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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대통령, '기시다' 일본 총리 취임 축하 서한 보내
    [오픈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1.10일 오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앞으로 제101대 총리 취임을 축하하는 서한을 보내, 한일관계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는 뜻을 전달했다. 정부는 일본의 새 내각(제2차 기시다 내각)과 소통과 협력 정신을 토대로 양국 간은 물론, 코로나19와 기후변화 대응 등 글로벌 현안에 대처하기 위해 서로 지혜를 모아 해결 노력을 계속해 나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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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0
  • 문재인 대통령, 2021 국민과의 대화 진행 예정
    [오픈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1월 21일 저녁 7시 10분부터 100분 동안 KBS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2021 국민과의 대화'를 통해 ‘코로나 위기 극복 관련 방역ㆍ민생경제’를 주제로 국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2021 국민과의 대화'에는 KBS가 여론조사기관을 통해 연령ㆍ성별ㆍ지역 등을 고려해 선정한 국민 3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다. KBS는 홈페이지를 통해서 대통령에게 묻고 싶은 질문을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접수받을 예정이다. 이번 '2021 국민과의 대화'는 국민과 함께 소통하고 의견을 듣는 공개 회의인 타운홀미팅(town hall meeting)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세진 KBS 아나운서가 메인MC를 맡고, 김용준 KBS 기자가 보조MC를 맡을 예정이다. 국민패널은 백신 접종을 완료한 200여 명의 현장 참여자와 백신 미접종자를 포함한 100여 명의 화상 참여자로 구성된다. 방역 및 민생경제 분야 장관들도 현장 또는 화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청와대는 이번 국민과의 대화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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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0
  • 한국무역협회, 中, 디지털 무역 발전 가속화
    [오픈뉴스] 2021년 중국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의 부대행사로 '디지털 무역 발전 추세 및 제일선 고위급 포럼'이 9월 3일 국가회의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상무부 관계자는 최근 중국의 디지털 산업화, 산업 디지털화의 추진에 따라 디지털 기술과 경제사회 발전이 심층적으로 융합되고 중국의 디지털 무역 발전속도는 그 규모와 증가율이 세계 순위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 통계에 따르면 2020년 중국의 디지털화를 통한 서비스무역 규모가 2,948억 달러로 코로나19 기간에도 8.4% 증가하여 서비스무역 총액의 44.5%를 차지했다. 한편 올해 서비스무역교역회에서 베이징시 중관춘 소프트웨어파크의 기업들은 무인 운전기술, 스마트 교통, 건축 디지털화 등의 디지털 서비스 및 디지털 무역 성과에 대해 전시했다. 베이징시는 2020년 디지털 경제 부가가치가 GDP의 40%로 인터넷, 디지털 경제 등 분야 기업들이 집중되고, 규모 이상 소프트웨어·정보서비스 기업이 3,900개에 달했으며, 향후에도 디지털 무역의 질적 발전을 추진하고 디지털 경제 분야의 대외 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다. 중국공정원 장핑(张平) 원사는 5G 기술 등 인프라 구축을 통해 디지털 무역 발전을 기술적으로 보장하며 지재권 보호로 디지털 무역의 새로운 규칙을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출처 : 중국경제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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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8
  • 부동산 부패청산을 위한 긴급 ‘공정사회 반부패정책협의회’ 소집
    [오픈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부동산 부패청산을 위한 긴급 ‘공정사회 반부패정책협의회’를 소집했다. 문 대통령이 주재하는 반부패정책협의회는 오는 29일 청와대에서 개최되며, 부동산 투기 근절 및 재발방지 방안, 부동산 투기 발본색원을 위한 범부처 총력 대응 체제 가동 문제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번 반부패정책협의회에는 부동산 대책 관련 부처인 기재부, 법무부, 행안부 장관과 국무조정실장, 금융위원장, 권익위원장, 인사혁신처장, 검찰총장 대행, 국세청장, 경찰청장 등이 참석한다. 협의회 훈령에 따른 정부위원은 아니지만 범정부 차원의 총력 대응 체제를 가동한다는 측면에서 정세균 국무총리와 부동산 대책 관련 부처인 국토부, 농식품부 장관도 참석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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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6
  • 문재인 대통령, 제6회 서해수호의 날 참석
    [오픈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해군 2함대사령부 내의 천안함 46용사 추모비에 참배했다.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이날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이 끝난 뒤천안함 추모비 앞에 헌화하고 분향했다. 목례와 묵념을 하면서 전사자에게 경의를 표하고 영원한 안식을 기원하기도 했다. 이어 천안함 피격 사건 당시 함장이었던 최원일 예비역 대령 및 유가족 대표들을 만나 깊은 위로의 말을 건넸고, 유족들은 감사를 표했다. 문 대통령은 최원일 예비역 대령에게는 “올해 전역하셨죠. 천안함이 (호위함으로) 새로 태어나게 됐습니다”라고 인사하면서 함께 추모비 곁에 있는 천안함 선체 쪽으로 이동했다. 문 대통령은 김록현 서해수호관장에게 천안함 피격 상황을 보고받은 뒤 “당시의 사건 경과는 너무도 생생하게 잘 기억하고 있다. 파손되어 침몰한 선체일지언정 이렇게 인양해서 두고두고 교훈을 얻고, 호국 교육의 상징으로 삼은 것은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천안함은 1차 연평해전에 참전해 공을 세운 함정”이라면서 1999년 연평해전부터 2010년 천안함 피격사건, 그리고 2023년 호위함으로 부활하게 된 천안함의 역사를 되새겼다. 그런 뒤 황기철 국가보훈처장에게 “우리 황 처장은 해군참모총장 출신으로 후배들의 존경을 받는 분이라 든든하다”면서 “서해를 수호한 천안함 전사자, 그리고 천안함 생존 장병들의 보훈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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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6
  • 누리호 종합연소시험 참관 및 대한민국 우주전략 보고회
    [오픈뉴스] 올해 10월 발사 예정인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1단의 발사 전 마지막 연소시험이 성공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를 찾아 누리호 1단부 종합연소시험을 직접 참관하고, 연구자들을 격려하며 우주 강국으로의 도약 의지를 밝혔다. 대통령은 먼저 나로우주센터의 발사통제동을 방문해 나로우주센터의 개요와 발사체 개발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상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은 "외국에 가려면 공항을 가듯이 우주로 가려면 반드시 이곳을 거쳐야 된다"며 대한민국의 유일한 우주공항, 나로우주센터를 소개했다. 이어, 러시아와의 국제 협력을 통해 개발한 국내 최초 우주발사체인 나로호와 우리나라 연구진들이 독자적으로 연구 개발하고 있는 누리호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며, 누리호 1단부 종합연소시험 과정도 보고했다. 1단부는 총 3단으로 구성된 누리호에서 최대 300톤의 추력을 내는 최하단부로, 클러스터링된 4기의 75톤급 엔진이 마치 1기의 엔진처럼 균일한 성능을 시현해야 하기 때문에 누리호 개발에서 가장 어려운 과정의 하나로 꼽혀왔다. 이번 최종 연소시험은 지난 1, 2차 시험과 다르게 자동 발사 절차(Pre-Launch Operation)를 실제 비행과 동일하게 점화 10분 전부터 적용했고, 발사체 방향과 자세를 제어하는 추력편향시스템(TVC, Thrust Vector Control)의 작동도 검증하는 고난이도 시험이었다. 이후, 문재인 대통령은 종합연소시험 참관을 위해 연구동 관람대로 이동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미래의 우주개발 꿈나무인 초‧중‧고 학생들도 함께했다. 엔진 점화가 시작되자 굉음과 함께 엄청난 양의 수증기가 발생했다.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늘 누리호 1단 종합연소시험은 총125.5초간 성공적으로 수행됐다"며 "4개 엔진의 클러스터링도 성공적임을 확인했고, 발사체의 방향을 조종하는 추력편향시스템도 정상적으로 동작함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후 진행된 '대한민국 우주전략 보고회'에서 대통령은 과감한 투자를 통해 우주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형 우주발사체 ‘누리호’ 1단부 최종 종합연소시험 성공을 축하하며 "드디어 오는 10월 ‘누리호’는 더미 위성을 탑재하여 우주로 떠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13년 ‘나로호’가 러시아의 도움을 받아야 했던 아쉬움을 털어내고 우리 위성을, 우리 발사체로, 우리 땅에서 발사하게 된 것"이라며 "세계 일곱 번째의, 매우 자랑스러운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통령은 "이제 ‘대한민국의 우주시대’가 눈앞에 다가왔다"면서 "우리도, 우리의 위성을, 우리가 만든 발사체에 실어 우주로 쏘아 올릴 수 있게 되었고, 민간이 혁신적인 우주산업을 주도하는 ‘뉴 스페이스’ 경쟁에도 본격적으로 뛰어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정부는 국민들과 함께 꿈을 현실로 이룰 것"이라며 "장기적인 비전과 흔들림 없는 의지로 우주개발에 과감하게 투자하고, 과학기술인들과 함께 우주로 뻗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형 발사체 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도전적인 우주탐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다양한 인공위성 개발과 활용에 박차를 가하며, 민간의 우주개발 역량 강화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한-미 미사일지침 개정으로 고체연료 사용이 가능해진 것이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며 "나로우주센터에 민간기업이 사용할 수 있는 고체발사장을 설치하는 등 민간 발사체 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국가우주위원회 위원장을 국무총리로 격상할 것"이라며 "민·관의 역량을 더욱 긴밀히 결집하고, ‘세계 7대 우주 강국’으로 확실하게 도약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대통령은 "우리가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며 우주로 향한 꿈을 멈추지 않고 나아간다면 항공우주 분야에서도 반드시 선도국가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주과학기술인과 기업인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고, 거듭 감사와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최기영 장관은 도전적인 우주개발과 우주산업 육성을 통해 세계 7대 우주강국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뉴 스페이스 시대 대한민국 우주개발 전략’을 밝혔다. 또, 오늘 연소시험에서 사용된 로켓엔진의 주요 부품들을 제작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신현우 대표이사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인공위성 개발 능력을 보유한 쎄트렉아이의 김이을 대표, 위성항법시스템을 활용하는 LIG넥스원의 김지찬 대표, 위성정보 활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CJ올리브네트웍스의 차인혁 대표의 발표가 있었다. 보고회가 끝난 뒤, 문재인 대통령은 발사체가 최종 조립·점검되는 조립동을 방문해 향후 누리호의 조립 과정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의 연구진‧개발진을 격려하며, 올해 10월 누리호 발사가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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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6
  • 이재명 “억울한 지역 없는 공정한 세상, 경기도가 함께할 것” 국가균형발전 의지 밝혀
    [오픈뉴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3일 오후 세종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국가균형발전선언 제17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경기도가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전국 17개 시도지사 등이 참여하는 ‘지역균형뉴딜 상생협력 협약’에 서명한데 이어 ‘국가균형발전의 날 지정 염원 퍼포먼스’에 함께하며 경기도 차원에서 국가균형발전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특히 이 지사는 행사장 입장 시 전자방명록에 “억울한 지역 없는 공정한 세상, 경기도가 함께 하겠습니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는 민선7기 균형발전 철학인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을 강조하며, 지방정부 차원의 성공적인 지역균형뉴딜 추진으로 지역경제 혁신과 국가 균형발전을 앞당기겠다는 뜻을 피력한 것으로 풀이된다. 도는 지난해 7월 정부의 한국판 뉴딜에 맞춰 ‘공정한 세상으로의 사회적 전환’을 목표로 디지털·그린·휴먼 3개 분야에 약 5조3,800억 원을 투자하는 내용의 ‘경기도형 뉴딜 추진계획’을 발표, 현재 국비 확보, 대표사업 추가 발굴, 시군협력모델 확산 등 사업 추진에 적극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7개 공공기관을 경기 북·동부에 이전하는 ‘3차 공공기관 이전계획’을 발표하며 경기 남북 간 격차해소와 균형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국가균형발전선언 기념식은 2004년 노무현 정부의 ‘지방화와 균형발전시대 개막선언일’을 기념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는 정세균 국무총리, 각 부처 장관, 광역시도 단체장, 유관기관 대표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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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3
  • 문재인 대통령 내외 코로나19 예방접종
    [오픈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오늘 오전 9시, 서울시 종로구 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았다. 대통령 부부는 체온 측정 및 신원 확인, 비공개 예진 후 접종을 받았다. 오늘은 만 65세 이상 국민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방접종이 본격 시작되는 첫날이다. 당초 만 65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효과성 논란으로 우리나라는 만 65세 미만에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해 오고 있었지만, 영국과 스코틀랜드 등 해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2분기 접종계획 수립을 통해 만 65세 이상 고령층에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기로 했다. 대통령 부부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은 6월 예정된 G7 회의 참석을 위한 것으로 지난 3월 17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필수목적 출국을 위한 예방접종 절차’에 따라 시행됐다. 질병관리청은 종로구 보건소를 G7 출국 대표단 예방접종 실시기관으로 지정했으며, 문재인 대통령은 대통령 전담병원(국군서울지구병원)에서 예방접종을 받기보다 다른 대표단 구성원들과 함께 접종받기를 희망함에 따라 종로구 보건소에서 대통령비서실 직원 등 9명과 함께 접종을 받았다. 대통령 부부를 포함해 11명이 함께 접종받은 것은 접종 현장에서 폐기량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잔량도 활용하라는 방침에 따른 것으로, 접종기관인 종로구 보건소에서 1바이알(병)당 11도즈(회) 접종이 가능하다고 확인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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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3
  • 정의용 장관, 신남방 공관장 화상회의 주재
    [오픈뉴스] 정의용 장관은 3월 22일 오후 신남방 공관장들과 화상회의를 갖고, 신남방정책의 구체적 성과를 거양하기 위한 효과적인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금번 회의에는 신남방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복영 대통령비서실 경제보좌관도 참석하였다. 정 장관은 우리 정부가 외교 다변화를 위해 추진 중인 핵심 외교정책으로서 신남방정책의 의의를 강조하고, 특히 올해는 신남방정책 플러스 7대 전략방향에 따른 주력 사업들이 가시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하였다. 동 회의에 함께 참석한 박복영 위원장 역시 신남방정책 플러스의 7대 전략에 따른 국가별 핵심 사업들이 조기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각 공관장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회의에 참석한 공관장들은 코로나19 상황 등 변화하는 환경을 반영하고, 각 국가별 특성 및 수요에 부합하는 정책 이행을 통해 신남방정책 플러스가 의미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정 장관은 급변하는 외교 환경에서 공관장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과 현장에서의 효율적인 대응이 중요하며, 우리 국민 보호 및 기업 활동 지원을 위해서도 각 공관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정 장관은 코로나19 백신 관련 우리 재외국민의 특수한 상황을 감안하여 방역당국과 적극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미얀마 상황이 추가로 악화될 경우 교민 보호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서도 본부-공관간 긴밀히 협의토록 지시하였다. 이번 회의는 본부-공관-신남방특위간에 신남방정책 플러스 추진 방향과 구체 계획을 공유하고, 신남방 대상 국가별 맞춤형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기회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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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2
  • 베트남, 세계 항공시장 TOP10 진입
    [오픈뉴스] 영국의 여행데이터 제공 기업인 OAG가 발표한 최근 통계에 따르면 베트남에서 지난주 100만 명 이상의 승객이 항공편을 이용하면서 베트남 항공시장이 전세계 항공시장 10위권 진입했다. 베트남 항공 시장은 최근 한 주 동안 1백7만 명이 넘는 승객 수를 기록했다. 중국의 경우 매주 1천6백만 명의 승객 수로 1위이며, 미국의 경우 매주 1천5백만 명의 승객 수로 2위를 기록했다. 베트남 국내항공 시장규모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의 영향으로 31.4% 감소했다. 전세계적으로는 항공사의 총 승객 수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연간 35% 감소했으며 2019년 동기대비 44% 감소했다. 베트남 항공시장은 주당 2백만 이상의 승객 수를 가진 인도네시아에 이어 동남아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다. 태국은 승객 수 기준 동남아 3위이며 최근 한 주 약 66만명의 승객을 기록, 코로나 팬데믹 이전보다 68.5% 감소했다. 한편, 호치민시-하노이 비행노선은 세계에서 가장 비행편이 잦은 서울-제주 노선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비행편이 잦은 노선이다. [출처:http://dtinews.vn/en/news/017004/72972/-vietnam-ranks-among-top-10-aviation-markets-worldwid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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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
    2021-03-19

오픈BIZ 검색결과

  • 해양수산부, "선박 관광시 돌고래 안전 위협하면 200만 원이하 과태료 부과"
    [오픈뉴스] 해양수산부는 선박을 이용하여 돌고래를 관찰할 때 과도하게 접근하거나 규정된 속도를 초과하는 등 돌고래의 안전에 위협이 되는 행위를 금지하고, 이를 위반하는 경우 최대 2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최근 제주도 주변 해역에서 선박을 이용한 제주남방큰돌고래 관찰 관광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돌고래가 선박에 부딪히거나 스크류에 지느러미가 잘리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면서 돌고래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지속됐다. 해양수산부는 제주지역 선박관광업계와 함께 자율지침인 ‘제주남방큰돌고래 관찰가이드’를 마련했으나 현장에서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10월 19일 「해양생태계법」을 개정하여 돌고래 안전에 위협이 되는 행위를 법으로 금지했으며, 이번에 시행령 및 시행규칙까지 개정하여 금지행위의 세부내용 등을 정하고 이를 위반하는 경우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올해 4월 19일부터 선박을 이용하여 돌고래를 관찰하는 경우 돌고래와의 거리에 따라 선박의 속력이 제한*되며, 돌고래 무리 300m 이내에 3척 이상의 선박이 동시에 접근하는 것도 금지된다. 또한, 돌고래가 있는 곳 반경 50m 이내로는 선박이 접근할 수 없으며, 관광 중 돌고래를 만지거나 임의로 먹이를 주는 행위도 금지된다. 해양수산부는 돌고래 관찰·관광 시 금지되는 행위에 대한 홍보물을 제작하여 선박관광업체와 관광객 등에 배포하는 등 이번 개정사항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정도현 해양수산부 해양환경정책관은 “제주연안에 서식하는 남방큰돌고래는 그 개체수가 적고 오랫동안 제주바다를 지켜온 소중한 해양생물인 만큼, 보호를 위한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개정사항이 잘 지켜질 수 있도록 관광업계를 비롯한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남방큰돌고래는 우리나라 제주연안에서 연중 관찰되는 해양포유류로, 현재 약 120여 마리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해양수산부는 지난 2012년 남방큰돌고래를 해양보호생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 오픈BIZ
    • 국토·해양
    2023-04-19
  • 에코델타시티 단독주택 용지, 부산시민에게 우선 분양!
    [오픈뉴스] 부산시는 에코델타시티 친수구역 내 일반분양되는 주거용 단독주택 용지 510필지가 부산시민에게 우선 분양된다고 밝혔다. 당초 에코델타시티 주거용 단독주택용지 일반분양은 지역제한 없이 전국의 일반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시행될 예정이었다. 부산시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 기조와 부동산 시장 및 인구 동향, 투기 가능성, 유사 사례 등을 바탕으로 한국수자원공사와 환경부를 적극적으로 설득했고,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러한 시의 요구에 화답해 일반분양을 부산시 거주자에게 우선 분양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일반분양은 오는 12월 초 단독주택용지 ‘10-1BL’ 152필지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공급방법은 관련 법령에 따라 추첨으로 진행된다. 에코델타시티 내 단독주택 용지는 약 1,413필지이며, 이 중 이주자 택지 등 우선공급 903필지를 제외한 나머지 510필지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김광회 부산시 도시균형발전실장은 “일반분양되는 에코델타시티 단독주택용지를 부산시민에게 우선 분양함으로써 부동산 투기를 예방하고, 친환경 생태도시, 글로벌 첨단 미래도시 에코델타시티에서 누릴 혜택이 부산시민들에게 먼저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라며, “에코델타시티 친수구역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오픈BIZ
    • 국토·해양
    2021-11-30
  • iH, 계양 테크노밸리 본청약 문제없어
    [오픈뉴스] iH(인천도시공사)는 지난해 12월 보상 착수한 계양 테크노밸리 신도시 개발사업의 토지 보상률이 다음달 1일 수용개시로 인하여 약 90%에 육박할 것이라고 밝혔다. 3기 신도시인 계양 테크노밸리 신도시 개발사업은 계양구 귤현동, 동양동, 박촌동, 병방동, 상야동 일원에 17,289호의 주택공급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사전청약이 이루어진 지난 7월까지 토지보상률이 60%에 그치면서 착공 및 입주일정에 차질이 생기는 것이 아니냐는 일부 언론의 우려가 있었다. 하지만, iH는 공동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과거 타 사업지구와는 달리 62%가 넘는 높은 협의보상률을 이끌어 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iH는 내년에 국공유지 등 토지보상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개발사업으로 인한 정주권 보호에 역점을 두고 공동사업시행자와 함께 이주 및 생활대책 수립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iH 이승우 사장은 “현재의 진행상황으로 보아 내년 사전청약부지인 우선공사구역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도 내년 하반기 착공 일정에는 문제가 없다.”며 “2023년 하반기 시행 예정인 본청약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여, 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앞장서고 국가정책을 충실히 수행하는 리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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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2
  • '2021 대한민국 식생활교육대상' 시상식 개최
    [오픈뉴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 (사)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식생활교육학회가 주관하는「2021 대한민국 식생활교육대상」 시상식을 11월 12일 aT센터 5층 그랜드홀에서 개최한다. 식생활교육대상은 국민의 건강 증진과 올바른 식문화 확산을 위해 식생활교육에 공헌한 개인 및 단체를 발굴·포상하고 이를 통해 식생활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2018년부터 개최되었다. 올해는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대상(1), 금상(2), 은상(3), 동상(5), 장려상(7) 등 총 18건을 선정하여 시상을 진행한다. 대상을 수상한 송진선(부산광역시교육청) 장학사는 영양교육체험관 기획·운영, 학교식생활교육실 구축 및 학교텃밭 시범학교 운영, 온라인 영양상담 플랫폼 구축 등 식생활 향상을 위한 인프라 확충과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부산영양교사회 회장 당시 학생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체험관 설립을 제안하여 전국 최초로 영양교육체험관을 구축하였고, 미각교실·텃밭체험 등 체험형 식생활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 및 시민들의 영양·식생활 개선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금상을 수상한 화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류창수)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식문화 보급을 위해 ’화순향토음식학교‘를 운영하고, 향토음식 전문가를 양성하여 유아부터 성인까지 생애주기별 식생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다른 금상 수상단체인 웨스포 어린이집(원장 박경희)은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텃밭 교육 등을 실시하고, 부모님과 함께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음식 만들기 등을 진행하여 가정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식생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은상을 수상한 꿈마루 어린이집(원장 박영옥)은 텃밭 교육을 실시하고, 아이들에게 전통식품을 제공하는 등 영유아가 건강한 식생활을 배울 수 있도록 하였다. 식생활교육도봉네트워크(상임대표 김은주)는 취약계층 대상 식생활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다른 은상 수상단체인 공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윤혜려)는 공주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레시피를 개발·보급하였고, 전통음식 요리 체험 등의 ’전통 식문화 계승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전통식문화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그 외에 동상은 동호 어린이집 등 5개 팀이, 장려상은 김은경(나성중학교) 영양교사 등 7팀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2021 대한민국 식생활교육대상」시상식을 통해 다양한 우수사례가 교육 현장에 확산되어 식생활교육의 질이 한층 향상되길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우리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고, 농식품 소비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식생활 교육에 대한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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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1
  • 호주산 요소수 2만7천리터 김해공항 도착
    [오픈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정부가 신속한 요소수 국내 도입을 위해 호주에 급파한 군 수송기가 11월 11일 17시30분 김해공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3일 산업부와 코트라가 국내 도입이 가능한 해외 요소·요소수 물량을 발굴하던 중, 현대글로비스 호주 법인이 2019년부터 거래를 이어오던 호주 최대의 요소수 생산기업 정보를 공유하고, 현지 계약과 유통을 밀착 지원하기로 뜻을 모으면서 시작되었으며, 국방부는 군 수송기를 지원하고 관세청과 환경부는 각각 신속한 통관과 사전검사를 지원하는 등 범부처의 힘을 합쳐 추진되었다.   정부는 동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민간이 자체적으로 들여오는 요소, 요소수 계약물량에 대해서도 신속한 국내 도입을 총력 지원하기로 하였다.   한편 이번에 들여온 차량용 요소수 물량은 총 2만7천리터*로, 구급, 물류, 수송과 같은 국민 생활에 필수적인 분야에 공급된다.   특히, 보건복지부는 이 중 일부를 구급차 운행에 우선 공급하며, 이번 긴급공급으로 전국 구급차 운행은 최소 향후 2개월*간 문제가 없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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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1
  • 산업부 통상차관보, 美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와 한미 공급망 협력 등 논의
    [오픈뉴스] 산업통상자원부 정대진 통상차관보는 방한(11.10~12) 중인 美 국무부 대니얼 크리튼브링크(Daniel Kritenbrink) 동아시아태평양 차관보와 면담(11.11)을 통해 한미 정상회담(‘21.5월) 후속조치로 진행중인 양국간 공급망 협력 현황을 논의하고, 앞으로도 긴밀히 협의해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G20 계기에 개최(10.31)된 글로벌 공급망 정상회의에서 공급망 회복력 강화를 위한 협력 원칙과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였음을 평가하면서,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등 핵심분야의 한미 공급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동 계기에 반도체 공급망 자료요청, 철강 232조 등 최근 현안에 대한 우리측 입장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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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1
  • 전주시, “경기전 방문하면 남부시장 상품권 드려요”
    [오픈뉴스] 전주한옥마을 내 경기전을 방문하면 남부시장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마련됐다. 전주시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30일까지 시민과 여행객 2000명을 대상으로 ‘제2차 안전한 전주여행 하Go, 남부시장 상품권 받Go’ 이벤트를 운영한다. ‘전통시장 동행 캠페인, 2021 전통시장 가는 달’ 이벤트와 연계해 열리는 이 행사는 전통시장 등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한옥마을 관광의 외연을 넓히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달에 이어 2회째 추진된다. 지난달과 달리 이번 달에는 별도의 SNS 인증 없이도 남부시장 상품권을 수령할 수 있도록 해 SNS에 익숙하지 않은 노인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전 입장 방문객이면 지정 안내소에서 신분증 확인과 수령대장 작성을 거친 뒤 남부시장 상품권을 받으면 된다. 단체 관광객의 경우 대표 인솔자가 티켓 구매를 확인하고 명단을 관광안내소 직원에게 보여주면 일괄로 지급된다. 다만 상품권은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2000매가 소진되면 지급이 종료된다. 수령한 상품권은 한옥마을 인근 남부시장을 방문해 상인회 소속 300여 개 점포에서 식사, 물품 구매 등으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전주시 관광거점도시추진단 관계자는 “올해로 2년째 추진되는 이번 이벤트가 전통시장 활성화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홍보 이벤트로 내·외국인 관광객이 관광거점도시 전주를 찾도록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남부시장 상품권 전량을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원하고 전주남부시장 상인회의 협조를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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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1
  • 부천시, 7호선 입찰담합 승소금 384억 원 확보
    [오픈뉴스] 7호선 연장 건설공사 입찰담합 소송이 서울시와의 승소금 배분 등을 거쳐 지난 10일 최종 마무리 됐다. 부천시는 공동으로 소송을 수행한 서울시와 8개월간의 정산 협의를 통해 승소금 384억 원을 시 세외수입으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부천시와 서울시는 지난 2010년 7호선 온수~상동 구간(7.37km) 연장 건설사업에서 대림산업 등 4개 건설사가 담합을 통해 경쟁입찰을 무력화했다고 주장하며, 270억 원(부천시 97.2%, 서울시 2.8%) 규모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2014년 1심에서는 원고(서울·부천)측 청구를 인용하였으나 2016년 2심에서 모두 기각됐다. 그러나 2019년 대법원 상고심에서 다시 원심 판결을 뒤집고 파기 환송되면서 2021년 3월 부천시가 최종 승소했다. 시는 2심 패소 이후 피고측에 반환할 막대한 이자를 포함한 가지급금 조달 어려움 등 10년 넘게 진행된 소송 과정에서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다. 승소금은 지하철 7호선 전동차 제작, 코로나19에 따른 7호선 운영손실금 보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부천시 관련 철도사업 추진 등 당면한 철도 현안사업의 예산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함병성 시 교통국장은 “확보된 승소금을 활용하여 부천시민들이 철도를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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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1
  • 전남도 김영록 지사, “함평, 생태체험관광 메카로”
    [오픈뉴스] 전라남도가 ‘나비의 고향’ 함평을 대한민국 최고의 생태체험관광 메카이자, 미래 축산 연구의 중심지로 육성하고 있다. 전남도는 이를 위해 용천사권 관광개발사업과 사포관광지 개발 등을 통한 ‘4ㆍ4ㆍ8 함평관광 프로젝트’ 안착, 함평엑스포공원 에듀테인먼트파크 구축,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이전, 빛그린산단 근로자 주거단지 조성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까지 최근 4년간 국ㆍ도비 지원액만 20여 사업 5천267억 원에 이른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같은 지원을 통해 생태도시 함평을 생태체험형 체류관광지로 훨훨 날아오르도록 할 방침이다. 오는 15일 김 지사의 함평군 도민과의 대화를 앞두고 전남도와 함평군의 연계사업 추진 현황을 살펴본다. 천혜 자연경관 용천사, 관광자원화 민자 유치로 사포관광지 개발 추진 엑스포공원 에듀테인먼트파크 구축 전남도는 함평을 생태체험관광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바다에서 4시간, 숲에서 4시간, 함평 숙소에서 8시간 머무르는 ‘4ㆍ4ㆍ8 함평관광 프로젝트’의 안착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까지 4년간 77억 원을 들여 용천사권 관광개발사업을 추진했다. 치유센터, 판매 및 숙박시설, 주차장ㆍ도로 등 기반시설을 조성해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닌 용천사 일원을 관광자원화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9천억여 원의 민자 유치를 통해 학교면 일대에 휴양콘도미니엄과 관광호텔, 루지 어드벤처, 전망대, 리프트를 갖춘 운동 오락시설을 조성하는 사포관광지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 완공 목표다.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으로 ‘함평엑스포공원 에듀테인먼트파크’ 구축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2022년부터 3년간 116억 원을 들여 나비와 곤충을 테마로 하는 생태관광과 곤충산업화를 활성화함으로써 지역의 중추적 성장 동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축산자원개발부 이전…축산업 중심 빛그린국가산업단지, 산업도시 면모 전남도는 또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를 함평에 유치했다. 오는 2027년까지 7천629억 원을 들여 신광면 일원으로 이전하면 함평이 미래 축산 연구 중심지로 도약할 전망이다. 함평 명암축산농공단지가 국토부 축산 특화산업 투자선도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2022년까지 4년간 253억 원을 들여 특화거리 및 테마공원 등을 조성한다. 관광객 유치를 통한 농공단지 활성화가 기대된다. 자동차산업을 중심으로 한 빛그린국가산업단지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근로자 주거단지 조성사업을 지원한다. 2026년까지 6년간 465억 원을 들여 추진한다. 또한 지역 환경과 소방수요 변화에 따른 재난 현장의 효율적 대응 및 소방서비스 균등 제공을 위해 지난 2018년 함평소방서를 개청한데 이어 올 1월 함평 동부지역 및 빛그린산단 소방수요 대응을 위한 나산119안전센터를 개청했다. 김영록 지사는 “함평은 나비대축제와 국향대전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고,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이전이 확정된데다, 최근 빛그린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자동차산업이 발전하고 있다”며 “함평 엑스포공원과 자연생태공원을 중심으로 생태체험관광을 활성화하는 한편, 축산업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 고장이자, 경쟁력 있는 산업도시 면모를 갖추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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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1
  • GS건설, 경북에 스마트팜 연계형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설
    [오픈뉴스] 경상북도는 11일 예천군청에서‘스마트팜 연계형 수소연료전지발전사업’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학동 예천군수, 우무현 GS건설 사장, 김은수 예천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사업은 예천 지보면 매창리에 방치돼 있던 4대강 정비사업 골재 적치장 부지에 수소연료전지 발전소(40MW)를 건설하고 발전소에서 나오는 폐열을 활용한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하는 내용이다. 경북도와 예천군은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설 및 스마트팜 단지 조성을 위한 부지조성,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하고 GS건설은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설 및 사업비 조달, 스마트팜 냉․난방열 공급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GS건설은 GS그룹 계열사로 플랜트사업, 건축사업, 인프라사업, 레저사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현재 GS그룹은 발전사업을 7160MW 운영 중에 있으며, 최근에는 수소경제시대 진입에 맞춰 신재생에너지개발사업에도 주력하고 있다. 정부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을 20%까지 늘리고 2050년까지 산업·경제·사회 모든 영역에서 탄소 중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올해 10월 수소발전 의무화제도(HPS)를 도입하고 내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도 온실단지를 중심으로 지열, 폐열 등 재생에너지 공동시설을 지원하는 등 2050 탄소 중립 이행을 위한 기반을 구축 중이다. 한편 경북도는 거점별로 조성중인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안동 노지 스마트농업, 포항 스마트 원예단지를 집적화한 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스마트팜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하지만 시설원예 스마트팜은 초기 시설비용이 많이 들고 자금대출 및 토지확보가 어려워 쉽게 진입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이런 쉽지 않은 스마트팜의 진입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생산비 절감형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이 필요하다. 향후 영천, 의성 등 시설원예 주산지 시군으로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임대형팜 조성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업무협약은 탄소중립 이행은 물론 청년 창농인의 지역 유치를 위한 윈윈 전략이 될 것”이라며, “올해 연말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준공돼 가동되면 지역에 스마트팜 활성화의 기반이 마련된다. 앞으로 철저히 준비해 세계 첨단 농업의 거점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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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1

사회IN 검색결과

  • ‘거제감성여행라운지’ 3가지 이벤트 진행
    [오픈뉴스] 거제시가 운영하는 거제관광협업센터-감성여행라운지에서는 이달 6일부터 19일까지 우리 시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2주간 3가지 관광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거제감성여행라운지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테마 여행 10선 남쪽빛감성여행 사업의 일환으로 거제시 일운면 거제조선해양문화관 1층에 조성된 공간이다. 이벤트는 총 3가지로 ‘9경올거제’, ‘숨은비경찾기’, ‘나도왔다라운지’로 구성되며 거제시민과 타지에서 온 관광객 모두가 참여 가능하다. ‘9경올거제’는 거제 9경(해금강, 바람의언덕과 신선대, 외도 보타니아, 학동 흑진주 몽돌해변, 거제도포로수용소, 동백섬 지심도, 여차-홍포 해안비경, 공곶이와 내도, 거가대교)중 한 곳을 방문해 인증샷을 촬영한 후 개인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라운지에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숨은비경찾기’ 이벤트는 거제의 새로운 비경, 알려지지 않은 나만의 장소를 찾아낸 이들 가운데 순위를 뽑아 상품을 증정한다. 참여방법은 비경을 촬영해 개인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뒤 라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나도왔다라운지’는 거제감성여행라운지를 방문한 뒤 인스타 모양 판넬을 들고 인증샷을 촬영한 후 개인 인스타에 게시한 모든 이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소진시까지 증정한다. 참고로 모든 이벤트 게시물에는 필수 해시태그(#거제여행#거제감성여행라운지#거제비경)가 달려야 한다. 거제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침체된 관광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수 있는 이벤트로 거제의 비경을 다니며 마음의 평안과 행복을 얻길 바라고, 덤으로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이벤트는 거제시 공식 유투브 채널인 ‘거제점빵’의 홍보영상 ‘거제도 차차차-비경편’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감성여행라운지는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며, 관련 문의는 감성여행라운지로 하면 된다.
    • CULTURE
    • 라이프
    2021-12-06
  • 고령군, 체납차량 '번호판 야간 영치의 날' 운영
    [오픈뉴스] 고령군은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대포차량 포함) “번호판 야간 영치의 날”을 23일과 30일에 운영한다. 군에서는 그동안 독촉장 발부, 체납 안내문 발송, 가상계좌 및 신용카드 수납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체납액을 자진납부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나, 납부태만 등의 사유로 자진 납부하지 않은 차량 소유자를 대상으로 차량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고령군청 통합징수담당 및 읍ㆍ면사무소 직원을 중심으로 공동주택 주차장, 이면도로 등 차량 밀집지역을 야간에 집중 순찰할 계획이며, 체납차량 인식 영상시스템 및 스마트 영치시스템을 활용하여 자동차세 2회 이상 또는 차량관련 과태료가 30만원 이상인 차량에 한하여 번호판을 영치한다. 또한 장기 고액ㆍ상습 체납차량 및 대포차량은 인도명령 및 강제견인 후 공매처분을 통한 체납액 충당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고령군은“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은 알고 있지만, 이번 체납차량 야간 영치를 통해 체납자들에게 경각심을 고취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체납처분에 대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체납자들이 자진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사회IN
    • 전국
    2021-11-23
  • 2021 안동 낙동강 힐링로드 개최
    [오픈뉴스=opennews]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경북일보(주)가 주관하는 '2021 안동 낙동강 힐링로드'가 다가오는 21일 월영교, 낙강물길공원 및 세계물포럼 기념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물과 문화의 도시 안동을 대내외에 알리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 및 건강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의 기세가 여전하지만,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면서 다양한 하이브리드(온‧오프라인) 방식의 프로그램으로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스마트 걷기대회”는 11월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낙동강 내 3구역(월영교 주변, 낙강 물길공원, 낙동강 둔치 산책로)을 자유롭게 걸으면서 QR코드를 인증할 수 있고, 추첨을 통해 상품권도 지급된다.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물길 사생대회”는 오후 1시 30분 세계물포럼 기념센터 일원에서 열리며, 참가자들에는 기념품으로 방한용품이 지급된다. 오후 2시에는 낙강물길공원 부근에 “오픈 스튜디오 물길공원 2시의 데이트” 이동 스튜디오를 설치하여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시작한다. 보이는 라디오 형식으로 유튜브(경북일보TV)를 통해 실시간 방송되고, 댓글사연과 신청곡, 돌발퀴즈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안동사랑상품권, 기프티콘)이 지급되며 걷기행사 후에는 행운권 추첨도 진행된다. 또한, 학생들의 끼를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청소년 콘테스트”가 세계물포럼 기념센터 내 강당에서 예선을 통과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유튜브(경북일보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경북일보 홈페이지에서 '2021 안동 낙동강 힐링로드' 배너창 클릭 후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신청할 수 있고, 스마트 걷기대회 사전신청자(선착순 마감)에게는 걷기에 필요한 안전키트가 제공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안전한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깊어가는 가을날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사회IN
    • 전국
    2021-11-16
  • 대구시 자가통신망, 3년 반 만에 사업비 전액 회수 효과!
    [오픈뉴스] 대구시가 행정, 방범, 교통, 도로, 재난, 재해, 교육, 각종 CCTV 등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축한 자가통신망이 운영 3년 6개월 만에 사업비 전액을 회수하는 효과를 거두고 흑자로 돌아섰다. 대구시 자가통신망은 매년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회선임대료를 획기적으로 절감하기 위해 통신사에 의존하지 않고 대구시가 직접 구축하고 관리하는 독립적인 정보통신망으로 2016년부터 사업비 190억원을 투입하여 2019년 1월에 망 구축을 완료한 바 있다. 자가통신망은 시 전역 775km에 이르는 광케이블 인프라를 이용해 370개 행정기관에 연결돼 있으며, 8개 분야 4,400여 개소에 대용량 데이터 처리가 가능한 초고속 광대역 자가통신망을 공급해 보안성, 안전성이 뛰어난 고품질의 스마트 시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가통신망의 메인 컨트롤타워(주 관제센터) 역할을 하는 스마트광통신센터가 올해로 개소(’17.11.10.) 4주년을 맞게 됐으며, 2018년 상반기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해 2021.10월 말 현재, 연간 통신비 87억원의 절감 효과와 함께 스마트도시로서 명실상부한 필수 공공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대구시는 자가통신망의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운영과 시설의 중복투자 방지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조례(’20.5.11.) 및 시행 규칙(’21.11.1.)을 제정해 시행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광통신센터 홍보관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근간이 되는 광통신 시설 및 스마트시티 관련 각종 콘텐츠를 연간 3,000여 명의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고, 코로나19로 인하여 일시 중지된 홍보관을 2022년부터는 정상 운영할 계획으로, 타 시도 및 각급 기관에서도 벤치마킹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대구시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적용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며, 자가통신망을 이용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상수도 원격검침, 보안등 관제, 노상 주차장 관리, 성서·염색공단 환경(악취 등) 모니터링 등의 서비스를 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기반 자가 통신망과 교통흐름을 개선하는 AI(인공지능)기반의 스마트 교통체계 자가통신망 사업을 확대 추진 중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고 보안성과 경제성이 뛰어난 대구시 자가통신망이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스마트시티 인프라로 자리매김했으며, 행정은 물론 다양한 스마트시티 서비스에 적용해 예산 절감과 함께 시민들의 통신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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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1
  • 부산시, 중고자동차 매매업체 합동점검… 153건 적발
    [오픈뉴스] 부산시는 지난 6월 22일부터 9월 10일까지 3개월 간 자치구․군과 합동으로 ’2021년 중고자동차 매매업체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153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중고자동차 거래환경 조성을 위해 시행됐으며, 부산시역 내 등록된 중고자동차 매매업체 345곳. 성능․상태점검 업체 28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합동 점검반은 점검 현장을 직접 방문해 매매업등록기준 준수, 상품용 차량 관리, 매매계약서 작성, 성능·상태 점검기록부 고지, 성능책임보험 가입 등 중고자동차매매의 전반적 사항과 소비자 권리보호 사항을 중점 점검했으며, 점검 결과 ▲상품용차량 제시관리 위반 ▲성능·상태점검기록부 고지의무 위반 ▲매매 관련서류 기록·관리 미흡 ▲번호판대장 관리소홀 등 모두 153건의 자동차관리법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시는 관련 법령과 규정에 따라 위반사업자에 대해 영업정지(1건), 과징금 부과(12건), 개선명령(30건) 행정처분을 실시했고,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시정(110건) 조치했다. 부산시 박진옥 교통국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매출 감소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중고차매매업계는 자체적으로 품질 보증범위 확대, 하자보증기간 연장을 실시하는 등 허위매물 근절, 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부산시에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분들께서 중고자동차를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거래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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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8
  • 양산시,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10만원 지원
    [오픈뉴스] 양산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의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 한부모가족 등 18,000여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추가 국민지원금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정부 5차 재난지원금(국민상생지원금)과는 별도로 지원되며, 가구대표 1인 계좌로 1회에 한해 지원된다.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 한부모가족 등 매월 복지급여를 지급받아 계좌번호가 행정기관에 등록돼 있는 가구는 별도의 신청 없이 복지급여 수급계좌로 8월 24일 일괄 지원된다. 다만 법정차상위계층 등 복지급여계좌 미등록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번 달 11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김일권 시장은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지원을 통해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가계 부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복지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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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5
  • 부산시, '국가로봇테스트필드 혁신사업' 유치에 총력
    [오픈뉴스] 부산시가 로봇 선도도시로서 도약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부산시는 지난 7월 30일, '국가로봇테스트필드 혁신사업' 유치를 위한 최종 계획서를 제출하고 유치전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기획수행기관)에서 ‘서비스로봇의 신시장 창출’을 위해 2023년부터 2029년(7년)까지 국비 2,300억 원, 지방비 350억 원, 민자 350억 원 등 총사업비 3,000억 원 규모로 추진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물류・의료・관광・방범 등의 서비스로봇 실증기술 및 표준화 개발에 1,400억 원 ▲서비스로봇 실증테스트를 위한 테스트필드 조성에 1,600억 원이 각각 투입된다. 부산시는 신항·공항 등 국내외 접근성이 우수하고,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이 융합된 스마트시티가 접해있는 에코델타시티 내 부지를 유치 대상지로 결정했다.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3만 세대 이상의 주거시설, 의료시설, 문화시설 등을 조성 중으로 정주 여건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인근에 대학, 연구기관, 스마트 그린산단을 중심으로 산단 내 로봇융합 가능 기업생태계가 발달한 지역이다. 따라서, 에코델타시티는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시설 안정화와 신속한 서비스로봇산업 생태계 조성이 가능한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춘 부지이다. 또한, 부산은 기계, 자동차, 조선 등 전통 제조업과 물류, 의료, 관광 서비스산업 등 서비스로봇 분야 전후방산업이 모두 발달한 복합도시로, 로봇테스트필드 실증 후 다양한 서비스산업 기반으로 실환경 상용성 검증까지 가능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곳이다. 현재,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유치의향서를 제출한 지자체는 부산을 포함해 서울, 경남, 대구, 충남, 광주 등 6곳으로 알려졌다. 지난 7월 30일까지 진행된 유치계획서 제출을 시작으로 ▲8월 4일부터 6일까지 현장평가 ▲8월 11일 발표평가를 거쳐 ▲오는 8월 13일 최종 선정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은 스마트시티, 신항, 가덕신공항 등 우수한 인프라와 지리적 이점을 갖춘 최적 조건을 모두 갖춘 도시”라며 “이러한 강점을 보유한 만큼, 모든 역량을 모아 반드시 부산에 국가로봇테스트필드 혁신사업을 유치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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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3
  • 제78대 김영호 사천경찰서장 취임
    [오픈뉴스] 제78대 사천경찰서장으로 김영호(사진‧54) 총경이 부임했다. 사천 출신인 김서장은 진주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경찰대학 6기로 경찰에 입문해 2020년 총경으로 승진, 이후 경남경찰청 공공안녕정보과장을 거처 사천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김서장은 “아름다운 바다와 산이 어우러지고 항공산업의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사천에 부임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사소한 위험도 살피고, 국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며 사회적 약자 보호와 책임수사체계 안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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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9
  • 오태완 의령군수 취임 100일, “의령 살릴 구원투수 되겠다”
    [오픈뉴스] 오태완 의령군수가 16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오 군수는 취임사에서 “의령 미래 50년 중장기 정책을 마련해 의령을 ‘경남의 심장’으로 만들겠다”며 “새로운 의령, 군민이 주인이 되는 희망찬 내일을 열어 가겠다”는 의지를 밝힌 적이 있다. 오 군수는 자신을 의령을 살릴 구원투수로 자처했다. 전직 두 군수가 불명예스럽게 군수직을 사퇴해 생긴 공백을 메꿀 구원투수로 등장했다는 것이다. 구원투수로 인구 소멸과 동력 없는 지역 경제를 살리고 위축된 지역 주민의 마음을 어루만져 의령의 품격을 높이는 데 전력투구를 하겠다는 것이다. 이러면 의령이 경남의 중심에서 최종적으로 ‘승리 투수’가 되는 길은 멀지 않았다고 확신했다. 그러면서 본인은 군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반석 위에 올려놓는 마무리 투수가 되겠다는 꿈을 밝혔다. 지난 100일 동안 가장 시급한 과제인 코로나19 확진자 차단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것이 대표적인 성과로 꼽힌다. 의령군은 경남에서 ‘인구 대비 확진자 수’가 가장 적은 자치단체로 전국 인구 3만 이하 14개 지역과 비교해서도 가장 확진자 수가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의령의 미래를 결정할 중장기적인 사업 계획이 하나씩 수면으로 드러나는 것도 오 군수 취임 이후 큰 변화다. 전직 두 군수의 공백에 따른 정치력 부재의 한계를 극복한 것도 가시적 성과다. 오 군수는 새로운 군정 목표를 ‘군민 우선, 화합 의령’으로 정했다. 군정목표를 뒷받침할 5대 군정방침에는 ▲앞서가는 스마트 농업 ▲군민이 행복한 복지 ▲함께 누리는 경제도시 ▲품격 있는 문화 교육 ▲소통하는 변화된 행정으로 정하고 정책드라이브를 가속화 했다. 오 군수는 특히 ‘화합’을 강조하며 지역민들과 스스럼없이 소통했다. 특히 오랜 기간 해묵은 지역민들 사이의 반목과 갈등의 상처를 치유하고자 노력했다. 더 이상 의령에 정치로 인해 군민들이 자존심 상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확고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제 ‘청군 이겨라’ ‘백군 이겨라’ 하는 운동회는 끝났으니 다시 형제, 친구로 돌아가 의령 발전을 함께 일구자고 했다. 오 군수는 취임 후 곧바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전 읍면을 돌며 ‘군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화합의 열쇠는 ‘경청’이라고 무엇보다 강조한 터라 취임 첫 공식 행보를 군민들의 얘기를 듣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지역 간 균형발전과 주민화합을 이룰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줄을 이뤘다. 오 군수는 평소 지론인 “의령에는 통합의 리더십이 절실하다”며 “경청과 소통, 화합 없는 의령은 미래가 없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지역민 결속에 나섰다. 오 군수는 ‘화합 의령’의 실천 방안으로 ‘공정’을 첫 번째 카드로 내걸었다. 선거 때 수없이 공격받았던 의령에 살지 않았던 것이 당선 후에는 오히려 장점이 된다는 것이다. 자신을 스스로 “‘빚진 사람’이 없다”며 “내 편, 네 편이 없어서 공정하게 인사하고 행정을 펼 수 있다”고 자신했다. 정책 추진에 있어서 공정한 기회 보장과 공정 경쟁을 천명했고, 공정한 경제 질서 구현에 훼방을 놓는 불법과 부조리에는 관용이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오 군수는 “일류 의령으로 키워낼 정책 목표에 공정함과 혁신이 있다면 군민 화합은 시간 문제”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군민들도 군수의 화합 메시지에 화답하는 분위기이다. 새로운 군수를 중심으로 다시 의령의 자존심을 세워보자는 반응이 각계각층에서 나오고 있다. 장기간 ‘군수 부재’ 시간을 지나, 갈라진 지역 민심을 추스르고 ‘화합’ 행보를 이어가는 것을 높게 평가하는 것이 지역 여론이다. “방역과 경제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게 우선이다” 취임 후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예방과 위축된 지역 경제 회복이라는 두 가지 난제가 놓여 있었다. 대한민국 사회를 몇 년째 뒤흔드는 코로나19 위기에 의령의 방역 대책은 정확히 주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구 대비 확진자 수’가 경남에서 최저인 것은 물론이고 인구수가 비슷한 전국의 3만 이하 지방 기초자치단체에서도 확진자 수가 압도적으로 적은 숫자를 기록했다. 의령군은 ‘선택과 집중’의 방역 전략을 취했다. 작은 지역의 특성을 살려 ‘맞춤형’으로 때론 ‘각개전투’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주력했다. 역학조사에 있어 신속성을 높이고, 진단검사에 있어서는 광범위한 조사가 가능했던 것도 전 공무원이 맨투맨으로 지역민을 전담해 관리하고 대응한 결과이다. 스마트폰 안내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을 위해 직접 찾아뵙고, 예방접종 시 의령군 전 마을에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등 ‘섬김’의 자세로 코로나19에 대처해갔다. 견실한 방역 대책 토대 위에 경제 정책 구축을 위한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의령 소득 3만 불 시대 창출 공약을 전면에 내세웠다. 먼저 대다수인 농업인을 위한 ‘농촌부흥프로젝트’ 추진에 나섰다. ‘의령형 최저 수입보장제’를 신설해 농산물가격이 폭락해 손실이 발생한 농업인을 구제하는 제도를 마련했다. ‘스마트 농업’을 위한 주춧돌 놓는 사업도 진행 중이다. 정보통신기술을 농업 전반에 접목한 스마트팜 도입으로 자동화시스템을 구축, 소득 증대를 끌어낼 계획이다. 부실 경영 등으로 도마 위에 올랐던 농업 분야 핵심 사업인 토요애유통 경영 정상화에도 전력을 쏟고 있다. 발 빠르게 비사업용 토지를 매각해 유동자금을 확보하고, 출하 및 수출에 참여하는 농가에게 인센티브를 강화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 제2유통센터에 먹거리지원센터를 구축해 거점형 통합 유통 플랫폼을 구성한다는 전략이다. 함양~울산 고속도로 개통에 맞춰 부림일반산업단지를 공영개발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쿠팡을 비롯한 초대형 물류기업 유통단지를 조성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봉수농공단지 등 관내 5개 농공단지의 과감한 지원을 통해 경제활동 인구의 유입을 꾀한다는 방안이다. 오 군수는 인구가 적은 자치단체가 공통으로 겪고 있는 재정 위기에 정면으로 돌파하겠다는 의지이다. 행정서비스 개선을 바탕으로 의령군의 교육, 문화, 관광 인프라를 활용해 재정 역량에 획기적인 모멘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전국 최초의 미래교육기관인 ‘미래교육테마파크’ 건축허가가 승인되어 착공까지 탄탄대로를 달리고 있다. 미래교육테마파크는 사업비 500억을 들여 내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군은 조기 완공을 목표로 창의적 인재 육성을 통한 최고의 명문학군으로 성장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연간 의령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학생과 학부모 등 체험 인원만 70만여 명으로 추산되는데 의령군은 지역의 랜드마크를 넘어 군 발전 성쇠의 열쇠로 보고 사업 추진을 빈틈없이 하고 있다. ‘국립국어사전박물관(가칭)’ 건립을 공언했다. 일제강점기 우리말을 지킨 조선어학회 학자 중 세 분이 의령 출신이다. 국립국어사전박물관은 국어 수난의 역사와 국어 보전, 국어연구, 토박이말의 전승, 우리말과 우리글의 바른 사용 국민운동 전개, 지역문화발전 등의 역할을 목표로 차근히 정책을 가다듬고 있다. ‘관광 의령’을 위한 첫 시작은 순조로웠다. 삼성그룹과 합의로 의령지역 명예도로명에 삼성과 이병철 회장의 이름을 사용하는데 최종 합의했다. 군은 현재 정곡면의 이병철 생가와 함께 관광자원화에 더욱 애쓴다는 방안이다. 또한 10월에는 삼성 이병철회장의 기업가정신을 계승하는 호암문화예술제를 개최해 특색있는 지역 축제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군은 현재 호암문화예술제 TF팀을 운영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밖에 남강과 낙동강의 만남이 이루어지는 화정면에서 지정면까지 ‘남가람 명품 100리길’을 조성하여 4계절 특색 있는 테마를 구성, 의령군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관광객이 즐겨 찾는 명실공히 명품관광 도시를 만드는 구상에 전념하고 있다. ‘1년’...당선 후부터 군수에게 주어진 시간은 1년 남짓한 시간이었다. 호사가들은 벌써 다음을 얘기하고 있다. 오 군수는 “시간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방향이 중요한 것이다”며 ”정책이 좋은 방향성을 가지고, 진심이 군민을 향할 때 기회는 다시 올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전에 홈런성 타구와 같은 굵직한 정책을 선보이고, 멋진 호수비로 군민들 방패가 되어 주는 군수가 되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구원투수에서 승리 투수로 이어진다고 했다. 오 군수는 “지리적으로 의령은 경남 한가운데 있다”며 “이제 위치뿐만 아니라 기능으로서 경남 한가운데 심장의 역할을 하겠다”고 공언했다. 그러면서 “지난 100일은 의령의 미래를 준비하고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하는 것과 관련된 군정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날들이었다”며 “앞으로의 100일이 중요하다. 굵직굵직하게 다뤘던 주제들을 이제 착수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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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6
  • 사천시, 항공MRO사업 지키기 실무위원회 구성
    [오픈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의 항공MRO사업 진출을 저지하기 위한 항공MRO사업 지키기 실무위원회가 구성됐다. 사천시에 따르면 15일 사천시청 중회의실에서 항공MRO사업 지키기 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항공업체 관계자 및 전문가 등이 포함된 실무위원회를 구성했다. 항공MRO사업 지키기 대책위원회 이경근 사무국장(사천항공미니클러스터 회장)이 실무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회의를 통해 실무위원회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의 항공MRO사업 추진에 따른 대응 방안으로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하기로 했다. 또,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궐기대회, 항의방문 등 다양한 계획을 수립한 후 강력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실무위원회는 향후 대책위원회 안건에 대한 사전 협의와 향후 대응방안에 대한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대책위원회의 운영에 관한 사항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항공MRO사업에 직접 진출하는 것은 인천국제공항공사법, 한국항공사법, 공항시설법 등에 반하는 심각한 법령 위반이라는 게 대책위원회의 주장이다. 이경근 실무위원회 위원장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항공MRO사업 진출은 사천지역 항공MRO사업을 위축시킬 뿐 아니라 수도권 집중을 심화시켜 국토의 균형발전을 저해하는 행위이므로 반드시 저지하겠다”고 말했다. 강점종 항공경제국장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항공MRO사업 참여는 예산낭비를 초래할 뿐 아니라 항공MRO사업의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며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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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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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시즌 KLPGA투어의 새 얼굴, ‘슈퍼 루키’ 임지유
    [오픈뉴스] 한국여자골프의 미래를 밝힐 신예 선수가 등장했다. 국내외 각종 아마추어 대회를 휩쓸었을 뿐만 아니라 ‘KLPGA 2024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에서 10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KLPGA투어에서의 활약을 예고한 임지유(19,CJ)가 그 주인공이다. 임지유의 골프 인생은 5살이라는 어린 나이부터 시작됐다. “5살 때 외할머니를 따라간 연습장에서 처음 골프채를 잡았다. 그때부터 골프 선수가 되기 위해 여름, 겨울마다 3개월씩 전지훈련을 다녔다.”라면서 “특히, 퍼트를 가장 재밌어 했다. 다른 사람들과 퍼트 내기를 해서 지면 울면서 집에 안 갔을 정도였다.”라고 회상했다. 아마추어 시절부터 잠재력을 인정받은 임지유는 ‘KLPGA 2019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대회 중고대학부’에서 우승을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추천선수로 참가한 KLPGA투어에서도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2022시즌 ‘DB그룹 제36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서 공동 7위를 기록한 데 이어 2023시즌 ‘제9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 공동 12위, ‘제12회 KG 레이디스 오픈’에서는 공동 15위를 기록하는 등 쟁쟁한 선배 선수들 사이에서 주눅들지 않고 뜨거운 샷감을 뽐냈다. 임지유는 “KLPGA투어를 뛰면서 코스 세팅이나 코스 자체의 난도가 완전히 다르다고 느꼈다.”라면서 “좋은 성적을 거둔 대회뿐만 아니라 컷탈락 했던 대회에서의 경험도 앞으로 나아갈 길에 큰 도움이 될 거라고 느꼈다.”라고 전했다. 국제 무대에서도 임지유의 활약은 이어졌다. 지난해 4월 ‘오거스타 내셔널 여자 아마추어 골프대회’에서 공동 5위에 올라 한국 선수 최고 성적을 기록했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골프 대표팀 출전해 단체전 은메달 따내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임지유는 “태극마크를 단 것이 아마추어 시절 가장 뜻깊은 순간이었다.“라면서 “대회 첫날 코로나19에 걸려 실력 발휘를 못 해 아쉬움이 많이 남았지만, 큰 무대에서 세계적인 선수들과 경쟁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올림픽에도 출전하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지유는 본인의 잠재력을 증명하듯 우수한 성적으로 프로 전향에 성공했다. 지난해 10월 진행된 정회원 선발전에서 2위의 성적으로 정회원 자격을 획득했고, ‘KLPGA 2024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본선’에서 10위를 기록하며 2024시즌 루키 돌풍을 예고했다. 임지유는 프로로 전향하는 과정에 대해 “지금까지 많은 경험을 했지만 정회원 선발전이 가장 떨리고 힘들었다.”라면서 “당시 샷감도 안 좋았는데 꼭 이겨내야 할 숙제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했고, 부모님이나 주변에서 많은 응원을 보내줘서 힘을 낼 수 있었다.”라고 돌아봤다. 임지유는 자신의 강점으로 장타를 꼽았다. “2023시즌을 앞두고 장타 능력을 보완하기 위해 비거리를 20야드가량 늘렸다. 지금은 드라이브 비거리를 260야드까지 끌어올려서 자신 있게 강점으로 장타로 꼽을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태국으로 전지훈련을 다녀온 임지유는 “KLPGA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쇼트게임을 집중적으로 훈련했다. 한국에 돌아와서도 훈련의 80% 이상을 쇼트게임에 할애하고 있다.”라면서 “장기적으로는 강하면서도 부드러움을 모두 갖춘 선수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목표로는 우승과 신인상을 꼽았다. 임지유는 “작년에 루키 3인방으로 활약한 김민별, 황유민, 방신실 언니를 보면서 루키도 저렇게 잘할 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나도 언니들처럼 2024시즌에 멋진 활약을 펼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신인상과 첫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보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지난 2주간 해외에서 펼쳐진 2024시즌 KLPGA투어는 2주 간의 휴식을 가진 뒤 오는 4월 4일(목)부터 나흘간 펼쳐지는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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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김재희, KLPGA 91번째 대회서 생애 첫 우승
    [오픈뉴스] 김재희가 자신의 23번째 생일에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첫 우승을 차지했다. 김재희는 10일(현지시간) 싱가포르의 타나메라 컨트리클럽 탬피니스 코스에서 열린 KLPGA 투어 2024시즌 개막전인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합계 17언더파로 정상에 올랐다. 김재희는 이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로 6타를 줄이며 2위 방신실(16언더파)을 1타 차로 따돌렸다. 2001년 3월 10일생인 김재희는 생일날 투어 첫 승을 안는 기쁨을 누렸다. KLPGA 투어 우승을 생일에 차지한 사례는 1997년 박세리, 2016년 김예진 이후 3번째이다. 우승 상금은 19만 8천 싱가포르달러(약 1억 9,600만 원)로 김재희의 2022시즌 상금 총액(1억 9,904만 원)에 육박한다. 아울러 김재희는 자신의 잠재력을 믿고 올해부터 후원을 시작한 SK텔레콤에 곧바로 보답했다. 김재희의 우승은 정규투어 91번째 대회만이다. 2021시즌 슈퍼 루키로 주목받았던 김재희로서는 뒤늦은 감이 있다. 김재희는 2020년 KLPGA 2부 투어인 드림투어 3승을 거두고 상금왕에 오르는 등 화려한 시즌을 보낸 뒤 정규투어에 진입했다. 하지만, 시작은 녹록지 않았다. 데뷔 시즌을 톱10 세 차례로 마감했고, 2022시즌에는 기세가 더 꺾여 톱10 한 차례에 그쳤다. 반등의 날갯짓은 지난해 시작됐다. 코칭 프로를 바꾼 뒤로 샷에 대한 불안감을 떨쳐내고 자신감을 되찾았다. 김재희는 2023시즌 준우승 2차례를 거두면서 점차 자신감을 키웠고, 2024시즌 첫 대회에서 마침내 챔피언에 올랐다. 김재희는 이날 아마추어 오수민에게 3타 차 뒤진 공동 2위로 4라운드를 시작했다. 경기 초반부터 좋은 샷감을 과시한 김재희는 4번 홀(파3)에서 첫 버디를 잡았다. 그린에 오른 티샷이 홀인원이 될 뻔했으나 아쉽게 홀을 살짝 비껴갔다. 김재희는 1∼3라운드 모두 버디를 잡았던 5번 홀(파5)에서 또 한 번 타수를 줄였고 6번 홀(파3)에서도 연속 버디를 낚으며 오수민과 공동 선두에 올랐다. 김재희는 13번(파4)과 14번 홀(파3)에서 연속 버디를 낚아 단독 선두에 치고 올라섰으나 끝까지 긴장감을 늦출 수 없었다. 김재희가 15번 홀(파4)에서 버디 퍼트 기회를 놓친 반면, 오수민이 비슷한 거리에서 버디를 떨어트리며 1타 차로 추격했다. 이후 방신실도 16번 홀(파3) 버디로 공동 2위 대열에 합류했다. 희비는 17번 홀(파4)에서 갈렸다. 버디 기회를 잡은 방신실은 퍼트가 홀 근처에서 멈추면서 공동 선두에 오를 기회를 놓쳤다. 가까스로 파를 지켰던 김재희로선 쾌재를 부르는 순간이었다. 오수민은 보기를 적어내 3위로 내려갔다. 약 7년 만의 아마추어 우승을 노렸던 오수민(15언더파)은 최종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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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15세 오수민, KLPGA 개막전 3R 단독 선두
    [오픈뉴스] 15살 아마추어 오수민이 쟁쟁한 프로 선배들을 제치고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2024시즌 개막전 3라운드 선두로 나섰다. 오수민은 싱가포르의 타나메라 컨트리클럽 탬피니스 코스에서 열린 KLPGA투어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 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 합계 14언더파 202타인 오수민은 공동 2위 김재희와 방신실을 3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2008년 9월 16일생인 오수민이 최종 우승을 차지한다면 역대 투어 프로, 아마추어를 통틀어 네 번째로 어린 우승자가 된다. 1992년 라일앤스코트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박세리가 13세 11개월 29일로 최연소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어 이선화가 15년 3개월 15일, 임서현이 15년 4개월 9일로 뒤를 이었다. 국가대표 오수민은 지난해 8월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우승 등 주니어 무대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냈다. 키 173cm의 장타자로 지난해 5월 KLPGA투어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에서 300야드가 넘는 장타를 날리며 공동 9위에 오르기도 했다. 오수민은 이날 파3 16번 홀에서 첫 보기를 적어낼 때까지 1라운드부터 51홀 연속 '노 보기 행진'을 펼쳤다. 태국의 패티 타와타나낏과 황유민을 비롯해 정윤지, 노승희, 박도은 등 5명이 10언더파 공동 4위에 자리했다. '디펜딩 챔피언' 박지영은 4언더파 공동 23위, 지난해 신인왕 김민별은 1언더파 공동 40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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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0
  • 2024시즌 KLPGA투어, 달라지는 대상·신인상 포인트 규정
    [오픈뉴스] 30개 대회, 총상금 약 320억 원, 평균상금 약 10억 7천만 원으로 펼쳐질 2024 KLPGA투어 스케줄이 발표된 가운데, 올 시즌부터 변경된 대상포인트와 신인상포인트가 적용돼 눈길을 끈다.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는 지난해 1월 31일에 열린 ‘2023년 제1차 KLPGT 이사회’를 통해 정규투어 포인트(대상포인트 및 신인상포인트)가 부여되는 상금 구간을 현실적으로 수정하고, 대상포인트를 상향 조정하여 2024시즌부터 실시하는 것으로 결의했다. 변경된 부분은 다음과 같다. 가장 먼저, KLPGA투어 상금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대상 및 신인상포인트 모두 포인트 부여 상금 구간을 8억 미만부터 시작해 15억 이상으로 현실에 맞게 수정했다. 거기에, 영광의 대상을 가려내는 대상포인트의 경우는 우승에 따른 베네핏을 부여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우승자에 부여되는 대상포인트를 상향해 눈길을 끈다. 구간 별 우승자에 부여되는 대상포인트는 2위가 받는 대상포인트의 두 배가 됐다. 또한, 메이저대회는 독립적인 포인트가 부여되는 것으로 변경됐다. 이로써 KLPGA투어의 5대 메이저대회는 가장 많은 포인트가 부여돼 메이저대회의 권위 향상과 차별화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이처럼 새롭게 적용되는 대상포인트와 신인상포인트 규정이 올 시즌 KLPGA투어의 여왕을 가리는데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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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6
  • KLPGA, 2024시즌 투어 전체 일정 발표...'30개 대회 총상금 320억 역대 최대'
    [오픈뉴스]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가 2024시즌 KLPGA 전체투어 일정을 발표했다. 2024시즌 KLPGA의 전체투어는 총 73개 대회에 총상금 약 347억 원으로 펼쳐질 예정이며, 지난 2021시즌 처음으로 300억 원 규모를 넘어선 이후 4년 연속 300억 원을 돌파했다. 정규투어는 대회 수 30개, 총상금 약 320억 원의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진다. 대회 수는 지난 시즌 32개에서 2개 대회가 줄었지만 총상금은 지난해보다 약 2억 원이 늘었다. 평균 상금도 늘었다. 총상금 10억 원 이상 대회가 19개가 되면서, 전체 대회의 약 63.4%를 차지하게 됐다. 이에 2023시즌 약 9억 9천만 원이었던 평균 상금액은 약 10억 7천만 원으로 확대됐고, KLPGA 정규투어 역사상 처음으로 평균 상금 10억 원 시대를 여는 기염을 토했다. 정규투어 총상금 320억 원과 평균상금 10억 원을 돌파하게 된 데에는 대회 스폰서의 상금 증액이 큰 역할을 했다. 특히, BC카드, 한국경제신문 공동 주최 대회인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이 무려 6억 원을 증액하면서 총상금 14억 원의 메이저급 규모로 펼쳐지게 된다. 또한, 지난 2023시즌 총상금 8억 원을 내걸고 펼쳐진 ‘롯데 오픈’은 4억 원을 증액해 총상금 12억 원의 규모로 몸집을 키웠고, 메이저 대회로 열리는 ‘제24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은 3억 원을 증액해 총상금 15억 원의 규모로 열린다. 이밖에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4’는 2억 원을 증액해 총상금 10억 원 대회로 발돋움했고,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4’도 1억 원을 증액했다. 이렇게 몸집을 키운 정규투어는 오는 3월,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을 시작으로 개막되며, 뒤이어 열리는 ‘블루캐니언 챔피언십’까지 총 2개 대회가 해외에서 펼쳐진다. 2024시즌 신규 대회인 ‘블루캐니언 챔피언십’은 오는 3월 15일(금)부터 사흘 동안 태국 푸껫에 위치한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에서 총상금 65만 달러, 한화 약 8억 7천만 원을 놓고 펼쳐질 예정이다. 이후 2주 간의 짧은 휴식을 가진 뒤, 국내 개막전으로 열리는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을 통해 2024시즌 KLPGA 정규투어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이밖에 총 20개 대회, 총상금 16억 6천만 원을 놓고 펼쳐질 드림투어는 오는 4월 8일(월)을 시작으로 닻을 올린다. 특히,총상금 1억 원을내걸고 1차전으로 펼쳐질 신규대회‘KLPGA 2024노랑통닭 큐캐피탈 드림챌린지’는 정규투어 국내 개막전인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이 끝난 하루 뒤, 같은 장소인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다. 따라서, 1차전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정규투어와 동일한 코스세팅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점프투어와 챔피언스투어는 각각 16개, 7개 대회가 열리며, 총상금은 4억 8천만 원과 4억 9천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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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2
  • KLPGA, 윤이나 3년 출장정지→1년 6개월 감경
    [오픈뉴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2022년 ‘DB그룹 제36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에서 물의를 빚어 KLPGA 주관 또는 주최 대회 출장정지 징계를 받은 윤이나 회원의 징계 기간을 감면했다고 밝혔다. 8일 열린 ‘2024년도 KLPGA 제1차 이사회’는 “KLPGA 상벌분과위원회의 ‘윤이나 정회원 징계 감면 추천 건’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한 결과, 상벌분과위원회의 추천을 수용하여 윤이나 회원의 출장 정지 징계 기간을 3년에서 1년 6개월로 감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결정에는 스폰서를 비롯한 골프 관계자, 골프 팬, 전체 회원 등의 입장과 윤이나 선수에 대한 대한골프협회(KGA)의 징계 감경 등이 고려됐으며, 장시간의 논의가 이어지면서 투표를 통해 최종 결정했다. 이 과정에서 선수가 상금을 기부하거나, 선수에게 사회봉사활동 시간을 부여하자는 등의 다양한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30일, ‘2023년도 KLPGA 제4차 상벌분과위원회’는 ‘윤이나 정회원 징계 감면 요청 건’에 대해 심의했으며 ▲징계 결정에 순응했고 ▲징계 이후 약 50여 시간의 사회봉사활동을 하고 미국 마이너리그 골프 투어에서 받은 상금 전액을 기부하고 유소년 선수에게 무료 골프 강의를 하는 등 진지한 반성과 자성의 시간을 보냈으며 ▲앞으로 협회 발전에 기여하고 타 선수와 일반인에게 모범을 보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확약했으며 ▲구제를 호소하는 3,500건의 탄원을 감안하여 윤이나 회원의 KLPGA 주최 및 주관대회 출장정지 3년(2022.09.20~2025.09.19) 징계를 1년 6개월(2022.09.20~2024.03.19)로 감면하는 것을 KLPGA 이사회에 추천했다. 이에 지난해 12월 14일, ‘2023년도 KLPGA 제10차 이사회’에서 토론을 거친 결과 차기 이사회에서 재논의하는 것으로 결정된 바 있다. KLPGA 상벌분과위원회 규정 제3장 제21조(사면)에 따르면 징계 해당 회원이 위원회의 결정에 순응하고, 징계 규정을 준수하며, 개전의 정이 뚜렷한 경우에는 위원회에서 추천하고, 이사회에서 결정하여 징계를 감면 또는 면제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지난해 9월, 대한골프협회(KGA)에서는 윤이나 선수에 대해 대한골프협회 대회 출전정지 기간을 3년에서 1년 6개월로 감경하고 사회봉사활동 50시간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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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8
  • KLPGT 유튜브 ‘켈피티비’, ‘꽉잡아윤기’와 콜라보 콘텐츠 진행
    [오픈뉴스]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가 KLPGT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KLPGA TV(이하 켈피티비)’와 인기 유튜브 채널 ‘꽉잡아윤기’가 콜라보 콘텐츠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켈피티비에서는 제15대 KLPGA 홍보모델이자 2023 KLPGA 대상시상식에서 인기상을 수상한 큐티풀 박현경(23,한국토지신탁)이 KLPGA 대표로 나섰고, 쇼트트랙 선수이자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곽윤기(34,고양시청)와 호흡을 맞췄다. ‘스포츠 실험실 - KLPGA 선수들의 샷은 얼마나 정확할까?’를 주제로 한 이번 콘텐츠 촬영은 지난 19일(화)에 진행됐으며, 꽉잡아윤기 채널을 통해 오는 1월 중에 공개될 예정이다. 켈피티비 채널에서는 하이라이트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KLPGT는 “이번에 야심차게 준비한 ‘켈피티비 X 꽉잡아윤기’ 콜라보 콘텐츠를 통해 한국을 넘어 세계 무대를 제패하고 있는 우리 선수들의 멋진 샷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분들께 골프와 KLPGA를 알릴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면서 “1월에 공개될 영상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KLPGT는 유튜브, 네이버TV(이하 네이버NOW),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채널을 통해 선수들의 필드 밖 모습을 골프 팬에게 전달하고 있다. 특히, KLPGA의 공식 유튜브 및 네이버NOW 채널인 켈피티비는 중계를 통해 비춰지던 선수들의 긴장감 넘치고 경기에 집중하는 모습 대신, 일상적이고 유쾌한 모습을 담아내며 골프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KLPGT에서 운영 중인 켈피티비는 유튜브와 네이버NOW에서 ‘KLPGA TV’ 또는 ‘켈피티비’를 검색하면 찾아볼 수 있고, 구독과 알림 설정을 하면 신규 콘텐츠가 업로드 될 때 자동으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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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2
  • 2024 KLPGA 홍보모델 12인 발표...박결, 박현경, 이가영, 임희정 등 선정
    [오픈뉴스] 12월 21일(목),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가 ‘2024 제16대 KLPGA 홍보모델’의 명단을 공식 발표했다. ‘제16대 KLPGA 홍보모델’은 2024시즌 정규투어에서 활약할 △김민별(19,하이트진로), △김재희(22,메디힐), △박결(27,두산건설), △박현경(23,한국토지신탁), △방신실(19,KB금융그룹), △유효주(26,두산건설), △이가영(24,NH투자증권), △이예원(20,KB금융그룹), △임희정(23,두산건설), △최예림(24,SK네트웍스), △허다빈(25,한화큐셀), △황유민(20,롯데)(이상 가나다순)까지 총 12명의 선수들로 결정됐다. 2023시즌 3승을 차지하고 대상, 상금왕, 최저타수상을 모두 휩쓴 이예원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홍보모델로 활동하게 돼서 기쁘고, 상금왕 자격으로 자동선정 되어 더더욱 영광이다. KLPGA 홍보모델로서 투어를 더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예원과 더불어 박결, 박현경, 이가영, 임희정, 최예림이 지난 해에 이어 연속으로 홍보모델로 발탁됐고, 지난 2022시즌 홍보모델로 활약했던 김재희와 허다빈은 2년 만에 홍보모델에 복귀하는 기쁨을 맛봤다. 새로운 얼굴들도 대거 등장했다. 2023시즌 신인상 수상자 김민별을 비롯해 공격적이고 과감한 플레이로 골프 팬들을 매료시키며 각각 1승과 2승씩을 거둔 2023 루키 황유민과 방신실이 홍보모델로 선정됐다. 또한, 지난 2022시즌 ‘WEMIX 챔피언십 with 와우매니지먼트그룹 SBS Golf’에서 생애 첫 승을 차지하며 팬덤을 형성한 유효주도 생애 첫 홍보모델 활동을 앞뒀다. KLPGT는 “뜨거웠던 2주간의 온라인 투표의 득표 결과를 기준으로 심도 깊은 내부 논의를 통해 ‘제16대 KLPGA 홍보모델’ 선정을 완료했다.”고 말하면서 “2024년에도 KLPGA 홍보모델과 함께 골프 팬 여러분께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제16대 KLPGA 홍보모델’은 ‘2024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자’(해외투어 및 타투어 활동 선수, 은퇴 선수 제외)를 후보로 한 온라인 투표 결과를 기반으로 다양하고 종합적인 내부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임기는 2024년 1월 2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1년이다. 최종 선정된 총 12명의 ‘제16대 KLPGA 홍보모델’은 대회장 안팎에서 KLPGA를 대표하는 얼굴이 되어 팬들과의 소통에 앞장선다. KLPGA의 각종 대회 이벤트를 비롯한 주최 및 주관 행사에 참여하며, 유소년 골프 클리닉, KLPGA와 SBS가 함께하는 메디힐 드림위드버디,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 위촉 등 KLPGA의 CSR 활동도 함께한다. 또한, KLPGT는 홍보모델 화보 사진 촬영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제작물(캘린더, 연하장, KLPGA멤버스 등)을 제작해 골프 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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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1
  • 2023시즌 KLPGA 정규투어 총결산…이예원 3관왕
    [오픈뉴스] 32개 대회, 역대 최고 상금액 318억 원을 두고 열린 2023시즌 KLPGA투어가 모두 끝났다. 이번 시즌 탄생한 각종 이슈와 기록을 통해 2023시즌을 총정리한다. 2023시즌 ‘대세’ 3관왕 차지한 이예원 2023시즌 KLPGA투어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는 단연 이예원(20,KB금융그룹)이다. 루키였던 지난해 꾸준한 활약으로 신인상을 수상했지만, 무승의 아쉬움을 삼켜야 했던 이예원은 올 시즌 국내 개막전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에서 또다시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2023’의 트로피까지 들어 올리며 세 번째 우승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올 시즌 29개 대회에 출전해 ‘대보 하우스디 오픈’을 제외하고 모든 대회에서 컷 통과에 성공한 이예원은 상금 1,424,817,530원으로 상금왕에 오르며 ‘한 시즌 최다 획득 상금 기록’ 3위에 본인의 이름을 새겼다. (1위: 박민지/2021년/1,521,374,313원, 2위: 박민지/2022년/1,477,921,143원) 뿐만 아니라, 이예원은 총 651포인트의 위메이드 대상포인트를 누적하면서 대상의 주인공이 됐고, 시즌 평균 타수도 70.7065타로 1위를 기록하면서 3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KLPGA투어 ‘대세’로 떠오른 이예원의 2024시즌 활약상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인다. 최종전에서 다승왕에 오른 임진희 다승왕의 영광은 4승을 거둔 임진희(25,안강건설)에게 돌아갔다. 3승을 거둔 이예원, 박지영(27,한국토지신탁)과 함께 다승왕 경쟁을 펼친 임진희는 2023시즌 최종전인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 2023’에서 네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다승왕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임진희는 상금 1,145,835,048원을 모아 생애 처음으로 단일 시즌 상금 10억 원을 돌파하며 상금순위 2위에 올랐고,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2위(628포인트), 평균타수 부문에서는 3위(70.9895타)로 각종 기록 부문 상위권에 자신의 이름을 올리며 어느 때보다 뜨거운 시즌을 보냈다. 10명의 생애 첫 우승자, 그 감격의 순간들 2023시즌에는 10명의 생애 첫 우승자가 탄생해 골프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가장 먼저, 2022시즌 신인상 수상자인 이예원이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지난해 무승의 아쉬움을 털어냈다. 바로 다음 주에 열린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는 이주미(28,골든블루)가 입회 10년 만에 감격의 우승을 차지했고, 뒤이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3’에서 최은우(28,아마노)가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면서 3주 연속 생애 첫 우승자가 탄생했다. 루키 선수로는 방신실(19,KB금융그룹)이 ‘제11회 E1 채리티 오픈’에서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황유민(20,롯데)은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에서 신인상 경쟁을 펼치던 김민별(19,하이트진로)과의 연장 승부 끝에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밖에 박보겸(25,안강건설), 고지우(21,삼천리), 마다솜(24,삼천리), 서연정(28,요진건설산업)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고, 박주영(33,동부건설)은 279번째 대회 만에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최다 출전 우승 기록을 경신했다. 이렇게 2023시즌에 10명의 생애 첫 우승자가 탄생하면서 2017년과 타이기록을 이루게 됐다. 루키 삼국지, 뜨거웠던 신인상 경쟁 2023시즌은 어느 때보다 루키들의 활약이 두드려졌다. 특히, 김민별, 황유민, 방신실 등 국가대표 출신 루키 3인방이 개성 넘치는 플레이로 골프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신인상의 영광은 김민별에게 돌아갔다. 김민별은 우승컵을 들어 올리진 못했지만, 꾸준하고 안정적인 플레이를 바탕으로 신인상 포인트 2,969점을 획득하며 생애 단 한 번만 수상할 수 있는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김민별은 상금순위 6위(745,753,001원),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3위(516포인트), 평균타수 10위(71.4831타) 등 각종 타이틀 부문에서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2024시즌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김민별과 신인상 경쟁을 펼친 방신실과 황유민의 활약도 눈에 띄었다. 루키 시즌에만 두 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린 방신실은 상금순위 9위(694,571,333원), 대상포인트 8위(430포인트)를 기록하며 톱랭커로 올라섰다. 황유민 역시 한 개의 트로피를 차지하며 상금순위 11위(655,429,334원),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12위(364포인트)를 기록하고 쟁쟁한 선배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또한, 루키들의 장타 대결이 많은 골프 팬들의 눈길을 끌었는데, 장타왕은 방신실이 차지했다. 방신실은 평균 드라이브 거리 262.4734야드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고 황유민은 257.1697야드를 기록하며 방신실의 뒤를 이었다. 2023시즌 눈길을 끌었던 각종 기록 2023시즌 가장 많은 버디를 기록한 선수는 다승왕의 주인공인 임진희다. 임진희는 332개의 버디를 엮어냈는데, 지난해보다 44개의 버디를 더 많이 기록하면서 한단계 성장한 기량을 증명해 냈다. 라운드 당 기록한 평균버디 수로 보면 ‘돌격대장’ 황유민이 3.6282개로 1위에 올랐다. 공격적인 플레이를 앞세운 황유민은 27개 대회에서 78개 라운드를 뛰며 283개 버디를 엮어냈다. 시즌 초반 돌풍을 일으켰던 방신실은 투어 데뷔 후 5경기 만에 상금 2억 원을 돌파하며 최소경기 상금 돌파 기록을 경신했고, 이에 그치지 않고 7경기 만에 3억 원을 넘어서며 또다시 기록을 세웠다. 올 시즌 첫 다승과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했던 박지영은 87번째 노보기 라운드를 기록하며 통산 최다 노보기 라운드 기록을 써 내려갔다. 2023시즌 선수들의 샷 역량을 비교할 수 있도록 신설한 ‘스트로크게인드’ 전체 부문에서는 2023시즌을 호령했던 이예원이 2.23타로 1위에 올랐다. 세부 지표로 보면 티샷 부문에선 배소현(30,프롬바이오)이, 어프로치 부문에선 정교한 샷 실력을 지닌 김수지(27,동부건설)가, 그린주변과 퍼트 부문에선 조아연(23,한국토지신탁)이 1위에 올랐다. 역대급 규모로 펼쳐지며 어느 때보다 골프 팬들을 즐겁게 했던 2023시즌 KLPGA투어가 이렇게 모두 마무리가 됐다. 볼거리가 풍성했던 2023시즌을 결산하는 ‘2023 KLPGA 대상시상식’이 11월 20일(월)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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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4
  • KLPGA 골프 전문 교습가 자격 과정 수료식 개최
    (오픈뉴스=opennews)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골프 전문 교습가를 양성하기 위해 운영하는 ‘KLPGA Master Professional’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KLPGA Master Professional’은 ‘회원의 레슨 역량 및 전문성 강화’와 ‘골프 레슨 시장에서의 경쟁력 증대’를 위해 2021년 신설됐으며, 지난 7월부터 약 4개월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올해 ‘KLPGA Master Professional’은 레벨1부터 레벨3까지 총 14개의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레벨1은 골프 전문 교습가로서 갖춰야 할 기본소양 및 골프 스윙 매커니즘, 골프규칙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레벨2에서는 클럽피팅, 골프 피트니스 등 전문적인 지식을 배우고, 마지막 레벨3에서는 숏게임 지도법, 필드레슨 지도법 등 레슨 활동 시 용이한 팁들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도 경쟁을 뚫고 선발된 30명의 회원이 참가했으며, 그중 레벨3 과정까지 모두 이수하고 최종 테스트를 통과한 25명이 ‘KLPGA Master Professional’ 자격을 획득했다. 이들에게는 인증패를 비롯해 ‘KLPGA Master Professional’ 과정 교육 자료집, KLPGA 주관 교육 프로그램의 강사 참여 기회 등이 제공된다.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교육 과정을 마무리한 김현지4(23)는 “다양한 과목을 배우며 골프 레슨에 대한 지식과 전문성을 갖추게 됐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더 좋은 골프 교습가가 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수료식에 참석한 KLPGA 김순미 수석부회장은 “4개월간의 긴 여정을 성실히 수행한 회원들에게 격려와 축하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면서 “‘KLPGA Master Professional’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했기를 바라며, KLPGA를 대표하는 교습가라는 것을 항상 기억하고 훌륭한 레슨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단체 지원사업을 통해 진행되며, 내년에도 더욱 발전된 프로그램과 강의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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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2

CULTURE 검색결과

  • 포항-울릉에 초쾌속 대형여객선 뜬다!
    [오픈뉴스] 경북도는 29일 포항여객선터미널에서 포항-울릉 항로에 신규 취항하는 대형 초쾌속 여객선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 출항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항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남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해 해양수산 관계기관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취항 경과보고, 축사, 기념영상 상영, 출항기념 세러머니, 선내투어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대저페리(대저건설)가 호주에서 건조한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는 승객 970명, 화물 25톤을 실을 수 있는 총톤수 3천158톤의 대형여객선이다. 포항-울릉 항로를 약 2시간 50분 만에 운항할 수 있는 초쾌속 여객선으로 객실은 이코노미, 비즈니스, VIP석 등 3가지 등급으로 구성되어 있고 의무실, 수유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대저페리에 따르면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는 호주에서 시운전 시 최대시속 93km(50.2노트)를 기록한 현존하는 여객선 중 가장 빠른 여객선이다. 전 좌석 앞뒤로 최대 1.5m의 여유 공간을 둬 승객의 피로도를 최소화했을 뿐만 아니라, 동해안의 높은 파도에 적합한 파랑 관통형 쌍동선으로 선체 흔들림을 줄여 멀미에 대한 부담감도 줄일 수 있다. 과거 울릉항로는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동해안 특성 상 연간 100여일이 결항될 정도로 해상교통이 열악했으나, 2021년 9월 이후 대형카페리여객선의 연이은 취항으로 결항일이 절반 이하로 급감해 울릉 주민의 교통복지가 실현됐다. 특히 동절기에도 안정적인 운항이 가능해 사계절 여행이 가능한 관광지로 발돋움했으며, 그 결과 2022년 울릉도 입도객은 46만여 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7월부터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가 취항하면 울릉도는 소형여객선부터 대형카페리여객선, 초쾌속 대형여객선까지 모두 운항하는 섬이 된다. 원하는 종류의 여객선을 취향 따라 선택해서 방문이 가능한 해상교통 선진지역이 될 것이며 울릉도 관광객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빠르고 안정적인 대형 초쾌속 여객선의 취항으로 울릉 주민과 관광객이 가깝고 편안하게 울릉도를 방문할 수 있게 됐다. 2025년 울릉공항이 개항해 바닷길·하늘길 교통인프라 구축 시 울릉도는 세계인이 방문하는 관광지가 될 것”이라며 “숙박시설 등 관광 인프라를 정비하고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관광객 100만 시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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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9
  • 경남, 통영시 사량도 ‘섬숲경관복원’으로 다시 태어난다
    [오픈뉴스] 경남도는 산림청에서 실시하는 ‘섬숲경관복원 대상지’로 통영시가 최종 선정됨에 따라 통영시 사량면 금평리 산 81-1번지, 읍덕리 산 21번지 일원에 ‘섬숲경관복원 타당성평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섬숲경관복원 타당성평가는 섬숲경관복원사업을 시행하기 전 생태복원의 필요성·적합성·환경성 등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것이다. 그동안 섬숲경관복원사업은 경북 15개소, 전남 25개소, 충남 3개소로 전남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이번을 계기로 경남지역의 고유한 생태적 특성을 반영한 경남 만의 섬숲경관복원 모델 제시로 섬숲경관복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섬숲경관복원사업은 당초 24년에 타당성평가를 하고 25년 설계·시공하는 연차사업이지만, 우리 도는 선제적 섬숲경관복원을 위해 산림청에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올해 타당성평가을 실시하고 24년에 설계·시공하기로 했다. 또한 섬숲경관복원사업은 24년에는 통영시 13ha 14억 원 정도, 25년에 하동군 금남면, 금성면 일원(연안지역)에 55.2ha 60억 원 정도 총 74억 원을 투자할 예정으로, 국비 52억 원을 확보하는 등 국고예산 확보에도 큰 성과를 올렸다. 문정열 경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섬숲경관복원사업 목적은 기후변화 등으로 훼손·쇠퇴한 해안지역의 섬숲을 생태적으로 복원해 탄소흡수원 확보 및 건강한 산림생태계를 보전하는 데 있다”며, 이어 “최근 폭염, 폭설, 태풍, 산불 등 이상기후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기후 위기 대응으로 탄소중립은 필수적이므로 섬숲경관복원사업을 통해 탄소흡수원을 확대해 나가고 생태적으로 섬 숲을 복원하여 건강한 숲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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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9
  • ‘거제감성여행라운지’ 3가지 이벤트 진행
    [오픈뉴스] 거제시가 운영하는 거제관광협업센터-감성여행라운지에서는 이달 6일부터 19일까지 우리 시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2주간 3가지 관광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거제감성여행라운지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테마 여행 10선 남쪽빛감성여행 사업의 일환으로 거제시 일운면 거제조선해양문화관 1층에 조성된 공간이다. 이벤트는 총 3가지로 ‘9경올거제’, ‘숨은비경찾기’, ‘나도왔다라운지’로 구성되며 거제시민과 타지에서 온 관광객 모두가 참여 가능하다. ‘9경올거제’는 거제 9경(해금강, 바람의언덕과 신선대, 외도 보타니아, 학동 흑진주 몽돌해변, 거제도포로수용소, 동백섬 지심도, 여차-홍포 해안비경, 공곶이와 내도, 거가대교)중 한 곳을 방문해 인증샷을 촬영한 후 개인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라운지에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숨은비경찾기’ 이벤트는 거제의 새로운 비경, 알려지지 않은 나만의 장소를 찾아낸 이들 가운데 순위를 뽑아 상품을 증정한다. 참여방법은 비경을 촬영해 개인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뒤 라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나도왔다라운지’는 거제감성여행라운지를 방문한 뒤 인스타 모양 판넬을 들고 인증샷을 촬영한 후 개인 인스타에 게시한 모든 이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소진시까지 증정한다. 참고로 모든 이벤트 게시물에는 필수 해시태그(#거제여행#거제감성여행라운지#거제비경)가 달려야 한다. 거제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침체된 관광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수 있는 이벤트로 거제의 비경을 다니며 마음의 평안과 행복을 얻길 바라고, 덤으로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이벤트는 거제시 공식 유투브 채널인 ‘거제점빵’의 홍보영상 ‘거제도 차차차-비경편’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감성여행라운지는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며, 관련 문의는 감성여행라운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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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6
  • 경주시, ‘언택트 경주 해파랑길 걷기대회’ 13일부터 개최
    [오픈뉴스] 경주시가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 16일간 ‘경주 해파랑길 걷기대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이번 경주 해파랑길 걷기대회는 읍천항~출렁다리~주상절리 전망대 및 주상절리~하서항에서 반환하는 양남 주상절리 파도소리길(1코스)과, 전촌항~용굴~해국길~송대말 등대에 이르는 감포 깍지길(2코스)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방법은 모바일 앱(스탬프 투어) 설치 및 회원가입 후 2개 코스 중 1개 이상 완주해 나만의 정책 제안 등 참가후기를 등록하고,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SNS에 참가 인증사진을 필수 해시태그(#경주바다, #경주해파랑길걷기대회)와 함께 게시하면 된다. 향후 참가자 중 추첨한 5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고, 나만의 정책 제안 등 후기를 채택해 기념품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송대말등대 일원과 주상절리 전망대 광장에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연계한 oceanG[오선지] 야외 사진전을 개최해, 걷기대회에 참가하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더욱 풍부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해파랑길 걷기대회는 경주, 포항, 울산 3개 도시가 상생협력을 위해 체결한 해오름동맹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돼, 매년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시는 스마트폰과 SNS를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를 통해 코로나19로 변화되는 관광트렌드에 맞춰 가족과 친구가 ‘따로 또 같이’ 참여하는 회복의 기회로, 또한 경주의 아름다운 해양 관광자원을 전국적으로 홍보해 해양 도시로서의 경주 이미지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참가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경주시 공식 SNS와 경주관광 SNS, 또는 경주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달부터 위드 코로나로 전환됨에 따라 단계적 일상회복의 첫걸음을 잘 떼어야 하는 시기”라며, “이번 경주 해파랑길 걷기대회로 시민들과 경주를 찾는 모든 관광객들이 시원한 파도소리에 걱정과 근심을 날려버리는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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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1
  • 고양시, DMZ 평화의 길 고양 구간 개방
    [오픈뉴스] 고양시가 비무장지대(DMZ) 인근의 뛰어난 생태·역사·평화 자원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디엠지(DMZ) 평화의길’ 고양 구간을 11월 20일부터 처음으로 개방한다. ‘디엠지(DMZ) 평화의 길’은 남북평화 촉진 및 접경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 강화군에서 강원도 고성군까지 총 526Km에 걸쳐 세계적인 명품 도보 여행길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문체부, 행안부, 국방부, 통일부, 환경부 등 5개 부처와 10개 시군이 합동으로 추진한다. 디엠지(DMZ) 평화의길 고양 구간은 11월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 주3일 목금토마다 1회당 10명으로 인원을 제한하여 운영된다. 고양시 구간은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행주까지 시티투어 버스로 이동한 뒤 행주산성역사공원에서 행주나루터까지 한강변을 따라 걷는 길이다. 장항습지 탐조대, 통일촌막사 등을 방문하여 장항습지의 아름다운 경관 및 철새를 관람하는 2.5km 이색적 평화 생태 코스로 조성됐다. 특히 장항습지 탐조대에서는 지난 5월 경기도 내륙습지 중 최초로 람사르습지로 등록된 장항습지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10월부터 이듬해 3월 사이에만 볼 수 있는 겨울 철새들의 멋진 군무를 볼 수 있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 최초로 개방된 군철책 구간 등은 전문 해설가가 동행해 더욱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게 된다. 참가자 신청은 11월 11일부터 받으며, ‘디엠지(DMZ) 평화의 길’ 홈페이지와 걷기 여행길 정보제공 모바일 앱 ‘두루누비’를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이재준 시장은 “이번 디엠지 평화의 길을 통해 평화의 소중한 가치를 체험하고, 모두가 걷고 싶은 길로 만들어 접경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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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1
  • 철원 승리전망대 평화 관광 12일 재개
    [오픈뉴스] 철원군은 이달 12일부터 근남면 마현리에 위치한 철원 승리전망대 평화(안보)관광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철원 승리전망대는 휴전선 155마일 정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DMZ에서 북한의 감시초소와 가장 근접한 전망대로 북한 아침리 마을 등 남북 분단 현장이 한눈에 들어오는 곳으로, 관광 재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발생으로 잠정 중단 조치가 내려진 지 2년여 만이다. 철원군은 올 5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위험도 평가 및 방역 조치사항 관련 점검을 거쳐 8월 승리전망대 평화(안보)관광 재개를 위한 준비를 마쳤으나 전국적으로 코로나가 재확산 되며 재개를 하지 못했었다. 다만 이번에 재개되는 승리전망대 평화(안보)관광은 코로나 19확산 저지를 위해 접종증명 및 음성확인제를 적용하여 접종완료자, 미접종자 중 PCR음성확인자, 만18세 이하 아동청소년, 의학적 사유에 의한 백신접종예외자만 출입이 허용되며, 단체관광객은 현재 코로나 19 대규모 유행을 막고 상황을 안정화하는 것이 우선인 만큼 계속 제한할 계획이다. 이 철원군수는 “DMZ평화관광 재개로 위드 코로나에 맞춰 19일 개장하는 주상절리길 등과 결합하여 철원관광이 대 전환기를 맞게 될거라 기대한다”며 “현재도 은하수교와 물윗길 등에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만큼 방역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화읍 생창리에 위치한 DMZ생태평화공원(십자탑,용양보)도 ASF 위험성평가 및 탐방로 정비를 끝내고 이달 중 운영을 재개할 방침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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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1
  • 부산현대미술관, 현대미술기획전 '경이로운 전환' 개최
    [오픈뉴스] 부산시 현대미술관은 12일부터 내년 3월 20일까지 현대미술기획전 '경이로운 전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이로운 전환은 주식, 가상화폐, 부동산으로 대표되는 투자 열풍과 노동의 가치 하락 사이에서 발생하는 자본주의 체제의 모순을 살펴보기 위해 기획됐으며,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상승과 하강이라는 자본주의의 현상적 운동성을 통해 동시대 현실에 대한 이해를 시도한다. 이번 전시에는 강민기, 강태훈, 권은비, 김정근, 이승훈, 임영주, 저우위정, 호루이안 8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비디오, 설치, 회화 등 총 13점의 국내외 작품이 출품된다. 싱가포르의 호루이안은 경제성장 시기의 아시아 여러 국가에서 일어나는 현상들을 포착해 자본주의 체제의 모순을 작품을 통해 설명한다. 기적에서 위기로, 다시 기적으로 이어지는 금융위기의 서사를 통해 자본주의 학습장으로서의 아시아의 역할을 살펴볼 수 있다. 영상 작업을 주로 해 온 이승훈은 해운대의 초고층 아파트를 아래에서 위로 촬영한 흑백영상 '틸-업'을 선보인다. 거대한 건축물을 올려다보는 시선에 끝없이 상승하고자 하는 욕망을 나타냈다. 임영주는 영상설치 작업을 통해 우리 시대의 믿음에 대한 몰입을 탐구한다. 작품 '세타'에서는 ‘하루 만 보 걷기’에서 시작하여 주식거래, 휴거 소동을 서로 연결해 개인의 주관적 믿음이 사회 동력으로 작용하여 집단의 일반화된 믿음이 되어가는 과정을 살펴본다. 강민기의 신작 'Illusion Space'는 가상화폐, 주식 등 우리 눈에 곧바로 부(富)로 인식되지만 가상일 뿐인 현상을 ‘실체 없이 부유하는 것들의 집합’으로 표현한다. 어업용 통발 모양으로 만들어진 기하학적 설치물과 같이 그의 작품들을 통해 눈에 보이는 대상의 특이성과 환상성을 관람할 수 있다. 노동 현장을 기록해 온 부산 출신 다큐멘터리 감독 김정근은 2021년 개봉작 '언더그라운드'의 연장선으로 이번 전시에 '19, 20, 21' 작품을 공개한다. 지하철이라는 거대한 기계구조 속에 보이지 않는 노동, 무인화, 실업 등을 카메라로 비추며 지난 3세기 동안 이어져 온 기계와 인간의 노동관계를 비롯하여 사회적 노동 구조에 막 진입하는 청년에 주목한다. 대만 작가 저우위정은 한 비정규직 노동자의 일대기를 다룬 '직업의 이력-루치에테'를 출품한다. 한 권의 책으로 기록된 개인의 이야기 속에서 대만의 사회경제 상황과 그 변화들을 읽어낼 수 있다. 또한, 이번 전시의 주제에 따라 제작을 지원한 '세 가지 액체 이야기: 물, 눈물, 땀' 작품에서는 팬데믹 이후 2021년 현재 목격되고 있는 사회의 변화 구조를 그려낸다.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강태훈은 신작 'SURPLUS CLOUD'를 선보인다. 비닐하우스 형상에서 따온 8m의 구조물에 투사되는 영상은 노동과 투쟁의 현장, 끈질긴 생명력을 가진 생명체 등을 교차 편집하여 보여주면서 자본주의가 자기혁명을 위해 과잉생산해내고 있는 모든 것들의 클라우드(저장소)를 만들어낸다. 권은비의 '노동의 지형학-12개의 장면들'은 우리 시대에 존재하는 노동의 지형을 그려낸다. 관객들은 헤드폰을 끼고 해설자의 목소리를 따라 12개의 장면에 대한 서사를 들으며 작품이 가리키고 있는 이미지를 찾고 번역해볼 수 있다. 전시장 입구에 설치된 호루이안의 '중국 고속 열차의 궁극적인 동전 실험'은 한때 유튜브에서 유행한 ‘중국 고속 열차 동전 세우기’ 챌린지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이다. 바깥 풍경을 빠르게 지나치며 달리는 고속열차 속에서도 쓰러지지 않는 2유로짜리 동전은 화폐에 대한 우리 시대의 맹목적인 믿음을 상징한다. 김성연 부산현대미술관 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돈이 돈을 버는 것’으로 오인되는 자본주의 사회의 생산 양식을 재진단하고 자본주의에 내재된 위기를 드러낼 예정이다”라며, “관람객들은 자본주의의 운동성에 대해 서술하는 작품들을 통해 우리 시대의 현실에 새롭게 도달할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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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1
  • 가을엔 임실치즈테마파크, 52만 명 관광객 진기록
    [오픈뉴스] 올가을 임실치즈테마파크에 천만송이가 넘는 국화꽃 경관을 보기 위해 전국적으로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면서 축제 그 이상의 대성공을 거뒀다. 군에 따르면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치즈마을 등 입구에 설치된 무인계측기 등 집계 결과 10월 초부터 지난 7일까지 이곳을 찾은 방문객 수는 52만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코로나19로 예년처럼 열지 못하는 오프라인 축제를 대신해 드넓은 치즈테마파크 일원에 국화꽃을 전시하고, 7일부터 10일까지 라이브커머스 등 소규모 온라인 축제를 통해 명맥을 이어갔다. 온라인 축제는 소박하고 짧게 진행됐지만, 축제와 상관없이 평일과 주말에 50만여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으면서‘가을엔 임실치즈테마파크’라는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만들어냈다. 도내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은 데는 민선 6기부터 개최된 임실N치즈축제의 굳건해진 명성과 더불어 해를 거듭할수록 더 아름답고 세심해진 국화꽃 경관 덕분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코로나19 이전인 지난 2019년까지 열렸던 임실N치즈축제는 전국적으로 40만여 명 안팎의 관광객이 몰리며, 3년 연속 문화관광부 대표축제로 선정된 치즈를 테마로 한 유일무이 축제로 자리 잡았다. 그 명성과 함께 예년 같은 축제는 못하더라도, 임실치즈테마파크에 국화꽃만은 전시하자는 군의 판단은‘축제 없이도 수십만 명이 찾는 관광지’로 만들어내는 데 크게 적중했다. 기존 축제처럼 다양한 프로그램과 풍성한 먹거리 등은 준비되지 않았지만, 아름드리 펼쳐진 국화꽃 향연을 보기 위한 발길은 축제 못지않게 이어지면서 관광 임실의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주말에는 치즈테마파크 진입로에 추가로 확장된 주차장까지 가득 차고, 일부 도로의 정체현상까지 빚어지기도 했다. 군은 올해 임실치즈의 아버지인 지정환 신부와 산양을 형상화한 국화와 테마파크 곳곳에 전시된 200여 개의 천사의 날개, 하트, 초승달 모양의 국화 조형물 등 멋진 포토존을 조성했다. 여기에 치즈테마파크 일대에 야간조명을 설치해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 늦은 밤까지도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진풍경을 보여줬다. 아울러 치즈테마파크 전망대에 위치한 바람의 언덕 부근을 시작으로 총 40만 본의 구절초 동산을 조성해 국화꽃과 함께 더욱 아름다운 가을 경관을 선사했다. 코로나19 방역 또한 촘촘하게 이뤄졌다.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것을 대비해 5개 출입구에 방역 부스를 설치하고 안심콜·QR코드 전자출입명부 등을 철저히 운영하며, 감염병 예방조치에 만전을 기했다. 심 민 군수는“해마다 가을철 국화꽃을 보기 위해 임실치즈테마파크를 방문하는 관광객 수가 증가하는 만큼 더 다채롭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만들어 가는 데 노력하겠다”며“천만송이가 넘는 형형색색의 국화꽃 향연으로 오랜 기간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들었을 관람객들의 마음에 위로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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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0
  • 전주시, 한옥마을~마이산~변산반도 여행상품 출시
    [오픈뉴스] 전주시가 완주·정읍·익산에 이어 진안·부안을 연계한 새로운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전주한옥마을과 진안 마이산, 부안 변산반도 국립공원 등 3개 시·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시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발맞춰 증가하고 있는 국내 관광수요에 대응하고자 진안과 부안을 연계한 1박 2일 여행상품인 ‘2021 mymy travel 시즌3 전주·진안·부안’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가 이같이 도내 지자체와 연계한 여행상품을 출시한 것은 올해만 벌써 세 번째다. ‘2021 mymy travel 시즌3 전주·진안·부안’은 서울에서 출발해 첫째 날 진안과 전주에서 시간을 보낸 뒤 둘째 날 부안의 관광명소들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짜여졌다. 참여자들은 전북의 명산인 진안 마이산, 전주 수목원, 전주한옥마을, 부안 변산반도 국립공원, 내소사 등을 찾게 되며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에서는 수상레저체험도 즐길 수 있다. 버스를 이용한 단체여행으로 운영되며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완료자가 참여할 수 있다. 예약은 쿠팡을 비롯한 여행 예약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이와 관련 시는 지역관광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전북 지역 지방자치단체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2021 mymy travel’ 여행상품을 시즌별로 기획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전주한옥마을에서 출발해 완주 소양고택을 들러 정읍 내장산과 쌍화차거리를 둘러보는 여행상품을, 지난 9월에는 익산 나바위 성당과 미륵사지 미디어 아트쇼, 한옥마을, 전주수목원, 팔복예술공장 등을 방문하는 여행상품을 출시·운영했다. 전주시 관광거점도시추진단 관계자는 “이번 여행상품을 통해 관광거점도시 전주가 한국여행에 반드시 방문해야할 곳이라는 입소문이 확산될 수 있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전주와 도내 타 시·군을 연계한 여행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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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0
  • 함양대봉산휴양밸리 첫눈, 단풍과 어울어진 환상 절경
    [오픈뉴스] 국내 최장 모노레일과 짚라인을 자랑하는 함양대봉산휴양밸리, 단풍이 예쁘게 물 든 대봉산 정상에 첫눈이 내렸다. 함양군에 따르면 해발 고도 1,228m 높이의 대봉산 정상에 10일 첫눈이 내렸다고 전했다. 대봉산은 원래 단풍으로 유명한데 산 정상에 내린 눈과 능선을 따라 떠다니는 운해의 흰색과 단풍의 붉은색이 서로 조화를 이뤄 그 절경이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이날 대봉산은 영하 2도의 기온에 초속 3.7미터의 바람이 불었으며 적설량은 3cm를 기록했다. 군 관계자는 “대봉산 능선을 따라 놓인 모노레일 선로에 눈이 쌓여 결빙 등 안전상의 문제 때문에 금일은 모노레일 운행을 중단한 상태다.”며 “선로의 적설 및 결빙이 제거되는 내일쯤 모노레일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21일 개장 이후 연일 매진 사태를 빚으며 흥행몰이를 해 온 함양대봉산휴양밸리는 11월 10일 기준으로 17만 2,000여명의 방문객이 유입될 정도로 준수한 실적을 거두고 있는데 지리산 풍광을 한눈에 담으며 최고도에서 장시간 즐길 수 있는 산악형 레포츠 시설은 대봉산휴양밸리를 제외하고는 국내에서 좀처럼 찾기 힘들다는 점이 주요한 성공 비결이 아닐까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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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0

포토뉴스 검색결과

  • ‘해외파’ 김효주, ‘롯데칸타타 여자오픈’ 연장 끝에 우승
    (오픈뉴스=opennws) ‘해외파’ 김효주(25)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0회 롯데칸타타 여자오픈(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6,000만원)에서 연장 접전 끝에 김세영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효주는 제주 롯데스카이힐 제주CC 스카이·오션 코스(파72·6373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를 기록하며 5언더파 67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했다. 김효주는 역시 이날 5언더파를 친 ‘해외파’인 세계 랭킹 6위 김세영과 동타를 이뤄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 김효주는 18번 홀(파5)에서 치른 연장전서 버디를 잡아 파에 그친 김세영을 꺾고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김효주는 이날 우승상금 1억6000만원을 받았다. 김효주의 KLPGA 투어 우승은 지난 2016년 12월 중국에서 열린 현대차 중국여자오픈 이후 3년 6개월 만이다. 한편, 오지현(23)은 18번홀에서 벙커에 빠진 여파로 버디를 놓치면서 1타 뒤진 17언더파 271타로 3위를 차지했다. 3일 연속 선두를 달리던 한진선(23)은 15언더파 275타로 4위에 그쳤다. 세계 랭킹 1위 고진영은 이날 2타를 줄여 최종합계 4언더파 284타를 기록해 공동 45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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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7
  • 롯데칠성, '제10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골프대회' 개최
    (오픈뉴스=opennews)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0시즌 네 번째 대회인 제10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6000만 원)이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6373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롯데칠성이 주최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을 포함해 김세영, 이정은6, 김효주, 배선우 등 정상급 골퍼 총 135명이 참가해 우승을 향한 경쟁을 펼친다. 이번 대회 총 상금은 8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억원 증가했고 우승자에게는 지난해보다 4천만원 증가한 1억6천만원 상금에 3천만원 상당의 시계가 부상으로 제공된다. 대회는 4라운드로 진행되어 3라운드였던 지난 대회보다 변별력 확대와 함께 골프팬의 볼거리를 더했고 연습일도 이틀로 늘어나 선수들이 최적의 컨디션으로 대회에 참가 할 수 있도록 했다. 대회는 SBS골프 채널을 포함해 네이버, 다음카카오, 올레TV, LG유플러스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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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3
  • ‘루키’ 박현경, ‘메이저’ KLPGA 챔피언십 우승…‘생애 첫 승’
    (오픈뉴스=opennews) 코로나19 사태 이후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시즌을 재개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2년 차인 20살 박현경(20·한국토지신탁) 선수가 데뷔 첫 우승을 달성했다. 박현경은 17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산길·숲길 코스(파72·6천601야드)에서 열린 메이저대회 제42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30억원, 우승상금 2억2000만 원)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를 쳤다. 최종 합계 17언더파를 기록한 박현경은 공동 2위 임희정과 배선우(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 16언더파)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지난 시즌 정규 투어에 데뷔해 아직 우승이 없었던 박현경은 29번째 대회 출전 만에 감격의 첫 승을 메이저 우승으로 장식했으며, 우승 상금은 2억 2000만원을 받았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한때 임희정에 5타나 뒤졌던 박현경은 11번 홀부터 3홀 연속 버디를 잡으며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가 승기를 잡았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 이후 전 세계를 통틀어 사실상 가장 먼저 재개된 프로 골프 대회로, 국내 골프 역대 최고인 총상금 30억 원으로 더욱 화제가 됐다. 미국과 일본 무대에서 뛰는 스타들도 출전한 가운데, 지난해 일본 투어에서 2승을 올린 배선우가 공동 2위로 해외파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LPGA 투어에서 뛰는 김효주는 합계 14언더파로 이소영과 함께 공동 4위에 올랐고, 지난해 LPGA 신인왕 이정은(이정은6)은 마지막 날 8언더파를 몰아치는 뒷심을 발휘하며 최종 합계 9언더파, 공동 15위에 자리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최혜진은 최종 합계(21)은 10언더파 278타로 공동 9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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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8
  • 이다연, KLPGA 2020 개막전 ‘효성챔피언십’ 우승
    [오픈뉴스=opennews] 이다연(22)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20시즌 개막전 효성챔피언십(총상금 7억원)에서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이다연은 8일 베트남 호찌민의 트윈도브스 골프클럽(파72·6천579야드)에서 열린 효성 챔피언십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안정된 플레이로 2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정상에 올랐다. 사흘 연속 선두를 달린 이다연은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으로 상금 1억4천만원을 받았다. 지난 7월 중국에서 열린 아시아나항공 오픈에서도 우승한 이다연은 베트남 대회에서도 정상에 올라 올해 해외 대회에서만 2승을 따냈다. 개인 통산으로는 다섯 번째 우승이다. 특히 이다연은 지난 6월 한국여자골프 메이저대회인 한국여자오픈에서도 우승하는 등 최고의 2019년을 보냈다. 1타차 선두로 마지막 라운드에 나선 이다연은 경쟁자들이 단단한 그린을 공략하지 못하고 타수를 잃는 사이 전반에만 2타를 줄였다. 같은 챔피언 조에서 경기한 최은우가 15번 홀(파5)에서 8m 거리의 버디 퍼트를 넣어 이다연을 2타차로 압박했다. 하지만 이다연은 14번 홀(파3)에서 버디로 응수한 데 이어 최은우가 같은 홀에서 보기를 적어냈다. 두 선수 간 격차는 순식간에 4타로 벌어져 우승은 이다연 쪽으로 기울었다. 이다연은 18번 홀(파5)에서 두 번째 샷을 깊은 러프로 보내는 바람에 보기를 했지만, 2위와의 타수 차가 커 우승에는 이변이 없었다. 최은우는 17번 홀(파3)에서도 한타를 잃어 2위 이소미(8언더파 208타)에 1타 뒤진 3위로 대회를 마쳤다. 2019시즌 전관왕을 차지한 최혜진은 2언더파 214타 공동 9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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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9
  • 2019 KLPGA 대상 시상식 성료···‘전관왕’ 최혜진
    [오픈뉴스=opennews]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19일 오후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19 KLPGA 대상시상식’을 개최했다. ‘KLPGA 대상시상식’은 매년 한국여자프로골프를 화려하게 수놓은 선수와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KLPGA의 피날레로 열리는 공식 행사다. ‘The Greatest Moment’라는 부제로 열린 ‘2019 KLPGA 대상시상식’의 시작은 여성스러운 드레스와 한복을 입고 등장한 선수들이 장식했다. ‘2019 KLPGA 대상시상식’은 올 한 해 한국여자프로골프의 발전에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관계자에 감사함을 전하기 위한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으로 시작됐다. 이어 ‘KLPGA 공로상’과 함께 KLPGA 대회를 5년 이상 꾸준히 개최하거나 투어 발전 및 골프 대중화에 큰 공헌을 한 관계자에 주어지는 ‘KLPGA 투어 공로상’이 시상되며 1부가 마무리됐다. 최혜진, KLPGA 대상 포함 6관왕…신인왕은 조아연 2019시즌 마지막 대회인 ‘ADT캡스 챔피언십 2019’에서 무려 237번째 도전만에 KLPGA투어 생애 첫 승을 기록한 안송이(29,KB금융그룹)를 비롯해 박소연(27,문영그룹), 임은빈(22,올포유)과 더불어 올 시즌 ‘루키 돌풍’을 이끈 박교린(20,휴온스), 유해란(18,SK네트웍스), 이승연(21,휴온스), 임희정(19,한화큐셀), 조아연(19,볼빅) 등 다섯 명이 무대에 올랐다. 현재 KLPGA 정규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 중, 10년 이상 연속으로 KLPGA 정규투어에서 활동한 선수만이 가입할 수 있는 ‘K-10클럽’에는 역대 최다 선수가 가입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로 ‘K-10클럽’의 가입 조건을 충족한 선수 총 6명 중, 개인 사정으로 인해 시상식에 불참한 김초희(27,SY그룹)와 조윤지(28,삼천리)를 제외하고 김자영2(28,SK네트웍스), 안송이, 이승현(28,NH투자증권), 그리고 이정민(27,한화큐셀)에게는 가입패와 부상이 수여됐다. 이들에게는 앞으로의 정규투어 생활에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정규투어에서 1승 이상을 거둔 모든 선수에게는 특별상이 수여됐고, 뒤이어 다승왕, 신인상, 최저타수상, 상금왕 등의 주요 타이틀 부문의 시상이 이어졌다. 시즌 5승을 거둔 최혜진이 다승왕과 더불어 최저타수상과 상금왕 타이틀까지 차지하며 무대에 올라 소감을 밝혔다. 생애 단 한 번 받을 수 있는 ‘KLPGA 신인상’의 주인공인 조아연이 차지했다. 최혜진은 이어 대상까지 수상을 이어가며 2019 KLPGA 대상 시상식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최혜진은 2017시즌 이정은6(23,대방건설)에 이어 모든 부문(대상, 상금왕, 다승왕, 최저타수상, 인기상, 베스트플레이어트로피)을 석권한 두 번째 선수로 KLPGA 역사에 이름을 새겼다. 한편 KLPGA는 오는 12월 6일부터 개최되는 2020시즌 개막전 ‘효성 챔피언십 with SBS 골프’로 골프팬을 다시 찾아간다. *인기상 투표 결과 1위 최혜진: 1차 기자단 투표 280 + 2차 온라인 투표 1,025 = 1,305 포인트 2위 임희정: 1차 기자단 투표 130 + 2차 온라인 투표 1,093 = 1,223 포인트 *수상내역 KLPGA 대상, 상금왕, 다승왕, 최저타수상: 최혜진 KLPGA 신인상: 조아연 KLPGA 특별상: 고진영, 김보아, 김아림, 김지현, 박민지, 박지영, 김지현, 박채윤, 이다연, 장하나, 전미정, 조정민, 최혜진 KLPGA 위너스클럽: 박교린, 박소연, 안송이, 유해란, 이승연, 임은빈, 임희정, 조아연 KLPGA K-10클럽: 김자영2, 김초희, 안송이, 이승현, 이정민, 조윤지 KLPGA 인기상: 최혜진 베스트 플레이어 트로피: 최혜진 KLPGA 드림투어 상금왕: 황예나 KLPGA 챔피언스투어 상금왕: 서예선
    • 레포츠
    • 골프
    2019-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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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 톡톡] ‘제41회 KLPGA 챔피언십’ 스케치…박현경 '데뷔 첫 승'
    (오픈뉴스=opennews) 코로나19 사태 이후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시즌을 재개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2년 차인 20살 박현경(20·한국토지신탁) 선수가 데뷔 첫 우승을 달성했다. 박현경은 17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산길·숲길 코스(파72·6천601야드)에서 열린 메이저대회 제42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30억원, 우승상금 2억2000만 원)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를 쳤다. 최종 합계 17언더파를 기록한 박현경은 공동 2위 임희정과 배선우(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 16언더파)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지난 시즌 정규 투어에 데뷔해 아직 우승이 없었던 박현경은 29번째 대회 출전 만에 감격의 첫 승을 메이저 우승으로 장식했으며, 우승 상금은 2억 2000만원을 받았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한때 임희정에 5타나 뒤졌던 박현경은 11번 홀부터 3홀 연속 버디를 잡으며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가 승기를 잡았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 이후 전 세계를 통틀어 사실상 가장 먼저 재개된 프로 골프 대회로, 국내 골프 역대 최고인 총상금 30억 원으로 더욱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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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
    2020-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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