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문화가족정책 6대 영역 799개 과제에 1천506억 지원
(오픈뉴스=opennews)
정부는 올해 다문화가족이 한국사회 정착 단계를 넘어 사회구성원으로 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2차 다문화가족정책 기본계획(2013∼2017)에 따른 2017년도 시행계획'을 지난 21일 열린 제14차 다문화가족정책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에서 심의·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 여성가족부 홈페이지 캡쳐▲다양한 문화가 있는 다문화가족 구현 ▲다문화가족 자녀의 성장과 발달지원 ▲안정적인 가족생활 기반 구축 ▲결혼이민자의 사회경제적 진출 확대 ▲다문화가족에 대한 사회적 수용성 제고 ▲다문화가족정책 추진체계 정비 등 6대 영역에 총 1천506억 원(중앙부처 864억 원, 지자체 642억 원)이 소요예산이 투입된다.
여가부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다문화 유치원'(2016년. 12개 시·도 60개 원 → 2017년. 17개 시·도 90개 원)과 학령기 대상 '다재다능 프로그램' 운영기관(81개소 → 105개소)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이중언어 가족환경 조성사업'의 사업 기간 확대 및 가족코칭 실시로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글로벌브릿지 사업'(17개 → 20개)을 확대해 이중언어 등 다문화가족 자녀의 다양한 재능이 발현하도록 돕는다.
또한, 중도입국학생 대상 '다문화 예비학교'(138학급 → 160학급)를 확대하고 '찾아가는 예비학교'를 운영하는 한편, 중도입국 자녀 정보를 법무부가 교육부에 제공하도록 해 공교육 진입을 적극 지원한다.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가족생활과 사회경제적 진출 확대를 위해, 한국생활 정보를 담은 휴대용 안내서 '웰컴북(Welcome book)'을 13개 언어로 제작해 14개국에 배포하고, '다누리 포털'(www.liveinkorea.kr)을 개선해 이용자 요구에 맞는 심층 정보를 제공한다.
나아가 결혼이민자 대상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집단상담 프로그램'(12개 → 26개) 및 '고용센터 내 담당 인력 배치'(109명 → 115명)를 확대해 취업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결혼이민자의 국내 거주 기간이 장기화됨에 따라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 패키지 프로그램'(78개소 → 100개소)을 확대하고, '다문화가족 나눔봉사단', '자조모임'을 활성화해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한다.
다문화가족에 대한 사회적 수용성 제고를 위해, 온라인 '다문화 이해교육시스템'(다누리배움터)을 개선하고 유아용 교육콘텐츠를 추가 개발한다.
'다문화 중점학교' 확대(180개교 → 200개교), 다문화교육 내용 초·중등 교육과정 반영(초등 3∼4학년, 중·고교 일부), 학습 자료인 '다문화꾸러미' 개발·보급으로 다문화 체험기회를 확대한다.
한편, 다문화가족정책 추진체계를 정비해,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78개소 → 101개소) 확대를 통해 다양한 가족에 대한 통합적 지원을 강화한다.
다문화이주민+센터를 설치(12개소)하고, 출입국관리사무소에 다문화 상담인력을 배치(5개소)해 한국생활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초기 입국자 정보 공유를 원활히 할 예정이다.
정부는 올해가 '제2차 다문화가족정책 기본계획(2013∼2017)' 시행의 마지막 해 인만큼, '활기찬 다문화가족, 함께하는 사회'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2017년 추진과제를 충실히 이행해 나갈 방침이다.
ⓒ 오픈뉴스 & eope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해양경찰청, 국민 눈높이에 맞는 수사체계로 개선 추진
해양경찰청은 10월 2일 시행된 새로운 형사사법체계에 맞춰 공정하고 신속하며 해양에 특화된 전문적인 수사체계 확립을 위해 ‘해양경찰청 수사체계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형사소송법 개정으로 검사-경찰 이중 수사체계에서 경찰이 수사의 모든 과정을 책임지는 등 70여년 만에 형사사법체계가 개편됨... -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 대가야의 고도 고령에 모인다!
고령군은 5일부터 11월 5일까지 5주간‘제3회 고령 대가야배 전국파크골프대회’를 대가야파크골프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고령군체육회(회장 김종태)가 주최하고 고령군 파크골프협회(협회장 김광식)가 주관하며, 2,300여 명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친다. 고령군은 이번 대회를 ... -
기후에너지환경부, '전력수급기본계획을 위한 원전 공론화위원회' 출범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일 오전 10시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전력수급기본계획을 위한 원전 공론화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공론화위원회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론화위원회는 지난 9월 22일 국무회의에 보고한 ‘원전 공론화 추진계획’에 따라 구성됐으며 앞으로 공론화의 기본방향과 세부 절차... -
충북도・청주시・셀트리온그룹, 투자협약 체결
충북도가 최근 우수 기업들의 도내 대규모 투자를 잇따라 성사시키며 고금리, 고물가로 자칫 침체에 빠질 수 있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충북도는 2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셀트리온 본사에서 충청북도와 청주시, 셀트리온그룹 간 의약품 제조시설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 -
신용한 충북도지사,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 정책토론회 참석
신용한 충북도지사가 2일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 정책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충청권 시·도지사와 충청광역연합의장,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특별법 제정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본 행사에 앞선 사전행사에서 충청권 4개 시·도지사와 충청광역연합의... -
추미애 경기도지사, 국토부 장관 만나 ‘경기도형 주택공급 전략’ 제안 “일자리·주거 따로 놀아…물량 넘어 삶의 질까지 함께 설계해야”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2일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지역의 산업·일자리와 주거를 함께 설계하는 ‘경기도형 주택공급 전략’을 제안했다. 공급물량을 중심으로 한 기존 방식에서 나아가, 경기도의 산업·일자리·교통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해 주거와 자족기능을 함께 조성하자는 전략이다. 추 지사는 이날 서...
NEWS TOP 5
실시간뉴스
추천뉴스
헬스&라이프
more +-
식약처, 세계 최초 글로벌 화장품 규제기관장 협의체 신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글로벌 화장품 규제혁신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세계 최초의 화장... -
식약처, 주사기 매점매석 1차 특별단속 결과, 32개 업체 적발
[오픈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주사기 유통망 안정화를 위해 전국 주사기 판매업... -
“꿈꾸는 나비, 시작되는 여정”…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 개장
전남 함평군에서 개최하는 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가 개장 행사를 열고, ‘꿈꾸는 나비, 시작되는 여정’... -
부산 영도구, 야경과 스토리로 걷는 특별한 밤 여행 ‘봉래산:步(봉래산보)’ 운영
부산 영도구는 오는 5월 16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야간 트래킹 프로그램 ‘봉래산: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