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뉴스=opennews)
환경부는 가습기살균제, 미세먼지 등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또 환경부는 윤성규 장관이 가습기살균제와 관련, 실제로 지원책을 만드는 과정에서 두차례, 시행 중에는 한차례, 집단 또는 개별로 피해자들과 만난 바 있으며 환경부의 차관, 국·과장들도 필요할 때마다 피해자들을 만나왔다고 설명했다.
환경부는 <환경부장관, 미세먼지·가습기살균제 등 현안 대응미숙, 책임 회피> 요지의 일부 매체 보도에 대해 이 같이 해명했다.
이들 매체는 가습기살균제 사건, 미세먼지 논란 등을 명쾌하게 풀지 못했으며 환경부 장관은 가습기살균제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기는커녕 “피해자를 왜 만나느냐”고 언급해 논란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환경부는 가습기살균제로 인한 폐섬유화 피해사건은 2012년 2월 인과관계가 확정·발표됐으며 박근혜 정부는 2014년 5월부터 치료비, 장례비를 지원하고 올해부터는 생활수당, 간병비 추가지원을 추진하는 중으로 피해자 지원 등 사후수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재 미결 주요과제는 가습기살균제 제조사 등이 책임을 인정하고 피해배상 등을 조치하도록 하는 문제인 바, 정부에서는 피해자 정부지원금에 대해 제조사 등을 상대로 제기한 구상권행사 소송을 승소하도록 해 ‘피해자↔제조사 등’ 간의 피해배상소송에서도 승소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주기 위해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참고로 가습기살균제 사건과 관련해 박근혜 정부는 제조사 등의 귀책범위를 불문하고 피해자 입장에서 도와드릴 수 있는 것을 최대한 찾아 지원하고 있다.
환경부는 미세먼지 문제는 지난 6월 3일 종합적이고 적극적인 ‘범정부 특별대책’을 확정·발표했고 7월 1일에는 그 세부 이행계획을 확정·발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도권의 경우 당초 2024년 개선목표(PM2.5 20㎍/㎥)를 3년 앞당겨 2021년에 달성하는 한편, 2026년에는 현재의 파리 수준(PM2.5 18㎍/㎥)을 달성하는 것 등을 목표로 한 특별대책의 추진을 본격화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환경부는 가습기 살균제 사건과 관련, 환경부 장관이 “피해자를 왜 만나느냐”고 언급했다는 보도내용과 관련해서는 ‘장관이 피해자를 만나보면 폐 이외 부분에 대한 피해를 확인할 수 있으니 만나라’라는 취지의 환노위 모의원 질문에 대해 ‘그러한 판단은 의사 등의 전문가 영역이어서 장관이 아닌 전문가가 만나야 한다’는 취지로 답변하는 도중에 답변의 매듭을 허용하지 않아 답변이 중도에 그쳤던 사항이라고 해명했다.
또 당시 속기록을 확인하면 중단하기 전 답변 내용만으로도 위에서 말한 답변 취지(장관이 아닌 전문가가 만나야 함)였음을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의원의 계속된 질문에 대해 “의사가 추적관리를 하고 있지요”라는 이어진 답변에서도 재확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환경부는 이후 다른 의원의 질문에 대해 ‘대상인지 아닌지의 판단은 전문가 몫’이라는 취지의 답변에서도 재삼 확인되는 바, 질의응답 전체 내용을 외면한 채 “피해자를 왜 만나냐”라는 답변 부분만 거두절미 부각시키는 것은 사실과 거리가 멀 뿐더러 답변내용을 심히 왜곡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 오픈뉴스 & eope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이 대통령 "더 낮은 자세로 더 세밀하게 국정 다듬어 갈 것"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이 시대에 국민들께 가장 필요한 게 무엇인지를 더 깊이 고민하고, 더 낮은 자세로 국정을 더욱 세밀하게 다듬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주권자 국민께서 우리 정부를 만든 뜻을 다시 한 번 새기고 있다"며 ... -
행정안전부, 8월 호우 피해 항구복구를 위한 재난특교세 지원
행정안전부는 8월 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상남도에 재난안전관리특별교부세 181억 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진 호우로 피해를 입은 공공시설 복구에 대한 지방정부의 재정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결정됐다. 재난특교세는 호우로 유실, 붕괴된 하천·소하천 제방과 도로 사면 ... -
이재명 대통령 부부, 뉴욕 코리아타운 찾아 동포들과 추석 인사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1일(현지시간) 맨해튼 코리아타운을 찾아 동포들과 인사를 나누고 현지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으로 전했다. 뉴욕 맨해튼 중심에 위치한 코리아타운은 한식당과 상점, 카... -
李대통령, 유엔서 '한반도 평화공존' 청사진 설명…멕시코와 실질협력 확대
이재명 대통령이 21일부터 27일까지 순방을 통해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유엔총회 고위급회기에 참석하고 멕시코를 국빈방문한 뒤 귀국한다고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22일 오후 유엔총회장에서 기조연설을 한다. 기조연설에서는 글로벌 문제 해결을 위한 유엔 개혁의 방향과 이에... -
이재명 대통령, 유엔 사무총장 면담…"평화공존 한반도 협력 기대"
제81차 유엔총회 참석차 뉴욕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안토니우 구테레쉬 유엔 사무총장과 만나 한-유엔 협력 및 한반도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번 면담은 지난해 6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계기 환담, 9월 유엔... -
李대통령 "노인일자리 118만 개로 확대…노후 더 세밀히 살필 것"
이재명 대통령은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 여러분께서 살아오신 평생의 경험과 지혜가 존중받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누리실 수 있도록 정부가 자식과 같은 마음으로 더욱 세밀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에서 열린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 김혜경 여사와 함께 참석해 "어르...
NEWS TOP 5
실시간뉴스
추천뉴스
헬스&라이프
more +-
식약처, 세계 최초 글로벌 화장품 규제기관장 협의체 신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글로벌 화장품 규제혁신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세계 최초의 화장... -
식약처, 주사기 매점매석 1차 특별단속 결과, 32개 업체 적발
[오픈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주사기 유통망 안정화를 위해 전국 주사기 판매업... -
“꿈꾸는 나비, 시작되는 여정”…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 개장
전남 함평군에서 개최하는 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가 개장 행사를 열고, ‘꿈꾸는 나비, 시작되는 여정’... -
부산 영도구, 야경과 스토리로 걷는 특별한 밤 여행 ‘봉래산:步(봉래산보)’ 운영
부산 영도구는 오는 5월 16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야간 트래킹 프로그램 ‘봉래산: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