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뉴스=opennews)
먼저 4월 21일 오후 5시에는 신예
싱어송라이터들의 공연 <동Go동樂 : 이요한(OFA) & 홍이삭>이 열린다. 이요한(OFA)과
홍이삭은 각각 Mnet <슈퍼스타K 7>과 <너의 목소리가 보여>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작곡, 작사, 프로듀싱까지 다 하는 실력파 뮤지션이다. 이번 공연은 이요한(OFA)의 매력적인 중저음과 홍이삭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돋보이는 어쿠스틱한 곡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입장권은 프레토 홈페이지(fretoe.com) 또는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3만3천원이다
4월 28일 오후 7시에는 커피처럼 매혹적이고 탱고처럼 흥겨운 클래식 공연 <커피 앤 탱고 Coffee N Tango : The Very
Ensemble>가 준비되어있다. 매일 약 2만
명의 청취자들이 애청하는 팟캐스트 ‘클래식이 알고싶다’의
호스트인 피아니스트 안인모를 중심으로 바이올리니스트 김상균, 첼리스트 오승규, 클라리네스트 안종현, 소프라노 윤예지, 테너 위정민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비발디 <사계> 중
‘봄’, 푸치니 오페라<라보엠> 중 ‘뮤제타의 왈츠’, 베토벤의 가곡 ‘Ich Liebe Dich’, 베르디 오페라 <라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 등 방송에서 자세히 설명한 적 있는, 귀에 익은 곡들을
들려준다. 피아노 트리오, 클라리넷과 첼로 듀오, 성악 독창 등 다채로운 구성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어 클래식과 한층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입장권은 전석 4만4천원. 공연 수익금은 낙원악기상가와 사단법인 함께걷는아이들이 펼치는 문화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음악 교육 사업 ‘올키즈기프트’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공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낙원악기상가 홈페이지(http://enakw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