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장 먼저 KLPGA와 오랜 인연을 자랑하는 무안 컨트리클럽과 올포유가 공동 주최할 ‘KLPGA 2022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차전’으로 스타트를 끊는다. 이후 ‘KLPGA 2022 엠씨스퀘어-군산CC 드림투어 2차전’과 ‘KLPGA 2022 톨비스트-휘닉스CC 드림투어 3차전’으로 이어지게 되는 드림투어는 7차전까지 무안 컨트리클럽과 군산 컨트리클럽 그리고 휘닉스 컨트리클럽을 오가며 치열한 경쟁을 치룰 예정이다.
6월과 9월, 그리고 시즌 최종전으로 열릴 드림투어 왕중왕전은 지난 3월 이벤트 대회로 열린 ‘두산건설-SBI저축은행CUP 골프 구단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골프 구단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큐캐피탈파트너스가 주최자로 나섰다.
또한, 7월과 9월에는 총 3개의 단일대회가 추가될 예정이라, 시즌 막바지로 갈수록 치열해질 선수들의 경쟁에 한껏 불을 지필 것으로 보인다.
이렇듯 7개월 간 대장정의 시작을 알리는 2022 KLPGA 드림투어 개막전 ‘KLPGA 2022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차전’은 금일(화)부터 이틀간 무안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며, 총상금 7천만 원(우승상금 1,260만 원)을 놓고 128명의 선수들이 자웅을 겨룬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선수들은 바로 정규투어에서 우승까지 한 경험이 있는 선수들이다.
그 중에서도 정규투어 통산 5승 기록을 보유한 조정민(28)이 올 시즌 드림투어로 무대를 옮겨 이목이 집중된다. 조정민은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19’에서의 우승을 마지막으로 이후 2020시즌과 2021시즌에는 정규투어에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지난 시즌 정규투어 상금순위 96위로 시드권을 잃고 드림투어로 무대를 옮긴 조정민은 ‘KLPGA 2022 군산CC 드림투어 시드순위전’에 출전해 본선에서 2위를 기록하는 등 다시 한번 비상할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정규투어 1승씩을 달성했던 인주연(25,골든블루)과 박서진(23)도 2023시즌 정규투어로의 복귀를 꿈꾸며 절치부심의 마음으로 올 시즌 드림투어에 출사표를 던졌다.
우승은 없지만 정규투어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의 이름도 출전 명단에서 찾아볼 수 있다. KLPGA 입회 12년차로 지난 2013년부터 2021년까지 정규투어에서 활동한 바 있는 김현수(30,유니드)와 함께, 2016년부터 정규투어에서 활약했던 이효린(25,노랑통닭)도 출전을 앞뒀다.
지난해 정규투어에서 기대를 받았던 루키들도 눈에 띈다. 2021 신인상포인트 8위에 자리했던 이세희(25,미코엠씨스퀘어)를 필두로 12위 손주희(26,BHC그룹), 15위 손연정(23,대방건설), 17위 정수빈(22), 18위 안수빈(24,골든블루), 19위 정지유(26,하나금융그룹) 등이 출전 선수 명단에 포진했다.
출중한 외모와 함께 뛰어난 패션 센스까지 갖추며 골프 팬들의 큰 사랑을 받는 안소현(27,삼일제약)과 유현주(28,골든블루)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2014년과 2016년에 드림투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바 있는 안소현은 2022시즌에 드림투어 통산 세 번째 우승컵을 노리며, 유현주는 생애 첫 우승을 통해 예능과 광고를 넘나들며 받고 있는 골프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는 각오다.
이밖에, ‘KLPGA 2022 군산CC 드림투어 시드순위전 본선’에서 2라운드 합계 12언더파 132타(67-65)를 몰아치며 시드순위 1위에 이름을 올린 김서윤2(20)에게도 시선이 집중된다. 골프 오디션 프로그램 ‘박세리의 내일은 영웅, 꿈을 향해 스윙하라’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던 김서윤2가 드림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렇듯 올 시즌 드림투어에서 가장 큰 활약을 펼칠 선수가 누가 될지 지켜보는 것은 KLPGA를 즐기는 골프 팬들의 또다른 즐거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22시즌 드림투어 첫 대회인 ‘KLPGA 2022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차전’ 최종라운드는 4월 13일(수) 19시 30분부터 주관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녹화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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