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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하고 나하고] 장광, 子 편지에 "아우, 못 읽겠다" 눈물... 가족 눈물바다 만든 장영의 진심은?
- [오픈뉴스] 장광의 아들 장영이 아빠를 능가하는 잔소리 폭격을 가해 '훈수 영'으로 등극한다. 또 장광 가족 모두 '아빠하고 나하고' 출연에 관한 솔직한 심정을 한마디씩 고백한다. 오늘(11일)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아침부터 아이스크림, 과자 등 달달한 간식에 빠져있는 장광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 광경을 목격한 장영은 "당뇨도 있으신데 혈당 오르게 아침부터 그런 걸 드시면 어떡하냐"라며 아빠의 간식을 압수한다. 뿐만 아니라 "합병증으로 눈이 실명될 수도 있다"라며 잔소리를 쏟아낸다. 이에 대해 장광은 "아들과 관계가 좋아지니까 이런 문제가 생긴다"라며 울상을 짓는다. 장영은 자신이 유난히 아빠의 건강에 예민한 이유를 고백한다. 그는 아빠 장광이 고혈압으로 응급실에 실려갔던 사건을 떠올리며 "아버지가 잘못될 것 같아 너무 무서웠다"라고 당시를 회상한다. 장영이 털어놓는 급박했던 그날의 이야기와 가족들의 심경은 '아빠하고 나하고'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랜만에 장광 가족이 완전체로 모여 외식에 나선다. 이 자리에서 장광 가족은 '아빠하고 나하고' 출연 이후 쏟아진 사람들의 관심에 대해 이야기한다. 장광의 아내 전성애는 "최근에 길을 가다가 자식 교육 잘 시키라는 말을 들었다"라고 밝힌다. 장광의 딸 미자 또한 "시장에 갔더니 할머니들이 아빠한테 아들이 불쌍하다고 하셨다"라고 전한다. 이런 가운데 장영은 아빠를 향한 진심을 깜짝 선물과 손 편지에 담아 건넨다. 장광은 처음 받아보는 아들의 편지를 목이 메어 끝까지 읽지 못하고, 끝내 감정이 북받쳐 눈물을 흘린다. 가족 모두 눈물바다를 이룬 장영의 진솔한 마음, 그리고 사람들의 관심에 대한 장광 가족의 솔직한 심경은 '아빠하고 나하고'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아빠의 건강을 염려한 장영의 잔소리 폭격 현장, 그리고 장광 가족의 외식에서 벌어진 허심탄회한 이야기들은 11일(수) 밤 10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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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하고 나하고] 장광, 子 편지에 "아우, 못 읽겠다" 눈물... 가족 눈물바다 만든 장영의 진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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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 이순재X소피의 유쾌한 공조! 종합 예고 영상 공개
- [오픈뉴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개소리’의 종합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25일(수)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로 편성을 확정 지은 드라마 ‘개소리’(극본 변숙경/ 연출 김유진/ 제작 아이엠티브이)는 활약 만점 시니어들과 경찰견 출신 ‘소피’가 그리는 유쾌하고 발칙한 노년 성장기를 담은 시츄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다. '개소리'는 이순재, 김용건, 예수정, 임채무, 송옥숙, 박성웅, 연우, 김지영, 이수경 등 화려한 출연진과 코미디와 미스터리를 넘나드는 장르적 변주로 안방극장의 기대를 부르고 있다. 특히 개와의 대화를 통해 사건 사고를 풀어 나가는 독특한 설정이 화제를 모았고, 앞서 ‘개소리’만의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담은 티저 영상이 순차적으로 공개돼 예비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런 가운데 오늘(11일) 드라마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개소리’의 종합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국민 배우에서 갑질 배우로 추락해 거제도에 머무르게 된 이순재와 견공 소피의 첫 만남이 담겼다.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소피를 바라보던 이순재는 이내 이 신비한 대화에 익숙해진 듯 “자세히 얘기 좀 해 봐”라며 말을 걸고, 소피 역시 ‘네가 물어보면 내가 대답을 해야 하냐?’고 받아치는 등 호락호락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연이어 끔찍한 사건들이 발생하고, 이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유쾌한 공조 수사를 시작한 이순재와 소피의 여정이 시작된다. 뿐만 아니라 공공 장소에서 남과 시비가 붙은 김용건, 누군가를 제압하는 예수정, 몸을 숨기는 임채무, 뭔가를 발견하고 기겁하는 송옥숙의 모습까지 차례로 비춰진다. 이렇듯 60초 가량의 짧은 예고 영상에서도 각자 캐릭터의 개성을 완벽히 드러내는 ‘시니어벤져스’의 활약이 시선을 완벽히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외마디 비명을 지르는 박성웅(이기동 역)과 경찰로 변신해 직접 현장을 발로 뛰어다니는 연우(홍초원 역)까지, 모든 인물들이 사건을 중심으로 얽히고설키며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이렇듯 유쾌한 웃음과 인간미가 가득한 스토리, 시원한 반전과 가슴을 울리는 메시지를 모두 품은 힐링 코미디 드라마 ‘개소리’의 첫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OTT 특화 콘텐츠로 선정, 제작지원한 드라마 ‘개소리’는 ‘논스톱5’를 집필한 변숙경 작가가 극본을 맡고, ‘3인칭 복수’와 ‘훈남정음’ 등으로 아시아 시청자들에게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유진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개소리’는 오는 25일(수)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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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 이순재X소피의 유쾌한 공조! 종합 예고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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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싸인, 10월 9일 두 번째 일본 싱글 'EVERBLUE' 발매…11개월 만의 日 활동 돌입
- [오픈뉴스] 그룹 엔싸인(n.SSign)이 두 번째 일본 싱글로 돌아온다.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는 11일 "엔싸인이 오는 10월 9일 두 번째 일본 싱글 'EVERBLUE(에버블루)'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일본 프로모션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된 앨범 재킷 속 엔싸인은 앨범의 타이틀인 'EVERBLUE'와 잘 어울리는 청량하고 밝은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최근 한국에서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리패키지 'Tiger(타이거)'와는 상반된 이미지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인 'EVERBLUE'는 경쾌한 멜로디 라인과 통통 튀는 기타 사운드의 드럼이 잘 어우러지는 댄스곡으로, '지금 빛나는 이 순간을 즐기자'는 메시지와 청춘을 담아냈다. 그뿐만 아니라 이번 싱글에는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Love, Love, Love, Love Love Love!(러브, 러브, 러브, 러브 러브 러브!)'의 일본어 버전과 각 트랙의 악기 버전 등 총 4곡이 수록된다. 엔싸인의 두 번째 일본 싱글 발매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데뷔 싱글 'NEW STAR(뉴 스타)' 이후 약 11개월 만으로, 일본 팬들과 함께 하는 특별한 이벤트들도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엔싸인은 'NEW STAR'로 일본 오리콘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일본 데뷔와 동시에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3회 공연을 여는 등 성공적인 일본 데뷔를 마쳤다. 엔싸인은 지난 8월 한국과 일본에서 글로벌 팬들과 함께 데뷔 1주년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고, 최근에는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열린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2024 THE FACT MUSIC AWARDS)'에서 글로벌 핫 트렌드 상을 수상하는 등 한국과 일본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엔싸인은 오는 10월 9일 두 번째 일본 싱글 'EVERBLUE' 발매와 더불어 11월부터 도쿄를 비롯한 일본의 4개 도시 홀 투어에 돌입하는 등 일본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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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싸인, 10월 9일 두 번째 일본 싱글 'EVERBLUE' 발매…11개월 만의 日 활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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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벗고 돌싱포맨' 김준호, 한고은의 운명 같은 만남에 감탄! 궁금증 해소까지
- [오픈뉴스] 개그맨 김준호가 넘치는 예능감을 자랑했다. 김준호는 10일(어제)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여신 강림’ 특집에서 게스트로 나온 한고은, 풍자와 함께 유쾌한 토크로 화요일 밤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사마귀와 노는 모습을 SNS에 올린 이상민에게 “얼마나 외로웠으면 사마귀랑. 형 친구 없어?”라며 거침없는 입담으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이후 게스트 한고은과 풍자가 등장, 한고은이 말을 잘 못한다며 걱정하자 김준호는 임원희를 가리키며 “4년째 말 안 하는 사람도 있다”고 그녀를 안심시켰다. 뿐만 아니라 김준호는 한고은과 신영수의 운명 같은 만남에 공감하는가 하면 두 사람의 프러포즈 일화에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김준호는 한고은에게 프러포즈 받을 때 어떤 감정이었는지 궁금해하며 “그게 운명이라는 거야. 데스트니”라고 적극적인 리액션을 보였다. 김준호는 마취가 잘 안된다는 풍자의 말에 개그맨 유민상의 일화를 공개했다. 유민상 또한 풍자와 같다고 말한 김준호는 그도 마취하는데 21까지 셌지만, 마취가 되지 않았다고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몸이 마른 한고은을 위해 김준호는 방석을 건네주며 다정함을 드러냈다. 그 이유로 그는 연인 김지민을 언급하며 “지민이도 살이 없어서 앉으면 아프다고 한다”고 사랑꾼 면모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렇듯 김준호는 매회 재치 있는 진행과 개그감을 대방출, 변함없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무한 사냥하고 있다. 독보적인 존재감을 지닌 김준호의 활약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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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벗고 돌싱포맨' 김준호, 한고은의 운명 같은 만남에 감탄! 궁금증 해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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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추석 특집-별의 전쟁' KBS 주요 프로그램 출연자 다 뭉친다!
- [오픈뉴스] KBS '전국노래자랑'이 추석 특집을 꾸리는 가운데 KBS의 주요프로그램의 출연자들이 '별의 전쟁'을 펼친다. 10일, KBS 1TV '전국노래자랑' 측이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해 KBS 주요 프로그램의 출연자들이 모두 참여한 '별의 전쟁' 특집을 꾸민다. 오는 15일(일) 낮 12시 10분부터 110분 편성될 예정"이라고 밝혀 관심을 높인다.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을 44년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지난 8일 방송된 2988회가 전국 시청률 6.3%를 기록, 동시간대 예능 1위를 굳건히 지키며 프로그램의 굳건한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닐슨코리아 기준) 이 가운데 오는 15일 방송되는 '추석 특집-별의 전쟁'에는 현재 KBS에서 방영되고 있는 총 13개 프로그램의 출연자들이 무대에 올라 흥과 끼를 겨루며, 한가위의 흥겨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전망이다. 라디오팀 대표로 Cool 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 KBS1 라디오 '열린 토론', Happy FM '스윗 드라이브 인호진입니다' 팀이 참가하고, 1TV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 팀의 배우들도 무대에 오른다. 또한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박명수, 지상렬, 정준하를 비롯해 '개그콘서트' 출연자들과 1TV 예능 '이웃집 찰스' 출연자들도 출격한다. 나아가 '뉴스 광장', '걸어서 세계 속으로' 등 아나운서국을 넘어 성우실에 이르기까지 각양각색의 프로그램 진행자들이 총 출동해 110분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초대 가수 라인업도 눈길을 끈다. 박현빈의 '비싼 술 먹고'를 시작으로 린의 '이야', 신유의 '시계 바늘', 유지나의 '미운 사내'가 축하 공연으로 축제의 흥을 돋운다. 이와 더불어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박현빈, 린, 신유와 함께 '추석 특집 - 별의 전쟁'의 스페셜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며 공정하고도 유쾌한 심사를 펼친다고. 이에 역대급 참가자들과 초대 가수, 심사위원 라인업까지 자랑하는 '전국노래자랑 추석 특집-별의 전쟁' 본 방송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 추석 특집-별의 전쟁'은 오는 9월 15일(일) 낮 12시 10분부터 110분 특집 편성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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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추석 특집-별의 전쟁' KBS 주요 프로그램 출연자 다 뭉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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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해리에게’ 신혜선-이진욱 오열 속 이별 장면 이례적 선공개! 로맨스 시작 전 이별부터 오픈!
- [오픈뉴스]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가 첫 방송 전에 이례적으로 신혜선 이진욱의 이별 장면을 선공개했다. 8년 장기 연애가 종지부를 짓게 된 배경이 확인되며 공감을 이끌고 있다.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연출 정지현, 허석원/극본 한가람/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힘)는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와 구 남자친구 ‘현오’의 마음속 감춰뒀던 상처를 치유하는 행복 재생 로맨스. ‘마당이 있는 집’, ‘스물다섯 스물하나’, ‘너는 나의 봄’,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히트 메이커’ 정지현 감독과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를 집필한 ‘감성 메이커’ 한가람 작가가 설렘과 행복의 디테일이 살아있는 로맨스의 정수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이 가운데 ‘나의 해리에게’ 측은 10일(화) 주은호(신혜선 분)과 정현오(이진욱 분)이 8년 장기 연애 끝에 이별하는 장면이 담긴 본편 영상을 선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영상은 데이트를 끝내고 계단에서 헤어지고 있는 연인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행복한 듯한 분위기는 이내 싸늘하게 식어가더니 계단의 개수만큼이나 금세 멀어진 느낌. 현오가 은호에게 “나 그딴 거 안한다 은호야”라고 말하자 은호는 “아 그러세요”라며 평범한 연인의 투닥거림이 시작된다. 이내 현오가 “처음부터 말했잖아 나 그런 거 하지 않을 거라고”라고 하자 은호는 “너가 처음부터 결혼할 생각이 없었다면 8년을 만날 이유가 없었지”라더니 “내가 지금 다른 사람을 만나도 40이 넘을 거 같거든요”라고 말해 이들이 결혼 문제로 싸우고 있었음을 드러낸다. 그러나 곧이어 얼굴 색이 변한 현오가 “당장 만나려면 당장 헤어져야겠네”라고 말하면서 이들의 대화는 싸움이 아닌 헤어짐이 되어 버린다. 싸늘하게 식어버린 현오는 “잘 가라 주은호”라며 냉정하게 돌아서고, 뒤늦게 헤어짐을 직감한 은호는 뛰어가 현오의 팔을 붙잡으며 애원한다. 그러나 자신을 단단하게 잡고 있는 은호의 손을 떼어낸 현오는 “8년을 만났든 8주를 만났든 헤어지는 건 다 똑같은 거지”라더니 “안녕. 잘가. 하면 그만이지 은호야”라고 돌아서고 말아 은호를 오열하게 만든다. 가지 말라고 매달리는 은호를 향해 현오는 “나는 결혼 못 해 주은호. 하지만 넌 하고 싶은 거잖아”라고 자신의 결혼관을 밝히자 은호가 “아니야 안 해. 내가 다시는 결혼하자고 안 할 게 미안해”라고 말해보지만 한 번 돌아선 현오는 단단하게 굳은 눈빛을 보여 은호의 오열을 불러일으킨다. 이어 “왜 우냐, 웃으면서 하는거야 인사 같은 건”라며 눈물을 흘리며 은호의 손을 놓아버린 현오가 가 버리자, 남아 있는 은호는 따뜻한 햇볕 아래 오열하고 만다. 첫 방송 전에 이례적으로 은호와 현오가 8년 장기 연애 끝에 이별을 선택 한 이유가 결혼하고 싶었던 은호와 결혼이 싫은 현오의 생각 차이였음을 드러내 충격을 선사한다. 이어 짧은 영상만으으로도 애타는 헤어짐을 터지는 오열로 보여준 신혜선과 연인에게 이별을 선언할 수밖에 없는 아픔을 드러낸 이진욱의 폭발적인 연기력은 믿보배의 흡입력으로 단숨에 시청자들을 빨아들인다. 뿐만 아니라 안타까운 이별의 상황을 서정적인 영상으로 담아낸 정지현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 또한 압권으로 감성을 자극시키는 영상과 탄탄한 연기의 향연이 펼쳐질 ‘나의 해리에게’의 본방송을 기다리게 한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신혜선과 이진욱의 이별 장면을 선공개 한 이유는 그만큼 자신이 있기 때문이다”라며 “시청자 여러분의 새로운 인생작을 자신한다. 놓치지 말아달라”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는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오는 9월 23일 월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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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해리에게’ 신혜선-이진욱 오열 속 이별 장면 이례적 선공개! 로맨스 시작 전 이별부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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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가족' 윤상현, 수상한 조력자에서 무서운 친아빠로! 속내를 감춘 최현민 캐릭터로 잊을 수 없는 인상 남겼다!
- [오픈뉴스] 배우 윤상현이 KBS2 ‘완벽한 가족’에서 등장만으로 모두의 심장을 뛰게 만드는 완벽한 폭로자로 맹활약하고 있다. 윤상현은 KBS2 드라마 ‘완벽한 가족’에서 최선희(박주현 분) 가족의 약점을 파고들며 비밀을 폭로하는 최현민 역으로 심리전의 한 축을 담당하며 매 회차 반전의 묘미를 선사하고 있다. 이에 막강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최현민 캐릭터의 잊을 수 없는 순간들을 짚어봤다. #. 존재만으로도 분위기 반전! 가족들 사이 의심의 씨앗 틔운 역대급 첫 등장! 극 중 최현민(윤상현 분)은 최진혁(김병철 분)의 친척 동생을 가장해 딸 최선희에게 접근, “조심해야 돼, 너희 아빠랑 엄마”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며 첫 등장부터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 가족들 사이 의심의 씨앗을 심으며 갈등을 조장하는 최현민 캐릭터의 수상한 태도는 윤상현의 섬세한 감정 연기로 보는 이들의 소름을 유발했다. 차근차근 과거를 털어놓는 부드러운 말씨와 달리 까맣게 번뜩이는 눈빛이 최현민의 의뭉스러운 성격을 표현하며 캐릭터를 향한 궁금증을 부추겼다. 특히 이 장면은 최선희 가족과 최현민 사이 심리전의 시작을 알리는 대목으로 최현민에 녹아든 윤상현의 변신 역시 모두의 뇌리에 강렬하게 박혔다. #. 마침내 드러난 최현민의 실체, 불구덩이 속에서도 선명한 미소로 공포감 극대화! 그런가 하면 지난 7회에서는 이수연(최예빈 분)에게 납치된 최선희를 구하려는 듯 했던 최현민의 반전이 충격을 안겼다. 사람 좋은 얼굴로 최선희의 조력자 역할을 하는 것처럼 보였던 최현민은 이수연이 뿌려둔 휘발유 위로 담배를 투척하며 순식간에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불구덩이 속에서 만족스러운 미소를 짓는 최현민의 모습은 공포심을 극대화했다. 뿐만 아니라 이수연을 협박해 화마로 밀어 넣는 한편, 자연스러운 거짓말로 경찰 이성우(김명수 분)를 매혹해 살해하는 등 최현민의 악행은 섬뜩함을 자아냈다. 캐릭터가 처한 상황에 따라 자유자재로 얼굴을 바꾸는 윤상현의 온도 차는 장면이 주는 전율을 배가시키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 모두의 뒤통수를 때린 역대급 반전! 종잡을 수 없는 최현민의 행보에 긴장감 최고조! 무엇보다 앞선 8회에서는 최현민이 최선희에게 자신이 친아버지임을 밝히면서 거대한 혼란을 야기했다. 최진혁 부부와 얽힌 악연을 늘어놓으며 안타까움을 유발하다가도 딸을 돈과 바꾸자는 파렴치한 발언을 던져 보는 이들의 뒤통수를 얼얼하게 만들었다.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최현민 캐릭터의 감정 변화를 목소리로 표현하는 윤상현의 내레이션 또한 이목을 사로잡으며 또 하나의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이렇듯 윤상현은 말 한마디, 행동 하나하나 의심스러운 최현민 캐릭터의 서사에 디테일을 더하며 몰입감을 더하고 있다. 최현민의 이중적인 면모를 표현하는 윤상현의 깊은 연기 내공이 웰메이드 장르물의 완성도를 높였다. 때문에 거짓과 진실이 공존하는 치밀한 심리전 속 극의 긴장감을 담당하고 있는 윤상현의 다음 활약이 더욱 주목된다.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은 ‘완벽한 폭로자’ 윤상현은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KBS2 ‘완벽한 가족’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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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가족' 윤상현, 수상한 조력자에서 무서운 친아빠로! 속내를 감춘 최현민 캐릭터로 잊을 수 없는 인상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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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어 아너' 손현주, 결국 현실 앞에 굴복했다! 허남준에 무죄 선고! 그리고 뜨거운 눈물
- [오픈뉴스] 손현주가 끝내 현실 앞에 굴복했다. 어제(9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크리에이터 표민수, 극본 김재환, 연출 유종선,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테이크원스튜디오 ㈜몬스터컴퍼니) 9회에서는 청와대 입성의 희망이 완전히 짓밟힌 채 믿을 건 김강헌(김명민 분)밖에 남지 않은 송판호(손현주 분)의 선택이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시청률은 수도권 4.5%, 전국 4.6%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송호영(김도훈 분)이 어떻게 사건을 계획했는지 밝혀졌다. 송판호를 협박하다 살해당한 카센터 직원이 사실은 송호영의 사주를 받아 김강헌의 둘째 아들을 감시하고 있었던 것. 사주를 받은 카센터 직원에게 전해 받은 김상현(신예찬 분)의 일거수일투족에 따라 사건 당일 정확히 그를 살해했다는 사실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송판호는 조미연 역시 사건의 진범이 송호영임을 알고 있으며, 송호영이 몰래 총을 구하고 있다는 사실까지 알게 됐다. 이에 송판호는 송호영이 또 어떤 짓을 벌일지 모르기에 유죄판결을 내려야만 한다는 생각에 다시 한번 청와대 입성을 시도했다. 새로운 정부가 우원그룹을 무너뜨리기를 바랐기에 송판호는 우원그룹의 약점들을 청와대에 제공하는 조건으로 재판 직후 청와대에 입성하려 했다. 때문에 누구보다 빠르게 검사 강소영(정은채 분)과 조미연에게 자료를 얻어냈으나 한발 빨랐던 김강헌이 송판호의 모든 계획을 알게 되면서 모두 물거품으로 돌아갔다. 다시 김강헌 앞에 무릎을 꿇은 송판호는 아이만 살려준다고 약속하면 모든 것을 다 버리겠다고 읍소하며 절절한 부성애를 드러냈다. 판호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더했다. 결국 무엇도 바뀌지 않은 채 최종 선고 공판의 날이 밝았고 송판호는 김상혁(허남준 분)에게 무죄 판결을 내렸다. 극명하게 희비가 교차하는 법정 속 김강헌은 차마 웃지 못한 채 이 상황을 지켜봤고 송호영은 충격을 받은 채 절망감만이 가득한 얼굴로 자리를 떠나지 못했다. 재판이 끝난 후 강소영에게 장채림(박지연 분) 형사가 죽었다는 소식까지 듣게 된 송판호는 자신의 방으로 돌아와 홀로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무죄로 풀려난 김상혁을 분노에 가득 차서 지켜보던 송호영은 법원 앞에서 갑작스레 찾아온 조미연의 부하에게 총을 건네받았다. 송호영이 김상현을 계획적으로 죽인 후 수많은 일들이 벌어졌던 만큼 네가 저지른 일을 직접 마무리하라는 말과 함께 그의 손에 총이 쥐어진 것. 이와 동시에 송호영은 김은(박세현 분)으로부터 우원가(家)의 식사 자리에 오라는 초대 연락을 받으면서 긴장감은 극에 달했다. 아버지의 무죄 판결로 마지막 희망까지 모두 잃어버린 송호영은 과연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파국으로 치달은 손현주와 김명민의 부성애 싸움, 그 마지막 이야기만을 남겨두고 있는 드라마 '유어 아너'는 오늘(10일) 밤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최종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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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어 아너' 손현주, 결국 현실 앞에 굴복했다! 허남준에 무죄 선고! 그리고 뜨거운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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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식 가족' 황인엽-정채연-배현성, 설렘 가득 메인 포스터 공개!
- [오픈뉴스]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 표 청춘 로맨스가 찾아온다. 오는 10월 9일(수) 첫 방송될 JTBC 새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연출 김승호/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베이스스토리, SLL)에서 김산하(황인엽 분), 윤주원(정채연 분), 강해준(배현성 분)의 풋풋함이 가득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조립식 가족’은 10년은 가족으로 함께 했고, 10년은 남남으로 그리워했던 세 청춘이 다시 만나 펼쳐지는 로맨스. 앞서 이를 그려낼 황인엽(김산하 역), 정채연(윤주원 역), 배현성(강해준 역)의 청춘스타 라인업을 ‘조립’ 완료해 기대감을 높인 가운데 메인 포스터가 공개돼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서는 푸른 하늘 아래 모여있는 세 청춘과 이들이 머금은 청량한 에너지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따스한 햇살 아래 잘 마르고 있는 빨래만큼이나 보송하고 포근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이들의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은 설렘을 선사한다. 특히 10년을 가족으로 함께 해온 이들의 특별한 관계성도 호기심을 자극하는 상황. ‘함께 자라는 동안 마음도 자랐다’라는 문구에서는 오랜 기간동안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주면서 소중한 마음을 싹 틔운 세 사람의 이야기가 엿보여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리고 있다. 무엇보다 이런 애틋한 서사를 완성할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의 첫사랑 기억 조작 비주얼이 가장 기대감을 높인다. 눈빛만으로도 두근거림을 불러일으키는 세 사람의 싱그럽고 맑은 분위기가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을 법한 만인의 첫사랑을 떠올리게 해 ‘조립식 가족’ 속에서 펼쳐질 청춘 로맨스를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풋풋함 한도 초과,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의 설렘 가득한 순간들이 펼쳐질 JTBC 새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은 오는 10월 9일(수)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되며 매주 수요일 2회 연속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아시아, 중동 및 아프리카에서는 아시아 최대 범지역 OTT 플랫폼 Viu(뷰), 일본에서는 OTT 서비스 U-Next(유넥스트), 미주, 유럽, 중동, 오세아니아 및 인도에서는 글로벌 OTT Rakuten Viki(라쿠텐 비키)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도 ‘조립식 가족’을 함께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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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식 가족' 황인엽-정채연-배현성, 설렘 가득 메인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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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미 패밀리' 신현준-김혜은, 흔들리는 부부 관계! 비밀 품은 가족사로 쫄깃한 긴장감 선사
- [오픈뉴스] 청렴동 최고 부잣집 가족 김정현과 신현준, 김혜은에게 위기가 닥친다. 오는 9월 28일(토)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특별기획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는 ‘청렴 세탁소’ 다림이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돈다발 블랙코미디 작품이다. 극 중 김정현은 지승그룹 상무 서강주 역을, 신현준은 지승그룹 회장이자 강주의 새아버지인 지승돈 역을 맡았다. 여기에 김혜은은 강주의 친엄마이자 승돈의 아내 백지연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앞서 ‘인간극장’을 패러디한 3차 티저 영상까지 공개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은 가운데, 10일(오늘) 김정현과 신현준, 김혜은이 청렴동 최고 부자이자 다채로운 매력을 한껏 발산할 지승그룹 가족의 얽히고설킨 관계성을 짚어봤다. # 아들 김정현 vs 새아버지 신현준 미혼모로 서강주(김정현 분)를 낳아 키운 백지연(김혜은 분)은 지승돈(신현준 분)을 만나 결혼에 성공한다. 승돈은 친자식이 아닌 강주가 자신을 닮길 바라며 혹독하게 키워낸다. 회사에서까지 강주가 승돈의 친자식이 아니라는 소문이 돌고, 강주는 승돈에게 사랑받기 위해 발버둥 친다. 하지만 마음처럼 따라주지 않는 현실에 강주는 회사에서 찬밥 신세가 되는데. 승돈은 굉장히 엄격한 새아버지지만, 강주는 엄마보다 승돈을 더 사랑하고 존경한다. 그런 두 사람 사이에도 균열이 생기기 시작하는데 과연 어떤 사건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 김혜은의 비밀 자기 자신이 잘난 줄 알고 사는 지연은 돈과 예쁜 걸 좋아한다. 그녀는 과거 크게 대부업을 했던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기 전 남긴 비밀을 간직한 채 살아왔다. 지연은 아들 강주와 남편인 승돈에게도 말하지 않은 역대급 비밀이 들통날까 노심초사한다. 그런 도중 그녀는 아주 비싼 비밀의 꼬투리를 잡혀버린다. 이 사건으로 인해 지연은 큰 충격에 빠지고 꼭꼭 숨겨뒀던 자신의 비밀을 강주와 승돈에게까지 들켜버리고 만다. 지연이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 낼지 드라마의 관전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 세 가족의 운명은? 승돈이 세상에서 가장 싫어하는 것은 거짓말이다. 아내 지연이 15년 동안 자신에게 몰래 숨긴 비밀이 있다는 사실에 승돈은 배신감에 휩싸인다. 승돈은 과연 지연을 용서하고 예전의 평안했던 삶으로 되돌아갈 수 있을까. 죄인이 된 지연과 부모 사이에 낀 강주까지 이 세 가족의 스토리가 흥미진진하게 다가온다. 위기를 맞닥뜨린 지승그룹 세 가족의 숨겨진 가족사는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짜릿한 긴장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에 김정현과 신현준, 김혜은이 어떤 식으로 극을 이끌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KBS 2TV 특별기획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는 ‘미녀와 순정남’의 후속작으로 오는 9월 28일(토) 저녁 7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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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빈, 신곡 ‘사랑하자’ 오는 13일 ‘뮤직뱅크’ 출격! 발매 후 첫 음악방송
- [오픈뉴스] 소수빈이 뮤직뱅크에서 신곡 ‘사랑하자’를 선보인다. 싱어송라이터 소수빈이 오는 13일 오후 5시 10분부터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한다. 이날 소수빈은 지난 5일 발표한 신곡 ‘사랑하자’ 무대를 선보인다. 발매 전 KBS2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 출연해 최초 선공개 무대를 한 이후 처음 출연하는 음악 방송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랑하자’ 지난 2023년 출연한 ‘싱어게인3-무명가수전’ 이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소수빈의 솔로 싱글이다.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곡으로, 잠에서 깨어난 후에도 여전히 꿈처럼 사랑하는 이와 함께 하고픈 소망을 담았다. 소수빈은 이번 신곡에 대해 “조건 없이 사랑하자라는 의미도 있지만, 지난 추억들이나 행복했던 기억들에 대해 오랫동안 기억하며 사랑하자는 의미도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뮤직뱅크’ 무대에서도 리스너들의 몰입감을 이끄는 가사와 소수빈의 섬세하고 부드러운 보이스를 들을 수 있을 예정이다. 소수빈은 2016년 싱글 앨범 ‘oh-i’로 데뷔 이후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다양한 색깔의 음악들로 올라운더로서의 자질을 증명했으며, ‘싱어게인3’에서 본인의 음악적 색깔을 여러 장르의 무대로 선보이며 최종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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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빈, 신곡 ‘사랑하자’ 오는 13일 ‘뮤직뱅크’ 출격! 발매 후 첫 음악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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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자 맹꽁아!' 박탐희X이은형, 안방극장 포복절도 하게 만들 '농익은 으른(?) 로코' 탄생 예고!
- [오픈뉴스] ‘결혼하자 맹꽁아!’의 대환장 듀오 박탐희, 이은형이 농익은 어른 맛 로코를 선보인다. 오는 10월 7일(월) 저녁 8시 3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연출 김성근 / 극본 송정림 / 제작 DK E&M, 몬스터유니온)는 이혼, 재혼, 졸혼 등 결혼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묻고, 모든 세대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내는 유쾌한 가족 드라마다. 11일 공개된 스틸 속 새침한 표정을 짓고 있는 박탐희(엄홍단 역)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똑단발 스타일의 그녀는 야무지고 똑 부러진 성격의 회사원 느낌을 강하게 준다. 검진을 위해 산부인과를 찾은 박탐희의 모습과 놀라면서도 어색한 미소를 보이는 이은형(맹공부 역)의 만남 또한 흥미롭다. 병원에서 의사와 환자로 처음 만난 두 사람 사이에는 상상을 초월하는 사연이 얽혀 있다고 해 이들의 만남이 어떻게 흘러갈지 더욱 궁금해진다. 극 중 박탐희는 제이스패션 디자인팀 대리 ‘엄홍단’ 역을 맡았다. 그는 유능하고 멋진 커리어를 척척 쌓으며 완벽한 골드미스가 되고 싶다고 스스로를 세뇌시키며 이상향을 쫓아가는 인물이다. 그러나 그의 연애력은 그야말로 빵점, 이로 인해 펼쳐지는 유쾌한 에피소드들이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질 전망이다. 이은형은 산부인과 의사지만 환자가 없어 월세와 갚아야 할 대출금에 허덕이는 ‘맹공부’ 역을 연기한다. 그는 우연히 찾아온 환자 엄홍단(박탐희 분)에게 오진을 내리게 되고, 그 뒤로 두 사람은 떨어질 수 없는 신세가 된다고. 이에 얽히고설키며 다채로운 스토리를 만들어 나갈 두 사람의 이야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뿐만 아니라 어떻게든 결혼은 해보고 죽겠다는 홍단과 결혼이라면 질색하는 공부의 만남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웃음과 재미를 안겨 줄 예정이다. 그 가운데 두 사람은 어른 연애의 정석을 보여주며 보는 이들에게 화끈한 설렘과 신선한 충격을 안겨준다고 해 기대가 모인다. KBS 1TV 새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는 오는 10월 7일(월) 저녁 8시 30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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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자 맹꽁아!' 박탐희X이은형, 안방극장 포복절도 하게 만들 '농익은 으른(?) 로코' 탄생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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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하고 나하고] 장광, 子 편지에 "아우, 못 읽겠다" 눈물... 가족 눈물바다 만든 장영의 진심은?
- [오픈뉴스] 장광의 아들 장영이 아빠를 능가하는 잔소리 폭격을 가해 '훈수 영'으로 등극한다. 또 장광 가족 모두 '아빠하고 나하고' 출연에 관한 솔직한 심정을 한마디씩 고백한다. 오늘(11일)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아침부터 아이스크림, 과자 등 달달한 간식에 빠져있는 장광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 광경을 목격한 장영은 "당뇨도 있으신데 혈당 오르게 아침부터 그런 걸 드시면 어떡하냐"라며 아빠의 간식을 압수한다. 뿐만 아니라 "합병증으로 눈이 실명될 수도 있다"라며 잔소리를 쏟아낸다. 이에 대해 장광은 "아들과 관계가 좋아지니까 이런 문제가 생긴다"라며 울상을 짓는다. 장영은 자신이 유난히 아빠의 건강에 예민한 이유를 고백한다. 그는 아빠 장광이 고혈압으로 응급실에 실려갔던 사건을 떠올리며 "아버지가 잘못될 것 같아 너무 무서웠다"라고 당시를 회상한다. 장영이 털어놓는 급박했던 그날의 이야기와 가족들의 심경은 '아빠하고 나하고'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랜만에 장광 가족이 완전체로 모여 외식에 나선다. 이 자리에서 장광 가족은 '아빠하고 나하고' 출연 이후 쏟아진 사람들의 관심에 대해 이야기한다. 장광의 아내 전성애는 "최근에 길을 가다가 자식 교육 잘 시키라는 말을 들었다"라고 밝힌다. 장광의 딸 미자 또한 "시장에 갔더니 할머니들이 아빠한테 아들이 불쌍하다고 하셨다"라고 전한다. 이런 가운데 장영은 아빠를 향한 진심을 깜짝 선물과 손 편지에 담아 건넨다. 장광은 처음 받아보는 아들의 편지를 목이 메어 끝까지 읽지 못하고, 끝내 감정이 북받쳐 눈물을 흘린다. 가족 모두 눈물바다를 이룬 장영의 진솔한 마음, 그리고 사람들의 관심에 대한 장광 가족의 솔직한 심경은 '아빠하고 나하고'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아빠의 건강을 염려한 장영의 잔소리 폭격 현장, 그리고 장광 가족의 외식에서 벌어진 허심탄회한 이야기들은 11일(수) 밤 10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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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 이순재X소피의 유쾌한 공조! 종합 예고 영상 공개
- [오픈뉴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개소리’의 종합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25일(수)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로 편성을 확정 지은 드라마 ‘개소리’(극본 변숙경/ 연출 김유진/ 제작 아이엠티브이)는 활약 만점 시니어들과 경찰견 출신 ‘소피’가 그리는 유쾌하고 발칙한 노년 성장기를 담은 시츄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다. '개소리'는 이순재, 김용건, 예수정, 임채무, 송옥숙, 박성웅, 연우, 김지영, 이수경 등 화려한 출연진과 코미디와 미스터리를 넘나드는 장르적 변주로 안방극장의 기대를 부르고 있다. 특히 개와의 대화를 통해 사건 사고를 풀어 나가는 독특한 설정이 화제를 모았고, 앞서 ‘개소리’만의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담은 티저 영상이 순차적으로 공개돼 예비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런 가운데 오늘(11일) 드라마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개소리’의 종합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국민 배우에서 갑질 배우로 추락해 거제도에 머무르게 된 이순재와 견공 소피의 첫 만남이 담겼다.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소피를 바라보던 이순재는 이내 이 신비한 대화에 익숙해진 듯 “자세히 얘기 좀 해 봐”라며 말을 걸고, 소피 역시 ‘네가 물어보면 내가 대답을 해야 하냐?’고 받아치는 등 호락호락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연이어 끔찍한 사건들이 발생하고, 이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유쾌한 공조 수사를 시작한 이순재와 소피의 여정이 시작된다. 뿐만 아니라 공공 장소에서 남과 시비가 붙은 김용건, 누군가를 제압하는 예수정, 몸을 숨기는 임채무, 뭔가를 발견하고 기겁하는 송옥숙의 모습까지 차례로 비춰진다. 이렇듯 60초 가량의 짧은 예고 영상에서도 각자 캐릭터의 개성을 완벽히 드러내는 ‘시니어벤져스’의 활약이 시선을 완벽히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외마디 비명을 지르는 박성웅(이기동 역)과 경찰로 변신해 직접 현장을 발로 뛰어다니는 연우(홍초원 역)까지, 모든 인물들이 사건을 중심으로 얽히고설키며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이렇듯 유쾌한 웃음과 인간미가 가득한 스토리, 시원한 반전과 가슴을 울리는 메시지를 모두 품은 힐링 코미디 드라마 ‘개소리’의 첫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OTT 특화 콘텐츠로 선정, 제작지원한 드라마 ‘개소리’는 ‘논스톱5’를 집필한 변숙경 작가가 극본을 맡고, ‘3인칭 복수’와 ‘훈남정음’ 등으로 아시아 시청자들에게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유진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개소리’는 오는 25일(수)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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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 이순재X소피의 유쾌한 공조! 종합 예고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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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변요한, 끈질긴 추적 끝에 서서히 드러나는 그날의 이야기들!
- [오픈뉴스] 변요한이 일으킨 바람이 태풍이 되어 무천시를 뒤흔들고 있다. 반환점을 돌아선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이하 ‘백설공주’, 기획 권성창, 연출 변영주, 극본 서주연, 제작 히든시퀀스/래몽래인)에서 고정우(변요한 분)에게 덧씌워진 누명이 점차 벗겨지고 있는 가운데 아직 발견되지 않은 기억의 행방에 쏠린 관심이 뜨겁다. 먼저 고정우는 피해자 심보영(장하은 분)이 죽던 그날 함께 있었던 것은 물론 성폭행한 일마저 11년 동안 감쪽같이 감춰온 친구 양병무(이태구 분)와 신민수(이우제 분)에게 분노를 금치 못했다. 자신이 감옥에서 짓지도 않은 죄로 십 년이 넘는 시간을 죽지 못해 버텨야 했을 때 두 사람은 당당하게 거리를 활보하고 원하던 꿈을 이루며 어떤 죄의식도 느끼지 못하고 살아왔기 때문. 또한 복역 후 돌아온 고정우를 다정하게 챙기는 척하면서도 그가 사건에 대한 일을 캐려고 할 때마다 싸늘하게 변하던 두 친구의 태도가 본인들의 악행을 덮기 위한 방어기제였다는 점이 더욱 노여움을 유발했다. 무엇보다 양병무와 신민수의 죄를 밝히는데 현건오(이가섭 분)가 고정우에게 가져온 피해자의 유류품이 결정적인 증거가 됐다. 특히 경찰과 간호사가 된 양병무와 신민수를 향한 적대감을 숨기지 않았던 현건오의 행동에 이유가 있었음을 납득하게 했다. 더불어 심보영의 사망 당일 함께 있던 친구들 중 한 명으로서 고정우의 도움을 받아 용기를 내 경찰서에 자백을 하러 갔지만 아버지 현구탁(권해효 분)의 방해공작에 입을 다물고 말았다. 쌍둥이 형제 현수오(이가섭 분)를 볼모로 잡은 아버지의 압박과 11년 동안 잠 못 이루게 한 죄책감, 둘 다 이기지 못한 현건오는 스스로 죽음을 택해 모두를 충격에 몰아넣었다. 현건오가 자백하려고 한 그날의 이야기를 이제 영영 들을 방법이 없어진 터. 고정우가 또 한 번 풀어야 할 숙제 앞에 어떻게 대처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렇게 사방에 흩어져 있던 11년 전 살인사건의 조각들은 고정우의 끈질긴 추적 끝에 점차 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하지만 기억 일부분은 여전히 유실되어 고정우를 괴롭게 하는 상황. 차를 몰고 심보영을 유기한 범인을 찾아내기 위해 양병무에게 운전대를 잡은 것이 누군지 물었으나 그는 그저 “그런다고 뭐가 달라지냐”며 빈정거렸을 뿐 제대로 된 대답을 내놓지 않았다. 여기에 또 다른 피해자 박다은(한소은 분)을 죽인 범인에 대한 추리도 현재 진행형이다. 국회의원 예영실(배종옥 분)의 남편 박형식(공정환 분)이 과거 박다은과 내연관계였을 것으로 추정되면서 그 역시 용의 선상에서 배제할 수 없게 됐다. 그러나 그에게는 절대 흠결을 용납지 않을 예영실이 방패막으로 자리하고 있어 박다은의 사망 타임라인을 짚어내는데 난관이 예고된다. 뿐만 아니라 사건의 목격자로 지목받고 있는 현수오의 그림 역시 석연치 않은 구석을 남겼다. 현구탁이 흔적을 없애버린 그림 속에는 후드 티를 입은 신원미상의 인물이 등장해 의문을 더한 것. 죽어가는 피해자를 지켜보는 친구들 속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인물과 살인사건의 관계성이 시청자들의 추리력을 자극 중이다. 그날의 진실을 밝히고 싶은 변요한의 집요한 추적은 오는 13일(금)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9회에서 계속된다. 한편, 긴 연휴 기간 동안 다채로운 특집 프로그램 편성으로 인해 14일(토)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10회는 결방되며, 9월 17일(화) '몰아보기'가 특별 편성될 예정이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10회는 9월 20일(금)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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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변요한, 끈질긴 추적 끝에 서서히 드러나는 그날의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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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유어 아너' 손현주-김명민,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연기 배틀로 그려낸 부성애 대결! 묵직한 울림 선사한 대한민국 최고의 열연!
- [오픈뉴스] 가장 소중한 것을 잃은 두 아버지가 파멸의 길에서 마주했다.10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크리에이터 표민수, 극본 김재환, 연출 유종선,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테이크원스튜디오 ㈜몬스터컴퍼니) 최종회에서는 어떤 것도 지키지 못하고 자신의 목숨보다 소중했던 자식을 떠나보낸 송판호(손현주 분)와 김강헌(김명민 분)의 말로가 묵직한 울림을 선사했다. 이에 시청률은 수도권 6.4%, 전국 6.1%까지 큰 폭으로 치솟았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7.5%를 돌파,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닐슨코리아 제공) 앞서 무죄라는 믿을 수 없는 판결을 받고 또 한 번 풀려난 김상혁(허남준 분)으로 인해 이루 말할 수 없는 허탈함과 분노를 느낀 송호영(김도훈 분)은 조미연(백주희 분)의 부하에게서 받아 든 총을 갖고 김강헌의 집으로 향했다. 엄마를 죽게 만든 장본인들의 행복한 식사 자리에 함께 있던 송호영은 김상혁의 도발에 엄마의 사건과 관련된 이야기를 꺼내며 이제껏 쌓아왔던 울분을 터트렸다. 더 이상 피할 곳이 없어진 송호영은 김상혁에게 총을 겨눴으나, 검사 강소영(정은채 분)으로부터 아들 죽음에 대한 진실을 듣게 된 마지영(정애연 분)이 등장해 송호영에게 방아쇠를 당기면서 상황은 파국으로 치달았다. 송호영은 김상혁에게 치명상도 입히지 못한 채 숨을 거뒀고 뒤늦게 김강헌의 집을 찾아온 송판호는 싸늘한 주검이 된 아들을 안고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오빠의 죽음에 얽힌 진실과 눈앞에서 송호영의 죽음을 마주해야 했던 김은(박세현 분)마저 충격을 이기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선택을 했다. 이로써 아들을 지키기 위해 많은 이들을 죽게한 송판호와 무소불위의 힘으로 자신에게 반(反)하는 자들을 응징해 왔던 권력자 김강헌, 두 사람 모두 스스로 지은 죄로 인해 결국 파멸의 길로 들어섰다. 극의 말미 송판호는 삶의 의미를 잃은 채 바닷가에 홀로 앉아 있던 김강헌을 찾아갔고 어디서부터 잘못됐던 것인지 헤매고 있는 김강헌에게 “이게 우리가 우리의 죄를 뉘우치게 만들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는 말로 이 사건들을 되돌아보며 부성애 대결의 끝을 알렸다. 자식을 위해 기꺼이 괴물이 됐던 두 아버지의 부성 본능 대치극이 펼쳐졌던 '유어 아너'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전개와 휘몰아치는 속도감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사건을 은폐하는 판사와 진실을 파헤치는 권력자라는 아이러니하면서도 파격적인 설정과 사회적 명예와 인간적 본능 사이에서 고뇌하는 이들의 모습은 탄탄한 서사와 감각적인 연출을 통해 몰입감을 더했다. 무엇보다 이를 그려낸 배우들의 압도적인 연기와 시너지가 매주 깊은 감흥을 일으켰다. 대체 불가의 카리스마와 연기력으로 '연기 대가'의 진가를 제대로 입증한 손현주(송판호 역), 김명민(김강헌 역)은 물론 열정적인 활약으로 임팩트를 선사한 김도훈(송호영 역), 허남준(김상혁 역), 정은채(강소영 역) 등 수 많은 배우들의 열연이 숨 쉴 틈 없는 서스펜스를 더욱 강렬하게 완성시켰다. 선(善)과 악(惡)으로 구분 지을 수 없는 두 아버지의 처절한 사투로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던 드라마 '유어 아너'는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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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유어 아너' 손현주-김명민,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연기 배틀로 그려낸 부성애 대결! 묵직한 울림 선사한 대한민국 최고의 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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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싸인, 10월 9일 두 번째 일본 싱글 'EVERBLUE' 발매…11개월 만의 日 활동 돌입
- [오픈뉴스] 그룹 엔싸인(n.SSign)이 두 번째 일본 싱글로 돌아온다.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는 11일 "엔싸인이 오는 10월 9일 두 번째 일본 싱글 'EVERBLUE(에버블루)'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일본 프로모션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된 앨범 재킷 속 엔싸인은 앨범의 타이틀인 'EVERBLUE'와 잘 어울리는 청량하고 밝은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최근 한국에서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리패키지 'Tiger(타이거)'와는 상반된 이미지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인 'EVERBLUE'는 경쾌한 멜로디 라인과 통통 튀는 기타 사운드의 드럼이 잘 어우러지는 댄스곡으로, '지금 빛나는 이 순간을 즐기자'는 메시지와 청춘을 담아냈다. 그뿐만 아니라 이번 싱글에는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Love, Love, Love, Love Love Love!(러브, 러브, 러브, 러브 러브 러브!)'의 일본어 버전과 각 트랙의 악기 버전 등 총 4곡이 수록된다. 엔싸인의 두 번째 일본 싱글 발매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데뷔 싱글 'NEW STAR(뉴 스타)' 이후 약 11개월 만으로, 일본 팬들과 함께 하는 특별한 이벤트들도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엔싸인은 'NEW STAR'로 일본 오리콘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일본 데뷔와 동시에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3회 공연을 여는 등 성공적인 일본 데뷔를 마쳤다. 엔싸인은 지난 8월 한국과 일본에서 글로벌 팬들과 함께 데뷔 1주년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고, 최근에는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열린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2024 THE FACT MUSIC AWARDS)'에서 글로벌 핫 트렌드 상을 수상하는 등 한국과 일본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엔싸인은 오는 10월 9일 두 번째 일본 싱글 'EVERBLUE' 발매와 더불어 11월부터 도쿄를 비롯한 일본의 4개 도시 홀 투어에 돌입하는 등 일본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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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싸인, 10월 9일 두 번째 일본 싱글 'EVERBLUE' 발매…11개월 만의 日 활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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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벗고 돌싱포맨' 김준호, 한고은의 운명 같은 만남에 감탄! 궁금증 해소까지
- [오픈뉴스] 개그맨 김준호가 넘치는 예능감을 자랑했다. 김준호는 10일(어제)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여신 강림’ 특집에서 게스트로 나온 한고은, 풍자와 함께 유쾌한 토크로 화요일 밤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사마귀와 노는 모습을 SNS에 올린 이상민에게 “얼마나 외로웠으면 사마귀랑. 형 친구 없어?”라며 거침없는 입담으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이후 게스트 한고은과 풍자가 등장, 한고은이 말을 잘 못한다며 걱정하자 김준호는 임원희를 가리키며 “4년째 말 안 하는 사람도 있다”고 그녀를 안심시켰다. 뿐만 아니라 김준호는 한고은과 신영수의 운명 같은 만남에 공감하는가 하면 두 사람의 프러포즈 일화에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김준호는 한고은에게 프러포즈 받을 때 어떤 감정이었는지 궁금해하며 “그게 운명이라는 거야. 데스트니”라고 적극적인 리액션을 보였다. 김준호는 마취가 잘 안된다는 풍자의 말에 개그맨 유민상의 일화를 공개했다. 유민상 또한 풍자와 같다고 말한 김준호는 그도 마취하는데 21까지 셌지만, 마취가 되지 않았다고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몸이 마른 한고은을 위해 김준호는 방석을 건네주며 다정함을 드러냈다. 그 이유로 그는 연인 김지민을 언급하며 “지민이도 살이 없어서 앉으면 아프다고 한다”고 사랑꾼 면모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렇듯 김준호는 매회 재치 있는 진행과 개그감을 대방출, 변함없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무한 사냥하고 있다. 독보적인 존재감을 지닌 김준호의 활약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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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벗고 돌싱포맨' 김준호, 한고은의 운명 같은 만남에 감탄! 궁금증 해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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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추석 특집-별의 전쟁' KBS 주요 프로그램 출연자 다 뭉친다!
- [오픈뉴스] KBS '전국노래자랑'이 추석 특집을 꾸리는 가운데 KBS의 주요프로그램의 출연자들이 '별의 전쟁'을 펼친다. 10일, KBS 1TV '전국노래자랑' 측이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해 KBS 주요 프로그램의 출연자들이 모두 참여한 '별의 전쟁' 특집을 꾸민다. 오는 15일(일) 낮 12시 10분부터 110분 편성될 예정"이라고 밝혀 관심을 높인다.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을 44년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지난 8일 방송된 2988회가 전국 시청률 6.3%를 기록, 동시간대 예능 1위를 굳건히 지키며 프로그램의 굳건한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닐슨코리아 기준) 이 가운데 오는 15일 방송되는 '추석 특집-별의 전쟁'에는 현재 KBS에서 방영되고 있는 총 13개 프로그램의 출연자들이 무대에 올라 흥과 끼를 겨루며, 한가위의 흥겨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전망이다. 라디오팀 대표로 Cool 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 KBS1 라디오 '열린 토론', Happy FM '스윗 드라이브 인호진입니다' 팀이 참가하고, 1TV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 팀의 배우들도 무대에 오른다. 또한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박명수, 지상렬, 정준하를 비롯해 '개그콘서트' 출연자들과 1TV 예능 '이웃집 찰스' 출연자들도 출격한다. 나아가 '뉴스 광장', '걸어서 세계 속으로' 등 아나운서국을 넘어 성우실에 이르기까지 각양각색의 프로그램 진행자들이 총 출동해 110분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초대 가수 라인업도 눈길을 끈다. 박현빈의 '비싼 술 먹고'를 시작으로 린의 '이야', 신유의 '시계 바늘', 유지나의 '미운 사내'가 축하 공연으로 축제의 흥을 돋운다. 이와 더불어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박현빈, 린, 신유와 함께 '추석 특집 - 별의 전쟁'의 스페셜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며 공정하고도 유쾌한 심사를 펼친다고. 이에 역대급 참가자들과 초대 가수, 심사위원 라인업까지 자랑하는 '전국노래자랑 추석 특집-별의 전쟁' 본 방송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 추석 특집-별의 전쟁'은 오는 9월 15일(일) 낮 12시 10분부터 110분 특집 편성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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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해리에게’ 신혜선-이진욱 오열 속 이별 장면 이례적 선공개! 로맨스 시작 전 이별부터 오픈!
- [오픈뉴스]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가 첫 방송 전에 이례적으로 신혜선 이진욱의 이별 장면을 선공개했다. 8년 장기 연애가 종지부를 짓게 된 배경이 확인되며 공감을 이끌고 있다.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연출 정지현, 허석원/극본 한가람/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힘)는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와 구 남자친구 ‘현오’의 마음속 감춰뒀던 상처를 치유하는 행복 재생 로맨스. ‘마당이 있는 집’, ‘스물다섯 스물하나’, ‘너는 나의 봄’,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히트 메이커’ 정지현 감독과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를 집필한 ‘감성 메이커’ 한가람 작가가 설렘과 행복의 디테일이 살아있는 로맨스의 정수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이 가운데 ‘나의 해리에게’ 측은 10일(화) 주은호(신혜선 분)과 정현오(이진욱 분)이 8년 장기 연애 끝에 이별하는 장면이 담긴 본편 영상을 선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영상은 데이트를 끝내고 계단에서 헤어지고 있는 연인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행복한 듯한 분위기는 이내 싸늘하게 식어가더니 계단의 개수만큼이나 금세 멀어진 느낌. 현오가 은호에게 “나 그딴 거 안한다 은호야”라고 말하자 은호는 “아 그러세요”라며 평범한 연인의 투닥거림이 시작된다. 이내 현오가 “처음부터 말했잖아 나 그런 거 하지 않을 거라고”라고 하자 은호는 “너가 처음부터 결혼할 생각이 없었다면 8년을 만날 이유가 없었지”라더니 “내가 지금 다른 사람을 만나도 40이 넘을 거 같거든요”라고 말해 이들이 결혼 문제로 싸우고 있었음을 드러낸다. 그러나 곧이어 얼굴 색이 변한 현오가 “당장 만나려면 당장 헤어져야겠네”라고 말하면서 이들의 대화는 싸움이 아닌 헤어짐이 되어 버린다. 싸늘하게 식어버린 현오는 “잘 가라 주은호”라며 냉정하게 돌아서고, 뒤늦게 헤어짐을 직감한 은호는 뛰어가 현오의 팔을 붙잡으며 애원한다. 그러나 자신을 단단하게 잡고 있는 은호의 손을 떼어낸 현오는 “8년을 만났든 8주를 만났든 헤어지는 건 다 똑같은 거지”라더니 “안녕. 잘가. 하면 그만이지 은호야”라고 돌아서고 말아 은호를 오열하게 만든다. 가지 말라고 매달리는 은호를 향해 현오는 “나는 결혼 못 해 주은호. 하지만 넌 하고 싶은 거잖아”라고 자신의 결혼관을 밝히자 은호가 “아니야 안 해. 내가 다시는 결혼하자고 안 할 게 미안해”라고 말해보지만 한 번 돌아선 현오는 단단하게 굳은 눈빛을 보여 은호의 오열을 불러일으킨다. 이어 “왜 우냐, 웃으면서 하는거야 인사 같은 건”라며 눈물을 흘리며 은호의 손을 놓아버린 현오가 가 버리자, 남아 있는 은호는 따뜻한 햇볕 아래 오열하고 만다. 첫 방송 전에 이례적으로 은호와 현오가 8년 장기 연애 끝에 이별을 선택 한 이유가 결혼하고 싶었던 은호와 결혼이 싫은 현오의 생각 차이였음을 드러내 충격을 선사한다. 이어 짧은 영상만으으로도 애타는 헤어짐을 터지는 오열로 보여준 신혜선과 연인에게 이별을 선언할 수밖에 없는 아픔을 드러낸 이진욱의 폭발적인 연기력은 믿보배의 흡입력으로 단숨에 시청자들을 빨아들인다. 뿐만 아니라 안타까운 이별의 상황을 서정적인 영상으로 담아낸 정지현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 또한 압권으로 감성을 자극시키는 영상과 탄탄한 연기의 향연이 펼쳐질 ‘나의 해리에게’의 본방송을 기다리게 한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신혜선과 이진욱의 이별 장면을 선공개 한 이유는 그만큼 자신이 있기 때문이다”라며 “시청자 여러분의 새로운 인생작을 자신한다. 놓치지 말아달라”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는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오는 9월 23일 월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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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해리에게’ 신혜선-이진욱 오열 속 이별 장면 이례적 선공개! 로맨스 시작 전 이별부터 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