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산림과학원, 산양삼의 대식세포 활성화 연구를 통해 면역증진 효과 밝혀

산양삼은 산지에서 인공시설이나 농약 등을 사용하지 않고 생산되는 친환경 삼으로, 밭에서 재배하는 인삼과 구분된다. 산양삼은 유기물질의 함량이 높고 항암, 당뇨 개선, 면역력 향상, 피로 해소, 항산화 기능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보고되었다.
이번 연구는 청정 약용자원인 산양삼의 우수성을 입증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국립산림과학원과 안동대학교 정진부 교수 연구팀이 공동으로 연구하였다.
공동연구팀이 산양삼(7년근)과 인삼(6년근)의 추출물을 이용해 대식세포 활성화 유도 효능을 비교한 결과, 산양삼의 대식세포 면역조절인자(NO, iNOS, IL-1β, IL-6, TNF-α)들이 인삼보다 1.4배에서 2.4배까지 높게 생성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면역조절인자가 높게 생성되는 것은 대식세포의 포식작용을 더욱 활성화시키는 것이며, 이는 산양삼이 인삼보다 높은 면역증진 활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인삼의 약리효과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성분인 진세노사이드의 함량도 산양삼이 인삼보다 2배 이상 높게 함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결과는 대체의학 전문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Ethnopharmacology’ 263호에 최근 8월 게재되었다.
공동연구를 수행한 안동대학교의 정진부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는 산양삼과 인삼의 차별화를 위한 기초자료로써 큰 의미가 있다”라고 전했고,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전권석 실장은 “이번 연구결과를 기초자료로 활용하여 산양삼 특이적 유효물질의 기능성 분석 및 작용기전 구명 등 지속적인 연구수행을 통해 청정 임산물인 산양삼의 우수성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오픈뉴스 & eope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질병청, 2026년 4분기 중점·검역관리지역 지정 발표
질병관리청은 국외 감염병 발생 동향과 위험평가를 바탕으로 4분기 중점·검역관리지역을 조정하고, 오는 10월 1일 자로 시행한다. 4분기 중점검역관리지역은 페스트,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중동호흡기증후군, 에볼라바이러스병, 니파바이러스감염증(5종)을 대상으로 총 32개 국가가 지정된다. 이번... -
질병관리청, '202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발표
질병관리청은 우리 국민의 주요 만성질환 유병 및 건강행태에 관한 202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국민건강증진법' 제16조에 근거하여 우리 국민의 건강과 영양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며, 조사 결과는 국가 건강정책 수립 및 평가를 위한 근거자료로 활용되고 있... -
질병관리청, 2026년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 주간 포럼 개최
질병관리청은 2026년 10월 16일 서울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다제내성균 통합관리’ 를 주제로'2026년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 주간 포럼' 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의료기관 종사자와 이용자 모두에게 의료감염 예방·관리 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2026년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 주간’ 의 행사 중 하...
추천뉴스
헬스&라이프
more +-
식약처, 세계 최초 글로벌 화장품 규제기관장 협의체 신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글로벌 화장품 규제혁신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세계 최초의 화장... -
식약처, 주사기 매점매석 1차 특별단속 결과, 32개 업체 적발
[오픈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주사기 유통망 안정화를 위해 전국 주사기 판매업... -
“꿈꾸는 나비, 시작되는 여정”…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 개장
전남 함평군에서 개최하는 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가 개장 행사를 열고, ‘꿈꾸는 나비, 시작되는 여정’... -
부산 영도구, 야경과 스토리로 걷는 특별한 밤 여행 ‘봉래산:步(봉래산보)’ 운영
부산 영도구는 오는 5월 16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야간 트래킹 프로그램 ‘봉래산: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