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장 가운데 가장 높은 해발 1,136M 고지에 위치하며 백두대간의 시원한 바람을 만날 수 있는 하이원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2’에서는 강원도 고유의 특색을 느껴볼 수 있다. 폐광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국민 기업으로 자리 잡은 하이원리조트가 개최하는 본 대회는 2008년 신설된 이후 대회 장소와 개최 일정을 변경하지 않아 강원도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본 대회는 초대 챔피언 서희경(37)을 시작으로 유소연(32,메디힐), 안신애(32), 장하나(30,비씨카드), 이정은6(26,대방건설), 배선우(28) 등 한국여자골프를 대표하는 쟁쟁한 선수들을 배출해왔다.
특히, 2019시즌 루키 신분으로 본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둔 이후 2021시즌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임희정(22,한국토지신탁)은 단일 대회 3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한다. 임희정이 올해에도 우승을 차지할 경우 故구옥희, 박세리(45), 강수연(46), 김해림(33,삼천리)에 이어 역대 5번째로 단일 대회 3연패를 달성하게 된다.
임희정은 단일 대회 3연패 기록에 대해 “쉽게 찾아오는 기회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욕심도 생겨 최선을 다해 기록에 도전해보겠지만, 부담감을 가지기 보다는 최대한 즐기면서 플레이하려고 한다.”고 했다.
이어 “강원도에 오면 응원해주시는 분들도 많고 마음이 편안해져서 좋은 성적이 나오는 것 같다. 샷감이 최상은 아니지만 컨디션이 점차 좋아지고 있다.”며 “이번 대회 때 비 예보가 있어 안전하게 지키는 플레이를 하려고 한다.”고 각오를 전했다.
각종 타이틀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는 가운데 본 대회가 대상포인트 및 상금 순위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대상포인트와 상금순위 부문은 박민지(24,NH투자증권)의 독주 체제로 가는 듯 했지만, 상반기 막바지부터 치열한 경쟁 구도로 바뀌면서 골프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대상포인트 부문에선 유해란(21,다올금융그룹)이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대회 이후 박민지를 제친 뒤 현재까지 457포인트를 쌓으며 1위에 올라서 있다. 특히, 유해란은 2022시즌 참가한 열여섯개 대회 가운데 우승 한번을 포함해 톱텐에 11차례나 들면서 절정의 샷감을 뽐내고 있다.
유해란은 “최근 샷감이 정말 좋은 상태다. 조금 운이 없어서 우승까지 이어지지는 않았던 것 같다. 지금처럼만 플레이하면 다시 우승이 찾아올 거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대상포인트는 욕심 나는 타이틀지만, 아직까지 많은 대회가 남아 있어 내 플레이에 집중하려고 한다.”며 “하이원 컨트리클럽이 고지대라 샷 거리를 계산하는 데 헷갈릴 수 있다. 아이언 선택을 신중하게 한다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각오를 전했다.
박지영(26,한국토지신탁)도 꾸준한 경기력으로 매 대회 상위권에 들며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 종료 기준 394포인트로 대상포인트 2위 자리를 차지했다. 상금 순위 부문에도 박지영이 박민지와의 상금 격차를 1억 원 이내로 좁히면서 언제든지 상금 순위가 뒤바뀔 수 있는 만큼 타이틀 경쟁을 펼치는 선수들의 플레이를 지켜보는 것이 주요 관전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박민지와 함께 다승자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조아연(22,동부건설)도 이번 대회를 통해 시즌 3승에 도전하고, 장수연(28,동부건설), 정윤지(22,NH투자증권), 임진희(24,안강건설), 송가은(22,MG새마을금고), 지한솔(26,동부건설) 등 시즌 우승자들도 출전해 다승을 노린다.
이외에도 올 시즌 아직까지 우승은 없지만 매 대회 상위권에 오르며 우승을 노리는 이소미(23,SBI저축은행), 김수지(26,동부건설), 이가영(23,NH투자증권), 최예림(23,SK네트웍스)도 이번 대회 다크호스로 꼽힌다. 또한 김지수(28,하이원리조트), 나희원(28,하이원리조트), 류은수(22,하이원리조트) 등 하이원리조트 소속 선수들도 출전해 스폰서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한다.
이 밖에 이예원(19,KB금융그룹)이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신인상 포인트 경쟁에서 1,689포인트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이를 1,412포인트로 추격하고 있는 마다솜(23,큐캐피탈파트너스)과 1,237포인트를 쌓은 고지우(20,도휘에드가) 등 루키 선수들의 활약도 눈여겨볼만하다.
한편, 대회 주최사는 선수들을 위해 푸짐한 특별상을 마련했다. 먼저, 6번 홀에서 홀인원을 최초로 기록한 선수에게는 ‘프레드릭 콘스탄트 매뉴팩처 투르비용 시계’가 주어지며 8번 홀에는 ‘리쥬란 피부케어 상품권’이 걸렸다. 14번 홀에는 ‘세라젬 의료기기 세트’가 내걸렸고, 16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벤츠 E350 4MATIC AVANTGARDE’ 차량이 제공된다. 또 우승자에게는 ‘프레드릭 콘스탄스 레이디 오토매틱 시계’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갤러리를 위해 준비한 이벤트와 경품도 다양하다. 가족 단위 갤러리를 위한 어린이 전용 놀이시설이 준비되어 있으며, 어프로치와 퍼트 체험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최종라운드에는 ‘르노 삼성 XM3’ 차량, ‘세라잼 의료기기 세트’, ‘프레드릭 콘스탄트 시계’ 등 다양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아울러 주최사인 하이원리조트는 ‘더 Green, 행복쉼터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을 슬로건으로 친환경 골프 대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도 이어간다.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친환경 종이팩을 사용한 생수와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에코 텀블러를 선수들에게 제공하고, 갤러리를 대상으로 ‘갤러리 플로깅’등 ‘No plastic, Yes Reusable’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이원리조트가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주관방송사인 SBS골프와 함께 네이버, 다음카카오, 올레TV, LG유플러스를 통해 생중계된다.
ⓒ 오픈뉴스 & eope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 '최고 4%' 춘길, 황금별 8개 달성! 김용빈 견제 속 선두 굳히기
'금타는 금요일' 트롯 스타들이 7080 명곡으로 추억을 소환했다. 9월 18일 방송된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 39회에서는 '7080 추억여행' 특집이 펼쳐졌다. 심수봉, 나훈아, 이선희, 나미 등 시대를 풍미한 명곡들이 트롯 스타들의 목소리로 다시 태어났다. 여기에 매 라운드 승자가 돌리는 '지옥에서 온 룰... -
[제네시스 챔피언십] 개막 D-30, 불붙은 제네시스 포인트 레이스… 1,300포인트 부여하는 마지막 대회
‘제네시스 챔피언십’ 개막이 3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네시스 포인트 레이스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2017년 출범 이후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충남 천안에 위치한 우정힐스CC에서 펼쳐진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직전 대회인 ‘더채리티클래... -
2026 월간 CGV 씬-스틸러상, 8월 수상자로 LG 오스틴 선정
KBO와 CGV가 공동 제정한 ‘월간 CGV 씬-스틸러상’의 8월 수상자로 LG 트윈스의 오스틴이 선정됐다. 이번 ‘8월 CGV 씬-스틸러상'의 후보로는 그라운드에서 영화 같은 명장면을 연출한 4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린 바 있다. 9회말 2사 만루에서 호쾌한 스윙으로 극적인 역전승을 이끈 키움 김재현, 전 팀 동료... -
[SBS 비서진] 리센느, 부모님보다도 나이 많은 비서진과 만났다! 35.9세 나이 차에 ‘세대 차이’ 폭발
오는 2일 방송되는 SBS 금요 예능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서는 ‘큰아버지뻘’ 비서진과 만난 젠지 리센느가 극심한 세대 차이로 고통받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비서진’에는 연일 화제를 모으며 신드롬을 일으킨 리센느가 ‘my 스타’로 등장한다. 평균 나이 56.5세의 비서진과 20.6세의 리센느... -
[TV CHOSUN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김예지 해설위원, 중계석서 함께한 '남편 금메달' 감.격.의.순.간!
김예지 해설위원도 남편의 경기 앞에서만큼은 '아내'였다. 남편 이건혁 선수의 총 한 발 한 발에 같이 긴장하고 금메달 확정의 순간 환호하며, 자랑스러운 남편의 '금빛 순간'을 함께 완성했다. 이건혁 선수는 지난 1일 열린 사격 남자 25m 속사권총에서 단체전과 개인전을 잇달아 석권하며 대회 2관왕에 올... -
재외동포청, "동포와 국민이 함께 즐기는 가을 밤"...'2026 코리안 페스티벌' 열린다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재외동포 예술인과 국민이 음악으로 만나는 가을밤 축제가 인천 송도에서 열린다. 재외동포청은 29일 오후 7시 30분 송도 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 재외동포와 국민이 함께 즐기는 '2026 코리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올해는 세계한인주간을 맞아 재외동포와 국민이 함...
NEWS TOP 5
실시간뉴스
추천뉴스
헬스&라이프
more +-
식약처, 세계 최초 글로벌 화장품 규제기관장 협의체 신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글로벌 화장품 규제혁신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세계 최초의 화장... -
식약처, 주사기 매점매석 1차 특별단속 결과, 32개 업체 적발
[오픈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주사기 유통망 안정화를 위해 전국 주사기 판매업... -
“꿈꾸는 나비, 시작되는 여정”…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 개장
전남 함평군에서 개최하는 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가 개장 행사를 열고, ‘꿈꾸는 나비, 시작되는 여정’... -
부산 영도구, 야경과 스토리로 걷는 특별한 밤 여행 ‘봉래산:步(봉래산보)’ 운영
부산 영도구는 오는 5월 16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야간 트래킹 프로그램 ‘봉래산: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