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대 괴물’ 김주형 천하… 5월 9일 이후 ‘제네시스 포인트’ 1위 굳게 수성]
이번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상반기는 김주형(19.CJ대한통운) 천하였다.
김주형은 올해 3번째 대회였던 ‘제40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종료 후 제네시스 포인트 1위로 올라선 뒤 현재까지 선두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SK telecom OPEN 2021’ 우승 이후로는 ‘제네시스 상금순위’까지 1위에 위치해 있다.
현재까지 9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1회 및 준우승 2회 포함 TOP10에 6회나 진입하며 ‘캔버시X도매꾹 TOP10 피니시’ 부문에서도 1위다. ‘LB세미콘 리커버리율(71.5248%)’, ‘평균타수(69.76타)’ 부문도 1위에 자리하고 있다.
2020년 ‘KPGA 군산CC 오픈’에서 우승하며 KPGA 입회 후 최단 기간 우승(109일), KPGA 코리안투어 프로 신분 최연소 우승(18세 21일)의 기록을 써낸 김주형은 올해도 여러 기록들을 써내고 있다. ‘SK telecom OPEN 2021’ 우승으로 역대 최초 10대의 나이로 KPGA 코리안투어 2승 달성 및 2년 연속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아직 KPGA 코리안투어에서는 10대 선수가 ‘제네시스 대상’과 ‘제네시스 상금왕’의 타이틀을 가져간 적이 없다. 김주형이 제네시스 포인트 또는 제네시스 상금순위 1위로 이번 시즌을 마친다면 역대 최초 10대 선수로서 ‘제네시스 대상’ 혹은 ‘제네시스 상금왕’ 타이틀을 획득한다.
[올해 아직 ‘다승자’ 없어… 타이틀 방어 성공한 ‘디펜딩 챔피언’도 0명]
상반기 9개 대회서는 9명의 우승자가 나왔다. 다승을 기록한 선수가 없다는 뜻이다. 또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디펜딩 챔피언도 아직 탄생하지 않았다.
현재까지 열린 대회서 디펜딩 자격으로 출전한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낸 선수는 서형석(24.신한금융그룹)이다. 2019년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서형석은 2년만의 타이틀 방어전에서 공동 3위에 올랐다.
[우승자 연령대 10대 1명, 20대 2명, 30대 6명… 6개 대회서 3라운드 선수가 우승 차지]
9명의 우승자들을 살펴보면 투어 첫 우승자는 ‘코오롱 제63회 한국오픈’에서 우승한 이준석(32)과 ‘KPGA 군산CC 오픈’ 챔피언 김동은(24.골프존)까지 2명이다. 이준석은 2009년 투어 데뷔 후 13년만에 첫 승을 신고했고 김동은은 올해 투어에 데뷔한 신인으로 현재까지 유일한 신인 우승자이다.
상반기 최연소 우승자는 ‘SK telecom OPEN 2021’에서 18세 11개월 22일의 나이로 우승한 김주형이다. 2020년 ‘KPGA 군산CC 오픈’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적어냈다. 최고령 우승자는 38세 9개월 4일의 나이로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 통산 2승을 쌓은 문경준(39.NH농협은행)이다.
10대 우승자는 김주형 1명, 20대 우승자는 김동은과 김한별(25.SK텔레콤)까지 2명이다. 30대 우승자는 문도엽(30.DB손해보험), 허인회(34.보난자), 문경준, 이동민(36.포카리스웨트), 이준석, 박상현(38.동아제약)까지 6명이다.
또한 현재까지 열린 총 9개 대회 중 매치플레이 방식 대회인 ‘제11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를 제외한 8개 대회 중 6개 대회서 3라운드까지 선두인 선수가 우승컵을 품었다.
기상 악화로 3라운드 54홀 경기로 축소된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는 대회 최종일 문경준이 역전승을 거뒀고 ‘코오롱 제63회 한국오픈’ 우승자 이준석은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나흘간 선두 자리를 지켜내며 생애 첫 우승을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으로 장식했다.
최다 타수 차 우승은 3타차로 ‘제16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과 ‘SK telecom OPEN 2021’에서 각각 우승한 문도엽과 김주형이 2위 선수에 3타 차 앞서며 우승에 성공했다.
[최근 5개 대회 연속 홀인원… 한 대회 최다 홀인원 기록도 경신]
이번 시즌 현재까지 홀인원은 총 13개가 나왔다. 네 번째 대회인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을 제외하고 모든 대회에서 홀인원이 탄생했다.
‘제11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부터 ‘SK telecom OPEN 2021’, ‘코오롱 제63회 한국오픈’,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 ‘YAMAHA·HONORS K 오픈 with 솔라고CC’까지는 5개 대회 연속 홀인원이 작성되기도 했다.
특히 ‘SK telecom OPEN 2021’에서는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매 라운드 1개씩 총 4개의 홀인원이 나왔다. 이는 역대 KPGA 코리안투어 한 대회 최다 홀인원 기록이다. ‘제11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와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에서는 각각 2개의 홀인원이 양산됐다.
이창우(28.스릭슨)는 ‘KPGA 군산CC 오픈’ 최종라운드와 ‘제11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32강전에서 홀인원을 하며 이번 시즌에만 2개의 홀인원을 기록 중이다.
[롱기스트 드라이브, 한 라운드 최다 이글 및 버디 수는?]
시즌 상반기 드라이브 거리를 측정하는 홀에서 가장 멀리 공을 보낸 선수는 김윤환(28)이다. 김윤환은 블랙스톤 이천GC 북서코스에서 진행된 ‘KB금융 리브챔피언십’ 1라운드 1번홀에서 330.96야드의 드라이브 거리를 기록했다.
한 라운드에서 나온 최다 이글 수는 2개로 ‘제16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2라운드 차강호(22), ‘SK telecom OPEN 2021’ 2라운드 이지훈(25.셀러비), ‘YAMAHA·HONORS K 오픈 with 솔라고CC’ 최종라운드 김성현(23.웹케시)까지 총 3명의 선수가 각각 두 방의 이글을 적어냈다.
한 라운드에서 나온 최다 버디 수는 10개로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 2라운드에서 박상현이 버디 10개를 뽑아냈다.
9개의 대회가 열린 대회 코스 중 가장 전장이 길었던 곳은 ‘코오롱 제63회 한국오픈’이 펼쳐진 우정힐스CC의 7,326야드(파71)였고 가장 전장이 짧았던 곳은 ‘제40회 GS칼텍스 매경오픈’이 진행된 남서울CC의 7,057야드(파71)였다.
[‘스릭슨투어’ 저력 보여준 배용준… 국내 통산 상금 ‘40억 돌파’ 앞둔 박상현]
현재 ‘스릭슨투어’ 통합 포인트 및 상금순위 부문에서 1위에 자리하고 있는 배용준(21.CJ온스타일)의 활약도 돋보였다.
배용준은 추천 선수로 참가한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에서 공동 3위에 올라 직전 대회 5위 이내 선수에게 다음 대회 출전권이 주어지는 원칙에 따라 ‘YAMAHA·HONORS K 오픈 with 솔라고CC’에 참가했다.
‘YAMAHA·HONORS K 오픈 with 솔라고CC’에서 또 다시 3위에 오른 배용준은 같은 원칙에 의해 하반기 첫 대회인 ‘제64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제40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공동 52위의 성적을 거뒀던 배용준은 현재까지 총 3개 대회에 참가해 60,631,475원의 상금을 벌어들여 제네시스 상금순위 32위에 위치해 있다.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에서 우승한 박상현은 상반기에만 258,959,669원의 상금을 추가했다. 현재까지 박상현은 국내서만 162개 대회에 출전해 상금 3,854,858,749원을 쌓아 KPGA 코리안투어 통산 상금 1위에 자리하고 있다.
앞으로 145,141,251원의 상금을 더 추가하면 박상현은 역대 최초로 KPGA 코리안투어 통산 상금 40억원을 돌파하는 선수가 된다.
하반기에는 첫 대회인 ‘제64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를 포함해 총상금 10억원 이상의 대회가 6개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박상현의 통산 상금 40억 돌파는 시간 문제가 될 전망이다.
한편 상반기 모든 대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무관중 경기로 치러졌다. 대회 주최 및 주관사는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출전 선수 및 대회 관계자들의 안전 관리를 위한 철저한 방역 시스템과 신속 대응이 가능한 TFT를 구성해 코로나19 없는 대회가 되도록 만전을 기울였다.
2021 시즌 KPGA 코리안투어는 8월 12일(목)부터 15일(일)까지 경남 양산에 위치한 에이원컨트리클럽에서 펼쳐지는 국내 최고 역사와 전통의 ‘제64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를 통해 그 여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 오픈뉴스 & eope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 '최고 4%' 춘길, 황금별 8개 달성! 김용빈 견제 속 선두 굳히기
'금타는 금요일' 트롯 스타들이 7080 명곡으로 추억을 소환했다. 9월 18일 방송된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 39회에서는 '7080 추억여행' 특집이 펼쳐졌다. 심수봉, 나훈아, 이선희, 나미 등 시대를 풍미한 명곡들이 트롯 스타들의 목소리로 다시 태어났다. 여기에 매 라운드 승자가 돌리는 '지옥에서 온 룰... -
[제네시스 챔피언십] 개막 D-30, 불붙은 제네시스 포인트 레이스… 1,300포인트 부여하는 마지막 대회
‘제네시스 챔피언십’ 개막이 3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네시스 포인트 레이스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2017년 출범 이후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충남 천안에 위치한 우정힐스CC에서 펼쳐진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직전 대회인 ‘더채리티클래... -
2026 월간 CGV 씬-스틸러상, 8월 수상자로 LG 오스틴 선정
KBO와 CGV가 공동 제정한 ‘월간 CGV 씬-스틸러상’의 8월 수상자로 LG 트윈스의 오스틴이 선정됐다. 이번 ‘8월 CGV 씬-스틸러상'의 후보로는 그라운드에서 영화 같은 명장면을 연출한 4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린 바 있다. 9회말 2사 만루에서 호쾌한 스윙으로 극적인 역전승을 이끈 키움 김재현, 전 팀 동료... -
[SBS 비서진] 리센느, 부모님보다도 나이 많은 비서진과 만났다! 35.9세 나이 차에 ‘세대 차이’ 폭발
오는 2일 방송되는 SBS 금요 예능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서는 ‘큰아버지뻘’ 비서진과 만난 젠지 리센느가 극심한 세대 차이로 고통받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비서진’에는 연일 화제를 모으며 신드롬을 일으킨 리센느가 ‘my 스타’로 등장한다. 평균 나이 56.5세의 비서진과 20.6세의 리센느... -
[TV CHOSUN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김예지 해설위원, 중계석서 함께한 '남편 금메달' 감.격.의.순.간!
김예지 해설위원도 남편의 경기 앞에서만큼은 '아내'였다. 남편 이건혁 선수의 총 한 발 한 발에 같이 긴장하고 금메달 확정의 순간 환호하며, 자랑스러운 남편의 '금빛 순간'을 함께 완성했다. 이건혁 선수는 지난 1일 열린 사격 남자 25m 속사권총에서 단체전과 개인전을 잇달아 석권하며 대회 2관왕에 올... -
재외동포청, "동포와 국민이 함께 즐기는 가을 밤"...'2026 코리안 페스티벌' 열린다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재외동포 예술인과 국민이 음악으로 만나는 가을밤 축제가 인천 송도에서 열린다. 재외동포청은 29일 오후 7시 30분 송도 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 재외동포와 국민이 함께 즐기는 '2026 코리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올해는 세계한인주간을 맞아 재외동포와 국민이 함...
NEWS TOP 5
실시간뉴스
추천뉴스
헬스&라이프
more +-
식약처, 세계 최초 글로벌 화장품 규제기관장 협의체 신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글로벌 화장품 규제혁신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세계 최초의 화장... -
식약처, 주사기 매점매석 1차 특별단속 결과, 32개 업체 적발
[오픈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주사기 유통망 안정화를 위해 전국 주사기 판매업... -
“꿈꾸는 나비, 시작되는 여정”…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 개장
전남 함평군에서 개최하는 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가 개장 행사를 열고, ‘꿈꾸는 나비, 시작되는 여정’... -
부산 영도구, 야경과 스토리로 걷는 특별한 밤 여행 ‘봉래산:步(봉래산보)’ 운영
부산 영도구는 오는 5월 16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야간 트래킹 프로그램 ‘봉래산: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