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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위사업청, 세계적 선도기술 보유한 방산 혁신기업 육성
    [오픈뉴스]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민간이 보유한 우수한 혁신기술을 국방분야에 적용하기 위해 제3기 방산혁신기업100 기업을 2월 6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방산혁신기업100 프로젝트는 국방 5대 첨단전략산업분야 (인공지능(AI), 우주, 드론, 로봇, 반도체)의 우수 중소기업을 선정하고 집중 육성하기 위해 매년 20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하고 있으며, 2026년까지 100개 기업 모집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2년 1기 18개, 2023년 2기 17개 총 35개 업체를 방산혁신기업으로 선정했고,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현재 14건의 기술개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방산 시장 진입을 위한 수출지원, 전시회 참여지원과 같은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주요 선진국과 국내 기술 수준을 비교·분석하여 국기연에서 발간한 『국방전략기술 수준조사서』에 따르면 인공지능(AI), 우주 등 다양한 첨단기술분야의 민간 기술수준이 국방 대비 우위에 있으며,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민간 기업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첨단기술분야의 발전 속도에 맞춰 민간 우수 기술의 국방 유입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국기연 손재홍 소장은“방산혁신기업100 프로젝트 목표는 국방 5대 첨단전략산업 분야별 세계적인 선도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방산 혁신기업을 육성하는 것이다.”라며 또한“선정된 방산혁신기업에 대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3기 방산혁신기업 모집공고는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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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행정
    • 국방·외교
    2024-03-08
  • 尹대통령 "청년은 국정동반자…공정한 기회·정당한 보상"
    [오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플로팅아일랜드 컨벤션홀에서 ‘청년정책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는 ‘청년과 함께 바로 서는 대한민국’을 부제로, 중앙과 지방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각 부처 청년보좌역과 2030자문단, 청년인턴 등 윤석열 정부 청년정책의 수립과 국정운영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들과 정부 관계자 등 약 650명(온라인 비대면 참여 210여 명 포함)이 모여, 대한민국 청년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윤 대통령은 “청년들을 정책의 대상이 아닌 국가의 미래를 함께 설계해 나가는 국정의 동반자로 삼고, 여러분의 역할에 크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또 “여러분께 공정한 기회가 주어지고 노력과 성과에 대한 정당한 보상이 이뤄지는 대한민국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하며 “우리 함께 바꿔나갑시다”라고 청년들을 격려했다. 이번 회의는 ①윤석열 정부 청년정책 1년 성과, ②청년 고충 3대 현안, ③청년이 주도하는 3대 개혁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청년들이 직접 대통령과 관계 부처 장관들, 또 현장에 모인 청년들에게 관련 현안을 발표·질문하고 장관과 대통령이 이에 답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유재은 위원이 희망-공정-참여의 3대 기조로 추진된 정부 청년정책들이 어떤 것들이 있고 어떤 성과가 있었는지, ‘윤석열 정부 청년정책 1년 성과’를 발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현재 청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3대 고충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먼저 금융위원회 2030자문단에서 활동하는 이한결 단원이 ‘가상자산(코인) 사기’ 문제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어서 ‘청년도 지방시대’ 주제로 지방청년특별위원회 박성민 위원장이 균형발전을 위한 제안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조승연 청년위원이 ‘청년이 말하는 저출산’ 문제에 대해 의견을 전했다. 마지막 세 번째 세션에서는 청년들의 미래를 위한 3대 개혁과제에 대한 청년들의 생각과 정부에 바라는 점이 논의됐다. 먼저 고용노동부 임소형 청년보좌역이 ‘노동개혁’에 대해, 이어서 국가교육위원회 김태일 청년위원이 ‘교육개혁’에 대해, 마지막으로 보건복지부 손윤희 청년보좌역이 ‘연금개혁’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정부는 앞으로도 청년들과 관련된 문제는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을 통해 청년들과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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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6
  • 행안부, "기부금, 모집 금액부터 지출 내역까지 투명하게 공개"
    [오픈뉴스] 앞으로는 기부금품을 모집하는 단체의 모집 금액과 세부 지출내역을 ‘기부통합관리시스템(1365기부포털)’에서 누구나 확인 가능하다. 행정안전부는 기부금 관리 투명성 확보와 기부 활성화를 위해'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기부금품법) 시행령'개정안을 마련하여 16일부터 7월 26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행 기부금품 시행령에 따르면 기부금품을 모집하는 단체의 경우 모집등록(1천만원이상:지자체, 10억원이상:행안부)을 해야 하고, 사용 후에는 “모집 및 사용명세 보고서”를 등록청에 제출하고 기부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공개하는 의무를 부여받게 된다. 하지만 현행 “모집 및 사용명세 보고서”는 ‘모집액, 사용액’을 단순하게 기재하도록 되어 있어 기부금이 어디에 어떤 사업으로 사용이 됐는지 확인하기에 부족해, 기부자들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었다. 개정안을 통해 모집 단체들의 기부금품 모집 및 사용에 대하여 ‘모집 연월일, 지급처명, 사업내용 등’을 기재하도록 관련 서식을 개정한다. 서식 개정으로 모집한 기부금품이 어디에 어떻게 사용됐는지에 대하여 기부자와 국민이 보다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서식을 작성하는 기부금 모집 단체들의 행정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하여 유사서식 통합을 통한 서식수 축소(7개→4개), 서식 작성 자동화, 관련부처간(기재부,국세청,행안부) 업무 협의를 통한 서식의 항목과 용어도 조정됐다. ‘기부금품 모집 명세서’와 ‘지출 명세서’를 작성하여 기부통합관리시스템에 업로드하면 ‘모집완료 보고서’와 ‘모집 및 사용명세 보고서’가 별도 작업 없이 자동으로 작성이 되도록 시스템 기능개선도 같이 이루어진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개정안을 통해 기부금품 관리의 투명성이 높아져 기부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입법 예고기간 동안 국민과 관계기관 등 이해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개정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개정안은 관보와 국민참여입법센터에서 볼 수 있고, 개정안에 대한 의견은 우편, 팩스, 국민참여입법센터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최훈 지방자치균형발전실장은 “기부금품을 투명하게 보여주는 것은 기부를 활성화하기 위한 중요한 조건이다” 라며, “개정안으로 국민의 시각에서 내가 낸 기부금이 어디에 어떻게 사용됐는지 보다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이 기부에 대한 신뢰성 확보와 기부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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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4
  • 한미, "北 핵공격 용납 못 해, 정권 종말 초래"
    [오픈뉴스] 韓美양 대표는 역내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북한의 도발에 대해 동맹의 힘을 보여주는 긴밀하고 조율된 대응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국제사회가 모든 유엔안보리 결의를 완전히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재확인했다고 13일 발표했다.한미 양 대표는 연합연습 및 훈련 강화의 필요성을 재강조하고 대규모 야외훈련 복원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이러한 차원에서, 올해 3월에 실시된 ’23년 전반기 FS 연습이 한미동맹의 준비태세와 능력을 대내외에 과시했음을 평가했다. 또한, 양측은 후반기 연습 시에도 실전적 연합연습 및 훈련 시행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 더불어, 양측은 미국이나 동맹국 및 우방국들에 대한 어떠한 북한의 핵공격도 용납할 수 없으며, 김정은 정권의 종말을 초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양 대표는 최근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고려하여, 대한민국 국민은 물론 한국군과 주한미군을 방어하기 위한 미사일 방어체계와 연합준비태세훈련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양측은 최근 사드포대가 참가한 훈련이 동맹의 미사일 방어에 기여했음을 평가했다. 또한, 양측은 양국의 훈련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대한민국 정부의 연합합동다목적실사격훈련장 조성 계획과 사드 기지에 대한 일상적이고 자유로운 접근을 위한 노력에 대해 논의했다. ∙ 과학기술협력과 관련하여, 양측은 진화하는 안보환경과 미래 도전과제에 대비하기 위해 동맹을 현대화해 나갈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를 위해, 양 대표단은 기존 협의체의 재활성화와 함께 과학기술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들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 양 대표는 ‘한미 사이버정책실무협의회의 ( CCWG, Cyber Cooperation Working Group )’ 및 ‘한미 국방우주협력회의 ( SCWG, Space Cooperation Working Group )’ 를 통해 추진 중인 진전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사이버 능력을 구축하기 위한 한미 사이버훈련 발전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고, 금년 후반기 한미 우주협력 TTX 개최 추진을 위한 노력을 평가했다. 양측은 ‘전작권 전환 실무단 ( COTWG : Conditions-based OPCON Transition Working Group )' 회의를 통해 미래연합군사령부로의 전작권 전환에 진전이 있었음에 공감하고, 한미가 합의한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계획 ( COTP, Conditions-based Operational Control Transition Plan )'의 세 가지 조건 충족과 동맹연합방위능력 강화에 대한 상호 공약을 재확인했다. ∙ 특히, 양 대표는 상호 승인된 수준의 능력 및 체계 확보 상황을 검토하여 SCM에 완전운용능력 ( FOC ) 검증 건의를 추진하는 것에 동의했다. KIDD 고위급 회의를 통해, 허태근 국방정책실장과 래트너 인태안보차관보는 ‘규칙에 기초한 국제질서’ 준수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점점 복잡해지고 있는 역내 및 범세계 안보환경에 대해 논의했다. ∙ 양 대표는 남중국해 및 여타 해양을 포함한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평화와 안정 유지, 자유롭고 합법적인 경제활동과 항해·상공 비행의 자유와 해양의 합법적 사용과 같은 국제규범을 준수한다는 한미의 공유된 입장을 확인했다. ∙ 양 대표는 대만해협에서의 평화와 안정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역내 국방 및 안보협력을 지속 증진해 나가기로 했다. ∙ 양 대표단은 역내 평화와 안정 증진을 위해 대한민국의 자유·평화·번영의 인태전략과 미국의 인태전략을 이행하는 데에 있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측은 지난 3월 최초 개최된 한미 지역협력실무협의 회의 ( Regional Cooperation Working Group ) 의 결과를 논의하고, 아세안 및 태평양도서국과 긴밀히 협력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 일본과의 3자 협력 관련하여, 양 대표는 3자 협력이 북한 핵·미사일 위협의 억제·대응 등 인도-태평양지역 내 공동의 안보이익 발전에 핵심적이라는 점에 주목하면서, 연례 한미일 안보회의 ( DTT, Defense Trilateral Talks ) 를 활용하여 3국 안보협력에 대해 지속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 더불어, 양측은 지난 한일정상회담 ( 3. 16. ) 에서 이루어진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 GSOMIA, General Security of Military Information Agreement ) 의 정상화를 환영하며, 또한 동 협정이 한일 양자 협력 및 한미일 안보협력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지속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허태근 국방정책실장과 존슨 부차관보 및 모한다스 부차관보는 ‘한미 억제전략위원회’ ( DSC ) 를 통해 다양한 美 확장억제의 실행력 강화방안들을 논의했다. ∙ 양측은 한미 맞춤형억제전략 ( TDS, Tailored Deterrence Strategy ) 개정의 진전에 주목하고,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효과적으로 억제 및 대응하기 위해 한미 양국의 전략문서에 기반하여 개정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 양 대표는 2023년 2월 한미 억제전략위원회 ( DSC ) 확장억제수단운용연습 ( TTX, Table Top Exercise ) 이 성공적으로 시행됐음을 높이 평가하고, 향후 다양한 TTX를 통해 억제 및 대응방안에 대한 논의를 지속하기로 했다. ∙ 양측은 북한의 위협에 대비하여 정보공유, 공동기획 및 실행, 협의체계 및 위기 시 소통 등 확장억제 분야별 협력을 강화하고, 연합방위체계 하에서 한측의 역할 확대를 가속화하기로 했다. ∙ 미측은 핵, 재래식, 미사일 방어능력 및 진전된 비핵능력을 포함한 모든 범주의 군사능력을 운용하는 미국의 대한민국 방위공약을 재확인했다. ∙ 한측은 「한국형 3축체계」 강화 및 전략사령부 창설 노력이 굳건한 연합방위체제 하에서 억제에 기여하고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대응하기 위한 것임을 강조했다. ∙ 더불어, 양 대표는 ‘한미 미사일방어공동연구 ( PAWG, Program Analysis Working Group )' 및 ’미사일대응 정책협의체 ( CMWG, Counter-Missile Working Group )'의 진전사항을 점검하고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제22차 한미통합국방협의체가 한미동맹의 공조를 강화하며,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제고했다고 평가했다. ∙ 양측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3년 가을 예정된 제55차 한미안보협의회의 ( SCM ) 와 여타 70주년 행사들에 있어 의미있는 진전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 또한, 양측은 한국·유엔사회원국 국방장관회의 개최와 관련하여 지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 더불어, 양 대표는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4월말 개최될 정상회담이 한미동맹을 보다 ‘글로벌하고 포괄적인 전략동맹’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임에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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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
    2023-04-13
  • 김건희 여사, 여성의 날 행사 참석..."사회안전망 확충"
    [오픈뉴스] 김건희 여사는 8일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초청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3.8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하고 여성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김 여사는 “그간의 노력으로 여성의 지위와 권리가 많이 향상됐지만 아직도 여성들은 다양한 사회적 불평등과 범죄에 노출되어 있다"면서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정부와 사회가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으며, 여성 지도자들과 "공평한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뜻을 모았다. 이어 김 여사는 “최근 지진 피해로 위험에 처한 튀르키예의 여성과 아동들을 위한 연대와 지지를 통해 세계 여성의 날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길 필요가 있다”며 튀르키예에 대한 복구 지원을 강조했다. 김 여사는 지난달 튀르키예 대통령 부인 에미네 에르도안 여사에게 지진 피해에 대한 위로와 지원의 뜻을 담은 서한을 전한 바 있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미국의 열악한 작업장에서 화재로 숨진 여성 노동자들을 추모하고 근로 여건 개선과 참정권 등을 요구한 것을 기념하는 날로, 국제연합(UN)이 1977년 공식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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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실
    2023-03-09
  • 韓美, 북한정책 관련 협의 개최
    [오픈뉴스] 전영희 평화외교기획단장은 6일 오후 방한 중인 정 박(Jung PAK) 미국 국무부 동아태국부차관보 겸 대북특별부대표와 협의를 갖고 △ 최근 북한 동향 △ 2023년 북한 정세 전망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북한의 △ 당 중앙위원회 제8차 제6차 전원회의(2022.12.26-12.31) △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8차 회의(2023.1.17-18) 결과 및 최근 북한 동향에 대한 평가를 공유했다. 특히, 전 단장은 북한이 핵·미사일 외에도 작년 말 무인기 영공침범을 포함해 다양한 유형의 재래식 도발을 하고 있다고 하면서, 북한의 복합적 위협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양측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중단 및 경제난, 코로나19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북한주민들의 인도적 상황 개선을 위해 국제사회가 단합하여 단호한 메시지를 발신할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전 단장은 최근 EIU(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가 발표한 ‘2022 민주주의 지수’에서 북한이 167개국 중 165위를 기록하는 등 매우 열악한 북한인권 상황을 국제사회에 제대로 알리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으며, 양측은 북한인권 상황 개선을 위해 한미간 긴밀히 공조해 나갈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와 관련, 전 단장은 최근 미국 정부의 북한인권특사 지명(1.23)도 환영했다. 양측은 2023년도 북한의 경우 △이번주 건군절(2.8) 75주년 △전승절(7.27) 70주년 △정권수립일(9.9) 75주년 등 주요 정치일정들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이러한 동향에 예의주시하면서, 한미간 북한 문제 관련 공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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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6
  • 방위사업청, 해궁, 범상어 2차양산 통합착수회의 개최
    [오픈뉴스] 방위사업청은 약 6,700억원 규모의 해궁 및 범상어 2차 양산을 위한 통합 착수회의를 지난 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궁과 범상어는 지난해 12월 국내 유도무기 생산업체인 LIG넥스원과 각각 3,508억원, 3,198억원의 2차 양산계약을 체결하고, 통합 착수회의를 실시함으로서 본격적인 2차 양산에 돌입하여 2027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해궁(대함유도탄방어유도탄)은 함정을 위협하는 대함유도탄과 항공기를 요격하는 함정방어 유도무기로, 미국 레이시온 社(사)로부터 도입하여 운용 중인 RAM(Rolling Airframe Missiles)을 대체하기 위해 2018년 국내개발을 완료했다. 범상어(중어뢰-Ⅱ)는 원거리에서 적 함정을 공격하는 수중유도무기로,기존 중어뢰 보다 속도, 탐지 능력 및 사거리 등을 향상시켜 2019년 국내개발에 성공했다. 해궁 및 범상어 모두 2022년까지 1차 양산을 통해 품질인증사격시험 및 야전운용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최초 전력화를 완료했다. 앞으로 2차 양산을 통해, 해궁은 해군 호위함, 구축함 등의 함정에 순차적으로 탑재할 예정으로 함정의 생존성과 직결되는 근접방어능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또한 범상어는 해군 잠수함 장보고-Ⅱ, 장보고-Ⅲ에 탑재할 예정으로 적 잠수함 및 수상함에 대한 원거리 공격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위사업청 유도무기사업부장(고위공무원 박민규)은 “국내 기술로 개발된 유도무기를 적기에 생산하여 전력화함으로서 우리 해군의 첨단 전력 증강에 기여하고, 높은 국산화율을 바탕으로 해외 수출과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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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6
  • 장철민 의원, "방치된 빈집 면적, 여의도 44배"
    [오픈뉴스] 안전사고나 범죄 발생 우려가 높은 빈집이 여의도 면적 44배를 넘고 있지만 정작 제대로 된 관리나 빈집 통계조차 제각각으로 제도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대전 동구)이 통계청 및 국토교통부, 한국부동산원, 한국국토정보공사, 광역지방자치단체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시군별 빈집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1년 기준 국토부와 농식품부의 취합한 빈집은 전국 10만 5,084호인데 반해, 통계청이 조사한 빈집은 139만 5,256호로 서로 약 13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빈집은 구체적인 정의부터 따로 존재하고 있다.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법'에 따르면, 지자체장이 거주 또는 사용 여부를 확인한 날부터 1년 이상 아무도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는 주택(미분양 주택 제외)를 말하지만 '농어촌정비법'에 따르면 1년 이상 아무도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는 농어촌 주택 또는 건축물로 규정하고 있다. 반면 통계청은 국내 모든 주택을 대상으로 미분양 주택, 공공임대주택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 부처 간, 그리고 지자체 등에서 관리하고 있는 빈집 통계가 제각각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한국부동산원과 LX(한국국토정보공사)를 통해서 실시한 빈집 현황 조사용역을 분석한 결과, 조사가 진행되지 않은 일부 시군구 지역을 제외한 빈집의 면적은 전국 127.03km2으로 여의도 면적의 약 44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지역이 제외된 수치기 때문에 실제 빈집이 차지하고 있는 면적은 이보다 더 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개정된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법'에 따라 올해 1월 1일부터 각 지자체는 의무적으로 빈집정비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그러나 의원실에서 파악한 결과, 빈집정비계획을 수립한 광역지자체는 전국 17개 중 부산, 광주 단 2곳에 불과했다 게다가 빈집 정비를 위한 지자체 예산도 제각각이었다. 전국에서 빈집이 가장 많은 경기도의 경우 관련 예산은 32억 원으로 나타났는데, 충남의 경우는 250억 원에 달했다. 지자체별로 사업 내용과 예산 지원 근거가 다르다보니 일관된 재정 지원 방식이 부재하고 다양한 사업이 혼재되어 있다는 게 장 의원의 지적이다. 장철민 의원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빈집은 안전사고나 범죄 발생 우려가 높다지만 빈집 관리가 파편화되어 있어 실태조사나 정비계획에서 혼선을 야기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지금처럼 빈집의 정의를 주거 공간으로 한정한 상태에서 빈집정비계획을 수립할 경우, 11년째 방치 중인 대전 동구 현대오피스텔과 같은 복합건축물을 포함하지 못하고 도심 속 유휴공간을 사각지대로 만드는 반쪽짜리 제도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장 의원은 “尹 정부에서 추진 중인 270만 호 공급에 앞서 빈집 정책을 재정비하는 게 우선이다. 필요한 경우 철거 등 강력한 조치와 함께 빈집을 지역수요에 맞는 공동이용 공간으로 탈바꿈하거나, 수선 후 저렴한 임대주택 공급하는 등 대책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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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4
  • 박완주 의원, “국내 e심, 듀얼요금제 넘어선 제도전환 준비해야”
    [오픈뉴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충남 천안을·3선)이 정부의 뒤늦은 e심 도입과 관련해 “국내 e심제도가 듀얼요금제만을 통한 상용화에 국한돼있다”라고 지적하며 “한 단말기에 여러 번 다운로드 e심의 특성을 고려해 향후 발생가능한 이슈들에 대비해 과기부가 조속히 체제 정비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세계 이동통신 시장에서 e심이 이미 널리 상용화된 가운데 우리나라는 지난 9월 1일, 이통3사 및 알뜰폰 사업자의 듀얼요금제 출시로 본격적인 eSIM 서비스가 시행됐다. 그러나 아직 국내시장은 듀얼요금제를 활용한 e심 상용화에만 초점이 맞춰진 분위기다. 통신3사가 동일한 가격 8,800원에 출시한 요금제를 살펴보면, 아주 소량의 데이터 제공과 모회선을 쉐어링하는 정도의 서비스만 제공된다. e심이 모회선으로 활용되는 방안은 고려하지 않고 두 번째 휴대전화번호(투넘버)로 사용될 것이라는 전망에서다. 그러나 해외 이동통신 시장은 단지 투넘버 용도에 국한되지 않고 한 단말기에 여러번 다운로드 가능한 e심이 물리심을 대체하고 있는 분위기이다. 실제로 지난달 7일, 애플은 미국출시용 아이폰 신규 모델에서 물리심 트레이 지원은 전면 중단하고 향후 e심만 지원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박완주 의원은 “해외시장은 물리심은 사라지고 e심 시대가 도래했지만, 아직 정부 정책과 국내 통신시장은 글로벌 동향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듀얼요금제를 넘어선 제도 전환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한 단말기에 여러번 다운로드 가능한 e심이 활용될 경우, 회선의 개수를 단독으로 간주할지 별개의 회선으로 봐야할지와 같은 기본적인 법적 정의도 결론내지 못하고 있다”라며 “시장 변화에 따른 신속한 제도정비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통신 업계관계자는 “아직 국내 출시 단말기는 물리심을 지원하고 있지만 결국 국내시장도 해외동향을 따라가게 될 것이다”라며 “통신사는 e심이 물리심을 대체하는 변화에 대하여 마다할 이유가 없다”라고 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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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3
  • 허영 의원, LH 8년 동안 상업용지 매각 금액 23조
    [오픈뉴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갑)의원이 2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최근 8년 동안 상업용지를 매각한 금액이 23조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허 의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상업용지 매각 자료에 따르면, LH는 2015년부터 올해 8월까지 총 2,720건의 계약으로 4,566,107㎡의 상업용지를 매각해 공급 전 사정가격인 약 17조 3천 억원을 훨씬 뛰어넘는 22조 9천 억원에 매각해 막대한 이익을 얻었다. 한편 LH의 과도한 상업용지 매각은 주변 지역 상가 공실률 상승의 원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실제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 통계정보에 의하면 신도시가 들어선 지역의 원도심 상가 공실률이 다른 지역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사신도시가 들어선 하남의 원도심 상가 공실률은 22년 2분기에 15.6%로 경기도 평균인 6.0%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미사신도시는 LH의 상가 매각 중 규모가 가장 큰 지역으로 매각금액만 1조 7천 억원에 달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국 중대형 상가(3층 이상, 연면적 330㎡ 초과)의 평균 공실률은 13.1%를 기록했다. 분기별 공실률은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시작한 2020년 1분기 12.6% 이후 꾸준히 상승했다. 소규모 상가(2층 이하, 연면적 330㎡ 이하)의 경우에도 공실률이 높아지는 추세다. 2015~2019년에는 대체로 4~5%대이던 공실률은 올해 2분기 기준 6.6%로 높아졌다. 이에 대해 LH는 상업용지 매각 시 「택지개발촉진법」 등 관련 법에 근거해서 매각하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과도한 상업용지 매각이 주변 상가 공실률 발생 원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만큼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특히, 「택지개발촉진법」과 「도시개발법」은 교통 및 환경영향평가 등을 실시해 택지개발에 따른 문제점을 예방하도록 하고 있는것과 대조적으로 택지개발에 따른 상업용지 공급으로 인한 상권 영향 등을 검토하는 장치는 미흡한 상황이다. 허영의원은 “국민의 주거복지를 위한 LH의 택지개발 사업이 주변 상권을 침해해 원도심 공동화 현상의 원인으로 작용하는 부작용을 반드시 해소해야 된다”고 지적하며“3기 신도시 조성이 지구지정과 설계작업을 하고 있는 만큼 조속한 시일내에 상권영향평가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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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2

오픈BIZ 검색결과

  • 국토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신고포상금 최대 200만원"
    [오픈뉴스] 국토교통부는 건설현장 불법행위 신고 활성화를 위해 '공정건설지원센터 설치ㆍ운영에 관한 지침'(국토교통부 훈령)을 개정하고 2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건설현장 불법행위 신고에 대한 자발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포상금 제도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개정내용은 포상금 지급 한도가 기존 50만원에서 최고 200만원으로 상향한다. 또한, 신고 포상금 지급 절차도 개선*하고, 건설근로자의 채용강요, 건설기계 임대관련 부당한 청탁 등 노사 불문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모든 불법행위로 지급기준을 확대한다. 국토교통부는 3월 22일부터 4월 21일까지 한달간 건설현장을 직접 찾아'건설현장 불법행위 신고포상금 제도 집중 홍보'를 통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불법행위 신고 시 포상금 신청 방법이 함께 안내될 예정이며, 지방국토관리청 공정건설지원센터(☎ 1577-8221, 지역별 센터로 자동 연결)를 직접 방문하거나, 국토교통부 누리집, 우편 또는 팩스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현장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고, 구조적인 문제에 해당하는 불법하도급 근절을 위해 지자체와 협력해 상시단속을 실시 중으로, 지난 해 9월부터 6개월 동안 835개 건설현장을 단속해 150개 현장에서 276건의 불법하도급을 적발했으며, 앞으로도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지자체와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김상문 건설정책국장은 “건설현장 안전의 첫걸음은 불법행위 근절”이라며, “불법행위를 발견한다면 그냥 지나치지 말고, 반드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하면서, “국토교통부는 건설현장의 불법행위가 뿌리 뽑힐 때까지 기한없는 현장단속을 실시하고 관련 제도도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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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넥스파시스템, ‘카드리더기-차량정보 및 생체정보 융합' 주차시스템 출시
    (주)넥스파시스템은 영상분석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주차 및 교통단속 시스템에 특화된 기업이다. 2004년 2월 설립해 초창기 신기술 개발에 전념한 결과 다수의 특허를 등록하고 시장에 진입해 고객에게 다양한 신기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성장으로 현재 공항, 쇼핑몰 등 다양한 대형 프로젝트의 수행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이 같은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해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넥스파시스템의 스마트 주차관제 시스템은 국가에서 공인받은 차량번호인식율 시험성적서, 품질인증서를 보유하고 있다. 옥외 설치 가능한 높은 IP등급으로 시스템 개발을 통한 AI 딥러닝 기능, 스마트 카드리더기 기능, 차단바 전광판 기능 등 고객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넥스파시스템이 출시한 제품은 사용 편리성이 향상된 카드리더기 출구무인 정산기다. 이는 주차장 출차 시, 운전자가 직접 출구무인정산기를 이용하여 주차요금을 정산할 때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운전자가 출구무인정산기를 직접 이용할 때 발생하는 문제 중 하나는 근접성이다. 출구에 설치되는 장비 특성상, 차량이 장비에 근접하기가 어려워 운전자가 차량에서 카드리더기까지 손이 닿지 않는 경우가 발생한다. 특히 주차장 출구는 고속도로 통행료 출입로보다 장소가 더욱 협소하기 때문에 더욱 열악한 환경이다. 주차요금 계산 시 차량에서 내려서 계산을 하거나, 문을 반쯤 열고 계산하는 방법은 사고 발생이 높을뿐만 아니라 시간이 많이 지체됨에 따라 출구 정체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 제품은 운전자가 탑승한 차량이 출구무인정산기에 접근할 때 신용카드 리더기가 자동으로 움직인다. 이를 통해 운전자와 스마트 카드리더기간 거리를 좁혀 주차요금 결제를 용이하게 한다. 결국 운전자는 차량에서 내리지 않고 탑승한 채로 주차요금을 손쉽게 정산할 수 있으며, 사고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다. 또 현장여건에 맞추어 사용할 수 있도록 리더기의 돌출거리 및 속도를 5단계로 조정할 수 있어 현장별 여건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차량과의 접촉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동작 시 측면에 LED가 깜빡이는 기능도 더해져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넥스파시스템은 사용편리성이 향상된 카드리더기 특허출원까지 완료했다. 전문 법률사무소를 통해 기획부터 제품완성까지 진행하여 유사제품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특허청에 디자인 1건, 실용신안 1건 등을 등록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기존 주차관제 시장에서는 주차장 진입 시 RF카드, 리모콘 등의 방식으로 차량을 통제해왔다. 차량번호인식 방식은 차량번호를 촬영해 번호를 인식하고, 등록되어 있는 차량번호와 일치하는 경우에만 진입/진출을 허용한다. 다만 이때 번호판 꺾임 및 훼손, 햇빛 반사, 기계 오류 등으로 차량번호가 오인식되거나 미인식되는 경우 입출차를 진행할 수 없다. 인터폰을 통한 자동 얼굴인식으로 운전자와 근무자 간 통화를 하기 위한 인원이 추가로 필요 없다. 오인식, 미인식 발생 시에도 얼굴인식을 통해 신속하게 처리되므로 출구 정체가 사라진다. 넥스파시스템은 차량정보와 생체정보를 융합한 주차관제시스템으로 전문 법률사무소를 통해 기획부터 제품완성까지 진행해 유사기술 사전 방지를 위해 특허 1건을 등록했다고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당사가 특허받은 얼굴인식을 이용한 주차관제시스템은 운전자와 관리자의 편의성과 수익금의 누락이 없는 주차관제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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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소기업
    2024-03-08
  • 행안부, "새마을금고, 부동산 공동대출 기준 강화"
    (오픈뉴스-opennews) 행정안전부는 새마을금고의 관리형토지신탁대출(이하 ‘관토대출’)과 부동산 공동대출의 취급 기준을 강화하고, 대체투자 비중은 향후 5년간 적정 수준으로 축소 관리해나간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모든 관토대출과 200억원 이상 공동대출은 중앙회가 공동투자를 통해 반드시 참여해 심사를 거친 후 취급하고, 200억원 이하여도 70억원 이상 공동대출 건은 중앙회가 사전검토를 진행한다. 또한 ‘쪼개기 대출’ 등의 방지를 위해 전산상 필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상시감시하고, 신규 대체투자는 운용부서와 독립된 리스크관리부문에서 직접 심사하도록 한다. 행안부는 5일 새마을금고 경영혁신방안 이행 점검·지원을 위한 실무기구인 ‘경영혁신이행추진협의회’를 개최해 이같은 내용의 새마을금고 여신관리 강화 방안과 대체투자 기본 운용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여신 건전성 관리 강화 새마을금고 경영혁신방안을 이행함과 동시에 여신건전성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관리형토지신탁대출과 부동산 공동대출의 취급 기준을 강화한다. 이에 일선 금고가 시행하는 모든 관토대출과 200억 원 이상 공동대출은 중앙회가 공동투자를 통해 반드시 참여하고 심사를 거친 뒤에 취급할 수 있도록 내규에 반영했다. 또한 200억 원 이하여도 70억 원 이상 공동대출 건은 중앙회의 사전검토를 거쳐 진행하도록 조치했다. 특히 강화된 규제를 회피하기 위한 일선 금고의 ‘쪼개기 대출’ 등을 방지하기 위해 전산상 필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상시 감시를 추진한다. 한편 관토대출과 부동산 공동대출의 사업성 평가는 더욱 강화한다. 이를 위해 착공 지연, 공사 중단, 준공 지연, 분양률 저조 등 부동산개발사업 부실 단계별 부적정 평가 기준을 현실화해 개별 금고들이 대손충당금에 반영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이는 자산건전성 분류 기준을 더욱 엄격하게 적용해 일선 금고가 손실흡수능력 제고 차원에서 대손충당금을 더 쌓아 대비하기 위함이다. 대체투자 기본 운용계획 그동안 문제로 지적됐던 대체투자 셀프심사를 방지하기 위해 향후 신규 대체투자는 운용부서와 독립된 리스크관리 부문에서 직접 심사한다. 먼저 기존에 700억 원 초과 투자 건에 대해서만 심의하던 대체투자심사위원회는 앞으로 300억 원 초과 투자건까지 심의할 수 있도록 심사 대상을 확대한다. 아울러 관련 위원회에 외부전문가 위원과 신용공제대표이사 소속 외의 내부위원이 과반이 되도록 구성해 외부 통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새마을금고는 보수적인 기조하에 대체투자를 운용해 향후 5년 동안 대체투자 비중을 점진적으로 축소 관리한다. 이를 위해 이미 지난해 7월 이후 신규 투자를 잠정 중단한 상태이며, 올해 분야별 대체투자 한도를 전반적으로 하향하는 등 향후 5년 동안 적정 규모와 비중을 유지하면서 잠재적 리스크에 대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행안부는 매주 경영혁신이행추진협의회를 개최해 경영혁신안에서 제시하고 있는 72개 세부과제 중심으로 이행 현황 및 실적을 점검·독려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달 취임한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임 경영진과 함께 경영혁신안 추진현황 전반에 대해 논의하고 책임감 있는 혁신안 이행을 당부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이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행안부 지도·감독 하에 책임감 있는 경영혁신 이행을 위해 중앙회 내부에 별도의 TF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행안부는 앞으로도 협의회를 중심으로 경영혁신안에서 제시한 과제와 더불어 새마을금고 공동대출 및 대체투자와 관련된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최병관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앞으로도 금융당국의 건전성 강화 기조에 발맞춰 새마을금고의 여신관리 기준을 강화하고, 대체투자도 적정 수준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해 나가겠다”며 “새마을금고 혁신을 책임질 경영진 구성이 완료된 만큼 경영혁신안을 잘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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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특허청, 톡톡 튀는 생활 속 아이디어를 제안해주세요!
    [오픈뉴스] 특허청과 한국여성발명협회는 일상 속 발명을 창업까지 이어주는 ‘2024 생활발명코리아’ 아이디어를 21일부처 오는 4월 15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생활발명코리아’는 일상생활 속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시장성 있는 생활 발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식재산권 출원, 시제품 제작, 사업화 상담(컨설팅) 등 아이디어 발전 단계별로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 생활발명코리아를 통해 지난 10년간 접수된 아이디어는 17,568건으로, 이 중 384건에 대해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해 149건이 창업 및 제품출시에 성공했다. 생활발명코리아는 발명 아이디어가 있는 대한민국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아이디어는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고, 개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지식재산권으로 출원하지 않은 아이디어(부문1)와 지식재산권으로 출원했지만 제품으로 개발된 적 없는 아이디어(부문2)를 구분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프로그램이 완료되면 최종심사를 통해 대통령상, 국회의장상, 장관상 등이 수여되고, 상격에 따라 발명장려금(총 1,300만원)도 지급된다. 특허청 목성호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지난 10년간 생활발명코리아는 여성들에게 발명을 통한 새로운 가능성과 기회를 제시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여성들이 경제 활동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한국여성발명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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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CT/과학
    2024-02-21
  • 공정위, 코로나19 때 심야영업 강요 ‘이마트24’에 과징금 부과
    [오픈뉴스] 공정거래위원회는 편의점업계의 대표 가맹본부인 ㈜이마트24의 ▲심야시간 영업 강제, ▲단순 명의변경 시 가맹금 전액 수취, ▲판촉행사 집행내역 미통보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및 경고, 과징금(1억 4,5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마트24는 코로나19 위기로 매출이 큰 폭으로 줄어들어 연속 3개월간 심야 영업시간대에 영업손실이 발생한 2개 가맹점이 각각 2020년 9월과 11월에 영업시간 단축을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허용하지 아니했다. [①심야시간 영업 강제]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제12조의3에 따르면 가맹점주가 직전 3개월 동안 심야 영업시간대에 영업손실이 발생하는 경우 가맹본부에 영업시간 단축을 요구할 수 있고, 이 요구가 법에서 규정한 요건을 충족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맹본부가 허용하지 않는 행위는 그 자체로 위법이다. 실제, △△점의 경우 이마트24의 해당 권역 담당자가 가맹점주의 영업시간 단축 요구가 타당하다는 내부 문서를 상신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승인하지 않았으며, 2021년 6월 이마트24에 대한 공정위의 현장조사가 진행된 이후에야 해당 2개 점포에 대해 영업시간 단축을 허용했다. 또한, 이마트24는 2018년 6월부터 2020년 5월까지 16개 점포의 양수도 과정에서 가맹점주에 대한 교육, 점포 운영 지원, 재고조사 등이 수반되지 않은 점포의 실 운영자가 동일한 단순 명의변경*임에도 불구하고, 일반적인 양수도의 경우와 동일하게 가맹금을 수취했다. [②단순 명의변경 시 가맹금 수취행위] 아울러, 이마트24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가맹점주의 비용 부담이 발생하는 신세계포인트 제휴, 쓱-페이(SSG PAY) 적립 등의 판촉행사를 실시했으나, 그 집행 내역을 매 사업연도 종료 후 3개월 이내에 가맹점사업자에게 통보하지 않았다. [③판촉행사 집행내역 미통보 행위] 공정위는 이마트24의 심야시간 영업 강제, 단순 명의변경 시 가맹금 수취행위, 판촉행사 집행내역 미통보 행위가 각각 법 제12조의3(부당한 영업시간 구속 금지), 제12조 제1항 제3호(불공정거래행위의 금지), 제12조의6(광고ㆍ판촉행사 관련 집행내역 통보 등)에 위반된다고 판단했다. 공정위의 이번 조치는 가맹본부가 심야시간대 영업적자를 보는 편의점에 대해 24시간 영업을 강요하는 행위는 법 위반이라는 점을 확인한 첫 번째 사례로서 향후 다수 가맹점주의 권익이 보호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가맹점주가 단순히 명의만 변경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부당한 비용 부담을 막고, 판촉행사 집행내역을 소상히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함으로써, 동일ㆍ유사행위가 재발되지 않도록 가맹본부의 경각심을 높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앞으로도 공정위는 가맹본부의 불공정행위를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법 위반 확인 시 엄중 조치하는 한편, 동일 위반행위가 반복되지 않도록 동종 업계에 관련 내용을 공유하여 거래관행의 자율적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 오픈BIZ
    • 유통·소비자
    2024-02-21
  • 특허청, 이차전지 등 에너지 분야 지원 위한 현장 소통 나서
    [오픈뉴스] 특허청은 20일14시 현장 소통의 일환으로 에너지 분야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대전시 유성구)을 방문해 지식재산 간담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이차전지 초격차 기술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연구‧개발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연구 현장의 지재권 관련 주요 현안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특허청은 이차전지 분야의 우선심사 실시, 이차전지 전문 특허심사관 채용 등 새로운 정책을 소개하고, 폐배터리 재활용 관련 특허분석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허청 서을수 화학생명심사국장은 “이번 간담회는 에너지기술 분야의 최신 기술 동향과 지재권 현안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국가 핵심 전략기술 관련 연구‧개발 현장과의 소통 및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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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CT/과학
    2024-02-20
  • 국토부, 인천검단 사고 낸 GS건설 등 영업정지 8개월
    [오픈뉴스] 국토교통부는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23.4.29.) 발생과 관련하여 GS건설㈜, 동부건설㈜, 대보건설㈜, 상하건설㈜, 아세아종합건설 등 5개 건설사업자에게 영업정지 8개월의 행정처분을 부과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영업정지 처분은 행정절차법 및 건설분야 행정처분심의위원회 운영규정 등에 따라, 법조계‧학계‧업계 등 전문가로 구성된 행정처분심의위원회의 심의 및 당사자 청문 절차를 거쳐 결정됐으며,해당 건설사업자들은 건설산업기본법 제82조 제2항 제5호 및 같은 법 시행령 제80조 제1항 [별표6]에 따라 ‘고의나 중대한 과실로 부실하게 시공함으로써 시설물의 구조상 주요 부분에 중대한 손괴를 발생’시킨 사유로 행정처분을 받게 됐다. 동 사고는 인천 검단 아파트 신축 공사 중 지하 1층 상부 슬래브(약 1,104㎡) 붕괴가 발생하며 지하 2층 상부 슬래브(약 185㎡)까지 연쇄 붕괴된 사고로, 건설사고조사위원회에서 전단보강근 미설치, 콘크리트의 품질 저하, 지하주차장 상부의 초과 하중에 대한 조치 미흡 등을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한 바 있다.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건설사업자들은 영업정지 기간 동안 계약 체결, 입찰 참가 등 신규 사업과 관련된 영업 행위가 금지되나, 영업정지 처분 이전에 도급계약을 체결했거나, 관계 법령에 따라 허가나 인가 등을 받아 착공한 건설공사의 경우에는 계속 시공이 가능하다. 국토교통부는 부실시공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를 반영하여, 앞으로도 법령 위반 사안에 대해서는 엄중한 책임을 물어 시공 품질과 안전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 오픈BIZ
    • 국토·해양
    • 부동산·건설
    2024-02-01
  • "명품 짝퉁 귀걸이에 발암물질 범벅"…관세청, '짝퉁' 14만 점 적발
    [오픈뉴스] 관세청은 지난 11월 4주간(’23.11.6. ~ 12.1.) 국내로 수입되는 지식재산권 침해물품(일명 짝퉁)에 대해 집중단속한 결과 짝퉁 물품 142,930점을 적발했으며, 그중 피부에 직접 접촉하는 83개 제품에 대해 성분 분석한 결과 25개 제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납, 카드뮴 등 발암물질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중국 광군제,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등 해외의 대규모 할인행사에 따른 지재권 침해물품 반입 급증에 대비하여 특송․우편․일반수입 등 수입통관 전 분야에서 실시됐으며, 주요 적발 품목은 수량을 기준으로 의류(40%), 문구류(16%), 악세사리(14%), 열쇠고리(8%), 가방(5%), 완구(2%), 신발(2%), 지갑(2%) 등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은 귀걸이, 가방, 시계 등이 피부에 직접 접촉하는 물품임에도 짝퉁 수입업자가 안전기준을 제대로 준수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에 착안했으며, 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를 통해 적발된 짝퉁 물품을 분석한 결과 안전 기준치보다 최소 2배에서 최대 930배에 이르는 납과 카드뮴이 검출됐다. 특히, 패션아이템으로 인기가 많은 루이비통, 디올, 샤넬 등 해외명품 브랜드의 짝퉁 귀걸이 24개 제품 중 20개(83%)에서 카드뮴이 검출됐으며, 그중 3건은 기준치를 초과하는 납도 함께 검출됐다.카드뮴이 검출된 귀걸이 20건 중 15건은 카드뮴 함량이 전체 성분의 60%(기준치의 600배) 이상이었으며, 최고 92.95%(기준치의 930배)가 검출된 제품도 있어 단순히 표면처리에 카드뮴을 사용한 것이 아니라 제조 시 주성분으로 사용한 것으로 판명됐다. 또한, 샤넬 브로치에서는 기준치의 153배에 달하는 납이 검출됐으며, 일부 짝퉁 가방과 지갑에서도 기준치를 초과하는 납과 카드뮴이 검출됐다. 이번에 금속장신구 제품에서 다량 검출된 납과 카드뮴은 국제암연구소에서 인체발암가능 물질로 지정한 바 있다. 납은 중독 시 신장계, 중추신경계, 소화계, 생식계 등의 질환을 유발할 수 있고,카드뮴은 일본에서 발생했던 “이타이이타이병”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중금속으로 중독 시 호흡계, 신장계, 소화계 등의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관세청은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명품 모조품을 구매하는 것이 현명한 소비로 각광받는 실태를 우려하면서, 짝퉁의 유통과 소비가 지식재산권 침해의 문제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이번 집중단속 적발물품에는 카카오(열쇠고리), 삼성(이어폰) 등 9개 우리나라 기업(K-Brand) 제품도 462점 포함되어 있어, 지식재산권 침해 피해가 해외명품 브랜드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최근 해외에서 인기가 높아진 국내 브랜드에도 피해를 입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관세청은 수입된 국내 브랜드의 가품은 국내에서 진품으로 위장되어 판매될 수 있으므로 짝퉁 제품을 구매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오픈BIZ
    • 유통·소비자
    2024-01-23
  • 공정위, '후원수당 초과 지급' 리뉴메디에 과징금 8억 9000만원 부과
    [오픈뉴스] 공정거래위원회는 다단계판매업자 ㈜리뉴메디의 법정 후원수당 지급 한도(판매원에게 공급한 상품가격 합계액의 35%) 초과행위 등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위반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8억 9,900만원을 부과하고, 법인 고발을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방문판매법상 과징금은 영업정지에 갈음하여 부과하도록 되어 있는데, ㈜리뉴메디는 다년간 연속해서 위반행위를 하는 등 위반 정도가 중하다는 점 등을 고려하여 엄중한 조치로서 영업정지를 갈음한 과징금을 부과했다. 실제 ㈜리뉴메디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법정 후원수당 지급 한도를 초과하여 자신의 소속 다단계판매원에게 후원수당을 지급했고, 2021년과 2022년에 다단계판매업자 정보공개를 위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요구한 자료를 사실과 다르게 제출했다. 다단계판매는 중간유통 단계를 생략함으로써 절감된 비용을 연구개발, 제품가격 등에 반영하여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을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는 판매형태로서의 장점이 있는 반면, 고액의 후원수당을 미끼로 사행성을 부추겨 모집한 판매원들의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저품질의 상품을 유통할 경우에는 심각한 소비자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다. 방문판매법은 이와 같은 소비자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다단계판매업자가 소속 판매원에게 지급할 수 있는 후원수당의 지급 한도를 규정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다단계판매업자가 다년간 법정 후원수당 지급한도를 초과하여 지급한 행위 등에 대한 제재로서, 다단계판매 업계 전반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다단계판매 시장의 거래 질서를 확립하는데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공정위는 앞으로도 다단계판매 분야에서의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다단계판매업자의 법 위반행위를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위법 사항을 적발할 경우 엄중 제재할 계획이다.
    • 오픈BIZ
    • 유통·소비자
    2024-01-04
  • 해양수산부, 부산국제보트쇼 개막
    [오픈뉴스] 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2023년 부산국제보트쇼’가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와 수영강변 해운대 리버크루즈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총 107개 레저장비 제조업체 등이 참여하며, 친환경 요트·보트, 전기추진기 등 최신 레저선박·장비부터 카누·카약, 윈드서핑(windsurfing), 캠핑보트(camping boat) 등 해양 스포츠 장비까지 다양한 레저제품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국내기술로 개발된 압축천연가스(CNG)/액화석유가스(LPG) 추진기(선외기) ▲새로운 전기추진 포일 보드(Foil Board) ▲알루미늄으로 만든 세일링 요트 ▲탄소복합소재로 만든 전기추진 보트 등 친환경 제품들을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최근 늘고 있는 캠핑족을 겨냥한 캠핑보트(camping boat)등 신제품도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그간 코로나19로 대면 마케팅을 실시하기 어려웠던 국내 기업의 수출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오프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상담회에서는 미국, 캐나다, 호주 등에서 초청된 11개국 20여 명의 해외구매자(바이어)들이 국내 보트 및 해양레저장비 제조업체들과 수출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이 외에, 일반 관람객들이 해양레저활동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전시장 입장객들은 해운대 리버크루즈에서 요트·보트를 무료로 탑승해 볼 수 있으며, 전시장 내에도 카누·카약·서핑 등 실내 체험장을 마련하여 더 많은 관람객이 해양레저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올해 처음 실시하는 ‘부산야경 요트투어’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요트를 타고 해운대, 광안대교의 멋진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부산야경 요트투어 승선권(200매)은 전시장에서 체험을 신청한 관람객 중 추첨을 통해 주어지며, 승선권을 소지한 관람객은 올해 6월 말까지 원하는 날짜에 이용할 수 있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은 “이번 행사가 해양레저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는 것은 물론, 국내 레저장비 제조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수출확대를 위한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부산국제보트쇼가 국내 해양레저업체의 해외 진출과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부산국제보트쇼 전시장은 누리집을 통해 행사 전날인 4월 20일 17시까지 사전 등록할 경우 무료입장(현장 입장시 6천 원)이 가능하며, 그 외에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국제보트쇼는 2014년에 처음 개최한 이래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대표 보트전시회로서, 해양레저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고부가가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매년 함께 개최하고 있다.
    • 오픈BIZ
    • 국토·해양
    2023-04-17

사회IN 검색결과

  • [영상] 양양 불탑사 의륜 큰스님 ‘영결식·다비식’ 봉행
    (오픈뉴스=opennews) ‘한국 근본불교 조계종’의 종정인 의완당 의륜 대종사의 영결식·다비식이 지난 2월 27일 강원도 양양의 불탑사에서 종단장으로 열렸다. 지난 25일 열반에 들어간 이후 3일만에 진행된 영결식과 다비식에서는 (사)대한불교 종단총연합회 184개 공동 대표단, 한국근본불교 조계종 종도일동 등 불교 신도 등이 참석해 의륜 큰스님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영결식을 봉행했다. 이날 오전 영결식 뒤 의륜 큰스님의 법구는 오색 만장이 뒤따르는 가운데 경내 연화대로 이운돼 다비식이 진행됐다. 앞서 의완당 의륜 큰스님은 “수행자는 수행자 다워야 한다”는 법어를 남기고 원적에 들었다. 의륜 큰스님은 지난 1976년 29세의 나이로 전라북도 금산사에서 출가 한 후 세계불교법왕청 초대 법왕이자 한국의 대표적인 선사 일붕(一鵬 서경보) 큰스님을 스승으로 모시고 구도의 삶을 이어갔다. 의륜 큰스님은 이후 불탑사와 청운사, 송산사, 동암사, 운봉사, 송림사 등 전국에 사찰을 불사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알리는데 앞장 서왔다. 석혜운 스님, “근본불교 대중화 앞장선 의륜 큰스님 삶·가르침, 유훈 가슴에 새기고 정진” 석혜운 스님은 “석가모니 부처님의 근본 법을 위해서 평생을 헌신하시고 또 중생을 위해서 노력하셨던 스승님 의륜 큰스님의 가르침을 반드시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석혜운 스님은 이어 “큰 스님께서 늘 유지하셨던 생각들, 석가모니 부처님의 초기 가르침인 근본불교수행의 정신을 사부대중에 널리 알리고, 큰스님의 삶·가르침 가슴에 새기고 정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 사회IN
    • 전국
    2024-03-11
  • [4·10 총선] ‘금융전문가’ 문명순 고양갑 예비후보 “민생경제 살리고 기업 투자유치에 사활 걸겠다”
    (오픈뉴스=opennews) 오는 4월 10일 치러질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약 두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당은 ‘민생 챙기기’를, 야당은 ‘정권 심판론’을 꺼내 들며 각각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거야 견제론‘과 ’586 운동권 부패 기듣권 세력 청산은 시대정신‘이라며 ‘운동권 심판론’을 내걸고 나섰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이 재명대표는 “지금 청산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는 검사독재”라며, 집권 3년차를 맞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심판론’으로 반격에 나섰다. 예비후보자들도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한 모습이다. 따라서 ‘오픈뉴스’는 혼전 양상을 벌이고 있는 수도권 지역의 예비 후보자들을 출마의 변과 핵심공약을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해본다.<편집자 주> “저 문명순은 지난 1981년 국민은행 입사후 37년여동안 금융기관·연구소 등에 재직하며 민생경제의 근간인 금융을 아는 금융경제전문가입니다. 지금 우리 경제가 무척이나 어려운데, 민생경제 구하고 금융개혁을 하기 위해서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문명순 더불어민주당 고양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37년 동안 금융기관 현장에서관치금융과 재벌금융과 싸워왔던 인물이다. 문 예비후보는 금융경제전문가로서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부에서 위기가 올 때마다 금융산업이 올바른 길을 가도록 앞장서왔다. 문 후보는 “요즘 ‘눈 떠보니 후진국’이라는 말이 유행”이라며 “어떻게 정상적이던 나라가 대통령 하나 바뀌었다고 이토록 전혀 다른 나라로 바뀔 수가 있을까”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윤석열 정권 들어 국가채무는 110조 원이 증가했다”면서 “무역수지는 사상 최대 적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서민과 자영업자는 고물가와 고금리에 신음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 예비후보는 “부자 감세로 국가 재정은 70조 원이나 구멍이 생겼고, 증권시장은 끝없이 추락하고, 외환보유고는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경제가 IMF 파산 직전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문 예비후보는 “이제 우리 국민은 생존의 벼랑 끝에 서서 간절하게 외치고 있다”면서 “경제위기, 국가 위기에 무너져 가는 민생을 구하기 위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사태 심각” 문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에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는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사태’에 대해 “ELS 사태는 복잡한 파생상품 구조를 이해하기 어려운 고령층의 가입 비율이 높았다는 사실이 문제”라며 “H지수 ELS는 지난달에만 4500억원의 손실이 발생했고, 3년 만에 원금은 반토막 났다. 올해 상반기엔 ELS가 만기를 맞아 피해가 더 커질수 있다”고 지적했다. 문 후보는 “ELS는 개별 주식·지수가 일정 구간 안에 머무르면 일정 수익을 지급하는 파생상품”이라며 “그런데 홍콩 우량기업으로 구성된 H지수가 폭락하면서 이와 연계한 파생상품 가입자의 대규모 손실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그는 “예를 들어 교통사고가 났다고 해서 다 걸어 다닐 수는 없는데, 이번에 여러가지 펀드라든가 여러가지 우리가 보면 이번 사태만이 아니라 그동안도 파생상품이라든가 여러가지 금융투자 상품이라고 표현하면, 그것 때문에 더러 좀 불안정판매 사건들이 많이 있었다”며 “그런데 기존의 불안정판매와 또 다른 점이 예전에는 금융감독이나 이런 쪽에서 나름대로 감독을 했는데, 이번 불안전 판매는 제대로 설명을 안 하고 그냥 상품만 파는 것이 문제”라고 설명했다. “반드시 고양시청 원안 사수 하겠다” 문 예비후보는 “고양시청은 덕양 일산 균형발전의 상징이다. 그동안 ‘고양시청 원당 청사 신축 계획’은 고양시민들이 오랜 세월 민주적 절차를 통해 이룩해 놓은 성과다. 결국 우리의 노력으로 까다로운 그린벨트 규제를 풀고 국제공모로 설계안까지 확정했다”며 “그런데 국민의힘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청을 덕양 원도심에서 일산 신도시로 옮기려고 한다. 이는 강북에 있는 서울시청을 강남구 청담동으로 옮기겠다는 황당한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문 예비후보는 “‘고양시청 원당 청사 원안 사수’는 고양의 뿌리를 지키는 일”이라며, “문명순은 반드시 고양시의 뿌리를 지켜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 예비후보는 “지금 우리 고양 갑에 도전하는 후보들 중에 경제 전문가 금융 전문가 바로 제가 유일하다. 그래서 고양갑의 유일한 필승 카드”라며 “경제가 위기일 때 민생이 무너질 때 위기를 해결할 구원투수로 37년 금융경제 전문가인 문명순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뷰를 인용할 때는 ‘오픈뉴스(OpenNews)’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OpenNews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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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0
  • 조성환 경기도의원, 파주 운정신도시 대중교통체계 개선 협의
    [오픈뉴스]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조성환 의원은 14일 파주상담소에서 파주시 이성호 미래전략관, 박대현 미래전략2팀장 등 관계자와 운정신도시 대중교통체계 개선 관련 협의를 했다. 파주시 운정신도시는 수용인구 10만여 세대에 28만 9천여 명 규모로 계획되어 추진되고 있다. 급속한 인구와 생활 시설의 증가로 대중교통 수요는 증대되고 있으나 버스 배차 간격, 정시정차, 노선 증설 및 신설, 신호체계 등 각종 부문에서 불편 민원 제기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조성환 의원은 “운정신도시 대중교통체계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 지금의 버스 노선은 신도시 건설 이전부터 운영되고 있던 노선으로 현재 수요에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새롭게 형성된 생활권을 연결하는 버스 노선은 미흡하고, 기존 노선과 한두 개 추가된 노선은 중복 구간이 다수 발생하여 비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라고 대중교통체계를 전면적 검토하여 효율적으로 개편해 달라고 요청했다. 파주시 이성호 미래전략관은 GTX 개통 시기에 맞춰 파주시 대중교통체계를 개편하고자 생각하고 있으며, 교하지구 등 운정신도시에서 GTX 역사까지 버스 배차 간격 10분, 15분 이내 도착을 목표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 하반기까지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내년 초에는 대중교통체계 개편안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성환 의원은 “운정신도시 생활권을 원활하게 연결하는 주민들의 수요에 맞는 내부 적합 노선 제공하고, GTX 역사에 신속하게 도달할 수 있는 외부 수요 적합 노선을 제공한다면, 파주시 대중교통 참여도를 높여, 운정신도시 내 생활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교통체증의 악순환을 끊어내는 좋은 정책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주민들의 요구사항에 맞는 생활권 연계 노선 신설, 편중노선의 배분, 환승시설 검토 등 다각적 측면에서 검토하여 운정신도시 주민들이 여유로운 일상과 쾌적한 출퇴근 시간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심을 두고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 사회IN
    • 전국
    2023-04-17
  • 해양경찰청, 페루해군과 마약범죄 형사사법 공조 구축
    [오픈뉴스] 해양경찰청은 국제범죄 성격이 강한 마약범죄에 대해 형사사법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해상에서 마약을 선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페루 해군과 화상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화상회의에는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국내 해상 마약범죄 척결을 책임지고 있는 김성종 수사국장과 페루에서 출발하는 선박의 해양 및 항만 마약범죄 관련 정보를 분석하는 마우리시오 맨데스 정보국장 그리고 주한페루대사관이 공동으로 개최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우범 선박 및 선원의 목록 공유, 해상 유통 마약 관련 정보 분석 기법 등 역량 강화와 해상 유통 마약 전문 자문위원 추천, 핫라인 구축을 통한 24시간 수사 공조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마우리시오 맨데스 정보국장은 “남미발 마약이 유럽, 동아시아, 멕시코 등을 거쳐 미국으로 간다는 점을 착안 양국의 협력을 통해 해상에서 선제적으로 차단할 경우 전 세계로 유입되는 코카인의 양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난 수년간 마약과 싸워왔던 모든 경험을 대한민국 해양경찰청과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종 수사국장은 “물류의 대형화·자동화와 함께 선박을 이용한 대규모 마약 밀매와 범죄가 증가하는 추세이고, 국내에 유통될 경우 피해가 크나 적발과 단속에 한계가 있다”며, 지금은 “국제적 형사사법의 공조가 가장 절실할 때라며 이유”를 덧붙였다. 또한, 해상에서 마약을 선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페루·콜롬비아 등 중남미 국가를 넘어 북미·동남아·아프리카 등 해양 치안 기관들과 국제공조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2월에 페루·미국 마약단속국(DEA)과의 공조를 통해 한국으로 보내질 컨테이너에서 35Kg의 코카인을 압수하는 성과가 있었으며, 국내에 유통됐을 경우 약100만 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
    • 사회IN
    • 사회일반
    2023-04-13
  • 해양경찰청, 제3회 수협 조합장 선거사범 46명 적발
    [오픈뉴스] 지난 8일 치러진 제3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 과정에서 금품 제공 등 불법 행위를 한 선거사범 46명이 해경에 적발됐다. 해양경찰청은 “1월 2일부터 3월31일까지 선거관리위원회 위탁선거 대상인 전국 90개 수협 조합장, 관련자 등을 대상으로 선거관리위원회와 협업 하여 합동단속 및 고발 등 적극 행정을 통해 수협 조합장 선거 관련 금품수수 행위 등 총 23건, 46명을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적발된 선거사범 중 수협 조합장 후보자는 20명으로 당선자 9명, 낙선자 11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위반 유형별로는 선거운동 방법 위반이 22명(47.8%)으로 가장 많았으며, 금품․향응(22명, 47.8%)과 흑색선전(2건, 4.4%)이 뒤를 이었다. 실제 조합장 후보자 A씨 등은 선거운동원을 통해 조합들에게 억대의 금품을 살포했다가 해경에 덜미를 잡혔으며, 또 다른 수협 조합장은 재당선을 위해 수협 예산을 사용하여 선거인들에게 금품을 살포한 혐의로 붙잡혔다. 해양경찰청 형사과장(총경 김지한)은 선거사범의 공소시효가 선거일로부터 6개월임을 고려하여 남은 기간 수사력을 집중할 방침이며, “선거일 이후 후보자의 축하·위로·답례 등 명목의 금품제공 행위에 대해 첩보 수집과 단속을 지속 전개하고, 검찰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신속히 처리할 예정이다”며,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IN
    • 사회일반
    2023-04-10
  • 경기도, 부동산 거래 신고 위반자 739명 적발 …과태료 총 23억원 부과
    [오픈뉴스] 양도세를 적게 낼 목적으로 실제 거래금액보다 부동산 거래가격을 낮게 신고하거나 자녀에게 부동산을 편법 증여한 것으로 의심되는 등 부동산 거래 신고 위반행위가 경기도 단속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도는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부동산 거래신고법 위반행위 총 393건을 적발해 739명에게 과태료 총 23억 6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30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한국부동산원의 상시 모니터링 조사 결과 통보 내역, 도내 시·군·구 자체 조사 및 자진신고 접수 등을 통한 사항이며, 경기도 내 신고관청에서 신고 내용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위반자에 대해 행정처분을 했다. 위반 유형별로는 미신고 및 지연 신고가 30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거래가격 거짓 신고(업ㆍ다운계약)와 계약일 거짓 신고 각 37건, 자료 미제출 및 거짓 제출이 11건으로 뒤를 이었다. 과태료 부과와 더불어 양도세 및 증여세 탈루 의심 99건은 각 시·군·구청 관할 세무관서에 통보해 세무조사를 의뢰했다. 주요 적발 사례를 살펴보면 매도인 A와 매수인 B는 신축 빌라를 4억 300만 원에 실제 거래했으나 담보대출 한도를 늘리거나 추후 양도차익이 발생했을 때 양도세를 적게 낼 목적으로 실제 거래금액보다 4억여 원 높은 8억 400만 원으로 거래 신고한 사실이 적발돼 매도·매수인에게 과태료 총 4천만 원을 부과했다. C씨는 토지 및 건축물을 자녀인 D씨에게 14억 5천만 원에 매매계약하고 거래 신고했으나 자금조달 검토 결과 가족 간 저가 양도 및 편법 증여가 의심돼 관할 세무서에 통보됐다. 도는 2022년 부동산 거래 신고 위반행위 3천677건을 적발해 6천598명에게 과태료 총 116억 9천만 원을 부과했으며, 세금 탈루 의심 1천163건을 관할 세무서에 통보해 세무조사를 요청한 바 있다. 부동산 불법 거래를 신고한 사람에게는 신고 포상금 최대 1천만 원을 지급한다. 신고 대상은 부동산 거래가격 거짓 신고와 금전거래 없는 허위신고 등이며, 위반행위 물건 소재지 시·군·구 부동산관리부서에 신고하면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부동산 거래 신고 위반행위에 대해 철저한 과태료 부과와 세무관서 통보 등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엄정 대응할 것”이라며 “자진 신고자에게는 과태료를 경감 해 줄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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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0
  • 보람요양원 오영숙원장 “365일 24시간 무한섬김으로 어르신들 모시겠다”
    (오픈뉴스=opennews) “부모님이 아플 때 일에 매달려 제대로 돌보지 못한 것이 항상 가슴 한구석에 작은 한(恨)으로 남아 있었다. 노인성 질환으로 고통 받는 어르신들을 생의 마지막까지 내 부모님처럼 보살핌과 정성으로 모시겠다” 어르신들에게 최고의 요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재활훈련과 운동 치료 시설을 갖춘 ‘보람요양원’을 개원한 오영숙 원장은 고양시민들의 관심과 격려 속에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노인, 아동, 여성, 장애인 등 약자를 위해 보호하고 배려하는 데 늘 앞장서 왔다.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에 위치한 보람요양원(원장 오영숙)은 지하 1층~지상 4층 단독 건물에 99병상 규모를 갖춘 노인전문 요양원이다. 치매 재활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병원과의 협력 의료체계도 구축했다. 보람요양원은 '마르페 낙상방지시스템을 갖춰 노인들의 보행을 위한 각종 재활훈련과 운동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물리치료, 옥돌찜질방, 적외선 치료기 등의 시설도 갖췄다. 오 원장은 “그동안 내 부모님처럼 생각하며 한 마음으로 헌신해준 직원들의 노고가 가장 크다. 요양보호사와 직원들이 가까이에서 항상 어르신들을 살필 수 있다”면서 “병실을 한 번에 다 볼 수 있어서 만약 침대에서 어르신들이 낙상 사고를 당하거나 등의 위험을 수시로 살필 수 있고, 어르신들을 더 세심하게 관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입소 대상은 65세 이상 노인 또는 65세 미만 노인성 질병으로 6개월 이상 동안 스스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노인이다.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 인정을 받은 노인이나,간호나 간병이 필요한 노인도 입소 대상이다. 보람요양원 오 원장은 前 고양시의원으로 지난 25년간 어린이집을 운영한 경험이 있으며 사회 복지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오 대표는 이미 사회복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늘 사회복지에 대해 공부하고 실천하고 있다. 오 원장은 “우리나라는 의학의 발달과 생활수준의 향상 등으로 빠른 속도로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고 있어 노인 복지가 중요해지는 시기”라며 “앞으로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뷰를 인용할 때는 ‘오픈뉴스(OpenNews)’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opennews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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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6
  • 85년 전통 ‘파주탁주’···“지역 넘어 전국으로 가자”
    (오픈뉴스=opennews) 85여년 전부터 경기도 파주에서 만들었던 전통막걸리를 제조·판매하는 ㈜파주탁주(대표 최은경)가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막걸리를 만들기 위해 거듭나고 있다. 최근에는 엠지세대(MZ Generation)의 트렌드로 전통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MZ세대 입맛에 맞춘 '기성세대를 넘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는 전통술'로, 차별화를 추구하고 있다. 85년의 전통을 가지고 있는 ‘파주탁주’에서 생산하는 파주막걸리는 파주특산품인 쌀,인삼,콩 등을 원재료와 누룩을 숙성해 빚은 ‘웰빙 막걸리’로 정평이 나있다. 파주 막걸리는 특히 봉서산 아래 파주의 맑은 지하수를 사용해 쌀이나 밀에 누룩을 첨가하여 발효시켜 깨끗한 막걸리를 만든다. 현재 파주탁주에서 생산중인 막걸리는 △파주쌀 생 막걸리(국내산) △파주탁주 생 막걸리(외국산) △장단콩 생 막걸리(국내산) 등 이다. 파주탁주 최은경 대표는 “파주 지역을 중심으로 사랑받던 파주막걸리가 고양,양주,김포,서울 등 수도권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만나볼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 서울 수도권을 시작으로 점차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니, 85년간 지켜온 전통 막걸리의 깊은 맛이 담긴 파주탁주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뷰를 인용할 때는 ‘오픈뉴스(OpenNews)’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opennews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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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6
  • [부동산IN] ‘규제지역 해제·GTX-A 개통’ 꿈틀거리는 파주 운정·교하신도시
    [오픈뉴스=opennews] GTX-A 운정역 개통·3호선 연장 등 교통호재를 품은 파주시 운정·교하지구가 요즘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서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GTX는 정부가 수도권 교통문제를 해결하고자 진행하고 있는 ‘광역급행철도’이다. GTX는 지하 40~50m 이하에 건설되고, 최고 속도는 시속 180㎞에 이르는 고속전철이다. 올해 초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년 업무계획에서 GTX-A노선은 하반기 시험 운행을 거쳐 2024년 상반기 수서-동탄구간부터 순차적으로 개통한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해 하반기 운정-서울역 구간에 이어 2025년 하반기에는 삼성역(2028년도 연결)을 제외한 전 구간을 개통할 예정이다. A노선은 파주 운정∼킨텍스∼대곡~창릉~연신내~서울역~삼성∼수서~성남~용인~동탄역 등 총 83.1㎞ 구간이다. 현재 파주시는 운정·교하지구 개발과 GTX, 3호선 연장 등 교통호재와 다양한 개발을 통해 미래 발전을 준비하고 있다. 파주시에서 부동산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윤정하 대표는 “GTX-A노선 운정역~서울역 구간이 국토교통부의 계획대로 2024년 하반기 조기 개통을 추진하고 있어 주민들의 기대감은 더욱 커지는 분위기”라며 “더구나 파주시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파주~김포 구간 2025년 개통 예정)가 공사 중이고, 서울-문산고속도로, 자유로, 제2자유로 등의 진입도 용이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우수하다”고 말했다. 윤정하 부동산 컨설턴트는 “파주시 지역에 여러 개발 호재가 겹치면서 운정·교하지구가 주목받고 있다”면서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데다 교통망 호재 등 규제지역에서 제외된 점등을 고려할 때 파주의 미래는 밝다”고 덧붙였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뷰를 인용할 때는 ‘오픈뉴스(OpenNews)’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OpenNews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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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6
  • 김동연 경기지사, “반도체 지원 전담조직, 기업 고충 풀어주는 그릇 돼야”
    [오픈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도체 지원 전담조직이 반도체와 관련된 기업들의 고충을 효율적으로 풀어줄 수 있는 그릇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또 반도체클러스터와 도내 대학이 인력 공급에 대한 협력관계를 맺었으면 좋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용인시에 조성되는 300조 원 규모의 세계 최대 첨단시스템반도체클러스터를 지원하기 위한 경기도 ‘반도체 지원 전담조직(TF)’은 23일 경기도청에서 첫 회의를 열고 역할과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김동연 지사가 주재한 가운데 염태영 경제부지사, 이희준 경제투자실장, 김현대 미래성장산업국장, 류광열 용인시 제1부시장, 엄재훈 삼성전자 대외협력부사장, 권오혁 SK하이닉스 부사장, 김효수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본부장, 제진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상임이사, 권순정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동연 지사는 “삼성의 투자계획이나 이미 지금 건설중에 있는 하이닉스가 합쳐져서 경기도가 반도체산업의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메카가 될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면서 “협력할 일이 많이 있을 것 같다. 우리 지원 전담조직(TF)이 하이닉스와 삼성전자, 그밖에 반도체와 관련된 다른 기업들의 여러 가지 애로와 고충을 효율적으로 풀어줄 수 있는 그릇과 플랫폼이 돼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기업들과 단일화 창구 개설, 규제완화 뿐만아니라 인력양성과 인력공급에 대한 얘기도 나눴다”면서 “인력공급이 큰 변화와 화두가 될 것이다. 작년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을 활용해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자는 이야기를 전달했었다.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진행이 됐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엄재훈 삼성전자 부사장은 “우수인재 유치라든가, 시너지를 감안할 때 경기도 용인은 첨단시스템반도체클러스터가 들어설 최적의 장소라고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 용인시와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권오혁 SK하이닉스 부사장은 “현재 반도체 산업이 썩 좋지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산업 미래를 위해 120조 정도 투자를 하고 있다. 기업만의 힘으로 추진하는 게 쉽지 않다. 정부, 지자체, 다 함께 힘을 합쳐서 빠른 시일 내에 정리될 수 있도록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효수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본부장은 “빠르게 지원정책을 발표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저희 협회에 소부장 기업들이 많기 때문에 그 의견들을 수렴해서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담조직은 단장인 경제부지사를 중심으로 부단장인 미래성장산업국장이 이끈다. 국가산단 성공 추진을 위해 관련 실국장, 용인시 부시장, 경기주택도시공사(GH) 등이 참여해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기업 대표로 참여해 반도체 기업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도는 인허가를 비롯해 핵심인력 양성, 팹리스 클러스터 조성, 해외 선도기업 유치, 소부장기업 지원 등 경기도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해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 사회IN
    • 전국
    2023-03-23

레포츠 검색결과

  • 특허청, 이차전지 등 에너지 분야 지원 위한 현장 소통 나서
    [오픈뉴스] 특허청은 20일14시 현장 소통의 일환으로 에너지 분야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대전시 유성구)을 방문해 지식재산 간담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이차전지 초격차 기술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연구‧개발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연구 현장의 지재권 관련 주요 현안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특허청은 이차전지 분야의 우선심사 실시, 이차전지 전문 특허심사관 채용 등 새로운 정책을 소개하고, 폐배터리 재활용 관련 특허분석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허청 서을수 화학생명심사국장은 “이번 간담회는 에너지기술 분야의 최신 기술 동향과 지재권 현안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국가 핵심 전략기술 관련 연구‧개발 현장과의 소통 및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오픈BIZ
    • ICT/과학
    2024-02-20
  • KLPGA ‘켈피티비’ 박현경X곽윤기 콜라보 콘텐츠 화제
    [오픈뉴스]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의 공식 유튜브 채널 ‘KLPGA TV(이하 켈피티비)’와 ‘꽉잡아윤기’가 함께 진행한 콜라보 콘텐츠가 화제다. 지난 1월 10일(수), ‘꽉잡아윤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16대 KLPGA 홍보모델 박현경(24,한국토지신탁)과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의 곽윤기(35)가 함께한 ‘드라이버로 1m의 비거리도 조절한다고? 말하는대로 비거리를 보내는 박현경?!’ 콘텐츠가 처음 공개됐다. 콘텐츠 공개 직후부터 빠른 상승세로 조회수와 좋아요 수가 늘어나더니, 1월 31일(수) 기준 누적 조회수 약 75,300회, 좋아요 수 429개, 댓글 128개 등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2024년 1월 동안 ‘꽉잡아윤기’ 채널에 업로드 된 영상 11개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콘텐츠의 흥행을 위해 KLPGT는 쇼츠로 지원 사격에 나섰다. 콘텐츠 본편 공개 이틀 전인 8일(월)에 발행한 예고편 쇼츠를 시작으로, 본편 공개 후 11일(목)과 12일(금)에는 가장 재미있는 부분을 뽑아 하이라이트 쇼츠를 발행했다. 또한, 골프 팬과 꽉잡아윤기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영상 공개와 함께 ‘켈피티비X꽉잡아윤기 콜라보 기념 타임라인 공유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콜라보 영상 시청 후 재미있는 부분의 타임라인을 댓글에 남기고, 켈피티비 구독 인증하면 참여할 수 있는 본 이벤트는 1월 10일(수)부터 18일(목)까지 진행됐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명에게는 곽윤기와 박현경의 사인이 담긴 골프볼을, 또 다른 10명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1만원 권을 제공했다. 콘텐츠를 보고 이벤트에 참여한 시청자들은 “프로골퍼 박현경 선수의 완벽주의와 집념에 감탄했다.”, “역시 KLPGA 우승자는 다르다.”는 등의 공통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15분 내내 두 선수의 호흡이 정말 재미있었다. 다음 콜라보도 기대된다.”는 댓글을 함께 남겼다. KLPGT는 “곽윤기, 박현경 선수의 환상적인 케미 덕분에 좋은 콘텐츠가 탄생했다. 켈피티비 역사상 첫 번째 콜라보 콘텐츠를 잘 마무리한 것 같아 기쁘다.”는 소감을 밝히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스포츠 팬에 골프와 KLPGA, 그리고 선수들의 매력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한편, KLPGT는 유튜브, 네이버TV(이하 네이버NOW),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채널을 통해 선수들의 필드 밖 모습을 골프 팬에게 전달하고 있다. 특히, KLPGA의 공식 유튜브 및 네이버NOW 채널인 켈피티비는 중계를 통해 비춰지던 선수들의 긴장감 넘치고 경기에 집중하는 모습 대신, 일상적이고 유쾌한 모습을 담아내며 골프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KLPGT에서 운영 중인 켈피티비는 유튜브와 네이버NOW에서 ‘KLPGA TV’ 또는 ‘켈피티비’를 검색하면 찾아볼 수 있고, 구독과 알림 설정을 하면 신규 콘텐츠가 업로드 될 때 자동으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 레포츠
    2024-01-31
  • 2023년 골프 팬이 가장 많이 검색한 키워드 1위는 방신실
    [오픈뉴스] 방신실(20,KB금융그룹)이 2023년 KLPGA 공식 홈페이지에서 골프 팬이 가장 많이 검색한 키워드 1위에 올랐다. KLPGT는 공식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한 지난 5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검색 순위를 분석했다. KLPGA 홈페이지를 찾은 골프 팬이 많이 검색한 키워드는 선수 이름이 대부분이었는데, 그중 가장 많이 검색된 선수는 방신실로 밝혀졌다. 2023시즌 KLPGA투어에 데뷔한 방신실은 ‘크리스에프앤씨 제45회 KLPGA 챔피언십’에서 장타를 앞세워 우승 경쟁을 펼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에도 활약을 이어가던 방신실은 ‘제11회 E1채리티 오픈’과 ‘2023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루키 가운데 유일하게 다승을 거뒀다. 최고의 루키 시즌을 보낸 골프 팬들의 관심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KLPGA투어의 새로운 스타로 떠올랐다. 방신실은 “KLPGA 홈페이지 검색 순위에서 1위를 할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정말 영광이고 팬 분들의 응원 덕분에 행복한 2023시즌을 보낼 수 있어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한 뒤 “태국에서 동계훈련을 하고 있다. 작년보다 더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골프 팬이 두 번째로 많이 검색한 키워드는 박민지(26,NH투자증권)다. 박민지는 2023시즌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스’ 우승으로 동일 대회 3연패라는 대기록을 세웠고, 2주 뒤에 열린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3’에서 또다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또한 역대 최다 우승, 생애 통산 상금획득 등 역사적인 기록의 경신을 앞두면서 검색량이 더욱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검색 키워드 3위에는 9번의 준우승 끝에 통산 4승을 달성한 박현경(24,한국토지신탁)이 이름을 올렸고, 4위는 다양한 방송 활동과 함께 2023시즌 드림투어에도 얼굴을 비친 유현주(29,두산건설)가 차지했다. 5위는 2023시즌 3관왕을 차지한 이예원(21,KB금융그룹)이 기록했고, 뒤이어 ‘돌격대장’ 황유민(21)이 6위에 올랐다. 7위는 ‘삼천리’가 차지했는데, 선수명이 아닌 키워드로 유일하게 검색 순위 10위 이내에 들어 눈길을 끈다. ‘삼천리’는 ‘KLPGA-삼천리 Together 꿈나무 대회’를 통해 유망주 선수를 지원하고 육성함과 동시에, KLPGA투어 선수를 지원하는 골프단까지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2023시즌에는 고지우(21), 마다솜(25) 등 삼천리 소속 선수들이 생애 첫 우승을 거두는 활약을 보여주면서 골프 팬의 관심이 더욱 높아진 것으로 추측된다. 이밖에 김은선(33), 임희정(24,두산건설 We’ve), 장하나(32,쓰리에이치)가 각각 8,9,10위를 기록했다. 2024시즌 KLPGA투어가 오는 3월,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으로 성대한 막을 올릴 예정일 가운데, 과연 올해는 어떤 키워드가 인기 검색어에 오르며 골프 팬의 관심을 끌지 귀추가 주목된다
    • 레포츠
    2024-01-29
  • [2024 골프T KPGA 윈터투어 1회 대회] ‘통산 6승’ 이형준, “내게는 의미 깊은 ‘윈터투어 시리즈’… 10년만의 출전에 설레”
    [오픈뉴스] ‘2024 골프T KPGA 윈터투어’가 23일 ‘1회 대회’ 예선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1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1천 5백만 원)’ 본선은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태국 방콕 소재 피닉스골드 방콕 골프클럽 남, 서코스(파70. 7,080야드)에서 펼쳐진다. 경기 방식은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다. 컷오프는 없으며 매칭 스코어카드 방식으로 상위 60명에게 상금이 지급된다. 136명이 출전한다. 참가 선수 가운데 2023년 KPGA투어 시드권자 자격으로 참가하는 이형준(32.웰컴저축은행)에 주목할만하다. 이형준은 “지난 주 태국에서 전지훈련을 시작했다”며 “간만에 ‘윈터투어 시리즈’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일찌감치 출전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형준은 2011년 ‘KPGA투어 QT’에서 공동 39위에 올라 2012년 투어에 입성했다. 하지만 데뷔 첫 해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고 시드 유지에 실패했다. 이후 2014년 ‘코리안 윈터투어 시리즈’에 나선 이형준은 상금순위 11위에 올라 2014 시즌 투어 시드를 확보했다. 투어 재진입에 성공한 이형준은 그 해 ‘헤럴드 KYJ 투어챔피언십’에서 첫 승을 차지하는 데 성공했다. 이형준은 이듬해인 2015년부터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2016년 ‘카이도코리아 투어챔피언십’, 2017년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까지 무려 4년 연속 우승컵을 품에 안았고 2018년에는 ‘제네시스 대상’까지 수상했다. 2019년에는 ‘제10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2022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도 정상에 올라 현재까지 통산 6승을 기록 중이다. 이형준은 “10년전 ‘윈터투어 시리즈’에 출전해 KPGA투어로 돌아올 수 있었고 지금까지 투어 무대에서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다”며 “그런 만큼 ‘윈터투어 시리즈’는 내게 의미가 깊은 대회다. 10년만의 출전에 설렌다”고 전했다. 이어 “대회 코스에서 연습라운드를 했는데 코스 난도가 높다”며 “전장도 길고 코스 내 패널티 구역이 많아 경기 내내 집중력 있는 플레이를 펼쳐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형준은 지난해 부진을 겪었다. 21개 대회에 출전해 11개 대회서만 컷통과했다. 시즌 최고 성적은 ‘LX 챔피언십’의 공동 34위였을 정도로 한 해 동안 중하위권에서 맴돌았다. 제네시스 포인트는 104위(418.95P)에 머물렀다. 이형준은 “특별히 잘 안 된 부분이나 특정한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며 “올 시즌에는 꼭 반등할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감을 되찾는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형준은 “이맘 때 윈터투어가 열리는 것이 선수 입장에서는 정말 고맙다. 전지훈련 기간 동안 보완하고 있는 부분을 실전에서 점검할 수 있고 경기감각도 끌어올릴 수 있기 때문”이라며 “’2024 골프T KPGA 윈터투어’를 개최해주신 골프T와 KPGA 관계자 분들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2024 골프T KPGA 윈터투어’는 2013년과 2014년 태국에서 펼쳐진 ‘코리안 윈터투어 시리즈’ 이후 10년만에 태국에서 개최되는 윈터투어 시리즈다. 주최사인 ‘태국 골프여행의 모든 것’ 골프T는 태국 전역에 걸쳐 130여 개 골프장 예약 서비스를 제공 중인 태국 NO.1 골프 예약 플랫폼이다. 골프장 예약 외에도 스코어 서비스와 관제 서비스를 포함한 골프장 IT 솔루션 서비스, 골프 여행을 위한 모빌리티 서비스, 태국 현지 골프T 멀티 플렉스 레슨 스튜디오, 골프T 아카데미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골프 종합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2024 골프T KPGA 윈터투어’의 두 번째 대회인 ‘2회 대회’는 다음 달 1일부터 2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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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5
  • 이윤준, KPGA 챔피언스투어 입성 '시즌 첫 우승을 꿈꾸다'
    (아이언 샷을 하고 있는 이윤준 프로) 이윤준 프로는 2023년 KPGA 챔피언스투어 무대 입성에 성공했다. 이윤준 프로는 2001년 KPGA 투어프로 자격을 획득하고 이후 2017 카이도 DREAM OPEN에서 우수한 성적을 이루었지만 부상으로 투어활동을 그만두고 후배양성의 길로 들어섰다. 코리안투어 경력은 부상으로 좀 미약했지만 그는 투어 생활에 대한 열정은 만 50세가 되어도 숨길 수 없었다. 작년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경북 군위 소재 이지스카이컨트리클럽 이지, 스카이 코스에서 열린 ‘KPGA 챔피언스투어 QT ’에서 시드권을 획득 했다 이윤준 프로는 “현실적인 여건으로 투어와 레슨 그리고 후배 양성을 하고 있지만 KPGA 챔피언스투어 대회에 나갈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내가 살아있음을 느낀다, 2023년에는 생애 첫 우승을 목표로 해외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고 말했다. 또한 이윤준 프로는 미얀마,베트남등 아카데미를 운영했으며 KPGA 조성민프로,김기한프로 그리고 KLPGA 김주미프로, 조윤주프로 등이 그의 제자로 국내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우승 트로피를 들고있는 조윤주 프로와 티샷 후 이동하는 이윤준 프로) 특히 ‘KLPGA 호반 챔피언스 클래식 2018’ 9차전 우승한 조윤주 프로에게는 특별한 조력자가 있었다. 바로 KPGA투어프로 이윤준이 우승에 큰 기여를 했다. 경기전에 이윤준프로에게 찾아온 조윤주는 특별한 레슨을 받고 경기에 임했다. 이때 우승컵을 들어 올린 조윤주는 우승소감으로 이윤준프로의 공이 크다고 밝힌바 있다. 한편 2022년 ‘KPGA 챔피언스투어 QT’ 최종전에서는 Pre Stage, Stage 1, Stage2를 거친 아마추어와 KPGA 프로, KPGA 투어프로 총 120명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이 중 상위 26명이 2023년 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 시드를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PGA 챔피언스투어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최경주(53.SK텔레콤), 양용은(51)도 현재 KPGA 챔피언스투어 시드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는 허석호(50), 장익제(50)도 국내 시니어 무대에 나설 수 있는 자격을 취득했다. 한국 남자골프가 최고 인기를 누리던 시절 스타 선수로 이름을 날렸던 선수들이 대거 KPGA 챔피언스투어로 결집하는 모양새로 ‘별들의 전쟁’을 방불케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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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0
  • 제3회 파주시협회장배 파크골프 대회 개최
    [오픈뉴스] 제3회 파주시협회장배 파크골프 대회가 25일 운정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됐다. 파주시 파크골프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대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윤후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최흥식 파주시체육회장, 선수 및 관계자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에는 9개 클럽 총 51개 팀이 참석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펼쳤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 기회 확대를 위해 동절기에도 운정 파크골프장 개장을 추진하겠으며, 겨울철 안전을 위해 전용 골프화 착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심학산파크골프장 조기 개장 추진과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폭발적인 수요에 대비해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추가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승훈 파크골프협회장은 “동호인들이 염원하던 겨울철 운정파크골프장 개장과 숙원사업인 심학산파크골프장 조기 개장, 파크골프장 추가 설치 등을 해결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에 보답해 파크골프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파주시 생활체육의 중심 종목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크골프는 게이트볼과 더불어 어르신들이 여가선용으로 많이 즐기는 스포츠 종목으로 경제적, 체력적 부담 없이 나무로 된 채와 공만 있으면 쉽게 할 수 있어, 해마다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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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7
  • 제3회 MLBCUP U-12 전국리틀야구대회, 일산서구 리틀야구단 준우승 쾌거
    (사진제공=일산서구리틀야구단) 일산서구리틀야구단(감독:박종호)이 MLB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관하는 ‘제3회 MLBCUP U-12 전국리틀야구대회(제주 본선)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서귀포 강창학 야구장에서 열린 '제3회 MLBCUP 전국리틀야구대회(제주 본선)'는 예선전에서 올라온 8강팀이 참가한 대회이다 2006년에 창설한 일산서구 리틀야구단은 감독 박종호를 비롯한 김동환,김덕제코치와 함께 상탄초등학교 5학년 이동희(내야수)외 8명과 원당중학교 1학년 김건중(포수),신일중학교 1학년 김연우(외야수)로 구성되어 경기에 출전했다 (사진제공=일산서구리틀야구단) U-12 일산서구 리틀야구단은 12일 8강에서 구리시뉴리틀 야구단을 6:3 14일 4강에서 인천서구리틀야구단을 5:1로 이기고 결승에올랐으나 연장까지 가는 접전끝에 결승전에서 부천시리틀야구단에 3-2로 아쉽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먼저기회를 잡은건 일산서구였다 2회초 일산서구 리틀야구단의 송찬혁, 이민준의 안타와 2루타로 2점을 먼저 얻었다. 곧바로 2회말 부천시 김예안의 내야 안타로 2루에 있던 서창빈이 홈을 밟으며 추격을 시작했다 4회말에는 부천시 이지환의 내야 안타로 3루에 있던 박지현이 득점에 성공했다. 6회까지 동점 상황을 이어가면서 7회 연장까지 가는 팽팽한 경기였다. 7회 서창빈의 내야 안타와 홍정우의 끝내기 안타로 부천시 리틀야구단이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서귀포 강창학 야구장에서 열린 '제3회 MLBCUP 전국리틀야구대회(제주 본선)'는 예선전에서 올라온 8강팀이 참가한 대회로 야구하기 좋은 쾌적한 날씨의 제주도에서 진행됐으며 학부모 및 선수들에게 좋은 경험을 심어줬다는 평가로 일축했다 (사진제공=일산서구리틀야구단) 이번대회에 준우승한 일산서구 리틀야구단을 이끄는 박종호 감독은 예전 유소년 국가대표팀를 지휘했던 명감독으로 2006년부터 일산서구 리틀야구단을 이끌고 여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프로야구에 현역으로 뛰고 있는 선수들중 그의 제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또한 일산서구 리틀야구단 선수중에 전 배구국가대표 출신 이인구선수의 아들 상탄초등학교 5학년 이동희 선수가 뛰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요즈음 부모와 자식의 이야기는 스포츠에서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해주기도 한다.유도 메달리스트 김미정&김병주 부부의 아들 김유철(용인시 직장운동경기부), 야구의 이순철-이성곤(체육교육학과 10, 한화 이글스) 부자, 배구의 홍지연-이예담(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모녀 등도 운동 집안으로 거듭나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될 스포츠에서의 부모와 자식 서사를 주목하는 것도 스포츠를 접하는 재미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일산 서구 리틀 야구단 선수및 코치진] 감독:박종호 코치:김동환 코치:김덕제 내야수 최서준 중1 성남중 내야수 박차니 중1 원당중 내야수 김민혁 중1 원당중 외야수 김연우 중1 신일중 외야수 송찬혁 중1 신일중 포수 김건중 중1 원당중 내야수 이서준 초6 신촌초 내야수 이민준 초6 금계초 내야수 김시후 초6 현산초 내야수 이우승 초6 문촌초 내야수 이동희 초5 상탄초 내야수 김태민 초5 강선초 외야수 이민진 초5 상탄초 외야수 김한울 초5 한수초 외야수 박태연 초5 문촌초 외야수 김서빈 초4 한류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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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3
  • 2022 시즌 KPGA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제주에서 개최
    (사진제공=KPGA)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은 2022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16번째 대회로 올해 3회째를 맞이한다. 1회 대회는 2020년 제주 애월의 타미우스CC에서 첫 선을 보였다. 당시 기상악화로 3라운드 54홀 경기로 열렸다. 2회 대회는 전남 나주에 위치한 해피니스CC에서 펼쳐졌다. 올해는 제주 한림에 위치한 블랙스톤 골프&리조트 제주 남, 동코스에서 개최된다. 비즈플레이와 전자신문이 공동 주최사인 본 대회는 2020년 ‘1회 대회’ 당시 총상금 5억 원 규모로 진행됐다. 2021년 ‘2회 대회’ 때는 총상금을 1억 원 증액해 총상금 6억 원 규모로 열렸다. 본 대회 타이틀 스폰서인 비즈플레이와 전자신문은 올해도 총상금을 1억 원 늘려 ‘3회 대회’는 총상금 7억 원 규모로 펼쳐진다.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우승자에게는 우승상금 1억 4천만 원과 투어 시드 2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열리는 본 대회는 총 132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블랙스톤 골프&리조트 제주는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을 통해 KPGA 코리안투어를 첫 개최한다. 블랙스톤 이천에서는 2018년부터 KPGA 코리안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이 펼쳐지고 있다. 한편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은 올 시즌 2번째로 제주도에서 열리는 대회다. 지난 6월 제주 서귀포 소재 핀크스GC에서 ‘SK텔레콤 오픈’이 진행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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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4
  • 'KPGA LX 챔피언십' 1라운드,10번홀 티샷하는 이승민프로
    안산시 단원구 아일랜드 CC 더 헤븐에서 열린 'KPGA LX 챔피언십' 1라운드가 펼쳐졌다. 지난 7월 미국골프협회(USGA)가 주관한 'US 어댑티드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승민(25,하나금융그룹)이 추천 선수자격으로 출전 했다. 올해 KPGA대회에 처음 참가하는 이승민프로가 10홀 티샷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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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1
  • 'KPGA LX 챔피언십' 1라운드,10번홀 티샷하는 서요섭프로
    안산시 단원구 아일랜드 CC 더 헤븐에서 열린 'KPGA LX 챔피언십' 1라운드가 펼쳐졌다. 지난 주 '바디프랜드 팬텀로보 군산CC 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서요섭프로가 10홀 티샷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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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1

CULTURE 검색결과

  • 연극 ' 파더랭기지: 그리운 누군가의 이야기 ' 20일 대학로 무대에 올라
    오는 20일부터 5일간 연극 '파더랭기지: 그리운 누군가의 이야기‘ 작품이 소극장 ‘무극’에서 공연된다. ‘극단 삼월’ 이연우 극.연출자의 실화를 각색하여 만든 작품이다. 줄거리 성택은 아내 인 은희의 제사 때마다 술을 마신다. 선우는 그런 아버지가 항상 마음에 들지 않는다. 시간이 흐르고 2010년, 선우와 성택은 또 다시 은희의 제사 때 크게 싸우게 되고 선우는 집을 나가 5년 동안 집에 찾아오지 않는다. 2015년 은희의 제사, 선우는 결혼을 한다며 성택에게 자리만 지켜달라며 찾아온다. 성택은 그런 아들에게 서운함을 느끼고 선우와 싸우게 된다. 싸움을 지켜보던 상길 은 둘을 말리며 , 성택을 방으로 들여보내고 남아있는 선우를 달래듯 소주 한 잔을 건넨다. 선우는 소주를 받아서 마시게 되고 깊은 잠에 빠져 든다. 잠에 빠져든 선우는 신기한 광경을 마주하게되는데 젊은 성택, 은희, 상길을 마주하게 되고 어째서 과거로 온 건지에 대한 의문을 가지게 된다. 선우는 아버지인 성택과 어머니인 은희의 스토리와 옛 이야기들을 계속해서 지켜보게 되는데… 과연 선우는 성택의 행동을 이해하고 가까워 질 수 있을까? (출연자 ) 이 작품은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와 함께 사는 한 청년이 엄마의 죽음이 아버지의 잘못이라고 생각하면서 살아간다. 어느날 꿈에서 부모님의 과거 스토리를 알게 되면서 아버지에 대한 오해가 풀리게 되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한번 더 생각하게 하는 한 청년의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는 가족들과 함께 보러오는 많은 관객에게 깊은 공감과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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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 [힐링여행] 꿈이 이루어지는 낙산사 '홍련암'
    (오픈뉴스=opennews) 낙산사(洛山寺)는 강원 양양군 오봉산(五峯山)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된 사찰이다. 낙산사는 우리나라 3대 관음기도도량 가운데 하나이며, 해변에 자리잡은 특이한 구조를 갖춘 사찰이다. 낙산사 의상대에서 200m쯤 북쪽 바닷가로 가면 의상대사가 관음보살을 친견한 곳이자 낙산사 창건의 시초가 되었다는 홍련암(紅蓮庵)이 있다. 홍련암(紅蓮庵)은 의상대사가 붉은 연꽃 위에 나타난 관음을 직접 보고, 대나무가 솟은 자리에 홍련암을 지었다는 설화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 예로부터 양양 낙산에서 새해 일출을 보면서 소원을 빌면 그 해에는 만사형통한다는 설이 있어 매년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찾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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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힐링여행] '겨울의 끝자락' 설악산 뒤덮은 '눈꽃'
    (오픈뉴스=opennews) 2월 끝자락인 지난 28일 강원도 양양군 오색령 설악산 국립공원 남설악에 만난 새하얀 눈꽃에 흠뻑 빠져들었다. 설악산엔 최근 내린 눈이 아직 녹지 않아, 마지막 겨울 설경을 즐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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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 하이브, SM 이수만 지분 14.8% 매입…1대 주주 등극
    (opennews=오픈뉴스)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하이브(의장 방시혁)가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의 설립자이자 대주주인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의 14.8%를 4228억 원에 인수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로써 하이브는1세대 K팝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SM의 1대 주주로 올라서게 됐다. 앞서 SM이사회가 지난 8일 카카오를 대상으로 유상증자를 결정해 카카오가 9.05%의 지분을 확보하게 되지만, 하이브와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가 손을잡고 제지한 것이다. 하이브는 또한 SM 25%의 지분을 추가로 공개매수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브가 공개매수에 성공하게 되면, SM엔터테인먼트의 경영권을 확보하게된다. 하이브는 "SM 인수는 양사의 글로벌 역량을 결집시켜 세계 대중음악 시장에서 K-POP의 위상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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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0
  • 동동악극단, ‘복고복고’ 출연…"신곡에 전 재산 계약금으로 걸어"
    (오픈뉴스=opennews) 동동악극단이 진태령-진영의 복고복고 게스트로 출연, 신곡 ‘어머니 안부’에 대한 사연을 공개했다. 2일 배우 겸 가수 혼성 듀오 동동악극단(김동동&정세희)은 마포 FM(100.7MHz) 라디오, 진태령-진영의 복고복고 가요 프로에 출연, 신곡 ‘어머니 안부’에 대한 사연과 퍼포먼스 그룹 동동악극단 결성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특히 이날 동동은 20여 년간 병상에 계시다가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생전 가수로서 성공하길 바라는 어머니의 간절한 마음이 전해져 곡을 선택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정세희도 부모님께 못난 딸로 미안한 마음을 표현하고자 ‘어머니 안부’ 곡을 당시, 전 재산 75,000원 중 50,000원을 ‘어머니 안부’ 곡 계약금으로 걸었다고 말했다. ‘어머니 안부’는 자녀가 어머님의 품을 떠나 성공한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열심히 살아 보지만… 마음처럼 되지 못하고, 효도를 고향 하늘만 바라보며 안부를 전하는 자녀들의 내면적 사랑을 그린 노래이다. 이에 퍼포먼스 달인 동동과 섹시 여전사 정세희의 환상적인 ‘동동악극단 팀 구성은 2019년 문톡티비, 송년회 콜라보 무대에서 호흡을 맞춘 후 함께 참석한 가수들의 열띤 반응에 팀을 구성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타이틀곡 ‘와락키스’, ‘어머니 안부’, 라이브 무대 후 동동의 개인기로 인하여 진행자 진태령, 진영에 이어 박 피디까지 박장대소하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동악극단은 지난 10월 28일 MBN 휴먼다큐 사노라면 동동악극단편을 통해 일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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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연예
    2022-12-03
  • 연극 '79사이' 가을무대 선보여
    오는 26일 연극 [79사이] 뜻밖의 극장에서 첫선을 보인다. 예전 대학가요제을 떠오르게하는 창작극으로 배우 이채림,류현주,박주영,남주연,문종호가 뭉쳤다 '누구나 한 번쯤은 푸른 봄을 그리워 하는 시기가 오곤 하지만, 사실 푸른 봄은 매년 누구에게나 찾아오잖아요. 그렇다면, 우리가 정말 그리워하는 것은 사실 지난 봄의 추억 아닐까요?' 지난 청춘을 보낸 합주실에서 프러포즈를 위해 모인 세 남자. 그곳에서 프러포즈를 위해 연습하다보니," 예전 '대학가요제'를 위해 노력했던 기억들이 떠오른다. 마찬가지로 선명했던 그들의 첫사랑에 대한 기억들도 수면 위로 올라오게 된다."는 줄거리로 2022년 가을 관객들에게 다가간다 -최태범 (보컬, 잼베) 役 : 박주영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라고 외치고 다니는 교육학과 양아치. '대학 가요제'에 대한 열정 하나로, 적성에 안 맞는 공부 해가며 서울까지 왔다. -유성호 (보컬, 기타) 役 : 남주연 교과서 같은 인생을 꿈꾸지만, 성적보단 성격이 교과서 같은 통계학과 아웃사이더. 농담도 모르고, 본인이 편한 사람 아니면 말도 없지만, 눈치는 빠르다. -서정우 (보컬, 기타) 役 : 문종호 의리에 죽고, 낭만에 사는 관광학과 김보성. 자신은 친구를 위해 뭐든지 할 수 있다고 말하지만, 안타깝게도 눈치는 도와주지 않는다. -윤선명 (보컬, 건반) 役 : 류현주, 이채림 햇살 같은 미소를 지으며, 칼같이 바른말만 골라 하는 심리학과 촌철살인 미소. 사실 아닌 건 아니라고 분명하게 말하는 성격일 뿐, 평소엔 따뜻하고, 다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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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5
  • 故송해 후임 MC '김신영' 낙점! 10월 16일부터 '전국노래자랑' 이끈다!
    [오픈뉴스] KBS1TV ‘전국노래자랑’이 34년만의 故 송해를 잇는 후임 MC로 방송인 김신영을 낙점했다. 29일 KBS 관계자는 “’전국노래자랑’의 고(故) 송해 선생님을 잇는 후임 MC로 김신영이 선정됐다”며 “새 MC 김신영은 10월 16일 방송을 시작으로 ‘전국노래자랑’을 이끌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KBS1TV‘전국노래자랑’(연출 권영태 원종재 문성훈 고세준)은 지난 88년 5월부터 34년 동안 대한민국 최고의 MC 故 송해의 훈훈하고 건강한 진행으로 전국민과 울고 웃으며 함께 해왔다. 이에 34년 만의 새로운 MC 체제에 시청자들의 초미의 관심을 받아온 것이 사실이다. 새 MC로 발탁된 김신영은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등의 오랜 방송활동뿐만 아니라 ‘셀럽파이브’ ‘둘째 이모 김다비’로 활동하는가 하면 최근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으로 연기력을 인정받는 등 글로벌 만능 엔터테이너로 눈부신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대해 ‘전국노래자랑’의 새 MC 김신영은 “전국노래자랑과 함께 자라온 제가 후임 진행자로 선정되어 가문의 영광이다”라고 밝힌 뒤 “앞으로 전국 팔도의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 열심히 배우겠다. 전통에 누가 되지 않게 정말 열심히 즐겁게 진행하고 싶다. 말로 표현 못할 만큼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라며 벅찬 감사인사를 전했다. ‘전국노래자랑’의 김상미 CP는 “김신영은 데뷔 20년 차의 베테랑 희극인으로 TV, 라디오뿐 아니라 최근에는 영화계에서도 인정하는 천재 방송인이다”라며 “무엇보다 대중들과 함께 하는 무대 경험이 풍부해 새로운 전국노래자랑 MC로서 매우 적합하다고 생각했다. 송해 선생님의 후임이라 어깨가 무겁겠지만 잘해 낼 것이라고 생각한다. 김신영이 보여 줄 새로운 전국노래자랑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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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1
  • 여성 트로트 댄스 듀오 ‘누나둘’이 부른다…‘뚜뚜아리’
    (사진제공=제이브로(J-Bro)엔터테인먼트) 여성 트로트 댄스 듀오 ‘누나둘’(nunadool)이 오랜만에 활동을 시작한다. 누나둘은 9월 1일 디지털 싱글 ‘뚜뚜아리’를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타이틀곡 ‘뚜뚜아리’는 쉬운 멜로디의 중독성 강한 트로트 곡으로 저지브라더가 작사·작곡·편곡했다. 누나둘의 소속사인 제이브로(J-Bro)엔터테인먼트는 “‘뚜뚜아리’는 누구든 한번 들으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와 어깨춤이 절로 나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또 다른 곡 ‘누나등장’은 누나둘의 등장을 다시 알리는 신나는 공으로 멤버 미경과 빛나도 작사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친구 사이인 미경과 빛나는 2015년 트로트 걸그룹 ‘삼순이’로 데뷔했다. 당시 데뷔곡 ‘손들어 꼼짝마’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활동을 쉬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미경과 빛나는 올해 프로듀서 저지브라더(Jerseybrother)를 만나 제이브로(J-Bro)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하고 팀명을 ‘누나둘(nunadool)’로 바꿨다. 제이브로(J-Bro) 엔터테인먼트는 “미경과 빛나는 키도 168cm로 똑 닮은 동갑내기 친구사이”라며 “닮은 듯 다른 매력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저지브라더(Jerseybrother)는 2010년 패러디 가수 겸 영화감독 이재수와 프로듀서 이승주 형제가 결성한 뉴트로 감성밴드로 제이브로(J-Bro)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있다. 누나둘(nunadool) 그녀들의 트롯트 시장에 핫이슈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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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31
  • 계룡시,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 개최 위해 軍과 ‘맞손’
    [오픈뉴스] 계룡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상반기 실무정책협의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는 市 군문화엑스포지원단을 비롯한 7개 부서와 계룡대근무지원단 기획운영실 등 5개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주요 안건으로는 ▴軍문화엑스포 기간 진행되는 프로그램 운영방안 ▴계룡안보생태탐방로 개설 관련 사항 ▴군인가족이 거주하는 신도안면 지역 현안 및 생활민원 해소 등에 대한 협의를 나눴다고 시는 전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양 기관 관계자는 주요 안건에 대해 소속 기관의 입장을 충분히 설명하면서도 상대방의 의견에 공감을 표하는 등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며 앞으로 5건의 엑스포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양 기관이 합의한 사업으로는 ▴계룡대 2정문∼엄사육교 구간 ‘형광안전신호 유도표지’ 설치 ▴두계천 물길 정비 및 쾌적한 하천 환경 조성 ▴계룡시 인접부대 군무원 및 軍 관련 기관 유치시 주거 정책 검토 ▴공군기상단 주변 도로에 관목,잔디 등 식재 ▴계룡대CC 입구에 태극기 및 엑스포엠블럼 설치 등이다. 시 관계자는 “금번 협의회에서 추진키로 한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해 관람객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엑스포를 즐길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프로그램 구성은 물론 지원 사업까지 꼼꼼히 검토해 성공적인 엑스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는 ‘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10월 7일부터 10월 23일까지 17일간 충청남도 계룡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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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2
  • 환상의 무대 ‘파리 패션위크’ , 김보민 디자이너의 뮤즈를 찾다
    대한민국 최초 세계 4대 패션위크(파리, 뉴욕, 런던, 밀라노)에 동시 초청을 받은 패션디자이너 김보민이 22FW 파리패션위크를 앞두고 런웨이에 데뷔할 뮤즈를 선발하는 제1회 패션뮤즈 선발대회의 결선이 내일(19일, 토) 오후에 파라다이스시티 크로마에서 개최된다 최종선발되는 두 명의 베스트뮤즈는 오는 3월 5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2FW 파리패션위크 블루테버린 패션쇼 런웨이에 공식 모델로서 데뷔한다 베스트 뮤즈 외에도 최우수, 우수, 특별상 등 수상자에게는 블루템버린의 패션쇼 모델은 물론 AR 모델, 화보 모델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나 패션뮤즈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모델들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세계4대 패션위크 모델 라인업에 프로필 등록을 지원해 주며, 다양한 해외 디자이너 및 패션단체와의 연결을 도와줄 예정이다 제1회 패션뮤즈 선발대회는 지난 1월 중순부터 예선이 시적되었으며, 2월 13일 치뤄진 본선대회를 거쳐 선발된 최종 50인이 결선에서 패션모델로서의 역량과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결선대회는 스타일링 역량, 워킹, 탑포즈는 물론 화보촬영 포즈 역량와 심사위원들의 질의응답 등의 다양한 평가를 거쳐 최종 8인이 선발될 예정이다. 이 8인은 실제 김보민 디자이너의 의상을 착용하고 패션쇼를 진행하여 이 패션쇼를 통해 최종적인 베스트뮤즈를 선발하게 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뮤즈를 선발하는 김보민 디자이너는 “패션인들에게 세계 4대 패션위크는 꿈의무대이다. 이러한 감사한 가회를 좋은 역량을 가진 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기회로 삼고자 패션뮤즈 선발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뮤즈란 단순 모델을 넘어서 디자이너와 영감을 주고 받으며 의상작품을 완성하는 파트너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디자이너 김보민의 뮤즈를 찾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루비콘스 이건호 대표는 “패션뮤즈 선발대회를 통해 한국 패션인들의 역량을 세계에 알리고 시너지를 창출하는 관문으로 삼고자 한다”며 “하반기에는 런던 패션위크에 참가할 뮤즈를 선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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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8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영상] 양양 불탑사 의륜 큰스님 ‘영결식·다비식’ 봉행
    (오픈뉴스=opennews) ‘한국 근본불교 조계종’의 종정인 의완당 의륜 대종사의 영결식·다비식이 지난 2월 27일 강원도 양양의 불탑사에서 종단장으로 열렸다. 지난 25일 열반에 들어간 이후 3일만에 진행된 영결식과 다비식에서는 (사)대한불교 종단총연합회 184개 공동 대표단, 한국근본불교 조계종 종도일동 등 불교 신도 등이 참석해 의륜 큰스님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영결식을 봉행했다. 이날 오전 영결식 뒤 의륜 큰스님의 법구는 오색 만장이 뒤따르는 가운데 경내 연화대로 이운돼 다비식이 진행됐다. 앞서 의완당 의륜 큰스님은 “수행자는 수행자 다워야 한다”는 법어를 남기고 원적에 들었다. 의륜 큰스님은 지난 1976년 29세의 나이로 전라북도 금산사에서 출가 한 후 세계불교법왕청 초대 법왕이자 한국의 대표적인 선사 일붕(一鵬 서경보) 큰스님을 스승으로 모시고 구도의 삶을 이어갔다. 의륜 큰스님은 이후 불탑사와 청운사, 송산사, 동암사, 운봉사, 송림사 등 전국에 사찰을 불사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알리는데 앞장 서왔다. 석혜운 스님, “근본불교 대중화 앞장선 의륜 큰스님 삶·가르침, 유훈 가슴에 새기고 정진” 석혜운 스님은 “석가모니 부처님의 근본 법을 위해서 평생을 헌신하시고 또 중생을 위해서 노력하셨던 스승님 의륜 큰스님의 가르침을 반드시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석혜운 스님은 이어 “큰 스님께서 늘 유지하셨던 생각들, 석가모니 부처님의 초기 가르침인 근본불교수행의 정신을 사부대중에 널리 알리고, 큰스님의 삶·가르침 가슴에 새기고 정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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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넥스파시스템, ‘카드리더기-차량정보 및 생체정보 융합' 주차시스템 출시
    (주)넥스파시스템은 영상분석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주차 및 교통단속 시스템에 특화된 기업이다. 2004년 2월 설립해 초창기 신기술 개발에 전념한 결과 다수의 특허를 등록하고 시장에 진입해 고객에게 다양한 신기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성장으로 현재 공항, 쇼핑몰 등 다양한 대형 프로젝트의 수행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이 같은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해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넥스파시스템의 스마트 주차관제 시스템은 국가에서 공인받은 차량번호인식율 시험성적서, 품질인증서를 보유하고 있다. 옥외 설치 가능한 높은 IP등급으로 시스템 개발을 통한 AI 딥러닝 기능, 스마트 카드리더기 기능, 차단바 전광판 기능 등 고객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넥스파시스템이 출시한 제품은 사용 편리성이 향상된 카드리더기 출구무인 정산기다. 이는 주차장 출차 시, 운전자가 직접 출구무인정산기를 이용하여 주차요금을 정산할 때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운전자가 출구무인정산기를 직접 이용할 때 발생하는 문제 중 하나는 근접성이다. 출구에 설치되는 장비 특성상, 차량이 장비에 근접하기가 어려워 운전자가 차량에서 카드리더기까지 손이 닿지 않는 경우가 발생한다. 특히 주차장 출구는 고속도로 통행료 출입로보다 장소가 더욱 협소하기 때문에 더욱 열악한 환경이다. 주차요금 계산 시 차량에서 내려서 계산을 하거나, 문을 반쯤 열고 계산하는 방법은 사고 발생이 높을뿐만 아니라 시간이 많이 지체됨에 따라 출구 정체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 제품은 운전자가 탑승한 차량이 출구무인정산기에 접근할 때 신용카드 리더기가 자동으로 움직인다. 이를 통해 운전자와 스마트 카드리더기간 거리를 좁혀 주차요금 결제를 용이하게 한다. 결국 운전자는 차량에서 내리지 않고 탑승한 채로 주차요금을 손쉽게 정산할 수 있으며, 사고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다. 또 현장여건에 맞추어 사용할 수 있도록 리더기의 돌출거리 및 속도를 5단계로 조정할 수 있어 현장별 여건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차량과의 접촉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동작 시 측면에 LED가 깜빡이는 기능도 더해져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넥스파시스템은 사용편리성이 향상된 카드리더기 특허출원까지 완료했다. 전문 법률사무소를 통해 기획부터 제품완성까지 진행하여 유사제품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특허청에 디자인 1건, 실용신안 1건 등을 등록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기존 주차관제 시장에서는 주차장 진입 시 RF카드, 리모콘 등의 방식으로 차량을 통제해왔다. 차량번호인식 방식은 차량번호를 촬영해 번호를 인식하고, 등록되어 있는 차량번호와 일치하는 경우에만 진입/진출을 허용한다. 다만 이때 번호판 꺾임 및 훼손, 햇빛 반사, 기계 오류 등으로 차량번호가 오인식되거나 미인식되는 경우 입출차를 진행할 수 없다. 인터폰을 통한 자동 얼굴인식으로 운전자와 근무자 간 통화를 하기 위한 인원이 추가로 필요 없다. 오인식, 미인식 발생 시에도 얼굴인식을 통해 신속하게 처리되므로 출구 정체가 사라진다. 넥스파시스템은 차량정보와 생체정보를 융합한 주차관제시스템으로 전문 법률사무소를 통해 기획부터 제품완성까지 진행해 유사기술 사전 방지를 위해 특허 1건을 등록했다고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당사가 특허받은 얼굴인식을 이용한 주차관제시스템은 운전자와 관리자의 편의성과 수익금의 누락이 없는 주차관제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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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산업
    • 강소기업
    2024-03-08
  • [힐링여행] 꿈이 이루어지는 낙산사 '홍련암'
    (오픈뉴스=opennews) 낙산사(洛山寺)는 강원 양양군 오봉산(五峯山)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된 사찰이다. 낙산사는 우리나라 3대 관음기도도량 가운데 하나이며, 해변에 자리잡은 특이한 구조를 갖춘 사찰이다. 낙산사 의상대에서 200m쯤 북쪽 바닷가로 가면 의상대사가 관음보살을 친견한 곳이자 낙산사 창건의 시초가 되었다는 홍련암(紅蓮庵)이 있다. 홍련암(紅蓮庵)은 의상대사가 붉은 연꽃 위에 나타난 관음을 직접 보고, 대나무가 솟은 자리에 홍련암을 지었다는 설화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 예로부터 양양 낙산에서 새해 일출을 보면서 소원을 빌면 그 해에는 만사형통한다는 설이 있어 매년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찾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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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힐링여행] '겨울의 끝자락' 설악산 뒤덮은 '눈꽃'
    (오픈뉴스=opennews) 2월 끝자락인 지난 28일 강원도 양양군 오색령 설악산 국립공원 남설악에 만난 새하얀 눈꽃에 흠뻑 빠져들었다. 설악산엔 최근 내린 눈이 아직 녹지 않아, 마지막 겨울 설경을 즐길 수 있었다.
    • CULTURE
    • 라이프
    2024-02-29
  • [4·10 총선] ‘금융전문가’ 문명순 고양갑 예비후보 “민생경제 살리고 기업 투자유치에 사활 걸겠다”
    (오픈뉴스=opennews) 오는 4월 10일 치러질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약 두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당은 ‘민생 챙기기’를, 야당은 ‘정권 심판론’을 꺼내 들며 각각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거야 견제론‘과 ’586 운동권 부패 기듣권 세력 청산은 시대정신‘이라며 ‘운동권 심판론’을 내걸고 나섰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이 재명대표는 “지금 청산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는 검사독재”라며, 집권 3년차를 맞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심판론’으로 반격에 나섰다. 예비후보자들도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한 모습이다. 따라서 ‘오픈뉴스’는 혼전 양상을 벌이고 있는 수도권 지역의 예비 후보자들을 출마의 변과 핵심공약을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해본다.<편집자 주> “저 문명순은 지난 1981년 국민은행 입사후 37년여동안 금융기관·연구소 등에 재직하며 민생경제의 근간인 금융을 아는 금융경제전문가입니다. 지금 우리 경제가 무척이나 어려운데, 민생경제 구하고 금융개혁을 하기 위해서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문명순 더불어민주당 고양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37년 동안 금융기관 현장에서관치금융과 재벌금융과 싸워왔던 인물이다. 문 예비후보는 금융경제전문가로서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부에서 위기가 올 때마다 금융산업이 올바른 길을 가도록 앞장서왔다. 문 후보는 “요즘 ‘눈 떠보니 후진국’이라는 말이 유행”이라며 “어떻게 정상적이던 나라가 대통령 하나 바뀌었다고 이토록 전혀 다른 나라로 바뀔 수가 있을까”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윤석열 정권 들어 국가채무는 110조 원이 증가했다”면서 “무역수지는 사상 최대 적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서민과 자영업자는 고물가와 고금리에 신음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 예비후보는 “부자 감세로 국가 재정은 70조 원이나 구멍이 생겼고, 증권시장은 끝없이 추락하고, 외환보유고는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경제가 IMF 파산 직전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문 예비후보는 “이제 우리 국민은 생존의 벼랑 끝에 서서 간절하게 외치고 있다”면서 “경제위기, 국가 위기에 무너져 가는 민생을 구하기 위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사태 심각” 문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에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는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사태’에 대해 “ELS 사태는 복잡한 파생상품 구조를 이해하기 어려운 고령층의 가입 비율이 높았다는 사실이 문제”라며 “H지수 ELS는 지난달에만 4500억원의 손실이 발생했고, 3년 만에 원금은 반토막 났다. 올해 상반기엔 ELS가 만기를 맞아 피해가 더 커질수 있다”고 지적했다. 문 후보는 “ELS는 개별 주식·지수가 일정 구간 안에 머무르면 일정 수익을 지급하는 파생상품”이라며 “그런데 홍콩 우량기업으로 구성된 H지수가 폭락하면서 이와 연계한 파생상품 가입자의 대규모 손실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그는 “예를 들어 교통사고가 났다고 해서 다 걸어 다닐 수는 없는데, 이번에 여러가지 펀드라든가 여러가지 우리가 보면 이번 사태만이 아니라 그동안도 파생상품이라든가 여러가지 금융투자 상품이라고 표현하면, 그것 때문에 더러 좀 불안정판매 사건들이 많이 있었다”며 “그런데 기존의 불안정판매와 또 다른 점이 예전에는 금융감독이나 이런 쪽에서 나름대로 감독을 했는데, 이번 불안전 판매는 제대로 설명을 안 하고 그냥 상품만 파는 것이 문제”라고 설명했다. “반드시 고양시청 원안 사수 하겠다” 문 예비후보는 “고양시청은 덕양 일산 균형발전의 상징이다. 그동안 ‘고양시청 원당 청사 신축 계획’은 고양시민들이 오랜 세월 민주적 절차를 통해 이룩해 놓은 성과다. 결국 우리의 노력으로 까다로운 그린벨트 규제를 풀고 국제공모로 설계안까지 확정했다”며 “그런데 국민의힘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청을 덕양 원도심에서 일산 신도시로 옮기려고 한다. 이는 강북에 있는 서울시청을 강남구 청담동으로 옮기겠다는 황당한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문 예비후보는 “‘고양시청 원당 청사 원안 사수’는 고양의 뿌리를 지키는 일”이라며, “문명순은 반드시 고양시의 뿌리를 지켜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 예비후보는 “지금 우리 고양 갑에 도전하는 후보들 중에 경제 전문가 금융 전문가 바로 제가 유일하다. 그래서 고양갑의 유일한 필승 카드”라며 “경제가 위기일 때 민생이 무너질 때 위기를 해결할 구원투수로 37년 금융경제 전문가인 문명순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뷰를 인용할 때는 ‘오픈뉴스(OpenNews)’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OpenNews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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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0
  • 보람요양원 오영숙원장 “365일 24시간 무한섬김으로 어르신들 모시겠다”
    (오픈뉴스=opennews) “부모님이 아플 때 일에 매달려 제대로 돌보지 못한 것이 항상 가슴 한구석에 작은 한(恨)으로 남아 있었다. 노인성 질환으로 고통 받는 어르신들을 생의 마지막까지 내 부모님처럼 보살핌과 정성으로 모시겠다” 어르신들에게 최고의 요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재활훈련과 운동 치료 시설을 갖춘 ‘보람요양원’을 개원한 오영숙 원장은 고양시민들의 관심과 격려 속에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노인, 아동, 여성, 장애인 등 약자를 위해 보호하고 배려하는 데 늘 앞장서 왔다.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에 위치한 보람요양원(원장 오영숙)은 지하 1층~지상 4층 단독 건물에 99병상 규모를 갖춘 노인전문 요양원이다. 치매 재활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병원과의 협력 의료체계도 구축했다. 보람요양원은 '마르페 낙상방지시스템을 갖춰 노인들의 보행을 위한 각종 재활훈련과 운동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물리치료, 옥돌찜질방, 적외선 치료기 등의 시설도 갖췄다. 오 원장은 “그동안 내 부모님처럼 생각하며 한 마음으로 헌신해준 직원들의 노고가 가장 크다. 요양보호사와 직원들이 가까이에서 항상 어르신들을 살필 수 있다”면서 “병실을 한 번에 다 볼 수 있어서 만약 침대에서 어르신들이 낙상 사고를 당하거나 등의 위험을 수시로 살필 수 있고, 어르신들을 더 세심하게 관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입소 대상은 65세 이상 노인 또는 65세 미만 노인성 질병으로 6개월 이상 동안 스스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노인이다.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 인정을 받은 노인이나,간호나 간병이 필요한 노인도 입소 대상이다. 보람요양원 오 원장은 前 고양시의원으로 지난 25년간 어린이집을 운영한 경험이 있으며 사회 복지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오 대표는 이미 사회복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늘 사회복지에 대해 공부하고 실천하고 있다. 오 원장은 “우리나라는 의학의 발달과 생활수준의 향상 등으로 빠른 속도로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고 있어 노인 복지가 중요해지는 시기”라며 “앞으로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뷰를 인용할 때는 ‘오픈뉴스(OpenNews)’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opennews에 있습니다.
    • 사회IN
    • 전국
    2023-03-26
  • 85년 전통 ‘파주탁주’···“지역 넘어 전국으로 가자”
    (오픈뉴스=opennews) 85여년 전부터 경기도 파주에서 만들었던 전통막걸리를 제조·판매하는 ㈜파주탁주(대표 최은경)가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막걸리를 만들기 위해 거듭나고 있다. 최근에는 엠지세대(MZ Generation)의 트렌드로 전통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MZ세대 입맛에 맞춘 '기성세대를 넘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는 전통술'로, 차별화를 추구하고 있다. 85년의 전통을 가지고 있는 ‘파주탁주’에서 생산하는 파주막걸리는 파주특산품인 쌀,인삼,콩 등을 원재료와 누룩을 숙성해 빚은 ‘웰빙 막걸리’로 정평이 나있다. 파주 막걸리는 특히 봉서산 아래 파주의 맑은 지하수를 사용해 쌀이나 밀에 누룩을 첨가하여 발효시켜 깨끗한 막걸리를 만든다. 현재 파주탁주에서 생산중인 막걸리는 △파주쌀 생 막걸리(국내산) △파주탁주 생 막걸리(외국산) △장단콩 생 막걸리(국내산) 등 이다. 파주탁주 최은경 대표는 “파주 지역을 중심으로 사랑받던 파주막걸리가 고양,양주,김포,서울 등 수도권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만나볼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 서울 수도권을 시작으로 점차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니, 85년간 지켜온 전통 막걸리의 깊은 맛이 담긴 파주탁주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뷰를 인용할 때는 ‘오픈뉴스(OpenNews)’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opennews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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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6
  • [부동산IN] ‘규제지역 해제·GTX-A 개통’ 꿈틀거리는 파주 운정·교하신도시
    [오픈뉴스=opennews] GTX-A 운정역 개통·3호선 연장 등 교통호재를 품은 파주시 운정·교하지구가 요즘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서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GTX는 정부가 수도권 교통문제를 해결하고자 진행하고 있는 ‘광역급행철도’이다. GTX는 지하 40~50m 이하에 건설되고, 최고 속도는 시속 180㎞에 이르는 고속전철이다. 올해 초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년 업무계획에서 GTX-A노선은 하반기 시험 운행을 거쳐 2024년 상반기 수서-동탄구간부터 순차적으로 개통한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해 하반기 운정-서울역 구간에 이어 2025년 하반기에는 삼성역(2028년도 연결)을 제외한 전 구간을 개통할 예정이다. A노선은 파주 운정∼킨텍스∼대곡~창릉~연신내~서울역~삼성∼수서~성남~용인~동탄역 등 총 83.1㎞ 구간이다. 현재 파주시는 운정·교하지구 개발과 GTX, 3호선 연장 등 교통호재와 다양한 개발을 통해 미래 발전을 준비하고 있다. 파주시에서 부동산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윤정하 대표는 “GTX-A노선 운정역~서울역 구간이 국토교통부의 계획대로 2024년 하반기 조기 개통을 추진하고 있어 주민들의 기대감은 더욱 커지는 분위기”라며 “더구나 파주시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파주~김포 구간 2025년 개통 예정)가 공사 중이고, 서울-문산고속도로, 자유로, 제2자유로 등의 진입도 용이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우수하다”고 말했다. 윤정하 부동산 컨설턴트는 “파주시 지역에 여러 개발 호재가 겹치면서 운정·교하지구가 주목받고 있다”면서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데다 교통망 호재 등 규제지역에서 제외된 점등을 고려할 때 파주의 미래는 밝다”고 덧붙였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뷰를 인용할 때는 ‘오픈뉴스(OpenNews)’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OpenNews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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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6
  • [부동산IN] "의정부 장암2구역, 협동조합형 장기민간임대아파트 조성”
    (오픈뉴스=opennews)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규제 완화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 금리하락 등으로 부동산 시장에서 매수 회복 기대감이 살아나고 있는 가운데,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조합 아파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협동조합형 장기민간임대아파트는 협동조합기본법과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10년 이상의 기간을 임대로 거주한 뒤 이미 정해진 분양가로 아파트를 분양받는 방식이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 의정부시 장암2구역에서 협동조합형 장기민간임대아파트가 대규모로 추진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장암2구역 ‘신곡협동조합’ 시행사의 주택개발사업의 분양업무 진행을 돕고 있는 ‘이지컨설팅’ 박재신 대표는 “우선 발기인으로 구성된 준비위원회가 조합원을 모아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사업분담금을 낸 조합원들은 해당 아파트에 10년 이상 장기 임대 거주한 후 분양권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해당 장기민간임대아파트는 19세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청약통장, 주택 소유 여부 등의 조건도 필요치 않다. 조합원 가입 후 임차 지위 취득 시 전매, 양도 또한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박 대표는 이 밖에 “조합원은 수년간 임차인으로 거주하기 때문에 취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가 발생하지 않으며 다주택자에 대한 세금 부담과 대출 규제에도 얽매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지역은 허름한 재래주택, 천막주거가 밀집되어 의정부시에서도 극히 취약한 주거환경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장암2구역 개발사업은 꼭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장암2구역은 서울 강남 접근성을 높이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노선 건설 호재로 서울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아파트개발사업의 추진 동력이 되고 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뷰를 인용할 때는 ‘오픈뉴스(OpenNews)’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OpenNews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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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6
  • [포커스] 의정부 장암2구역 ‘신곡협동조합’ 오경복 창립준비위원장
    (오픈뉴스=opennews)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규제 완화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 금리하락 등으로 부동산 시장에서 매수 회복 기대감이 살아나고 있는 가운데,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조합 아파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협동조합형 장기민간임대아파트는 협동조합기본법과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10년 이상의 기간을 임대로 거주한 뒤 이미 정해진 분양가로 아파트를 분양받는 방식이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 의정부시 장암2구역에서 협동조합형 장기민간임대아파트가 대규모로 추진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장암2구역 ‘신곡협동조합’ 오경복 창립준비위원장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10년간 안정적인 거주가 보장되고 투자 리스크가 최소화된 장기민간임대 아파트가 안정적 주거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현재 준비위원회는 지주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의정부시 최고 주거지역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 창립준비위원장은 “얼마 전 지역주택사업을 하던 ‘신곡지역주택조합’ 준비위원회가 ‘민간장기임대아파트사업’으로 변경한지 5개월 정도 되었다”면서 “장기민간임대아파트 협동조합은 이시대 흐름에 꼭 맞는 사업이라 생각해 추진했는데 조합원 여러분의 반응이 좋아서 지금 생각해보면 참 잘했다고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지역은 허름한 재래주택, 천막주거가 밀집되어 의정부시에서도 극히 취약한 주거환경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장암2구역 개발사업은 꼭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이 지역은 서울 강남 접근성을 높이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노선 건설 호재로 서울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아파트개발사업의 추진 동력이 되고 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뷰를 인용할 때는 ‘오픈뉴스(OpenNews)’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OpenNews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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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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