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 "2020 내 나라 여행 온라인 박람회” 강원도'대상' 수상 영예
    [오픈뉴스] 강원도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최·주관하는 손안에서 만나는 "2020 내 나라 여행 온라인 박람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온라인 박람회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개최하였으며, 15개 광역시도 및 66개 기초 지자체 등 총 123개 기관이 참가했고, 강원도에서는 춘천시, 원주시, 동해시, 태백시, 횡성군, 영월군, 평창군, 정선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11개 시군이 참가했다. 강원도는 금번 온라인 박람회에서 코로나19와 일상 생활이 공존하는 위드 코로나 시대가 도래한 만큼 강원도의 청정자연(산·길·바다), 힐링 여행지 등의 이미지 부각과 강원 DMZ 평화관광, 축제, 전통시장 등을 내 나라 여행 박람회 마이크로 사이트(모바일, 웹)를 통해 홍보하였다. 또한, 코로나 후 비대면·소규모의 안전한 여행을 추구하는 새로운 여행 문화에 맞춰 매력적인 강원도의 관광지를 적극 홍보함으로써 코로나19가 진정국면으로 접어들면 보다 많은 관광객이 강원도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원도는 지난 10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호남국제관광박람회」에서 최우수 디자인상을, 11월「2020 서울국제관광박람회」는 최우수 마케팅상을 수상하는 등 온·오프라인 박람회에서 강원 안심 관광지를 알리는데 기여했다. 김창규 강원도 관광마케팅과장은“코로나19로 변화된 여행문화를 반영하여 청정 자연과 함께하는 비대면 관광지와 숨은 관광지를 적극 발굴하고 소규모․가족단위 여행객을 유치하는 등 선제적 대응으로 강원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사회IN
    • 전국
    2020-12-24
  • 영화 '비긴 어게인', 12월31일 재개봉 확정
    [오픈뉴스] 개봉 6주년을 맞이한 인생 음악영화 '비긴 어게인'이 12월 31일에 재개봉을 확정한 동시에, 기념 포스터 2종과 2021년 캘린더 굿즈를 공개해 관객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2014년에 개봉해 유례없는 장기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음악 영화 '비긴 어게인'이 오는 12월 31일, CGV 재개봉 특별 전용관 '별★관'에서 재개봉된다. 스타 명성을 잃은 음반 프로듀서와 스타 남친을 잃은 싱어송라이터가 뉴욕에서 만나 함께 노래로 다시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멜로디 '비긴 어게인'은 CGV별★관의 두 번째 상영작으로 '새로운 시작도 사랑하는 이와 함께'라는 테마 아래 '라라랜드'와 함께 선정되었다. 국내 개봉 당시, 346만 관객을 달성하며 흥행에 성공한 '비긴 어게인'은 배우 키이라 나이틀리와 ‘마룬5’ 애덤 리바인이 부른 OST까지 국내 음원 순위를 석권하며 많은 화제를 낳은 바 있다. 이후로도 공감을 일으키는 스토리와 희망을 전하는 메시지, 아름다운 OST는 끊임없는 찬사를 받으며 한국인이 사랑하는 모두의 인생 영화로 등극하였다. 이번 재개봉을 기념하여 공개된 포스터 2종은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했던 명장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포스터는 자유롭게 뉴욕을 누비며 음악으로 교감하는 음반 프로듀서 '댄'과 '그레타'의 모습과 함께 "음악은 따분한 일상도 의미를 갖게 하지"라는 명대사가 어우러져 보는 이의 마음을 흔든다. 두 번째 포스터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과 함께 아름다운 뉴욕을 배경으로 이뤄진 밴드들의 합주 장면을 담았다. 흥겨운 음악과 함께 어색했던 부녀 사이의 거리감을 단번에 좁힌 이 훈훈한 장면은 "우린 길 잃은 별들인가요?"라는 명대사와 함께 관객들이 영원히 간직하고 싶은 순간을 포착했다. 재개봉 기념 포스터뿐만 아니라 CGV별관에서 '비긴 어게인'을 관람한 분들에게 선착순으로 증정되는 2021년 캘린더 굿즈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2021년 캘린더 굿즈는 영화 속 명장면이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재탄생되어 관객들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모두의 인생 영화로 극찬받는 '비긴 어게인'은 12월 31일부터 전국 CG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CULTURE
    • 방송·연예
    2020-12-24
  • 천안시, 지자체 최초 아동학대 예방 동화책 제작
    [오픈뉴스] 천안시가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 단국대 링크사업단, 단국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과 아동학대 예방 동화책 ‘우리는 이제 행복해요’를 지자체 최초로 제작하고 24일 전달식을 열었다. 시는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 단국대 링크사업단과의 협업, 단국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 동화책 ‘우리는 이제 행복해요’ 1,400부를 제작했다. 이번에 제작된 동화책은 아이들이 아동학대의 의미와 대처법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동화형식으로 제작됐으며, 천안시 관내 도서관, 초등학교, 유치원, 아동양육시설 등 아동학대 예방 관련 기관에 배부될 예정이다. 박경미 아동보육과장은 “동화책 제작 전반이 단국대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제작한 이번 아동학대 예방 동화책이 아동학대 예방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사회IN
    • 전국
    2020-12-24
  • "단말기유통법 위반행위 신고, 앞으로 쉬워 진다"
    [오픈뉴스] 방송통신위원회는 25일부터 방통위 홈페이지를 개편해 지원금 차별 지급, 공시의무 위반 등 단말기유통법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 안내를 강화하고 보다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한다고 24일 밝혔다. 방통위 홈페이지 내에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 안내 코너를 신설하여, 현장에서 어떠한 판매행위가 신고대상이며, 신고방법과 처리절차는 어떻게 되는지 국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신고서 작성 사례를 게시해 누구나 이를 참고하여 손쉽게 위반행위를 신고할 수 있도록 하였다. 단말기유통법 위반행위를 신고하고자 하는 개인 또는 법인은 방통위 홈페이지에 접속하여(방통위 홈페이지→ 국민참여→ 고객안내→ 단말기유통법 신고안내 메뉴) 국민신문고 민원신청서에 신고 내용을 기재한 후 관련 증빙자료를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방통위는 앞으로도 단말기유통법 위반행위에 대한 적극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국민들의 신고 접수를 병행해 이동통신 단말장치의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오픈BIZ
    • ICT/과학
    2020-12-24
  • ‘배달특급X마켓경기 100원딜’ 3회 연속 1분 완판
    [오픈뉴스] 경기도주식회사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함께 진행하는 ‘배달특급X마켓경기 100원딜’ 이벤트가 3번 연속 1분 매진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선착순으로 100명에게 경기도 농식품을 100원(배송료 포함)에 판매하는 ‘배달특급X마켓경기 100원딜’이 회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며 3번 연속 완판 행진을 이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에 진행되고 있는 이번 이벤트는 1차 꿀고구마에 이어 2차에는 김치, 이번에는 무항생제 냉장 국내산 갈비를 판매했다. 특히 ‘배달특급X마켓경기 100원딜’ 이벤트는 경기도내로 배달을 받는 사람이라면 거주지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회원들의 인기가 더욱 높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3연속 1분 매진이라는 기록은 ‘배달특급’에 보여주시는 도민과 회원들의 사랑이 바탕이 됐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라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최대한 많은 혜택과 이벤트를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벤트에 참여한 한 경기도민은 인터넷 커뮤니티에 수령한 고구마 인증샷을 올리며 “대박 득템을 했다. 다음 주에도 알람 설정해두고 대기해야겠다”는 기대감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12월 31일에는 경기도 친환경 잡곡세트, 1월 7일에는 만두 3봉 세트, 14일에는 도라지배즙이 판매될 예정이다. 21일에는 경기도 친환경 감자 5kg, 28일에는 앙금절편이 소비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배달특급X마켓경기 100원딜’은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에서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 미리 지급받은 쿠폰을 통해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다. 다만 100원딜에 참여하려면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회원 가입이 선행되어야 한다.
    • 오픈BIZ
    • 유통·소비자
    2020-12-24
  • 고성군, 해상왕국 소가야의 중요유적 고성 만림산토성 최초공개
    [오픈뉴스] 고성군은 24일 오후 고성읍 대독리 산101-1번지 발굴조사현장에서 소가야토성인 고성 만림산토성의 발굴조사현장 공개설명회를 개최했다. 고성군은 2018년부터 지표조사를 통해 발견된 토성에 대해 2019년 시굴조사를 시행하여 그 분포를 확인했으며, 경상남도 비지정 가야문화재 조사연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유적의 성격을 규명하고 향후 방안을 결정하게 된다.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한 학계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만림산토성의 구조와 성격을 규명하고 소가야의 중요 국방유적으로서의 의의를 확인한 후 사적지 지정 가능 여부도 검토해 추진할 예정이다. 현장 공개설명회는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해 20명 이내의 관계자 및 사전에 신청 받은 방문객들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관련 영상은 고성군 공식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국 문화관광과장은 “고성 만림산토성은 동외동패총과 더불어 고분유적 외의 소가야의 생활상 특히 군사적인 면모를 부분적으로 보여 줄 수 있는 중요한 소가야 국방유적이다”며 “특히 이번 발굴조사현장 공개설명회는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소가야토성의 첫 공개인 만큼 생생한 자료를 접할 수 있을 것이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 CULTURE
    • 문화IN
    2020-12-24
  • 국립공원 연말연시 해맞이 등 행사 전면 금지…국립공원 연말연시 해맞이 등 행사 전면 금지…
    (오픈뉴스=opennews) 이번 연말연시 모임·여행에 대한 방역강화 조치에 따라 전국 국립공원에서는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전면 금지된다. 환경부는 2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4일 0시부터 1월 3일 24시까지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포함한 방역 집중 강화대책을 시행함에 따라 국립공원내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전면금지 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립공원 내에서의 해넘이·해맞이 행사는 해당 지자체 주관으로 개최해 왔다. 연포 해맞이 행사(태안), 변산 해넘이 축제(변산), 북한산 해맞이 행사(북한산) 등이 있다. 과거 해맞이 탐방객 편의 제공을 위해 한시적으로 입산 시간을 오전 4시에서 오전 2시로 완화해 운영했으나, 이번 기간에는 오전 7시 이전 국립공원에 입산할 수 없다. 또한 12월 31일부터 1월 3일까지 4일간 전 국립공원의 주차장이 폐쇄되고 오후 3시부터는 탐방로를 폐쇄한다. 폐쇄되는 주차장과 자세한 탐방로 개방시간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http://www.knps.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립공원공단은 지역사무소를 통해 관할 지자체에 즉시 행사 취소 협조를 요청했다. 국립공원내 출입 제한 조치 위반 시 ‘자연공원법’ 제28조 및 86조에 따라 10만 원 이상(1차 10만 원, 2차 30만 원, 3차 50만 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국립공원공단은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를 고려해 주요 해맞이 장소인 산 정상부, 봉우리, 해변 등 주요 장소를 방역거점으로 정하고 밀집지점에 대한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강화 등을 집중 계도·안내할 계획이다. 박연재 환경부 자연보전정책관은 “전국에서 코로나 유행 확산·증가 추세가 지속되고 있어 국립공원에서의 모임·여행에 대한 방역을 강화해 감염확산 억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IN
    • 사회일반
    2020-12-24
  • “내년부터 결핵진단 위한 추가검사 비용 국가 전액지원”
    (오픈뉴스=opennews)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은 내년부터 국가건강검진에서 결핵이 의심되는 경우 결핵진단을 위해 필요한 추가 검사(이하 ‘확진검사’)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보건소에서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검진 시 검진결과서도 온라인을 통해 무료 발급을 시작할 계획이다. 먼저 국가건강검진을 통해 결핵 의심 소견이 발견되면 비용 부담 없이 확진검사를 받고 조기에 결핵을 치료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한다. 그 동안 결핵환자의 의료비(진료·약제·검사비)는 전액 국가(건강보험)에서 지원해왔으나 결핵 진단에 필요한 검사비는 본인 부담이 있어 취약계층의 결핵 조기발견과 치료를 늦추는 요인으로 지적되었다. 한편 국가건강검진 결과 폐결핵 의심자는 매년 약 1만 2000 명 수준이고 이중 57%만이 확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검사비는 본인부담금을 면제하는데, 2021년도 국가건강검진 대상자(건강보험가입자 및 의료급여수급권자)부터 적용된다. 그러면서 결핵 진단을 위해 필요한 확진검사인 도말, 배양 및 결핵균 핵산증폭검사(TB PCR) 비용의 본인부담금(약 16만원 수준)을 건강보험에서 지원하는데, 결핵 확진검사와 비용 지원은 병·의원, 종합병원 등 모든 의료기관에서 적용된다. 아울러 내년부터 보건소에서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받은 경우 보건복지부 공공보건포털을 통해 검진 결과서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이 결과 어린이집 종사자 등 결핵검진 의무 대상자 등 검진결과서 제출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나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국가건강검진에서 결핵 의심 소견이 있을 때 비용부담 없이 추가 검사를 받고 결핵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결핵 의심 증상이 있거나 검진 결과 폐결핵 의심 소견을 받은 국민은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나 관할 보건소에 문의해 안전하게 검사를 받고 결핵 환자는 처방대로 약을 중단 없이 복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결핵 확진검사비 지원 등 관련 질의 응답] 1. 결핵확진검사를 무료로 지원받는 대상자는 누구인가요? ○ 2021년도 국가건강검진 대상자(국민건강보험법 및 의료급여법에 근거) 부터 적용되며, 검진결과 폐결핵 의심으로 판정받은 대상자입니다. 2. 결핵확진검사를 받으려면 의료기관 방문 시 어떤 서류를 가지고 가야 하나요? ○ 특별한 서류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정확한 대상자 확인이 필요한 경우도 있어 신분증은 지참하시는 것을 권고합니다. 3. 결핵확진검사는 어디에서 받을 수 있고, 검진일로부터 언제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나요? ○ 확진검사는 모든 의료기관(의원~상급종합병원)에서 가능하고, ‘21년도분 건강검진대상자부터 건강검진실시 연도(2021년부터)의 다음 연도 1월 31일까지 가능합니다. (예: 2021년 2월 또는 2021년 12월 수검자는 2022년 1월 31일까지) 4. 결핵확진검사에는 어떤 것이 있고, 폐 컴퓨터단층촬영(CT)도 적용되나요? ○ 결핵확진검사는 객담(가래)을 이용한 도말 검사, 배양 검사, 결핵균 핵산증폭검사 3종류입니다. 비용 지원 범위는 진찰료 1회와 검진비(도말·배양검사 최대 3회, 결핵균 핵산증폭검사 1회)이며, 폐 컴퓨터단층촬영(CT) 검사는 지원되지 않습니다. 5. 2020년도 국가 건강검진대상자가 건강검진이 유예되어 2021년에 건강검진을 받게 되는 경우도 결핵 확진검사를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나요? ○ 본 제도는 2021년도의 건강검진대상자부터 적용되는 것으로, 2020년도분 건강검진대상자는 해당이 되지 않습니다. 6. 기숙사 입소 학생인데 결핵검사 증명서 온라인 발급이 가능한가요? ○ 가능합니다. 보건소에서 결핵검사를 실시한 경우에는 검진 지역에 상관없이 결핵검사 증명서를 온라인으로 무료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결과서 발급 방법은 붙임 1을 참고하세요. 7. 결핵검사 결과 ‘정상’이 아닌 경우에도 결핵검사 증명서 온라인 발급이 가능한가요? ○ 온라인 발급은 결핵검진 결과 ‘정상’이거나 잠복결핵감염 검진 결과 ‘음성’인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정상 이외 소견이 나온 경우에는 추가 검사 실시, 치료 안내 등을 위해 보건소를 방문하여 상담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8. 잠복결핵감염이라고 진단받았습니다. 반드시 치료해야 하나요? ○ 잠복결핵감염인 경우 약 10% 정도는 결핵으로 발병(2년 이내 5%, 평생에 걸쳐 5%)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잠복결핵감염을 치료하는 경우 결핵으로 발병할 위험을 줄이고 더불어 다른 사람에게 결핵을 전파시킬 위험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어 치료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 사회IN
    • 보건·건강
    2020-12-24
  • 서울특별시 종로구, 돌봄SOS센터 운영
    [오픈뉴스] 서울특별시 종로구는 코로나 시대의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지역사회 내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올해 8월부터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봄SOS센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노인, 어르신, 장애인, 50세 이상 중장년 주민이다. 선정기준은 혼자 거동하기 어렵거나 독립적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경우, 수발할 수 있는 가족 등이 부재하거나 수발할 수 없는 경우, 공적 돌봄서비스에서 탈락된 경우 등이다. 종로구는 돌봄SOS센터를 통해 ▲일시재가 ▲단기시설 ▲식사지원 ▲정보상담 ▲동행지원 ▲주거편의 등 맞춤형 6대 돌봄서비스 를 제공하고 있다. ‘일시재가’는 사회서비스원 종합재가센터, 장기요양기관 등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이용자 가정으로 방문해 직접적인 수발 서비스를 지원한다. ‘단기시설’은 일정기간 동안 장기요양기관, 단기시설 입소를 제공하고 ‘식사지원’은 기본적인 식생활 안정을 위해 도시락, 반찬 등을 전달한다. ‘정보상담’은 주민의 돌봄 관련 문제를 상담하고 이와 관련된 맞춤형 정보를 지원한다. ‘동행지원’은 필수적인 외출활동을, ‘주거편의’는 간단한 시설 보수 및 청소, 코로나19 방역 등을 제공한다. 수급자 및 차상위, 중위소득 85% 이하(한시적 100% 이하) 주민은 1인당 연간 156만원 내에서 서비스 이용 금액이 전액 무료이고, 그 외 주민은 본인 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다. 종로구는 돌봄 대상자 발굴과 관련 서비스 연계를 위해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18일까지 4주간 법정 저소득층 5,800여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돌봄 대상자 대부분이 저장강박이나 비위생적 문제를 수반하고 있다는 점을 발견하고 기존 4대 돌봄서비스 외에 ‘주거지원’과 ‘동행지원’ 분야를 확대해 시행하게 됐다. 2021년에도 종로구는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을 세심히 챙기기 위한 각종 돌봄 특화사업을 추가로 시행한다. 먼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건강 맞춤형 식사 지원’을 추진하고 대상자의 건강 상태에 맞는 유동식, 병원식 등 맞춤형 식단을 제공함은 물론 안부확인 서비스 역시 병행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세탁 지원 서비스’에도 주목할 만하다. 종로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과 협력해 이불빨래, 세탁대행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대상자들이 보다 청결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 김영종 구청장은 “고령화 및 가족 구조 변화로 돌봄 욕구는 증가하는 한편, 가족 내 돌봄 기능은 약화되고 있다. 종로구만의 내실 있는 돌봄 특화사업 추진을 통해 주민들의 돌봄 욕구에 신속히 대응하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종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2020-12-24
  • 논산소방서, 주택 화재현장 소방드론 투입
    [오픈뉴스] 논산소방서는 23일 13시 13분경 양촌면 거사리 주택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소방드론을 활용해 주택 화재현장을 효율적으로 진압했다. 이날 주택화재는 바람이 불어, 주변으로 연소확대 등 화재진압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인근 주택으로의 연소확대 방지와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소방드론을 활용하여 화재현장을 효과적으로 지휘했다. 남궁 봉 현장지휘팀장은 "겨울철은 보일러나 난방기구 사용으로 주택화재가 증가하는 시기이므로 각 가정에서는 보일러주변 가연물을 제거하고, 난방기구는 사용후 반드시 전기코드를 뽑는 등 화재예방에 관심을 가져 주기를 당부드린다. 앞으로 실종자 수색이나 화재현장에서는 드론을 적극 활용하여 인명검색과 재난현장의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는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0-12-2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