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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부, 쿠데타 ‘니제르’ 여행경보 3단계 발령
    [오픈뉴스] 외교부는 최근 니제르 내 쿠데타 발생에 따라 현지 정세 및 치안 등이 급속히 악화되고 있어,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니제르 전 지역의 여행경보를 2일부로 3단계(출국권고)로 조정했다. 이에 따라, 니제르 내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면서 가급적 신속히 출국할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시고, 동 지역을 여행할 예정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여행을 취소·연기하여 주시기 바란다. 외교부는 현지 동향을 지속 예의주시하면서, 필요시 추가적인 여행경보 조정 여부를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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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2
  • 외교부, 캐나다 산불 진화 해외긴급구호대 파견
    [오픈뉴스] 캐나다 산불 진화 지원을 위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7월 2일 오전 발대식을 마치고 우리 군 수송기를 통해 캐나다로 출국한다. 권기환 외교부 본부 대사를 긴급구호대장으로 하여 산림청, 소방청,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의료인력 등 총 151명 규모의 긴급구호대가 7월 2일부터 8월 3일까지 캐나다 퀘벡주에서 산불 진화를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우리 정부는 이번 해외긴급구호대 파견을 통해 사상 최악의 산불로 큰 피해가 예상되는 캐나다 산불의 조속한 진화를 지원하고, 올해 수교 60주년인 우방이자, 한국전 참전국인 캐나다와의 양국 관계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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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2
  • 외교부, 시리아 난민을 위한 인도적 지원 계획 발표
    [오픈뉴스] 리 정부는 15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유럽연합(EU) 주최로 개최된 '제7차 시리아 및 주변국 지원 관련 브뤼셀 회의'에 참석하여, 시리아 난민 지원을 위해 올해 1,200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금번 회의 참석자들은 2011년 내전 발발 이후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는 시리아 인도적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인도적 위기 상황의 근본적인 해소를 위한 정치적 해결의 중요성에 공감하는 한편, 시리아 및 주변국에 대한 국제사회의 인도적 지원을 강조했다. 우리 정부는 최근 튀르키예, 시리아 강진으로 인도적 상황이 악화된 가운데 시리아 난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이 보다 절실한 상황임을 강조하고, 효과적인 인도적 지원을 위해 방해받지 않는 인도적 접근을 촉구하며, 유엔 안보리 결의 2254호(2015)에 따른 시리아 상황의 정치적 해결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우리 정부는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이자, 2024-2025년 신규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서 대규모 인도적 위기를 겪고 있는 국가들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원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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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8
  • 문재인 대통령, 사전투표 관리 관련 당부
    [오픈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사전투표 논란과 관련해 다음과 같이 당부했다. “사전투표 관련 논란이 발생한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그 경위를 국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상세하고도 충분히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본투표에서는 이런 논란이 재발되지 않도록 대책을 빈틈없이 마련해야 할 것이다. 확진자와 격리자의 투표권이 온전히 보장되고 공정성 논란이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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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문재인 대통령, 신임 대사 신임장 수여
    [오픈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오후 청와대에서 주이탈리아 대사, 주오만 대사, 주엘살바도르 대사, 주포르투갈 대사, 주루마니아 대사, 주벨라루스 대사에 신임장을 수여했다. 문 대통령은 신임장 수여식 후 환담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사 임명을 축하한다며, 오미크론 확산 속에 공관장과 가족, 재외국민들의 건강과 안전에 각별히 신경을 써 달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국정에서 외교가 차지하는 비중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고, 이것은 세계적 현상이라며, “감염병, 기후위기, 강대국 갈등, 경제질서 재편, 공급망 개편, 자국중심주의 등이 외교의 영역으로 확장되었으며, 안보와 경제 문제도 외교의 영역으로 들어왔다”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우리의 국제 위상이 높아지면서 G7 정상회의에 2년 연속 초청받았고, 전 세계는 방역·백신·탄소중립 등 글로벌 문제에서 한국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주목하고 있으며, 우리는 더 큰 역할을 요구받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재외공관이 백신 수급, 코로나 상황에서 재외국민 긴급 귀국 지원, 요소수 등 공급망 문제 해결과 아프가니스탄 ‘미라클 작전’에서 큰 역할을 한 것처럼 사명감을 가지고 주재국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사로 역할을 충실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성호 주이탈리아 대사는 나날이 엄중해지는 국제 정세 속에서 재외공관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최전방 초소장이 되어 양국 관계를 돈독히 하고 재외국민 보호와 우리 기업의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경제안보와 공급망 안정을 위해서 최일선에서 책임있게 일하겠다고 말했다. 추원훈 주엘살바도르 대사는 2006년 한국-엘살바도르 정상회담 당시 스페인어로 옮기는 일을 했는데 이렇게 엘살바도르 대사로 임명이 되어서 영광이라면서, 엘살바도르가 對 중남미 외교의 중심이 되어 한-중미 FTA를 통해 교역을 확대하고, 수교 60주년을 맞는 엘살바도르와 실질적 우호 관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두순 주벨라루스 대사는 벨라루스가 과학기술과 IT 인프라 및 지정학적 위치 측면에서 상호 협력 확대의 여지가 많은 국가로, 교민 안전과 국익 중심의 외교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되면 에너지 공급망 등 우리 기업들의 활동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재국의 정부와 최대한 소통해서 경제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특히 우크라이나 인접국인 벨라루스와 루마니아의 재외공관은 교민 안전과 국익을 최우선으로 놓고 주재국의 정부와 소통하면서 슬기롭게 대처해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문 대통령은 “정부가 바뀌어도 외교·안보는 일관성을 가지고 계속되어야 하며, 재외공관이 지속적으로 적극적인 역할을 해 달라”며 환담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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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4
  • 문재인 대통령, 산불 관련 조기진화 지시
    [오픈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경북 울진군에서 발생한 산불 상황을 보고받고, “최우선적인 목표를 인명피해 방지에 두고, 가용자원을 총동원해서 조기 진화에 전력을 다하는 한편, 한울원전 안전 조치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산불 진화 과정에서 소방대원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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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4
  • 문재인 대통령, 故 김정주 넥슨 창업자 애도 조전 보내
    [오픈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3월 3일 故 김정주 넥슨 창업자의 유가족에 고인의 벤처기업 및 한류 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일관된 노력을 기리는 조전을 보내 애도를 표했다. 고인은 평소 어린이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설립에 큰 기여를 하였으며, 2017년 2월 문재인 대통령은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을 방문했고, 고인은 이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한 바 있다. 또한 작년 4월 김정숙 여사는 넥슨어린이재활병원 5주년 기념식에서 영상 축사를 통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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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4
  • 문재인 대통령,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전화 통화
    [오픈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오늘 오후 5시 35분부터 6시 5분까지 30분 동안 통화를 했다. 문 대통령은 “대단히 안타까운 상황에서 다시 통화하게 되었다”며 “러시아의 무력 침공으로 희생당한 분들과 유가족에게 심심한 조의를 표하며 침략에 결연히 맞서 싸우는 대통령님과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용기와 희생에 경의를 표한다”고 위로의 뜻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은 전쟁을 겪었기 때문에 전쟁의 참상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겪고 있는 슬픔과 역경에 깊이 공감한다”면서, “우크라이나가 조속히 평화와 안정을 회복하기를 기원하며 한국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전황을 설명하면서 우크라이나의 위기 극복과 방어를 위한 가용한 지원을 한국 측에서 제공해 줄 것을 요청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은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영토가 보존되어야 하며, 대화를 통한 평화적 노력을 지지한다”면서, 우리 정부의 입장과 국제사회의 대러 제재 동참 등 조치를 설명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한국은 우크라이나 국민과 피난민들을 위해 총 1천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긴급 제공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우선적으로 생명 보호를 위한 의료품을 지원하고자 하는데, 우크라이나와 인근국 정부, 국제기구 등과의 협의를 통해 신속한 지원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한국에 체류 중인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안심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인도적 상황을 고려한 ‘특별 체류 조치’를 취했다”고 전하고 “현재 우크라이나에 우리 국민 40여 명이 체류 중인데, 이들 중 일부는 우크라이나에 생활 기반이 있어 잔류를 희망하며, 일부는 출국을 준비 중인데, 우리 국민의 철수가 신속하고 원활히 이루어지고 남아 있는 국민이 안전하게 체류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에 젤렌스키 대통령은 한국인 교민 보호 필요성에 공감하며 우크라이나 외교부에 전하겠다고 말하고, 문 대통령의 따뜻한 말씀과 격려, 그리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에 감사를 표하면서, 이전에 한국을 방문한 적이 있는데, 놀라운 국가임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단결과 희생이 있기에 이번 위기를 잘 극복해낼 것으로 믿고, 한국과 국제사회가 우크라이나와 함께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용기를 내시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문 대통령은 “반드시 역경을 이겨낼 것이라 믿으며, 굳건한 지지와 한국 국민들의 연대를 보낸다”고 말했고, 젤렌스키 대통령은 용기를 주는 말씀에 감사하며, 우크라이나 국민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통화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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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4
  • 방사청, 방산업체 대상 사이버보안 취약점 진단사업 실시
    [오픈뉴스] 방위사업청은 모든 방산업체(현재 85개)를 대상으로 한 사이버보안 취약점 진단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이버보안 취약점 진단사업은 방산업체에서 운영 중인 인터넷 서버, 보안장비 및 네트워크 장비 등에 대해 모의해킹, 취약점 진단 및 해킹메일 대응훈련 등을 실시한 후 취약점을 개선함으로써 해킹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21년도에 10개 방산업체 대상 시범사업을 실시하여 사이버보안 수준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확인했다. 대상업체인 한 중견 방산업체는 “방위사업청의 지원을 받아 처음으로 자사 정보시스템에 대한 취약점 진단을 해보았는데, 그동안 정보시스템을 운영하면서 신경 쓰지 못한 다양한 취약점을 식별하여 정보시스템 취약점 개선 및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22년에는 전년 대비 700% 증가한 26.4억 원을 투입해 모든 방산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며, 업체의 비용 부담은 없다. 취약점 진단사업을 전 방산업체로 확대하게 된 배경은 국내 방산업체의 기술수준이 향상되어 일부 방산업체의 기술자료를 탈취하기 위한 해킹사고가 발생하는 등 사이버위협이 심각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해킹으로 인한 침해사고는 대량 자료유출로 연결될 가능성이 크고, 회수가 사실상 불가능한 불가역적인 피해를 남겨 국가안보에 직접적인 위해가 가해지고 국민으로부터 신뢰 하락을 가져올 수밖에 없다. 또한, 중견·중소업체의 경우에는 정보시스템은 구축되어 있으나, 전문인력 및 예산 부족 등으로 운영·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기술 보호를 위해서는 국가의 지원이 필요하다. 해킹은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최선으로, 이번 사업으로 방산업체 전반의 정보시스템 운영 및 해킹메일 대응에 대한 실태 파악 후 사전 조치하여, 정보시스템 운영상의 취약점을 이용하거나 사용자 부주의로 인해 해킹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최소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위사업청 이영빈(고위공무원) 국방기술보호국장은 “국내 방산업체의 기술수준이 향상된 만큼, 기술보호 수준도 함께 높아져야 국가안보 수준 제고와 함께 수출 확대까지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라며, “기술보호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사이버보안이 중요하므로, 이번 사업으로 국내 방산업체의 사이버보안 수준이 한 단계 도약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2년 방산업체 사이버보안 취약점 진단사업 사업수행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는 3월 7일부터 국방전자조달로 25일간 진행하며, 나라장터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사업수행업체가 선정된 이후인 5월부터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모든 방산업체를 대상으로 사이버보안 취약점 진단에 나설 예정이며, 취약점 발견 시 그에 대한 조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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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4
  • 문재인 대통령, 국가안전보장회의(NSC) 확대 관계장관회의 주재
    [오픈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오전 11시부터 12시 15분까지 국가안전보장회의 확대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여, 국가안보실로부터 ‘2021~2030 안보 위협 전망’을 보고받고, 안보와 경제 분야 장관들과 대응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국가안보실은 신흥기술의 부상 등 새롭고 복합적인 위기의 등장과 안보 환경의 변화에 더욱 적극적이고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한 전략보고서를 작성하였고, 글로벌 ‘안보 패러다임’의 전환적 시기에 향후 10년간 지속적으로 대응 역량을 강화해야 할 주요 분야를 식별하여, 이에 전 국가적 자원과 역량을 투입함으로써 미래의 도전에 능동적으로 대비해 나가야 한다고 보고했다. 마무리 발언으로 문 대통령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글로벌 안보 환경이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최근 새롭고 복합적인 안보 위기가 등장하고 있으며, 이에 어떻게 대응하고 극복할 것인지 전략적 계획을 세우는 것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그동안 전통적 군사안보와 함께 AI, 팬데믹 등으로 인해 야기될 수 있는 새로운 안보 위기가 등장하면서 이에 대해 관련 부처와 전문가가 참여하며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고, 오늘 그 정리된 결과를 공유하게 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지금 이 시기에 전망과 도전‧기회요인을 검토해야 하는가? 우리 정부는 마지막까지 복합적인 안보 위기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차기 정부가 처음부터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해야 합니다. 오늘 논의 결과를 정책 당국만 공유할 것이 아니라 일반 국민들께도 알리고, 다음 정부에서 참고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의 안보 양상은 매우 복합적입니다. 팬데믹이 발생하면서 공급망 주도를 위해 경쟁하고, 신흥기술을 선점하고 유지하기 위한 경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진행되는 양상의 배경에는 민주주의, 인권 등 가치와 체제의 문제도 있습니다. 국가 간 블록화가 진행되고 신냉전의 양상도 보이고 있으며, 그러한 양상은 우크라이나 사태에서 증폭되었습니다. 한국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많은 역할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우리가 보람을 가지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지만, 부담감이 커진 것도 사실입니다. 고도의 지혜가 필요하고 범부처 간 협력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나아가 이러한 작업을 위해서 NSC와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 연석회의, 국방과학기술위원회를 통한 국방부와 과기부의 기술 협력 등 현재의 거버넌스를 보다 안정적이고 상시적인 거버넌스로 발전시키는 것도 필요합니다. 우리 정부는 마지막까지 국가 안보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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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3

오픈BIZ 검색결과

  • 폴리텍대 “취업률 62.8% ‘신중년과정’ 눈여겨보세요”
    [오픈뉴스] #. 옥외광고업 개인사업체를 운영하던 배균복(50·남) 씨는 경기 불황으로 전직을 고민하다가 현장 기술자를 보고 활용도 높고 유용한 전기 기술을 배우기로 결심했다. 배 씨는 지난해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 신중년특화과정에 입학해 6개월간 전기설비 실무를 익혔다. 전기기능사 자격증까지 따고 취업해 태양광 설비 업체에서 전기공사 업무를 맡고 있다. 배 씨는 “다시 공부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자격증을 취득하자마자 빠르게 취업할 수 있었다”면서 “전기 기술을 익히면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고, 나이가 많아도 일할 수 있어 재취업을 원하는 누구에게든지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폴리텍대학은 지난해 상반기 신중년특화과정 취업률이 62.8%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년과 비교해 2.6%p 상승한 수치다. 이 과정은 만 40세 이상 중장년에게 전직, 재취업에 필요한 3~6개월 맞춤형 직업훈련을 제공한다. 2018년 개설 이래 60% 내외 취업률을 기록하면서, 배 씨와 같은 재취업 성공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신중년특화과정 훈련생의 연령대별 비율을 보면 50대가 40.5%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60대 이상이 35.8%, 40대가 23.7%였다. 성별 비율은 남성이 78.9%로 여성보다 많았다. 취업률(상반기 수료생)은 남성 60.6%, 여성 69.6%로 여성의 취업률이 더 높게 나타났고, 연령대별로는 40대(73.9%), 50대(64.7%), 60대 이상(55.8%) 순이었다. 폴리텍대는 올해 중장년 2,550명을 대상으로 신중년특화과정을 운영한다. 설비관리, 건설기계, 용접 등 자격 취득에 따라 재취업이 쉽거나 지역 산업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직종들이 마련돼 있다.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대응해 변화하는 직무역량을 습득할 수 있도록 미래형 자동차, 정보기술(IT)융합 전기설비 시공관리 등 전통산업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한 훈련도 처음으로 실시한다. 또한, 노사발전재단과 협업해 재단의 전직지원 서비스와 직업훈련 연계를 강화한다. 재단 전직지원 서비스 이용자는 폴리텍대 ‘꿈드림공작소’를 통해 직업훈련 직종을 탐색해 볼 수 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꿈드림공작소 직업체험 주간(1.22.~1.30.)에는 248명의 중장년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4.89/5점)를 보였다. ‘꿈드림공작소’ 직업체험을 통해 전직 방향을 설정하고, 신중년특화과정 직업훈련에 참여하면 기술교육은 물론, 재단의 생애경력설계 및 재취업 컨설팅까지 받을 수 있다. 폴리텍대와 재단은 이날 대전에서 사업 담당자 공동 워크숍을 열고, 이 같은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폴리텍대는 내달 중순까지 상반기 신중년특화과정(6개월) 훈련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kopo.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오픈BIZ
    • 경제일반
    2024-02-15
  • 특허청, 온라인 영업비밀 교육프로그램 운영
    [오픈뉴스] 특허청은 8일부터 기업 및 대학·공공연의 영업비밀 보호역량 강화를 위해 온라인 영업비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기업의 기술유출 피해가 심각해짐에 따라 영업비밀 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은 비용부담과 최고경영자의 인식부족 등으로 교육을 실제로 실시하기에 어려운 상황이다. 온라인 영업비밀 교육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되고,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의 영업비밀보호센터 누리집을 통해 1월 8일부터 시이오(CEO), 임직원, 일반인 과정별로 각 30명씩 선착순 모집하며, 회원가입 후 수강신청 가능하다. 교육은 8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은 영업비밀 보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포함하고 있다. ❶최고경영자, 임직원, 일반인 등 교육생 유형별로 교육과정을 차별화해 맞춤형 영업비밀 보호교육을 제공한다. 최고경영자 과정은 사내 영업비밀 보호전략 수립에 필수적인 교육들로 새롭게 구성한다. 임직원 과정은 연구보안 및 특허와 영업비밀의 전략적인 활용 등 보다 실무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일반인 대상으로는 인식제고를 위해서 영업비밀 보호제도 및 유출 피해사례 등을 소개한다. ❷영업비밀 전문 변호사가 기술유출 분쟁 발생 시 영업비밀로 보호받기 위해 기업에서 꼭 갖춰야 할 지식재산 규정, 인적관리 방안 및 비밀유지 서약서 징구 등의 구체적인 영업비밀 보호방법들을 제시한다. ❸기업에서 영업비밀 보호를 위해 임직원 교육을 실시했음을 쉽게 법원 등에서 입증받을 수 있도록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발급한다. 또한, 교육이수 이후 사내 영업비밀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영업비밀보호 상담사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하여 우대 지원할 계획이다. 특허청 정인식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이번 온라인 영업비밀 교육프로그램은 수요자에 따라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어, 기업현장에서 실무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특히, 영업비밀 보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많은 이용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영업비밀 온라인교육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영업비밀보호센터 누리집 또는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 오픈BIZ
    • 경제일반
    2024-01-08
  • 한화생명e스포츠, 2024 HLE FAN FEST 개최
    한화생명e스포츠(Hanwha Life Esports, HLE)가 2024년 신규 시즌을 앞두고 팬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인 ‘2024 HLE FAN FEST(이하 팬페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개최되는 이번 팬페스트는 갑진년 새해 1월 6일(토) 오후 3시부터 사전행사가 진행되고, 오후 5시부터는 본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경기도 광명에 위치한 아이벡스(IVEX) 스튜디오 하이퍼 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한화생명e스포츠 팀을 향해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다가올 새 시즌의 목표와 각오를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댄디’ 최인규 감독, ‘모글리’ 이재하 코치를 비롯해 ‘도란’ 최현준, ‘피넛’ 한왕호, ‘제카’ 김건우, ‘바이퍼’ 박도현, ‘딜라이트’ 유환중까지 1군 선수단 전원이 참석한다. 또 행사 진행은 LCK 인터뷰어로도 활동 중인 배혜지 아나운서가 맡아 톡톡 튀는 입담과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팬페스트는 지난해 대비 더욱 다채롭고 풍성하게 꾸며진다. 본 행사 전 사전 프로그램으로 선수단에 대해 궁금한 점을 담는 오렌지 메시지 작성, 응원 메시지를 담는 나만의 치어풀 꾸미기, 응원 챌린지 스탬퍼 게임 등이 팬들을 맞이한다. 또한 2024년도 HLE 공식 신규 유니폼, 재킷 그리고 팀 굿즈를 판매하는 ‘HLE 굿즈 샵’도 운영되며, 현장에서 즉석 마킹 서비스도 함께 진행하는 등 한화생명e스포츠의 신규 유니폼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다. 총 3부로 나눠 진행되는 본 행사는 1부에서 2024년 주제 영상과 신규 슬로건을 공개하고, 선수단 소개 및 개개인의 새 시즌 목표와 다짐을 팬들에게 공유한다. 또 사전 프로그램에서 진행된 팬들의 메시지가 담긴 Q&A 세션을 통해 평소 선수단에 대해 궁금했던 점에 대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2부에서는 2024년의 새로운 한화생명e스포츠 유니폼을 공개하고, 선수들의 소양 테스트와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는 특별한 이벤트 프로그램 등으로 채워진다. 3부는 선수와 팬들이 함께 본격적으로 소통하는 시간으로 퀴즈 이벤트, 치어풀 소개 경품 이벤트 등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코너가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총 650석 규모로 채워지며, 팬페스트 티켓은 12월 27일(수) 낮 12시에 티켓링크 사이트를 통해 판매된다. 이외에도 한화 금융사 공동 브랜드 ‘라이프플러스(LIFEPLUS)’의 관심사 기반 커뮤니티 플랫폼 ‘라이프플러스 트라이브’ 애플리케이션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를 통해 50명을 추첨해 팬페스트 티켓을 제공한다. 팬페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한화생명e스포츠 공식 소셜 미디어(SNS) 채널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올 한 해 동안 아낌없는 애정과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내용으로 이번 팬페스트를 준비했다며, 프로 스포츠는 팬이 없으면 존재할 수 없는 만큼 앞으로도 팀·선수단·팬 모두가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게임단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단 7년 차를 앞둔 한화생명e스포츠는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선수단과 팬들이 한화 이글스 야구 경기를 함께 관람하는 ‘한화생명e스포츠 데이’, 소속 선수들의 훈련과정과 일상생활·활약상 등을 담은 ‘다큐멘터리 상영회’에 팬들을 초청하는 등 팬과의 현장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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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CT/과학
    2023-12-26
  • 해수부, 섬 여행 추억, 영상으로 생생히 떠올려본다
    [오픈뉴스] 해양수산부는 지난 7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된 ‘2023년 섬 여행 영상공모전’의 수상작으로 김민수 씨의 ‘섬 오브(of) 섬 고군산군도(대상)’를 비롯한 총 8편의 우수작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해양수산부는 섬 여행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해양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5년부터 ‘섬 여행 후기 공모전’을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는 공모전에 대한 관심과 수상작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처음으로 영상후기를 공모한 결과, 작년 수필후기(131편)보다 77편이나 많은 208편이 접수됐다. 공모전 주관기관인 한국해운조합이 접수작에 대해 1차로 주제 적합성 등을 기준으로 선별한 후, 섬 및 영상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작품 내용과 구성, 완성도 등 종합 심사를 진행하여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입선 4편 등 8편을 최종 선정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김민수 씨의 ‘섬 오브(of) 섬 고군산군도’는 드론 촬영을 통해 생동감 있고 다채로운 영상미를 구현했으며, 섬 명소 및 체험시설, 섬 지역 음식 소개 등을 통해 보는 이들이 섬 여행을 떠나고 싶게 만든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전체 수상작은 공모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유튜브 검색창에 ‘2023 섬 여행 영상공모 수상작’으로 검색해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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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해양
    • 해양수산
    2023-10-17
  • 특허청 "선의의 선사용자 보호 '부정경쟁방지법' 시행"
    [오픈뉴스] 특허청은 국내에 널리 알려진 타인의 상표(“유명상표”)와 동일‧유사한 상표를 부정한 목적 없이 먼저 사용한 자가 해당 상표를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 등을 담은 개정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부정경쟁방지법”)이 29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선의의 상표 선사용자, 해당 상표 계속 사용 가능하도록 부정경쟁방지법 개정' 개정 부정경쟁방지법에 따르면, 타인의 유명상표와 동일‧유사한 상표를 먼저 사용한 자는 부정한 목적이 없는 한 해당 상표를 계속 사용해도 부정경쟁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 다만 ‘유명상표’와 ‘선사용자의 상표’가 시장에 공존하게 되면, 소비자는 두 상표가 동일 판매자의 상품이라고 오인‧혼동할 우려가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개정법은 유명 상표의 보유자가 선사용자에게 오인‧혼동방지에 필요한 표시를 청구할 수 있도록 했다. 법 개정 이전에는, 상표를 먼저 사용했더라도 동일‧유사한 타인의 상표가 유명해진 시점부터는 해당 상표를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었다. 이에 따라 선사용자는 유명 상표권자로부터 경고장을 받는 등 법적 대응을 해야 하고, 결국 영업장 간판 등을 교체하거나 생산 제품을 폐기하는 등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선사용자 보호 규정은 자신의 상표를 다른 사람이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등 적극적인 권리행사까지 인정하는 것은 아니다. 자신이 사용하는 상표를 적극적인 권리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특허청에 타인보다 먼저 출원하여 상표 등록을 받는 것이 필수적이다. '생각(아이디어) 탈취행위 금지청구권 시효 제도 등 기타 개선 사항 포함' 또한 9월 29일부터 생각(아이디어) 탈취행위에 대한 금지청구권의 시효 제도가 시행된다. 이에 따라 탈취한 생각(아이디어) 무단사용에 대한 금지청구권의 시효가 행위를 인지한 날로부터 3년, 또는 부정경쟁행위가 시작된 날로부터 10년으로 명확히 규정된다. 그 외에도, 부정경쟁행위 행정조사에서 현장조사 대상을 서류, 장부‧제품뿐만 아니라 디지털 파일 등도 포함하는 ‘자료’로 확대하는 내용과, 영업비밀 원본증명기관이 국가로부터 수령한 보조금을 다른 목적으로 사용한 경우, 이를 의무적으로 환수하도록 하는 내용도 시행된다. 특허청 양재석 산업재산보호정책과장은 “개정법 시행으로, 선의로 상표를 먼저 사용한 자에 대한 보호가 가능해졌고, 생각(아이디어) 탈취행위 금지청구권의 시효 규정 도입에 따라 생각(아이디어) 거래관계가 보다 안정화 및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특허청은 부정경쟁행위 주무부처로서 건전한 거래질서 확립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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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일반
    2023-09-27
  • 한국무역협회 , 틱톡 미국에서 전자상거래 플랫폼 출시 예정
    [오픈뉴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중국 숏폼 동영상 플랫폼인 틱톡(TikTok)이 미국에서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출시하여 미국 소비자 대상으로 중국산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틱톡은 중국의 국경 간 전자상거래 플랫폼 Shein과 Temu가 미국에서 성공한 모델을 벤치마킹하고 쇼핑 채널을 틱톡 쇼핑센터(TikTok Shop Shopping Center)로 명명할 예정이다. 또한 의류, 전자제품, 주방용품 등을 판매하는 중국 상가 대상으로 마케팅, 거래, 물류, 사후서비스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다른 플랫폼 대비 틱톡의 경쟁우위는 글로벌 시장에서 10억 명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며 Shein과 Temu 이용자를 합해도 틱톡의 1/5에 불과하다. [출처: 중국청년보https://baijiahao.baidu.com/s?id=1772569652248864446&wfr=spider&f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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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CT/과학
    2023-08-10
  • 국립과천과학관,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 온라인 생중계
    [오픈뉴스] 국립과천과학관(관장 한형주)은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를 13일 저녁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과학관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한다. 혜성이나 소행성이 지구 궤도에 남긴 잔해물을 지구가 통과하면서 평소보다 다량의 유성이 떨어지는 현상을 유성우라고 한다.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의 경우에는 스위프트-터틀 혜성의 잔해물을 통과하면서 발생한다.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는 1월 사분의자리(용자리) 유성우와 12월 쌍둥이자리 유성우와 함께 연중 3대 유성우 중 하나이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의 극대시각은 8월 13일 16시 29분 낮이므로 13일 저녁부터 14일 새벽까지 시간당 최대 90개까지 유성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는 달이 그믐에 가까워 달빛의 영향을 안 받아 유성우를 관측하기 최적기이다. 국립과천과학관은 더욱 많은 유성을 보여주기 위하여 국내 최적의 관측장소 중 하나인 국토정중앙천문대(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소재)에서 공동 중계한다. 방송 중에는 유성우의 발생원리, 관측법 그리고 다른 곳에서 관측되는 유성우 영상을 원격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14일 새벽에는 유성우와 더불어 여름철 은하수와 태양계에서 가장 큰 두 행성인 목성과 토성의 관측 영상도 방송할 계획이다. 국립과천과학관 한형주 관장은 “유난히 더운 올여름에 시원하게 떨어지는 유성을 보면서 소원을 빌어보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방송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국립과천과학관 유튜브 채널 또는 누리집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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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CT/과학
    2023-08-09
  • 특허청, “인공지능이 발명자가 될까?” 국민의견 수렴
    [오픈뉴스] 특허청은 인공지능이 발명자로 인정될 수 있는지 여부와, 인공지능 발명이 인정될 경우 현행 특허법에 어떠한 변화를 주어야 할지 등에 대해 전문가를 포함한 국민들의 의견을 듣고자 9월30일까지 대국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특허청은 누리집에 '인공지능과 발명'이라는 꼭지(코너)를 개설해, 대국민 설문조사와 그동안 국내외에서 논의되어왔던 “인공지능 발명자 논쟁”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설문조사 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특허청 누리집을 통해 설문조사 서류(파일)를 작성해 특허청 특허제도과에 전자우편(이메일)으로 회신하면 된다. 이와 더불어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온국민소통' 누리집을 통해서는 별도의 서류(파일)를 제출하지 않고 질문별 답변에 표시하여 빠르게 설문조사에 응할 수 있다. 특허청 김지수 특허심사기획국장은 “선진 5개국(한국, 미국, 일본, 중국, 유럽) 특허청장 회의(IP5) 및 세계지식재산기구(WIPO)를 통해서도 인공지능을 발명자로 인정할지에 대한 논의가 지속 중”이라면서, “국민들께서 설문조사를 통해 주신 의견을 토대로 우리나라의 입장을 정해 인공지능 발명자 논쟁에 대한 대응을 국제적으로 주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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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CT/과학
    2023-07-25
  • 특허청, 연예인 얼굴 무단사용, 행정조사로 해결!
    [오픈뉴스] # 국내 유명 연예 기획사 ㄱ사는 제보를 통해 소속 연예인의 초상 등을 무단으로 사용하는 유료 전시회의 개최 사실을 알게 됐고, 주최 측에 경고장을 보내 전시회를 취소시켰다. # 국내 유명 연예 기획사 ㄴ사는 소속사의 동의 없이 편집을 통해 마치 소속 연예인이 화장품을 광고하는 것처럼 영상을 제작한 ㄷ사에 이의를 제기해 관련 영상을 삭제시켰다. 국내 연예 기획사들이 퍼블리시티권 전담 인력 부족으로 소속 연예인의 얼굴, 이름 등을 무단사용하는 행위에 대응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은 「2023년 퍼블리시티권 계약 및 침해 현황에 대한 업계 실태조사」 결과를 6월 26일 발표했다. 동 조사는 퍼블리시티권 도입을 위해 개정된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의 시행(’22. 6. 8.)에 따라 퍼블리시티권 침해에 취약한 기획사들을 대상으로 개정 부정경쟁방지법의 내용을 알리기 위해 실시됐다. [퍼블리시티권 인지도 및 계약 현황: 인지도 79.3%, 계약에 포함 82.9%] 설문 응답 기획사들의 퍼블리시티권에 대한 인지도는 79.3%로 나타났으며, 기획사 3곳 중 2곳은 부정경쟁방지법의 개정을 통해 퍼블리시티권 보호가 가능해졌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계약서에 퍼블리시티권과 관련된 사항이 포함돼 있다고 응답한 기획사는 82.9%로 나타났다. 계약서에 포함된 퍼블리시티권 관련 사항은 ‘초상(88.2%)’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은 ‘성명(76.5%)’, ‘예명(64.7%)’, ‘음성’(50.0%), ‘신체형태(사진·그림 등, 42.6%)’ 순이었다. [퍼블리시티권 침해 현황: 광고에 무단이용 57.1%, 침해 인지 애로 64.6%] 퍼블리시티권 침해를 경험한 기획사는 전체 응답 기획사의 8.6%였으며, 가장 빈번한 침해 유형은 소속 연예인의 얼굴 등을 무단으로 광고에 이용하는 ‘광고출연 계약 없이 무단이용(57.1%)’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사들의 애로사항으로는 ‘퍼블리시티권이 침해됐다는 사실을 알아내는 것(64.6%)’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손해액 산정기준 마련’(53.7%), ‘침해소송 진행’(46.3%) 등이 뒤를 이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기획사(80.5%)가 사내 퍼블리시티권 전담 인력이 부족*해 침해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퍼블리시티권 침해 시 대응 방안] 현행법에 따르면, 퍼블리시티권 침해 행위는 부정경쟁행위에 해당돼 민사상 손해배상 및 침해금지 청구가 가능하며, 특허청 행정조사 대상에 해당된다. 행정조사를 신청해 진행할 경우 비용이 전액 무료이고, 특허청 내부에 행정조사 전담 조직(부정경쟁조사팀)이 존재해 신속·공정한 조사가 이뤄진다는 장점이 있다. 행정조사 결과 침해 행위가 인정되는 경우, 위반 행위자에게 행위 중지를 위한 시정권고가 내려지고, 시정권고 미이행시 위반 행위의 내용 등을 언론에 공표하게 된다. 특허청 김시형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퍼블리시티권 침해에 취약한 기획사들의 어려움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기획사들의 어려움 해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퍼블리시티권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고 신청된 행정조사건에 대해서는 신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정조사는 ▲부정경쟁행위 신고센터, ▲특허청 부정경쟁조사팀 및 ▲한국지식재산보호원 부정경쟁조사실로 유선전화·전자우편 등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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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일반
    2023-06-26
  • 과기부, 누리호 탑재 소형위성 2호 임무수행 순항중
    [오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5일 오후 6시 24분 누리호에 실려 발사된 차세대소형위성 2호가 목표 궤도에 성공적으로 안착한데 이어, 한국과학기술원 인공위성연구소 지상국과의 양방향 교신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발사 당일인 25일 오후 07시 07분경 남극 세종기지에서 최초로 위성신호 수신과 오후 07시 58분경 대전 지상국을 통한 초기 교신이 이루어진 데 이어, 오늘 새벽 대전 및 해외 지상국을 통해 7차례 추가 교신에 성공했다.이날 교신에서는 위성의 원격검침정보를 수신했고, 위성자세의 정상적 태양지향 상태 여부를 점검했다. 그리고 위성의 통신계 송수신 기능, 명령 및 데이터처리계 기능, 전력계 태양전지판의 전력생성 기능 등을 점검하여 모두 정상임을 확인했다. 앞으로 7일간 위성 상태를 계속 점검하면서, 영상레이다 안테나를 전개하고 차세대소형위성 2호의 자세를 안정화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3개월간 초기 운영을 거쳐 탑재체 점검 및 임무 수행을 준비하고, 이후 본격적인 임무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차세대소형위성 2호는 향후 2년간 태양동기궤도에서 지구를 하루에 약 15바퀴 돌면서 임무를 수행한다. 한편,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제작한 ‘도요샛’(큐브위성 4기)은 각 위성 별로 순차적으로 교신을 시도하고 있다. 1호기(가람)는 어제 20시 03분경 위성신호를 수신했고, 2호기(나래)는 오늘 06시 40분경 위성신호 수신과 양방향 교신까지 수행했다. 도요샛 3호기(다솔), 4호기(라온)의 경우 향후 지속적으로 위성신호 수신과 위성과의 교신을 시도할 예정이다. 3기의 산업체 큐브위성 중 2기는 위성신호 수신을 통해 위성의 위치를 확인했으며(LUMIR-T1 어제 19시 53분경, KSAT3U 어제 23시 07분경), 나머지 1기에 대해서도 위성신호 수신 및 교신 시도가 지속적으로 있을 예정이다. 조선학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차세대소형위성 2호의 지상국 교신이 성공했으므로, 앞으로 나머지 위성들의 교신 및 임무 수행 등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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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CT/과학
    2023-05-26

사회IN 검색결과

  • 새로운 군산의 관광 핫플레이스, ‘말랭이 마을’
    [오픈뉴스] 말랭이 마을 조성사업이 마무리되며 새로운 군산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13일 군산시에 따르면 말랭이마을 조성사업은 신흥동 일원 10,000㎡에 전시관 8동, 레지던스 9동, 서비스공간 8동으로 지난 2015년에 시작해 2021년 완공됐다. 투입된 사업비는 총 72억으로 2014년 1시군 1대표 관광지 육성사업에 선정돼 2017년 조성공사를 착공, 2020년 건축물을 준공하고 지난해 김수미길, 소리공간, 전시체험시설 타절합의 및 잔여공사 추진, 관리운영조례를 제정하고 전체 사업을 준공했다. 앞으로 레지던스 작가가 7개소 13명이 입주 중에 있으며 오는 2월 초 전시체험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지속적인 시설물 보강 및 레지던스 생활편익을 지원하고 마을 장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앞서 강임준 군산시장은 지난 12일 현장방문을 통해 레지던스 7, 6, 5호 방문 후 영화관, 추억전시관, 이야기 마당, 신흥양조장 등을 돌아봤다. 앞으로 개방 시 일본식 가옥 출구를 말랭이 마을 어귀마당으로 변경해 관광객이 자연스럽게 유입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내년 월명산 전망대까지 완공되면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컨텐츠 제공을 위해 레지던스 작가들의 입주 모집 등 군산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며 “체험과 전시를 동시에 경험하며 요즘 트렌드에 맞는 관광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CULTURE
    • 라이프
    2022-01-13
  • 구례군, 지리산정원 생태관광 허브 만든다
    [오픈뉴스] 전남 구례군은 웰니스(웰빙+행복+건강)를 비전으로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지로 지리산정원과 구례수목원을 전국 제일의 관광지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 숲 정원을 조성하는 ‘지리산정원 조성사업’의 5개 주제정원 중 3개 정원(하늘·별빛숲·와일드) 조경공사를 올해 초 마무리 하고, 2개 정원(어울림·프라이빗) 조경공사와 매표소·게이트 건축 및 온실 리모델링을 추진하여 아름다운 빛이 쏟아지는 숲속 정원으로 지방정원 등록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구례수목원에 확충될 편의시설은 방문객 서비스 증진을 위한 식물판매장 및 카페, 피크닉가든, 그늘쉼터, 탐방로 정비 등이다. 식물판매장과 카페 위치는 숲에서 내려다보이는 전망이 가장 매력적인 곳으로 5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1층은 식물판매장, 2층은 카페로 활용할 계획이다. 관람환경 개선을 위해서 걷기 힘든 탐방로를 정비하고, 식물보식 및 환경정비를 통해 안전한 관람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식물의 어원, 꽃말, 특징, 유래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안내판을 제작·설치하여 방문객의 감성과 흥미유발 및 편의 증진에 힘쓸 예정이다. 생명치유 가옥단지 조성사업은 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리산정원 내 숙박시설 9동을 증축하는 사업이다. 군은 현대사회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대자연 속에서 치유하는 편안한 안식처를 이용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산수유 자연휴양림 보완사업은 50억 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산수유휴양림 내 숙박시설 11동과 휴양시설을 증축하는 사업이다. 시설 이용객들에게 34㏊의 울창한 천연림의 아름다운 경관과 피톤치드 가득한 산림욕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가든 조성사업은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실내에 자동관수 및 조명제어, 냉․난방과 제습․환기 시스템 등이 탑재된 큐브형과 벽면형이 혼합된 실내정원을 설치하여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실내 식물생태 교육환경을 마련하게 된다. 국민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산림휴양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구례수목원 내 보행약자(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를 고려한 경사도 8%이하의 보행로 2㎞와 점자안내판·안전시설 등을 조성하기 위한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 공모를 위한 기본계획 용역도 1월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지리산역사문화관은 2021년 10월 재개관 이후 ‘큰 산 아래 사람들’이란 기획전시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추억의 교복체험 등 다채로운 모습 재현으로 각광을 받고 있어 관외 학생들과 각급 기관단체 등 관람객들의 방문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2022년에는 역사문화관 프로그램으로 희망을 띄우는 전통 연날리기 체험, 추억의 버스킹 공연, 전국교원 직무연수과정, 지리산 역사알리기 등 방문객들의 호응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구례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찾아가는 목공체험과 비대면 유튜브 동영상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코로나로 인해 체험학습 기회가 줄어든 유아 및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의 장이 될 수 있는 차별화된 목재문화체험의 메카로 체계적인 운영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앞으로 구례군은 구례수목원과 지리산정원을 연계하고 사계절 테마가 있는 핫플레이스 공간 조성과 차별화된 숲길 체험, 야경 감상, 야생화 특화길 걷기 등 다양한 이벤트 및 체험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지리산정원과 구례수목원을 연간 10만 관광객이 다녀갈 수 있는 명실상부한 생태관광의 허브로 발돋움 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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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1
  • 제주특별자치도, 2022년 아시아 문화 허브 도약 ‘박차’
    [오픈뉴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2년 아시아 문화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문화예술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예술인과 예술 공간의 동반성장 △문화기반시설 운영 활성화 및 신규 조성 △일상에서 다시 누리는 문화생활 보장 등 노력에 박차를 가한다. 제주도는 예술가와 예술공간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건강한 문화예술생태계 조성 노력을 지속 추진한다. [예술인 복지강화] 창작준비금 지원사업(일반예술인 1억 8,000만 원, 장애예술인 5,600만 원)을 추진하고 예술인복지지원센터를 운영(3억 원)한다. 또한, 예술인 공모사업의 길라잡이 역할을 담당할 ‘아트내비’ 프로그램(3,000만 원)을 상시 수강 가능한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 운영할 예정이다. [민간예술공간 성장지원] 민간 예술공간 기획공연·전시를 지원하는 예술공간 활성화 지원사업(5,000만 원)과 지난해 긍정적 평가를 얻은 권역별 문화예술공간의 실험적 협업 기획사업 ‘ᄀᆞ치가치’(3억 원)도 지속 추진한다. 특히, 제주학·제주어의 체계적인 조사·연구 사업을 통해 제주만의 독창적이고 고유한 문화 가치 확산에도 노력을 기울인다. [제주학 연구] 마을공동체 제의문학, 제주학아카이브 구축사업, 멸실위기의 민속문화 연구 등 제주의 독특한 전통문화 계승 사업을 추진한다. [제주어 연구] 제4차 제주어 기본발전계획(2023~2027)을 수립하고, 제주어 왜곡사례에 대한 일제조사를 통해 제주의 정체성을 확립할 방침이다. 또한, 새로운 문화기반시설의 운영을 본격화하고 ‘저지 문화지구’ 를 집중 육성해 고부가가치 미래문화산업을 위한 기틀을 다진다. (제주문학관) 제주문학 홍보를 위한 상설·기획전시와 정기 학술세미나를 개최하고, 문학아카데미 등 도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소장자료 추가 확보 및 디지털화 작업도 병행한다.(총 4억 8,000만 원) (블랙박스 공연장) 최첨단 공연장비를 구축(25억 원)한 제주 최초의 블랙박스 공연장이 올 상반기에 개관해 실험적인 융복합 문화콘텐츠 제작을 활성화한다. (실내영상 스튜디오) 영상촬영 지원장비를 갖춘(20억 원) 실내영상스튜디오가 지난 12월 저지리에서 개관돼 국내 영상산업계에서 제주가 주요 촬영지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저지문화지구 중점 육성] 문화지구 입주 예술인, 방문객 및 지역주민의 일상적인 생활문화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생활문화센터(10억 원)도 상반기 설계공모를 거쳐 하반기에 착공하는 등 국내 저명예술인 추가 유치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이와 함께 도민의 문화향유권 보장을 위한 제주대표 문화예술 축제와 장르별 전시·공연사업 지원도 확대한다. [탐라문화제·국제관악제] 제61회 탐라문화제(17억 원) 준비를 위한 T/F를 연 초부터 운영해 행사의 내실화를 도모하며, 국제관악제(14억 원)는 지난해부터 도입된 겨울시즌을 11월로 앞당겨 수준 높은 관악공연 감상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장르별 전시·공연사업] 제주미술제(2억 8,000만 원), 제주음악제(2억 8,000만 원), 제주사진예술제(8,000만 원), 제주예술문화축전(1억 2,000만 원), 찾아가는 소규모 공연사업(3,000만 원), 소극장연극축제(4,500만 원) 개최를 지원하고, 제4회 도립예술단 합동공연(2억 5,000만 원)도 지속 추진한다. 또한, 지역 시각예술작가들의 활동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서울전시관 운영사업(5억 원)도 신규 추진한다. [중단없는 국제문화교류]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성공적으로 치러낸 UCLG 글로벌 청년창의레지던시(1억 원), 동아시아문화도시 문화예술교류(7,000만 원), 한중일 청소년문화캠프(5,000만 원)도 차질 없이 이어나가도록 만전의 기할 예정이다. 고춘화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문화예술을 통한 도민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고 외부환경 변화에도 예술가들이 안정적으로 창작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건강하고 회복 탄력적인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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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4
  • 서울대공원, 2021년 하반기 고객만족도 81.26점 역대 최고기록 경신
    [오픈뉴스] 서울대공원이 2021년 하반기 고객 만족도 조사 결과, 개장 이래 만족도 최고 점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하반기 만족도 점수는 81.26점으로 서울대공원 최초로 80점대를 기록했다는 점과 함께 편리성과 친절도, 조경 등 모든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더욱 유의미하다고 서울대공원은 20일 밝혔다. 서울대공원이 올해 서울대공원을 다녀간 관람객 573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1일부터 4일간 외부 조사전문기관을 통해 2021년 하반기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지난해 대비 4.42점, 올 상반기 대비 2.99점이 오른 81.26점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4년 고객 만족도 조사 시행 이래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한 것이다. 매년 2회(상․하반기) 관람객을 대상으로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 개선을 위해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만족도 조사는 접근성, 편리성, 시설관리, 안전성, 조경 및 경관, 친절도 등 총 6개 분야에 대해 실시했다. 분야별 만족도 중 ‘조경 및 경관’ 분야에서 84.73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경 및 경관’은 최근 3년간 성수기 대비 점수도 가장 높을 뿐 아니라 상승폭도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안전성과 접근성, 시설관리, 친절도, 편리성 순으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공원은 최근 3년 간 고객만족도가 지속적으로 올라간 데 이어 특히 올해 큰 폭으로 만족도 점수가 상승한 데 대해 공공기관의 한계에 머무르지 않고 시설 및 서비스 개선 등 많은 시도와 변화를 이끌어 낸 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2021년 서울대공원은 동물원 정문 리모델링, 모바일 앱 주차 사전 정산시스템 도입, 종합안내소 외벽 현수막 개선 등 관람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올해부터 시작된 서울대공원 ‘꽃의 숲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대공원 곳곳에 아름다운 테마별 가든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힐링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등 적극적인 변화를 시도한 점이 ‘조경 및 경관 분야’에서 상승폭이 가장 커진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서울대공원 ‘꽃의 숲 프로젝트’는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전하고자 서울대공원 구석구석에 계절별로 아름다운 꽃을 식재해 4계절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서울대공원은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통해 향후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시민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서울대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향상에 더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서울대공원 이수연 원장은 “관람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진 건 전적으로 온 직원이 합심해 적극 노력한 결과”라며 “특히 무더웠던 지난 여름, 직원들과 함께 가든마다 직접 꽃씨를 뿌리고 가꿔온 노력과 민간 시설의 여러 장점을 적극 받아들여 도입한 점 등이 관람객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낸 것 같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안하게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쉬어갈 수 있는 종합생태문화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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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0
  • 양양군, 관광트렌드 반영한 2경 추가…양양 10경으로 재탄생
    [오픈뉴스] 양양군이 14일, 양양10경 선정위원회를 열고 ‘양양10경’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2004년 직원대상 공모를 통해 양양8경을 선정하여 그동안 양양군의 대표 관광지로써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며 그 역할을 수행해 왔다. 하지만 최근 서핑 활성화 등 관광선호 인식 변화에 따라 최근 관광 트렌드에 맞는 명소 발굴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양양8경 재정비를 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군은 ‘양양10경 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내부검토를 통해 추가 대상을 선정하였으며, 지난 10월 전국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군은 설문조사 후보지 및 결과를 기준으로 14일, 양양10경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양양10경을 최종 선정했다. 새롭게 정비된 양양10경은 기존 양양8경의 대표성과 역사적 가치를 생각해 양양8경을 남겨두고, 지역주민들과 외부관광객들의 의견조사 결과를 토대로 2경을 추가 선정했다. 이번에 추가 선정된 2경은 양양군에서 발견된 선사시대유물과 유적들을 소개하고 전시하여 역사적 가치가 있는 ‘오산리 선사유적박물관’과 서핑메카로 거듭난 양양군의 트렌드를 반영한 ‘양양 서핑로드’다. 배용직 관광과장은 “이번에 새롭게 정비된 양양10경은 기존 양양8경의 역사적 가치를 남겨두고 지역의 대표성과 인지도 등을 반영하여 2경을 추가 선정한 만큼, 앞으로 이미지 사진 등을 새롭게 정비하여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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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5
  • 충주박물관, '충주문화재, 100년의 만남' 특별전
    [오픈뉴스] 충주시박물관은 9일부터 2022년 2월 20일까지 박물관 제1관에서 ‘충주문화재, 100년의 만남’ 특별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주문화재, 100년의 만남’전시는 충주문화재의 100년 전 일제강점기에 촬영된 모습과 현재의 모습을 비교・고찰해 보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관람객들이 일제강점기 식민사관의 근거 자료로 활용됐던 100년 전 사진을 보며, 식민사학 극복의 의의와 문화재의 가치를 되새기고 보존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되고 있다. 전시에는 △충주문화재-석탑・탑비・석등 △충주문화재-불상 △충주문화재-산성・봉수 등을 주제로 충주 역사를 품은 사진 100여 점이 특별공개된다. 또한, 시에 따르면 ‘충주문화재, 100년의 만남’ 특별전은 기존 사진전과 달리 이젤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색다른 전시기법을 선보여 더욱 사진에 몰입할 수 있는 전시효과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선미 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제국주의와 같은 국가적 욕망을 제어하는 시대정신이 지속적으로 건강하게 유지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특별전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의 관람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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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7
  • 제18대 해양경찰청장에 정봉훈 임명
    [오픈뉴스] 해양경찰청은 6일 오후 16시 인천 송도 해양경찰청 대강당에서 제18대 정봉훈 해양경찰청장 취임식을 열었다. 취임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외부인사 초청 없이 주요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취임식 이후에는 전국 지휘관 화상회의를 갖고 치안 상황과 해역별 현안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신임 정봉훈 청장은 “청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본격적인 해양패권시대에 걸맞은 역량을 강화하고, 국민에게 더 다가가기 위하여 일상속의 행정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취임 각오를 밝혔다. 이어, 1만 3천여 해양경찰 직원들에게“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그러기 위해 각자의 업무 영역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라고 주문하면서, 특히“위성활용, 무인기 도입과 빅데이터 수집 및 AI 분석 등 첨단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미래업무 환경을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한편, 조직 내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동료 친화적 소통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정봉훈 청장은 취임식에 앞서 서해 NLL 등 접경해역 해양치안 실태점검과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 현장을 방문하였다. 서해 최전방에서 경비임무를 수행하는 함정에서 주권수호 및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에 한 치의 소홀함 없이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제18대 신임 정봉훈 청장은 전남 여수 출신으로 여수고와 한국해양대를 졸업하고, 同대학원에서 석사를 취득한 해양 전문가다. 1994년 경위(간부후보 42기)로 해양경찰에 입문한 후 서귀포해양경찰서장과 해양수산부 해경정책관을 거쳐 해양경찰청 경비국장,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을 역임하며, 해양치안에 대한 풍부한 현장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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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2021-12-06
  • 제천 청풍호반 케이블카, 포레스트 리솜 인바운드 안심관광지 선정
    [오픈뉴스] 제천시는 한국관광공사의 '2021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 시즌2'사업으로 추진된 인바운드 안심관광지 선정 및 홍보사업에서 ‘청풍호반 케이블카’와 ‘포레스트 리솜’이 「인바운드 안심관광지」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선정 대상지는 국내 방역 우수관광지 총 125개소로, 지속적인 방역관리 전문가 모니터링 및 관광상품화 지원, 해외네트워크를 통한 관광지 홍보 등의 캠페인을 지원 받게 되며,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에 인바운드 안심관광지로 소개된다. 이로써 제천시는 「2021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 시즌 1」에서 기 선정된 ‘의림지 역사박물관’과 ‘제천 국립 치유의 숲’을 합해 총 4곳이 안심관광지에 이름을 올리며 방역 안전여행 선도지자체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시 관계자는 “위드코로나 시기 방역 안전여행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경계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방역 안심여행을 통한 관광경기 활성화를 지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21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 시즌2」에는 ‘안동 하회마을’, ‘춘천 남이섬’, ‘제주 생각하는 정원’ 등이 선정되었으며, 충북에서는 ‘제천 청풍호반 케이블카’, ‘포레스트 리솜’ 두 곳만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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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6
  • 해양경찰청, 2021년 해양경찰 우수함정·파출소 선발
    [오픈뉴스] 해양경찰청은 현장에 강하고 신뢰받는 해양경찰을 양성하기 위해 전국의 함정과 파출소 약 5,300명이 참석한 '2021년 해양경찰 우수함정·파출소』'평가에서 2일 최종 29개의 함정과 파출소가 선발되었다고 밝혔다. '2021년 해양경찰 우수함정·파출소' 평가는 지난 2월 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10개월에 걸쳐서 해상종합훈련, 불시·도상훈련, 현장직무훈련(OJT) 및 상황대응 훈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합산한 총 점수에 따라 우수 함정·파출소를 선발한다. 해양경찰 최우수 함정은 중부청 320함, 서해청 1001함, 남해청 1009함, 동해청 1003함, 제주청 525함 B팀이 선발되었고, 최우수 파출소는 중부청 대산파출소, 서해청 봉산파출소, 남해청 통영파출소, 동해청 영일만파출소, 제주청 성산파출소로 총 10개가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지방청별 해역 특성을 감안한 평가를 실시한 점, 해양경찰의 현장대응력 및 직무 전문성 역량강화를 위한 불시·도상훈련과 현장직무훈련(OJT)을 신설한 점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훈련 일부를 비대면으로 추진되었다 점 등이 주목할 만하다. 향후 해양경찰청은 해양경찰관의 현장대응력 및 직무수행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해역별 특성을 감안 및 필요한 훈련을 도입하여 『해양경찰 우수함정·파출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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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3
  • 전주시, "세계문화주간·비빔밥축제 열리는 전주로 오세요"
    [오픈뉴스] 전주시는 3일 서울 하얏트호텔 남산에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주최로 열린 ‘제12회 주한외국공관장 초청간담회’에 참석해 관광거점도시 전주를 홍보했다. 시는 주한외국공관 대사와 시도국제관계대사 등 100여 명에 달하는 외교사절단에 지난 2016년부터 미국, 스페인, 영국, 프랑스 등 각국 주한대사관 및 문화원과 추진해 국제교류 우수사례로 손꼽히는 ‘전주세계문화주간’과 함께 맛의 고장 전주를 대표하는 미식축제인 ‘전주비빔밥축제’ 등을 소개했다. 관광거점도시 전주를 설명하며 추후 각 대사관들이 전주시 홍보에 협력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시는 스페인, 이탈리아, 덴마크 등 주요 주한공관장과 자매(우호)도시 관계자를 초청하고 싱가포르, 중국 쑤저우와는 교류 강화를 위한 온라인 업무협약(MOU) 체결에 나서는 등 해외 네트워크 강화에 힘쓰고 있다. 서배원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전주시는 그간 두텁게 형성해온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도시의 브랜딩을 세계로 알리고 있다”면서 “주한공관장 대상 행사 및 주요 해외VIP초청사업, 랜선을 활용한 비대면 마케팅은 지속적인 도시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톡톡한 효과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 CULTURE
    • 문화IN
    2021-12-03

레포츠 검색결과

  • 문화재청, 봄꽃 흐드러진 낙선재 후원의 문 열린다
    [오픈뉴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소장 이명선)는 봄을 맞이하여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1일 2회(매일 오전 10시, 오후 2시 30분) 평소 관람객의 접근이 제한됐던 낙선재 뒤뜰 후원 일대를 둘러보는 ‘봄을 품은 낙선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낙선재 일원은 낙선재, 석복헌, 수강재가 하나의 구역을 이루고 있는데 이를 통칭하여 낙선재라 부른다. 낙선재(樂善齋)는 조선의 24대 왕 헌종의 서재 겸 휴식 공간으로 1847년 지어졌으며, 석복헌(錫福軒)과 수강재(壽康齋)는 그 이듬해에 각각 후궁 경빈 김씨와 대왕대비 순원왕후(순조비)의 처소로 조성됐다. 소박하고 단아하면서 기품 있는 낙선재는 헌종과 경빈 김씨의 사랑이 깃든 장소로 유명하며, 고종황제의 막내딸 덕혜옹주 등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실 가족들이 1989년까지 머물렀던 곳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 이번 ‘봄을 품은 낙선재’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낙선재를 조성하게 된 배경, 건축적 특징 등에 대한 문화유산 해설사의 전문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향기로운 봄꽃이 흐드러진 화계(花階, 계단식 화단)와 정자, 아기자기한 꽃담을 비롯해 낙선재 권역의 아름다운 봄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특별한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프로그램은 중학생 이상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매회 50분 내외로 진행되며,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궁능유적본부 통합 누리집의 ‘통합예약’ 메뉴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회차별 관람 인원은 관람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을 위하여 20명으로 제한된다. 참가비는 무료(창덕궁 입장료 별도)이며, 더 자세한 사항은 궁능유적본부 통합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관람객들에게 우리 궁궐의 아름다움과 조선 왕실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확산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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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5
  • ‘제1회 대한폴로연맹회장배 폴로대회’ 성황리 종료
    대한폴로연맹(회장 조준희, 이하 연맹)은 28일 대한민국 유일한 국제폴로구장인 제주 소재 한국폴로클럽에서 ‘제1회 대한폴로연맹 회장배 폴로대회’가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부 A/B 경기, 성인부 A/B 경기 등 총 4개 경기로 진행됐다. 페어플레이 정신을 바탕으로 치열한 경기가 진행됐으며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종우 서귀포시장, 기업인으로 구성된 연맹 임원과 더불어 가족 5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연맹은 지난해 8월 국내 폴로의 저변 확대와 부흥을 위해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회장이자 유라클 창립자인 조준희 회장 주도로 대한민국 산업을 대표하는 40인의 기업인을 회원으로 창립됐다. 연맹은 올해 6월 연맹 주관으로 프랑스 파리(제1회 폴로네이션즈컵)에서 국내외 귀빈을 모시고 ‘한국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대한민국과 부산엑스포유치를 홍보하는 민간외교관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기도 했다. 연맹은 올해 8월 해외 유명 폴로코치들을 초청해 체계적인 심사프로그램을 통해 대한폴로연맹 산하 청소년국가대표를 선발했다.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국내 청소년대표팀은 총 8명으로, 현재 국내외 전지훈련과 정기적은 훈련이 진행 중이다. 10월 29일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유소년국가대표팀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연맹 조준희 회장은 “연맹 창립 후 1년간 국내 폴로선수 육성 및 저변확대를 위한 노력과 더불어 글로벌 스포츠인 폴로를 통해 중동, 북미, 유럽의 정치/경제 글로벌리더들과 민간외교 수준의 교류를 진행해왔다”며 “앞으로 폴로를 통해 대한민국을 널리 알리고 폴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부 경기에 참가한 노형중학교 3학년 나혜진 양은 “1년간 열심히 훈련에 임했으며 오늘 대회를 통해 기량을 보여주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는 더 많은 훈련과 대회 참가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폴로선수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폴로경기는 8명의 선수가 말을 타고 달리면서 말렛(스틱)으로 공을 쳐서 골대에 넣어 득점해 승부를 겨루며, 한 팀에 4명씩 두 팀으로 나뉘어 플레이하는 경기다. 한국폴로연맹 소개 대한폴로연맹은 지난해 8월 국내 폴로의 저변 확대와 부흥을 위해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회장이자 유라클 창립자인 조준희 회장 주도로 기업인 40명을 회원으로 창립됐다. 연맹은 올해 6월 프랑스 파리(제1회 폴로네이션즈컵)에서 ‘한국의 날’ 행사를 열었다. 올해 8월에는 해외 유명 폴로 코치들을 초청해 체계적인 심사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폴로연맹 산하 청소년 국가대표를 선발했다.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국내 청소년대표팀은 총 8명이다. 10월 29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유소년 국가대표팀 선발대회도 열었다. 언론연락처: 대한폴로연맹 남종훈 사무총장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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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0
  • 영등포공고, 보인고 꺾고 창단 후 첫 대통령금배 우승
    [오픈뉴스] 서울 영등포공고(이하 영등포공고)가 창단 후 처음으로 대통령금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영등포공고는 2일 충북 제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6회 대통령금배 전국 고교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서울보인고(이하 보인고)에 2-1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영등포공고는 보인고 백가온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전 김민성의 동점골과 종료 직전 김태원의 결승골로 짜릿한 역전승에 성공했다. '학원 축구의 강자' 영등포공고는 유독 대통령금배와 연이 없었다. 지난 2월 백운기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등 전국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왔지만, 대통령금배에서는 1973년 준우승을 차지한 것이 역대 최고 성적이었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 주장 김태원을 필두로 U-17 아시안컵 준우승의 주역 김현민이 가세하며 우승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이에 맞서는 보인고는 영등포공고와 달리 유독 대통령금배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다. 2021년에는 U-20 대표팀 출신의 이지한, 조영광, 최예훈을 필두로 우승했고, 지난해에도 3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U-17 아시안컵에서 활약했던 이창우가 핵심 선수로 손꼽힌다. 보인고는 휘슬이 울리자마자 영등포공고를 강하게 몰아붙였다. 백가온이 수비 과정에서 흘러나온 공을 놓치지 않고 가로챈 뒤 이창우에게 패스했다. 이창우가 골대 앞 쪽으로 위협적인 크로스를 올리며 기회를 엿봤다. 이후에도 보인고는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그러나 위기 때마다 영등포공고 골키퍼 유힘찬의 활약이 빛났다. 전반 28분에는 보인고 백가온이 강하게 슈팅했지만 상대 골키퍼에게 막혔고, 1분 뒤 백가온이 유리한 위치에서 얻어낸 프리킥도 유힘찬이 막아냈다. 보인고는 계속해서 영등포공고의 골문을 두드렸다. 전반 37분에는 백가온의 선제골이 터지며 결실을 맺었다. 백가온이 볼을 갖고 빠르게 쇄도한 뒤, 골문 구석에 꽂아 넣으며 완벽한 득점을 기록했다. 1-0으로 앞선 후반전, 영등포공고 김재웅 감독은 공격수 김민성을 교체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교체 투입된 김민성은 7분 만에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 놓으며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후반 7분 동료가 스로인한 볼이 문전 앞 경합 과정에서 흘러나왔고, 이를 김민성이 놓치지 않고 슛해 득점으로 연결했다. 1-1로 맞서는 가운데 양 팀의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다. 보인고는 역습을 통해 공격 기회를 엿봤다. 후반 16분에는 보인고 김민섭이 역습 과정에서 시작된 볼을 골대 앞에서 마무리하려 했지만 볼이 크로스바를 넘어갔다. 영등포공고 역시 추가 득점을 위해 힘썼다. 후반 23분 국민재가 골대 앞에서 돌아서며 슛한 공이 골대 옆을 스쳐 지나갔다. 끝내 승부를 결정지은 것은 영등포공고 캡틴 김태원이었다. 후반 39분 동점골의 주역 김민성이 김태원에게 건넨 볼을 그대로 골문 안에 넣었다. 더 이상의 득점은 없었고, 영등포공고의 극적인 2-1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제56회 대통령금배 전국고교축구대회 시상내역 우승 : 서울 영등포공고 준우승 : 서울 보인고 3위 : 인천 부평고, 서울 상문고 최우수지도자상 : 김재웅 감독, 윤종석 코치(서울 영등포공고) 우수지도자상 : 심덕보 감독, 김형겸 코치(서울 보인고) 최우수선수상 : 이경원(서울 영등포공고) 우수선수상 : 김민섭(서울 보인고) 베스트영플레이어상 : 김현우(서울 영등포공고) 페어플레이상 : 인천 부평고 득점상: 김태원(서울 영등포공고) - 10골 공격상 : 박민준(서울 영등포공고) 수비상 : 신웅철(서울 보인고) GK상: 유힘찬(서울 영등포공고) 심판상: 최정우, 손찬호, 최동휘, 윤태형, 채명성, 장국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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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3
  • 서울시, 한강에서 즐기는 수상스포츠체험 참가자 모집
    [오픈뉴스] 서울시는 시민들에게 야외 수상레저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한강 수상스포츠 체험'프로그램을 6월 3일부터 9월 3일까지 매주 주말 총 20회차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강 수상스포츠 체험'프로그램은 도심 빌딩 숲 사이에서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한강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수상스포츠 종목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체험 종목은 크루저 요트, 스탠드업 패들보드(SUP), 카약, 블랙캣요트 등 간단한 이론교육과 기초강습과 함께 당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종목들로 구성되어있다. 바람을 활용해 움직이는 크루저 요트, 보드 위에 선 채 노를 저어 이동하는 스탠드업 패들보드, 배에 발을 뻗고 앉아 노를 저으며 움직이는 카약 등 강 가운데서 바람을 느끼며 한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구경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종목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블랙캣요트 체험은 반포 ~ 세빛둥둥섬 ~ 노들섬 ~ 여의도를 왕복으로 80분간 운행하여 참가자들은 요트 안에서 아름다운 한강을 배경으로 개인 촬영 및 다과 시간을 갖는 등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들과 함께 안전교육 및 기초강습을 받은 후 요트, 스탠드업 패들보드(SUP), 카약, 블랙캣요트 종목을 20명씩 4개 조로 나누어 각각 80분씩 순환하여 체험한다. '한강 수상스포츠 체험'프로그램은 2016년부터 시작해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았던'가족 수상스포츠 체험교실'을 확대 운영하는 것으로 12세 이상 모든 시민이 참여 가능하며, 운영 종목과 회차도 대폭 확대했다. '2022년 가족 수상스포츠 체험교실'은 서울시민 가족 대상으로 10회씩 총 500명을 모집하여 요트와 스탠드업패들보드(SUP) 체험을 진행했다.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 중 99.2%가 만족했다고 답하는 등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1차 참가자 모집은 5월 15일 ~ 19일 5일간 서울시체육회 누리집을 통해 신청받는다. 참가자는 총 20회차 1,600명으로 전산 추첨을 통해 선발된다. 강습과 장비대여료를 모두 포함한 참가비는 1만 원이며 참가자들에게 별도의 간식 세트도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자는 여벌 옷, 모자, 선크림 등을 준비해야 하며 준비물 등 자세한 안내는 참가자들에게 개별 안내 문자가 발송된다. 또한 참가자 중 일부를 할당해 평소 수상스포츠를 쉽게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배려 계층과 고립·은둔 청년에 우선 배정 하여 모든 시민이 동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장마, 태풍 등으로 프로그램이 취소되면 순연하여 편성한다. 세부사항은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 및 참가자들에게 개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서울시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도심 속 한강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하는 수상레저 체험으로 시민들의 눈과 마음이 풍요로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서울의 아름다운 자원인 한강을 활용하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수상 여가스포츠를 보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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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5
  • KLPGA투어 국내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6일 개최
    (오픈뉴스=opennews) 2023시즌 KLPGA투어의 국내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4,400만원)이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6,395야드-예선, 6,370야드-본선)에서 열린다. 지난 시즌 30개 대회, 283억 원의 규모로 열렸던 KLPGA투어는 2023시즌 32개 대회, 총상금 314억원 규모로 업그레이드되면서, KLPGA투어 사상 최초로 정규투어 시즌 총상금 300억원을 돌파하고 역대 최다 상금액을 경신해 골프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있다. 역대 최대 규모의 시즌을 맞은 데에는 대회 스폰서의 상금 증액이 큰 역할을 했다. 지난 시즌과 비교했을 때, KLPGA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크리스에프앤씨 제45회 KLPGA 챔피언십’이 총상금을 12억 원에서 13억 원으로 1억 원을 증액했고, KLPGA 유일의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열리는 ‘2023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이 8억 원에서 9억 원으로,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가 10억 원에서 12억 원으로 상금을 올렸다. 메이저대회인 ‘한화 클래식 2023’은 14억 원에서 16억 6천7백만 원으로 상금을 확대하며 올 시즌 최고 상금 대회가 됐다. 이와 더불어 지난 2008년 처음 개최된 이후로 2011년부터 꾸준히 국내 개막전으로 열려온 ‘롯데렌터카 여자오픈’과, 자선기금모금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KLPGA의 대표 채리티 대회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제11회 E1 채리티 오픈’, 그리고 올해로 17회 째를 맞은 ‘S-OIL 챔피언십 2023’이 각각 상금 1억 원씩 추가 증액을 결정했다. 또한, 2023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로 열리는 ‘크리스에프앤씨 제45회 KLPGA 챔피언십’의 대회장은 국내 최초의 여성 프로골퍼(강춘자, 한명현, 구옥희, 안종현)가 탄생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구 로얄 컨트리클럽)으로 확정되어 눈길을 끌었고, ‘제11회 E1 채리티 오픈’은 2022년에 신규 개장한 성문안 컨트리클럽으로 대회장을 확정해 선수뿐만 아니라 골프 팬들의 기대가 쏠린다. 이렇듯, 대회 스폰서들의 상금 증액과 함께 국내 최고의 골프장을 선정하여 개최될 ‘2023시즌 KLPGA투어’의 국내 개막전으로 펼쳐질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약 4개월간의 동계훈련의 결과를 시험해 볼 기회이자 시즌 초반 흐름을 잡을 중요한 대회로 선수들의 마음속에 자리 잡아온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은 그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갤러리에 개방되지 않았던 지난 4년과 달리 올 시즌부터 본 대회의 갤러리 입장이 허용되면서, 한층 더 축제와 같은 분위기 속에서 대회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디펜딩 챔피언 장수연(29,동부건설)이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올해로 개최 15회 주년을 맞은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은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선수가 없을 정도로 매년 치열한 경쟁이 펼쳐져 왔는데, 지난해에는 2016시즌 ‘제9회 롯데마트 여자오픈’ 우승자인 장수연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대회 역사상 첫 다승을 차지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2년 연속으로 시즌 6승을 달성하며 다승왕과 상금왕을 차지해 KLPGA투어에 ‘민지시대’를 연 박민지(25,NH투자증권)를 비롯해 대상과 최저타수상을 손에 놓은 김수지(27,동부건설), 그리고 1999년 KLPGA투어에 신인상포인트 제도가 도입된 이후 역사상 처음으로 3천 포인트를 넘기며 신인상을 받은 이예원(20,KB금융그룹)까지 지난 시즌 타이틀을 휩쓴 선수들도 나선다. 지난 12월 해외에서 이미 막을 올린 2023시즌 KLPGA투어. 두 개 대회의 성적을 통해 얻은 상금과 대상포인트 부문에서 톱텐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선수들도 대거 출전을 예고했다. 2018시즌 개막전 ‘효성 챔피언십 with SBS Golf’ 우승에 이어, 2023시즌 개막전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개막전 킬러’로 떠오른 박지영(27,한국토지신탁)과, 두 번째 대회로 열린 ‘PLK 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 with SBS Golf’에서 통산 10번째 우승 트로피를 수집함과 동시에 역대 14번째로 KLPGA투어에서 10승을 기록한 선수에 등극한 이정민(31,한화큐셀)은 내친김에 시즌 초반부터 승수를 더 쌓겠다는 각오로 출전한다. 스폰서인 롯데 계열사가 개최하는 대회에서의 선전을 다짐한 이소영(26,롯데)을 필두로, 홍정민(21,CJ ENM), 박현경(23,한국토지신탁), 최예림(24,SK네트웍스), 서어진(22,DB손해보험), 이소미(24,대방건설), 정윤지(23,NH투자증권), 임희정(23,두산건설), 김해림(34,삼천리) 등 올 시즌 상금순위와 대상포인트 순위 10위 내에 자리한 선수들도 시즌 첫 승을 노린다. 홀인원 경품도 다양하다. 롯데카드에서 제공하는 현금 1천만 원이 걸린 8번 홀에는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최초 기록자에 한함), 롯데렌탈, 롯데카드 명의로 5천만 원을 기부하는 특별한 이벤트까지 준비됐고, 14번 홀에서 홀인원을 최초로 기록한 선수에게는 한성자동차에서 제공하는 7천800백만 원 상당의 ‘Mercedes-EQ EQE300’이 걸려 선수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4년 만에 갤러리 입장이 허용된 만큼, 갤러리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갤러리를 하며 준비된 네 군데에서 도장을 받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시작으로 ‘스크래치 쿠폰 이벤트’와 ‘행운권 추첨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갤러리 플라자에서는 ‘롯데렌탈 칩샷 이벤트’를 비롯하여 ‘골프공 리프팅 이벤트’와 ‘스타 선수 팬사인회’까지 열려 대회장을 방문하는 갤러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KLPGT에서도 국내 개막전을 기념하며 특별한 SNS 이벤트를 마련했다. 애플워치 SE2, 신세계 상품권, 해피머니, 치킨세트,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등 푸짐한 경품이 걸린 ‘2023시즌 KLPGA투어 국내 개막 기념 퀴즈 이벤트’가 KLPGT의 인스타그램(@klpgatour)에서 진행중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KLPGT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뒤, ‘2023시즌 KLPGA 투어’의 개막전과 국내 개막전을 올바르게 연결한 것을 찾아 댓글로 남기면 된다. 댓글로 2명 이상의 친구를 소환하면 당첨 확률도 올라간다. 롯데렌탈이 주최하고 KLPGT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주관방송사인 SBS골프와 네이버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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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4
  • "고령군 출신 여자골퍼들 KLPGA 무대에서 맹활약"
    [오픈뉴스] 고령군 대가야읍 정한배씨의 자녀 정윤지 프로가 지난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이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10회 E1 채리티 오픈에서 5차 연장 끝에 프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대표 선수로 출전하여 여자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인 정윤지 프로는 2020년 프로에 데뷔해 52개 대회 출전 만에 꿈에 그리던 우승을 3년 만에 이뤘다. 또한, 지난해 같은 장소에서 열렸던 제9회 E1 채리티 오픈 우승자인 성산면 김원희 씨의 조카인 지한솔 프로는 이번 대회에서 연장 접전 끝에 공동 2위를 차지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고령군 출신인 두 선수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10회 E1 채리티 오픈 우승과 준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고령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두 선수가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염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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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31
  • 황인선호, 월드컵서 프랑스-나이지리아-캐나다와 한 조
    [오픈뉴스] 한국이 2022 FIFA U-20 여자 월드컵에서 프랑스, 나이지리아, 캐나다와 한 조에 편성됐다. 6일 새벽(한국시간) 코스타리카 산호세에 위치한 코스타리카국립극장에서 오는 8월 코스타리카에서 열리는 U-20 여자 월드컵의 조 추첨식이 진행됐다. 황인선 감독이 이끄는 여자 U-20 대표팀은 C조에 속해 프랑스, 나이지리아, 캐나다와 경쟁하게 됐다. 한국이 U-20 여자 월드컵에 참가하는 것은 2016년 파푸아뉴기니에서 열린 월드컵 이후 6년만이다. 2018년 프랑스 월드컵은 출전권을 확보하지 못했고, 2020년 월드컵 출전권을 따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대회가 무산됐다. 이때 승계된 출전권으로 올해 열리는 월드컵에 참가하게 됐다. 프랑스, 나이지리아, 캐나다는 모두 U-20 여자 월드컵에서 결승에 오른 바 있던 강호다. 프랑스는 준우승 1회(2016), 나이지리아는 준우승 2회(2010, 2014), 캐나다는 준우승 1회(2002) 기록을 가지고 있다. 한국은 2010년 독일에서 열린 U-20 여자 월드컵에서 최고 성적인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 3일 출국해 조 추첨식에 참가한 황인선 감독은 경기장 및 훈련장, 숙소 등을 실사한 뒤 7일 귀국할 예정이다. 황인선 감독은 "조 편성 이후 마음이 오히려 편안해졌다. 이제 상대를 파악하고 분석하면서 우리가 해야 하는 것에 집중할 것이다. 매 경기가 결승이라는 생각으로 차근차근 준비하겠다. 상대가 피지컬적으로 강하기 때문에 그 부분을 잘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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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8
  • 조아연, KLPGA투어 교촌 허니 레이디스오픈 우승
    [오픈뉴스] 조아연 선수가 2년 8개월 만에 KLPGA 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통산 3승을 달성했다. 조아연은 8일 충북 충주시 킹스데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교촌허니 레이디스오픈(총상금 8억원) 대회 최종일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02타를 기록한 조아연은 10언더파로 단독 2위에 오른 이가영을 4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2019년 4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과 같은 해 9월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하며 그해 신인상을 받았던 조아연은 이후 2년 넘게 이어졌던 우승 갈증을 풀고 부활을 알렸다. 조아연은 우승 상금은 1억4,400만원을 받았다. 1라운드 단독 선두, 2라운드 공동 선두 등 사흘 내내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은 조아연은 최종일 이가영과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였다. 2라운드까지 공동선두였던 이다연과 조아연, 이가영 세 선수가 최종라운드 챔피언 조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조아연이 3번 홀(파3) 칩인 버디를 기록했고 이다연도 6.5m 버디로 맞섰으나 이가영은 여기서 보기를 범해 2타 차로 벌어지며 주춤했다. 공동 선두를 달리던 이다연은 5번 홀(파4)에서 트리플보기로 무너져 일찌감치 우승경쟁에서 밀려난 반면 이가영은 9번부터 12번 홀까지 4연속 버디를 잡으며 조아연을 압박했다. 하지만 조아연도 10번부터 12번 홀까지 3연속 버디로 응수하며 1타 차 선두를 유지했다. 이가영은 13번 홀(파3)에서 3퍼트로 보기를 범해 다시 조아연에 2타 차로 벌어졌고 승부가 갈린 것은 16번 홀(파4)이었다. 조아연과 이가영의 두 번째 샷이 모두 그린 앞 벙커에 빠졌는데 먼저 이가영의 벙커샷이 홀에서 11m 넘는 거리에 놓였고, 조아연은 홀에서 5m 거리에 벙커샷을 보냈다. 이가영은 여기서 보기를 범했고 조아연은 파를 세이브해 3타 차로 달아났다. 조아연은 17번 홀(파4)에서 10m 버디 퍼트를 성공하고 4타 차를 만들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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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8
  • KBO, 총재 직속 전략기획팀∙대외협력팀 등 조직 개편
    [오픈뉴스] KBO(총재 허구연)는 지난 2일 ‘팬 퍼스트’를 효율적으로 실천하고, 미래 프로스포츠산업 변화에 적극적으로 발맞춰 가기 위해 조직구성을 개편했다. 먼저 KBO는 전략기획팀과 신설된 대외협력팀을 총재 직속으로 배치했다. 실무형 총재가 미래 KBO 리그의 발전을 이끌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고 대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직접 총괄할 계획이다. 기존 사무1차장, 2차장 산하 팀 체제는 경영그룹장과 운영그룹장으로 개편했다. 경영그룹장 산하의 경영지원팀, 재무팀, 그리고 홍보팀이 커뮤니케이션팀으로 팀명을 변경해 편성됐다. 운영그룹장은 운영팀과 육성팀을 총괄한다. 이와 함께 법무파트가 법무팀으로 승격됐고, 정책지원TF가 신설돼 새로운 정책을 지원할 다양한 업무를 맡을 계획이다. KBO의 마케팅 자회사 KBOP 산하에는 R&D팀이 신설됐다. R&D팀은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 하고 통합플랫폼, 트래킹 사업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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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3
  • 김서윤2, KLPGA 드림투어 3개 대회에서 시즌 2승
    [오픈뉴스]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휘닉스 컨트리클럽(파72/6,297야드)의 마운틴(OUT), 레이크(IN) 코스에서 사흘간 열린 ‘KLPGA 2022 톨비스트-휘닉스CC 드림투어 3차전(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1천8백만 원)’에서 드림투어 1차전 우승자 김서윤2(20,셀트리온)가 28일 시즌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서윤2는 1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2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기록하며 선두로 나선 이슬기2(21,SK네트웍스)에 2타 뒤진 단독 2위로 2라운드를 맞이했다.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타를 줄이는 데 그친 김서윤2의 저력은 최종라운드에서 빛났다. 최종라운드 초반에 파 행진을 이어간 김서윤2는 6번 홀(파4,344야드)에서 첫 버디를 낚아채면서 좋지 않았던 흐름을 바꿔냈다. 스스로 흐름을 바꾼 김서윤2는 후반에만 버디 4개를 추가하며 총 5타를 줄였고, 최종합계 14언더파 202타(65-70-67)라는 성적으로 경기를 마쳐 시즌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김서윤2는 “1차전에 이어서 3차전까지 우승을 하게 돼서 정말 기쁘다. 믿고 후원해주신 셀트리온의 서정진 회장님과 유헌영 부회장님, 웰링턴 이주은 상무님, 매니지먼트인 크라우닝, 그리고 항상 나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 부모님과 주변 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라는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서윤2는 “사실 이번 대회 나오기 전에 몸이 좋지 않았다. 비염이 있어서 고생한 데다가, 컨디션도 회복이 잘 안돼서 이틀 동안 골프채도 잡지 않고 푹 쉬었다.”라고 밝히면서 “쉬면서 코스를 상상하고 이미지 트레이닝을 했는데, 그게 도움이 많이 됐던 것 같다. 이번 우승의 원동력이지 않나 생각한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올 시즌 열린 드림투어에 세 번 출전해 우승 2회와 5위 1회를 기록한 김서윤2는 22일만에 단일 시즌 2승을 달성하면서 2005년 안선주(35,내셔널비프)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시즌 다승을 따낸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당시 안선주는 ‘2005 제니아-엔조이골프투어’의 1차전과 2차전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면서 16일만에 드림투어 시즌 2승을 달성했고, 뒤이어 열린 3차전에서도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드림투어의 새로운 역사를 쓴 바 있다. 이에 대해 김서윤2는 덤덤한 모습을 보였다. 김서윤2는 “기록을 세우면 물론 정말 좋지만, 딱히 기록이나 타이틀에 대해 생각하지 않으려 노력하는 편이다. 연습할 때는 동기부여가 되지만, 대회 기간 중에는 오히려 부담이 될 수도 있어서다. 앞으로도 기록에 연연하지 않고 최대한 나의 플레이를 해 나가겠다.”라는 답변을 내놨다. 1차전 우승 후 이번 시즌 목표를 드림투어 3승과 상금순위 1위라고 밝혔던 김서윤2는 “목표 수정은 아직 계획 없다. 시즌 목표를 이룬 다음 생각하겠다. 계속 열심히 할 테니 많은 응원을 부탁 드린다.”라는 포부를 내비쳤다. 방초은(24)이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69-67-68)로 2위에 올랐고, 11언더파 205타(68-67-70)를 기록한 정소이(20,노랑통닭)가 뒤를 이었다. 1라운드에서 9언더파를 몰아치며 시즌 첫 승을 노렸던 이슬기2는 2, 3라운드에서 1타를 줄이는데 그치며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63-69-71)로 김소정(22), 조아현(21), 이정우(22,이상 노랑통닭), 그리고 이재윤(22)과 함께 공동 4위 그룹을 형성했다. ㈜에스앤에이와 휘닉스평창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 최종라운드는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5월 11일(수) 19시 20분부터 녹화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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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9

CULTURE 검색결과

  • 문화재청, 봄꽃 흐드러진 낙선재 후원의 문 열린다
    [오픈뉴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소장 이명선)는 봄을 맞이하여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1일 2회(매일 오전 10시, 오후 2시 30분) 평소 관람객의 접근이 제한됐던 낙선재 뒤뜰 후원 일대를 둘러보는 ‘봄을 품은 낙선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낙선재 일원은 낙선재, 석복헌, 수강재가 하나의 구역을 이루고 있는데 이를 통칭하여 낙선재라 부른다. 낙선재(樂善齋)는 조선의 24대 왕 헌종의 서재 겸 휴식 공간으로 1847년 지어졌으며, 석복헌(錫福軒)과 수강재(壽康齋)는 그 이듬해에 각각 후궁 경빈 김씨와 대왕대비 순원왕후(순조비)의 처소로 조성됐다. 소박하고 단아하면서 기품 있는 낙선재는 헌종과 경빈 김씨의 사랑이 깃든 장소로 유명하며, 고종황제의 막내딸 덕혜옹주 등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실 가족들이 1989년까지 머물렀던 곳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 이번 ‘봄을 품은 낙선재’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낙선재를 조성하게 된 배경, 건축적 특징 등에 대한 문화유산 해설사의 전문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향기로운 봄꽃이 흐드러진 화계(花階, 계단식 화단)와 정자, 아기자기한 꽃담을 비롯해 낙선재 권역의 아름다운 봄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특별한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프로그램은 중학생 이상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매회 50분 내외로 진행되며,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궁능유적본부 통합 누리집의 ‘통합예약’ 메뉴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회차별 관람 인원은 관람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을 위하여 20명으로 제한된다. 참가비는 무료(창덕궁 입장료 별도)이며, 더 자세한 사항은 궁능유적본부 통합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관람객들에게 우리 궁궐의 아름다움과 조선 왕실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확산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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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5
  • 전남도, MZ세대 취향 저격 봄나들이 여행지 4곳 추천
    [오픈뉴스] 전라남도는 ‘엠지(MZ)세대를 위한 전남 핫플레이스’라는 주제로 강진 가우도, 광양 인서리 공원, 여수 예술랜드, 영암 국제카트경기장을 3월의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진 가우도는 섬 모양이 소의 멍에를 닮아 지어진 이름이다. 저두출렁다리(438m)와 망호출렁다리(716m)로 연결돼 있다. 바다 위에서 가우도를 한 바퀴 돌아보는 제트보트 체험, 모노레일을 타고 청자 도요지 강진의 상징 청자타워(25m)에 올라가 줄에 매달려 활강하는 짚트랙 체험을 하며 봄바람과 함께 짜릿함을 만끽할 수 있다. 특별한 체험을 선호하는 엠지세대는 물론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기기 좋은 체험시설이다.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생태탐방로 함께해(海)길(2.5km)이나 출렁다리를 이용해 산과 들꽃, 바다를 감상하며 산책하기 좋다. 광양 인서리공원은 광양 원도심 마을의 한옥 14채를 활용해 조성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오래된 창고 건물과 한옥의 형태를 살린 카페, 작품 전시 공간, 숙박시설 등이 조성됐다. 옛 건물과 현대 예술작품이 어우러진 이곳은 이색적인 공간을 선호하는 젊은 세대에게 누리소통망(SNS)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한옥을 개조한 숙소는 고즈넉한 분위기와 함께 고급 호텔의 편리한 시설도 갖춰 이용객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오는 17일까지 펼쳐지는 매화 축제에서 봄 기운을 한껏 느껴보고 천하일미 마로화적 광양불고기로 미식 여행까지 즐길 수 있다. 여수 예술랜드는 트릭아트, 조각공원 등과 함께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공중그네, 스카이워크 체험시설, 숙소 등이 있는 문화예술 복합리조트다. 100m 높이에서 즐기는 공중그네와 스카이워크는 짜릿한 스릴과 함께 다도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여수의 매력을 배로 느낄 수 있다. 바다를 향해 뻗어있는 조각공원의 상징 ‘마이다스의 손’ 대형 조형물은 온라인에서 소문난 사진 명소다. 조형물 위에서 촬영한 사진은 해외에서 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해 ‘인생사진’을 남기려는 관광객의 여수 여행 필수 코스다. 영암 국제카트경기장은 국내 유일의 국제 규모 카트(Kart) 전용 경기장이다. 카트 체험뿐만 아니라 캠핑 시설이 조성돼 가족, 친구와 함께 즐기기 좋은 문화 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특히 카트는 승용차보다 차체가 낮아 실제의 약 3배 속도로 달리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속도를 즐기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주순선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전남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지역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가 많다”며 “봄 기운이 만연한 3월 전남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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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외국인관광객도 모바일로 서울 맛집 예약”… 서울시-캐치테이블 협약
    [오픈뉴스]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도 이제 손쉽게 모바일 어플로 간편하게 예약하고 더 많은 유명 맛집을 탐방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음식점 예약 어플(캐치테이블)을 운영하는 ㈜와드와 한국 번호가 없어 맛집 예약이 불편했던 외국인 미식관광 편의개선을 위해 맞손을 잡는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와드는 3월 12일 ▴서울 음식문화 활성화를 위한 상호 아이디어 협력, ▴캐치테이블 글로벌버전 공동홍보 등을 골자로 한'서울 미식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와드에서 운영중인 캐치테이블은 유명 맛집을 포함한 전국의 8,000여개 매장의 온라인 예약․대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3년 3월에 새롭게 시작한 영문 서비스에서는 현재 1,500여개 매장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이 앞으로는 간편한 이메일 가입을 통해 모바일로 손쉽게 맛집을 예약·대기하고 즐길 수 있게 된다고 덧붙였다. 최근 K-푸드 열풍으로 미식관광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외래관광객이 미식탐방을 주요 관심사로 삼고 있음에도 한국 번호가 없는 경우에는 음식점을 예약하거나 대기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양 기관은 ▴서울의 음식문화 활성화를 위한 상호 아이디어 협력 ▴서울 미식 관련 행사 공동 프로모션 ▴캐치테이블 글로벌 버전의 공동 홍보 ▴캐치테이블 글로벌버전 입점매장 및 사용자 확대를 통한 관광객 편의개선 등 다방면에 걸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올해 말까지 캐치테이블 내 영문서비스 제공 매장을 3,000여개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외래관광객이 불편함 없이 서울의 미식을 즐길 수 있도록 공동프로모션을 확대 운영하고, 편의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홍보도 병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동 프로모션은 2024년 서울환대주간 및 서울미식주간에 온․오프라인으로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서울 관광 온라인 누리집인 비짓서울에도 미식 관광 관련 정보를 상시 게시하여 외래관광객의 이용편의를 지원한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을 찾는 외래관광객의 여행 만족도는 식도락에 좌우된다”라며 “더 머무르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매력 도시 서울을 선보이기 위해 앞으로도 관광 인프라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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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인천시, 한옥 인희재에 놀러오세요 … 한옥마실 참가자 모집
    [오픈뉴스]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센터 내 전통문화체험교육관 ‘인희재’에서 3월 29일, 30일 이틀간 3월 한옥마실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월 운영되는 체험프로그램‘한옥마실’은 인천 농촌교육농장 연계 체험과 한옥에서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이번 달은 남녀노소 좋아하는 딸기를 주제로 딸기청을 만들어 보는 체험을 진행한다. 체험은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교육농장과 연계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인천의 농촌자원과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고, 인천 농산물 소비 및 농촌교육농장이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교육‧행사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농촌자원과 시민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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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세계에서 가장 큰 옥상정원’ 미공개 구간 개방해 관람코스 확대
    [오픈뉴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김광휘 본부장)는 3월 1일부터 그동안 미공개했던 14동과 15동의 옥상정원을 정비해 총 3개의 관람코스로 옥상정원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종전에 운영되던 1코스(6동~1동1.4km), 2코스(6동~13동1.6km)와 더불어 3코스(11~15동1.4km)가 신규 개방됨으로써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에서 가장 큰 옥상정원’의 전체 구간을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옥상정원 관람은 1일 총 3회(회차당 90분간), 세종시의 문화관광해설사와 숲 해설자의 인솔 관람으로 진행된다. 3개 관람코스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1코스(1회차, 10:00~11:30)는 6동에서 출발해 1동까지 1.4km 구간으로 아로니아, 사과, 매실, 체리 등의 유실수가 있어 다양한 과일나무의 꽃과 열매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약용식물원에는 강활, 도라지, 작약 등이 있으며, 관목류로 철쭉이 조성되어 봄에 많은 꽃을 볼 수 있다. 특히, 세종시와 호수공원 전경을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어 많은 관람객이 찾는 구간이다. 2코스(2회차, 13:30~15:00)는 옥상정원 관람코스 중 가장 긴 구간으로 6동에서 출발해 13동까지 1.6km를 걸어볼 수 있다. 안개가 뿜어나오는 안개분무시스템이 설치된 안개정원, 연못과 정자가 어우러진 생태연못과 다양한 암석들과 수목이 어우러진 암석원 등이 조성되어 있다. 신규 운영되는 3코스(3회차, 15:30~17:00)는 11동에서 출발해 15동까지 1.4km의 구간이다. 약 100m 길이의 계단형 분수 케스케이드(cascade), 13개의 석재 조각상이 있는 조각정원과 화산석에 이끼와 와송, 바위솔 등이 식재된 석부작 정원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3코스를 걷다보면 주 동선에서는 보이지 않는 공간에 숨어있는 비밀의 정원을 만날 수 있다. 세종청사 옥상정원 방문을 원하는 개인·단체는 네이버 온라인 예약(회당 50명) 또는 당일 현장방문하여 접수(인원 제한없음)하면 무료로 관람 신청이 가능하다. 50명 이상의 단체 방문객의 경우에는 회차당 50명까지 온라인 예약하고 그 외의 추가인원은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옥상정원 관람을 위한 현장 접수처는 6동 종합안내동 1층(1코스, 2코스)과 11동 1층(3코스)에 각각 위치해 있다. 세종청사는 국가보안시설이기에 관람일에는 예약자, 현장 접수자 모두 신분증을 지참해야 출입이 가능함을 유의해야 한다. 옥상정원 내 식물 보호를 위해 물을 제외한 음료와 음식물은 반입이 제한된다. 옥상정원 관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정부청사관리본부 누리집(gbmo.go.kr)과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세종청사 옥상정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광휘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은 “새 봄, 도심 속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힐링공간이 될 수 있도록 옥상정원 신규 관람코스를 확대 개방했다”면서, “앞으로도 세종청사 옥상정원이 국민에게 특별한 공간으로 안식을 줄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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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 문체부, "봄 여행갈 때 숙소 예약 3만 원 할인, 놓치지 마세요"
    [오픈뉴스] 3월 여행가는 달과 함께하는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기간에는 숙박할인권 받고 저렴하게 숙소를 예약할 수 있는데요. 온라인으로 숙소 예약할 때, 유용하게 할인받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 숙박할인권으로 할인받고 알뜰여행 가는 방법 Q. 숙박할인권, 그게 뭐예요? 숙박할인권은 참여 온라인 여행사 채널에서 5만 원이 넘는 숙박상품을 이용할 때 3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할인 쿠폰입니다. Q. ‘숙박할인권’은 발급기간은 어떻게 되나요? 2월 27(화)부터 3월 31(일)까지 참여 온라인 여행사 채널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1인 1매 선착순 제공) 또한, 발급받은 숙박할인권은 2월 27일(화)부터 4월 14일(일)까지 이용하는 숙박상품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Q. ‘숙박할인권’ 유효기간이 있나요? 발급받은 쿠폰은 유효기간 (매일 오전 10시~다음날 오전 7시) 안에 예약취소 등으로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됩니다. * 쿠폰 사용자가 아닌 경우, 다음날 오전 10시부터 숙박할인권 재발급 가능 Q. 국내 모든 숙박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나요? 비수도권 지역의 호텔, 콘도, 리조트, 펜션, 농어촌 민박 등 허가받은 국내 숙박업소라면 사용 가능합니다. * 대실, 미등록 숙박시설, 캠핑시설, 외국인도시민박은 사용할 수 없고, 미성년자(2005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는 쿠폰발급이 제한됩니다. Q. 설 연휴 기간에 숙박할인권 사용했는데, 또 사용할 수 있나요? 설 연휴 페스타 기간(2.7.~2.25.)에 사용한 사람도 이번 페스타 기간 (2.27.~3.31.)에 새롭게 발급·이용할 수 있습니다. Q. 숙박할인권 사용 방법, 자세히 알고 싶어요. △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① 참여 온라인 여행사 배너를 통해 여행사 누리집에서 할인권 발급받기(5만 원 초과 시 3만 원 할인) ② 가고 싶은 국내 숙박 선택하기 ③ 숙박할인권으로 할인받기 자세한 내용은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누리집에서 확인하세요! 궁금한 사항은 전담 상담전화 (☎1670-3980)로 문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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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 문화체육관광부, ‘3월 여행가는 달’ 혜택 100% 활용법
    [오픈뉴스] 주말이면 지역 방방곡곡 두루 다니며 보석 같은 여행지를 찾아내는 재미에 푹 빠져있는 ‘가보리’씨. ‘3월 여행가는 달’ 기간(2.20.~3.31.)에 맞춰 일찌감치 연차를 내놓고 계획 세우기에 돌입했는데요. 다양한 할인혜택을 끌어모은 ‘가보리’씨의 여행계획을 들여다볼까요? ▶ 여행 1~2일 차 산수유꽃 축제 구경! 구례 1박 2일 자동차 여행 '1일 차' 서울역(KTX 50% 할인) → 구례구역 → 자동차(렌트 50% 할인) → 쌍산재 → 구례 화엄사 → 사성암 → 한옥 스테이(숙박할인권 3만 원 할인) '2일 차' 구례산수유꽃축제 → 섬진강 대나무숲길 → 자동차 렌트 → 구례구역 → 서울역 ◆ 꼭! 챙길 혜택 Ⅴ 코레일 협력여행사, 주요 온라인 여행사 관광상품 결합 구매 시 KTX 할인(주중 50%, 주말 및 공휴일 최대 30%) Ⅴ 렌터카 할인쿠폰(수도권 10%, 비수도권 20%, 인구감소지역 50%) Ⅴ 숙박할인권(5만 원 초과 비수도권 숙박 이용 시 3만 원 할인/선착순 11만 장) ▶ 여행 3일 차 예와 끼의 고장으로! 안동 기차여행 당일 기차여행 이벤트 ‘안동’ 여행코스 신청 - 안동소주 만들기 체험, 예끼마을 탐방 등 모든 일정 3만 원! ◆ 꼭! 챙길 혜택 Ⅴ 여행가는 달, 기차로 떠나는 로컬여행 이벤트 ‘3월엔 여기로’ → 교통, 식사, 관광지 입장까지 참가비 3만 원으로 OK! - 일정 및 코스 : 3.8.(금)~30.(토) 매주 금·토요일/21개 지역 23개 코스 - 이벤트 신청 기간 : (1차) 2. 20.~27./(2차) 2.28.~3.10./(3차)3.12.~17. - 이벤트 참가 신청 : ‘여행가는 달’ 누리집 ' ‘이벤트’ 코너 ▶ 여행 4일 차 봄 버들 물오른 광한루! 남원 당일치기도보여행 서울역(남도해양열차 50% 할인) → 남원역 → 광한루원(입장료 4천 원) → 남원예촌 → 춘향테마파크(입장료 3천 원) → 김병종 미술관 → 항공우주천문대(입장료 4천 원) → 남원역 → 서울역 ◆ 꼭! 챙길 혜택 Ⅴ 관광열차 5개노선* 승차권 최대 50% 할인 - 판매기간 : 2.20.(화)~3.31.(일)/ 사용기간 : 3.1.(금)~4.14.(일) *서해금빛열차, 남도해양열차, 동해산타열차, 정선아리랑열차, 백두대간협곡열차 문화체육관광부가 준비한 ‘여행가는 달’ 풍성한 혜택과 함께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설레는 봄여행 떠나보세요! 더 많은 혜택과 이벤트 확인은 ‘여행가는 달’ 누리집 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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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5
  • ‘함께 힐링’ 전북 천리길
    [오픈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천리길 중 겨울철 가족·연인이 함께 하기 좋은 11개 길을 발표했다. 전북천리길은 2017년부터 우수 생태·문화·역사 자원을 연계하고 건강한 걷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조성됐고, 현재 44노선 405km의 길이 개통됐다. 이중 겨울철 탐방객 블로그 후기에서 호감도가 높은 노선을 선별해 11개 길을 겨울철 걷기 좋은 길로 발표했다. (1) 전주 한옥마을 둘레길 전주공예품전시관에서 시작하여 고즈넉한 전주천과 한옥마을의 문화·역사를 느낄 수 있다. (2) 김제 금산사길 모악산 마실길 중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하며 금산사, 육각 다층 석탑, 석련대 등 중요한 역사의 현장을 볼 수 있다. (3) 완주 운문골 마실길 경천 편백숲과 계곡을 보며 마음의 여유를 얻고 전통문화체험장에서 그네, 널뛰기 등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4) 진안 운일암반일암 숲길 진안고원길 9구간으로 주자천의 물소리와 함께 거대한 바위들을 만나며 신비로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5) 무주 구천동어사길 널찍한 바위가 인상적인 16경 인월담부터 차례대로 33곳 경치의 일부를 만나볼 수 있어 곳곳마다 감탄사가 터져나온다. (6) 장수 뜬봉샘 생태길 뜬봉샘 생태공원에서 출발하여 뜬봉샘까지 가는 산길로 금강사랑 물체험관도 둘러보며 뜬봉샘이 가진 가치를 느낄 수 있다. (7) 임실 옥정호 마실길 옥정호의 전망과 소나무 숲이 어우러지는 매력적인 구간으로 높은 곳에서 붕어섬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8) 임실 옥정호 물안개길 아침 수면에 피어오르는 자욱한 물안개 사이로 호수를 보며 신비로움을 느끼고 육모정에서 옥정호를 넓게 볼 수 있다. (9) 순창 장군목길 섬진강을 둘러싸고 있는 산과 강 속 여기저기 드러난 기암괴석들을 볼 수 있고 영험한 모습의 요강바위를 만날 수 있다. (10) 모항 갯벌 체험길 부안 마실길 5코스로 솔섬과 모항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지질의 경관과 싱그러운 바닷바람을 느낄 수 있다. (11) 쌍계재 아홉구비길 부안 마실길 6코스로 흙길, 잔디밭길, 소나무숲길과 바위길이 교차하고 널따란 마동방조제에서 갯벌을 조망할 수 있다. 전경식 전북특별자치도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명품길인 전북천리길에서 설명절 기간 쉼과 힐링의 시간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는 최근 트렌드인 맨발걷기 황토길 등을 포함한 장거리 탐방코스 삼천리길을 조성하여 체류형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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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8
  • 문화재청, 전통건축 장인 ‘대목’의 도구 50여 종, 그림·영상으로 본다
    [오픈뉴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는 사라져가는 전통 기술의 계승과 보존을 위하여 전통 건축 목공사를 담당하는 대목(大木)이 사용한 도구를 그림과 영상으로 풀어낸 보고서인 '근현대 大木 도구', '그림으로 보는 전통건축 장인 대목의 도구' 2종을 발간했다. '근현대 大木 도구'는 완주연구소에서 2022년부터 실시한 대목 작업에 대한 현장 조사와 영상 기록화 등을 통해 수집한 다양한 자료를 토대로 심화 연구를 거쳐 완성한 결과물로, 대목이 사용한 도구 50여 종에 대한 정의, 사용법, 관리법, 대목의 경험담 등을 수록했다. 이와 더불어 대목 2인(강의환 대목, 안강영 대목)이 직접 출연해 주요 도구를 설명하는 구술 영상도 정보 무늬(QR코드)로 수록했으며, 수어 통역이 포함된 영상도 함께 제공해 관련 전문가뿐만 아니라 국민들과 사회적 약자(청각장애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영상은 현재 완주연구소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그림으로 보는 전통건축 장인 대목의 도구'는 '근현대 大木 도구'에 수록된 도구의 명칭과 정의, 그림을 발췌한 대목 도구 삽화 모음집으로, 국가유산을 수리 복원하거나 전통 건축물을 짓는 대목에 대해 국민들이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간단한 소책자로 제작했다. 2종의 보고서는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쉽게 열람하고, 학술연구에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재 문화재청 누리집과 국립문화재연구원 국가유산 지식이음에도 공개되어 있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완주연구소는 앞으로도 전통건축에 대한 학술연구를 꾸준하게 이어 나가고, 학술연구 성과물을 국민들과 공유하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해서 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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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행안부, "겨울섬으로 동백꽃과 온천욕 즐기러 오세요"
    [오픈뉴스] 행정안전부는 이번 겨울 여행하기 좋은 섬 5곳을 ‘찾아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석모도(인천 강화군), 흑산도·압해도(전남 신안군), 지심도(경남 거제시), 장사도(경남 통영시) 등 5곳으로 겨울 대표꽃인 동백꽃향이 가득하고, 따뜻한 온천을 즐기며 겨울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섬으로 선정했다. 행정안전부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섬진흥원과 함께 계절마다 여행하기 좋은 섬을 골라 ‘찾아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하여 홍보하고 있다. 겨울섬으로 선정된 5곳에 대한 여행정보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겨울섬을 방문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추첨 등을 통해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임철언 균형발전지원국장은 “겨울섬의 매력을 보여 드리기 위해 겨울의 매력을 가득 갖고 있는 5곳의 섬을 선정했다”라며, “이번 겨울, 섬 여행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추천해 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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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6

포토뉴스 검색결과

  • 함평군, “올 여름 안전한 ‘함평자연생태공원’서 휴가 즐겨요”
    [오픈뉴스] 함평자연생태공원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올 여름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함평군은 18일 “함평자연생태공원이 한국관광공사 선정 2022 여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곳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매년 시즌마다 지자체의 추천을 받아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하여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25곳의 안심관광지를 확정한다. 이번 시즌 전남에서는 화순 ‘마고할미폭포’, 무안 ‘탄도’, 함평 ‘함평자연생태공원’이 선정됐다. 함평자연생태공원은 대동면 일원에 조성되어 있는 지역 대표 관광지로, 멸종위기의 각종 동·식물을 보존·육성하고, 전시 관람과 생태체험이 가능하다. 자연생태공원, 양서파충류생태공원, 대동제생태공원 세 곳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공원은 저마다 다른 테마로 조성돼 있다. 먼저 자연생태공원은 ‘쾌적한 자연 환경 보전’과 ‘멸종 위기 각종 동식물 보존 육성’을 주제로 56만㎡ 부지에 조성돼 있으며, 양서파충류생태공원은 국내 유일의 양서파충류 동물원으로 뱀, 악어 등 특색 있는 종을 관람할 수 있는 생태학습의 장이다. 대동제생태공원은 대동제의 수려한 경관을 배경으로 오토캠핑장 시설이 갖춰져 있다. 함평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대한 회복을 위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관광지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구석구석 누리집에서 6월부터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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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창녕군, 화왕산 억새 절정 이뤄
    [오픈뉴스] 창녕군은 화왕산 억새가 절정을 이뤄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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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2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손성돈 음악감독 “K-팝 이어 K-클래식 열풍 이끌겠다”
    (오픈뉴스=opennews)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이 K팝으로 전 세계를 휩쓸었고, 이번엔 K클래식이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며, 미래를 향해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습니다. 앞으로 K팝과 K클래식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장르를 뛰어넘은 ‘크로스오버 뮤직’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한국 문화 콘텐츠의 발전을 이끌어가는 데 밀알이 되겠습니다” 오케스트라 지휘자 겸 음악감독인 손성돈 감독이 문화체육관광부의 ‘K-클래식 프로젝트’에 총감독 겸 프로듀서로 참여해 또 다른 도전에 나선다. ‘K-클래식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한국의 클래식을 알리기 위한 음반과 홍보영상을 기획, 제작해 아시아를 중심으로 전세계에 한국의 클래식을 알리고자 하는 프로젝트다. 손 감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외교부와 함께 하는 의미있는 이번 ‘K-Classic 프로젝트’ 총감독과 프로듀서로서 책임감이 막중하다”며 “편곡. 연주, 지휘, 녹음, 디렉팅 등 시작부터 하나하나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서울아트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비롯 안양 SNG음악 연구소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자문과 협력으로 이뤄진다. 손 감독은 또한 K-POP 홍보영상 제작의 프로듀서로서 참여해 걸그룹 I,G 그리고 SWAT 두 팀을 선발, 앨범준비과정과 데뷔하기까지 걸그룹으로서의 성장하는 과정을 제작하고 있다. 손 감독은 “향후 실질적인 K-POP 홍보를 위한 콘서트와 페스티벌, 문화예술공연과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사위원과 오케스트라가 뽑은 최고의 지휘자 탑3 선정 영예 ‘K-클래식 프로젝트’의 총감독을 맡은 손 감독은 지난 2018년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제9회 ICWC 국제 지휘자 콩쿠르’에서 준우승을 수상했고, 심사위원과 오케스트라가 뽑은 최고의 지휘자 탑 3에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다. 손 감독은 클래식과 국악, 재즈, 팝, 뮤지컬,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크로스오버하는 실력 있는 뮤지션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작곡을 공부하고 오케스트라 지휘를 전공한 손 감독은 현재 서울 아트 심포니 오케스트라 음악감독과 리딩톤 월드 뮤직 오케스트라 상임 지휘자 및 안양 아트 챔버 오케스트라 단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손 감독은 작년에 인천공항공사에서 주최한 창사 20주년 콘서트에서 음악 감독 겸 지휘자로서 영화음악을 기반으로 한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대성공으로 이끌었고, 연이어 서울광장 개막공연(협연, 폴 포츠)과 문화재청 덕수궁 고궁음악회, KBS 광복 70주년 기념음악회 등등 다양한 무대에서 지휘자로 활동하여 고전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많은 장르와 새로운 음악적 방향을 제시해 주목받고 있다. 손 감독은 또한 한국 베트남 국제문화교류의 총감독으로써 안장성의 국립대학의 음악과, 팜반동대학 ‘손성돈교수 음악연수과정’, 하노이 국립음악원 지휘과(오케스트라,합창지휘전공), 등등 대학의 초빙교수로 활동하였으며, 하노이 예술사범대에서 ‘국제문화교류세미나특강’, 하노이 오페라 하우스 자선음악회 초청지휘자로써 한국의 음악과 예술교육을 알리는 민간외교관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손 감독은 특히, 작년 8월, 꽝 아이 정부와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팜 반동대학에서 ‘자오스 손성돈 콘서트’를 열어 뜨거운 사랑을 받았고, 10월에 다시 초청되어 감사패를 받으며, 3인의 우수 음악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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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IN
    • 新명예의 전당
    202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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