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글로벌 화장품 규제혁신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세계 최초의 화장... -
식약처, 주사기 매점매석 1차 특별단속 결과, 32개 업체 적발
[오픈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주사기 유통망 안정화를 위해 전국 주사기 판매업... -
“꿈꾸는 나비, 시작되는 여정”…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 개장
전남 함평군에서 개최하는 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가 개장 행사를 열고, ‘꿈꾸는 나비, 시작되는 여정’... -
부산 영도구, 야경과 스토리로 걷는 특별한 밤 여행 ‘봉래산:步(봉래산보)’ 운영
부산 영도구는 오는 5월 16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야간 트래킹 프로그램 ‘봉래산: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