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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비상 경보 이틀째 '주의' 발령

  • 오픈뉴스 기자
  • 입력 2012.08.0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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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비율 300만㎾ 밑돌아…지경부, 수요감축·절전 당부

폭염과 열대야가 11일째 이어지면서 전력수요가 크게 늘어 이틀째 전력 수급 '주의' 경보가 내려졌다.

 

 

전력거래소는 7일 오후 2시 15분, 예비 전력이 3백만kW 이하로 떨어진 상태로 10분 이상 지속돼 '주의' 경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 현재 예비전력은 327만kW(예비율 4.45%)로 300만kW대를 회복하고 있지만 한때 예비전력은 273만kW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전력 당국은 이에 따라 산업체에 수요 조정을 확대 요청하고 전국 발전소 출력을 최대한 높이는 등 비상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또 가정과 기업에 전력 사용 자제를 당부하는 등 전력 수요 관리에 들어갔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오후 2시가 지나면서 무더위로 냉방을 위한 전력 사용이 크게 늘어 예비전력량이 감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어제 최대 전력수요는 7천429만 킬로와트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지난해 9월 15일 정전사태 이후 처음으로 전력 '주의'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한편 전력 경보는 예비 전력의 구간에 따라 5단계로 나뉜다.

500만㎾ 미만 400만㎾ 이상이면 ‘준비(정상)’, 400만㎾미만 300만㎾이상이면 ‘관심’, 300만㎾ 미만 200만㎾ 이상은 ‘주의’, 200만㎾ 미만 100만㎾ 이상은 ‘경계’, 100만㎾미만은 ‘심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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