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잉카의 나라 페루 하늘길 활짝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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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카의 나라 페루 하늘길 활짝 열렸다"

기사입력 2011.12.0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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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카문명의 도시’ 마추피추로 널리 알려진 잉카문명의 나라 페루(Peru)로 가는 하늘길이 활짝 열린다.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29일에서 30일까지 페루 리마에서 개최된 한·페루 항공회담에서 ‘제5자유 운수권’에 대해 화물은 완전 자유화, 여객은 주14회를 설정하기로 해 운항횟수 등 공급력에 대해 사실상 자유화에 합의했다고 1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5자유 운수권’은 우리나라 항공사가 한국-제3국-페루 노선에서 제3국과 페루간 여객이나 화물을 운송할 수 있는 권리를 의미한다. 

앞서 양국은 지난달 13일 한·페루 항공협정 서명으로 여객·화물의 제3·4자유 운수권에 대해서는 이미 자유화에 합의한 바 있다.

국토부는 제5자유 운수권을 포함한 공급력에 대한 사실상 자유화 합의로 우리 항공사의 페루 취항기반이 확고히 마련돼 양국간 인적·물적 교류의 활성화를 촉진하는 한편, 지하자원과 관광자원의 보고인 중남미지역과의 글로벌 항공 네트워크 구축이 한층 더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항공사는 중남미국가 중 브라질에만 취항(여객 주3회)하고 있다.

양국간의 먼 운항거리와 성숙되지 않은 시장 여건 때문에 그간 노선 개설이 어려웠으나, 이번 회담에서 제5자유 운수권을 사실상 자유화하기로 합의해, 미국 LA·뉴욕·애틀란타·샌프란시스코 등을 연계한 페루로의 수송이 가능해져 가까운 시일내에 노선개설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를 들어, 서울-LA-리마 노선에서 우리항공사는 5자유 운수권을 이용해 LA발 리마행 여객·화물과 리마발 LA행 여객·화물을 운송할 수 있어 노선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간 중남미는 지리적 위치 때문에 우리나라와 인적·물적 교류가 다른 대륙에 비해 정체된 측면이 있었으나 칠레·페루·콜롬비아와 연이은 FTA 체결에 따라 교류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난 8월1일 한·페루 FTA가 발효된 이후 3개월간 양국간 교역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90% 증가했다"면서 "향후 예상되는 교류 증가를 항공운송이 뒷받침할 수 있도록 중남미 지역 국가와의 항공협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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