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 극본 임도완/ 제작 더그레이트쇼, 래몽래인/ 기획 채널A)가 도재이(김선아 분), 고유나(오윤아 분), 주유정(신은정 분), 윤해미(유선 분)와 송제혁(이정진 분)의 복수 전쟁으로 정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10회에서는 의기투합한 ‘가면퀸’ 4인방이 제혁에 대한 복수의 칼날을 겨누며 스릴 넘치는 2막의 문을 활짝 열었다. 최강후(오지호 분)는 여자친구 재이의 복수를 돕기 위해 10년 전 사건의 비밀을 봉인해제하며 뜻밖의 반전을 안겼다.
여기에 미궁에 빠져 있던 엔젤스 클럽의 비밀이 밝혀지며 제혁은 궁지에 몰린 상황. 이에 복수의 시작점이자 해결의 실마리가 될 ‘가면의 여왕’ 속 주목해야 할 관계성에 대해 짚어봤다.
#김선아, 이정진 복수 성공하고 ♥오지호와 해피엔딩 맞을까
재이는 자신에게 몹쓸짓을 한 ‘가면맨’ 제혁을 향한 복수심으로 10년의 시간을 고통 속에 보냈다. 그런 재이의 곁을 10년 동안 묵묵히 지켜온 강후는 지친 하루를 보낸 그녀를 위해 정성 가득 담긴 라면 한 그릇으로 위로했다.
재이는 강간범 공소시효 만료와 함께 유정의 남편 제혁이 ‘가면맨’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충격에 빠졌다. 공소시효를 만료한 재이는 전의를 상실했고, 그런 재이에게 강후는 “너 이 전쟁 멈추지 않을 거지. 절대 움추려 들지마. 네가 힘들면 언제든 기댈 수 있는 내가 있으니까”라며 위로했고, 재이의 복수에 가담하기로 결심했다.
그런가 하면 재이와 강후는 복수가 끝나면 영원히 함께 하자 약속하며 서로를 향한 믿음을 드러냈다. 강후는 재산을 포기하는 조건으로 검사인 형에게 2401호 사건 기록을 건네받았고, 그날 밤 사건 현장을 촬영한 2대의 몰래카메라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반전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제혁의 함정에 빠져 엔젤스 클럽에 감금당한 재이를 위기에서 구해내며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재이는 친구들에게 자신으로부터 시작된 이 복수를 제 손으로 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과연 10년을 기다린 복수에 성공하고 강후와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오윤아, 전 남편 이정진 처단하고 딸 되찾을 수 있을까
교도소 출소 후 미국에서 새 삶을 살기로 한 유나는 운명처럼 다가온 제혁과 결혼해 딸을 품에 안았다. 하지만 그녀의 행복은 오래가지 않았다. 10년 전 2401호에서 재이를 성폭행한 제혁은 미국에서 유나에게 접근해 자신의 잘못을 덮어씌웠다.
딸을 데리고 한국으로 도망친 제혁은 유정이 운영하는 재단 보육원에 취직했고, 급기야 유정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제혁의 치부를 알고 있던 유나는 딸을 찾기 위해 재이와 손잡았고, 두 사람은 엔젤스 클럽이 천사랑 보육원에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며 극강의 스릴을 안겼다.
유나는 유정에게 극악무도한 제혁의 만행을 폭로하는가 하면, 딸 나나가 간이식을 해야 할 정도로 건강이 악화하자 제혁에게 새로운 클럽을 만들 수 있는 통주시 땅을 주겠다고 유인했다.
친구들을 찾아가 지난 과오를 사과한 유나는 제혁을 자신의 손으로 죽여버리겠다고 선포하며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신은정, 이정진 향한 분노 폭발 ‘2401호 판도라의 상자 열까’
전 약혼자 사망 이후 부모님까지 떠나보내고 힘겨운 시간을 보낸 유정은 보육원 팀장 제혁과 사랑에 빠졌다. 유정은 다정다감한 제혁과 결혼을 결심, 급기야 재단 이사장 자리까지 내어줬다.
그사이 제혁은 자신의 정체가 탄로 났음에도 보육원에서 엔젤스 클럽을 운영하며 극악무도한 악행을 뻔뻔하게 이어갔다.
유정은 자신의 남편이 재이를 강간한 성폭행범, 유나의 전 남편이란 충격적인 사실과 함께 배 속에 아이가 생겼음을 알게 됐다.
그녀는 친구들에게 제혁을 믿는다며 절교를 선언했지만, 자신 몰래 딸 나나의 목숨과 땅을 바꾸는 제혁의 극악무도한 만행을 목격하고 말았다.
친구들의 품으로 돌아온 유정은 자신의 아이를 지키기 위해 현 아내인 자신이 제혁을 죽이겠다고 밝혀 스펙타클한 전개를 예고했다.
#유선, 마약의 늪에 빠트리게 한 남편 신지훈 지켜낼까
해미는 과거 유나와 함께 간 에이스바에서 선수 레오(신지훈 분)을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갔다. 하지만 레오는 10년 전 해미에게 마약을 판 장본인이었다.
해미에 대한 미안함에 속앓이해온 레오는 제혁의 함정에 빠져 다시 에이스 바에서 일하게 됐고, 해미 역시 제혁이 놓은 마약에 덫에 걸려 다시 약에 손을 대기 시작했다.
제혁은 수렁에 빠진 해미의 약점을 이용해 재이의 치부가 담긴 장부를 요구, 레오의 과거를 알게 된 해미는 배신감에 치를 떨었다.
그녀는 자신 때문에 제혁과 얽혀야 했던 레오를 위해 반격에 나섰다. 과연 그녀는 제혁을 무찌르고 레오를 지켜낼 수 있을지 ‘가면의 여왕’ 후반부에 대한 기대감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 11회는 오는 29일 월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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