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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덕수 국무총리, 2022 항저우하계아시아경기대회 개회식 참석
    [오픈뉴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9월 23일과 24일 1박 2일 일정으로 「2022 항저우하계아시아경기대회」(9.23~10.8)가 열리는 중국 항저우를 방문하여, 개회식(9.23) 참석, 한국 선수단 격려 등 활동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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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0
  • ‘연장 승부사’ 정도원, ‘KPGA 스릭슨투어 대회’서 시즌 첫 승
    [오픈뉴스] 정도원(28.스릭슨)이 ‘2023 KPGA 스릭슨투어 7회 대회(총상금 8천만 원, 우승상금 1천 6백만 원)’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18일과 19일 양일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 컨트리클럽 라고코스(파72. 7,29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정도원은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솎아 6언더파 66타 공동 선두와 1타차 공동 4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1번홀(파5)에서 출발한 정도원은 7번홀(파4)에서 이날 첫 버디를 기록했다. 후반 첫번째 홀이었던 10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낸 정도원은 흐름을 이어 13번홀(파5)부터 15번홀(파4)까지 3연속 버디를 기록하기도 했다. 17번홀(파5)에서 다시 한번 버디를 잡아낸 정도원은 최종 합계 12언더파 132타로 배윤호(30)와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 13번홀(파5)에서 진행된 연장 첫 번째 홀에서 정도원과 배윤호는 모두 파를 기록했다. 이후 14번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 두 번째 홀에서 배윤호가 트리플보기를 기록한 사이 정도원은 파로 막아내며 지난해 ‘2022 KPGA 스릭슨투어 1회 대회’에 이어 본인의 두 번째 KPGA 스릭슨투어 우승을 기록했다. 경기 후 정도원은 ”2년 연속 KPGA 스릭슨투어에서 우승해 기쁘다”며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아버지와 큰아버지, 사랑하는 여자친구 그리고 조민규 코치님께 고마움을 전한다”는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오늘 코스 상태가 정말 좋았다. 그린이 깨끗해 이틀간 퍼트가 잘 따라줬다”며 “프로 데뷔 후 KPGA 코리안투어 QT 수석 합격과 우승 모두 연장전에서 이뤄냈다. 오늘은 긴장이 많이 됐는데 지지 않았던 경험을 토대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도원은 2012년 KPGA 프로, 2014년 KPGA 투어프로에 각각 입회한 뒤 2014년 ‘KPGA 코리안투어 QT’ 수석 합격으로 2015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했다. 하지만 눈에 띄는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시드를 유지하는 데 실패했고 군 전역 후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약 2년간 ‘PGA투어 차이나’에서 활동했다. 드라이버 입스를 겪으며 투어생활을 잠시 접은 채 레슨을 병행하던 정도원은 지난해 ‘KPGA 스릭슨투어 1회 대회’에서 우승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그는 “작년에 우승을 하고 ‘더 잘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완벽해지고 싶었다. 그러다보니 긴장도 많이 하고 시즌 초반 좋은 느낌을 이어가지 못한 것이 사실”이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꾸준히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면서 체력이 많이 올라왔다. 이전에 비해 스윙 밸런스도 많이 좋아졌다. 작년과 다르게 꾸준한 활약으로 KPGA 코리안투어 무대에 돌아갈 것”는 목표를 밝혔다. 정도원, 배윤호에 이어 정재현(18)이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로 3위를 기록했고 김수겸(27), 이성호(36.브릭), 류제창(26)이 최종합계 10언더파 134타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현재 2023 시즌 ‘스릭슨 포인트’와 상금순위 1위는 송재일(25.스릭슨)이다. 한편 정도원이 본 대회서 우승함에 따라 지난 달 11일 열린 ‘‘2023 KPGA 스릭슨투어 3회 대회’부터 5개 대회 연속 스릭슨 소속 선수가 우승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2023 KPGA 스릭슨투어 8회 대회’는 이번 달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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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9
  • 문재인 대통령, 순방 마치고 서울에 도착
    [오픈뉴스] 우리나라의 중동·아랍권 주요 우방국들인 UAE·사우디·이집트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6박 8일간의 순방을 마치고 이집트를 출발해 24일 오전 10시에 귀국했다. 문 대통령은 앞서 지난 15일(현지시각) UAE를 방문해 다음 날인 16일 첫 일정으로 ‘한-UAE 수소협력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했고, 이어 모하메드 알 막툼 UAE 총리와 회담을 갖고 ‘방산협력·국방기술협력 MOU’와 4조원대 ‘천궁Ⅱ’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국산 단일 무기체계 최대 규모 계약 성과로 전 세계에 K-방산의 우수성을 알림과 동시에 추가적인 후속 협력사업을 촉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사우디아라비아를 공식 방문한 문 대통령은 18일 모하메드 왕세자와 회담을 갖고 방산과 원전, 수소 에너지, 의료협력 등 양국 간 다양한 분야의 실질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다. 이날 회담을 계기로 양국은 제조·에너지, 보건의료, 수소 등 신산업 협력 다각화를 위한 양해각서(MOU) 14건을 체결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한국-사우디 스마트 혁신성장 포럼’ 참석해 양국 경제계 주요 인사와 기업인 앞에서 수소, 미래도시 건설, 신성장 동력 3가지 분야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삼성물산이 진행하는 사우디 ‘리야드 메트로’ 현장을 방문해 우리 관계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이번 중동지역 순방의 마지막 일정으로 이집트에 공식 방문한 문 대통령은 20일 압델 파타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과 단독 및 확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미래지향적이고 지속가능한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2022년 KOICA 이집트 전자조달시스템 개선사업 교환각서, ▲이집트 룩소르-하이댐 철도 현대화 사업 시행 약정, ▲무역경제 파트너십 공동연구 양해각서, ▲2022~2026년 EDCF 차관에 관한 양해각서 등 4건의 문건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양 정상은 K-9 자주포가 이집트군 전력 증강에 크게 기여한다는 점과 기술 협력 및 현지 생산을 통해 양국 간 상생 협력의 훌륭한 사례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생각을 같이하며, 최종 타결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어제 귀국길에 오르면서, “외교의 힘은 국민으로부터 나오고, 대한민국의 상승된 국격은 모두 국민들 덕분”이라며 “국민들께서 같이 느껴주실 것을 바랄 뿐”이라고 SNS에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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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4
  • 문재인 대통령, 병상 확보 관련 공공의료 관계자 간담회
    [오픈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코로나19 병상 확보와 관련하여 공공의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오늘 간담회는 코로나19 병상 확충을 독려하기 위해 국립대병원 등 공공의료 관계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공공 의료기관의 역할을 공유하는 동시에 병상 확충을 위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 자리에는 전국 국립대병원장, 지방의료원연합회장을 비롯한 수도권 지방의료원장, 중앙보훈병원장,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보건복지부 장관, 국방부 의무사령관 등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모두 발언을 통해 일선 의료 현장에서 코로나 환자 진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를 표했다. 특히 정부 방침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코로나 대응에서 중심적 역할을 해 온 공공병원에 특별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코로나 진료와 병상 확보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 병원의 어려움과 정부에 대한 요구사항을 듣고 신속하게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는 일시적인 감염병이 아니기 때문에 병상 확보, 의료체계, 방역체계는 지속가능해야 한다”면서, “긴 안목으로 근본 대책을 탄탄하게 준비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 및 추가 병상 운영을 위한 의료인력 충원, 수당 지급 등 의료 인력에 대한 현실적 보상, 정부 차원의 비수도권 의료 인력 수급의 제도적 장치 마련, 파견 의료진과 기존 의료진의 보수 차이 해소, 의료진의 이직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 공공임상교수 지원 등을 건의했다. 문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에서 “의료진이 감당할 수 있는 대책이 수립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인력 충원, 처우 개선, 파견과 기존 의료진의 보수 차이로 인한 이직 문제 해소, 대학병원과 지방의료원이 공유할 수 있는 공공임상교수 등 건의사항들에 대해 검토하라”고 말했다. 또한 “공공병원의 애로점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의료계와 소통하고, 공공의료를 제대로 확충하는 계기로 삼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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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30
  • 한국무역협회, 중국 e스포츠 산업규모 29.8% 증가… 가파른 성장세
    [오픈뉴스] 중국 상하이교통대학에서 발표한 '글로벌 e스포츠 도시 평가보고서'는 글로벌 15개 도시에 대한 분석을 통하여 상하이시가 e스포츠 분야에서 선두를 차지하고 파리, 베이징, 서울, 항주, 청두 등 도시가 2위, 하이커우, 우한, 시안 등 도시가 3위 수준이라고 밝혔다. '중국 e스포츠 산업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e스포츠 시장규모는 전년 대비 29.8% 증가한 1,474억 위안(약 27조원)이며, 이 중 e스포츠 게임 생방송 시장규모가 240억 위안(약 4.5조원), e스포츠 게임 트레이너 시장규모가 140억 위안(약 2.6조원) 이상에 달했다. 한편 코로나 기간 전통적인 스포츠 경기가 중단되는 19 반면 e스포츠는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이용자 규모가 확대되었으며 2020년 중국의 e스포츠 이용자 규모는 5억 명으로 증가하였다. [출처 : 중국경제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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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30
  • 문재인 대통령, 청년희망온(On) 참여기업 대표 초청 오찬 간담회 개최
    [오픈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기업이 필요한 인재를 직접 교육·채용하고 정부가 훈련비용 등을 지원하는 기업 주도의 민관 협력 프로젝트, ‘청년희망ON’의 사회적 의미와 향후 이행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6개 기업 대표와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에 앞서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현대자동차 그룹 정의선 회장, SK주식회사 최태원 회장, ㈜LG 구광모 회장, 포스코 그룹 최정우 회장, KT 구현모 대표이사는 각각 이 시대 청년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영상으로 남겼다. 6개 기업 대표들은 이 시대 청년들의 고민과 불안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청년희망ON’에 동참하게 되었고, 청년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키우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 것을 약속했다.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은 “삼성은 세상에 없는 기술, 우리만이 잘 할 수 있는 분야에 더 많이 투자하고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그룹 정의선 회장은 “미래는 꿈꾸며 도전하는 사람의 것”이라며 “청년은 항상 우리의 미래”라고 강조했다. SK주식회사 최태원 회장은 BTS의 노래 ‘쩔어’의 한 구절을 인용하며 “청년들을 일으켜 줄 방법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가도록 기업인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것”이라 말했다. ㈜LG 구광모 회장은 “청년 여러분에게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드리는 게 기업의 가장 중요한 사회적 소임”이라고 말했다. 포스코 그룹 최정우 회장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남과 비교하기보다 스스로 인생의 주인이 되어 최선을 다하자는 말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KT 구현모 대표이사는 “평사원으로 입사하여 대표이사에 오른 인생 선배로서 여러분의 고민과 어려움을 공감한다”며 “여러분의 꿈이 실현되고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청년희망ON’은 올해 8월, 기업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민관 협력을 통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을 위해 만들어진 모델이다. 이날 모인 6개 그룹 대표들은 ‘청년희망ON 프로젝트’에 참여해, 향후 3년간 총 17만 9천 개의 일자리 창출과 청년을 위한 교육훈련 기회의 제공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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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7
  • 이시종 충북지사 2022년 신년화두 ‘생양충완(生陽忠完)’
    [오픈뉴스] 이시종 충북지사는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신년화두로 ‘생양충완(生陽忠完)’을 발표했다. 생양충완(生陽忠完)은 ‘생명(生命)과 태양(太陽)의 땅 충북(忠北)을 완성(完成)하고자 최선을 다한다’는 의미다.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은 민선 5기에 제시된 충북의 비전으로 바이오산업과 태양광산업 등을 충북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한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충북도는 지난 민선 5기부터 10여 년간 바이오산업과 태양광산업을 비롯해 화장품·뷰티, 유기농·식품, 신교통·항공, ICT·융복합 등을 6대 신성장산업으로 선정하여 집중 육성하는 등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 실현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줄기찬 노력에 힘입어 충북은 태양광 셀·모듈 생산량 전국 1위, 이차전지 생산량 전국 1위, 반도체 생산액과 화장품·뷰티 생산액 전국 2위, 바이오 생산액 전국 3위를 차지하는 등 대한민국 미래산업을 선도하며 작은 변방의 농업도에서 미래 첨단산업의 중심 충북으로 성장하였다. 또한 지난 10년간 실질 GRDP 규모는 43.5조원에서 67조원으로 54% 성장하였고, 전국 대비 경제비중도 2009년 2.99%에서 2019년 3.62%로 대폭 증가하였으며 최근 5년간 평균 경제성장률(5.0%)이 전국 1위를 달성하는 등 일등경제 충북의 위상을 높여나가고 있다. 이시종 지사는 “새해에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충북도가 선점해온 신성장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한편 미래 신산업을 적극 발굴․육성하고, 「전국 대비 4% 충북경제」와 「일등경제 충북」을 실현하여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을 완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한 해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시종 지사는 취임 후 해마다 도정의 핵심가치를 담은 사자성어를 직접 만들어 신년화두로 발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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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7
  • 청와대, 비서실장 주재 병상 확충 TF 1차 회의 개최
    [오픈뉴스] 청와대는 오늘 오후 4시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관계 부처, 민간이 참석한 가운데 병상 확충 TF 1차 회의를 개최하고, ‘병상 확충 비상계획 이행 방안’ 등을 논의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2월 20일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병상 확충 관련 특별지시’를 통해 청와대가 병상 문제 해결을 위한 부처-민간 참여 TF를 구성하고 병상 문제를 직접 관장해서 챙길 것을 지시한 바 있다. 이에 청와대는 유영민 비서실장이 직접 팀장을 맡는 ‘병상 확충 TF’를 구성하였고, 비서실장 주재로 오늘 첫 회의를 개최하게 되었다. 병상 확충 TF는 지난 22일 중대본에서 발표한 ‘일상회복 위기 극복을 위한 추가 병상 확충 및 운영계획’이 실제 차질없이 이행되고 있는지를 주 단위로 꼼꼼히 점검하고, 부처 간 쟁점사항이 있으면 조정하고 해소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 오늘 회의에는 청와대에서 정책실장, 사회수석 등이 참석했고, 부처에서 사회부총리, 행정안전부 장관, 보건복지부 장관, 국방부 차관, 기획재정부 2차관 등이 참석했으며, 민간에서 서울대병원장과 국립중앙의료원장이 참석했다. 유영민 비서실장의 모두 발언에 이어 참석자들은 지난 22일 중대본을 통해 발표한 병상 확충 비상계획 이행 방안, 국립대병원 중증 병상 확충 이행 방안, 군 의료인력 지원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고, 이와 함께 서울대병원의 국립대학병원 병상 확충 관련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토론했다. 오늘 회의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은 1월까지 확충하고자 하는 중증·준중증 병상 1,578개 및 중등증 병상 5,366개에 관한 병상 확충 목표를 12월 5주부터 1월 4주까지 주 단위로 세분화해서 보고하였고, 앞으로는 보건복지부 장관이 주재하는 실무 TF에서 추진 실적을 매일 점검하고 주 단위로 TF에 보고하기로 하였다. 이와 함께 코로나 중환자실 입원기간이 20일이 지난 환자에 대한 전원 조치는 치료 중단이 아니라 ‘코로나 치료 후 일반진료 전환’임을 국민들께 상세히 알리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국립대병원들도 코로나 중증환자 치료에 의료 역량을 집중하기로 하면서, 내년 1월 중순까지 중증 병상을 485개에서 834개로, 총 349개를 추가 확보키로 하였다. 이에 김연수 서울대병원장은 추가 확보하는 중증 병상의 운영을 위해서는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인력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수시 증원 등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 지원을 요청하였다.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은 중증 병상을 확충하더라도 병원 내, 전체 의료기관 간에 병상 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져야 병상의 효율적 사용이 가능함을 강조했다. 유영민 비서실장은 “그동안 현장에서 작동하지 않은 정부 대책들이 있다면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TF에서 논의해 실행력을 확실히 제고하자”고 당부하면서, “보건복지부 장관이 실무 TF에서 병상 확충을 위한 과제별 진도표를 만들어 직접 진도 체크를 하고, 부처들이 실무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게 있으면 즉각 TF에 보고해 빠르게 결정하자”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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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4
  • 문재인 대통령, 신임대사 신임장 수여
    [오픈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오후 16개국 신임 대사에게 신임장을 수여했다. 문 대통령은 신임장 수여 후 가진 환담 자리에서 “국가 운영에서 외교가 차지하는 비중이 더 커지면서, 신임 공관장들의 역할이 더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코로나19에 모범적으로 대응해온 한국과 정보를 공유하려는 국가가 늘었고, 경제력 뿐 아니라 소프트파워, 군사력 등 종합적인 국력에서 G10 국가가 되면서 외교적 수요가 늘었다”고 평가하고, “외교관으로서 무거운 책임감과 높은 사명감으로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최근 글로벌 공급망이 중요해졌는데, 자유경제에 맡겨져 있던 글로벌 공급망이 외교의 영역으로 들어오고 있다”면서, “요소수 사태와 같이 해외에 의존하는 생활물품, 원료와 부품, 중간재에 대한 시장 상황에 변화의 조짐이 있으면 신속하게 보고해 적시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각 국가가 어떤 방역 대책을 세우고 코로나 봉쇄로 인한 소상공인의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참고할 만한 정보가 있으면 알려 달라”는 당부도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한국과 주재국 간의 인적 교류, 경제적 교류 등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 달라”면서 “특히 내년은 중남미 국가들과는 수교 60주년, 중앙아시아 국가들과는 수교 30주년을 맞는 해로, 각 국가들도 소중한 기회로 여기기 때문에 양국 간 인적 교류를 활발하게 하고 우정을 굳건히 하는 기회로 삼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석구 주아랍에미리트 대사는 “아랍에미리트와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시키고 국방 협력, 산업 전반의 협력, 보건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면서, “두바이 엑스포의 표어인 ‘마음이 열리면 미래가 열린다(Connecting Minds, Creating the Future)’를 새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승현 주태국 대사는 “태국은 아세안 국가 중에도 상호 방문 교류가 많은 국가이자 한류가 강한 메콩의 맹주로, 한-태국 발전의 잠재력이 높으므로, 태국과의 관계를 더욱 심화시키기 위해 집요하게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글로벌 공급망과 관련하여 희토류 등에 대해 조기 경보시스템이 가동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진규 주파나마 대사는 “중남미 수교 60주년으로, 한국과 파나마가 걸어온 60년을 되돌아보면 같은 개도국으로 시작했지만, 한국은 세계 10위권의 경제와 문화 강국이 되어 많이 달라졌다”면서, “중남미 외교는 서로 다른 것을 찾으면서 파트너십을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대사들의 소감을 들은 뒤, “신임공관장과 가족과 공관 직원과 교민, 동포들의 건강을 각별히 챙기고, 부임지에서 많은 성과와 보람이 있기를 바라며, 무사히 임무를 마치고 귀국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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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1
  • 문재인 대통령, ‘2022년 경제정책방향 보고’ 주재
    [오픈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굵고 짧은 방역 강화로 다시 일상회복으로 돌아가야 내수와 고용 회복세를 이어갈 수 있다”며 “정부는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2년 경제정책방향 보고’에서 “2022년 경제정책 방향에는 ‘위기를 넘어 완전한 정상화를 이루겠다’는 정부의 정책 의지를 담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방역조치 강화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에 대해서는 방역지원금, 손실보상, 금융지원 등 가용 재원을 총동원하여 다각도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민생 지원을 본격화하고 격차와 불평등 해소에 주력해 내수 회복과 재도약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주거 안정을 최고의 민생과제라 말하면서 “부동산 가격의 하향 안정세를 확고한 추세로 정착시키고, 주택공급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한 뒤, “대내외 경제 리스크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여 공급망, 물가, 가계 부채, 통화정책 전환 등 경제 위협 요인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 2.0의 본격 추진으로 선도형 경제 전환과 탄소중립 시대, 친환경·저탄소 경제 전환을 국가의 명운을 걸고 강력히 추진해 나가겠다”며 “그것이 우리 정부의 시대적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문 대통령은 정부의 가장 긍정적인 성과로 “위기 속에서 소득의 양극화를 줄이고 분배를 개선한 점”을 꼽으며 “최저임금 인상,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기초연금과 장애인연금 확대 등은 우리 정부가 꾸준히 추진한 포용 정책의 효과이면서, 위기 시에 과감한 확장재정을 통해 정부가 국민의 삶을 지키는 버팀목 역할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손실보상을 어떤 대상에 대해 어느 정도 지원하는게 적정한지 답을 찾는 방안 중의 하나가 소득파악 체계를 구축하는 것으로, 특히 플랫폼 노동자, 특수고용직, 문화예술인의 소득을 파악할 수 있다면 이를 기초로 실업급여를 산정하고 사각지대 없이 전국민 사회안전망을 더 촘촘하게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홍남기 경제부총리의 ‘문재인 정부 경제성과 및 2022년 경제정책방향’ 보고 후, ‘위기극복의 모범이 되는 포용 국가’, ‘추격형 경제에서 선도형 경제로의 도약’이라는 두 가지 주제에 대해 국민경제자문위회의 민간위원들의 발제와 지정토론, 그리고 관련 부처 장관들의 답변이 이어졌다. 회의 후반부에 이근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은 문재인 정부는 ‘사회 안정망’, ‘GVC(글로벌 공급망) 안전망’, ‘외교적 안전망’의 3대 안전망의 토대를 놓은 정부라고 할 수 있다며, 이 세 분야의 이슈는 코로나 이전부터 시작되어 코로나 시기를 거치며 더 안전망이 공고해졌다고 평가했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GVC(글로벌 공급망)을 위협하는 미중 패권 경쟁 등의 어려움 속에서 문재인 정부의 신남방 정책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적절한 방안이라고 평가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내년에는 디지털 문명 세대에 대한 교육을 확충하고, 저출산 극복과 지역 균형발전에 주안점을 두겠다고 말하며 탄소중립은 진보정권의 철학이 아니라, 피할 수 없는 전세계적 합의이자 흐름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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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행정
    2021-12-21

오픈BIZ 검색결과

  • 특허청 기술경찰, 디자인 모방 범죄 수사에 적극 나선다
    [오픈뉴스] 특허청 기술디자인특별사법경찰은 상습 대량 유통판매자를 통한 디자인 침해 범죄 증가에 대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디자인 침해 단속지원단’(이하 ‘단속지원단’) 운영을 본격 개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알리익스프레스·테무 등 유통 기반(플랫폼)을 통해 국경을 초월하는 디자인 모방품의 유통이 늘고 있으며 대량 유통판매자의 디자인 침해 범죄 수법도 나날이 지능화·다변화되고 있어, 신고 접수 방식의 전통적인 수사기법만으로는 범죄 사실을 적발하기가 어려워지고 있다. 특히 도소매업자, 제조업자만 접근할 수 있는 유통 기반(플랫폼)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회원제·공동구매는 일반인의 구매 접근을 제한하여 수사관이 침해 증거를 확보하기가 쉽지 않다. 특허청은 나날이 증가하는 디자인 침해 행위를 단속하고 신속·정확한 침해 수사 진행을 위해 한국지식재산보호원에 단속지원단을 신설했고, 단속지원단은 대량 유통시장에서 일반 구매자, 소매업자로 활동하면서 ▲디자인 모방품 유통 상시 감시 ▲상습 대량 유통 판매자에 대한 수사연계 정보 입수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단속지원단의 상시 감시는 의류, 패션 분야 등 디자인 침해가 빈번한 분야에 집중되고, 획득한 모방품 유통 정보는 특허청 기술경찰로 전달되어 대량 생산·판매·유통 업자 등에 대한 단속 계획을 수립하는 데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단속지원단이 구매 활동으로 입수하는 모방품, 거래 내역 등 수사연계 정보는 추후 침해 증거로 확보되어 수사 진행이 더욱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허청 정인식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타인의 디자인을 침해하는 것은 선량한 디자이너의 창작 의욕을 꺾고, 유통 시장의 질서를 어지럽혀 국가와 기업의 경쟁력이 저하되는 원인이다”라며 “특허청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디자인 침해 단속지원단을 운영하면서 대량 유통 판매자를 통한 무분별한 디자인 모방품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디자인 침해 근절을 위한 수사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디자인권 등 지식재산 침해 상담 및 신고는 신고전화 또는 지식재산침해 원스톱 신고상담센터 누리집을 통해 제도상담부터 신고접수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다.
    • 오픈BIZ
    • 경제일반
    2024-04-01
  • 공정위, "골프장, ‘그늘집’ 이용 강제 못한다"…공정위 표준약관 개정
    [오픈뉴스] 골프장 이용에 건전한 거래 질서 유지와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골프장이용 표준약관’을 개정했다. 1. 이용자에게 식당, 그늘집 등에서 음식물·물품구매 강제 행위 금지 2. 예약금, 위약금 기준은 '골프코스 이용에 따른 요금'으로 명확하게 3. 예약 취소시점에 따라 위약금 세분화하여 차등 부과 * 이용일이 주말·공휴일인 경우 3일, 평일인 경우 2일 전부터 공정위는 이번 표준약관 개정을 통해 골프장의 부당한 구매 강제 행위 방지로 소비자 선택권보호, 합리적인 위약금 기준으로 관련시장에 건전한 거래 질서가 확립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오픈BIZ
    • 유통·소비자
    2022-12-29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능형홈네트워크 설비 설치 및 기술기준 개정
    [오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및 산업통상자원부는 사물정보통신(IoT) 융합기술발전 및 홈네트워크 설치, 이용 증가에 따라 홈네트워크를 통해 발생할 수 있는 보안사고 예방과 망의 안정적인 운용을 위해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 설치 및 기술기준(이하 ’지능형 홈네트워크 고시‘)’을 12월 31일 개정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해킹위협이 증가하고 있는 월패드 등 지능형 홈네트워크의 보안성 강화를 위하여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를 통한 정책연구 결과를 토대로 보안전문가와 건설사, 정보통신공사업자 등 관련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여 이번 고시 개정안을 마련하였다. 이번에 개정된 고시 내용은 ’22년 7월 1일부터 시행되며, 고시 시행 이후 주택 건설 사업을 승인받아 시행하는 건설사 등은 홈네트워크 설비를 설치할 때, 개정된 고시 내용을 준수하여야 한다. 개정된 주요 내용은 ① 아파트 관리 주체에게 홈네트워크 설비 유지‧관리 매뉴얼 제공, ② 물리적 또는 논리적 방법으로 세대별 홈네트워크 망 분리, ③ 기밀성, 인증, 접근통제 등 보안요구사항을 충족하는 홈네트워크 장비 설치 및 ④ 정보통신망법에 따라 정보보호 인증을 받은 기기 설치 권고 등이다. 과기정통부는 이번에 개정된 고시와 더불어 ‘홈‧가전 IoT 보안가이드’도 보완하여 보급하고, 건설사, 정보통신공사업자, 감리원 등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기술세미나를 실시하는 등 개정된 고시의 효과적 시행을 위한 노력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 오픈BIZ
    • ICT/과학
    2021-12-31
  • GH, 제1호 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착공
    [오픈뉴스] GH의 제1호 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인 부천역곡 대림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이 12월 30일 착공했다고 밝혔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노후 건축물이 밀집한 종전의 가로구역을 유지하면서 소규모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부천역곡 대림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부천시 지봉로 127번길 41(역곡동) 일원에 지하 1층~지상 14층 규모의 공동주택 81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부천역곡 대림아파트는 1981년 준공한 노후주택으로, GH가 조합 설립단계부터 공동으로 참여하여 지난 해 건축심의를 완료하고 시공사를 선정했다. 올해 4월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았으며 6월 조합원 이주와 12월 철거를 마쳤다. ㈜한양건설이 시공을 맡는다. 이번 착공을 시작으로 2022년 상반기 일반분양을 실시하고 2023년 준공 및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GH는 참여형 가로주택정비 사업으로 공사가 공동시행자로 참여하여 안정적으로 사업추진을 할 수 있고, 기존 정비사업에 비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안태준 GH 부사장(사장 직무대행)은 “노후주거지 재생을 통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소규모주택정비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도민의 주거복지향상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 오픈BIZ
    2021-12-31
  • 남도장터, 올 매출 540억 돌파…역대 최대
    [오픈뉴스] 전라남도 대표 온라인쇼핑몰 남도장터가 올 매출액 540억 원을 넘어서 2004년 오픈 이래 역대 최고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4년 만에 매출액 100배 성장을 일궈낸 성과다. 전남도에 따르면 남도장터 매출액은 2018년 5억 4천만 원, 2019년 63억 8천만 원, 2020년 326억 원이다. 올해는 지난 28일 기준 541억 원을 기록, 지난해 매출액의 66%를 초과했다. 앞으로도 매출 증가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남도장터에서 인기가 많은 10대 상품은 쌀, 배, 고구마, 토마토, 소고기, 돼지고기, 전복, 김치, 한과, 건강즙이다.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농산물은 쌀, 배, 고구마, 사과, 토마토, 양파 등이다. 축산물 중에선 소고기, 등갈비, 돼지고기가, 수산물은 전복, 장어, 바지락, 낙지 등이 인기를 끌었다. 가공식품은 김치, 한과, 건강즙, 과일칩이 많이 팔렸다. 지역별 구매고객은 수도권이 31%, 비수도권이 69%를 차지했다. 시․도별로는 전남 36%, 경기 15%, 서울 13%, 광주 10% 순으로, 전국에서 구매가 이뤄졌다. 특히 매출 증가는 입점 업체와 상품을 다양화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확대한 것이 주효했다. 12월 현재 입점 업체수는 1천650개, 상품수는 2만 5천462개로, 온라인 회원수도 33만 1천 명을 넘어서 지난해 29만 4천 명 대비 13%가 늘었다. 이와 함께 농산물을 주기적으로 정기 배송하는 구독경제 사업을 도입하고, 절임배추 김장 기획전, 취약계층 체험활동 꾸러미 사업 등 신규 사업을 발굴해 공세적 마케팅을 펼친 것도 한몫했다. 남도장터 입점업체를 대상으로 상세 페이지 무료 제작과 라이브 커머스를 통한 판매도 확대했다. 특히 전남도는 올해 ‘뭐든지 팔아드리는 남도장터’로 개편해 운영했다. 농축수산물을 넘어 공산품, 농어촌 체험관광 상품까지 판매에 들어가 농어민과 소상공인, 식품기업의 온라인 판로를 촉진했다. 이밖에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등으로 상품 품질을 향상해 소비자의 인지도를 높인 것도 판매 확대의 비결로 꼽힌다. 그 결과 남도장터는 ‘2021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 ‘2021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등 농수축산물 종합쇼핑몰 부문 4개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2021년 농산물 우수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선 대기업을 제치고, 온라인 유통 부문에서 당당히 금상을 차지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남도장터에 보내준 큰 성원에 보답코자 500억 돌파 감사 이벤트로 우수 회원 적립금 지원과 최대 40% 할인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며 “남도장터가 생산자와 소비자, 농어민․소상공인․식품업체 모두에게 혜택을 주는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 오픈BIZ
    2021-12-31
  • 원주시, 국립강원 전문과학관 중앙투자심사 통과
    [오픈뉴스] 국립강원 전문과학관 건립사업이 세 번의 도전 끝에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앞서 원주시는 5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국립강원 전문과학관 건립 중앙투자심사를 의뢰했으나, 사업 규모의 적정성 등을 이유로 재검토 통보를 받은 바 있다. 이에 행정안전부 담당 부서를 수시로 방문해 지속적인 협의 및 설득과 함께 재검토 주요 사유인 사업 규모를 일부 축소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의 협약사항을 변경해 지난 11월 재심의를 신청했다. 국립강원 전문과학관 건립은 지역사회의 과학문화 접근성 부족 해소는 물론 2010년 이후 장기간 방치된 태장동 옛 캠프롱 부지 개발에 대한 원주시민의 뜨거운 열망과 높은 의지가 담긴 사업이다. 원주시는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에 따라 2022년 10월 공사에 들어가 국도비 포함 총사업비 491억 원을 투입, 2024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국내 유일의 생명·의료 전문과학관이 성공적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오픈BIZ
    2021-12-31
  • 경주 외동에 1,700억대 청정에너지 사업 수소 복합단지 들어 선다!
    [오픈뉴스] 경주 외동 문산2산업단지 인근에 28.8MW/h급 수소 연료전지발전소와 수소 충전소(125kg/일)가 융합된 수소 복합단지가 들어선다. 30일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주낙영 경주시장, 서호대 시의장, 박차양․이동협․최덕규 지역구 도․시의원을 비롯해 한국남부발전(주) 이승우 사장, 중화(주) 이채근 대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 복합단지 성공투자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9월부터 시, 투자기업 2개사와 경주의 여러 군데를 물색하다 도시가스, 전력계통, 접근성 등 주변 인프라가 완벽한 외동 문산리를 선점하고 10월 현장조사를 마치고 12월초 1,730억을 투자하여 내년 9월 착공,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협의를 마쳤다. 본 사업은 탄소중립 2050정책,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 수소 경제 활성화 등 정부정책에 부응하는 청정에너지 사업이기도 하다. 협약을 통해 시와 시의회는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한국남부발전과 중화에서는 사업비 확보, 타당성 조사, 개발행위, 공사계획인가 등 여러 가지 행정절차를 2023년 상업운전이 가능하도록 빠른 시일 내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건설공사에 지역 기업, 장비, 인력을 최대한 참여하여 건설경기를 부양하고, 투자유치 인센티브로 한전의 전력산업기반기금 31억 유입으로 외동 지역 공공사업 재투자, 상업운전 및 시설물 유지관리 등에 지역 인력 20여명 고용 등 기업과 산업, 지역이 상생발전 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였다는데 그 의미가 매우 크다. 남부발전은 기후환경 변화와 급변하는 에너지 전환 시대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신인천빛드림 본부에 지난 10월 세계 최대 단일규모의 연료전지 80MW 준공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 수용성이 확보된 지역을 우선적으로 연료전지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오고 있는 발전 산업 전문 공기업이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오늘 협약은 대한민국 관광 1번지인 경주시에 수소경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작지만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될 것이며, 신재생에너지 사업 도시로 부각되는 경주시와 함께 연료전지발전소, 수소 충전소 등 수소 복합단지 조성사업을 공동 추진하게 되어 매우 고무적이라며, 2023년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경주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주낙영 시장은 “한국남부발전과 중화에서 1,700억대 대규모 수소 복합단지 조성 투자에 감사를 전하면서, 정부의 탄소중립 2050정책에 부응하는 청정 에너지사업이고 투자유치 인센티브 31억의 지역발전 재투자, 건설경기 활성, 신규 고용창출 등 네 마리 토끼를 잡는 일석사조의 큰 효과가 기대되는 신에너지사업으로 두 기업이 좋은 파트너십으로 목표달성에 최선을 다 하고, 시와 시의회에서도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전폭적인 협조를 하겠다.“며 사업성공에 응원을 보냈다.
    • 오픈BIZ
    2021-12-30
  • 강원도, '망상글로벌리조트 2∙3지구' 실시계획 승인 신청 개발사업 본격화 ‘시동’
    [오픈뉴스] 강원도는 국제해양․복합관광도시로 개발추진 중인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망상글로벌리조트 개발사업 시행자가 2021년 12월 31일 실시계획승인 신청서를 제출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12월 24일 개발사업시행자인 ㈜동부건설은 경자법에 의한 SPC(특수목적법인)설립을 완료하였으며 내년 하반기까지 관계기관 협의(재해∙교통∙환경 등) 및 실시계획 승인 등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여 ‘23.1월에는 공사를 착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망상글로벌리조트 제2지구는 0.22㎢ 면적에 715억 원을 투자하여 프리미엄 호텔의 휴양기능과 아트뮤지엄, 북카페 등 문화예술 및 여가 기능 등을 통해 관광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망상글로벌리조트 제3지구는 0.14㎢ 면적에 880억 원을 투자하여 천혜자원인 3㎞ 해변과 300m 인피니티 풀, 프리미엄호텔, 호텔아카데미 등을 개발하여 사계절 웰빙휴양 콤플렉스 조정을 통하여 동해안권 해양관광 거점의 한 축을 형성할 계획이다. 망상글로벌리조트 개발사업이 완료될 경우 동해시에 생산(문화 및 서비스)·고용(취업)·소득(운영수입) 관련 경제적 이득과 동해안 관광벨트 구축으로 인한 사회·문화적 발전, 인구유입 호재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큰 파급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은 내년 하반기 실시계획 승인을 목표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개발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동학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은 “실시계획 승인 신청으로 망상글로벌리조트 제2·3지구 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만큼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하여 동해시 및 지역 주민과 개발 사업에 대한 충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국제해양․복합관광 중심의 경쟁력을 갖춘 사업으로 조성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 오픈BIZ
    2021-12-30
  • 포항시, 세계적 배터리 메카도시를 향한 힘찬 도약!
    [오픈뉴스] 전세계가 탄소중립을 목표로 친환경에너지 산업의 세계시장 선점을 위해 치열한 각축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포항시도 이차전지․바이오․수소 등 저탄소 미래 신성장 산업육성을 통한 혁신적 산업구조 재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중 ‘미래의 쌀’, ‘제2의 반도체산업’ 등으로 주목받는 ‘배터리산업’을 포항시 미래 핵심산업으로 성장시켜 나가는 중이며, 이에 따라 2030년까지 배터리파크 구축과 이차전지 산업 밸류체인 완성, 10조 원의 투자유치를 통해 세계 배터리 시장을 선점한다는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019년 7월 포항시는 전국 최초로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됐고, ㈜에코프로, ㈜포스코케미칼, GS건설(주) 등 Big3 앵커 기업 필두 13개 기업, 약 3조 5,192억 원으로 단기간 내 최대의 투자를 연이어 유치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포항시 배터리 규제자유특구가 전국의 24개 규제자유특구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전국 우수특구로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배터리 기업들이 앞다퉈 진출해 추후 3,300개의 일자리를 지역 내 창출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포항시는 현재 대한민국 이차전지 산업의 메카도시로 자리매김 중이다. 또한, 시는 지난 10월 블루밸리 국가산단에 총 사업비 107억 원을 투입해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를 준공해, 전기차 배터리 성능평가 및 종합관리 기술 연구 개발을 통한 사용후 배터리산업의 안전과 환경 기준을 새롭게 제시하는 한편, 국가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산업의 표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5월 환경부의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 조성의 최적입지로 선정돼 블루밸리 국가산단 및 영일만 일반산단 내 연구지원단지와 기업집적단지를 구축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의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유통체계 마련 및 관련 신산업을 발굴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것이 예상된다. 한편, 포항시는 선제적으로 이차전지산업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 배터리 산업을 녹색 신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환경부 녹색융합클러스터 지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이차전지 첨단기술 개발에서 제품 생산까지 전과정을 연계·지원해 녹색산업의 지역거점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는 녹색융합 클러스터 지정으로 대한민국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순환경제 시스템을 구축해 글로벌 재활용산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사용후 배터리 거점수거센터), 사용후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배터리 이력관리) 등 집적화된 인프라를 활용⸱연계해, 2022년 급증하는 사용후 배터리의 자동⸱고속평가가 가능한 ‘인라인 자동평가센터’를 구축하는 등 우수한 기술력과 뛰어난 인재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이차전지산업의 헤드쿼터로 나아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현재 일평균 1~2대의 배터리 성능평가가 가능한 인라인 자동평가센터는 센터 구축 시 일평균 150대, 연간 3만 대 이상의 팩단위와 모듈단위 성능평가가 동시에 가능할 것으로 추정돼, 대량⸱고속 성능평가에서 선제적으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나아가 포항시는 ‘이차전지 제조․공정인력 양성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차전지 제조․공정 인력 양성센터를 유치하는 한편, 앵커기업, RIST, 가속기 연구소 등 협력 시스템을 통해 배터리 관련 핵심인력을 양성하고, 포항대, 폴리텍, 마이스터고 등 인재양성 인프라를 활용해 현장인력을 확보하는 등 기업과 현장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포항시는 지난 반세기 동안 철강산업을 통해 대한민국 산업화를 견인한 제철보국의 중심도시였고, 이제는 4차 산업 혁명의 시대변화에 발맞춰 배터리 산업의 메카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과거 세계경제 위기, 중국발 과잉생산 등 철강산업의 위기 때마다 포항시 경제가 큰 타격을 받아옴에 따라 포항시는 지난 7년간 산업구조 다변화를 위한 신성장산업 유치에 혼신의 힘을 기울여왔고, 그 결과로 이차전지 산업을 적극 육성하게 되었다”며, “이차전지 산업이 세계시장을 주도할 미래 핵심산업인 만큼 앵커기업 유치, 차세대 기술 선점, 산학연 협업생태계 구축과 전문인력 양성으로 포항시를 대한민국 이차전지 배터리산업의 중심도시로 조성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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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30
  • “미래형자동차 산업”향후 대구시 유망 사업 1순위
    [오픈뉴스] 대구시 주요 현안에 대한 시민인식도 조사에서 ‘5+1 미래신산업’ 중 현재 가장 성과를 내고 있는 사업과 향후 가장 유망한 사업 모두 ‘미래형자동차 산업’으로 나타났다. 또한, 코로나19 방역과 관련 ‘방역패스’ 인지도는 응답자의 92.7%가 알고 있고, 방역을 위해 ‘백신접종률 향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가장 높게 나왔다. 2021년 한해를 마무리하며 대구시는 5+1 미래신산업 등 대구시 주요 한안 등에 대한 시민의견을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성·연령·지역별로 비례할당 후 무작위 추출된 대구시민 1,009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21일부터 23일까지 조사했다. 먼저 대구지역의 시장주도 기업이 과거 전통제조업에서 현재 미래형자동차와 첨단의료 등 신산업 분야 기업으로 판도가 변화하는 것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알아본 결과, 대구지역의 경제환경 변화를 ‘알고 있다’는 응답이 조사대상자의 59.1%이었고, ‘잘모른다’가 40.9%였다. 대구시가 추진 중인 ‘5+1 미래신산업’ 중 현재 가장 성과를 내고 있는 사업과 향후 대구시 발전을 이끌 가장 유망한 사업에 대한 시민의견을 알아본 결과, ‘5+1 미래신산업’ 6개 사업 중 현재 가장 성과를 내고 있는 사업은 ‘미래형자동차 산업’, 다음으로 ‘물산업’을 선택했다. 그리고 향후 대구시 발전을 이끌 가장 유망한 사업은 ‘미래형자동차 산업’과 ‘로봇산업’을 각각 1순위와 2순위로 뽑았다. 현재 성과를 내고 있는 사업에 대해 ‘잘 모르겠다’라는 의견이 28.3%나 나와,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과 보다 적극적 홍보와 소통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대구시가 우선적으로 지원할 분야로는 ‘소상공인 생계지원’, 대구형 배달앱 ‘대구로 사업 확대’, ‘전통시장 살리기’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 다시 강화된 코로나19 방역대책의 시행으로 방역패스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 시민들의 코로나19 방역패스에 대한 인지도는 응답자의 92.7%가 알고 있다고 답했고, 방역강화를 위해 대구시가 중점적으로 시행해야 할 정책은 ‘백신접종률 항상’ 32.8%, ‘재난지원금 등 경제지원’ 19.1%, ‘다중이용시설 현장 단속’ 18.8% 순으로 조사됐다. 마지막으로 향후 대구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은 ‘미래형 인재양성’, ‘산업구조 고도화’, ‘도심공간구조 재편’ 순으로 나타났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지역 기업의 판도는 달라지고 있고, 미래형 인재 양성에 대한 시민의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며, “2022년 새해에도 더욱 발전할 대구를 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마련과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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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30

사회IN 검색결과

레포츠 검색결과

  •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 ‘신설 대회서만 2승’ 이정환, “쌍둥이 아빠 된 지 2주… 우승 트로피 선물할 것”
    [오픈뉴스] 이정환(33.우리금융그룹)은 2010년 KPGA 투어에 데뷔한 뒤 통산 2승을 기록하고 있다. 2017년 ‘카이도 골든V1 오픈’, 2018년 ‘골프존·DYB교육 투어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쌓았다. 2개 대회 모두 해당 시즌에 신설된 대회로 신규 대회서만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정환은 18일부터 개막하는 2024 시즌 첫 번째 신설 대회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올해 첫 승 이자 통산 3승에 도전한다. 이정환은 “나도 신기하다. 오랜 전통이 있는 대회서 우승하는 것도 좋지만 관심이 높은 신규 대회에서 우승컵을 차지하는 것도 기쁘다”며 “특히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는 의미가 큰 대회이기 때문에 우승하면 더욱 뜻 깊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는 1968년 KPGA를 창설한 창립회원에 대한 예우와 그 업적을 기리고자 올해부터 새롭게 펼쳐지는 대회다. 창립회원으로는 故연덕춘, 故신봉식, 故박명출, 故배용산, 故김복만, 한장상(84), 한성재(86), 故김성윤, 故홍덕산, 이일안(83), 故문기수, 故조태운 고문까지 12명이다. 현재까지 생존해 있는 창립회원은 단 3명으로 한장상, 한성재, 이일안 고문이다. 이정환은 이번 대회에서 개막전 우승자인 윤상필(26.아르테스힐)과 ‘절친’ 김비오(33.호반건설)와 낮 12시 50분 1번홀(파4)에서 1라운드 경기를 시작한다. 지난주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3위에 올랐던 좋은 흐름을 본 대회서도 이어간다는 심산이다. 이정환은 “개막전 1개 대회가 끝났지만 솔직히 말해 감이 정말 괜찮다. 시즌 초반이지만 경기력이 최고”라고 웃은 뒤 “비시즌에 훈련도 열심히 했고 약점도 보완한 만큼 스스로에게도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이정환은 지난 시즌 우승이 없었지만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총 501,533,674원의 상금을 벌어들여 데뷔 이후 최초로 시즌 상금 5억 원 이상을 획득했다. 시즌 전 대회인 22개 대회에 출전해 준우승 3회 포함 17개 대회서 컷통과하는 꾸준함으로 제네시스 포인트 부문에서는 2위로 시즌을 마쳤다. 이정환은 “사실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기 때문에 아쉽기는 했다”며 “하지만 과거일 뿐이다. 올해는 꼭 ‘제네시스 대상’을 차지할 것이다. 특전 중 하나인 DP월드투어 시드를 받아 유럽 무대에 진출하고 싶다. 자신 있다”고 힘줘 말했다. 한편 이정환은 지난 3일 ‘쌍둥이 아빠’가 됐다. 각각 아들과 딸로 ‘쌍둥이 남매’다. 이정환은 “정말 좋다. 기분이나 감정을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다. 지금도 보고싶다”라며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에서 꼭 정상에 올라 아내와 쌍둥이에게 우승 트로피를 선물하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경북 예천 소재 한맥CC H, M코스(파72. 7,265야드)에서 펼쳐진다. 총상금은 7억 원, 우승상금은 1.4억 원이다. 144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대회 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 시드 2년과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한맥CC는 본 대회를 통해 KPGA 투어를 첫 개최한다. 한맥CC는 총 18홀 규모로 경북 북부지역의 유일한 양잔디 코스다. 2009년 4월 설립됐으며 2010년 환경경영대상, 2016년 한국 10대 퍼블릭 골프장 뉴커머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7년에는 소비자 만족 우수 골프장, 한국 10대 클럽하우스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는 주관 방송사 SBS골프2를 통해 1, 2라운드는 낮 1시부터 저녁 6시,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생중계된다. SBS골프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2024-04-17
  • 한화 류현진, KBO 리그 개인 통산 100승 도전
    [오픈뉴스] 한화로 복귀한 류현진이 KBO 리그 개인 통산 100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지난 11일 잠실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6이닝 동안 탈삼진 8개, 피안타 단 1개로 무실점을 기록하며 복귀 이후 첫 승과 함께 KBO 리그 99승을 달성했다. KBO 리그 첫 승은 데뷔전에서 기록했다. 2006년 4월 12일, LG를 상대로 7 1/3 이닝 동안 삼진 10개를 잡으며 프로 데뷔전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데뷔전 승리를 시작으로 고졸 신인 데뷔 시즌 최다인 18승을 거두며 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 부문에서 모두 1위로 2006년 당시 역대 두 번째 투수 3관왕을 달성했다. KBO 리그 최초 신인왕과 MVP도 동시에 석권했다. 고졸 데뷔 시즌 최다 승 기록은 20여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아직 깨지지 않았으며, 신인상-MVP 동시 수상 역시 유일무이한 대기록이다. 류현진이 기록한 99승 중 구원승은 단 1승이다. 이 구원승도 2009년 9월 23일, 당시 은퇴경기를 치렀던 한화의 레전드 송진우가 1타자 만을 상대하고 류현진에게 마운드를 넘겨, 8 1/3 이닝을 투구하고 구원승을 가져왔다. 아직까지 KBO 리그에는 100승 기록 당시 모두 선발승으로 기록한 선수는 없다. 100승 기록 당시 선발 최다승은 2015시즌 장원삼, 2016시즌 김광현, 2017시즌 송승준이 기록한 99승이다. 류현진이 달성한다면 4번째가 된다. 다섯 경기 안에 1승을 추가한다면 194차례 등판한 류현진은 최소 경기 수로는 역대 3번째 빠른 100승을 기록하게 된다. 1위는 186경기만에 100승을 기록한 김시진(전 삼성), 2위는 192경기만에 달성한 선동열(전 해태), 현재 3위는 니퍼트(전 KT)의 200경기이다. 100승 달성 시 한화 소속으로는 5번째다. 1997시즌 송진우를 시작으로 1999시즌 정민철, 2000시즌 이상군, 한용덕 이후 류현진은 24년만에 한화 소속 100승 투수가 될 수 있다. KBO는 류현진이 100승을 달성하게 되면 표창 규정에 의거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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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올림픽대표팀, UAE에 1-0 승... 19일 중국과 2차전
    [오픈뉴스]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황선홍호가 아랍에미리트(UAE)와의 파리올림픽 지역예선 첫 경기에서 어렵사리 승리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은 17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할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이영준(김천상무)의 헤더 결승골에 힘입어 UAE를 1-0으로 이겼다. 같은 조의 다른 경기에서는 일본이 중국을 1-0으로 이겼다. 한국은 오는 19일 오후 10시 같은 장소에서 중국과 2차전을 벌인다. 이번 대회는 파리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겸한다. 상위 3팀은 올림픽 본선에 직행하고, 4위는 아프리카의 기니와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올림픽 티켓을 노린다. 총 16개국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 1,2위 팀이 8강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대회 전 주요 선수의 차출 불발과 부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대표팀은 첫 경기서 승점 3점을 따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만약 한국이 중국과의 2차전까지 잡아낸다면 8강행이 유력한 상황에서 일본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를 수 있게 된다. 황 감독은 이날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안재준(부천FC)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가운데 2선에는 엄지성(광주FC), 강상윤(수원FC), 홍시후(인천유나이티드)가 포진했다. 이강희(경남FC)와 백상훈(FC서울)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뒤를 받쳤다. 포백 수비진은 조현택(김천상무)-변준수(광주FC)-서명관(부천FC)-황재원(대구FC)이 맡았다. 골문은 김정훈(전북현대)이 지켰다. 한국은 초반 이강희의 시원한 중거리슈팅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14분 이강희가 상대 패스를 가로챈 뒤 시도한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슛은 무회전으로 날아가며 뚝 떨어졌으나 상대 골키퍼가 가까스로 쳐냈다. 이후 상대를 거칠게 몰아붙인 한국은 상대 골망을 흔드는 데 성공했으나 아쉽게도 골이 무산됐다. 전반 19분 안재준이 강상윤의 크로스를 오른발로 감각적으로 돌려놓은 공이 상대 수비수 맞고 골대 안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비디오판독(VAR) 결과 직전 상황에서 황재원의 슛이 골대 맞고 나올 때 강상윤이 오프사이드 위치에서 볼을 받은 것으로 드러나 골이 취소됐다. 전반 막판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수비수가 걷어낸 공을 백상훈이 잡아 아크 정면에서 왼발슛을 때렸으나 이는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고 말았다. 한국은 남은 시간에도 주도권을 이어갔으나 전반에는 골이 나오지 않았다. 황 감독은 후반 시작하자마자 변화를 꾀했다. 190cm의 장신 공격수 이영준, 드리블이 뛰어난 강성진을 투입해 공격에 더욱 힘을 보탰다. 후반 11분에는 조현택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이강희가 반대편에서 헤더로 연결했으나 이는 골대 왼쪽으로 살짝 비켰다. 후반 24분 엄지성이 골문 바로 앞에서 시도한 헤더 역시 크로스바를 넘어가고 말았다. 한국은 경기 막판 다시 한번 상대 골망을 흔들었으나 이번에도 골은 인정되지 않았다. 후반 42분 강성진의 헤더가 골로 연결됐으나 크로스를 올린 강상윤이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결국 정규시간은 모두 흘렀고, 추가시간은 무려 12분이 주어졌다. 나올 듯 나오지 않던 골은 후반 추가시간 4분에서야 나왔다. 교체 투입된 이태석과 이영준이 골을 합작했다. 오른쪽에서 이태석이 올린 왼발 코너킥을 이영준이 훌쩍 뛰어올라 머리로 받아 넣었다. 결정적인 골을 성공시킨 한국은 남은 시간을 영리하게 보내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2024 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1차전 대한민국 1-0 UAE 득점 : 이영준(후45+4) 출전선수 : 김정훈(GK), 조현택(후32 이태석), 변준수, 서명관, 황재원, 이강희(후20 김민우), 백상훈, 엄지성(후28 홍윤상), 강상윤, 홍시후(HT 강성진), 안재준(HT 이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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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 개막 D-2, 윤상필-김비오-이정환 동반 플레이… 정찬민-장유빈 장타 대결도 ‘시선 집중’
    [오픈뉴스]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경북 예천 소재 한맥CC(파72. 7,265야드)에서 진행되는 2024 시즌 KPGA 투어 두 번째 대회인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4억 원)’의 1라운드 조편성이 발표됐다. 16일 KPGA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된 1라운드 조편성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조는 32조다. 낮 12시 50분 1번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하는 32조에는 개막전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우승자 윤상필(26.아르테스힐), 통산 10승을 쌓은 김비오(33.호반건설), 지난해 제네시스 포인트 2위 이정환(33.우리금융그룹)이 포진됐다. ‘절친’ 사이인 김비오와 이정환은 지난주 개막전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3라운드에서 동반 플레이 한 바 있다. 31조도 주목할 만하다. 지난해 시즌 2승을 거둔 정찬민(25.CJ)과 아마추어 신분으로 ‘KPGA 군산CC 오픈’에서 우승한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 투어 18년차 ‘베테랑’ 문경준(42.NH농협은행)이 낮 12시 40분 1번홀에서 플레이한다. 2022년 평균 드라이브 거리 317.111야드로 ‘장타왕’에 올랐던 정찬민과 현재 평균 드라이브 거리 321.061야드를 기록 중인 장유빈의 ‘장타 대결’에 주목할만한다. 지난해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인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우승한 최승빈(23.CJ)과 2022년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김영수(35), 2016~2017년 ‘제네시스 대상’을 거머쥐었던 통산 8승의 최진호(40.코웰)는 29조로 낮 12시 20분 1번홀에서 함께 경기한다. 2024 시즌 K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태국의 재즈 제인와타난넌드(29)는 20조로 ‘이슈메이커’ 허인회(37.금강주택), 지난해 ‘코오롱 제65회 한국오픈’ 우승자 한승수(38.하나금융그룹)와 아침 8시 10분 10번홀(파4)에서 티오프한다.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는 이번 시즌 첫 신규 대회다. 1968년 KPGA를 창설한 창립회원에 대한 예우와 그 업적을 기리고자 올해부터 새롭게 펼쳐지는 대회인 만큼 그 의미가 깊다. 창립회원으로는 故연덕춘, 故신봉식, 故박명출, 故배용산, 故김복만, 한장상(84), 한성재(86), 故김성윤, 故홍덕산, 이일안(83), 故문기수, 故조태운 고문까지 12명이다. 현재까지 생존해 있는 창립회원은 3명으로 한장상, 한성재, 이일안 고문이다. 대회장인 한맥CC는 이번 대회를 통해 KPGA 투어를 첫 개최한다. 한맥CC는 총 18홀 규모로 경북 북부지역의 유일한 양잔디 코스다. 2009년 4월 설립됐으며 2010년 환경경영대상, 2016년 한국 10대 퍼블릭 골프장 뉴커머상 등을 수상했다. 2017년에는 소비자 만족 우수 골프장, 한국 10대 클럽하우스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이날 한맥CC 5번홀 티잉 그라운드 근처 정자인 ‘소호당’에서는 포토콜이 진행됐다. 포토콜에는 제9대 KPGA 회장을 역임한 강영일(82) 고문, 제11대 KPGA 회장 문홍식(75) 고문과 문경준, 최진호, 고군택(25.대보건설), 이승민(27.하나금융그룹)이 참가해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는 주관 방송사 SBS골프2를 통해 1, 2라운드는 낮 1시부터 저녁 6시,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생중계된다.
    2024-04-16
  •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 관전 포인트
    [오픈뉴스] ●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 대회 관전 포인트 · 2024 시즌 첫 신규 대회… 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 시드 2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 부여 -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는 2024 시즌 두 번째 대회이자 첫 신규 대회다.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경북 예천 소재 한맥CC H, M코스(파72. 7,265야드)에서 펼쳐진다. 총상금은 7억 원, 우승상금은 1.4억 원이다. 경기 방식은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다. 144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2라운드 종료 후 상위 60명(동점자 포함)이 3라운드에 진출한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 시드 2년과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 KPGA를 창설한 12명의 창립회원에 대한 예우와 그 업적을 기리고자 개최 -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는 1968년 KPGA를 창설한 창립회원에 대한 예우와 그 업적을 기리고자 올해 새롭게 펼쳐지는 대회인 만큼 그 의미가 깊다. 창립회원으로는 故연덕춘, 故신봉식, 故박명출, 故배용산, 故김복만, 한장상(84), 한성재(86), 故김성윤, 故홍덕산, 이일안(83), 故문기수, 故조태운 고문까지 12명이다. 현재까지 생존해 있는 창립회원은 단 3명으로 한장상, 한성재, 이일안 고문이다. · 한맥CC,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 통해 KPGA 투어 첫 개최 - 경북 예천 소재의 한맥CC는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를 통해 KPGA 투어를 첫 개최한다. 한맥CC는 총 18홀 규모로 경북 북부지역의 유일한 양잔디 코스다. 2009년 4월 설립됐으며 2010년 환경경영대상, 2016년 한국 10대 퍼블릭 골프장 뉴커머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7년에는 소비자 만족 우수 골프장, 한국 10대 클럽하우스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대회 코스인 한맥CC의 H, M코스의 파3홀 4개홀 중 3개홀(7H, 13H, 16H)에는 최초 홀인원 기록자에게 한해 부상이 걸려있다. 7번홀에는 라스프에서 제공하는 미술 작품, 13번홀에는 덕시아나 프리미엄 침대, 16번홀에는 세라젬에서 고급 가전세트를 지급한다. 또한 KPGA 투어가 처음으로 열리는 대회 코스인 만큼 코스레코드 최초 기록자에게는 한맥CC에서 500만 원 상당의 현금을 증정해 선수들의 도전 의식을 한 층 고취시킬 전망이다. · ‘초대 챔피언’의 영광은 누가 차지할까? 개막전 우승자 윤상필, 2개 대회 연속 우승 도전 -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는 올 시즌 첫 개최되는 대회다. 그렇기에 초대 챔피언의 향방에 관심이 집중된다. 먼저 개막전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최종합계 18언더파 266타로 투어 첫 승을 거머쥔 윤상필(26.아르테스힐)이다. 윤상필은 이번 대회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윤상필은 “첫 우승을 이뤄내 자신감이 높은 상태다. 컨디션도 정말 좋다”며 “시즌 전부터 올해 목표를 3승으로 정했던 만큼 지난주 우승은 잊고 빠른 시일 내에 2승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출사표를 밝혔다. - 가장 최근 KPGA 투어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선수는 2022년 9월 ‘바디프랜드 팬텀로보 군산CC 오픈’과 ‘LX 챔피언십’에서 연달아 우승한 서요섭(28.DB손해보험)이다. 한편 윤상필이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에서 우승하면 2007년 ‘토마토저축은행 오픈’과 ‘제26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연이어 우승한 김경태(38) 이후 17년만에 개막전 및 개막전 다음 대회를 제패한 선수가 된다. - 윤상필에 이어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3위에 오른 이정환(33.우리금융그룹)과 4위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 공동 5위 김비오(33.호반건설), 배용준(24.CJ)도 시즌 첫 승을 노린다. 개막전에서 최종합계 5언더파 279타 공동 32위로 2024 시즌 KPGA 투어에 데뷔하는 신인 선수 중 최고 성적을 거둔 김승민(24.골프존)과 김백준(23.team속초아이)도 신규 대회서 투어 첫 승을 향해 정진할 예정이다. · KPGA의 태동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인 故연덕춘 고문… KPGA 창설에 관한 ‘흥미로운 스토리’ - KPGA의 태동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는 故연덕춘 고문(1916~2004년)이다. 연덕춘 고문은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골프 선수이자 KPGA 회원번호 1번이다. 1941년에는 한국인 최초로 내셔널 타이틀이 걸린 ‘일본오픈’에서 정상에 오르기도 했다. 1956년에는 박명출 고문과 함께 현 골프 월드컵의 전신인 ‘제4회 캐나다컵 인터내셔널 트로피 챔피언십’에 한국인 최초로 출전해 한국 골프를 전 세계에 알렸고 ‘브리티시 오픈’에 나서기도 했다. 1958년 만들어진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골프 대회인 ‘KPGA 선수권대회 1회 대회’서도 정상에 올랐다. 연덕춘 고문의 역할은 선수에만 머무르지 않았다. 후배 양성에 팔을 걷어붙였고 1963년에 ‘프로골프회’를 만들었다. 프로골프 선수끼리의 친목 단체였고 회칙에 프로 자격을 인정하는 절차와 프로 선수 자격이 지켜야 할 덕목 등이 들어 있었다. 그로부터 5년 뒤 KPGA가 창설됐다. - 창설에 있어서는 유명한 이야기가 있다. 1968년 박명출과 홍덕산이 라운드 중 당시 김형욱 중앙정보부장에게 ‘협회를 만들고 싶은데 도와달라’는 부탁을 했고 이에 김형욱 부장이 경제계 인사들에게 ‘점심을 살 테니 나오라’며 현재 소공동 롯데호텔 자리에 위치한 중국식당 아서원으로 불러 모았다. 당시 ‘나는 새도 떨어뜨린다’던 제3공화국 중앙정보부장의 초청 자리에 경제계 인사들은 대부분 참석했고 45명 정도가 모인 이 자리에서 김형욱 부장은 당시 문학림 비서실장에게 협회 설립의 필요성을 설명하도록 했다. 이후 기업인들과 서울컨트리클럽 회원 대상으로 창립 기금을 모았다. 그 자리에 있었던 한장상 고문은 “김형욱 부장은 식사 후 방명록을 꺼내 참가 기업인들에게 성금을 내라고 했고 ‘최하가 100만 원입니다’라고 했다”고 회상하기도 했다. 쌓인 기금은 2,070만 원 정도에 이르렀다. 이 자리에서 이들은 한국프로골프협회의 정관과 운영 방안 등을 놓고 의견을 주고받았다. KPGA는 이날 회동을 창립 총회로 간주한다.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한 연덕춘, 신봉식, 박명출, 배용산, 김복만, 한성재, 김성윤, 홍덕산, 이일안, 문기수, 조태운 고문까지 12명이 창립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 12명은 협회 창립준비위원회를 꾸려 한 달 뒤인 5월 17일 허정구 이사장, 박용학 부이사장, 연덕춘 상무이사 등 임원진을 구성해 한국프로골프협회를 창립했다. 다만 당시 문교부에서 사단법인으로 정식 인가를 받은 날인 11월 12일을 공식 창립 기념일로 정했다. 허정구 이사장은 1968년부터 1971년까지 KPGA 초대 회장을 맡았다. · 갤러리 무료입장… 라운드 별 기념품과 현장 추첨을 통한 푸짐한 경품도 준비 -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는 대회 관람을 원하는 골프 팬이라면 누구나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대회장 입구에서 KPGA 공식 애플리케이션 회원 가입 후 로그인을 한 뒤 생성되는 QR코드가 확인되면 대회장에 입장할 수 있다. 라운드 별 기념품과 현장 추첨을 통한 푸짐한 경품도 준비되어 있다. 갤러리 주차장은 예천군 문화센터 양궁장 주차장(경상북도 예천군 예천읍 양궁장길 38)에 마련돼 있다. 갤러리 셔틀버스는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경기 시작 1시간 30분 전부터 경기 종료 후 1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1, 2라운드는 15분,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는 10분 간격으로 운영된다. · SBS Golf2 생중계… SBS Golf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포털사이트에서도 시청 가능 -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는 KPGA 투어 주관방송사인 SBS Golf2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1라운드부터 2라운드는 낮 1시부터 저녁 6시,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송된다. SBS Golf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포털사이트에서도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를 시청할 수 있다.
    2024-04-16
  •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3R. 단독 선두 박상현, 공동 2위 이규민, 윤상필
    [오픈뉴스] ● 박상현 인터뷰 1R : 4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2개) 공동 13위 2R : 2언더파 69타 (버디 5개, 보기 3개)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 공동 10위 3R : 6언더파 65타 (버디 6개, 이글 1개, 보기 2개) 중간합계 12언더파 201타 단독 선두 - 단독 선두로 올라서며 3라운드를 마쳤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어려운 상황이었음에도 충분히 잘 풀어나간 것 같다. 그린 상태가 PGA투어 정도였던 것 같다. 11번홀 보기로 위기가 있었지만 15번홀(파5) 이글 후 흐름을 잘 탄 것이 좋았다. 마지막 홀 보기 실수가 아쉽지만 전체적으로 만족한다. - 15번홀 이글 상황은? 드라이버 티샷 후 약 245m 넘게 남은 상황이었다. 벙커샷도 자신이 있기 때문에 우측 벙커에 빠지더라도 괜찮다고 생각해 벙커를 보고 쳤는데 정말 벙커에 들어갔다. 17야드 정도 남은 상황에서 짧거나 길게 치더라도 핀에 가까이 붙거나 들어갈 것이라고 생각하고 쳤는데 들어갔다. 이후로 흐름을 잘 탄 것 같다. - 1라운드와 비교했을 때 걸음걸이가 자연스러워졌다. 발목은 괜찮은지? 경기 중에는 아드레날린이 분비되다 보니 아픈 것을 느끼지 못한다. 경기가 끝나고 테이핑을 풀면 발목이 부은 상태다. 어제는 출발 전 상태가 발목 상태가 좋아 자신 있게 플레이 했는데 무리가 간 것 같다. - 3년 연속 이 대회에서 우승 경쟁을 하고 있다. 코스와 잘 맞는 것인지? 코스와 잘 맞는 것 같다. 라비에벨CC의 그린을 정말 좋아한다. 평범한 그린보다는 어려운 플레이를 선호하는 편이다. - TOP 10 안에 있는 선수들 중 견제되는 선수는? 현재 순위권 안에 있는 선수들 중에서는 어떤 변수가 생길지 모르겠다. 모두에게 우승의 기회는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승 경쟁을 많이 해봤고 우승도 많이 해봤기 때문에 챔피언 조에 있는 상황에서는 유리함이 있을 것 같다. 최선을 다하겠다.
    2024-04-16
  • 국기원, 월러드 벌러슨 미 8군사령관에게 명예단증 수여
    [오픈뉴스] 국기원이 주한 미 8군사령관 월러드 M. 벌러슨(Willard McKenzie Burleson, 중장)에게 명예단증을 수여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지난 3월 29일 오전 11시 경기도 평택에 소재한 주한미군기지에서 열린 ‘한국이름 작명식’에 참석해 월러드 벌러슨 사령관에게 명예 6단증을 수여하고, 태권도복을 증정했다. 명예단증 수여는 한미 양국 간 동맹 강화와 주한 미군의 태권도 수련 장려, 태권도 보급에 일조한 고마운 마음을 표하기 위해 이뤄졌다. 명예단증을 수여한 이 원장은 “태권도를 통해 한미동맹 의지를 더욱 굳건하게 다지고 대한민국 평화는 물론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인들의 정신력과 체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태권도에 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월러드 벌러슨 사령관은 3년 7개월간 임기를 마치고 4월 5일 이임, 4월 31일 전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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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FR] 박지영, 6타 차 우승…통산 8승
    [오픈뉴스] KLPGA 투어 데뷔 10년 차 베테랑 박지영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박지영은 인천 클럽72 하늘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22언더파 266타를 기록한 박지영은 2위 정윤지(16언더파 272타)를 6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72홀 266타(22언더파)는 KLPGA 투어 역대 2번째로 적은 타수이다. 이 부문 최소 기록은 265타(23언더파)이다. 박지영은 올 시즌 네 번째 대회에서 첫 우승을 신고하며 통산 8승을 달성했다. 박지영은 올해 3회째를 맞는 이 대회의 초대 챔피언이기도 하다. 같은 대회 트로피를 2년 만에 또 들어 올렸다. 우승 상금 1억 8천만 원을 챙긴 박지영은 상금랭킹을 27위에서 3위(2억 722만 원)로 끌어올렸다. 대상 포인트 랭킹은 4위(90점)이다. 박지영의 통산 상금은 40억 원대를 돌파해 4위(41억 5천186만 원)를 유지했고 3위 이정민(41억 9천360만 원)과는 약 4천만 원 차이다. 박지영은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았고 2, 3라운드에서는 차례로 버디 6개씩 낚았다. 그리고 4라운드 15번 홀까지 '노 보기 행진'을 이어가다가 16번 홀에서 처음 보기를 적어냈다. 경기 초반 아이언샷이 흔들린 박지영은 1번 홀(파4), 2번 홀(파4), 3번 홀(파5)에서 모두 그린을 놓쳤지만 집중력을 잃지 않고 모두 파를 지켰다. 그 사이 4타 차 3위였던 조아연이 추격해왔다. 조아연은 1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은 뒤 3번 홀(파5)에서도 버디 퍼트를 추가하며 선두 박지영을 한때 2타 차로 추격했다. 하지만 박지영은 5번 홀(파4)에서 79 웨지샷을 핀 옆에 붙여 버디를 잡고 3타 차로 달아났다. 그리고 7번 홀(파4)에서 6.6m 버디 퍼트를 성공하며 승기를 굳혔다. 2위 정윤지와 4타 차를 유지한 채 후반에 접어든 박지영은 10번 홀(파5)에서 6.5m 버디 퍼트를 집어넣고 20언더파 고지에 올랐다. 이후 13번 홀(파4)에서 5.8m 퍼트로 버디를 잡은 박지영은 14번 홀(파4)에서는 99m 거리에서 웨지 샷으로 핀 바로 앞에 공을 떨어뜨려 버디를 추가했다. 16번 홀(파3)에서 첫 보기를 범한 박지영은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13m 버디 퍼트를 홀에 떨어뜨리며 6타 차 우승을 자축했다.
    2024-04-15
  •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3R] 박지영, 3R 2타 차 선두
    [오픈뉴스] 박지영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 3라운드에서 2타 차 단독 1위에 올랐다. 박지영은 오늘(13일) 인천 클럽72 하늘코스(파72·6천685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아 6언더파 66타를 쳤다. 사흘 합계 17언더파 199타를 기록한 박지영은 2위 정윤지를 2타 차로 앞섰다. 2022년 이 대회 우승자 박지영은 2년 만에 패권 탈환 가능성을 부풀렸다. 박지영의 최근 우승은 지난해 9월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이다.
    2024-04-14
  • KIA 최형우, 개인 통산 4,000루타까지 -6
    [오픈뉴스] KIA 최형우가 KBO 리그 역대 두 번째 개인 통산 4,000루타 달성을 앞두고 있다. 최형우는 12일(금)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홈런 1개를 추가해 루타 기록을 4개 늘렸다. 이로써 4,000루타까지는 6루타만을 남겨두게 됐다. 2002시즌 삼성에서 데뷔한 최형우는 2002년 10월 18일, 사직 롯데와의 경기에서 데뷔 후 첫 안타로 2루타를 만들어내며 자신의 첫 루타를 기록했다. 2008시즌부터는 매년 꾸준히 장타력을 과시하며 2011, 2013, 2016시즌에는 최다 루타 부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KBO리그 역사에서 4,000루타를 넘긴 선수는 전 삼성 이승엽 단 한 명뿐으로, 최형우가 두번째로 달성한 선수로 기록된다. 또한, KBO리그 역대 개인 통산 최다 루타 기록인 이승엽의 4,077루타까지도 얼마 남지 않아 현재의 페이스 대로라면 신기록 달성도 시간 문제일 것으로 전망된다. KBO는 최형우가 4,000루타를 달성할 경우 표창규정에 의거하여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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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CULTURE 검색결과

  •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 개최 이장우 대전시장 선임위원장 선출
    [오픈뉴스] 충청권 4개 시도는 24일 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World University Games)’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는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시·도의회의장, 시·도체육회장,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유치 경과보고, 정관 심의, 조직위원장 선임, 주요안건 심의, 집행부 임원 선임,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조직위원회는 집행위원 13명(조직위원장4명, 부위원장1명, 사무총장1명, 집행위원7명)과 정치, 체육, 행정, 경제, 언론, 사회단체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위원 165명(당연직 118명, 위촉직 47명)으로구성됐다.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공동위원장을 맡기로 했으며, 원활한 조직위원회 운영을 위해 직제순에 따라 이장우 대전시장을 선임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앞으로 10개월간 선임위원장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이어 세종시장, 충북도지사, 충남도지사 순으로 선임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또한, 부위원장으로는 이창섭 충남대학교 명예교수, 사무총장에는 윤강로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장, 집행위원으로는 임신자 대한체육회 부회장, 충청권 4개 시도 체육회장과 문화체육관광부 체육협력관, 장호성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위원장이 각각 선임됐다. 한편, 창립총회에서는 조직위원회의 체계적인 운영과 대회 준비를 위한 필수사항인 정관과 220억 원 규모의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승인했다. 조직위원회는 이번 창립총회 행사를 시작으로 문화체육관광부 법인설립허가와 법인설립등기를 마치고, 세종시에 100명 규모의 사무처를 설치하고 5월 중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충청권 4개 시도와 조직위원회는 앞으로 대회시설 및 인프라, 홍보 및 마케팅, 자원봉사 등 대회에 필요한 사항 전반을 체계적으로 준비하여 2027년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선임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장우 대전시장은 “조직위원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며, “이번 대회는 경제적 파급효과 2조 7천억 원, 취업유발 1만 명, 고용유발 7천 명의 성과와 함께 충청권 국제적 위상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간 국제대회를 개최해 온 국가적 경험을 바탕으로 충청권 4개 시도가 합심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국제경기대회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내자”고 당부했다. 한편‘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2027년 8월 중 충청권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18개 종목에 150개국,15,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CULTURE
    2023-03-24
  • WK리그 클럽 라이선스 제도 출범, 2023시즌 킥오프
    [오픈뉴스] 24일 인천 현대제철과 문경 상무전을 시작으로 새 시즌을 킥오프하는 WK리그가 올해부터 클럽 라이선스 제도를 도입한다. 대한축구협회(KFA)와 한국여자축구연맹(이하 KWFF)은 WK리그의 프로페셔널리즘을 증진하고, 보다 나은 여자축구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클럽 라이선스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클럽 라이선스 제도는 대회 참가팀들이 주최 측이 요구하는 최소한의 기준 및 규정을 충족해야 대회 참가가 가능하도록 만든 일종의 인증제다. WK리그 클럽 라이선스 제도의 도입은 여자클럽월드컵 및 챔피언스리그 출범을 꿈꾸는 국제축구연맹(FIFA) 및 아시아축구연맹(AFC)의 구상과도 맞물려 있다. 여자축구 및 저변확대 사업을 공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FIFA는 각 대륙별 여자 챔피언스리그의 출범에 맞춰 여자 클럽월드컵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AFC는 여자도 남자와 마찬가지로 챔피언스리그를 창설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에 따라 WK리그 팀들이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하려면 AFC의 여자클럽 라이선스 취득 요건을 갖춰야 한다. AFC 여자클럽 라이선스 취득 요건은 1)스포츠 2)기반시설 3)인사 및 행정 4)법률 5)재무 5가지로 나뉜다. 각국 클럽은 위 5가지 큰 카테고리 안에 있는 세부 19개 요건을 충족시켜야 AFC가 주최하는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물론 이번에 도입되는 WK리그 클럽 라이선스는 AFC 여자클럽 라이선스 기준에 비해 상당히 완화된 조건을 내세우고 있다. 이는 WK리그의 현실적인 상황을 고려해 KFA와 KWFF 그리고 구단 관계자들이 수차례의 고심 끝에 마련한 안이다. KFA는 2021년도부터 KWFF과 손잡고 각 구단 단장 및 실무진, 지도자들과 워크숍 등을 통해 클럽 라이선스 제도의 필요성 및 도입 취지에 대해 안내해왔다. 또한 규정안을 마련해 구단 관계자들의 피드백을 수렴하여 최종안을 도출했다. KWFF도 이 취지에 적극 공감해 지난 2월 이사회 및 대의원총회를 통해 라이선스 도입을 의결했다. 이번 WK리그 라이선스 제도 도입을 추진한 KFA 여자축구&저변확대팀의 지윤미 팀장은 “WK리그 클럽 라이선스는 AFC 여자클럽 라이선스 도입을 준비하기 위한 중간 단계”라며 “8개 구단마다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모든 구단이 AFC 여자클럽 라이선스 조건을 충족할 수는 없다. 다만, WK리그 클럽 라이선스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자 성인 리그인 WK리그가 보다 전문적인 환경과 체계를 갖춰 운영될 수 있는 기준안을 제시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KFA는 앞으로 클럽 라이선스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과 이행을 위해 KWFF과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각 구단들이 WK리그 클럽 라이선스를 모두 충족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한발 더 나아가 AFC 여자클럽 라이선스 취득 레벨에 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 CULTURE
    2023-03-24
  • KPGA, 2023 시즌에도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개최… 3개 구단 신규 참가
    [오픈뉴스]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이하 KPGA)가 2022년에 이어 올해도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를 개최한다. 이번 시즌에는 총 3개 구단이 신규로 참가한다. 속초아이와 BC카드, 어메이징크리다. 속초아이는 김준성(32), 김학형(31), 김백준(22) 등 7명의 선수를 대거 후원하며 지난달 10일 창단했다. BC카드는 ‘제65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 신상훈(24)을 필두로 김근우(21), 이재원(25), 정유준(20)으로 구성됐고 어메이징크리는 2011년 ‘KPGA 선수권대회’ 챔피언 김병준(41)과 통산 2승의 장동규(35)가 속해 있다. 지난해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1위를 차지한 하나금융그룹을 비롯해 금강주택, 볼빅, 우리금융그룹, 우성종합건설, 웹케시그룹, 지벤트, BRIC, CJ, COWELL, DB손해보험, NH농협은행, SK텔레콤도 2년 연속 참가 의사를 밝혀 올 시즌에는 총 17개 구단, 64명의 선수들이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에 모습을 보일 전망이다. KPGA 구자철 회장은 “올 시즌 구단으로 참여해주신 구단주, 구단 관계자 분들의 성원에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구단 소속 선수들은 최고의 플레이로 리그의 흥행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 KPGA는 선수와 후원 기업을 모두 홍보하는 데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일 것”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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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4
  • KPGA, 대원제약과 공식 스폰서 협약 체결… ‘TOP10 피니시’ 명칭권 부여
    [오픈뉴스]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KPGA)와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 23일(목)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대원제약 김연섭 전무, 한국프로골프투어(KGT) 김병준 대표이사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약속했다. 대원제약은 본 협약을 통해 이번 시즌부터 2024년까지 2년간 KPGA 코리안투어의 TOP10 피니시 부문 순위에 대한 명칭 사용권을 부여받았다. 따라서 2023~2024 시즌 KPGA 코리안투어 TOP10 피니시 부문 순위는 ‘대원제약 콜대원 TOP10 피니시’로 불리게 된다. TOP10 피니시란 대회 별 10위 이내의 최종 성적을 기록한 횟수의 누적을 의미하는 기록을 뜻하며 지난 시즌에는 ‘제네시스 챔피언십’과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영수(34)가 8회로 해당 부문 1위에 자리했다. 대원제약 김연섭 전무는 “2년 동안 KPGA 코리안투어의 공식 스폰서로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인류의 건강한 삶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원제약의 정신을 바탕으로 건강한 스포츠 문화 발전에 조금이나마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KGT 김병준 대표이사는 “KPGA와 한국프로골프의 발전을 위해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대원제약 임직원 여러분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본 협약을 계기로 대원제약과 KPGA가 좋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원제약은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한 우수한 치료제 개발”이라는 사명을 가진 제약기업으로 코대원 에스, 코대원포르테, 콜대원 시리즈 등 파우치 형태의 시럽제 시장을 개척했다. 콜대원은 대원제약의 대표 브랜드로 짜 먹는 방식의 액상형 감기약이다. 효과가 빠르면서도 스틱형 파우치 형태로 만들어져 휴대와 복용은 물론 폐기까지 간편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대원제약은 이번 공식 스폰서 협약 외에도 KPGA의 고품격 멤버십 커뮤니티 THE CLUB HONORS K의 회원사로 KPGA에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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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3
  • 문화체육관광부, 불합리한 규제 정비해 골프산업 경쟁력 강화
    [오픈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급속한 골프산업 성장과 대중화에도 불구하고 이용자와 사업자의 불편을 야기하는 각종 규제들이 여전히 남아있다고 판단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제도개선 과제를 적극 발굴해 개선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그동안 국민 누구나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정하게 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중골프장의 유사 회원 모집 및 이용우선권 제공·판매 행위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 마련, 대중형 골프장 신설을 내용으로 하는 골프장 분류체계 개편, 코스이용료(그린피) 등 이용요금 표시 의무화, 회원제 골프장의 병설대중골프장 유지의무 폐지 등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한 바 있다. 문체부는 이에 더해, 비회원제 골프장의 다양한 이용 형태를 반영한 이용방식 개선, 골프장업 등록 시 부대영업 신고의 의제처리*, 대중형 골프장 지정 권한 등의 지방이양을 추진해 골프장 이용자와 사업자의 불편을 완화한다.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현장의 다양한 이용 형태를 반영한 비회원제 골프장 이용방식 개선] 현재'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제21조는 비회원제 골프장(대중형 골프장 포함)을 운영하는 자는 예약 순서대로 예약자가 골프장을 이용하도록 하되 예약자가 없는 경우에는 이용자의 도착 순서에 따라 골프장을 이용하게 하도록 하는 ‘선착순’ 방식으로 운영하도록 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일정 기간의 이용 시간을 미리 확보해야 하는 골프 패키지 상품 판매, 단체이용, 유소년 골프선수의 연습 및 대회개최 등에 제약을 받는 등 현장에서의 문제점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이용자와 골프장 업계 등의 현장 의견을 반영해 공정하고 합리적인 방식으로 골프 패키지 상품 판매, 단체이용, 대회개최 등에 이용, 제공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복잡한 행정절차에 따른 사업자 부담 완화 위해 골프장업 등록 시 부대영업의 신고 의제] 그동안 「체육시설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별표4] 체육시설업의 시설기준에 따라 골프장 내에 식당·목욕시설·매점 등 편의시설을 설치할 수 있으나, 해당 시설의 영업을 위해서는 '식품위생법', '공중위생관리법' 등 개별 법령에 따라 각각 신고 등 인·허가를 받아야 했다. 이를 개선해 앞으로는 골프장업 등록 시 그에 따르는 부대시설도 함께 신고한 것으로 의제해 골프장 사업자의 행정부담을 대폭 완화할 계획이다. [행정절차 간소화 위해 문체부 장관의 대중형 골프장 지정 권한 등 지방 이양 추진] 「체육시설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제10조의2 제2항에 따라 비회원제 골프장 중에서 이용료 등의 요건을 충족하는 골프장을 대중형 골프장으로 지정하도록 한 문체부 장관의 지정권한을 시·도지사에 이양해, 법적요건 및 기준 내에서 지역 여건에 맞게 대중형 골프장 지정제도를 운영할 수 있게 한다. 아울러 골프장업의 등록 업무를 광역지자체에서 기초지자체로 이양해 행정절차 간소화 및 지정기간 단축 등 행정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4월에 골프 규제 개선 관련 현장 목소리 청취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골프가 국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중스포츠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만큼, 공정한 이용질서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이용자와 사업자, 지역경제가 모두 상생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라며, “4월 중에 골프 제도개선 관련 현장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마련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골프 대중화와 골프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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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2
  • ‘국가대표 출신’ 박규선 감독, 한남대 새로운 전성기 이끌다
    [오픈뉴스] 한남대에서 12년째 지도자로 몸담고 있는 박규선 감독은 1년 사이 전국대회를 두 번이나 제패하며 한남대의 새로운 전성기를 이끌고 있다. 박규선 감독이 이끄는 대전한남대(이하 한남대)가 지난 17일 열린 U리그1 4권역 개막전에서 경북영남대(이하 영남대)를 5-2로 꺾고 개막전에서 승리했다. 앞선 두 번의 연맹전(추계, 춘계)에서 모두 우승컵을 들어 올린 한남대는 U리그1 개막전에서도 승리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한남대 박규선 감독은 선수 시절 U-19 대표팀을 시작으로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2004년 아테네올림픽 등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국가대표 출신이다. 선수 시절 K리그 울산현대, 전북현대, 부산아이파크 등을 거친 박 감독은 2010년 은퇴 후 은사인 이상래 감독을 따라 한남대에서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상래 감독이 세상을 떠난 뒤인 2019년부터는 고인을 대신해 한남대 감독직을 맡고 있다. 박규선 감독 부임 후 한남대 축구부는 팀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있었던 추계대학축구연맹전 백두대간기 저학년부에서는 고려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2월에 있었던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는 연세대를 꺾고 우승하며 1년 사이에 2번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대회 우승 후 리그 개막을 앞둔 소감에 대해 박규선 감독은 “토너먼트와 달리 리그에서는 다양한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려고 한다. 4권역에 작년보다 좋은 팀들이 많지만, 우리 선수들도 기량이 많이 올라왔기 때문에 자신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경기 전 박규선 감독은 개막전 상대 영남대에 대해 “물론 작년에 2부에서 올라왔지만 영남대는 원래부터 워낙 좋은 팀이다. 경기를 많이 봐왔고, 이에 맞춰서 수비와 공격해야 할 부분을 준비했다”고 경계했다. 그러나 박규선 감독의 우려와는 달리 한남대는 최성웅과 배도현이 각각 2골씩을 합작하고 김민기가 1골을 보태며 총 5골을 기록, 영남대에 5-2 대승을 거뒀다. 경기 후 박규선 감독은 “이기면 항상 기쁘다. 선수들이 춘계대회를 치르고 난 뒤 자신감이 많이 올라온 것 같다. 경기력에 만족한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박규선 감독은 맹활약한 주장 배도현에게 승리의 공을 돌렸다. 박 감독은 “배도현이 4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열심히 뛰었다. 그런 부분을 보고 저희 팀 1,2,3학년 선수들이 많이 배울 것 같다”며 배도현의 솔선수범한 모습을 칭찬했다. 끝으로 박 감독은 이번 시즌을 치르는 각오에 대해 “비시즌 동안 빌드업 훈련을 가장 많이 했다. 오늘도 불안한 장면은 많이 있었지만 이전보다 빌드업 상황에서 안정감이 좋아졌다. 동계 훈련 때 패스 훈련을 많이 한 것이 도움이 된 것 같다”면서 “토너먼트에서 우승했던 좋은 분위기를 이어서 남은 리그 경기도 잘 치르고 싶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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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2
  • 대한축구협회, 넥슨과 파트너 계약 2026년까지 연장
    [오픈뉴스] 대한축구협회와 넥슨의 공식 파트너십이 4년 연장된다. 대한축구협회는 21일 오후 파주NFC 강당에서 넥슨과 ‘2022-2026년 공식 파트너 계약 조인식’을 개최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이영표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을 비롯해 국가대표팀의 클린스만 감독과 손흥민, 오현규 선수, 박정무 넥슨 그룹장이 함께 참석했다. 넥슨은 PC온라인과 모바일게임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게임 기업으로, 전세계 190개 이상의 국가에 50여종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넥슨이 서비스하고 있는 ‘EA SPORTS™ FIFA ONLINE 4(이하 ‘FIFA 온라인 4’)’와 ‘EA SPORTS™ FIFA 모바일’은 국내 축구 게임 시장에서 독보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대한축구협회와 넥슨은 지난 2018년 처음 공식 파트너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협약으로 넥슨은 2026년까지 대한축구협회 주최 A매치 경기장 보드 광고권을 비롯해, 협회와 국가대표팀이 보유한 지적 재산을 활용해 홍보, 마케팅 활동을 펼칠 권리를 갖게 된다. 이영표 부회장은 행사 인사말을 통해 “넥슨과 파트너십을 연장하게 돼 매우 기쁘다. 넥슨은 축구게임을 통해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좋은 파트너다. 한국 축구가 꿈꾸고 바라는 상상들이 넥슨과 함께 현실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한국의 어린 팬들이 게임으로 축구를 접할 뿐만 아니라, 이후에는 경기장에서도 직접 축구를 즐기는 일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박정무 넥슨 그룹장도 “넥슨의 FIFA 온라인4는 단순한 게임을 넘어 축구를 즐기는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넥슨은 축구 문화에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대한축구협회와 국가대표팀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파트너십 연장을 통해 축구팬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주는 한국축구의 동반자로 함께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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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1
  • ‘해외파’된 오현규 “영어 빨리 배워 감독님께 다가가겠다”
    [오픈뉴스] 스코틀랜드 리그에서 뛰고 있는 오현규(셀틱)는 공격수 출신인 클린스만 감독에게 직접 다가가 많은 것을 배우겠다고 다짐했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20일 오후 파주NFC에 소집됐다. 국가대표팀은 파주에서 진행되는 3일간의 훈련 후 22일 울산으로 이동해 24일 저녁 콜롬비아와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28일 저녁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와의 A매치 2연전을 치른다. 20일 오후 파주에 입소한 오현규는 21일 오전 훈련 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 나섰다. 오현규는 “어제 도착해서 가볍게 회복 훈련을 했다. 이렇게 시차 적응하며 대표팀에 소집된 적이 없는 것 같은데 (손)흥민이형이 대단한 걸 다시 느낀다”며 “저는 고작 한 번 했는데 (손)흥민이 형은 이렇게 힘든 걸 몇 년째 하고 계시는 게 대단하다고 다시 한번 느꼈다”며 해외파로서 대표팀에 소집된 소감을 밝혔다. 손흥민과 유럽 리그 적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토트넘에서 셀틱으로 이적한 골키퍼 조 하트(셀틱)를 언급했다. 오현규는 “(손)흥민이형이 하트형이 잘 챙겨주냐고 물어봤다. 그래서 워낙 하트형이 잘 챙겨주고 있고 덕분에 셀틱 생활을 정말 잘 즐기고 있다고 했다”고 답했다. 오현규는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표팀 예비 명단으로 동행해 월드컵 여정을 함께 했다. 월드컵 이후 대표팀에 정식 소집된 소감에 대해서는 “이번에는 정식으로 대표팀에 소집돼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태극마크를 달고 있다는 자체가 너무 영광스러운 일이기 때문에 딱히 달고 싶은 등번호는 없다”며 겸손함을 보였다. 카타르 월드컵 이후 스코틀랜드 리그의 셀틱으로 이적한 오현규는 소속팀에서 주로 후반 조커로 나서고 있다. 그는 짧은 출전 시간에도 불구하고, 이적 후에만 3골을 몰아치며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18일 리그 경기에서는 팀의 승리를 결정짓는 역전 결승골을 터뜨리기도 했다. 오현규는 “(셀틱에) 가서 많은 경험을 했다. 선수로서 새롭게 배운 것들이 많아 스스로도 작년보다 한층 성장했다고 느낀다. 이번 대표팀 소집을 통해 새로운 감독님 앞에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오현규는 같은 공격수 출신인 클린스만 감독으로부터 배울 수 있다는 점도 기대했다. 오현규는 “셀틱에서 선수들과 어울리려고 하다 보니 영어가 많이 늘었다. 같이 생활하면서 의사소통에 문제없는 정도가 된 것 같다”면서 “감독님이 워낙 선수 시절에 유명하셨고, 같은 공격수로서 많은 배울 점이 있다고 느낀다. 빨리 영어를 더 배워서 감독님께 직접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웃었다. 끝으로 오현규는 클린스만 감독이 공언한 아시안컵 우승에 대해 “저도 감독님의 생각에 동의한다. 감독님과 아시안컵에 나가 함께 우승컵을 들어 올리고 싶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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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1
  • 현대자동차, 클린스만호에 새 버스 전달
    [오픈뉴스] 현대자동차가 새롭게 출범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위해 새 전용버스를 전달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0일 파주NFC에서 이영표 부회장, 클린스만 감독, 유원하 현대자동차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팀 버스 전달식을 개최했다. 현대자동차가 모기업인 K리그 전북 현대팀 소속의 국가대표 백승호, 김문환 선수도 함께 참가했다. 이날 전달식은 클린스만 감독 부임 이후 대표팀 첫 소집을 맞아 새 버스로 출발을 응원한다는 의미을 담아 진행했다. 현대자동차가 새로 제공한 버스는 28인승 프리미엄 고속버스 ’유니버스(Universe)‘다. ‘유니버스’는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나설 수 있도록 국가대표팀 전용버스로 활용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1999년부터 25년째 대한축구협회를 후원해오는 대표적인 장수 파트너다. FIFA(국제축구연맹)의 공식 파트너이기도 하다. 지난해에는 친환경 차량 아이오닉5를 업무용 차량으로 대한축구협회에 제공한 바 있다. 이영표 부회장은 행사 인사말을 통해 “제가 국가대표 선수로 뛰던 시절에도 현대자동차는 우리 대표팀의 든든한 파트너였다. 앞으로도 한국 축구가 계속 전진할 수 있도록 현대자동차가 함께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클린스만 감독도 “우리 대표팀이 처음 모인 날, 버스를 제공해 주신 현대자동차에 감사드린다. 새 버스처럼 우리 대표팀도 힘차게 달릴수 있도록 하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유원하 현대자동차 부사장은 “우리 대표팀이 유니버스를 타고 편안하게 이동하면서 멋진 경기로 국민들에게 기쁨을 선물해 주면 좋겠다”며 “현대차는 향후에도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한 지원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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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1
  • KPGA, ㈜제이스버디의 골프웨어 브랜드 ‘어퍼스트롭’과 공식 파트너 협약 체결
    [오픈뉴스]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KPGA)와 ㈜제이스버디(대표이사 조준호, 이하 제이스버디)의 골프웨어 브랜드 어퍼스트롭이 공식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 21일(화)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제이스버디 조준호 대표이사, 한국프로골프투어(KGT) 김병준 대표이사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약속했다. 본 협약을 통해 어퍼스트롭은 ‘KPGA 공식 골프웨어’로 선정됐으며 2023 시즌 KPGA 임직원은 어퍼스트롭으로부터 지급받은 공식 유니폼을 착용하고 각 투어 대회 현장 등을 누빌 예정이다. 제이스버디 조준호 대표이사는 “한국프로골프를 대표하는 KPGA와의 동행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어퍼스트롭은 KPGA 공식 골프웨어로서 더 좋은 품질과 골퍼에 최적화된 최상의 디자인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KGT 김병준 대표이사는 “KPGA의 발전을 위해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제이스버디 임직원 여러분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어퍼스트롭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어퍼스트롭은 자유로운 스타일을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 골프웨어 브랜드로 스트릿 감성을 기반으로 패션성과 필드에 최적화된 기능을 더한 브랜드이다. 또한 ㈜제이스버디는 한국 소비자만족지수 요가복 부문 1위인 애슬레져 브랜드 ‘스컬피그’를 2015년 설립하여 현재까지 자체 원단 공장 보유 및 봉제 공장, 필라테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장기적인 플랜으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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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1

라이프 검색결과

  • 영동군의 또 다른 관광명소 탄생‘레인보우식물원 준공’
    [오픈뉴스]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에 새로운 관광명소가 탄생했다. 23일 군에 따르면 영동군이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내 과일나라테마공원에 아열대 온실인 ‘레인보우 식물원'이 조성됐다. 영동군은 힐링공간 조성과 100년 먹거리이자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의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영동읍 매천리 141번지 일원에 아열대온실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영동군은 지역주민 및 전 국민의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자 노력하였으며, 노력의 결실로 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80억원(도비 13억원, 군비 67억원)을 확보하여 본 사업을 추진해왔다. 새로운 개념의 체험·휴식공간으로 인기몰이중인 과일나라테마공원의 여러 시설들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군의 브랜드 이미지에 걸맞은 특화된 관광자원을 창출하고자 아열대 온실 조성 사업을 구상했다. 지난해 초 실시설계를 거쳐, 2019년 9월에 사업에 본격 착수하여 이달 최종 준공하였다. 이번에 준공된 레인보우식물원은 부지면적 7,900㎡, 건축면적 1,663㎡ 규모로 아열대식물 213종 11,328주를 식재하였다. 아열대 과일과 식물 등 다양한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일반인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아열대 과일의 생장과정을 근거리에서 관찰할 수 있도록 체험형 온실 구조로 조성됐다. 건축형태는 유리온실 기반에 지붕은 ETFE막 신소재를 활용하였고, 밤에는 지붕위에 조명을 비추어 화려함과 역동성을 갖춘 신공법을 적용하였다. 군은 2017년 과일나라 테마공원을 개장한 후, 과일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시설을 운영해왔다. 하지만 과일 수확 철을 제외한 기간 음식 체험 외에는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소 부족하다는 문제가 제기되기도 했지만, 아열대식물원이 조성됨으로써 이러한 우려가 단숨에 해소됐다. 군은 이달 말까지 마무리 내부 인테리어 작업과 개장 준비를 마치고, 오는 2022년 1월 1일부터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현종 힐링사업소장은 “과일의 고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관광재미가 추가됐다”라며, “레인보우식물원이 영동의 랜드마크로써 국민들께 신선한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고, 더불어 명실상부 중부지방 최고의 관광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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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3
  • '강릉패스 여행자센터' 오픈
    [오픈뉴스] 강릉시는 12월 27일, 강릉을 방문하는 여행자에게 관광정보와 스마트 모빌리티 이용정보를 제공하는「강릉패스 여행자센터」를 KTX 강릉역 앞에 오픈한다. 「강릉패스 여행자센터」는 2021년도에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강릉 스마트시티 챌린지’관광형 통합MaaS(Mobility as a Service)플랫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자가용을 이용하지 않고 KTX나 시외버스를 이용해 강릉에 방문한 여행자가 센터에서 공유형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초소형 전기차 등 각종 스마트모빌리티를 이용하여 강릉 시내 골목상권을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도록 지원함을 목표로 두고 있는 통합정보센터라 할 수 있다. 특히 2022년 1월부터 선보이게 될 신형 공유킥보드는 코로나 시대에 맞춰 UV살균 기능과 헬멧착용 없이는 운행이 불가하도록 개발된‘스마트헬멧락커’를 도입하여 보다 안전한 스마트모빌리티 이용이 가능하도록 구현하였으며, 그 외 다양한 강릉시의 스마트모빌리티들을 저렴하게 이용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의 거점으로 활용하여 스마트모빌리티들의 접근성을 높여갈 예정이다. 센터에서는 스마트모빌리티 이용 정보 외에도 여행객들의 편안한 여행을 지원하고자‘짐보관/배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센터 내에 여행자들이 여독을 풀고 관광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노트북, 관광 홍보물 등을 비치한 쉼터도 제공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시는 스마트시티챌린지 사업을 통해 골목상권의 소상공인 매장을 관광객이 방문하기 편리하도록 다양한 스마트모빌리티 이동 수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동시에 안전한 이동을 위해 철저한 방역과 안전 이용 캠페인을 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은 비효율적인 도시문제에 대해 스마트 기술을 접목, 해결해가는 한국판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강릉은 통합MaaS(Mobility as a Service)플랫폼 구축, 소상공인매장 디지털화, 도시데이터 허브플랫폼 구축의 내용으로 2022년까지 국비 100억 포함 총 200억원 상당의 규모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 라이프
    2021-12-22
  •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나 떠날 수 있는 통영 여행
    [오픈뉴스] 통영시와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통영 DMO사업의 일환으로 ‘화상큐레이터 양성 및 파일럿 지원 사업’ 온라인 상영회를 지난 12월 19일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상큐레이터 양성 및 파일럿 지원 사업은 코로나 이후 새로운 관광 트렌드와 패러다임에 따라 실시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온라인 관광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통영의 소소한 이야기를 전할 화상큐레이터 12명을 모집하여 지난 11월부터 교육 및 실습, 현장답사 등을 통한 통영 홍보 영상 제작 및 통영 관광지 온라인 상영회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상영회에서는 ㈜구루미 화상솔루션을 통해 통영 해상택시 낭만투어, 연화도 동백길, 윤이상 공원, 서피랑 서포루 일대, 한산도 제승당 일대, 달아공원 일대를 실시간으로 송출한다. ㈜구루미 황인선 화상사회연구소장은 “화상큐레이터를 통해 온라인 양방향 여행을 떠난다는 것은 ESG와 개인 삶의 질 향상, 그리고 지방 소멸 대응을 위한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현재 통영은 화상큐레이터를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시행하는 새로운 아이템인 것이다”라며 “화상 솔루션 내용 숙지 후 사용 가능한 유휴 시설에 화상 스튜디오를 조성하여 화상큐레이터가 문화화 된다면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나 일상에서 큐레이터가 되어 관광 분야에서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화상큐레이터의 중요성과 역할을 강조했다. 지난 19일 상영회에 참석한 대학생 전00씨(24)는 “대학 생활을 위해 긴 타지 생활을 하는 중 반가운 통영의 모습을 볼 수 있어 반가웠고, 주변 친구들과 공유하며 아름다운 통영의 모습을 알릴 수 있어 좋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국내 지역 여행 및 환경까지 생각하는 지속 가능한 관광 트렌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화상큐레이터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현지인의 통영 여행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홍보에 힘쓰며 환경까지 생각하는 새로운 형태의 관광 패러다임을 펼쳐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 라이프
    2021-12-21
  • 강원도관광재단, ‘강원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 성황리 종료
    [오픈뉴스] 강원도관광재단은 글로벌 아웃도어 전문기업 ㈜비와이엔 블랙야크와 함께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강원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 사업을 진행하여 총 62,495명의 산악관광객이 강원도의 명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강원도관광재단은 산림청과 블랙야크에서 지정한 100대 명산 중 강원도 소재의 산이 27개나 차지하고 있는 것에 착안, 기존 27개 산에서 15개를 선정하고 평화지역(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의 5개 산을 추가로 발굴하여 ‘강원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를 기획했다. 강원 20대 명산 등반객 중, 재단에서 신규 발굴한 강원도 평화지역 5개군 소재 산을 등반 후 인증한 관광객은 7,264명이며, 이는 전체 참가자의 11.6%를 차지하며 동 지역으로의 신규 방문 수요를 창출하였다. 기존 15개 산의 등반도 전년대비 5% 증가세를 보였다. 또한 20대 명산을 모두 완등한 관광객은 총 694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업 기간 중 매주 1개 이상을 방문해야만 가능한 수치로, 참가자 개인의 도전 정신을 고취하고 강원도를 꾸준하게 방문하게 만드는 프로그램으로서 향후 강원도가 산악관광의 중심적 역할을 할 것이라 전망한다. 관광콘텐츠팀 박정현 팀장은 “좀처럼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는 코로나19 확산 상황 가운데서도 모든 국민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자 개별적으로 찾는 곳이 바로 강원도의 명산임을 확인하는 챌린지였다”고 전했다. 또한 “새해에는 참가자들과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여 숨은 명산을 발굴하는 ‘강원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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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6
  • 전주 경기전 인증샷 찍고, 남부시장 바우처 받고
    [오픈뉴스] 전주한옥마을 경기전을 찾아 SNS에 인증하면 남부시장에서 쓸 수 있는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전주시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1일까지 시민과 여행객을 대상으로 ‘전주여행 인증샷 남기Go, 남부시장 바우처 받Go’ 이벤트를 운영한다. 전통시장으로의 관광지 외연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경기전 입장객이 인증샷을 찍어 SNS에 올리는 경우 남부시장 바우처 5000원 권을 지급하는 식으로 추진된다. 참여자는 경기전에 입장한 뒤 인증샷을 찍어 해시태그(#전주여행 #관광거점도시 전주 #전주남부시장#전주GO시장GO)와 함께 개인 SNS에 올리면 된다. 이후 한옥마을·경기전·오목대 관광안내소 중 한 곳을 찾아가 인증화면을 보여주면 수령대장 작성 후 남부시장 바우처를 수령할 수 있다. 바우처는 선착순 2000매에 한해 지급된다. 수령한 바우처는 남부시장 상인회 소속 300여 개 점포에서 식사, 물품 구매 등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전주시 관광거점도시추진단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전통시장 활성화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경제를 활성화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이벤트를 통해 관광거점도시 전주를 방문토록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와 함께하는 인증샷 이벤트는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추진된다. 남부시장 바우처는 전량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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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1
  • “옐로우시티 장성 여행… 관광두레와 함께해요”
    [오픈뉴스] 장성군과 한국관광공사가 25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관광두레사업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관광두레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역 내 주민주도형 관광산업 모델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공동체를 구성해 관광사업을 지속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지역주민 가운데 관광두레피디(PD, 프로듀서)를 선발해 주민 사업체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장성군은 올해 초 ‘2021년 관광두레’ 신규지역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장성군은 ▲관광두레피디 활동 지원 ▲관광두레사업 관련 행정지원 ▲홍보 지원 등을 펼치게 된다. 한국관광공사는 ▲관광두레피디 인력 지원 ▲주민사업체 역량 강화를 통한 홍보마케팅 지원 ▲지역주민 주도형 관광사업 확산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지원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강 황룡강과 장성호 수변길, 축령산 편백숲을 보유한 장성군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도시”라면서 “지역의 특색을 잘 아는 주민들의 주도적인 참여가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관광두레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공동체 또는 사업체는 오는 6월 25일 오후 2시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장성군청, 한국관광공사, 문화체육관광부, 관광두레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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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5
  • 전라남도, 아름다운 전남 해변서 온가족 낚시여행 즐기세요
    [오픈뉴스] 전라남도가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낚시를 활용해 새로운 테마여행 ‘남도 낚시여행’ 홍보물을 출시했다. ‘남도 낚시여행’은 전남의 안전한 낚시여행을 위한 대표적인 낚시 명소 29개소와 낚시어선 출항지 정보, 금어기 등 필수정보뿐만 아니라 연계 관광지까지 담았다. 낚시여행은 그동안 여행상품 운영에 한계점이 있었다. 갯바위 등 위험한 환경 속에서 이뤄진다는 선입견 때문에 자녀 등 가족과 함께 즐기지 못하고 몇몇 소수층만 한정해 즐겨왔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가족과 함께 안전하게 낚시를 즐길 전남의 대표적 허가된 낚시터와, 이와 연계해 가 볼 만한 관광지를 함께 소개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낚시를 테마로 한 새로운 여행을 누리도록 권장하고 있다. 주요 대표 낚시터 가운데 고흥 거금해양낚시공원은 해양낚시터 외에 해상펜션과 개매기 체험장, 소공원 등 부대시설이 잘 갖춰졌다. 하룻밤 머물며 천혜의 해상공원과 바다 위에 만들어진 부잔교에 파라솔을 펼쳐 낚시를 즐기다 보면 득량만의 그림같은 정취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여수 돌산대교 야경과 짜릿한 손맛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돌산해양낚시공원, 산림트레킹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진도 수품항해양낚시공원, 인근 강진 마량 수산시장에서 싱싱한 회를 맛볼 수 있어 고기를 못 잡아도 부담 없는 강진 가우도복합낚시공원, 한반도 최남단 남해바다를 베개 삼아 글램핑을 할 수 있는 해남 땅끝 낚시터 등도 가족 낚시에 제격이다. 유미자 전남도 관광과장은 “‘남도 낚시여행’을 통해 사랑하는 가족, 지인과 함께 전남을 찾아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마음의 안정과 힐링을 느끼면서 낚시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 라이프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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