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PGA 코리안투어·아시안투어 선수들의 명품 샷 대결
(오픈뉴스=opennews)

지난해부터 KPGA 코리안투어와 아시안투어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는 본 대회는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총출동해 치열한 승부를 벌인다.
군복무 마친 배상문의 복귀 무대
지난 8월 16일 군복무를 마친 통산 14승(국내 9승, 일본 3승, 미국 2승)의 배상문(31)이 본 대회를 통해 투어 복귀전을 치른다. 배상문이 KPGA 코리안투어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2014년 ‘제30회 신한동해오픈’ 이후 3년만이며 국내 팬들에게 모습을 보이는 건 2015년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 이후 2년만이다.
배상문은 2013년 ‘제29회 신한동해오픈’과 2014년 ‘제30회 신한동해오픈’을 잇달아 제패하는 등 본 대회와 깊은 인연이 있다. 배상문은 특히 ‘제30회 신한동해오픈’에서는 이 대회 우승상금(2억원) 전액을 불우이웃성금으로 기부해 ‘통 큰 선행’을 베풀기도 했다.
배상문은 “지금껏 많이 준비했고, 더욱 더 철저한 준비를 해서 예전보다 훨씬 더 좋아진 모습으로 인사 드리겠다”고 말했다.
‘슈퍼루키’ 장이근 2주 연속 우승 및 시즌 3승 도전
지난 주 ‘티업 지스윙 메가오픈 presented by 드림파크CC’ 에서 최종합계 28언더파 260타로 우승을 차지하며 KPGA 코리안투어 역대 72홀 최저타수와 최다언더파 기록을 갈아치운 장이근(24)의 향후 행보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2주 연속 우승과 시즌 3승에 도전하는 장이근은 “올 시즌을 준비하면서 스윙을 교정하고 비거리가 향상되어 좋은 경기를 하고 있다. 신한동해오픈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시즌 3승자는 2007년 김경태(31.신한금융그룹)와 강경남(34.남해건설) 이후 10년 간 나타나지 않고 있다. 따라서 2007년 김경태 이후 10년 만에 신인으로서 다승을 거둔 장이근이 김경태의 뒤를 이어 시즌 3승에도 성공할 지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상문·장이근·왕정훈 등 격돌(사진=KPGA)이번 대회는 KPGA 코리안투어와 아시안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로 양 투어 선수들의 명품 샷 대결이 흥미로운 볼거리다.
선봉에는 신한금융그룹 소속의 김경태와 송영한(26),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 우승자 서형석(20)을 비롯해 유러피언투어 3승의 왕정훈(22.한국OGK), 제네시스 포인트 부문에서 나란히 1위와 2위에 올라있는 이정환(26.PXG)과 이형준(25.JDX멀티스포츠), 제네시스 상금순위 선두 장이근과 2위 최진호(33.현대제철)가 나선다.
아시안투어에서는 지난해 우승자 가간짓 불라(29.인도)를 필두로 아시안투어 상금순위 2위의 데이비드 립스키(29.미국)와 아시안투어 18승의 ‘베테랑’ 타원 위라찬트(51.태국)가 나선다.
한편 올 시즌 ‘제33회 신한동해오픈’ 은 ‘10년후의 골프대회를 미리 체험한다.’ 라는 콘셉트로 골프 팬에게 다가간다. 본 대회 기간에는 대회장을 직접 찾은 갤러리를 위해 관람하고자 하는 선수의 위치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했고, 18번홀에는 대형 LED스크린을 설치해 선수들의 티샷 궤적과 볼 스피드, 비거리 등을 3D 그래픽으로 구현한다.
또한 갤러리플라자의 ‘신한 FAN클럽존’에서는 가상현실 골프 게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고, 갤러리를 위해 OLED TV,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와인셀러, 블루투스 이어셋, 롤리키보드, 코드제로 청소기와 스릭슨 아이언 세트, 드라이버, 캐디백 세트, 골프모자, 골프양말, 골프우산, 에코 골프화, 스카치글러브 골프장갑 등 다양한 경품이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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