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7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놀라운 흥행력을 보여준 영화 타워가 개봉 12일째인 오늘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에 돌입했다.

2013년 새해, 연일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매서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영화 타워가 개봉 12일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키며 한파를 녹일 만큼 뜨거운 흥행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4일 누적 관객 288만 관객을 기록(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5일 오후 1시 기준 12만 관객을 추가 동원(배급사 실시간 집계 기준)해 총 누적 3,007,184명의 관객을 돌파한 것. 특히, <타워>는 개봉 2주차 평일스코어가 개봉주 대비 상승해 소위 개싸라기났다라는 평을 듣고 있다. ‘개싸라기는 개봉주보다 2주차에 더 많이 관객이 드는 현상을 일컫는 영화계 은어로, 영화를 관람한 뒤 입소문에 의해 관객들이 점차 늘고 있다는 의미로 쓰인다.

배급사 집계 기준에 따르면 <타워>는 개봉 2주차 평일이었던 12()162246명의 관객을 모아 개봉주 수요일이었던 1226()134853명을 기록한 것 보다 높은 흥행 기록을 올렸다. 다음날인 13()에도 133788명의 관객이 들어 전주 1227()133401명이 관람한 것과 비교해 높은 흥행 성적을 보였다.

이처럼 개봉 첫 주보다 2주차에 접어들수록 더욱 많은 관객을 끌어 모으며 장기 흥행의 조짐을 보이고 있는 <타워>의 흥행 원동력은 바로 영화를 관객들의 입소문. “올 상반기 감동과 재미를 겸비한 한국 최고의 영화!”(tndu****), “우리 생활에서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르는 일을 영화로 나타낸 감독이 대단하다!”(bnm0****), “가슴 뭉클했던 영화였습니다! 보는 내내 눈에서는 눈물이.. 가슴 속에서는 불안, 공포, 안타까움이 밀려왔어요.”(0414****), “<타워> 진짜 재밌었습니다! 우리나라 영화 역사상 최고의 컴퓨터 그래픽이 아니었나 싶네요. 액션이랑 다양한 시각효과가 많아서 흥미진진했어요!”(dlwh****) 등 연일 관객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타워>는 뜨거운 입소문으로 앞으로 더욱 흥행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개봉 12일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타워>는 한국 영화의 저력을 보여주며 압도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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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 개봉 12일만에 300만 관객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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