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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란천막 꼼짝마’ 특허청, 동대문 짝퉁시장 집중단속
    [오픈뉴스] 특허청 상표특별사법경찰은 서울 동대문 ‘새빛시장’(일명 ‘노란천막’, ‘동대문 짝퉁시장’)에서 집중단속(’23.6.20~21)을 실시해 명품상표(브랜드) 위조상품 1,230점을 압수하고, 이를 판매한 ㄱ씨 등 도소매업자 6명(5개 업체)을 상표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 '루이비통·샤넬 등 41개 명품상표(브랜드) 총 1,230점(정품시가 200억원 상당) 압수' 상표경찰에 따르면 ㄱ씨(남, 45세) 등 도소매업자들은 새빛시장 일원 노점에서 지갑, 가방 등 위조상품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상표경찰은 집중단속을 통해 41개 상표(브랜드)(루이비통, 샤넬, 구찌, 에르메스, 롤렉스 등), 14개 품목(지갑, 가방, 허리 띠, 시계, 색안경(선글라스), 목걸이 등) 등 총 1,230점(정품가액 200억 원 상당)의 위조상품을 압수조치했다. '위조상품 판매 수법 백태: 차량 번호판 가리고, 태블릿 피씨(PC) 활용해 판매' ㄱ씨 등은 상표법 준수 등을 조건으로 서울 중구청에서 새빛시장 점용허가를 받은 노점사업자임에도 불구하고 허가조건과 다른 위조상품 판매 등 불법영업을 해오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됐다. 위조상품 판매일당들은 수사단속을 피하기 위해 노란천막의 외측 도로에 승합차들을 주차해 놓고 차량번호판을 검은 천으로 가려 외부노출을 피하면서 노란천막 안쪽 인도를 이용해 위조상품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위조상품 판매 수법도 진화했다. 과거엔 명품상표(브랜드) 위조상품을 노점에 진열한 채 영업행위를 했다. 최근에는 노점에는 상표 없는 위조상품 견본을 진열하고, 손님에겐 태블릿 피씨(PC) 등을 활용해 판매상품 사진을 보여준 후 승합차에 보관한 위조상품을 은밀하게 판매하는 수법으로 다양화됐다. 지금까지 대부분은 특허청, 경찰청, 지자체 등의 수사기관이 단속 시에 노점에 진열되어 있는 소량의 위조상품만 단속하고 차량에 보관된 다량의 위조상품까지는 단속하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이번에는 상표경찰이 3개월 이상 추적해 ㄱ씨 등 위조상품 판매자의 인적사항, 소유재산 등을 특정한 뒤 5개 업체에 대해 동시에 압수영장을 집행해 판매 노점, 창고로 활용되는 차량까지 집중단속했다. 상표경찰에 따르면, 새빛시장에서 위조상품을 판매하는 상인들은 영세한 노점상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판매가액의 70%(피의자 진술)에 해당하는 고수익을 현찰로 착복하고 있는 기업형 불법사업자로, 감염병 주기적 유행(엔데믹) 이후 외국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이들의 범죄이익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허청 박주연 상표특별사법경찰과장은 “우리나라는 상표분야 선진5개국(TM5)에 속하는 지식재산 선진국이며, 그동안 지속적으로 국제사회에서의 우리나라 지재권 보호수준을 높이려는 노력을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노란천막(짝퉁시장)의 존재는 우리나라의 위상을 크게 떨어뜨리는 것”이라며 “동대문 일대를 위조상품이 아닌 케이(K)-상표(브랜드) 상품으로 대체할 것을 지자체에 바라는 한편, 특허청은 수사력을 집중해 위조상품 유통을 강력하게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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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통·소비자
    2023-08-09
  • 특허청, "예비부부 울리는 짝퉁 결혼반지 조심하세요"
    [오픈뉴스] 특허청 상표특별사법경찰은 서울 종로에서 위조 귀금속을 제조‧유통한 ㄱ씨(남, 50세)와 이를 유통‧판매한 도소매업자 ㄴ씨 등 2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상표경찰은 이번 단속을 통해 위조 귀금속과 귀금속 제조에 사용된 거푸집 등 29종 475점을 압수했다. ㄱ씨는 지난 ’17년 12월부터 ’22년 9월까지 귀금속 제조공장(서울 종로구)에서 목걸이, 반지 등 위조 귀금속 737점을 제조‧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이는 정품가액으로 10억 원 상당의 규모이다. ㄴ씨(남, 51세)는 같은 기간 ㄱ씨가 제조한 위조 귀금속을 종로 귀금속 거리의 상가에서 유통‧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ㄱ씨는 수사기관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주택가 상가 건물에 간판을 부착하지 않은 채 공장을 운영하면서, 공장 내에 소규모 용광로를 보유해 단속 시 위조상품을 즉각 폐기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치밀함도 보였다. 또한, 단속을 피하기 위해 위조 귀금속들에 자신들만 식별할 수 있는 부호(코드)를 부여한 소위 ‘제작 대장’을 만들어 귀금속 도소매점을 대상으로 은밀하게 홍보하고 영업하는 방식을 취한 것으로 조사됐다. 귀금속은 높은 가격에 비해 부피가 작아 실내에서 소량씩 유통시키기 쉬운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위조 귀금속 단속은 위조상품임을 인지한 소비자의 신고에 의해 시작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동안 상표경찰이 위조 귀금속을 단속한 사례를 보더라도 소매점이나 해외직구 판매자를 대상으로 한 소량의 위조 귀금속 거래였다. 하지만, 이번 단속은 상표경찰이 반년 이상 추적하여 위조 귀금속을 판매한 소매업자뿐 아니라 위조 귀금속을 제조하여 전국으로 대량 유통시킨 제조‧유통업자까지 적발한 사례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한편, 이번 단속에서는 타인의 등록상표를 위조할 목적으로 용구를 제작‧교부‧판매 또는 소지하는 행위도 상표권 침해로 보는 법 규정에 따라, 위조 귀금속 제조를 위한 거푸집도 압수 대상이 됐다. 특허청 박주연 상표특별사법경찰과장은 “적발된 제조공장은 큰 규모에 속하고, 위조상품이 도소매점에 유통되기 전에 압수했으며, 위조품 제조에 사용되는 거푸집도 모두 압수해 제조단계부터 원천 차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면서 “상표경찰은 위조상품 유통 근절을 위해 위조상품이 많은 분야의 도소매업체뿐 아니라 제조공장에 대한 기획수사를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오픈BIZ
    • 유통·소비자
    2023-05-15
  • 농식품부, 커피 생두 국내 유통가격 인하 폭 확대
    [오픈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수입원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시행된 커피 생두 수입 시 부가가치세 면제(6.28.) 및 커피원두 수입 전량에 대한 할당관세(7.20.) 적용 효과가 8월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간 국제 원두가격, 환율 및 물류비 상승 등으로 국내에 수입되는 생두 수입가격은 지속해서 오르는 추세였으나, 수입 시 부가세 면제 시행 등으로 생두 국내 수입가격은 6월에 이어 7월에도 소폭 하락하였다. 8월에는 7월 20일부터 시행된 할당관세 조치에 따라 가격 하락 폭이 조금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커피 전문점 등에 생두를 공급하는 대규모 생두 수입유통업체 5개 사(생두 유통 물량의 약 60% 공급)에서도 8월 1일부터 가격 인하 품목 및 인하 폭을 확대하기 시작했고, 기존 재고물량이 소진되는 대로 적용 품목과 인하 폭을 더욱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부가세 면제 등의 조치로 생두를 사용하는 국내 커피업계는 수입원가 부담 완화뿐만 아니라, 의제매입세액 공제 및 현금흐름 개선 등의 부수적인 혜택도 받게 되어, 커피 소비자 판매가격 인상 요인을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식품부 권재한 식품산업정책실장은 8월 8일(월), 오후 생두 수입유통업체 간담회 및 현장점검을 통해 “커피 생두 공급가격 인하 품목 및 인하 폭 확대로 부가세 면제 ․ 할당관세 조치로 인한 혜택이 소비자에게도 전달될 수 있도록 커피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다”라고 밝혔다.
    • 오픈BIZ
    • 유통·소비자
    2022-08-08
  • 지난해 한국식품 수출 ‘역대 최대’…라면 29%↑ 김치 38%↑
    (opennews=오픈뉴스)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한국식품이 역대 최대 규모로 수출됐다. 27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축·수산물과 음료·주류를 제외한 한국식품 수출액은 2019년보다 14.6% 증가한 42억 7900만 달러로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다. 지난해 우리나라 총수출이 일시 감소한 시기에도 식품 수출은 역대 최대를 기록했고 올해 1~4월에도 전년 동기 대비 18.3% 늘어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은 코로나19로 해외에서도 이동제한 및 자택격리 상황이 길어지면서 보관·조리가 쉬운 가정간편식의 수요가 증가한 것을 한국식품 수출 성장세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했다. 한국식품 중 전통적 대표 수출품목인 라면은 전년 대비 29.2% 늘어 6억 달러를 돌파해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다. 즉석밥(3700만 달러)은 53.3%, 포장만두(5100만 달러)는 46.2%로 역대 최고 수출액을 갱신했다. 특히, 이들 품목들의 수출 실적은 코로나19가 미국, 유럽 등으로 본격 확산되기 시작한 지난해 상반기에 크게 증가했다. 소셜미디어 등을 통한 온라인 문화콘텐츠 소비가 확대되면서 인기있는 한국 문화콘텐츠(케이팝스타·먹방 등)와 결합해 한국 음식이 문화상품으로서 가치가 높아진 것도 또 다른 요인으로 꼽힌 것으로 관세청은 분석했다. 떡볶이는 세계적 인기의 케이팝 그룹을 통해 소개되면서 2020년 수출이 전년 대비 56.7%(5400만 달러) 증가했고 올해 1~4월 수출도 전년 동기 대비 50.5% 늘어 인기 몰이를 이어가는 중이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한국음식 관련 콘텐츠(먹방·요리법 등)가 확산되며 쉽게 따라 조리할 수 있는 각종 소스류 수요도 늘어 수출은 33.6% 증가했다. 관세청은 코로나 장기화로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며 음식을 통한 면역강화를 위해 전통발효식품 수요가 증가한 것도 수출 증가의 요인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국의 대표 전통발효식품인 김치는 37.6% 증가한 1억 4500만 달러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또 다른 대표 발효식품인 고추장(5100만 달러) 35.2%, 된장(1200만 달러) 29.1%, 간장(1500만 달러) 5.6% 등 한국전통 장류 역시 전반적인 성장세를 나타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7억 9899만 달러를 기록해 2018~2019년 3위에서 1위로 떠올랐다. 미국은 라면(53.6%), 떡볶이(95.2%), 즉석밥(77.3%) 등 다양한 품목에서 높은 수출 증가율을 보여 1위였던 일본과 순위를 바꿨고 중국은 2위를 유지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지난해 가정간편식에서 전통식품까지 한국식품의 수출 강세를 보였다”며 “지난해 감염병 확산 등으로 인해 수출국 수는 다소 감소했지만 수출액은 아시아를 비롯해 북미·유럽 등 다양한 지역에서 전년 대비 늘어 한국의 맛이 세계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밝혔다.
    • 오픈BIZ
    • 유통·소비자
    2021-05-27
  • "내가 쓰던 상표, 다른 사람이 먼저 등록 받았다면?"
    [오픈뉴스] ❶ 참치가게 'A'는 참치해체쇼 동영상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유명세를 얻었고, 가게는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그러던 중 다른 사람이 'A'를 상표로 등록받았으니 가게이름을 바꾸거나 사용료를 내라는 경고장을 받았다. ❷ 도시락 업체 'B'는 상호를 등록하고, 기린도형과 그 아래에 'B co. Ltd'를 작은 글씨로 기재한 로고를 부착, 판매했고, 맘까페, 블로그 등에서는 ‘기린 도시락’으로 입소문이 났다. 어느 날 다른 사람이 'B'를 상표등록 받았으니, 이를 사용하는 행위는 상표권 침해에 해당된다는 경고장을 받았다. 특허청은 누군가가 먼저 상표등록을 받았다고 해서 기존에 계속 쓰던 상표나 상호 사용이 모두 금지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상표법은 특정 요건을 갖추어 상표를 사용하는 선의의 선사용자를 보호하고 있기 때문에 이에 해당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즉, 그 등록상표가 출원되기 전부터 부정경쟁의 목적 없이 사용한 결과 ① 해당 분야(수요자·거래사회)에서 잘 알려져 있거나, ② ‘상호’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선의의 선사용권자’로서 계속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상호’는 ‘상인이 영업활동 시 자기를 표시하는데 쓰는 명칭’을 말하는데, 상호를 소정의 요건에 맞추어 사용하는 경우에는 다른 사람의 등록상표와 유사하더라도 상표권 침해에 해당하지 않을 수 있다. 즉, ‘인격의 동일성을 표시하는 상호’를 상거래 관행에 따라 부정경쟁의 목적 없이 등록상표가 출원되기 전부터 사용하여 왔다면 타인의 등록상표를 침해하는 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 【 관련 판례 】 ▪ 판례번호 : 대법원 1995. 9. 29 선고 94다31365 판결 원고 회사가 “동성”이라는 상호를 아파트벽면에 서비스표적으로 사용한 것은 피고 회사의 서비스표 등록 훨씬 이전부터 이루어진 것이어서 이 사건 양 서비스표의 유사성이나 영업목적의 유사성, 영업활동의 지역적 인접성 등에도 불구하고 원고 회사에게 등록된 피고 회사의 서비스표의 신용을 이용하여 부당한 이득을 얻으려는 의사가 있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할 것이다. 그렇다면 이는 피고 회사의 등록된 서비스표권의 권리범위에 속하지 아니하므로 등록된 서비스표권의 침해에 해당하지 않는다. 다만, 이러한 선사용권은 분쟁초기에 효과적 대응이 어려운 한계가 있다. 선사용권은 상표권 침해여부를 최종판단하는 소송 단계에서 논의되는 경우가 많은 반면, 상표권자는 다른 사람의 상표사용에 즉시 제재를 가할 수 있는 수단(수사기관에의 고소장 제출, 사용금지청구권)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선사용권’이 인정되어도 다른 사람이 사용하는 것까지 금지할 수는 없다. 즉, 먼저 출원하여 상표권을 취득해야 비로소 다른 사람의 사용을 금지하거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적극적인 권리행사가 가능하다. 특허청 목성호 상표디자인심사국장은 “내가 쓰던 상표를 다른 사람이 등록받은 경우 소정의 요건을 갖춘 경우에 한하여 사용은 가능하지만 적극적인 권리행사는 어렵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안정적인 사업운영을 위해서는 사업 시작단계부터 상표등록을 통해 불필요한 분쟁에 휘말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 오픈BIZ
    • 경제일반
    2021-04-27
  • 중기부, 노점상 4만명에게 50만원씩 200억 지원
    [오픈뉴스] 그동안 사업자 등록이 없어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 정책에서 제외됐던 노점상들도 코로나19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4월 6일부터 노점상에게 소득안정지원자금 5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소득안정지원자금은 도로점용허가, 영업 신고, 상인회 가입 또는 시설사용료 납부 등 지자체가 관리하고 있는 노점상 중, 올해 3월 1일 이후 `부가가치세법`에 따른 사업자 등록을 마친 경우에 지원받을 수 있다. 3월 1일 이전에 사업자 등록을 한 노점상은 `새희망 자금`, `버팀목 자금` 등 기존 재난지원금 수혜대상으로써 이번 소득안정지원자금 대상에서 제외된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지난 3월 추경을 편성했고 ’보다 넓고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그간 정책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노점상을 위해 ‘소득안정지원자금’을 도입했다. 소득안정지원자금 지급 대상을 지자체 관리 노점상 중 사업자 등록을 마친 경우로 한정한 것은 노점상의 영업 형태에 그 이유가 있다. 중기부에 따르면 노점상은 보통 사업자 등록이 없어 과거 영업 여부에 대한 공적 증명이 어렵고 부가가치세법의 사업자 등록 의무를 위반하고 있어 영업 여부에 대한 공적 확인과 법 위반 상태 해소 차원에서 지원대상에 조건을 설정했다고 한다. 중기부는 지원 내용과 신청 절차 등 소득안정지원자금 지급 계획을 4월 6일 공고했다. 지원조건에 해당하는 노점상은 관할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 후 주민등록상 주소지 시, 군, 구청에 신청하면 별도의 심사 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참고로 보건복지부의 `한시 생계지원금` 등 다른 지원사업과는 중복지급이 되지 않는다. 중기부는 영세 노점상들이 세금 부담으로 사업자 등록을 기피하고 있으나 간이과세자 부가세 면제 등으로 사업자 등록에 따른 세금 부담은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사업자 등록 시 제도권 편입으로 다양한 정부 지원 제도를 활용할 수 있어 그 혜택이 더 클 것이고 밝혔다. 중기부 권칠승 장관은 “사업자 등록이 없는 노점상은 그동안 정책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으나 이번 소득안정지원자금을 통해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며,“노점상과 같은 정부 지원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소상공인 정책을 다시 한번 점검해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오픈BIZ
    • 경제일반
    2021-04-05
  • '임영웅 굿즈 사자'…롯데백화점, 미스터트롯 팝업스토어
    [오픈뉴스] 롯데백화점이 트로트 열풍의 주역인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 등 '미스터트롯' 멤버 굿즈를 판매하는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오는 10~15일 영등포점, 17~22일은 건대스타시티점에서 열린다. 팝업스토어에선 미스터트롯 TOP6 주인공 얼굴이 새겨진 포토카드·머그컵·소주잔·향초·스카프 등 20여가지 상품을 판매한다. 또 응원봉 등도 함께 판매해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릴 서울 콘서트(11월12~15일, 19~22일 총 8회 공연예정)에 가는 관람객과 팬이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매장 방문 팬을 위해 포토존도 만든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5만원 이상 사면 서울 콘서트 추첨 응모권을,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쿠션 팩트 또는 포토카드를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나눠준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트로트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온라인으로만 운영되던 굿즈샵을 오프라인에서 선보이게 됐다. 서울 콘서트를 앞두고 다양한 미스터트롯 멤버의 굿즈를 구매하기 위해 많은 팬이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미스터트롯 굿즈 팝업스토어는 다음 달에도 지역별 콘서트 일정에 맞춰 대구점·인천터미널점, 아울렛청주점·일산점 등에서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 오픈BIZ
    • 유통·소비자
    2020-11-09
  • 전국 17개 시·도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 추진계획 발표
    [오픈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성윤모 장관 주재로 16일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이하 코세페) 지자체·부처 합동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전국 17개 시·도의 연계 행사계획을 확정·발표했다. 정부는 기업과 소비자가 주도하는 코세페 행사(11.1~11.15)를 적극 지원하여, 대한민국동행세일, 추석 계기 4차 추경 집행에 이어 소비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모멘텀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금년 코세페는 최초로 17개 광역시·도가 모두 참여하는 전국적 행사로 진행되어 정부와 지자체가 합심하여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골목상권의 위기 극복을 총력 지원할 계획이다.
    • 오픈BIZ
    • 유통·소비자
    2020-10-16
  • 레드페이스, UV차단·냉감성 다 잡은 ‘아이스 재킷’ 출시
    (오픈뉴스=opennews)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대표 유영선)가 기능성 소재로 가벼운 아웃도어 활동 시 최상의 쾌적감과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아이스 플렉스 액티브 재킷’을 출시한다. 아이스 플렉스 액티브 재킷은 영구적인 냉감 기능을 갖춘 아이스 소재를 적용해 덥고 습한 날씨에도 시원한 촉감과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특히 자외선 차단 기능이 뛰어나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아웃도어 활동 시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준다. 우수한 신축성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집업 스타일로 지퍼를 여닫을 수 있어 체온 조절이 용이하다. 수납 가능한 보조 주머니로 실용성을 더했으며 데일리로 착용하기 좋은 슬림핏의 깔끔한 디자인으로 아웃도어 활동부터 스포츠 웨어 등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남성용으로 색상은 그레이, 블랙이 있다(가격 7만8000원). 아이스 플렉스 액티브 우먼 재킷 역시 차가운 촉감으로 체온을 낮춰주는 아이스 소재를 적용해 시원한 착용감을 유지해 준다. 신축성이 뛰어나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요가, 필라테스, 러닝, 피트니스 등 다양한 스포츠 웨어로 활용할 수 있어 실용성을 더했다. 또한 두루 활용하기 좋은 심플한 디자인과 허리 라인을 잡아주는 슬림한 라인으로 일상에서도 편안하고 멋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 여성용으로 색상은 핑크, 블랙이 있다(가격 7만8000원). 레드페이스 관계자는 “간절기 철에는 자외선 차단과 일교차 대비에 소홀한 경우가 많다”면서 “가벼운 등산, 산책, 러닝 등 야외활동 시 각종 벌레와 자외선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고 가볍게 걸쳐 입어 일교차에 대비할 수 있는 기능성 재킷으로 시원하고 쾌적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오픈BIZ
    • 유통·소비자
    2020-08-27
  • 생쌀 발효·우리 효모로 빚은 ‘전통 소주’ 출시 눈앞
    [오픈뉴스=opennews]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국산 생쌀과 우리 효모로 만든 증류식 전통 소주가 추석 전 9월경 전국 4개 지역에서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시를 앞둔 증류식 소주는 농촌진흥청이 농산물 소비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를 목표로 2017년부터 시작한 ‘전통 증류 소주 대중화 프로젝트’의 첫 성과물이다. 경기 가평, 강원 강릉, 충남 당진, 제주 성산포에서 각각 생산된 쌀과 N9이라는 소주용 전용 효모로 제조했으며, 기존 희석식 소주와 달리 주정을 쓰지 않고 우리 농산물을 발효시키고 증류해 만든 전통주다. 현재 시중에서 소비되는 희석식 소주는 대부분 수입 농산물로 제조한다. 희석식 소주용 주정 중 42.7%를 외국에서 수입하고, 나머지 국내에서 생산되는 주정도 대부분 타피오카나 쌀 등 수입 농산물로 만든다. 전통 증류식 소주가 우리나라 소주 시장의 10%를 차지할 정도로 대중화된다면 연간 약 36,000톤의 우리 쌀 소비효과를 볼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증류식 소주의 대중화를 위해 증류 소주용 효모 N9을 선발했다. 전국에서 수집한 다양한 누룩에서 발효 능력이 우수한 효모를 분리하고, 알코올 내성, 당분 소비율, 관능적 특성 등 8가지 검정 과정을 거쳤다. N9은 특허 균주로 등록돼 전통 증류소주 제조업체에 보급되고 있다. 또한, 쌀을 찌는 과정 없이 생쌀가루 그대로 활용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한 생쌀 발효법을 개발했다. 원료 처리 방법, 재료 배합 비율, 발효 기술, 증류 방법 등 생산 기술을 표준화해 한국농수산대학과 함께 기술 자문도 실시중이다. 농촌진흥청은 소규모 생산으로 생산 단가가 높은 증류식 소주의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생산자 조직체인 ‘우리소주연합’ 결성도 지원했다. ‘우리소주연합’은 재료 구입을 비롯해 공용병 제작, 홍보, 마케팅을 공동으로 진행하며 기존 전통 소주보다 판매 단가를 약 30% 수준으로 낮출 계획이다. 쌀 뿐만 아니라 보리나 수수, 옥수수 등 다양한 우리 농산물을 이용해 간편하고 발효 효율이 우수한 증류식 소주 제조 기술을 개발해 산업재산권을 확보하고 생산 업체에 보급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발효가공식품과 최준열 과장은 “소비자 입맛에 맞고 가격 경쟁력이 높은 전통 증류식 소주가 보급된다면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에 출시되는 전통 증류식 소주가 우리나라 전통 소주 시장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기술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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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통·소비자
    2020-07-30

사회IN 검색결과

  • 7월 1일부터 어린이집 이용불편·부정신고센터 운영
    (오픈뉴스=opennews) 7월 1일부터 어린이집 이용불편·부정신고센터(이하 ‘신고센터’)가 한국보육진흥원에 설치·운영된다. 보건복지부는 신고센터를 통해 학부모 등이 어린이집 이용 시 겪는 다양한 불편 사항을 상담해 안내 및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신고센터 대표번호는 1670-2082(이용빨리)번이다. 앞으로 신고센터에서는 서류 검토 등 일반적인 행정조사로는 밝히기 어려운 어린이집의 부정수급 등에 대한 신고를 접수하고, 최대 10명의 상담원이 응대하게 된다. 접수된 민원 중 현지조사를 통해 부정수급이 밝혀지면 지방자치단체에서는 행정처분 조치 및 보조금을 환수하고, 신고자에게는 환수금액 중 일부를 포상금(최대 5000만원)으로 지급한다. 아울러 한국보육진흥원 내에는 현지조사지원팀도 구성·운영한다. 현지조사지원팀은 보건복지부의 지휘를 받아 신고센터에 접수된 민원 중 심각민원, 사회적 이슈기관 등에 대해 현지조사를 지원한다. 그동안 어린이집 보조금 부정수급 등 조사는 지방자치단체에 담당했으나, 앞으로 일부 신속하고 엄중한 사안은 복지부에서 직접 조사하되, 전문적인 조사지원 조직을 한국보육진흥원에서 운영하게 된 것이다. 또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현지조사 역량강화 및 원장을 대상으로 올바른 회계업무 등에 대한 자료개발 및 교육도 담당할 예정이다. 김우중 보건복지부 보육기반과장은 “그동안 어린이집의 부정수급 행태는 상당히 개선된 반면 내부인이 아니면 알기 어려운 부정수급 행위가 일부 어린이집에 아직 존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과장은 이어서 “이번 부정신고 활성화 및 직접현지조사 기능 강화로 은밀한 부정수급 행위 적발이 가능해지고, 신고자 정보보안 및 조사의 객관성 등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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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2019-06-29
  • 식약처, “닭이 알을 낳은 날짜 확인하고 구입하세요”
    (오픈뉴스=opennews) 식약처와 농식품부는 소비자의 알 권리와 선택권 강화를 위해 추진해 온 '달걀 껍데기(난각) 산란 일자 표시제도'를 양계협회 등 생산자단체와의 협의를 거쳐 23일 예정대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산란 일자 표시제도의 시행으로 달걀 유통기한 설정 기준이 투명하게 돼 달걀의 안전성이 강화되고 유통환경도 개선되는 효과를 낳을 것으로 예상된다. 산란 일자 표시 시행에 따라 달걀 생산정보는 산란 일자 4자리 숫자를 맨 앞에 추가로 표시해 기존의 6자리(생산 농가, 사육환경)에서 10자리로 늘어나게 된다. 소비자는 그동안 포장지에 표시된 유통기한과 보관상태 등을 고려해 계란 구매를 결정했으나, 산란 일자 정보를 추가로 제공함으로써 소비자 선택권을 강화하는 한편, 회수 대상 계란의 정보를 더욱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정부는 달걀의 산란 일자 표시제도에 대해 농가 등 생산 현장이나 유통업계가 환경 변화에 적응하는 기간을 고려해 시행 후 6개월 동안 계도기간을 운영하며, 개선이 필요한 경우 보완 등의 적절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가정용으로 판매되는 달걀을 위생적 방법으로 선별·세척·검란·살균·포장 후 유통하도록 하는 '선별 포장 유통제도'를 오는 4월 2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선별 포장 유통제도는 깨지거나 혈액이 함유돼 식용에 적합하지 않은 알 등을 사전에 걸러내어 유통·판매함으로써 소비자가 더욱 안심하고 계란을 소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가정용 달걀의 선별 포장 유통제도 의무화에 필요한 충분한 시설을 확보하고, 생산자단체 요구사항 등을 반영해 1년의 계도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며, 달걀유통센터의 설립도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계도기간 안에 식용란선별포장업 허가를 받고자 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애로사항 등을 파악해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부는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판장 기능을 하는 달걀유통센터를 확대해 '계란 거래참고가격 공시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달걀유통센터는 공판장 개설을 의무화하고, 민간 등에서 공판장 시설기준을 갖출 경우에는 공판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정부는 달걀의 안정적인 수급관리 및 냉장유통체계 구축 등을 포함한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농식품부와 식약처 등 관계부처, 생산자단체, 유통상인, 소비자단체, 학계 등 전문가가 참여하는 T/F를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정부 관계자는 "달걀 산란 일자 표시와 가정용 달걀의 선별 포장 유통제도 시행을 통해 소비자가 계란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아울러 새롭게 시행되는 제도의 운영사항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해 제도의 안착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사회IN
    • 보건·건강
    2019-02-22

CULTURE 검색결과

  • LG전자, ‘블라썸 핑크’ 입은 LG 프라엘 초음파 클렌저 출시
    (opennews=오픈뉴스) LG전자가 새롭게 선보이는 ‘블라썸 핑크(Blossom Pink)’ 색상 LG 프라엘(LG Pra.L) 초음파 클렌저(모델명 BCN1)를 6일 국내 출시했다. LG전자는 기존 코튼 화이트 색상에 이어 봄을 맞아 벚꽃을 연상시키는 블라썸 핑크 색상을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미세먼지나 황사 등이 빈번히 발생하는 봄철에는 깨끗한 세안에 관심이 더욱 높아진다. LG전자는 고객들의 취향과 성향을 고려해 실리콘 타입의 저자극 초음파 진동을 적용한 ‘초음파 클렌저’, 미세모 타입의 ‘듀얼 모션 클렌저’ 등 두 종류의 클렌저 라인업을 갖췄다. LG 프라엘 초음파 클렌저는 피부 자극은 줄이면서도 탁월한 세정력을 갖췄다. 최대 초당 37만회에 달하는 초음파 진동이 피부 각질층을 부드럽게 흔들어 균열을 내고 세안제로 미세한 기포를 만들어 원활한 세안을 돕는다. 실리콘 브러시는 최대 분당 4200회 미세하게 진동하며 노폐물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LG 프라엘 초음파 클렌저는 브러시와 본체가 하나로 붙어있는 바디 일체형 디자인과 한 손에 쏙 들어가는 콤팩트한 사이즈가 장점이다. 집에서는 물론 여행이나 출장을 다닐 때도 휴대하기 편리하다. 브러시를 교체할 필요가 없어 관리도 쉽다. 이 제품은 클렌징 강도를 4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기존 제품 대비 민감한 피부를 위한 저자극 케어 모드를 추가했다. 사용 시간은 70초와 120초 중에 선택할 수 있다. 한 번 충전으로 약 6개월간(1일 1회 70초 모드 기준)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피부에 직접 닿는 브러시 소재로 국제표준 규격(ISO 10993)에 따른 피부 접촉 관련 생물학적 안전성 시험을 통과한 실리콘을 적용했다. 초음파 헤드 부분은 임플란트에 사용하는 인체 이식용 소재를 적용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IPX7(International Protection)’ 등급의 방수 기능을 갖췄다. 샤워 중에도 사용 가능하고 흐르는 물에 세척할 수 있어 편리하다. 출하가는 32만9000원이다. LG전자는 LG베스트샵이나 LG전자 온라인 공식 판매점에서 이 제품을 구입한 고객에게 ‘프라엘 미니 백’과 클렌징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매 고객은 LG전자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프라엘 미니 백에 새기고 싶은 영문 문구도 신청할 수 있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손대기 상무는 “봄철에는 미세전지, 황사 등으로 얼굴 피부 건강에 대한 관심이 특히 높아진다”며 “피부 자극을 줄이면서도 세정력이 탁월한 LG 프라엘 ‘초음파 클렌저’ 등 LG 프라엘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프리미엄 홈 뷰티기기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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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통·소비자
    2020-04-06
  • LG생활건강, ‘VDL 엑스퍼트 슬림 립밤’ 2종 출시
    (오픈뉴스=opennnews)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은은하고 컬러로 생기 있는 입술을 연출해주고 부드럽고 촉촉한 보습력이 입술을 편안하게 케어해주는 ‘VDL 엑스퍼트 슬림 립밤’ 2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VDL이 선보인 이번 립밤 신제품 2종은 본연의 입술 컬러인 듯 자연스러운 컬러감은 물론 주름 개선 기능성과 보습 성분을 함유해 하루 종일 촉촉한 입술을 경험할 수 있는 립 케어 제품이다. VDL은 투명하게 빛나는 피니쉬 효과로 촉촉하게 반짝이는 입술로 표현해주는 ‘엑스퍼트 슬림 글로우 립밤’과 부드럽고 보송한 매트 타입의 피니쉬가 돋보이는 ‘엑스퍼트 슬림 블러 립밤’ 2종을 선보이며 메이크업 룩과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엑스퍼트 슬림 글로우 립밤’은 피부 속 수분 증발을 방지하는 보습 성분을 함유해 메마른 입술을 촉촉하게 케어해주고 유리알 같은 광택감을 더해 반짝이며 도톰한 입술을 연출할 수 있다. 핑크, 코랄, 누드, 로즈 계열의 5가지 컬러로 출시되었으며 틴트 효과로 맑고 자연스러운 컬러가 생기를 더해준다. ‘엑스퍼트 슬림 블러 림 밤’은 부드럽고 매끈한 매트 피니쉬가 입술에 블러 처리를 한 듯 입술 주름 사이를 메워주고 들뜬 각질을 케어해준다. 컬러는 우아한 느낌의 ‘블러 핑크’와 파우더리한 로즈 계열의 핑크빛 ‘비주얼 핑크’ 2가지로 선보인다. VDL은 2020년 립 메이크업 트렌드는 입술에 투명하게 반짝이는 광택감을 연출하는 것이라며 이번 신제품은 단독으로 사용해 자연스러운 생기를 연출하는 것 외에도 립스틱 이전과 이후에 각각 프라이머와 탑코트로도 활용 가능해 입술을 한층 더 반짝이게 연출할 수 있다고 밝혔다. VDL 엑스퍼트 슬림 립밤 2종을 포함한 전 제품은 전국 백화점 매장, 플래그쉽 스토어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 CULTURE
    • 라이프
    2020-04-03
  • LG생활건강 더페이스샵, 제주 화산토 클렌징 라인 리뉴얼 출시
    (오픈뉴스=opennews) ‘더페이스샵’은 미세먼지 등 외부 환경으로 지친 피부를 개운하게 클렌징 할 수 있도록 ‘제주 화산토 클렌징 라인’을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선보인다. 리뉴얼 출시되는 제주 화산토 클렌징 라인은 강력한 피지 흡착력을 가진 제주 화산토를 담은 처방이 모공 속 피지와 노폐물을 제거하면서도 저자극의 순한 사용감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 디자인 또한 감각적인 느낌으로 교체돼 한층 더해진 제주의 청정한 에너지를 표현했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제주 꿀풀, 제주 연꽃 등 청정 제주의 식물 유래 성분과 미네랄이 풍부한 제주 온천수, 바다 머드 성분을 추가로 함유한 포뮬러가 더욱 촉촉하고 부드러운 사용감을 선사한다. 전 품목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외부 환경으로 자극받은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제주 화산토 클렌징 라인의 대표 제품인 ‘제주 화산토 안티더스트 모공 클렌징폼’은 크리미한 화산토 클레이 제형이 모공의 피지 개선*은 물론 초미세먼지**까지 세정 가능한 제품으로 업그레이드됐다. 그 밖에 고운 스크럽 입자로 각질까지 한 번에 제거해주는 ‘제주 화산토 모공 딥 클린 스크럽 폼’, 블랙헤드와 화이트헤드를 부드럽게 녹여내는 ‘제주 화산토 블랙 & 화이트헤드 아웃 스크럽 젤’, 스틱 타입으로 손에 묻히지 않고 간편하게 머드팩을 할 수 있는 ‘제주 화산토 클레이 스틱 마스크’ 등 주요 품목이 리뉴얼 되거나 신규 출시돼 제주 화산토 클렌징 라인은 총 9가지 품목으로 라인업을 갖추게 된다. 한편 업그레이드된 더페이스샵의 제주 화산토 클렌징 라인은 전국 네이처컬렉션 및 더페이스샵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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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통·소비자
    2020-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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