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태경, 불출마하거나 험지 출마해야”···“國利民福은 정치인이 가져야할 기본 정신”
(오픈뉴스=opennews)
오는 4월15일 치러질 21대 총선이 약 6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정당들의 선거준비가 본격화하고 있다. 출사표를 던진 예비후보자들도 본선 티켓을 거머쥐기 위해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이에 ‘오픈뉴스’는 예비후보자를 대상으로 출마를 결심하게 된 이유와 지역현안 해결방안 및 앞으로 선거 전략 비전·정책 등을 들어봤다. <편집자 주>
“검사생활 26년을 지켜온 소신과 원칙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헌신을 해운대에서 시작하겠습니다. 이제는 해운대를 위해 지역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반드시 해운대를 교육도시, 문화도시, 관광특구도시, 미국의 ‘비버리 힐즈’처럼 명품 도시를 만드는데 온 힘을 쏟을 것입니다”

부산지검장 출신인 석동현 자유한국당 해운대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고향발전에 보답하고자 출사표를 던졌다.
석동현 예비후보는 “국리민복(國利民福)은 정치인이 가져야할 기본 정신”이라며, “부산의 변화와 발전을 꾀하고 해운대의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출마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석 예비후보는 “해운대는 부산의 정치, 교육, 문화, 경제 1번지 부산의 중심”이라며, “해운대를 부산의 경제를 견인할 수 있는 명품 국제도시를 만들어 나겠다”고 밝혔다.
현재 해운대갑 지역은 새로운보수당의 현역 의원인 하태경 의원과 한국당 내 석동현 예비후보, 조전혁 예비후보 등 3인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석 예비후보는 “보수 대통합은 찬성한다. 다만 정치적인 명분 없는 통합은 부산을 지켜온 한국당원들을 무시한 처사”라며 “보수통합을 위해 새보수당도 희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석 예비후보는 “하태경 의원은 지역 주민과의 불통과 당을 바꾸어 소속 당 대통령 탄핵에 앞장서는 등 보수의 등에 비수를 꽂았다. 철새처럼 선거철이 돌아오자 통합을 명분으로 보수의 탈을 쓰고 돌아오려 한다”고 꼬집었다.
그는 “하 의원이 지난 8년동안 부산의 정치문화교육 1번지 해운대구를 위해 무엇을 했는지 묻는다”면서 “굳이 자유한국당 신분으로 출마 하겠다면 해운대 갑 지역이 아닌 험지로 출마하는 것이 해운대 갑 주민들에게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는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석 예비후보는 “이전 선거가 단순히 국회의원 한 사람을 뽑는 선거 였다면 이번 선거는 문재인 정권의 독주, 독선, 폭거를 막을 수 있는 중요한 선거다. 거짓과 진실, 자유민주주의와 사회민주주의와의 총성 없는 전쟁”이라면서 “해운대 갑에서 정통보수, 진짜보수의 지조를 지켜온 석동현은 상황과 여건에 따라 탈당한 후보들과는 결이 다르다”고 말했다.
“檢, 살아 있는 권력에 굴복하지 말고 검찰 본연의 임무 다 해 달라”
한편 석 예비후보는 검찰을 향해서 “윤석열 총장은 적폐수사를 통해 보수 우파에게는 공적이 됐으나 조국 법무부 청문회, 청와대 관련 수사를 거치면서 보수세력의 영웅이 됐다”면서, “윤석열 검찰은 여당, 살아있는 권력에 맞서며 당당한 검찰이 되어 검찰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석 예비후보는 “현 정권은 검찰을 자신들의 충견을 만들기 위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앞에 세워 검찰을 난도질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석동현 예비후보(61세) 프로필:
부산동고, 서울대 법과대학(학.석사) 졸업, 제25회 사법시험 합격(1983), 사법연수원 15기(1985), 법무부 출입국 외국인 정책본부장, 서울동부지방검찰청(2012) 및 부산지방검찰청 검사장(2011), 자유한국당 해운대갑 당협 위원장(2017), 자유한국단 법률지원단 부단장, 법무법인 대호 대표변호사 등을 엮임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뷰를 인용할 때는 프로그램명 ‘오픈뉴스 <정명달 선임기자의 직격인터뷰>’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opennews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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