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낚아채며 5언더파 67타, 공동 4위에 오른 최가빈은 2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5개를 묶어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67-68)의 성적으로 단독 선두 문서형(23)에게 1타 뒤진 채 단독 2위로 최종라운드에 돌입했다.
최종라운드에서 최가빈은 버디 5개를 기록하고, 보기는 2개로 막으며 3타를 더 줄여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67-68-69)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최가빈은 지난 6차전에서 생애 첫 승을 기록한 뒤 한달여 만에 시즌 2승을 기록했다.
최가빈은 “정규투어를 병행하고 있고, 날씨도 더워져서 체력적으로 어려움이 있었다. 큰 기대를 안 하고 대회에 임했는데 우승할 수 있어서 기쁘고, 동계훈련 때 열심히 했던 것에 대한 보상을 받는 것 같아서 뿌듯하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항상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삼천리 이만득 회장님과 지유진 감독님, 권기택 코치님, 전익주 트레이너 선생님, 그리고 후원해주시는 타이틀리스트에 감사드린다. 또 멋진 대회를 열어주신 ㈜한성에프아이 올포유, 무안 컨트리클럽, 그리고 KLPGA에도 감사드린다. 마지막으로 멘탈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는 친언니를 비롯해 부모님 등 모든 가족들에게 정말 고맙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최가빈은 우승의 비결로 ‘철저한 컨디션 관리’를 꼽았다. 최가빈은 “보통 대회 전날 샷이나 퍼트 연습을 1시간 30분 가량하는데, 날씨가 더워지면서 체력 관리를 하기 위해 연습 시간을 30분으로 줄이고 이미지 트레이닝을 많이 했다. 체력적으로 안정되다 보니 경기 중에 집중해서 플레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1승을 기록하기 전까진 우승에 대한 욕심이 커서 성적에 신경을 많이 썼다. 한 차례 우승을 차지하고 나니 욕심을 내려놓을 수 있었고, 성적보다 내 플레이에 집중할 수 있어서 더 좋은 성적이 나온 것 같다.”고 힘줘 말했다.
올해 목표로 드림투어 상금왕을 꼽았던 최가빈은 본 대회 우승을 통해 김서윤2(20,셀트리온)를 제치고 상금순위 3위에서 단숨에 선두 자리를 차지했다. 최가빈은 “상금왕이라는 목표는 여전하다. 대신 시즌 최다승을 기록하며 상금왕에 오르는 것으로 목표를 상향 조정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 시즌 드림투어 최다 우승 기록은 지난 2015년 김아림(27,SBI저축은행)과 박지연(27)이 기록한 4회 우승이다.
이밖에 2라운드에만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솎아내며 우승 경쟁을 펼친 문서형은 최종라운드에서 1타를 줄이는 데 그치면서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69-65-71)의 기록으로 본 대회 전까지 상금순위 1위를 달리던 김서윤2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드림투어 7차전 우승자인 정시우(21,도휘에드가)는 최종합계 5언더파 211타(68-69-74), 공동 22위의 기록으로 경기를 마치면서 상금순위 4위를 유지했고, 손주희(26,BHC그룹)는 최종합계 1언더파 215타(73-69-73)로 공동 50위에 그치며 상금순위 2위에서 3위로 한 계단 내려 앉았다.
무안 컨트리클럽과 ㈜한성에프아이 올포유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 최종라운드는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7월 19일(화) 19시부터 녹화 중계된다.
ⓒ 오픈뉴스 & eope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 '최고 4%' 춘길, 황금별 8개 달성! 김용빈 견제 속 선두 굳히기
'금타는 금요일' 트롯 스타들이 7080 명곡으로 추억을 소환했다. 9월 18일 방송된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 39회에서는 '7080 추억여행' 특집이 펼쳐졌다. 심수봉, 나훈아, 이선희, 나미 등 시대를 풍미한 명곡들이 트롯 스타들의 목소리로 다시 태어났다. 여기에 매 라운드 승자가 돌리는 '지옥에서 온 룰... -
[제네시스 챔피언십] 개막 D-30, 불붙은 제네시스 포인트 레이스… 1,300포인트 부여하는 마지막 대회
‘제네시스 챔피언십’ 개막이 3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네시스 포인트 레이스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2017년 출범 이후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충남 천안에 위치한 우정힐스CC에서 펼쳐진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직전 대회인 ‘더채리티클래... -
2026 월간 CGV 씬-스틸러상, 8월 수상자로 LG 오스틴 선정
KBO와 CGV가 공동 제정한 ‘월간 CGV 씬-스틸러상’의 8월 수상자로 LG 트윈스의 오스틴이 선정됐다. 이번 ‘8월 CGV 씬-스틸러상'의 후보로는 그라운드에서 영화 같은 명장면을 연출한 4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린 바 있다. 9회말 2사 만루에서 호쾌한 스윙으로 극적인 역전승을 이끈 키움 김재현, 전 팀 동료... -
[SBS 비서진] 리센느, 부모님보다도 나이 많은 비서진과 만났다! 35.9세 나이 차에 ‘세대 차이’ 폭발
오는 2일 방송되는 SBS 금요 예능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서는 ‘큰아버지뻘’ 비서진과 만난 젠지 리센느가 극심한 세대 차이로 고통받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비서진’에는 연일 화제를 모으며 신드롬을 일으킨 리센느가 ‘my 스타’로 등장한다. 평균 나이 56.5세의 비서진과 20.6세의 리센느... -
[TV CHOSUN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김예지 해설위원, 중계석서 함께한 '남편 금메달' 감.격.의.순.간!
김예지 해설위원도 남편의 경기 앞에서만큼은 '아내'였다. 남편 이건혁 선수의 총 한 발 한 발에 같이 긴장하고 금메달 확정의 순간 환호하며, 자랑스러운 남편의 '금빛 순간'을 함께 완성했다. 이건혁 선수는 지난 1일 열린 사격 남자 25m 속사권총에서 단체전과 개인전을 잇달아 석권하며 대회 2관왕에 올... -
재외동포청, "동포와 국민이 함께 즐기는 가을 밤"...'2026 코리안 페스티벌' 열린다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재외동포 예술인과 국민이 음악으로 만나는 가을밤 축제가 인천 송도에서 열린다. 재외동포청은 29일 오후 7시 30분 송도 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 재외동포와 국민이 함께 즐기는 '2026 코리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올해는 세계한인주간을 맞아 재외동포와 국민이 함...
NEWS TOP 5
실시간뉴스
추천뉴스
헬스&라이프
more +-
식약처, 세계 최초 글로벌 화장품 규제기관장 협의체 신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글로벌 화장품 규제혁신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세계 최초의 화장... -
식약처, 주사기 매점매석 1차 특별단속 결과, 32개 업체 적발
[오픈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주사기 유통망 안정화를 위해 전국 주사기 판매업... -
“꿈꾸는 나비, 시작되는 여정”…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 개장
전남 함평군에서 개최하는 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가 개장 행사를 열고, ‘꿈꾸는 나비, 시작되는 여정’... -
부산 영도구, 야경과 스토리로 걷는 특별한 밤 여행 ‘봉래산:步(봉래산보)’ 운영
부산 영도구는 오는 5월 16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야간 트래킹 프로그램 ‘봉래산: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