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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BIZ 검색결과

  • 2021년 제1회 우수조달물품 지정서 수여식 개최
    [오픈뉴스] 조달청은 11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혁신시제품 성공판정 5개 제품과 일반제품 70개 제품에 대한 우수조달물품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1회 우수조달물품 심사 통과율은 일반제품의 경우 311개 신청 제품 중 22.5%(70개)이 통과, 지난해 23.2%에 비해 소폭 하락했으며 심사 횟수별로는 한번 탈락 후 2번째 심사에서 통과한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되면 국가계약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수의계약이 가능하고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위한 우선구매제도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1회차 지정에 따라 연간 3조 5천억 원 상당의 우수조달물품 시장에 참여가 가능하며 지정기간은 최초 3년을 시작으로 기술개발, 고용 등 요건을 충족하면 6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우수조달물품제도가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공공 수요 창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우수제품 지정을 통해 공공조달 실적을 쌓고, 그 신뢰를 바탕으로 세계 속의 우수기업이 될 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 오픈BIZ
    2021-06-11

사회IN 검색결과

  • 완주군, 코로나시대 10대 여행지로 꼽혀
    [오픈뉴스] 완주군이 코로나시대 10대 여행지로 꼽혔다. 28일 완주군은 SRT매거진이 코로나시대 최고 여행지 ‘2021 SRT 어워드’에 완주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SRT매거진은 SR의 차내지로 철도 여행객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꾸준히 사랑받는 잡지다. 이번 ‘2021 SRT 어워드’는 지난 9월 한 달 동안 1차 독자 설문을 반영하고, 2차 심사로 여행작가 및 여행전문기자 등 10인의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 10개 도시를 선정했다. 심사에서 완주군은 종남산 자락 고즈넉한 풍경 속에서 쉬어가기 좋고,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움이 문화적 감성을 자극하는 여행지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급부상하고 있는 소양오성한옥마을이 단연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상관공기마을 편백나무숲, 만경강 비비정 낙조 등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전해졌다. 완주군의 관광 위상은 점차 높아지고 있다. 2021년 SRT 매거진 신년호에서도 ‘2021년에 가봐야 할 국내 여행지 5선’에 선정됐으며, 주요 관광지 6개소가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추천관광지로 선정받기도 했다. 웰니스관광지 구이안덕마을, 봄철 비대면안심관광지 경천싱그랭이 에코빌과 화암사, 4월 추천관광지 소양오성한옥마을, 9월 추천관광지 삼례책마을&그림책미술관, 2021 산업관광지 12선 삼례문화예술촌, 국가명승지 위봉폭포 등이 대내외적으로 크게 알려지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내년까지 완주방문의 해를 추진하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다소 위축됐던 것도 사실이지만,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보물같은 관광자원 홍보마케팅에 집중한 것이 효과가 나타나는 것 같아 무척 기쁘다”며 “최근 급증하고 있는 관광객들이 완주에서 더욱 편안한 여정이 될 수 있도록 친절 서비스와 관광수용태세 개선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 SRT 어워드’에는 완주 이외에 경주, 공주, 목포, 부여, 신안, 영주, 울주, 익산, 장흥 등 10개 지역이 선정됐다.
    • 사회IN
    • 전국
    2021-10-28
  • 광주광역시, 인공지능 공공의료서비스 본격 시동
    [오픈뉴스] 광주광역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민 및 보건소, 지역 병·의원,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등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기술을 활용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민체감형 ‘AI공공의료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 AI 시민체감 제1호 사업으로 지정해 AI 시민의료앱과 의료지원플랫폼 개인정보의 안전한 보호를 위해 국가정보원 보안성 검토 승인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의료앱 및 플랫폼 개발에 착수했다. AI공공의료서비스 사업은 광주시민 대상 AI시민의료앱 보급과 5개 보건소 및 지역 2200여개 병·의원 대상 AI의료지원플랫폼 지원,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이용 고령자 대상 AI헬스케어실증센터 구축 등으로 구성돼 있다 [자기주도형 건강관리 ‘AI시민의료앱’ 보급] ‘AI시민의료앱’은 본인의 진단·검진·처방기록, X-ray, MRI 등의 의료정보 열람이 가능하고 촬영한 의료영상을 CD 등에 저장하지 않고도 AI시민의료앱을 통해 대학병원 등에서 온라인으로 판독과 협진이 가능해진다. 또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의 의료정보시스템과 연동되어 본인의 과거 병원 등의 진료·처방 기록의 열람이 가능하고 향후 병원 방문, 응급 치료시 의사에게 제공해 보다 정확한 진료·검진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가입해 활용할 수 있는 자기주도형 건강관리 의료앱으로 진료를 받기위한 병원간 왕래 시간 단축, 저장매체(CD) 불필요 등 많은 시민들이 AI의료서비스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AI시민의료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공동인증서(舊 공인인증서) 등록시 과거의 병원, 약국 등의 진료·처방 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 [지역 병•의원 대상 ‘AI의료지원플랫폼’ 무상 지원] ‘AI의료지원플랫폼’은 K-FDA(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을 획득한 흉부 진단, 부동맥 진단, 골연령 분석 등 AI진단지원서비스 12종을 탑재해 담당의사의 진료와 판독시간 단축과 검진 정확도 향상 등을 위해 무상으로 지원된다 AI의료지원플랫폼을 통해 생성된 의료데이터는 과기부에서 인증하는 클라우드 기반 광주 국가데이터센터에 저장되며 개인정보 등 민감 정보는 신뢰성이 높은 최상의 보안설비로 관리된다. 올해는 관내 보건소 및 지역 병·의원 대상으로 의료기관 100개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으로 공모를 통해 1차로 전대병원 등 15개 병·의원을 선정했으며 2차로 80개 병·의원을 모집하기 위해 현재 공고 중이다 지역 병·의원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광주테크노파크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의료지원플랫폼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령자 대상 ‘AI헬스케어실증센터’ 구축] ‘AI헬스케어실증센터’는 하루 3000명 이상 이용하는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내에 AI헬스케어실증장비를 구축해 고령자 대상으로 기초검진·재활 등을 위한 평생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실증장비는 보행패턴 등 분석을 위한 전신반응분석시스템, 근육 활성도 분석을 위한 무선근전도분석기, 신체 균형능력 측정을 위한 균형능력측정 및 훈련시스템 등 11종을 구축하고 운영기관 선정과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완료한 후 지난 6일부터 시범운영 중이다. AI시민의료앱은 여기서 생성된 이용자 본인 기초검진·재활 데이터와 병원 및 약국 진료·처방 데이터 등을 평생 관리하고 응급시 담당의사에게 즉시 제공하여 신속 정확한 검사를 할 수 있는 ‘AI주치의’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AI공공의료서비스’ 성공은 시민과 지역 병·의원 참여가 절대적] ‘AI공공의로서비스’ 사업은 시민들에게 AI시민의료앱을 통해 맞춤형 AI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병·의원은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한 AI의료지원플랫폼을 구축해 지역 의료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한 광주 시민체감 제1호 사업이다. 따라서, 시민들은 개인 주치의가 될 AI시민의료앱을 적극 활용하고 지역 병·의원은 AI의료지원플랫폼 지원사업에 모두가 참여할 때 가능하다. 손경종 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AI공공의료서비스 사업 성공은 시민과 지역 병·의원이 참여가 절대적이다”며 “광주만의 세계적인 AI선진의료서비스 제공과 AI헬스케어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모두가 한마음이 돼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사회IN
    • 전국
    2021-09-22
  • “약속, 변화, 도약” 해남군 신청사시대 활짝 연다
    [오픈뉴스] 명현관 해남군수는 민선7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새로운 해남 100년을 여는 신청사 시대의 개막을 천명하고, 빛나는 해남의 군정 비전을 완료하기 위한 도약의 계기로 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명현관 군수는 1일 정례회의를 통해“취임 후 군민들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3년동안 쉼없이 뛰어온 결과 해남군은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긍정적 변화를 선도해온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지난 3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빛나라 땅끝, 다시뛰는 해남’의 군정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신청사 시대를 활짝 열어 빛나는 해남의 비전을 펼쳐 보이겠다”고 밝혔다. 해남군은 지난 3년의 10대 핵심성과로 ▶전국최초 농민수당 도입 ▶해남사랑상품권 활성화 ▶공약이행평가 3년연속 최우수 및 청렴도 도내 1위 달성 ▶해남미남축제 성공 개최 ▶K+해남형 방역으로 코로나19 민생안정 ▶해남미소 연매출 118억원 달성 ▶역대 최대 국도비 ·공모사업 선정 ▶14개 전읍면 주민자치회 구성 ▶활발한 소통행정으로 군민 자긍심 고취 ▶군청사 및 군민광장 신축 등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2019년 해남군이 전국 최초로 도입한 농민수당은 이듬해부터 전라남도 농어민공익수당으로 확대된 것은 물론 전북, 충남 등에서 전격 도입되며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만들기라는 국가적 과제 앞에서 전국 최대 농업군인 해남이 선도적으로 이뤄낸 의미있는 정책으로, 우리나라 농업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역자본의 역외유출 방지를 통한 지역경제 선순환체계 구축을 목표로 2019년부터 발행을 시작한 해남사랑 상품권은 2년연속 전남도내 최대 발행·최대판매 기록을 세우며 성공리에 정착하고 있다. 첫해 170억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누적판매액 2,300억원을 돌파하며 전국에서도 가장 모범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사례로 꼽히고 있다. 적극적이고, 선제적 K+해남형 코로나 방역 대책은 코로나 위기속에서 청정 일번지 해남의 위상을 지키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해 냈다. 해남군은 철저한 방역으로 코로나 발생을 최소화 하는 한편 전군민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비롯해 마스크 배부,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 자금 지원 등 발빠른 민생안정 대책을 동시에 추진하며 방역과 경제방역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성과를 거두었다. 백신 접종율 또한 전체 군민의 50%를 넘기며 빠른 속도로 추진되고 있다. 해남 농수산물과 먹거리 축제를 표방하며 2019년 처음으로 개최된 해남미남축제는 첫해에만 14만여명의 방문객이 찾아오며 전국 대표 먹거리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코로나 상황에서 지난해에는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스마트 축제로 개최, 비대면 축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해남군은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에서 도내 군단위 유일하게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90% 넘는 공약 추진율을 나타내며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공약 이행 지자체로 꼽히고 있다. 여기에 도내 유일하게 청렴도 3년연속 2등급을 받은데 이어 지난해에는 내부청렴도 1등급으로 청렴도 도내 1위를 기록하며 군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청렴 행정의 대표 지자체로 부상하는 결과를 이끌어 냈다. 2019년 전국 군단위 최초로 예산 1조원 시대를 연 해남군은 역대 최대 국도비 확보와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 현안사업의 속도감 있는 해결과 장기성장 동력 확보에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 민선7기 들어 2017년 대비 2020년 국도비는 1,852억원에서 3,050억원, 공모사업은 43건·200억원에서 103건·1,182억원까지 크게 규모가 늘었다.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상 국도비와 공모사업의 증가는 지역의 현안사업을 해결하고 군민생활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해남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가 직영 9년만인 지난해 118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지자체 온라인 유통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해남미소’는 해남군에서 직접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의 브랜드로, 지난 2007년 우리 농어업의 새로운 판로 개척과 유통망 확보를 위해 개발됐다. 4년간의 전문 업체 위탁경영을 거쳐 2011년부터는 해남군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는 공익형 쇼핑몰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100억원을 돌파했으며, 올해 매출 또한 연말까지 2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남군이 올해 5개면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14개 전 읍면에 주민자치회를 구성할 예정으로, 본격적인 주민자치 시대를 활짝 열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해까지 11개 읍면에서 주민자치위원회를 구성하고, 삼산·북일·계곡면 3개소가 행안부 시범형 자치회로 선정되며 모든 읍면에 주민자치기구 구성이 완료되었다. 해남군은 앞으로 주민자치회가 각기 고유의 지역 의제를 발굴하고 지역의 주민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해남형 주민자치회‘1:1 매칭 모델’을 추진할 방침으로, 전국에서 가장 선도적으로 주민자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공감대 형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현장행정을 중심으로 한 이동군수실 현장톡톡을 연간 운영해 군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열린 군정을 구현해 오고 있다. 특히 민선 7기 군정역점과제로 소셜미디어(SNS) 마케팅 강화를 추진,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을 통해 군정시책과 해남의 역사, 문화 관광, 특산물 등을 알려나가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전국 최초 군민 전용앱인 해남소통넷을 개설해 온라인을 통한 군민 소통에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하반기 해남군은 서남권 행정 랜드마크가 될 군 청사신축·이전을 완료할 예정으로, 새로운 100년을 열어갈 신청사 시대를 개막한다. 해남군 신청사는 연면적 1만 8601㎡로 군 청사는 7층, 군 의회 청사는 5층으로 신축된다. 지상과 지하에는 총 130여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이 조성되며, 청사 1층의 주민소통공간 및 2층 역사관 등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공간을 지향하고 있다. 해남군은 신청사 시대의 개막과 함께 민선7기 군민과의 약속을 모두 완료하고, 빛나는 해남의 비전을 향해 더 큰 도약을 약속하고 있다. 해남군은 오는 7월 13일 청소년누림문화센터 및 작은영화관(해남시네마) 개관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까지 청년두드림센터 개관, 해남군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 해남 문화관광재단 설립과 우수영 스카이워크·해상케이블카 개통 등 주요 사업들을 완료한다. 또한 해남읍 도시재생뉴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고, 해남읍 매일시장 신축과 귀 농산어촌 체류형 지원센터가 내년 상반기, 땅끝가족어울림센터 하반기 개관, 땅끝해남식품특화단지 2지구 조성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진행중이다. 스포츠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제2스포츠 타운 조성과 복합체육문화센터 건립도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다. 이와함께 국립기관인 농업분야 기후변화대응센터를 유치하고, K-푸드의 선두주자 김치전문생산단지 조성, 화원산단 해상풍력 배후단지 육성, 국도 77호선 해남 화원~신안 압해간 연결도로 공사에 따른 화원권역 관광활성화 등 장기 발전전략 구상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민선7기 지난 3년간 돌밭을 갈아 옥토를 만드는 석전경우(石田耕牛)의 각오로 해남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온 결과 군정의 전 분야에 걸쳐 발전적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다”며“전 군민의 의지를 모아 빛나는 해남을 향한 꿈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사회IN
    • 전국
    2021-07-01
  • 여수시, 전라선 고속철도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확정
    [오픈뉴스] 여수시가 숙원사업으로 오랜 기간 건의해 온 전라선(익산~여수) 고속철도 사업이 29일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최종 반영되며 국제해양관광휴양도시 여수의 미래가 더욱 밝아졌다. 전라선은 지난 2011년 복선전철화 사업을 통해 기존 선로를 개량하여 KTX가 운행하고 있지만 속도가 시속 120㎞/h에 불과하여 저속철이라는 오명을 안고 있다. 서울에서 여수까지 당초 2시간 40분대에서 34분이 단축된 2시간 1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져 저속철이라는 오명을 벗게 됐다.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은 2031년까지 10년간 철도망 구축 기본방향과 노선 확충계획 등을 담고 있으며, 수조원의 국비가 소요되기 때문에 국가철도망계획에 반드시 반영되어야 국가사업으로 채택된다. 이번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노선은 사전타당성조사,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사업 추진여부가 확정되면 기본계획, 기본 및 실시설계, 공사 등의 절차로 철도 사업이 진행된다. 여수시를 비롯한 전라선권 지역에서는 지난 2016년부터 강호축 8개 시·도지사 공동건의, 여수·순천·광양 3개 시 행정협의회, 전남·북 7개 시·군 KTX 협의회, 여수·순천·광양 상공회의소, 지역 국회의원 및 광역·기초의원 등과 함께 청와대, 국무총리실,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에 건의하는 등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그동안 우리시를 비롯해 전라남북도에서 지속적으로 건의한 성과가 드디어 이루어져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조기에 사업이 추진되어 편리한 교통망으로 시민들의 편의는 물론 우리 지역의 관광과 산업 발전의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지역 경제사회단체 등과 힘을 모아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사회IN
    • 전국
    2021-06-30
  • 남양주시, ‘치매예방지원 치유 원예 프로그램’운영
    [오픈뉴스] 남양주시는 관내 만 60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완료 어르신과 치매환자가족 30명을 대상으로 농촌자연 속 치유 활동을 통한 심신의 건강 유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치매예방지원 치유 원예 프로그램」을 지난 21, 22일 이틀간 운영했다고 전했다.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다양한 농업체험 활동을 통하여 얻을 수 있는 유익함을 홍보하고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고자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업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남양주시 조안면 소재 푸른숲 농원에서 진행된 치유 원예 프로그램은 농장주의 오디재배 이야기를 시작으로 유기농 오디 수확, 농가밥상 체험 등 농촌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었으며, 참여자들은 농업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배우고 몸을 움직이는 수확활동을 통해 즐거움을 경험하며 이웃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모처럼 자연에 나와 힐링이 되는 시간을 보내어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체험농장들의 농업자원을 활용하여 치매예방과 연계한 다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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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2
  • 전북도, "저소득층 암환자, 의료비 지원 금액 확대"
    [오픈뉴스] 전북도는 ‘암환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기준 등에 관한 고시’ 일부 개정안 행정 예고에 따라 저소득층 암환자 의료비 지원이 오는 7월 1일부터 확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 개정안에 따라 암환자의료비지원사업에서 의료급여수급자와 건강보험 가입자 중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인 성인 암환자에 대한 지원금액 한도가 연간 최대 22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확대된다. 특히, 기존에는 급여 본인부담금(최대 120만원), 비급여부담금(최대 100만원) 지원한도를 구분하였으나, 7월 1일부터는 급여·비급여 구분없이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개편된다. 다만, 건강보험가입자 중 지원 대상 범위가 조정됨에 따라 국가암검진(6개 암종)을 통해 암 판정을 받은 성인 암환자 중 건강보험료 하위 50% 대상자는 7월 1일부터 신규 지원은 중단하되, 올해 6월 30일까지 국가암검진을 통해 암 판정을 받은 경우 기존과 동일하게 건강보험 급여 본인부담금에 대해 연간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신청 후 3년간)이 가능하도록 경과조치를 두었다. 고시 제·개정안은 행정예고 기간(21년 5월 13일부터 6월 1일) 중 제출된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후 확정될 예정이다. 전라북도 황철호 복지여성보건국장은 “건강보험료 하위 50% 대상자의 경우 6월까지 국가암검진을 받아야 암환자 의료비 지원혜택이 부여되오니 조속히 암검진을 받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의료비 경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사회IN
    • 전국
    2021-06-22
  • 전남 수출기업, 中 장시성에 130만달러 MOU
    [오픈뉴스] 전라남도는 전남중소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중국 장시성과 온라인 경제무역 상담회를 벌여 130만 달러 MOU 체결 성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경제무역 상담회는 지난해 12월 전남도-장시성 간 온라인 고위급 회담에서 합의한 경제통상 분야 협력사업의 하나로 양 지역 간 경제무역을 촉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장시성은 전남도와 2004년 우호 교류를 시작해 2012년 자매결연을 한 지역이다. 1부 행사에서는 전라남도 현황 설명에 이어 장시성 바이어 40여 명을 대상으로 장류, 건강기능식품, 곡류 가공식품, 화장품 등 10개 사 20여 제품을 소개했다. 2부 행사에서는 도내 수출기업 10개 사와 장시성 바이어 18개 사가 참가한 1대1 매칭 제품 상담회를 온라인 화상상담 형태로 진행했다. 중국 현지 바이어에게 수출제품 설명자료를 사전에 송부하고 상담을 원하는 도내 수출기업을 매칭했다. 또한 중국 현지 상담장에 도내 수출기업의 제품 샘플을 전시해 바이어가 실제 제품 샘플을 체험토록 했다. 그 결과 10개 사 상담액 188만 달러, MOU 130만 달러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도 전남도는 이번 경제무역상담회에 참여한 중국 현지 바이어와 수출기업 간 추가 계약이 성사되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진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이번 온라인 상담회가 두 지역 간 원활한 교역을 매개로 무역 분야 새로운 상생 모델로 발전해 수출 활성화와 함께 우호 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자매우호지역 중 한 곳인 중국 산시성과 오는 18일 온라인 수출 상담을 진행하며, 7월 초 베이징, 상하이, 쓰촨성 청두 지역을 대상으로 제3차 중국 비대면 시장개척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 사회IN
    • 전국
    2021-06-21
  • 전라북도, 소방공무원 신규채용 체력시험 합격자 발표
    [오픈뉴스] 전북도는 소방공무원 신규채용 체력시험 합격자를 전라북도 누리집에 공고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체력시험에는 필기시험 합격자 581명 중 414명이 합격해 71.3%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합격률(80.5%)보다 다소 감소했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 등 외부활동 제약으로 수험생들이 체력시험 준비에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체력시험 합격자는 16일(수)부터 18일(금)까지 3일 동안 소방청이 지정한 전국 55개소 병원에서 신체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당일 응시표와 신분증 등을 지참해야 한다. 신체검사서를 비롯한 채용관련 서류는 23일(수)부터 25일(금)까지 3일 동안 전북도청 별관 공연장 3층에서 접수를 받는다. 분야별 제출일자를 지정해 진행하므로 공고문을 확인해야한다. 또한, 인적성검사는 7월 15일(화)부터 16일(금)까지 전북도청 별관 공연장 3층에서 진행한다. 신분증과 컴퓨터용 흑색사인펜을 지참해야 한다. 감염예방을 위해 오전, 오후 각각 100여명 정도로 나눠진행할 예정이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인적성검사는 면접위원에게 제공돼 면접시험 참고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며,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수험생 감염예방에 노력하여「사람이 먼저 안전 최우선」의 소방공무원 채용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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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5
  • 부안군, 청년 월세 월 최대 10만원 지원
    [오픈뉴스] 부안군은 부안군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주거비를 지원하는 월세지원 사업을 전라북도 최초로 본격 시행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청년 포럼 및 부안군 사회조사 결과를 토대로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지원정책의 요구에 따라 전세 대출금 이자지원에 이어 월세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지난 5월 청년정책위원회에서 부안군 청년정책시행계획 의결시 논의 된 안건으로 청년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적극 반영되는 사례로 볼 수 있다. 지원대상은 부안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청년 19세~39세(1981년생~2001년생)이면서,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소유 주택이 없어야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매월 최대 10만원으로 최대 12개월 동안 지원한다. 거주 주택은 임차보증금이 4천만원 이하이면서 월세가 50만원 이하여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주택 소유자, 정부 청년 주거(금융)지원 사업 참여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며, 오는 6월 22일 ~ 7월 6일까지 부안군청에 방문하여 신청가능하다. 부안군이 자격요건을 심사해 7월중 지원대상자를 발표한 뒤 7월과 12월 지원금을 지급한다. 부안군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부안을 위한 부안형 청년정책을 촘촘히 추진하여, 청년들이 부안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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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4
  • 가리왕산 알파인 경기장 복원 착수
    [오픈뉴스] 정부는 가리왕산 관련 갈등을 해결하고자 6월 11일 “가리왕산 복원에 착수하고 복원 준비기간 동안 곤돌라 한시 운영”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가리왕산의 합리적 복원을 위한 협의회(위원장 이선우)의 결정을 수용하고 이에 따른 추진 계획을 발표하였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알파인 경기장 곤돌라 활용에 대한 의견대립으로 진행하지 못했던 가리왕산의 복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정부는 주민대표, 시민단체, 전문가, 지자체 등으로 구성된 협의회를 운영하였다. 그동안 협의회는 전문가 의견수렴, 현장방문, 주민 간담회 등을 실시하였고, 총 14차례 걸친 논의를 통해 가리왕산의 합리적 복원방안을 마련하였고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가리왕산 알파인 경기장은 즉시 복원에 착수된다. 강원도와 관계부처는 동 경기장 조성 협의 시 전제조건이었던 산림복구 및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생태자연도 1등급 지역의 복원에 필요한 절차를 이행할 것이다. 다음으로, 복원에 앞서 복원계획 수립, 묘목준비 등 사전준비가 필요한 점과 올림픽 유산으로서 곤돌라를 활용하고자 하는 정선 지역주민의 요구를 감안하여, 경기장 내 곤돌라는 복원 준비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정선군은 금년 내로 곤돌라 운영준비를 조속히 완료하고, 운영개시일로부터 3년간 곤돌라를 운영하게 된다. 금년 내에 준비가 완료되지 않은 경우라도 곤돌라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운영하는 것으로 합의하였다. 더불어, 곤돌라 운영기간 종료 시 정부는 향후 곤돌라 시설의 유지여부를 검토하여 결정하게 되는데, 이때, 검토 기준, 방법 등은 정부에 일임된다. 곤돌라의 한시 운영 기간 및 종료 후 유지여부 등에 대해 환경단체의 이견이 있었으나, 다수 의견에 따라 복원 준비기간 동안 곤돌라를 한시 운영하고 운영 종료 시 유지여부를 결정하기로 하였다. 정부는 안전사고, 자연재해 발생 등 곤돌라 시설의 유지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3년의 한시적 운영기간 중이라도 정선군과 협의하여 곤돌라를 철거할 수 있도록 하였다. 곤돌라 운영에 필요한 비용은 정선군에서 부담하고, 곤돌라 운영과 관련된 편의시설은 향후 복원에 지장을 주지 않는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만 설치할 수 있다 정부와 강원도는 가리왕산 복원과 곤돌라 한시 운영에 필요한 다음의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강원도는 전문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생태복원추진단을 운영하여 가리왕산 복원계획을 수립하고, 복원계획 확정을 위한 환경부·산림청과의 협의를 금년 중으로 개시하는 등 복원에 즉시 착수한다. 또한, 노랑무늬붓꽃, 도깨비부채, 가래나무, 분비나무 등 가리왕산에 자생하던 식생의 복원을 위해 종자채취, 양묘, 시범식재 등 필요한 준비를 차질없이 이행하고, 곤돌라 유지와 관련 없는 시설은 복원계획이 확정되기 전이라도 별도의 협의를 거쳐 철거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강원도와 정선군은 환경영향평가 변경협의, 국유림 사용허가, 시설보수·안전점검 및 편의시설 설치 등 곤돌라 한시 운영에 필요한 법적절차와 시설점검을 조속히 완료할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환경부는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이행, 주변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을 관리.감독할 것이고, 산림청은 전문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가칭) 가리왕산 산림생태복원센터*’를 구성하여 복원 진행상황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정부는 가리왕산의 합리적 복원을 위한 협의회 논의결과를 존중하여 후속조치를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며 지역주민, 시민단체, 지자체, 중앙정부 등이 참여하는 산림복원 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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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1

레포츠 검색결과

  • 벤투호, 레바논 꺾고 조 1위로 월드컵 최종예선행
    [오픈뉴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 국가대표팀(FIFA랭킹 39위)이 레바논(93위)을 꺾고 월드컵 2차예선 조 1위로 최종예선에 오르게 됐다. 남자 국가대표팀은 1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레바논과의 H조 최종전에서 선제골을 내줬으나 상대 자책골과 손흥민의 페널티킥 결승골에 힘입어 2-1 역전승을 거뒀다. 한국은 2차예선 6경기에서 22득점, 1실점하며 승점 16점(5승1무)을 기록, H조 1위로 최종예선에 합류했다. 월드컵 최종예선 일정은 추후 확정된다. 벤투 감독은 2차예선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정예 멤버를 가동했다. 지난 5일 투르크메니스탄전과 비교하면 두 명이 달라졌다. 중앙수비수 김민재가 경고 누적으로 빠진 가운데 박지수가 빈자리를 메웠고, 미드필더 남태희 대신 송민규가 나섰다. 지난 9일 스리랑카전에서 A매치 데뷔한 송민규는 두 경기 연속 선발 출전이다. 나머지 선수는 투르크메니스탄전과 같았다. 최전방에는 투르크전 멀티골의 주인공 황의조가 나섰다. 2선에는 송민규와 권창훈이 좌우로 포진했고, 손흥민과 이재성이 중앙 미드필더를 맡았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정우영의 몫이었다. 포백 수비진은 홍철-김영권-박지수-김문환이었고, 골문은 김승규가 지켰다. 초반부터 주도권을 쥔 한국은 레바논에게 불의의 일격을 당하며 2차예선 무실점 기록이 깨졌다. 이날 경기를 이겨야 최종예선행을 확정할 수 있는 레바논은 전반에 잡은 단 한 번의 찬스를 골로 연결했다. 전반 13분 레바논의 하산 사드가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시도한 터닝슛이 골망을 흔들었다. 만약 이대로 경기가 끝나면 레바논도 최종예선에 오를 수 있는 상황이 됐다. 한국은 고의적으로 시간을 지연시키는 레바논에게 말려 고전했다. 레바논은 상대와 살짝만 부딪혀도 그라운드에 넘어지기를 반복했다. 중앙수비수 김영권이 “상대의 페이스에 말리지 말고 우리 플레이를 하자”며 선수들을 독려했지만 상황을 바꾸기 쉽지 않았다. 한국의 골이 터져야만 레바논의 경기 태도를 바꿀 수 있는 상황이었다. 캡틴 손흥민이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노력했다. 전반 중반 손흥민이 문전 왼쪽에서 시도한 감각적인 칩슛은 골라인을 통과하는 듯했으나 레바논 수비수가 오버헤드킥으로 걷어내며 동점에 실패했다. 전반 막판 손흥민의 오른발 프리킥은 골대를 살짝 빗나갔다. 후반 들어서자마자 벤투 감독은 변화를 꾀했다. 이재성 대신 남태희를 투입하며 2선 공격수들의 위치를 조정했다. 손흥민이 왼쪽으로 빠지고, 남태희와 권창훈이 중앙을 맡았다. 전반에 왼쪽에 섰던 송민규는 오른쪽으로 이동했다. 0-1로 뒤진 한국은 세트피스로 동점을 만들었다. 손흥민의 코너킥이 시발점이 됐다. 후반 6분 송민규가 손흥민의 코너킥을 헤더로 연결한 공이 상대 수비수 머리 맞고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공식 기록은 레바논 선수(마헤르 사브라)의 자책골로 기록돼 송민규의 A매치 데뷔골은 아쉽게도 무산됐다. 후반에 들어간 남태희는 멋진 드리블로 레바논의 밀집수비를 공략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분위기를 바꾼 남태희는 후반 21분 역전골이 된 페널티킥도 자신의 힘으로 얻어냈다. 남태희가 문전에서 상대 수비수를 제치는 과정에서 레바논 수비수의 핸드볼이 선언됐다. 손흥민이 페널티킥 키커로 나섰고, 오른발로 깔끔하게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2-1로 앞서자 벤투 감독은 남은 두 장의 교체 카드를 모두 활용했다. 송민규 대신 황희찬, 권창훈 대신 손준호를 투입했다. 벤투호는 남은 시간 동안 여유롭게 볼을 돌리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H조 최종전 대한민국 2-1 레바논 득점 : 손흥민(후21 PK, 한국) 하산 사드(전13) 마헤르 사브라(후6 자책골, 이상 레바논) 출전선수 : 김승규(GK) 홍철 김영권 박지수(후22 원두재) 김문환(후18 이용) 정우영 송민규(후38 황희찬) 손흥민 이재성(HT 남태희) 권창훈(후38 손준호) 황의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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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4
  • [KLPGA 2021 그랜드-삼대인 점프투어 7차전] 지난 6차전 한 라운드 이글 3번 기록 달성한 윤이나, 생애 첫 우승 기록!
    [오픈뉴스] 6월 11일(금), 충북 청주에 위치한 그랜드 컨트리클럽(파72/6,114야드) 남코스(OUT), 서코스(IN)에서 열린 ‘KLPGA 2021 그랜드-삼대인 점프투어 7차전’에서 윤이나(18,하이트진로)가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윤이나는 1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6개를 낚아채며 5언더파 67타로 선두와 1타차 공동 2위에 오른 채 최종라운드에 나섰다. 최종라운드에서 윤이나는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최종합계 12언더파 132타(67-65)로 경기를 마쳤고, 4타차 우승을 차지하면서 또 한 명의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윤이나는 “6차전에 아쉽게 우승을 못해서 속상했는데, 바로 이어진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게 돼서 정말 기쁘다. 지나간 과거는 신경 쓰지 말고 다시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경기를 한 것이 우승까지 이어진 것이라 생각한다.”라는 우승 소감을 밝힌 뒤, “하이트진로를 비롯해 팬텀, 타이틀리스트 등 후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옆에서 항상 응원해주시는 프로님과 부모님께도 감사드린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내비쳤다. 지난 6차전 1라운드에서 무려 3개의 이글을 잡아내며 KLPGA 전체 투어 역사상 최초로 한 라운드 이글 3번 기록을 달성한 바 있는 윤이나는 “한 라운드에서 3개의 이글은 처음이다. 사실 거리가 많이 나는 편이라 이글 찬스가 많이 온다. 세 번째 이글 찬스에서 ‘성공하면 대박이겠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진짜 성공시켰을 때는 정말 소름이 돋을 정도로 좋았다.”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2019년에 국가대표로 활동하기도 한 윤이나는 10살 때 아버지를 따라간 스크린 골프가 재미있어 보여 골프를 시작했다. 윤이나는 “가족끼리 재미있게 쳐보자는 생각으로 골프를 시작했는데, 프로님이 선수를 해봐도 좋을 것 같다고 추천해 주셨다. 그래서 4학년 때부터 골프 선수를 목표로 하면서 본격적으로 연습하기 시작했다.”라고 말하며 유년 시절을 회상했다. 롤모델을 이정은6(25,대방건설)라고 밝힌 윤이나는 “이정은6 프로님의 끊임없이 성장하고 올라가려 노력하시는 모습과 열정을 보면서 닮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내 장점인 비거리와 집중력을 살려서 남은 점프투어 대회를 잘 마친 뒤, 하루빨리 정회원으로 승격하고 드림투어로 무대를 옮겨 상금순위 20위 안에 들고 싶다. 앞으로 정규투어에서도 좋은 활약하는 선수, 그리고 명예의 전당까지도 입성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는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이밖에 지난 4월 열린 ‘KLPGA 2021 XGOLF-백제CC 점프투어 3차전’에서 아마추어로 우승을 차지하면서 준회원에 입회한 김나영C(18)가 8언더파 136타(69-67)로 경기를 마치며 김지연G(18)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1라운드에서 윤이나, 김지연G와 함께 공동 2위에 자리했던 김하민(19)이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67-70)의 스코어로 단독 4위에 자리했고, 6언더파 138타를 친 이서윤(21), 김가현C(20), 김소담(19), 최예본(18)이 공동 5위 그룹을 형성했다. 1라운드에서만 6언더파를 몰아치며 선두로 나서 우승을 노린 최가빈(18)은 최종라운드에서 타수를 잃고 최종합계 5언더파 139타(66-73)로 경기를 마쳐 김지우(19), 오미인(19), 노은진(24)과 함께 공동 9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지난 6차전 우승자인 전현주B(18)는 이틀 동안 타수를 줄이지 못한 채 경기를 마쳐 최종합계 3오버파 147타(74-73)를 기록하며 공동 75위에 그쳤다. 그랜드 컨트리클럽과 백제홍삼 주식회사가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주관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6월 22일(화) 19시부터 녹화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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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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