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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 외교부, 쿠데타 ‘니제르’ 여행경보 3단계 발령
    [오픈뉴스] 외교부는 최근 니제르 내 쿠데타 발생에 따라 현지 정세 및 치안 등이 급속히 악화되고 있어,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니제르 전 지역의 여행경보를 2일부로 3단계(출국권고)로 조정했다. 이에 따라, 니제르 내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면서 가급적 신속히 출국할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시고, 동 지역을 여행할 예정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여행을 취소·연기하여 주시기 바란다. 외교부는 현지 동향을 지속 예의주시하면서, 필요시 추가적인 여행경보 조정 여부를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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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2
  • 외교부, 캐나다 산불 진화 해외긴급구호대 파견
    [오픈뉴스] 캐나다 산불 진화 지원을 위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7월 2일 오전 발대식을 마치고 우리 군 수송기를 통해 캐나다로 출국한다. 권기환 외교부 본부 대사를 긴급구호대장으로 하여 산림청, 소방청,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의료인력 등 총 151명 규모의 긴급구호대가 7월 2일부터 8월 3일까지 캐나다 퀘벡주에서 산불 진화를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우리 정부는 이번 해외긴급구호대 파견을 통해 사상 최악의 산불로 큰 피해가 예상되는 캐나다 산불의 조속한 진화를 지원하고, 올해 수교 60주년인 우방이자, 한국전 참전국인 캐나다와의 양국 관계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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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2
  • 외교부, 시리아 난민을 위한 인도적 지원 계획 발표
    [오픈뉴스] 리 정부는 15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유럽연합(EU) 주최로 개최된 '제7차 시리아 및 주변국 지원 관련 브뤼셀 회의'에 참석하여, 시리아 난민 지원을 위해 올해 1,200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금번 회의 참석자들은 2011년 내전 발발 이후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는 시리아 인도적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인도적 위기 상황의 근본적인 해소를 위한 정치적 해결의 중요성에 공감하는 한편, 시리아 및 주변국에 대한 국제사회의 인도적 지원을 강조했다. 우리 정부는 최근 튀르키예, 시리아 강진으로 인도적 상황이 악화된 가운데 시리아 난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이 보다 절실한 상황임을 강조하고, 효과적인 인도적 지원을 위해 방해받지 않는 인도적 접근을 촉구하며, 유엔 안보리 결의 2254호(2015)에 따른 시리아 상황의 정치적 해결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우리 정부는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이자, 2024-2025년 신규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서 대규모 인도적 위기를 겪고 있는 국가들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원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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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8

오픈BIZ 검색결과

  • 폴리텍대 “취업률 62.8% ‘신중년과정’ 눈여겨보세요”
    [오픈뉴스] #. 옥외광고업 개인사업체를 운영하던 배균복(50·남) 씨는 경기 불황으로 전직을 고민하다가 현장 기술자를 보고 활용도 높고 유용한 전기 기술을 배우기로 결심했다. 배 씨는 지난해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 신중년특화과정에 입학해 6개월간 전기설비 실무를 익혔다. 전기기능사 자격증까지 따고 취업해 태양광 설비 업체에서 전기공사 업무를 맡고 있다. 배 씨는 “다시 공부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자격증을 취득하자마자 빠르게 취업할 수 있었다”면서 “전기 기술을 익히면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고, 나이가 많아도 일할 수 있어 재취업을 원하는 누구에게든지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폴리텍대학은 지난해 상반기 신중년특화과정 취업률이 62.8%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년과 비교해 2.6%p 상승한 수치다. 이 과정은 만 40세 이상 중장년에게 전직, 재취업에 필요한 3~6개월 맞춤형 직업훈련을 제공한다. 2018년 개설 이래 60% 내외 취업률을 기록하면서, 배 씨와 같은 재취업 성공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신중년특화과정 훈련생의 연령대별 비율을 보면 50대가 40.5%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60대 이상이 35.8%, 40대가 23.7%였다. 성별 비율은 남성이 78.9%로 여성보다 많았다. 취업률(상반기 수료생)은 남성 60.6%, 여성 69.6%로 여성의 취업률이 더 높게 나타났고, 연령대별로는 40대(73.9%), 50대(64.7%), 60대 이상(55.8%) 순이었다. 폴리텍대는 올해 중장년 2,550명을 대상으로 신중년특화과정을 운영한다. 설비관리, 건설기계, 용접 등 자격 취득에 따라 재취업이 쉽거나 지역 산업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직종들이 마련돼 있다.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대응해 변화하는 직무역량을 습득할 수 있도록 미래형 자동차, 정보기술(IT)융합 전기설비 시공관리 등 전통산업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한 훈련도 처음으로 실시한다. 또한, 노사발전재단과 협업해 재단의 전직지원 서비스와 직업훈련 연계를 강화한다. 재단 전직지원 서비스 이용자는 폴리텍대 ‘꿈드림공작소’를 통해 직업훈련 직종을 탐색해 볼 수 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꿈드림공작소 직업체험 주간(1.22.~1.30.)에는 248명의 중장년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4.89/5점)를 보였다. ‘꿈드림공작소’ 직업체험을 통해 전직 방향을 설정하고, 신중년특화과정 직업훈련에 참여하면 기술교육은 물론, 재단의 생애경력설계 및 재취업 컨설팅까지 받을 수 있다. 폴리텍대와 재단은 이날 대전에서 사업 담당자 공동 워크숍을 열고, 이 같은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폴리텍대는 내달 중순까지 상반기 신중년특화과정(6개월) 훈련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kopo.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오픈BIZ
    • 경제일반
    2024-02-15
  • 특허청, 온라인 영업비밀 교육프로그램 운영
    [오픈뉴스] 특허청은 8일부터 기업 및 대학·공공연의 영업비밀 보호역량 강화를 위해 온라인 영업비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기업의 기술유출 피해가 심각해짐에 따라 영업비밀 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은 비용부담과 최고경영자의 인식부족 등으로 교육을 실제로 실시하기에 어려운 상황이다. 온라인 영업비밀 교육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되고,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의 영업비밀보호센터 누리집을 통해 1월 8일부터 시이오(CEO), 임직원, 일반인 과정별로 각 30명씩 선착순 모집하며, 회원가입 후 수강신청 가능하다. 교육은 8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은 영업비밀 보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포함하고 있다. ❶최고경영자, 임직원, 일반인 등 교육생 유형별로 교육과정을 차별화해 맞춤형 영업비밀 보호교육을 제공한다. 최고경영자 과정은 사내 영업비밀 보호전략 수립에 필수적인 교육들로 새롭게 구성한다. 임직원 과정은 연구보안 및 특허와 영업비밀의 전략적인 활용 등 보다 실무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일반인 대상으로는 인식제고를 위해서 영업비밀 보호제도 및 유출 피해사례 등을 소개한다. ❷영업비밀 전문 변호사가 기술유출 분쟁 발생 시 영업비밀로 보호받기 위해 기업에서 꼭 갖춰야 할 지식재산 규정, 인적관리 방안 및 비밀유지 서약서 징구 등의 구체적인 영업비밀 보호방법들을 제시한다. ❸기업에서 영업비밀 보호를 위해 임직원 교육을 실시했음을 쉽게 법원 등에서 입증받을 수 있도록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발급한다. 또한, 교육이수 이후 사내 영업비밀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영업비밀보호 상담사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하여 우대 지원할 계획이다. 특허청 정인식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이번 온라인 영업비밀 교육프로그램은 수요자에 따라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어, 기업현장에서 실무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특히, 영업비밀 보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많은 이용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영업비밀 온라인교육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영업비밀보호센터 누리집 또는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 오픈BIZ
    • 경제일반
    2024-01-08
  • 한화생명e스포츠, 2024 HLE FAN FEST 개최
    한화생명e스포츠(Hanwha Life Esports, HLE)가 2024년 신규 시즌을 앞두고 팬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인 ‘2024 HLE FAN FEST(이하 팬페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개최되는 이번 팬페스트는 갑진년 새해 1월 6일(토) 오후 3시부터 사전행사가 진행되고, 오후 5시부터는 본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경기도 광명에 위치한 아이벡스(IVEX) 스튜디오 하이퍼 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한화생명e스포츠 팀을 향해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다가올 새 시즌의 목표와 각오를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댄디’ 최인규 감독, ‘모글리’ 이재하 코치를 비롯해 ‘도란’ 최현준, ‘피넛’ 한왕호, ‘제카’ 김건우, ‘바이퍼’ 박도현, ‘딜라이트’ 유환중까지 1군 선수단 전원이 참석한다. 또 행사 진행은 LCK 인터뷰어로도 활동 중인 배혜지 아나운서가 맡아 톡톡 튀는 입담과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팬페스트는 지난해 대비 더욱 다채롭고 풍성하게 꾸며진다. 본 행사 전 사전 프로그램으로 선수단에 대해 궁금한 점을 담는 오렌지 메시지 작성, 응원 메시지를 담는 나만의 치어풀 꾸미기, 응원 챌린지 스탬퍼 게임 등이 팬들을 맞이한다. 또한 2024년도 HLE 공식 신규 유니폼, 재킷 그리고 팀 굿즈를 판매하는 ‘HLE 굿즈 샵’도 운영되며, 현장에서 즉석 마킹 서비스도 함께 진행하는 등 한화생명e스포츠의 신규 유니폼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다. 총 3부로 나눠 진행되는 본 행사는 1부에서 2024년 주제 영상과 신규 슬로건을 공개하고, 선수단 소개 및 개개인의 새 시즌 목표와 다짐을 팬들에게 공유한다. 또 사전 프로그램에서 진행된 팬들의 메시지가 담긴 Q&A 세션을 통해 평소 선수단에 대해 궁금했던 점에 대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2부에서는 2024년의 새로운 한화생명e스포츠 유니폼을 공개하고, 선수들의 소양 테스트와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는 특별한 이벤트 프로그램 등으로 채워진다. 3부는 선수와 팬들이 함께 본격적으로 소통하는 시간으로 퀴즈 이벤트, 치어풀 소개 경품 이벤트 등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코너가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총 650석 규모로 채워지며, 팬페스트 티켓은 12월 27일(수) 낮 12시에 티켓링크 사이트를 통해 판매된다. 이외에도 한화 금융사 공동 브랜드 ‘라이프플러스(LIFEPLUS)’의 관심사 기반 커뮤니티 플랫폼 ‘라이프플러스 트라이브’ 애플리케이션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를 통해 50명을 추첨해 팬페스트 티켓을 제공한다. 팬페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한화생명e스포츠 공식 소셜 미디어(SNS) 채널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올 한 해 동안 아낌없는 애정과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내용으로 이번 팬페스트를 준비했다며, 프로 스포츠는 팬이 없으면 존재할 수 없는 만큼 앞으로도 팀·선수단·팬 모두가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게임단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단 7년 차를 앞둔 한화생명e스포츠는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선수단과 팬들이 한화 이글스 야구 경기를 함께 관람하는 ‘한화생명e스포츠 데이’, 소속 선수들의 훈련과정과 일상생활·활약상 등을 담은 ‘다큐멘터리 상영회’에 팬들을 초청하는 등 팬과의 현장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 오픈BIZ
    • ICT/과학
    2023-12-26
  • 해수부, 섬 여행 추억, 영상으로 생생히 떠올려본다
    [오픈뉴스] 해양수산부는 지난 7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된 ‘2023년 섬 여행 영상공모전’의 수상작으로 김민수 씨의 ‘섬 오브(of) 섬 고군산군도(대상)’를 비롯한 총 8편의 우수작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해양수산부는 섬 여행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해양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5년부터 ‘섬 여행 후기 공모전’을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는 공모전에 대한 관심과 수상작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처음으로 영상후기를 공모한 결과, 작년 수필후기(131편)보다 77편이나 많은 208편이 접수됐다. 공모전 주관기관인 한국해운조합이 접수작에 대해 1차로 주제 적합성 등을 기준으로 선별한 후, 섬 및 영상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작품 내용과 구성, 완성도 등 종합 심사를 진행하여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입선 4편 등 8편을 최종 선정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김민수 씨의 ‘섬 오브(of) 섬 고군산군도’는 드론 촬영을 통해 생동감 있고 다채로운 영상미를 구현했으며, 섬 명소 및 체험시설, 섬 지역 음식 소개 등을 통해 보는 이들이 섬 여행을 떠나고 싶게 만든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전체 수상작은 공모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유튜브 검색창에 ‘2023 섬 여행 영상공모 수상작’으로 검색해서 시청할 수 있다.
    • 오픈BIZ
    • 국토·해양
    • 해양수산
    2023-10-17
  • 특허청 "선의의 선사용자 보호 '부정경쟁방지법' 시행"
    [오픈뉴스] 특허청은 국내에 널리 알려진 타인의 상표(“유명상표”)와 동일‧유사한 상표를 부정한 목적 없이 먼저 사용한 자가 해당 상표를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 등을 담은 개정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부정경쟁방지법”)이 29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선의의 상표 선사용자, 해당 상표 계속 사용 가능하도록 부정경쟁방지법 개정' 개정 부정경쟁방지법에 따르면, 타인의 유명상표와 동일‧유사한 상표를 먼저 사용한 자는 부정한 목적이 없는 한 해당 상표를 계속 사용해도 부정경쟁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 다만 ‘유명상표’와 ‘선사용자의 상표’가 시장에 공존하게 되면, 소비자는 두 상표가 동일 판매자의 상품이라고 오인‧혼동할 우려가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개정법은 유명 상표의 보유자가 선사용자에게 오인‧혼동방지에 필요한 표시를 청구할 수 있도록 했다. 법 개정 이전에는, 상표를 먼저 사용했더라도 동일‧유사한 타인의 상표가 유명해진 시점부터는 해당 상표를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었다. 이에 따라 선사용자는 유명 상표권자로부터 경고장을 받는 등 법적 대응을 해야 하고, 결국 영업장 간판 등을 교체하거나 생산 제품을 폐기하는 등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선사용자 보호 규정은 자신의 상표를 다른 사람이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등 적극적인 권리행사까지 인정하는 것은 아니다. 자신이 사용하는 상표를 적극적인 권리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특허청에 타인보다 먼저 출원하여 상표 등록을 받는 것이 필수적이다. '생각(아이디어) 탈취행위 금지청구권 시효 제도 등 기타 개선 사항 포함' 또한 9월 29일부터 생각(아이디어) 탈취행위에 대한 금지청구권의 시효 제도가 시행된다. 이에 따라 탈취한 생각(아이디어) 무단사용에 대한 금지청구권의 시효가 행위를 인지한 날로부터 3년, 또는 부정경쟁행위가 시작된 날로부터 10년으로 명확히 규정된다. 그 외에도, 부정경쟁행위 행정조사에서 현장조사 대상을 서류, 장부‧제품뿐만 아니라 디지털 파일 등도 포함하는 ‘자료’로 확대하는 내용과, 영업비밀 원본증명기관이 국가로부터 수령한 보조금을 다른 목적으로 사용한 경우, 이를 의무적으로 환수하도록 하는 내용도 시행된다. 특허청 양재석 산업재산보호정책과장은 “개정법 시행으로, 선의로 상표를 먼저 사용한 자에 대한 보호가 가능해졌고, 생각(아이디어) 탈취행위 금지청구권의 시효 규정 도입에 따라 생각(아이디어) 거래관계가 보다 안정화 및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특허청은 부정경쟁행위 주무부처로서 건전한 거래질서 확립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 오픈BIZ
    • 경제일반
    2023-09-27
  • 한국무역협회 , 틱톡 미국에서 전자상거래 플랫폼 출시 예정
    [오픈뉴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중국 숏폼 동영상 플랫폼인 틱톡(TikTok)이 미국에서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출시하여 미국 소비자 대상으로 중국산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틱톡은 중국의 국경 간 전자상거래 플랫폼 Shein과 Temu가 미국에서 성공한 모델을 벤치마킹하고 쇼핑 채널을 틱톡 쇼핑센터(TikTok Shop Shopping Center)로 명명할 예정이다. 또한 의류, 전자제품, 주방용품 등을 판매하는 중국 상가 대상으로 마케팅, 거래, 물류, 사후서비스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다른 플랫폼 대비 틱톡의 경쟁우위는 글로벌 시장에서 10억 명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며 Shein과 Temu 이용자를 합해도 틱톡의 1/5에 불과하다. [출처: 중국청년보https://baijiahao.baidu.com/s?id=1772569652248864446&wfr=spider&for= ]
    • 오픈BIZ
    • ICT/과학
    2023-08-10
  • 국립과천과학관,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 온라인 생중계
    [오픈뉴스] 국립과천과학관(관장 한형주)은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를 13일 저녁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과학관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한다. 혜성이나 소행성이 지구 궤도에 남긴 잔해물을 지구가 통과하면서 평소보다 다량의 유성이 떨어지는 현상을 유성우라고 한다.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의 경우에는 스위프트-터틀 혜성의 잔해물을 통과하면서 발생한다.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는 1월 사분의자리(용자리) 유성우와 12월 쌍둥이자리 유성우와 함께 연중 3대 유성우 중 하나이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의 극대시각은 8월 13일 16시 29분 낮이므로 13일 저녁부터 14일 새벽까지 시간당 최대 90개까지 유성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는 달이 그믐에 가까워 달빛의 영향을 안 받아 유성우를 관측하기 최적기이다. 국립과천과학관은 더욱 많은 유성을 보여주기 위하여 국내 최적의 관측장소 중 하나인 국토정중앙천문대(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소재)에서 공동 중계한다. 방송 중에는 유성우의 발생원리, 관측법 그리고 다른 곳에서 관측되는 유성우 영상을 원격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14일 새벽에는 유성우와 더불어 여름철 은하수와 태양계에서 가장 큰 두 행성인 목성과 토성의 관측 영상도 방송할 계획이다. 국립과천과학관 한형주 관장은 “유난히 더운 올여름에 시원하게 떨어지는 유성을 보면서 소원을 빌어보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방송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국립과천과학관 유튜브 채널 또는 누리집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오픈BIZ
    • ICT/과학
    2023-08-09
  • 특허청, “인공지능이 발명자가 될까?” 국민의견 수렴
    [오픈뉴스] 특허청은 인공지능이 발명자로 인정될 수 있는지 여부와, 인공지능 발명이 인정될 경우 현행 특허법에 어떠한 변화를 주어야 할지 등에 대해 전문가를 포함한 국민들의 의견을 듣고자 9월30일까지 대국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특허청은 누리집에 '인공지능과 발명'이라는 꼭지(코너)를 개설해, 대국민 설문조사와 그동안 국내외에서 논의되어왔던 “인공지능 발명자 논쟁”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설문조사 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특허청 누리집을 통해 설문조사 서류(파일)를 작성해 특허청 특허제도과에 전자우편(이메일)으로 회신하면 된다. 이와 더불어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온국민소통' 누리집을 통해서는 별도의 서류(파일)를 제출하지 않고 질문별 답변에 표시하여 빠르게 설문조사에 응할 수 있다. 특허청 김지수 특허심사기획국장은 “선진 5개국(한국, 미국, 일본, 중국, 유럽) 특허청장 회의(IP5) 및 세계지식재산기구(WIPO)를 통해서도 인공지능을 발명자로 인정할지에 대한 논의가 지속 중”이라면서, “국민들께서 설문조사를 통해 주신 의견을 토대로 우리나라의 입장을 정해 인공지능 발명자 논쟁에 대한 대응을 국제적으로 주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오픈BIZ
    • ICT/과학
    2023-07-25
  • 특허청, 연예인 얼굴 무단사용, 행정조사로 해결!
    [오픈뉴스] # 국내 유명 연예 기획사 ㄱ사는 제보를 통해 소속 연예인의 초상 등을 무단으로 사용하는 유료 전시회의 개최 사실을 알게 됐고, 주최 측에 경고장을 보내 전시회를 취소시켰다. # 국내 유명 연예 기획사 ㄴ사는 소속사의 동의 없이 편집을 통해 마치 소속 연예인이 화장품을 광고하는 것처럼 영상을 제작한 ㄷ사에 이의를 제기해 관련 영상을 삭제시켰다. 국내 연예 기획사들이 퍼블리시티권 전담 인력 부족으로 소속 연예인의 얼굴, 이름 등을 무단사용하는 행위에 대응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은 「2023년 퍼블리시티권 계약 및 침해 현황에 대한 업계 실태조사」 결과를 6월 26일 발표했다. 동 조사는 퍼블리시티권 도입을 위해 개정된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의 시행(’22. 6. 8.)에 따라 퍼블리시티권 침해에 취약한 기획사들을 대상으로 개정 부정경쟁방지법의 내용을 알리기 위해 실시됐다. [퍼블리시티권 인지도 및 계약 현황: 인지도 79.3%, 계약에 포함 82.9%] 설문 응답 기획사들의 퍼블리시티권에 대한 인지도는 79.3%로 나타났으며, 기획사 3곳 중 2곳은 부정경쟁방지법의 개정을 통해 퍼블리시티권 보호가 가능해졌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계약서에 퍼블리시티권과 관련된 사항이 포함돼 있다고 응답한 기획사는 82.9%로 나타났다. 계약서에 포함된 퍼블리시티권 관련 사항은 ‘초상(88.2%)’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은 ‘성명(76.5%)’, ‘예명(64.7%)’, ‘음성’(50.0%), ‘신체형태(사진·그림 등, 42.6%)’ 순이었다. [퍼블리시티권 침해 현황: 광고에 무단이용 57.1%, 침해 인지 애로 64.6%] 퍼블리시티권 침해를 경험한 기획사는 전체 응답 기획사의 8.6%였으며, 가장 빈번한 침해 유형은 소속 연예인의 얼굴 등을 무단으로 광고에 이용하는 ‘광고출연 계약 없이 무단이용(57.1%)’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사들의 애로사항으로는 ‘퍼블리시티권이 침해됐다는 사실을 알아내는 것(64.6%)’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손해액 산정기준 마련’(53.7%), ‘침해소송 진행’(46.3%) 등이 뒤를 이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기획사(80.5%)가 사내 퍼블리시티권 전담 인력이 부족*해 침해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퍼블리시티권 침해 시 대응 방안] 현행법에 따르면, 퍼블리시티권 침해 행위는 부정경쟁행위에 해당돼 민사상 손해배상 및 침해금지 청구가 가능하며, 특허청 행정조사 대상에 해당된다. 행정조사를 신청해 진행할 경우 비용이 전액 무료이고, 특허청 내부에 행정조사 전담 조직(부정경쟁조사팀)이 존재해 신속·공정한 조사가 이뤄진다는 장점이 있다. 행정조사 결과 침해 행위가 인정되는 경우, 위반 행위자에게 행위 중지를 위한 시정권고가 내려지고, 시정권고 미이행시 위반 행위의 내용 등을 언론에 공표하게 된다. 특허청 김시형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퍼블리시티권 침해에 취약한 기획사들의 어려움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기획사들의 어려움 해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퍼블리시티권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고 신청된 행정조사건에 대해서는 신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정조사는 ▲부정경쟁행위 신고센터, ▲특허청 부정경쟁조사팀 및 ▲한국지식재산보호원 부정경쟁조사실로 유선전화·전자우편 등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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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일반
    2023-06-26
  • 과기부, 누리호 탑재 소형위성 2호 임무수행 순항중
    [오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5일 오후 6시 24분 누리호에 실려 발사된 차세대소형위성 2호가 목표 궤도에 성공적으로 안착한데 이어, 한국과학기술원 인공위성연구소 지상국과의 양방향 교신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발사 당일인 25일 오후 07시 07분경 남극 세종기지에서 최초로 위성신호 수신과 오후 07시 58분경 대전 지상국을 통한 초기 교신이 이루어진 데 이어, 오늘 새벽 대전 및 해외 지상국을 통해 7차례 추가 교신에 성공했다.이날 교신에서는 위성의 원격검침정보를 수신했고, 위성자세의 정상적 태양지향 상태 여부를 점검했다. 그리고 위성의 통신계 송수신 기능, 명령 및 데이터처리계 기능, 전력계 태양전지판의 전력생성 기능 등을 점검하여 모두 정상임을 확인했다. 앞으로 7일간 위성 상태를 계속 점검하면서, 영상레이다 안테나를 전개하고 차세대소형위성 2호의 자세를 안정화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3개월간 초기 운영을 거쳐 탑재체 점검 및 임무 수행을 준비하고, 이후 본격적인 임무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차세대소형위성 2호는 향후 2년간 태양동기궤도에서 지구를 하루에 약 15바퀴 돌면서 임무를 수행한다. 한편,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제작한 ‘도요샛’(큐브위성 4기)은 각 위성 별로 순차적으로 교신을 시도하고 있다. 1호기(가람)는 어제 20시 03분경 위성신호를 수신했고, 2호기(나래)는 오늘 06시 40분경 위성신호 수신과 양방향 교신까지 수행했다. 도요샛 3호기(다솔), 4호기(라온)의 경우 향후 지속적으로 위성신호 수신과 위성과의 교신을 시도할 예정이다. 3기의 산업체 큐브위성 중 2기는 위성신호 수신을 통해 위성의 위치를 확인했으며(LUMIR-T1 어제 19시 53분경, KSAT3U 어제 23시 07분경), 나머지 1기에 대해서도 위성신호 수신 및 교신 시도가 지속적으로 있을 예정이다. 조선학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차세대소형위성 2호의 지상국 교신이 성공했으므로, 앞으로 나머지 위성들의 교신 및 임무 수행 등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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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CT/과학
    2023-05-26

사회IN 검색결과

  • 제주도, 배우 박상원, 제주고향사랑 한마음
    [오픈뉴스] ‘국민배우’로 활약해온 박상원 서울문화재단 이사장 겸 서울예술대학교 교수가 제주 고향사랑기부에 뜻을 함께 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배우 박상원 씨가 13일 오후 5시 제주도청을 찾아 오영훈 지사와 면담하고,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박상원 씨는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태왕사신기’ 등으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와 사진작가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박상원 씨는 제주4·3을 기념하는 동백꽃 배지 달기 캠페인과 제주의 가치를 담아내는 뮤지컬 제작사업에 참여했으며, 사진작가로 제주의 풍경을 담은 작품을 전시하는 등 각별한 제주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배우 이영애와 신영균, 문희경, 현석 씨, 가수 양지은 씨, 전 축구선수 박지성과 전 야구선수 이대호, 탁구선수 신유빈, 배구선수 정지석·한선수, 골프선수 박민지 등 스타들의 제주사랑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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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3
  • 김동연 경기지사, “예술인 기회소득, 전국 최초 시행할 것”
    [오픈뉴스] 경기도는 31일 도담소에서 이범헌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한국예총) 회장, 천진철 경기예총 회장 등 한국예총 임원진 14명을 초청한 가운데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지난 ‘경기 예술인 소통 토론회’에서) 만난 한 예술인이 작품활동이나 여러 예술 활동이 사회적으로 가치를 창출했지만 보상받지 못했는데, (예술인 기회소득을 통해) 자존심을 살려주고 인정해 정말 고맙다고 해서 감명을 받았다”라며 “빨리 마무리 짓고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예술인 기회소득이란 도에 거주하는 예술활동증명유효자 중 개인소득이 중위소득 120% 이하인 예술인에게 연 150만 원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지난 3월 27일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완료하고, 지난 4월 26일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안)’를 입법 예고했다. 도는 6월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안)가 경기도의회를 통과하면 신청자들을 접수해 7~8월 중 1차 지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이범헌 한국예총 회장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창작예술 지원의 복지까지 포함하는 상징적 정책인 예술인 기회소득이 다른 지자체로 퍼지는 도미노가 될 수 있도록 한국예총도 정책 홍보를 많이 하고, 각 지역에서 논의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민선 8기 주요 공약인 ‘예술인 기회소득’ 추진에 앞서 지난 3월 9일 ‘경기 예술인 소통 토론회’를 열고 예술인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
    • 사회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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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1
  • 서울시, 한강에서 즐기는 수상스포츠체험 참가자 모집
    [오픈뉴스] 서울시는 시민들에게 야외 수상레저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한강 수상스포츠 체험'프로그램을 6월 3일부터 9월 3일까지 매주 주말 총 20회차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강 수상스포츠 체험'프로그램은 도심 빌딩 숲 사이에서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한강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수상스포츠 종목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체험 종목은 크루저 요트, 스탠드업 패들보드(SUP), 카약, 블랙캣요트 등 간단한 이론교육과 기초강습과 함께 당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종목들로 구성되어있다. 바람을 활용해 움직이는 크루저 요트, 보드 위에 선 채 노를 저어 이동하는 스탠드업 패들보드, 배에 발을 뻗고 앉아 노를 저으며 움직이는 카약 등 강 가운데서 바람을 느끼며 한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구경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종목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블랙캣요트 체험은 반포 ~ 세빛둥둥섬 ~ 노들섬 ~ 여의도를 왕복으로 80분간 운행하여 참가자들은 요트 안에서 아름다운 한강을 배경으로 개인 촬영 및 다과 시간을 갖는 등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들과 함께 안전교육 및 기초강습을 받은 후 요트, 스탠드업 패들보드(SUP), 카약, 블랙캣요트 종목을 20명씩 4개 조로 나누어 각각 80분씩 순환하여 체험한다. '한강 수상스포츠 체험'프로그램은 2016년부터 시작해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았던'가족 수상스포츠 체험교실'을 확대 운영하는 것으로 12세 이상 모든 시민이 참여 가능하며, 운영 종목과 회차도 대폭 확대했다. '2022년 가족 수상스포츠 체험교실'은 서울시민 가족 대상으로 10회씩 총 500명을 모집하여 요트와 스탠드업패들보드(SUP) 체험을 진행했다.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 중 99.2%가 만족했다고 답하는 등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1차 참가자 모집은 5월 15일 ~ 19일 5일간 서울시체육회 누리집을 통해 신청받는다. 참가자는 총 20회차 1,600명으로 전산 추첨을 통해 선발된다. 강습과 장비대여료를 모두 포함한 참가비는 1만 원이며 참가자들에게 별도의 간식 세트도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자는 여벌 옷, 모자, 선크림 등을 준비해야 하며 준비물 등 자세한 안내는 참가자들에게 개별 안내 문자가 발송된다. 또한 참가자 중 일부를 할당해 평소 수상스포츠를 쉽게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배려 계층과 고립·은둔 청년에 우선 배정 하여 모든 시민이 동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장마, 태풍 등으로 프로그램이 취소되면 순연하여 편성한다. 세부사항은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 및 참가자들에게 개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서울시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도심 속 한강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하는 수상레저 체험으로 시민들의 눈과 마음이 풍요로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서울의 아름다운 자원인 한강을 활용하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수상 여가스포츠를 보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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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5
  • 관세청, "5월부터 여행자휴대품 신고서 작성의무 폐지"
    [오픈뉴스] 29일 개최된 대통령 주재 '제15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내수활성화 대책'이 논의된 결과, 관세청은 외국인의 방한관광 활성화 등을 위해 ‘여행자 휴대품 신고서’ 작성의무 폐지 시기를 기존 7월에서 오는 5월 1일로 앞당기기로 했다. 관세청은 지난 2일 국무총리 주재 '제3차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그간 ‘모든 입국자’에게 부과됐던 ‘휴대품 신고서’ 작성의무를 폐지하고 세관 신고물품이 있는 입국자에 한해서만 온라인(또는 종이) 신고서를 작성하도록 하는 제도 개선안을 7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간 통계를 보면, 100명의 내외국인 입국자 중 99명은 세관에 신고할 물품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여행자 휴대품 신고서’를 작성하고 입국 시 이를 세관에 제출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입국자의 편의 제고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 차원에서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지속 제기되어 왔다. 또한 미국, 유럽연합(EU) 등 주요 국가들도 ‘신고물품’을 소지한 입국자에게만 신고서 작성/제출 의무를 부여하고 있다. 신고물품이 없는 대다수 입국자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이며, 입국 편의 향상에 따른 외국인 관광 활성화도 기대된다. 관세청은 국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자율을 존중하면서 마약, 총기류 등 불법물품 반입이나 탈세시도는 철저하게 단속하는 방향으로 여행자 휴대품 세관검사를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불법물품 반입에 대해서는 우범여행자 사전분석, 다양한 정·첩보, 최첨단 기술·장비 등을 통해 철저히 단속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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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2023-03-29
  • 기상청, 실시간 데이터 개방 범위 확대
    [오픈뉴스] 기상청은 국민 누구나 기상기후데이터를 한 곳에서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기상청 에이피아이(API)허브'를 2023년 2월 6일(월)부터 ‘기상자료개방포털’누리집을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일상생활에서부터 기후‧환경 복합위기 대응에 이르기까지 점점 활용 수요가 늘어나는 기상기후데이터의 사회적 활용 확산을 기치로, 수십 년 전부터 축적된 과거 관측데이터부터 슈퍼컴퓨터 등 첨단장비를 통해 만들어지는 미래 날씨예측‧기후변화 데이터까지를 망라하여 사회 각 분야에서 보다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에이피아이(API) 방식으로 대폭 개방 확대했다. (창구 일원화) 그동안 수요자와 활용목적에 따라 여러 누리집을 통해 분산 제공해 왔던 에이피아이(API) 서비스를 '기상청 에이피아이(API)허브'로 접속 창구를 일원화하여 사용자 접근성을 보장했다. 이전에는 천리안위성, 수치예측모델 데이터를 이용하려면 국가기상위성센터, 기상자료개방포털에 각각 회원가입하고 서비스를 신청하는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했으나, '기상청 에이피아이(API)허브'에서는 각종 기상관측부터 수치예측, 위성과 레이더 데이터는 물론 세계기상자료까지 12개 분야의 기상기후데이터를 한 곳에서 모두 검색하고 신청할 수 있게 됐다. 기상청은 기존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기존의 개별 에이피아이(API)를 당분간 유지할 계획이나, '기상청 에이피아이(API)허브'로 이용 전환을 적극 유도해 간다는 방침이다. (개방 대상 확대) 또한, 일반인에게 제공하는 에이피아이(API) 서비스를 기존 12개 분야 48종에서 120종으로 대폭 확대했다. 기상청은 매년 증가하는 에이피아이(API) 활용 빈도를 감안하여 현재 방재기관 위주로 서비스하던 대다수의 에이피아이(API)를 국민에게 모두 개방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기후‧환경위기, 경제위기 등 불확실성이 큰 각종 복합위기해결에 필요한 다양한 기상기후데이터가 사회 각 분야 현안 파악 및 상황 예측 과정 등에 더 빠르고 쉽게 활용될 수 있게 됐다. 또한, 인공지능 분야의 데이터 활용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민간에서 수요가 많으나 일괄적으로 내려받기 어려웠던 수치예측모델, 위성 등 대용량 데이터를 영역 및 요소별로 분할‧선택해 에이피아이(API)로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유희동 기상청장은“신재생에너지, 도심항공교통 등 다양한 분야로 기상기후데이터의 활용 범위가 눈에 띄게 확대되고 있습니다.”라며, “앞으로 국민 안전은 물론 민관이 상생하는 새로운 기상서비스 발굴과 기후변화를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원천 데이터를 개방 확대해 나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 사회IN
    2023-02-06
  • ‘2000년전 마한 속으로…’ 광주광역시 신창동 마한유적체험관 개관
    [오픈뉴스] 영산강유역 마한역사문화권의 대표 유적인 광주 신창동 유적에 마한유적체험관이 문을 연다. 광주광역시는 8일 개관식을 갖고 마한유적체험관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신창동 유적은 벼농사를 기반으로 하는 생산과 생활, 무덤 등 마한 사람들의 실상을 알려주는 복합농경유적으로, 학술적 중요성이 인정돼 1992년 국가사적으로 지정됐다. 마한유적체험관은 문화재청과 광주시가 국·시비 120여 억원을 투입해 부지 1만2145㎡에 연면적 2259㎡, 지상 1층 2개동 규모로 상설체험실, 교육실, 세미나실, 기타 편의시설을 갖췄다. 체험관은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이 운영하고, 학부모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신현대 광주역사민속박물관장은 “신창동 마한유적체험관이 광주지역 주요 역사문화자원인 마한역사문화 정비사업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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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2022-12-06
  • 박승진 서울시의원, 카카오 대란에 서울시 시스템 84종 장애
    [오픈뉴스] 카카오 먹통 사태로 지방세, 수도요금 등 고지·납부, 인공지능(AI) 상담사 대표 챗봇 ‘서울톡’, 공공자전거 ‘따릉이’, 교통정보시스템 ‘TOPIS’ 등 서울시 행정 시스템 84종에도 장애가 발생했다.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박승진 부위원장(민주당, 중랑3)이 디지털정책관으로부터 제출받은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서울시 시스템 장애 및 대응 현황'에 의하면, 민간 플랫폼에 연계된 서울시 시스템은 카카오 84종, 네이버 16종, 구글, 페이스북 등 기타 플랫폼 7종 등 총 107종이다. 이는 2022년 9월 말 기준 서울시 전체 시스템 412종의 26.0%에 해당한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행정 서비스를 더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민간 플랫폼과 연계해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그로 인해 카카오톡, 카카오맵, 카카오 인증, 카카오 페이 등 카카오와 연계된 84종의 서울시 시스템도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의 영향을 받았다. 카카오 연계 서비스의 장애와 대응 현황을 유형별로 보면, 지방세와 수도요금 고지, 민원 처리결과 안내 등 알림서비스 18종은 카카오톡을 문자메시지로 대체하면서 카카오톡과 문자메시지의 요금 차이만큼 비용이 발생한 것 외에 시민들이 큰 불편을 느낄 정도의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회원가입 인증, 간편 로그인, 고지서 내용 확인 등 인증 시스템 7종과 따릉이 이용권 결제, 지방세, 수도요금, 주차료 납부 등 전자결제 시스템 5종은 대체 수단을 제공하거나 주차장을 임시로 무료 개방하는 등의 대응이 가능했다. 그러나 챗봇 3종과 카카오맵 기반 시스템 43종 등의 경우 대체 서비스가 없어서 메인화면에 장애를 공지하고 유선 서비스나 수기입력으로 전환할 수밖에 없었다. 스마트시티 서울의 행정이 30년 퇴행한 것이다. 박승진 의원은 “시민의 안전이나 생계, 재산 등과 관련된 서울시의 행정 서비스는 단 한 순간도 멈춰서는 안된다”며 “이번 카카오 대란으로 우리 사회가 특정 플랫폼 사업자에게 얼마나 과도하게 의존해왔는지, 그 결과가 얼마나 무서운지 낱낱이 드러난 만큼 모든 시스템이 대체 서비스를 병행할 수 있도록 점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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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6
  • 순창군, 용궐산 자연휴양림 개장
    [오픈뉴스] 순창군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용궐산 자연휴양림이 9일 개장했다. 용궐산 자연휴양림은 군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사업비 64억원을 투입하여 총 163ha의 면적에 편백 등 수목 20만 본을 심고 곳곳에 정자와 쉼터 등 휴식 공간을 조성한 사업이다. 주요시설로는 편의와 체험을 위한 산림휴양관과 용궐산 하늘길, 그리고 마실팬션 옆 숲속야영장 등이 있다. 거대한 암릉을 가로질러 놓은 용궐산 하늘길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섬진강의 전경으로 인해 현재 등산 마니아들 사이에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며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오고 있다. 올해 순창군은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기존 하늘길에서 비룡정까지 추가로 등산로를 연결하여 총거리 1km의 용의 모습을 구현한 하늘길을 만들어 순창군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만들 예정이다. 또한, 이번 휴양림이 개장하면서 산림휴양관에 백두대간 전시실을 만들어 방문객들에게 백두대간 체계, 산의 족보를 편찬한 순창 출신 여암 신경준 선생의 산경표 이야기 등을 전시하여 널리 홍보할 방침이다. 순창군 관계자는 “앞으로 용궐산 자연휴양림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산림문화 휴양공간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CULTURE
    • 라이프
    202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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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검색결과

  • 문화재청, 봄꽃 흐드러진 낙선재 후원의 문 열린다
    [오픈뉴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소장 이명선)는 봄을 맞이하여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1일 2회(매일 오전 10시, 오후 2시 30분) 평소 관람객의 접근이 제한됐던 낙선재 뒤뜰 후원 일대를 둘러보는 ‘봄을 품은 낙선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낙선재 일원은 낙선재, 석복헌, 수강재가 하나의 구역을 이루고 있는데 이를 통칭하여 낙선재라 부른다. 낙선재(樂善齋)는 조선의 24대 왕 헌종의 서재 겸 휴식 공간으로 1847년 지어졌으며, 석복헌(錫福軒)과 수강재(壽康齋)는 그 이듬해에 각각 후궁 경빈 김씨와 대왕대비 순원왕후(순조비)의 처소로 조성됐다. 소박하고 단아하면서 기품 있는 낙선재는 헌종과 경빈 김씨의 사랑이 깃든 장소로 유명하며, 고종황제의 막내딸 덕혜옹주 등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실 가족들이 1989년까지 머물렀던 곳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 이번 ‘봄을 품은 낙선재’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낙선재를 조성하게 된 배경, 건축적 특징 등에 대한 문화유산 해설사의 전문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향기로운 봄꽃이 흐드러진 화계(花階, 계단식 화단)와 정자, 아기자기한 꽃담을 비롯해 낙선재 권역의 아름다운 봄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특별한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프로그램은 중학생 이상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매회 50분 내외로 진행되며,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궁능유적본부 통합 누리집의 ‘통합예약’ 메뉴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회차별 관람 인원은 관람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을 위하여 20명으로 제한된다. 참가비는 무료(창덕궁 입장료 별도)이며, 더 자세한 사항은 궁능유적본부 통합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관람객들에게 우리 궁궐의 아름다움과 조선 왕실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확산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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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5
  • 전남도, MZ세대 취향 저격 봄나들이 여행지 4곳 추천
    [오픈뉴스] 전라남도는 ‘엠지(MZ)세대를 위한 전남 핫플레이스’라는 주제로 강진 가우도, 광양 인서리 공원, 여수 예술랜드, 영암 국제카트경기장을 3월의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진 가우도는 섬 모양이 소의 멍에를 닮아 지어진 이름이다. 저두출렁다리(438m)와 망호출렁다리(716m)로 연결돼 있다. 바다 위에서 가우도를 한 바퀴 돌아보는 제트보트 체험, 모노레일을 타고 청자 도요지 강진의 상징 청자타워(25m)에 올라가 줄에 매달려 활강하는 짚트랙 체험을 하며 봄바람과 함께 짜릿함을 만끽할 수 있다. 특별한 체험을 선호하는 엠지세대는 물론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기기 좋은 체험시설이다.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생태탐방로 함께해(海)길(2.5km)이나 출렁다리를 이용해 산과 들꽃, 바다를 감상하며 산책하기 좋다. 광양 인서리공원은 광양 원도심 마을의 한옥 14채를 활용해 조성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오래된 창고 건물과 한옥의 형태를 살린 카페, 작품 전시 공간, 숙박시설 등이 조성됐다. 옛 건물과 현대 예술작품이 어우러진 이곳은 이색적인 공간을 선호하는 젊은 세대에게 누리소통망(SNS)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한옥을 개조한 숙소는 고즈넉한 분위기와 함께 고급 호텔의 편리한 시설도 갖춰 이용객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오는 17일까지 펼쳐지는 매화 축제에서 봄 기운을 한껏 느껴보고 천하일미 마로화적 광양불고기로 미식 여행까지 즐길 수 있다. 여수 예술랜드는 트릭아트, 조각공원 등과 함께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공중그네, 스카이워크 체험시설, 숙소 등이 있는 문화예술 복합리조트다. 100m 높이에서 즐기는 공중그네와 스카이워크는 짜릿한 스릴과 함께 다도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여수의 매력을 배로 느낄 수 있다. 바다를 향해 뻗어있는 조각공원의 상징 ‘마이다스의 손’ 대형 조형물은 온라인에서 소문난 사진 명소다. 조형물 위에서 촬영한 사진은 해외에서 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해 ‘인생사진’을 남기려는 관광객의 여수 여행 필수 코스다. 영암 국제카트경기장은 국내 유일의 국제 규모 카트(Kart) 전용 경기장이다. 카트 체험뿐만 아니라 캠핑 시설이 조성돼 가족, 친구와 함께 즐기기 좋은 문화 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특히 카트는 승용차보다 차체가 낮아 실제의 약 3배 속도로 달리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속도를 즐기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주순선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전남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지역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가 많다”며 “봄 기운이 만연한 3월 전남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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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외국인관광객도 모바일로 서울 맛집 예약”… 서울시-캐치테이블 협약
    [오픈뉴스]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도 이제 손쉽게 모바일 어플로 간편하게 예약하고 더 많은 유명 맛집을 탐방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음식점 예약 어플(캐치테이블)을 운영하는 ㈜와드와 한국 번호가 없어 맛집 예약이 불편했던 외국인 미식관광 편의개선을 위해 맞손을 잡는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와드는 3월 12일 ▴서울 음식문화 활성화를 위한 상호 아이디어 협력, ▴캐치테이블 글로벌버전 공동홍보 등을 골자로 한'서울 미식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와드에서 운영중인 캐치테이블은 유명 맛집을 포함한 전국의 8,000여개 매장의 온라인 예약․대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3년 3월에 새롭게 시작한 영문 서비스에서는 현재 1,500여개 매장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이 앞으로는 간편한 이메일 가입을 통해 모바일로 손쉽게 맛집을 예약·대기하고 즐길 수 있게 된다고 덧붙였다. 최근 K-푸드 열풍으로 미식관광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외래관광객이 미식탐방을 주요 관심사로 삼고 있음에도 한국 번호가 없는 경우에는 음식점을 예약하거나 대기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양 기관은 ▴서울의 음식문화 활성화를 위한 상호 아이디어 협력 ▴서울 미식 관련 행사 공동 프로모션 ▴캐치테이블 글로벌 버전의 공동 홍보 ▴캐치테이블 글로벌버전 입점매장 및 사용자 확대를 통한 관광객 편의개선 등 다방면에 걸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올해 말까지 캐치테이블 내 영문서비스 제공 매장을 3,000여개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외래관광객이 불편함 없이 서울의 미식을 즐길 수 있도록 공동프로모션을 확대 운영하고, 편의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홍보도 병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동 프로모션은 2024년 서울환대주간 및 서울미식주간에 온․오프라인으로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서울 관광 온라인 누리집인 비짓서울에도 미식 관광 관련 정보를 상시 게시하여 외래관광객의 이용편의를 지원한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을 찾는 외래관광객의 여행 만족도는 식도락에 좌우된다”라며 “더 머무르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매력 도시 서울을 선보이기 위해 앞으로도 관광 인프라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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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인천시, 한옥 인희재에 놀러오세요 … 한옥마실 참가자 모집
    [오픈뉴스]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센터 내 전통문화체험교육관 ‘인희재’에서 3월 29일, 30일 이틀간 3월 한옥마실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월 운영되는 체험프로그램‘한옥마실’은 인천 농촌교육농장 연계 체험과 한옥에서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이번 달은 남녀노소 좋아하는 딸기를 주제로 딸기청을 만들어 보는 체험을 진행한다. 체험은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교육농장과 연계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인천의 농촌자원과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고, 인천 농산물 소비 및 농촌교육농장이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교육‧행사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농촌자원과 시민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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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세계에서 가장 큰 옥상정원’ 미공개 구간 개방해 관람코스 확대
    [오픈뉴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김광휘 본부장)는 3월 1일부터 그동안 미공개했던 14동과 15동의 옥상정원을 정비해 총 3개의 관람코스로 옥상정원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종전에 운영되던 1코스(6동~1동1.4km), 2코스(6동~13동1.6km)와 더불어 3코스(11~15동1.4km)가 신규 개방됨으로써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에서 가장 큰 옥상정원’의 전체 구간을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옥상정원 관람은 1일 총 3회(회차당 90분간), 세종시의 문화관광해설사와 숲 해설자의 인솔 관람으로 진행된다. 3개 관람코스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1코스(1회차, 10:00~11:30)는 6동에서 출발해 1동까지 1.4km 구간으로 아로니아, 사과, 매실, 체리 등의 유실수가 있어 다양한 과일나무의 꽃과 열매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약용식물원에는 강활, 도라지, 작약 등이 있으며, 관목류로 철쭉이 조성되어 봄에 많은 꽃을 볼 수 있다. 특히, 세종시와 호수공원 전경을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어 많은 관람객이 찾는 구간이다. 2코스(2회차, 13:30~15:00)는 옥상정원 관람코스 중 가장 긴 구간으로 6동에서 출발해 13동까지 1.6km를 걸어볼 수 있다. 안개가 뿜어나오는 안개분무시스템이 설치된 안개정원, 연못과 정자가 어우러진 생태연못과 다양한 암석들과 수목이 어우러진 암석원 등이 조성되어 있다. 신규 운영되는 3코스(3회차, 15:30~17:00)는 11동에서 출발해 15동까지 1.4km의 구간이다. 약 100m 길이의 계단형 분수 케스케이드(cascade), 13개의 석재 조각상이 있는 조각정원과 화산석에 이끼와 와송, 바위솔 등이 식재된 석부작 정원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3코스를 걷다보면 주 동선에서는 보이지 않는 공간에 숨어있는 비밀의 정원을 만날 수 있다. 세종청사 옥상정원 방문을 원하는 개인·단체는 네이버 온라인 예약(회당 50명) 또는 당일 현장방문하여 접수(인원 제한없음)하면 무료로 관람 신청이 가능하다. 50명 이상의 단체 방문객의 경우에는 회차당 50명까지 온라인 예약하고 그 외의 추가인원은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옥상정원 관람을 위한 현장 접수처는 6동 종합안내동 1층(1코스, 2코스)과 11동 1층(3코스)에 각각 위치해 있다. 세종청사는 국가보안시설이기에 관람일에는 예약자, 현장 접수자 모두 신분증을 지참해야 출입이 가능함을 유의해야 한다. 옥상정원 내 식물 보호를 위해 물을 제외한 음료와 음식물은 반입이 제한된다. 옥상정원 관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정부청사관리본부 누리집(gbmo.go.kr)과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세종청사 옥상정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광휘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은 “새 봄, 도심 속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힐링공간이 될 수 있도록 옥상정원 신규 관람코스를 확대 개방했다”면서, “앞으로도 세종청사 옥상정원이 국민에게 특별한 공간으로 안식을 줄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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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 문체부, "봄 여행갈 때 숙소 예약 3만 원 할인, 놓치지 마세요"
    [오픈뉴스] 3월 여행가는 달과 함께하는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기간에는 숙박할인권 받고 저렴하게 숙소를 예약할 수 있는데요. 온라인으로 숙소 예약할 때, 유용하게 할인받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 숙박할인권으로 할인받고 알뜰여행 가는 방법 Q. 숙박할인권, 그게 뭐예요? 숙박할인권은 참여 온라인 여행사 채널에서 5만 원이 넘는 숙박상품을 이용할 때 3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할인 쿠폰입니다. Q. ‘숙박할인권’은 발급기간은 어떻게 되나요? 2월 27(화)부터 3월 31(일)까지 참여 온라인 여행사 채널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1인 1매 선착순 제공) 또한, 발급받은 숙박할인권은 2월 27일(화)부터 4월 14일(일)까지 이용하는 숙박상품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Q. ‘숙박할인권’ 유효기간이 있나요? 발급받은 쿠폰은 유효기간 (매일 오전 10시~다음날 오전 7시) 안에 예약취소 등으로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됩니다. * 쿠폰 사용자가 아닌 경우, 다음날 오전 10시부터 숙박할인권 재발급 가능 Q. 국내 모든 숙박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나요? 비수도권 지역의 호텔, 콘도, 리조트, 펜션, 농어촌 민박 등 허가받은 국내 숙박업소라면 사용 가능합니다. * 대실, 미등록 숙박시설, 캠핑시설, 외국인도시민박은 사용할 수 없고, 미성년자(2005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는 쿠폰발급이 제한됩니다. Q. 설 연휴 기간에 숙박할인권 사용했는데, 또 사용할 수 있나요? 설 연휴 페스타 기간(2.7.~2.25.)에 사용한 사람도 이번 페스타 기간 (2.27.~3.31.)에 새롭게 발급·이용할 수 있습니다. Q. 숙박할인권 사용 방법, 자세히 알고 싶어요. △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① 참여 온라인 여행사 배너를 통해 여행사 누리집에서 할인권 발급받기(5만 원 초과 시 3만 원 할인) ② 가고 싶은 국내 숙박 선택하기 ③ 숙박할인권으로 할인받기 자세한 내용은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누리집에서 확인하세요! 궁금한 사항은 전담 상담전화 (☎1670-3980)로 문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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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 문화체육관광부, ‘3월 여행가는 달’ 혜택 100% 활용법
    [오픈뉴스] 주말이면 지역 방방곡곡 두루 다니며 보석 같은 여행지를 찾아내는 재미에 푹 빠져있는 ‘가보리’씨. ‘3월 여행가는 달’ 기간(2.20.~3.31.)에 맞춰 일찌감치 연차를 내놓고 계획 세우기에 돌입했는데요. 다양한 할인혜택을 끌어모은 ‘가보리’씨의 여행계획을 들여다볼까요? ▶ 여행 1~2일 차 산수유꽃 축제 구경! 구례 1박 2일 자동차 여행 '1일 차' 서울역(KTX 50% 할인) → 구례구역 → 자동차(렌트 50% 할인) → 쌍산재 → 구례 화엄사 → 사성암 → 한옥 스테이(숙박할인권 3만 원 할인) '2일 차' 구례산수유꽃축제 → 섬진강 대나무숲길 → 자동차 렌트 → 구례구역 → 서울역 ◆ 꼭! 챙길 혜택 Ⅴ 코레일 협력여행사, 주요 온라인 여행사 관광상품 결합 구매 시 KTX 할인(주중 50%, 주말 및 공휴일 최대 30%) Ⅴ 렌터카 할인쿠폰(수도권 10%, 비수도권 20%, 인구감소지역 50%) Ⅴ 숙박할인권(5만 원 초과 비수도권 숙박 이용 시 3만 원 할인/선착순 11만 장) ▶ 여행 3일 차 예와 끼의 고장으로! 안동 기차여행 당일 기차여행 이벤트 ‘안동’ 여행코스 신청 - 안동소주 만들기 체험, 예끼마을 탐방 등 모든 일정 3만 원! ◆ 꼭! 챙길 혜택 Ⅴ 여행가는 달, 기차로 떠나는 로컬여행 이벤트 ‘3월엔 여기로’ → 교통, 식사, 관광지 입장까지 참가비 3만 원으로 OK! - 일정 및 코스 : 3.8.(금)~30.(토) 매주 금·토요일/21개 지역 23개 코스 - 이벤트 신청 기간 : (1차) 2. 20.~27./(2차) 2.28.~3.10./(3차)3.12.~17. - 이벤트 참가 신청 : ‘여행가는 달’ 누리집 ' ‘이벤트’ 코너 ▶ 여행 4일 차 봄 버들 물오른 광한루! 남원 당일치기도보여행 서울역(남도해양열차 50% 할인) → 남원역 → 광한루원(입장료 4천 원) → 남원예촌 → 춘향테마파크(입장료 3천 원) → 김병종 미술관 → 항공우주천문대(입장료 4천 원) → 남원역 → 서울역 ◆ 꼭! 챙길 혜택 Ⅴ 관광열차 5개노선* 승차권 최대 50% 할인 - 판매기간 : 2.20.(화)~3.31.(일)/ 사용기간 : 3.1.(금)~4.14.(일) *서해금빛열차, 남도해양열차, 동해산타열차, 정선아리랑열차, 백두대간협곡열차 문화체육관광부가 준비한 ‘여행가는 달’ 풍성한 혜택과 함께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설레는 봄여행 떠나보세요! 더 많은 혜택과 이벤트 확인은 ‘여행가는 달’ 누리집 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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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5
  • ‘함께 힐링’ 전북 천리길
    [오픈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천리길 중 겨울철 가족·연인이 함께 하기 좋은 11개 길을 발표했다. 전북천리길은 2017년부터 우수 생태·문화·역사 자원을 연계하고 건강한 걷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조성됐고, 현재 44노선 405km의 길이 개통됐다. 이중 겨울철 탐방객 블로그 후기에서 호감도가 높은 노선을 선별해 11개 길을 겨울철 걷기 좋은 길로 발표했다. (1) 전주 한옥마을 둘레길 전주공예품전시관에서 시작하여 고즈넉한 전주천과 한옥마을의 문화·역사를 느낄 수 있다. (2) 김제 금산사길 모악산 마실길 중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하며 금산사, 육각 다층 석탑, 석련대 등 중요한 역사의 현장을 볼 수 있다. (3) 완주 운문골 마실길 경천 편백숲과 계곡을 보며 마음의 여유를 얻고 전통문화체험장에서 그네, 널뛰기 등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4) 진안 운일암반일암 숲길 진안고원길 9구간으로 주자천의 물소리와 함께 거대한 바위들을 만나며 신비로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5) 무주 구천동어사길 널찍한 바위가 인상적인 16경 인월담부터 차례대로 33곳 경치의 일부를 만나볼 수 있어 곳곳마다 감탄사가 터져나온다. (6) 장수 뜬봉샘 생태길 뜬봉샘 생태공원에서 출발하여 뜬봉샘까지 가는 산길로 금강사랑 물체험관도 둘러보며 뜬봉샘이 가진 가치를 느낄 수 있다. (7) 임실 옥정호 마실길 옥정호의 전망과 소나무 숲이 어우러지는 매력적인 구간으로 높은 곳에서 붕어섬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8) 임실 옥정호 물안개길 아침 수면에 피어오르는 자욱한 물안개 사이로 호수를 보며 신비로움을 느끼고 육모정에서 옥정호를 넓게 볼 수 있다. (9) 순창 장군목길 섬진강을 둘러싸고 있는 산과 강 속 여기저기 드러난 기암괴석들을 볼 수 있고 영험한 모습의 요강바위를 만날 수 있다. (10) 모항 갯벌 체험길 부안 마실길 5코스로 솔섬과 모항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지질의 경관과 싱그러운 바닷바람을 느낄 수 있다. (11) 쌍계재 아홉구비길 부안 마실길 6코스로 흙길, 잔디밭길, 소나무숲길과 바위길이 교차하고 널따란 마동방조제에서 갯벌을 조망할 수 있다. 전경식 전북특별자치도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명품길인 전북천리길에서 설명절 기간 쉼과 힐링의 시간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는 최근 트렌드인 맨발걷기 황토길 등을 포함한 장거리 탐방코스 삼천리길을 조성하여 체류형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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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8
  • 문화재청, 전통건축 장인 ‘대목’의 도구 50여 종, 그림·영상으로 본다
    [오픈뉴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는 사라져가는 전통 기술의 계승과 보존을 위하여 전통 건축 목공사를 담당하는 대목(大木)이 사용한 도구를 그림과 영상으로 풀어낸 보고서인 '근현대 大木 도구', '그림으로 보는 전통건축 장인 대목의 도구' 2종을 발간했다. '근현대 大木 도구'는 완주연구소에서 2022년부터 실시한 대목 작업에 대한 현장 조사와 영상 기록화 등을 통해 수집한 다양한 자료를 토대로 심화 연구를 거쳐 완성한 결과물로, 대목이 사용한 도구 50여 종에 대한 정의, 사용법, 관리법, 대목의 경험담 등을 수록했다. 이와 더불어 대목 2인(강의환 대목, 안강영 대목)이 직접 출연해 주요 도구를 설명하는 구술 영상도 정보 무늬(QR코드)로 수록했으며, 수어 통역이 포함된 영상도 함께 제공해 관련 전문가뿐만 아니라 국민들과 사회적 약자(청각장애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영상은 현재 완주연구소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그림으로 보는 전통건축 장인 대목의 도구'는 '근현대 大木 도구'에 수록된 도구의 명칭과 정의, 그림을 발췌한 대목 도구 삽화 모음집으로, 국가유산을 수리 복원하거나 전통 건축물을 짓는 대목에 대해 국민들이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간단한 소책자로 제작했다. 2종의 보고서는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쉽게 열람하고, 학술연구에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재 문화재청 누리집과 국립문화재연구원 국가유산 지식이음에도 공개되어 있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완주연구소는 앞으로도 전통건축에 대한 학술연구를 꾸준하게 이어 나가고, 학술연구 성과물을 국민들과 공유하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해서 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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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행안부, "겨울섬으로 동백꽃과 온천욕 즐기러 오세요"
    [오픈뉴스] 행정안전부는 이번 겨울 여행하기 좋은 섬 5곳을 ‘찾아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석모도(인천 강화군), 흑산도·압해도(전남 신안군), 지심도(경남 거제시), 장사도(경남 통영시) 등 5곳으로 겨울 대표꽃인 동백꽃향이 가득하고, 따뜻한 온천을 즐기며 겨울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섬으로 선정했다. 행정안전부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섬진흥원과 함께 계절마다 여행하기 좋은 섬을 골라 ‘찾아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하여 홍보하고 있다. 겨울섬으로 선정된 5곳에 대한 여행정보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겨울섬을 방문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추첨 등을 통해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임철언 균형발전지원국장은 “겨울섬의 매력을 보여 드리기 위해 겨울의 매력을 가득 갖고 있는 5곳의 섬을 선정했다”라며, “이번 겨울, 섬 여행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추천해 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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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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