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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부장관 주관 제9회 '방산업체 CEO 간담회'개최
    [오픈뉴스]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17일 육군회관에서 제9회 '방산업체 CEO 간담회'를 주관했다. 간담회는 방산업체의 현장의견을 청취하기 위하여 정례적으로 개최해오고 있으며, 방산분야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협회, 국방부 ·방사청 정부기관 등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부터는 방산수출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방산수출 권역별로 지역을 구체화하여 진행했으며, 유럽지역 방산수출 관련업체들이 참석하여 의견을 전달하고, 국방부의 유럽지역 방산수출 중점지원 전략을 공유했다. 방산업체에서는 유럽지역 수출확대를 위한 △주요 수출 대상국과 G2G 협력 강화, △정책금융 지원확대, △ 방산 중소기업 지원 강화, △ 방산수출 승인 절차 간소화 등을 제안했다. 국방부는 유럽지역 방산수출 중점지원 전략을 발표하고, 현재 추진되는 방산수출 지원제도를 설명했으며, 방산기업이 원활한 수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업체 제안사항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모두발언에서, “국방부는 여기 계신 모든 분들과 함께 올해 방산수출 200억불을 달성할 수 있도록 One Team을 넘어 Dream Team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언급하며, “국방부는 방산수출 성과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 지역별 방산수출 지원전략을 수립, △ 관련 부처와 협업하여 패키지 사업 마련, △ 전략적인 현지 홍보 추진 등 K-방산의 세계진출을 지원하고, 새로운 수요 발굴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언급했다.이 장관은 또한, “힘에 의한 평화가 진정한 평화라고 생각해왔으며, 이제는 우리 K-방산이 대한민국을 넘어 ‘힘에 의한 세계 평화’에 기여할 것을 믿는다.”라고 했다. 김유진 한국방위사업진흥회장은 방산업체를 대표하여, “정부가 방위산업을 새 성장동력으로 삼고, 지원을 강화하는 것을 환영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새역사를 쓰고 있는 한국 방위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 현재 수출 추진 중인 다양한 국산 무기체계들의 수출 성사가 중요한데, 이를 위해서 업체뿐만 아니라, 정부의 역할도 중요”하며,“글로벌 방산선진국들과 치열한 경쟁 환경하에서 우리나라의 방위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방산업계가 원팀이 되어 현안을 논의하는 것은 방산수출을 위한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방산업체들과의 소통강화로,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조치하여 방산수출을 확대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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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7

오픈BIZ 검색결과

  • 고용노동부, 중소기업, 퇴직연금 수수료194억 할인받는다
    [오픈뉴스] 오는 4월 1일부터 새로운 퇴직연금 수수료 부과 체계가 시행된다. 중소기업 등에 감면 혜택이 제공되고, 디폴트옵션을 운용 중인 IRP 계좌에는 운용 손익이 연계되며, 제공한 업무에 따른 비용이 수수료 산정에 고려된다. 고용노동부와 금융감독원은 금융기관과 함께 적립금 규모에 따라 산정되던 퇴직연금 수수료 부과 체계를 개선하여 4월 1일부터 모든 퇴직연금사업자(43개 금융기관)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수료 체계 개편으로 연간 약 300억원 이상의 수수료 감면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장기적으로 운용되는 퇴직연금의 특성상 수수료 수준은 적립금의 수익률과 은퇴 이후 연금수령액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새로운 수수료 부과 체계의 주요 내용은 3가지이다. 첫째, 금융기관은 중소기업 등에 실질적으로 수수료 부담을 낮추는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적립금이 클수록 더 낮은 수수료율이 적용되는 현재 구조에서 중소기업은 대기업보다 더 높은 수수료율을 적용받으므로 수수료 납부 부담이 크다. 이를 고려하여 일부 금융기관이 자율적으로 제공하던 감면 혜택을 모든 금융기관이 제공하도록 한다. 할인율은 금융기관이 자율적으로 책정하고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에서 중소기업확인서를 발급받은 기업 등이 금융기관에 할인 신청을 하면 된다. 다만, 금융기관은 고객 편의 및 할인 효과 극대화 등을 위해 이미 각 사의 퇴직연금에 가입한 중소기업 등에는 사전 전산 작업 등을 통해 4월 1일부터 할인이 적용되도록 할 예정이다. 약 21만 5천개 기업에 대해 연간 약 194억원 이상의 감면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둘째, 금융기관은 적립금 운용 손익을 고려해 수익률이 부진하면 수수료를 덜 받는 성과연동 구조를 갖추게 된다. 적립금 유치경쟁에만 치중하던 퇴직연금 시장에 금융기관간 성과 경쟁을 촉진하고 책임성을 강화하여 수익률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정부는 제도 시행 초기인 만큼 금융기관의 성과 노력이 많이 반영되는 디폴트옵션 중 수수료 납부 주체와 적립금 운용 주체가 동일한 IRP 계좌에서 운용되는 적립금에 우선 적용한다고 밝혔다. 한편, 목표수익을 초과하는 경우에도 금융기관들은 가입자가 납부하는 수수료가 증가하지 않도록 기존 수수료율을 적용하고, 목표수익 이하인 경우에는 기존보다 수수료율을 할인할 계획이다. 또한 비대면 IRP 계좌개설 등을 통해 이미 수수료율이 0%인 경우에는 가입자에게 유리하도록 적용 대상에서 제외한다. 셋째, 금융기관은 고객에게 제공한 업무의 종류와 그 비용을 고려하여 수수료를 받는다. 적립금 규모만 고려한 수수료 부과는 금융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내용과 수준, 그에 따른 업무 비용을 반영하지 못하므로 이를 개선하여 금융기관별 차별화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업무별 내용을 세분화하여 수수료율을 차등(인하) 적용함에 따라 연간 약 106억원 이상의 감면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정부는 금융기관과 함께 변화되는 수수료 체계에 대한 대국민 안내, 퇴직연금 가입자 교육 등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하는 한편 금융기관별 수수료율을 더 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할 예정이다. 김유진 고용노동부 근로기준정책관은 “이번 수수료 체계 개편은 우리나라 퇴직연금 시장에 최초로 적용되는 것으로 중소기업의 퇴직연금 가입을 촉진하고 수수료 체계의 합리성과 투명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금융기관별로 다양한 수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고객 유치 경쟁이 치열한 만큼 고객들은 금융기관 선택에 있어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여부, 추가할인 혜택, 운용성과 등을 꼼꼼히 따져보면 좋을 것”이라고 했다. 김준환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는 “이번 수수료 부과체계 개편은 그동안 가입 고객 확보를 통한 시장점유율 확대에만 치중해온 퇴직연금 시장의 영업 행태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수수료 인하가 근로자와 기업에 실질적인 혜택으로 돌아가고, 금융기관 간 건전한 경쟁을 촉진할 수 있도록 가입자에 대한 안내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오픈BIZ
    2024-03-27
  • 고용노동부, 2023년 플랫폼종사자 일터개선 지원사업 1차 공모 선정 결과 발표
    [오픈뉴스] 고용노동부는 3.9일 2023년 플랫폼종사자 일터개선 지원사업 1차 공모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플랫폼종사자 일터개선 지원사업은 최근 플랫폼종사자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지만, 대부분 별도의 휴게공간이나 안전보호 조치 없이 취약한 여건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아, 이들을 위해 최소한의 안전한 노무 제공 환경을 조성하려는 목적으로 2022년부터 추진된 사업이다. 지방자치단체・플랫폼 기업 등이 플랫폼종사자의 노무 제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쉼터 설치, 안전장비 지급 등 맞춤형 일터개선 사업을 추진하는 경우 그 비용의 50%(최대 3억 원 한도)를 지원한다. 2022년 사업이 신설된 이후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쉼터 제공, 안전장비 지급, 건강상담 등을 추진한 플랫폼 기업 8개소를 지원하여 약 2.6만명의 배달・청소 및 대리운전 종사자 등이 혜택을 누렸다. 2023년부터는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플랫폼종사자들의 노무제공 환경 개선을 촉진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1차 공모 결과, 해당 지역 또는 직종의 플랫폼종사자 현황 및 노무제공 여건을 구체적으로 분석하여,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설계한 15개 지방자치단체와 1개 민간기업이 선정됐다. 충청남도의 경우, 종사자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배달노동자의 대기 장소가 부족하다는 점에 착안하여, 충남 지역에서 이동노동자가 가장 많은 천안시의 상권 밀집 지역에 휴게공간을 조성하고, 안전교육, 세무・재무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종합지원센터 구축 사업’을 제안했다.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종사자들 간의 자조모임을 지원하는 한편, 지역 내 편의점, 공동주택 등을 활용한 상생협약 체결, 각종 실태조사 및 정책 개발 계획 등을 포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주시 광산구의 경우, 배달종사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한 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종사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교육 및 체감형 복지서비스’ 사업을 제안했다. 이륜차 관리・점검, 사고 대처 방법 등 실질적인 교통안전교육과 함께 노동인권・세무 교육 등을 실시하고, 교육을 이수한 종사자가 이동시간 틈틈이 가까운 카페나 편의점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상생카드(5만원권)를 지급한다. 광주은행, 지역 내 편의점 및 카페, 노사민정협의회와 함께 상생협약(MOU)을 체결하여 상생카드와 연계한 안전배달 캠페인을 추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자치단체는 1년간, 플랫폼 기업은 2년간 일터개선 사업을 지원받게 되며, 이후 사업 운영 실적 및 성과평가를 거쳐, 내년도 지속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고용노동부는 4월 이후 자치단체 또는 기업을 대상으로 2차 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며, 지역・직종의 종사자 현황 및 여건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바탕으로 플랫폼종사자들의 복지증진 효과가 크고, 지속 가능한 사업을 제안한 기관을 추가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김유진 근로기준정책관은 “일하는 방식이 다변화되며 플랫폼종사자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지만, 이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은 아직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정부는 플랫폼종사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자치단체・플랫폼 기업과 협력하여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오픈BIZ
    2023-03-09
  • 부산시, '2022년 제1회 해양자치권 추진협의회'개최
    [오픈뉴스] 부산시가 해양분야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유관기관, 전문가, 시민단체 등과 함께 머리를 맞댔다. 부산시는 20일 오후 3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2022년 제1회 해양자치권 추진협의회'(의장: 박재율 지방분권 시민연대 대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양자치권 추진협의회는 지난 2019년 4월 구성한 민관협력 거버넌스로 해양수산분야 중앙권한의 지방이양 중점과제를 선정하고, 분야별 과제를 발굴하는 등 해양자치권 확보를 목표로 한다. 올 2월에는 해양자치권을 대선공약 과제로 후보들에게 건의하는 등 정부 정책 및 입법 반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해양자치권 실현을 위해 발굴한 ‘해양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 국세․지방세 감면’ 등 중점 추진과제와 ▲‘해사법원 부산설립’ 등 대선공약 국정과제화 추진 ▲신규 제안과제인 ‘수산기자재 시험인증센터 구축’과 ‘북항재개발 제도개선’ 등에 대해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정부정책과 입법에 반영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아울러, 올 한 해 추진협의회와 운영위원회(소위원회), 대정부·국회 방문 건의 등 활동 계획도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김유진 부산시 해양농수산국장은 “부산은 유라시아 관문이라는 지리적 이점과 세계적인 해양·항만 인프라를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권한은 중앙에 집중되어 있다”라며 “해양산업 발전과 해양정책을 선도하는 실질적인 해양자치권 확보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제도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재율 해양자치권 추진협의회 의장은 “오늘 회의에서 논의된 대선공약을 국정과제화하기 위해 인수위에 제언하고, 다른 과제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정부 부처와 국회에 건의하겠다”라고 전했다.
    • 오픈BIZ
    2022-04-21
  • 레이지 소사이어티, 아마존 No.1 면도기와 맞춤구독 담은 선물세트 출시
    (오픈뉴스=opennews) 면도 용품 전문 브랜드 ‘레이지 소사이어티’(이하 레소)가 특별한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면도 용품과 함께 맞춤구독까지 선물할 수 있는 ‘집중케어 세트’와 ‘풀케어 세트’ 2종을 선보이는 것. 이번 선물 세트는 면도하는 과정까지 케어할 수 있도록 면도에 특화된 제품들과 함께 맞춤구독까지 선물할 수 있는 패키지로 구성됐다. 맞춤구독과 스페셜 기프트를 받을 수 있는 기프트 카드를 담아 선물을 한 번 주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맞춤구독으로 마음을 오래도록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레이지 소사이어티 집중케어 세트’는 면도할 때 꼭 필요한 케어를 골라 담은 실속 있는 선물세트다. 품절 대란템으로 불리는 투명한 젤 타입인 시카 쉐이빙 젤 2.0부터 아마존 No.1 5중날 면도기와 면도날, 면도 후 화끈거림을 바로 해결해주는 시카 애프터쉐이브 토너 스프레이, 기프트 카드로 구성됐다.‘레이지 소사이어티 풀케어 세트’는 면도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꼼꼼하게 케어할 수 있도록 총 6종의 제품이 담겼다. 수염과 피부를 면도하기 최적의 상태로 만드는 시카 프리쉐이브 클렌저, 피부를 보호해주는 시카 쉐이빙 젤 2.0, 아마존 No.1 5중날 면도기와 면도날, 빠르게 진정 효과를 볼 수 있는 시카 애프터쉐이브 토너 스프레이, 면도 자극 케어에 특화된 시카 애프터쉐이브 로션, 기프트 카드 등이다. 레소는 기존 면도기 시장의 가격 거품을 걷어낸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이 보다 편하게 청결한 면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면도 용품 맞춤구독 서비스와 쉐이빙 클렌저∙토너∙로션 등 쉐이빙 풀 케어 라인을 선보여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600억 개가 팔린 아마존 No.1 ‘5중날 면도기’를 제공해 높은 고객만족도를 자랑한다. 레이지 소사이어티 김정환 대표는 “최근 얼굴을 맞대는 인사가 어려워지면서 마음을 전달하는 것뿐만 아니라 소중한 사람의 일상까지 케어 할 수 있는 선물 세트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레이지 소사이어티 선물 세트를 통해 그동안 감사했던 분들에게 건강하고 청결한 면도 생활을 선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오픈BIZ
    • 유통·소비자
    2021-05-18
  • 폰타나, 1인용 파우치 파스타소스 6종 출시
    서양식 전문 프리미엄 브랜드 폰타나가 1인용 파우치 파스타소스 6종을 출시했다. 크림, 미트 부문 파스타소스 1위인 폰타나가 이탈리아 현지의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1인분 용량의 파스타소스를 선보인 것이다. 폰타나 1인용 파스타소스는 1인가구는 물론이고, 한 가족 안에서도 개개인 취향에 맞게 다양하게 즐기고 싶은 니즈를 반영하였다. 지난해 12월 기준 파우치 타입 파스타소스 시장이 전년 대비 23% 이상 확대된 가운데, 폰타나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크림 파스타소스 판매 1위인 ‘카르니아 베이컨 & 머쉬룸 크림’와 ‘파르마 콰트로치즈’는 유럽 정통 방식으로 만든 화이트 루(ROUX)를 사용해 진하고 고소한 풍미를 자랑한다. ‘볼로냐 베이컨 볼로네제 파스타소스’는 미트소스 부문 판매 1위로 볶은 쇠고기와 돼지고기, 잘 구운 베이컨의 풍부한 식감이 매력적이다. ‘나폴리 뽀모도로 토마토’는 지중해 햇살을 듬뿍 받은 토마토를 큼직하게 썰어 넣어 신선한 과육의 감칠맛이 살아있다. ‘밀라노 크림치즈 로제’는 상큼한 토마토와 부드러운 크림치즈가 조화로운 맛을 낸다. 폰타나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나를 위한 소비인 횰로(홀로+욜로) 트렌드가 확산되는 가운데, 집에서도 고급 파스타를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이 늘어났다”며 ”폰타나의 이번 1인용 파스타소스를 통해 혼자서도 정통 이탈리아 레스토랑에 온 듯 근사한 파스타 요리를 취향대로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폰타나 파스타소스 파우치 타입 6종 출시를 기념하여, 2월 23일 ‘폰타나 네이버 라이브쇼핑’을 진행한다. 파스타소스 신제품 외에 전자레인지에 1분만 돌리면 유럽의 맛을 간편하게 즐기는 유럽 정통 액상수프 4종도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무료배송 및 추가 할인 등의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해외여행이 어려운 요즘, 유럽의 미식 라이프를 즐기고 싶은 소비자에게 좋은 기회이다. 서양식 전문 프리미엄 브랜드 폰타나는 소비자들이 유럽 정통의 서양식을 즐길 수 있도록 각 지역의 맛을 재현한 파스타소스, 오일, 드레싱, 수프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폰타나 파스타소스는 다니엘 헤니를 모델로 기용하여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 결과 크림, 미트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바로 데워먹는 폰타나 액상수프 4종도 출시와 동시에 수프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 오픈BIZ
    • 유통·소비자
    2021-02-22
  • 샘표 요리에센스 연두, 영국 시장 공략 본격화
    “건강하고도 간편하게 요리의 깊은 풍미를 더하고자 한다면, 연두만 있으면 충분하다. 연두는 콩을 발효한 100% 식물성, 글루텐 프리 제품으로 요리의 맛을 살려준다. 소금이나 기름, 버터를 사용하지 않고 연두 하나만으로 요리가 돼서 건강에도 좋다,” 순식물성 요리에센스 연두가 미국, 스페인, 중국에 이어 영국 시장에 진출했다. 샘표는 최근 연두가 영국 주요 매체에 잇따라 소개되며 현지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영국 ‘선데이 타임스’에 “내 몸과 지구 환경을 지키며, 최고의 맛을 즐기는 방법”으로 연두가 소개됐다. ‘선데이 타임스’와 함께 발행되는 푸드 전문 매거진 ‘디쉬(Dish)’는 “채소 위주의 식사는 건강은 물론 환경에도 좋지만 맛은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고정관념을 변화시킬 순식물성 신제품이 나왔다”며 연두를 조명했다. 이 매체는 “연두는 70여년간 발효 연구를 해온 한국의 식품기업 샘표가 콩을 발효해 만든 100% 순식물성 제품이다”며 ”연두 하나만으로 요리의 깊은 맛을 쉽게 낼 수 있어서 맛과 건강에 좋은 것은 물론, 요리시간까지 단축시키는 제품이다”고 소개했다. 지면에는 연두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버섯 파스타와 채소 수프 등 레시피도 함께 실렸다. ‘타임스 매거진’에도 “단 몇 스푼만으로 요리의 풍미를 높이고 맛의 균형을 잡아주는 순식물성 소스”라는 설명과 함께 요리에센스 연두가 소개됐다. “채소 요리를 맛있게 즐기는 법” “단백질이 풍부한 콩을 발효해 만든 순식물성 다목적 소스” “미쉐린 스타 셰프들이 애용하며 찬사를 아끼지 않는 100% 식물성 제품”라고 말하며 연두를 주목했다. 샘표 관계자는 “최근 건강과 환경,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으로 식물성 기반 식생활이 주목받고 있다”며 “영국은 전 세계 유기농 매출 7위, 연 5%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등 건강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은 시장이어서 진출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요리에센스 연두를 영국 아마존에 입점시킨 샘표는 연두 글로벌 홈페이지 및 SNS 활동 등을 통해 영국 시장에 연두를 알리는 활동을 계속해왔다. 요리에센스 연두는 이번 영국 주요 매체에 소개된 이후 아마존 매출이 급등하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연두는 ‘2018 애너하임 국제 자연식품 박람회’를 비롯한 세계 유수 식품박람회에서 “개인의 건강은 물론 지구 환경까지 고려하면서 요리의 즐거움을 경험하게 하는 혁신 제품”으로 주목 받았다. 현재 미국, 스페인, 중국, 영국에 진출해 있으며, 현지인들로부터 “어느 요리에나 잘 어울리며 특히 채소 요리의 풍미를 높이는 데 탁월한 매직소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샘표는 올해 네덜란드, 독일, 인도, 호주 등에도 연두를 수출할 계획이다.
    • 오픈BIZ
    • 유통·소비자
    2021-02-18
  • 하림, MZ세대 대상 ‘오.저.닭.고’ 체험단 모집
    (오픈뉴스=opennews) 식품기업 하림이 2030 MZ세대를 대상으로 ‘오.저.닭.고’ 체험단을 모집한다. ‘오.저.닭.고’는 ‘오늘 저녁 닭고기 고(Go)!’의 줄임말로, 닭고기를 좋아하는 MZ세대 소비자들이 닭요리를 더욱 맛있게 즐기는 방법을 SNS에 공유하는 모임이다. 작년부터 성황리에 진행 중인 하림 계(鷄)모임 체험단이 주부와 1인 가구 대상이라면, ‘오.저.닭.고’ 체험단은 트렌드를 선도하는 MZ세대가 대상이다. ‘오.저.닭.고’ 체험단으로 선정되면 신제품을 비롯해 하림의 다양한 인기 제품을 가장 먼저 체험할 수 있다. 제공받은 하림 닭고기 제품을 자기만의 레시피로 요리하고, 개성있게 즐기는 이미지, 동영상, 웹툰 등을 자유로운 형태로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 체험단 신청은 14일까지 하림 자연실록 공식 SNS 채널(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에 올라온 네이버 폼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이며 당첨자는 17일에 발표된다. 개인 SNS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닭고기 음식을 사랑하는 MZ세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새로운 즐길 거리를 좋아하는 MZ세대와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기회를 얻고자 ‘오.저.닭.고’ 체험단을 모집하게 되었다”며 “하림의 맛있고 건강한 닭고기를 개성있게 즐기는 방법이 더 많이 개발되고 공유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오픈BIZ
    • 유통·소비자
    2021-02-08
  • 하림, ‘IFF 무항생제 다짐육’ 설맞이 할인 판매
    (opennews=오픈뉴스) 식품기업 '하림'이 설을 맞이해 7일까지 ‘IFF 무항생제 다짐육’ 5종을 할인 판매한다. 하림 공식쇼핑몰 ‘하림e닭(harimedak.com)’을 통해 정상가에서 30% 이상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하림 ‘IFF 무항생제 다짐육’은 친환경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닭고기의 가장 부드러운 부위인 안심과 고단백 저칼로리의 대명사 닭가슴살을 잘게 다져 만든 제품이다. 영하 35℃ 이하에서 40분간 개별 급속 동결하는 IFF(Individual Fresh Frozen) 기법으로 닭고기의 신선함을 그대로 살렸다. 50g씩 포장되어 있어 필요한 만큼 꺼내 쓰기 좋고 1인 가구도 부담 없이 요리할 수 있다. ‘IFF 무항생제 닭안심살 다짐육’은 부드러운 닭안심을 4mm로 잘게 다진 제품이라 동그랑땡, 고추전, 깻잎전 등에 활용하기 좋다. ‘IFF 무항생제 닭가슴살 다짐육’은 담백한 닭가슴살을 8mm 크기로 자른 제품이라 전이나 잡채에 잘 어울린다. 닭가슴살과 닭안심살 모두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만두소를 만들 때 사용해도 좋다. 볶음밥이나 죽, 이유식 등에 활용해도 된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설을 맞이해 명절 음식을 더 간편하고 건강하게 요리할 수 있는 ‘IFF 무항생제 다짐육’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며 “신선하고 담백한 닭가슴살과 닭안심살 다짐육으로 가족들과 맛있고 건강한 명절 음식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오픈BIZ
    • 유통·소비자
    2021-02-01
  • 샘표, 프리미엄 콩 된장 1위 토장으로 만든 ‘꽃게 토장찌개’, ‘차돌 토장찌개’ 출시
    (오픈뉴스=opennews) 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찌개용 토장 신제품 ‘꽃게 토장찌개’와 ‘차돌 토장찌개’를 출시했다. 일반적인 장은 메주에 소금물을 부어 발효 숙성한 후 액체는 간장, 고체는 된장으로 가르지만, 옛 양반가에서는 더욱더 맛있는 된장을 즐기기 위해 간장을 빼지 않고 토장으로 만들었다. 토장엔 장 고유의 맛 성분이 그대로 들어있어 구수하면서도 깊은 맛이 난다. 샘표는 약 70여년동안 축적해온 콩 발효 기술을 바탕으로 2015년 토장을 출시하였고, 현재 토장은 프리미엄 콩 된장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토장찌개’는 양반가의 별미장인 토장에 갖은 양념을 더해, 육수를 따로 내지 않고 바로 찌개를 완성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지난해 6월 선보인 ‘토장찌개’가 출시 1년 만에 MS 14%를 기록하며 찌개용 된장 시장에서 단품 기준으로 MS 1위를 기록하는 등 ‘된장 위에 토장’이라는 프리미엄 된장의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샘표는 된장찌개를 끓일 때 가장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주재료가 꽃게와 차돌이라는 점에 착안, 냉장고 속 간단한 야채로도 해물과 고기의 시원하고 진한 맛을 손쉽게 낼 수 있도록 신제품 2종을 출시하였다. 신제품 ‘꽃게 토장찌개’와 ‘차돌 토장찌개’는 고급 식재료인 꽃게와 차돌박이에서 우러나는 자연스러운 감칠맛이 특징이다. ‘ ‘꽃게 토장찌개’는 바지락과 꽃게를 함께 우려내 국물 맛이 시원하고 개운하다. 토장의 깊은 맛에 바지락과 꽃게의 바다향이 더해져 맛있는 해물 된장찌개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차돌 토장찌개’는 사골육수와 차돌박이로 만들어 진한 감칠맛이 일품이다. 고기를 더 넣지 않아도 고깃집에서 먹던 깊고 풍부한 맛의 차돌박이 된장찌개를 완성할 수 있다. 가격은 2종 모두 할인점 기준 6,490원(450g)이다. 샘표 마케팅팀 담당자는 “샘표의 70여 년 콩 발효 기술이 담긴 프리미엄 된장인 ‘토장’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며 “토장의 깊은 맛에 꽃게와 차돌박이를 각각 더한 이번 신제품들로 따로 재료를 살 필요 없이 손쉽게 최고의 된장찌개를 끓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 오픈BIZ
    • 유통·소비자
    2021-01-29
  • 하림, 닭고기 특수부위 신제품 출시기념 SNS 이벤트 진행
    (opennews=오픈뉴스) 식품기업 ㈜하림이 자연실록 SNS에서 신제품 ‘IFF 한판 불닭발볶음 고추장맛’ ‘IFF 한판 닭똥집볶음 소금구이’와 가장 잘 어울릴 만한 사이드메뉴를 찾는 ‘찰떡케미 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12월 출시한 ‘IFF 한판 불닭발볶음 고추장맛’은 깨끗하게 손질된 닭발을 국내산 고춧가루와 고추장을 넣은 특제 소스로 양념한 제품이다. 부드러우면서 쫄깃한 씹는 맛에 강렬한 매운맛이 더해져 스트레스를 날리기 좋다. ‘IFF 한판 닭똥집볶음 소금구이’는 얇게 썬 닭근위 부위를 참기름과 마늘에 볶아 잡내를 잡고 고소한 풍미를 살린 제품이다. 두 제품 모두 홈술 안주는 물론 밥반찬으로 즐기기 좋다. 하림 자연실록 SNS에서 진행되는 ‘찰떡케미 찾기 이벤트’는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진 만큼 자기만의 ‘홈쿡’ 노하우도 쌓이고 있는 소비자들이 각자 선호하는 메뉴 조합을 공유해 닭고기 요리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벤트다. 참여 방법은 24일까지 하림 자연실록 공식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이벤트 게시글에 ‘IFF 한판 불닭발볶음 고추장맛’ ‘IFF 한판 닭똥집볶음 소금구이’에 가장 잘 어울릴 사이드 메뉴를 추천하고 그 이유를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참여자 중 총 10명을 선정해 하림 양념육 세트를 선물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26일에 발표한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최근 ‘집밥’ ‘홈술’을 즐기는 소비자가 늘면서 닭 특수부위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집에서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IFF 한판 불닭발볶음 고추장맛’과 ‘IFF 한판 닭똥집볶음 소금구이’를 출시했다”며 “찰떡케미 찾기 이벤트를 통해 닭 특수부위 요리를 더 맛있게 즐기는 법이 재미있게 공유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오픈BIZ
    • 유통·소비자
    2021-01-18

사회IN 검색결과

레포츠 검색결과

  • 고용노동부, 중소기업, 퇴직연금 수수료194억 할인받는다
    [오픈뉴스] 오는 4월 1일부터 새로운 퇴직연금 수수료 부과 체계가 시행된다. 중소기업 등에 감면 혜택이 제공되고, 디폴트옵션을 운용 중인 IRP 계좌에는 운용 손익이 연계되며, 제공한 업무에 따른 비용이 수수료 산정에 고려된다. 고용노동부와 금융감독원은 금융기관과 함께 적립금 규모에 따라 산정되던 퇴직연금 수수료 부과 체계를 개선하여 4월 1일부터 모든 퇴직연금사업자(43개 금융기관)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수료 체계 개편으로 연간 약 300억원 이상의 수수료 감면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장기적으로 운용되는 퇴직연금의 특성상 수수료 수준은 적립금의 수익률과 은퇴 이후 연금수령액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새로운 수수료 부과 체계의 주요 내용은 3가지이다. 첫째, 금융기관은 중소기업 등에 실질적으로 수수료 부담을 낮추는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적립금이 클수록 더 낮은 수수료율이 적용되는 현재 구조에서 중소기업은 대기업보다 더 높은 수수료율을 적용받으므로 수수료 납부 부담이 크다. 이를 고려하여 일부 금융기관이 자율적으로 제공하던 감면 혜택을 모든 금융기관이 제공하도록 한다. 할인율은 금융기관이 자율적으로 책정하고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에서 중소기업확인서를 발급받은 기업 등이 금융기관에 할인 신청을 하면 된다. 다만, 금융기관은 고객 편의 및 할인 효과 극대화 등을 위해 이미 각 사의 퇴직연금에 가입한 중소기업 등에는 사전 전산 작업 등을 통해 4월 1일부터 할인이 적용되도록 할 예정이다. 약 21만 5천개 기업에 대해 연간 약 194억원 이상의 감면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둘째, 금융기관은 적립금 운용 손익을 고려해 수익률이 부진하면 수수료를 덜 받는 성과연동 구조를 갖추게 된다. 적립금 유치경쟁에만 치중하던 퇴직연금 시장에 금융기관간 성과 경쟁을 촉진하고 책임성을 강화하여 수익률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정부는 제도 시행 초기인 만큼 금융기관의 성과 노력이 많이 반영되는 디폴트옵션 중 수수료 납부 주체와 적립금 운용 주체가 동일한 IRP 계좌에서 운용되는 적립금에 우선 적용한다고 밝혔다. 한편, 목표수익을 초과하는 경우에도 금융기관들은 가입자가 납부하는 수수료가 증가하지 않도록 기존 수수료율을 적용하고, 목표수익 이하인 경우에는 기존보다 수수료율을 할인할 계획이다. 또한 비대면 IRP 계좌개설 등을 통해 이미 수수료율이 0%인 경우에는 가입자에게 유리하도록 적용 대상에서 제외한다. 셋째, 금융기관은 고객에게 제공한 업무의 종류와 그 비용을 고려하여 수수료를 받는다. 적립금 규모만 고려한 수수료 부과는 금융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내용과 수준, 그에 따른 업무 비용을 반영하지 못하므로 이를 개선하여 금융기관별 차별화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업무별 내용을 세분화하여 수수료율을 차등(인하) 적용함에 따라 연간 약 106억원 이상의 감면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정부는 금융기관과 함께 변화되는 수수료 체계에 대한 대국민 안내, 퇴직연금 가입자 교육 등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하는 한편 금융기관별 수수료율을 더 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할 예정이다. 김유진 고용노동부 근로기준정책관은 “이번 수수료 체계 개편은 우리나라 퇴직연금 시장에 최초로 적용되는 것으로 중소기업의 퇴직연금 가입을 촉진하고 수수료 체계의 합리성과 투명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금융기관별로 다양한 수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고객 유치 경쟁이 치열한 만큼 고객들은 금융기관 선택에 있어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여부, 추가할인 혜택, 운용성과 등을 꼼꼼히 따져보면 좋을 것”이라고 했다. 김준환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는 “이번 수수료 부과체계 개편은 그동안 가입 고객 확보를 통한 시장점유율 확대에만 치중해온 퇴직연금 시장의 영업 행태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수수료 인하가 근로자와 기업에 실질적인 혜택으로 돌아가고, 금융기관 간 건전한 경쟁을 촉진할 수 있도록 가입자에 대한 안내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오픈BIZ
    2024-03-27

CULTURE 검색결과

  • 김유진, 모스크바 국제 발레 콩쿠르 3위…한국인 3명 입상
    [오픈뉴스] 발레리나 김유진(21) 등 한국인 3명이 14회 모스크바 국제 발레 콩쿠르에서 입상했다. 지난 11일 러시아 모스크바 볼쇼이극장에서 폐막한 모스크바 국제 발레 콩쿠르에서 김유진은 시니어 부문 여자 솔로에서 3위를 차지했다. 김유진은 2018년 러시아 3대 발레콩쿠르 중 하나인 아라베스크 국제 발레 콩쿠르에서 주니어 여자 부문 1위를 수상했다. 7세에 발레를 시작한 그는 2017년에 만 16세로 유니버설발레단에 최연소 입단하기도 했다. 이번 콩쿠르의 시니어 여자 솔로 부문에서는 우승자가 나오지 않았다. 공동 2위에는 카자흐스탄과 러시아 무용수, 공동 3위에는 김유진과 러시아 무용수가 이름을 올렸다. 주니어 부문에서는 정시헌(계원예고 3학년)이 남자 솔로에서 공동 3위를, 정연주(계원예중 2학년)가 디플로마를 수상했다. 모스크바 발레 콩쿠르는 1969년에 창설돼 4년마다 개최되며 '발레 올림픽'으로 불린다. 불가리아 바르나콩쿠르, 미국 잭슨 콩쿠르 그리고 현재는 없어진 파리콩쿠르와 함께 4대 발레 콩쿠르로 꼽혀왔다. 올해는 호주, 아르헨티나, 벨라루스, 브라질, 영국 등 33개국 343명이 참가했다. 이번 콩쿠르는 올해 95세를 맞이한 세계적인 안무가 유리 그리가로비치에게 헌정됐다. 볼쇼이발레단을 33년간 이끈 그는 '호두까기 인형' 등 국립발레단과의 다수 작업으로 한국에서도 유명하다. 역대 한국 무용수 입상자는 2009년 이동훈과 김리회의 남녀 시니어 듀엣 부문 2위, 김기민의 남자 주니어 듀엣 부문 1위 없는 2위, 2017년 박선미의 여자 주니어 듀엣 부문 공동 1위, 이수빈의 여자 주니어 솔로 부문 공동 2위, 이상민의 남자 시니어 듀엣 부문 장려상 등이 있다.
    • CULTURE
    • 방송·연예
    2022-06-14
  • 낙원악기상가, ‘홈레코딩 장비 증정 이벤트’ 진행
    (오픈뉴스=opennews) - 낙원악기상가, 홈레코딩 장비 선물하는 ‘반려악기 이벤트’ 진행 - 3월 8일까지 낙원악기상가 공식 유튜브에서 홈레코팅 장비 관련 영상 보고 댓글 남기면 참여 완료 - 추첨 통해 총 4명에게 마이크 및 오디오 인터페이스 선물 낙원악기상가에서 ‘반려악기 이벤트-홈레코딩편’을 진행한다. 홈레코딩에 처음 도전하는 초보 유튜버들을 위해 오디오 인터페이스와 마이크를 지원하는 이벤트다. 2016년부터 ‘반려악기 캠페인’을 이끌어온 낙원악기상가는 반려악기를 즐기도록 돕는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해왔다. 이번엔 집에서 악기를 연주하고 SNS에 공유하려는 소비자들을 위해 홈레코딩 장비를 선물한다. 3월 8일까지 ‘우리들의 낙원상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세뱃돈으로 홈레코딩 장비 구입하기!’ 영상을 시청한 후 댓글을 남기면 된다. 이번 영상에는 취미로 노래와 베이스연주를 즐기는 대학생들이 세뱃돈으로 오디오 인터페이스와 마이크를 구매하려고 낙원악기상가를 방문한 이야기가 담겼다. 영상을 보고 ▲TZ Audio Stellar X2-마이크, ▲YAMAHA AG03-오디오 인터페이스(2대), ▲YAMAHA AG06-오디오 인터페이스 중 1점을 선택해 갖고 싶은 이유를 작성하면 총 4명에게 제품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벤트 당첨자는 3월 10일 낙원악기상가 공식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들의 낙원상가 관계자는 “최근 취미로 홈레코딩을 즐기는 소비자가 많아져 집에서 간편하게 자신만의 음악활동을 해볼 수 있도록 ‘반려악기 이벤트-홈레코딩편’을 기획하게 됐다”며 “특히 이번에 경품으로 선정한 마이크와 오디오 인터페이스는 품귀 현상을 겪을 정도로 인기인 제품들이라 홈레코딩에 도전해보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CULTURE
    • 문화IN
    2021-02-25
  • 협동조합 우리들의 낙원, 새해 첫 ‘반려악기’ 기부
    (오픈뉴스=opennews) 낙원악기상가 상인들이 만든 협동조합 우리들의 낙원에서 2021년 새해를 맞아 문화소외계층 아이들에게 ‘반려악기’를 선물했다. 전국에 있는 지역아동센터에 약 1300만 원 상당의 악기를 전달한 것. 협동조합 우리들의 낙원 유강호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만큼 문화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지원이 더 절실한 상황이라 판단하고 평생 친구가 되어줄 악기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악기를 선물 받은 대전 세움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음악이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 미치는 영향이 큰데, 다양한 악기를 보내주셔서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편지를 보냈다. 협동조합 우리들의 낙원은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과 2016년부터 ‘악기 나눔 캠페인-올키즈기프트’를 통해 아이들의 음악 교육을 지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왔다. ‘악기 나눔 캠페인-올키즈기프트’는 개인 또는 기관 및 단체 등으로부터 사용하지 않는 악기를 기부 받아 상인들의 재능기부로 무상 수리∙조율한 뒤 문화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5년 간 피아노, 첼로, 바이올린, 플루트 등 1,200여 점의 악기(약 1억9천만원 상당)를 전국에 있는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전까지는 악기 나눔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아이들을 낙원악기상가로 초청해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도 했다. 협동조합 우리들의 낙원은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서울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서울시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이들이 음악으로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악기 나눔 캠페인은 올해도 계속될 예정이다. ‘악기 나눔 캠페인-올키즈기프트'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올키즈기프트 홈페이지(allkidsgif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CULTURE
    • 문화IN
    2021-01-20
  • 낙원악기상가, 새해맞이 ‘반려악기 구매 지원 이벤트’ 진행
    (오픈뉴스=opennews) 낙원악기상가가 신축년을 맞아 ‘반려악기 도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새해 결심으로 ‘악기 배우기’에 도전하는 이들을 위해 악기 구매 쿠폰을 지원하는 깜짝 이벤트다. 25일까지 우리들의 낙원상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21년 버킷리스트! 나의 스트레스를 날려줄 반려악기는?’ 영상을 시청한 후, 배우고 싶은 반려악기와 함께 그 이유를 댓글로 작성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영상은 직장인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새해맞이 ‘드럼’ 배우기에 도전하는 내용이 담겨 있으며, 낙원악기상가 상인이 직접 드럼의 모든 것을 알려준다. 드럼 악보 보는 법, 드럼 스틱 고르는 법 등 드럼 초보자를 위한 유용한 정보가 담겼다. 응모자 중 5명을 추첨해 반려악기를 구매할 수 있는 악기 상품권(20만 원권 1명, 10만 원권 4명)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27일 낙원악기상가 공식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들의 낙원상가 관계자는 “악기 구매가 부담스러웠던 분들도 몸과 마음을 치유해주는 악기 연주에 도전해볼 수 있도록 반려악기 구매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새해를 맞아 많은 분들이 자기만의 반려악기를 찾아 풍요로운 2021년을 보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낙원악기상가는 2016년부터 남녀노소 구분 없이 악기를 평생의 친구로 만들기 위해 ‘반려악기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지난해에는 반려악기 문화를 더 확산하기 위해 상인들을 중심으로 ‘협동조합 우리들의 낙원’을 설립했다. 악기를 테마로 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악기 기부·교육·공연에 이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 CULTURE
    • 문화IN
    2021-01-18
  • 낙원악기상가, 집콕 힐링을 위한 ‘우쿨렐레 선물 이벤트’ 진행
    세계 최대 악기상점 집결지 낙원악기상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마음에 위로와 힐링을 전하기 위해 ‘우쿨렐레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쿨렐레 선물 이벤트’는 낙원악기상가를 대표하는 인기 체험프로그램인 ‘나만의 우쿨렐레 만들기’를 집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우쿨렐레를 선물하는 이벤트다. 낙원악기상가는 2016년부터 누구나 악기를 평생 친구로 만들자는 취지의 ‘반려악기 캠페인’을 진행하며 우쿨렐레를 직접 꾸미는 ‘나만의 우쿨렐레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반려악기를 만들 수 있어서 1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낙원악기상가는 코로나19 여파로 ‘나만의 우쿨렐레 만들기’ 진행이 어려워지자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집콕러를 위해 우쿨렐레를 선물하기로 했다. 다음달 6일(일)까지 우리들의 낙원상가 공식 유튜브 (www.youtube.com/user/ExcitingNakwon)에서 ‘나만의 우쿨렐레 만들기’ 동영상을 보고 나만의 반려악기를 만들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우쿨렐레 DIY 반제품 키트 10개와 완제품 우쿨렐레 2개, 총 12명에게 선물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12월 8일 낙원악기상가 공식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들의 낙원상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을 자제해야 하는 연말, 몸과 마음이 지친 분들에게 나만의 반려악기로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나만의 우쿨렐레 만들기’ 동영상을 참고해 우쿨렐레를 꾸미는 재미와 연주하는 즐거움 모두를 경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낙원악기상가는 2016년부터 펼쳐온 반려악기 문화를 더 적극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최근 상인들을 중심으로 ‘협동조합 우리들의 낙원’을 설립했다. 협동조합 우리들의 낙원은 악기를 테마로 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악기 기부∙교육∙공연에 이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CULTURE
    • 문화IN
    2020-11-30
  • 우리들의 낙원-함께걷는아이들, ‘2020년 서울사회공헌대상’ 수상
    (오픈뉴스=opennews) 협동조합 '우리들의 낙원'과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이 함께해온 ‘악기 나눔 캠페인-올키즈기프트’가 2020년 서울사회공헌대상 우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협동조합 우리들의 낙원은 26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0년 서울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서울시복지재단이 주관하는 서울사회공헌대상은 지속가능한 나눔 문화 구축을 위해 체계성, 효과성, 파트너십 등을 갖춘 민간 기업 및 비영리단체, 공기업 등을 발굴해 시상한다. 협동조합 우리들의 낙원은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과 ‘악기 나눔 캠페인-올키즈기프트’를 통해 악기를 기부하고 아이들의 음악 교육을 지원하는 등 나눔 선순환 구조를 만든 공로를 인정받았다. ‘악기 나눔 캠페인-올키즈기프트’는 협동조합 우리들의 낙원이 2016년부터 진행해온 ‘반려악기 캠페인’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개인 또는 기관 및 단체 등으로부터 사용하지 않는 악기를 기부 받아 상인들의 재능기부로 무상수리∙조율한 뒤 문화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기타, 피아노 등 총 1억 8천만원 상당의 악기를 기부했다. 기부 받은 악기를 통해 음악 교육을 받은 아이들은 감사의 뜻으로 상가를 방문해 상인들을 위한 음악회를 열었으며, 협동조합 우리들의 낙원은 낙원 플리마켓’ ‘악기 나눔 페스타’ 등 악기나눔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아이들을 초청해서 공연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기도 했다. 협동조합 우리들의 낙원 유강호 이사장은 “51년 간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상인들과 함께 악기를 수리해 기부하는 나눔을 실천해왔는데 이렇게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협동조합 우리들의 낙원은 누구나 악기와 친구가 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아이들에게 음악을 선물하는 ‘악기 나눔 캠페인-올키즈기프트'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올키즈기프트 홈페이지(allkidsgift.or.kr)를 참조하면 된다.
    • CULTURE
    • 문화IN
    2020-11-26
  • 낙원악기상가, ‘협동조합 우리들의 낙원’ 공식 출범
    낙원악기상가 상인들을 필두로 한 ‘협동조합 우리들의 낙원’이 공식 출범한다. 조선시대 문화예술의 중심지였으며, 1970~80년대 연주자들의 사랑방이었던 서울 종로구 낙원동과 그곳에 자리잡은 세계 최대 악기상점 집결지 낙원악기상가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낙원악기상가 상인들이 협동조합을 설립한 것. ‘협동조합 우리들의 낙원’은 낙원악기상가가 2016년부터 자체적으로 진행해온 ‘반려악기 캠페인’을 지역 활성화를 위한 사업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됐다. 낙원악기상가 상인을 중심으로 콘텐츠 전문가, 지역 예술인 등이 모여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악기 기부∙교육∙공연에 이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고가 악기를 저렴하게 대여하고, 자신에게 맞는 악기를 만나는 반려악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문화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악기를 지원하는 악기 나눔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낙원동의 특색을 살린 지역 특화상품 개발도 계획하고 있다. ‘협동조합 우리들의 낙원’ 유강호 이사장은 “반려악기 캠페인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협동조합 우리들의 낙원을 설립하게 됐다”며, “악기를 테마로 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개발해 낙원동이 인사동과 익선동을 잇는 든든한 징검다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낙원악기상가는 2016년부터 악기를 평생 친구로 만들자는 취지의 ‘반려악기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무료로 악기를 가르쳐주는 ‘미생 응원 이벤트, 반려악기 강습’을 선보였으며,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과 함께 ‘악기 나눔 캠페인 – 올키즈기프트’를 운영해 문화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총 1억6천만 원 상당의 악기를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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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3
  • 낙원악기상가, ‘반려악기 응원 캠페인’ 진행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몸과 마음을 반려악기로 달래보는 것은 어떨까? 세계 최대 악기상점 집결지 낙원악기상가에서 한 번 배우면 평생 친구가 되어주는 ‘반려악기 응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평소 갖고 싶었던 반려악기와 배우고 싶은 이유를 낙원악기상가 공식 SNS에 댓글로 남기면 낙원악기상가에서 추첨을 통해 악기 구매 비용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낙원악기상가는 ‘반려악기 응원 캠페인’을 앞두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낙원악기상가를 방문해 자기에게 꼭 맞는 반려악기를 찾는 영상을 공개했다. 26일 우리들의 낙원상가 공식 유튜브 채널 (www.youtube.com/user/ExcitingNakwon)에 올라온 영상에는 다니엘 린데만이 평소 배우고 싶었던 기타를 사기 위해 낙원악기상가 매장 곳곳을 둘러보고 다양한 기타를 소개받는 모습이 담겼다. 수준급의 피아노 실력을 자랑하는 다니엘 린데만은 “어릴 때부터 악기를 배워서 음악이 인생에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잘 안다”며 “꼭 한 번 기타를 제대로 배워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반려악기 응원 캠페인’은 11월 1일까지 우리들의 낙원상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다니엘 린데만의 인생 첫 기타 구매기 영상을 보고 댓글에 배우고 싶은 반려악기와 그 이유를 남기면 응모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반려악기를 구매할 수 있는 악기 상품권(10만 원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11월 3일에 낙원악기상가 공식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들의 낙원상가 관계자는 “지친 일상에 행복을 더해주는 반려악기 문화를 확산하고 새롭게 악기를 배우려는 이들의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반려악기 응원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이 악기가 주는 일상의 즐거운 변화를 경험하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낙원악기상가는 남녀노소 구분 없이 악기를 평생의 친구이자 취미로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2016년부터 '반려악기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중고악기를 수리해 문화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CSR 캠페인 ‘악기 나눔 캠페인-올키즈기프트’를 비롯해 ‘나만의 우쿨렐레 만들기’, ‘낙원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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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7
  • 러브 코미디 연극 ‘청혼’ 23일 막올라
    (오픈뉴스=opennews) ‘청혼’은 짧은 단막임에도 불구하고 밀도 있는 대사, 생생히 살아있는 캐릭터로 각 인물들에게 푹 빠져들게 하고 미소 짓게 하는 단막극이다. ‘청혼’이라는 인생의 큰 전환점에 서있는 로모프와 나딸리아는 사소한 오해로 인해 흥분하고 엇갈리게 되지만 결국에는 무사히 종착역에 도착하게 되어 보는 이를 손에 땀을 쥐게 만들기도 하며 행복하게도 만들어주는 인간적인 인물들이다. 극 중 나딸리아의 아버지인 츄부꼬푸는 외동딸을 가진 아버지의 심정을 잘 표현해내어 공감과 감동을 사는 인물이자, 나딸리아와 로모프가 무사히 종착역에 도착하게 만들어주는 중재자의 역할을 하게 된다. 체홉은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 중 일어날 수 있는 사소한 이야기를 가지고 그 속에서 가능한 인간의 모든 심리적 과정을 잘 그려내준다. 그로 인해 우리는 로모프, 나딸리아, 츄부꼬푸와 함께 긴장하며 사랑하고, 흥분할 수 있고 웃을 수 있게 된다. 이 작품의 또 다른 감상 포인트는 극단 바바서커스 심재욱 연출의 두 가지 새로운 캐릭터 해석이다. 개인의 성향을 더욱 부각시켜서 서로 다른 캐릭터로 만들었다. 한 작품에 다른 캐릭터를 입혔을 경우 작품의 해석이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를 직관적으로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이 흥미로운 감상 포인트가 되며, 서로 다른 캐릭터들의 서로 다른 반응으로 인하여 달라지는 재미 요소로 인해 연달아 같은 작품을 관람하는 게 아닌 전혀 다른 작품을 보는 것처럼 느껴진다. 또한 신체성을 많이 사용하여 슬랩스틱적인 코미디를 강조하여 보는 내내 즐거운 긴장감을 유지하며 감상할 수 있다. 어딘가 어리숙하고 엉성하지만 나딸리아에 대한 마음만은 진심인 매력적인 캐릭터인 로모프 역은 김주연, 이윤진. 철부지 막무가내처럼 보이지만 사랑스러운 성격을 가진 나딸리아 역에 김수민, 이유진. 딸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졌지만 서툰 아버지 캐릭터인 츄부꼬푸 역은 김건우, 원문연이 연기하여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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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0
  • 낙원악기상가 전시공간 d/p, 이정식 작가 개인전 개최
    (오픈뉴스=opennews) 도심 속 복합문화공간 낙원악기상가 내 전시공간 d/p에서 오는 11월 14일까지 이정식 작가 개인전 ‘이정식’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낙원악기상가의 신진 기획자 발굴 프로젝트 ‘d/p 기획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유은순 큐레이터가 기획했다. 이정식 작가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인으로서 자신의 경험을 주제로 작품활동을 해왔다. 대부분의 HIV 감염인이 익명으로 살아가는 데 반해 자신의 이름을 전시 제목으로 내세운 작가는 HIV 감염인이 사회에서 드러나지 않기를 바라는 자의적∙타의적 요구를 재치 있게 비틀어 표현한다. 작가는 자신에 관한 이야기를 글로 쓴 뒤에 이를 영상과 설치 등으로 제작했다. 하나의 텍스트는 다양한 작품 형식으로 변주되는 과정에서 새로운 의미를 창출한다. 작가는 이를 통해 HIV 감염인에 대한 호명과 낙인의 실패를 의도한다.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11개의 작가 두상으로 표현한 설치 작품 <이정식11>과 HIV 감염 사실을 알게 된 후의 고립감과 불안 등을 담은 영상 <김무명>, 2개의 모니터로 분열된 몸을 표현한 <오, 미키> 등 총 6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우리들의 낙원상가 관계자는 “낙원악기상가는 도심 속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자 전시회, 세미나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방역을 철저히 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공간 d/p는 별들이 흩어지고 모이는 ‘이산낙원(discrete paradise)’의 약자로 다양한 개인들이 모여 그들 각자의 낙원, ‘우리들의 낙원’을 만들어내는 공간을 지향하며 다채로운 기획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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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0

라이프 검색결과

  • 낙원악기상가, 방문만해도 풍성한 선물 주는 ‘낙원 감사제’ 개최
    (오픈뉴스=opennews) 악기상점의 메카 '낙원악기상가'에서 6월 마지막 주 27일과 7월 4일에 ‘낙원 감사제’를 연다. 낙원악기상가가 반세기 넘게 이어올 수 있도록 지켜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코로나19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묵묵히 견디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음악과 악기를 선물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코로나19 여파로 사정이 녹록치 않음에도 상가 상인들이 총 3000만 원 상당의 풍성한 선물을 준비했다. 참가자 전원에게 에어볼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만큼 평소 악기에 관심이 있거나 구매하고 싶은 악기가 있었다면 놓치기 아까운 기회다. 경품으로는 ▲악기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30만 원, 20만 원, 10만 원, 7만 원) ▲커즈와일 디지털피아노(120만 원 상당), 기타(30~50만 원 상당), 바이올린(20~30만 원 상), 턴테이블(10~35만 원 상당) 등 80여 종의 실물 경품 ▲백반 맛집으로 유명한 일미식당 식사권 ▲커피쿠폰 ▲낙원악기상가 한정판 굿즈(뱃지 또는 폰스트랩) 등이 준비된다. 할인 쿠폰은 악기나 악기 액세서리를 구매할 때만 아니라 악기 수리에도 사용할 수 있다. 낙원악기상가는 코로나19 영향을 고려해 ‘낙원 감사제’를 사전예약제로 운영하기로 했다. 참가 신청은 17일부터 21일까지 우리들의 낙원상가 공식 SNS를 통해 원하는 날짜를 선택하고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참가자는 하루 200명으로 한정할 계획이다(선착순). 방문객과 상인들의 안전을 위해 시간대 별로 참가 인원을 나눠 인파가 몰리는 것을 막을 예정이다. ‘낙원 감사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우리들의 낙원상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nakwonmusic)과 블로그(http://blog.naver.com/enakwon),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nakwonmusic)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들의 낙원상가 관계자는 “낙원악기상가에서 모두가 반려악기로 위로 받을 수 있도록 낙원감사제를 준비했다”며 “방문객과 상인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발열 체크, 일회용 장갑 착용, 방명록 작성 등 방역을 철저히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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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5
  • 낙원악기상가, ‘일상을 연주하다’ 온택트 캠페인 진행
    (오픈뉴스=opennews) "집콕에 지친 이들이 악기 연주하는 모습 공유하며 서로를 응원하는 온택트 캠페인" 세계 최대 악기상점 집결지 낙원악기상가에서 ‘일상을 연주하다’ 캠페인을 진행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평범한 일상이 더없이 소중해진 요즘, 집에서 악기 연주하는 모습을 SNS에 올려 사회적 거리두기를 묵묵히 실천하는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을 공유하고 서로 응원하는 온라인 캠페인이다. 참여 방법은 악기 종류나 연주 실력에 상관없이 집에 있는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을 30초 내외로 촬영해 SNS에 올리면 된다. 악기에 대한 사연과 함께 필수 해시태그(#낙원악기상가, #낙원상가, #일상을연주하다, #악기연주, #GMWM)를 기입해 SNS에 업로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업로드시, 우리들의 낙원상가 공식 계정을 함께 태그해야 한다. 우수 참가자에겐 낙원악기상가에서 악기 구매 및 수리에 사용할 수 있는 쿠폰(30만원권 1명, 10만원권 5명)을 증정할 계획이다. 추가로 5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선물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들의 낙원상가 인스타그램(http://www.instagram.com/nakwonmusic)과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nakwonmusic), 블로그(http://blog.naver.com/enakw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들의 낙원상가 관계자는 “물리적 거리는 유지하면서 온라인으로 외부와 연결해 각종 활동을 하는 온택트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집에서 악기 연주하는 모습을 SNS에 올려 다소 삭막해진 일상에 리듬을 더해보자는 취지로 캠페인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많은 분들이 일상을 연주하다 캠페인에 동참해 ‘코로나 블루’도 극복하고 악기와 음악의 소중함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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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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