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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BIZ 검색결과

  •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도 ‘관리비 의무 공개’
    (오픈뉴스=opennews) 내년 4월말부터는 공동주택 규모가 100세대만 넘어도 의무적으로 관리비 등을 공개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이 24일 시행된다고 23일 밝혔다. 개정안은 관리비 의무관리 대상을 100세대 이상 중소규모 공동주택으로 확대했다. 지금까지 대상은 300세대 이상, 150세대 이상 승강기 설치 또는 중앙난방(지역난방 포함) 방식, 150세대 이상 주상복합건축물이었다. 다만, 제도도입 초기인 점과 관리인의 업무부담 등을 고려해 기존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47개 세부항목 공개)과 달리 새로 추가된 100세대 이상 중소규모의 경우 일반관리비·청소비·수선유지비·전기료·수도료·장기수선충당금·잡수입 등 21개 대항목만 공개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100세대 이상 단지의 관리인은 내년 4월 24일부터 공동주택단지 인터넷 홈페이지, 동별 게시판에 관리비 등의 내역을 공개해야 한다. 아울러 개정안은 관리사무소 등 공동주택 관리 주체가 관리비, 회계감사 결과, 공사·용역 계약서 등 주요정보를 인터넷 홈페이지뿐 아니라 동별 게시판에도 공개하도록 했다. 동별 대표자 전원 사퇴 등에 따른 보궐선거로 대표자가 새로 선출된 경우, 전임자의 잔여 임기가 아닌 2년의 새 임기를 보장받는 내용도 개정안에 포함됐다. 기존 주택을 세대구분형 공동주택으로 변경하는 경우 비 내력벽 철거, 설비증설 등 공사행위별로 허가를 받지 않고 통일된 하나의 ‘행위허가’로 작업이 가능해졌다. 또 큰 추가작업만 아니라면 동의요건도 기존 ‘해당동 입주자 3분의 2 이상’에서 ‘입주자 2분의 1 이상’으로 완화했다. 공동주택 단지 내 유치원은 지금까지 사용검사를 받은 면적의 10%까지만 증축을 허용했으나 앞으로는 지방 건축위원회의 심의만 거치면 10% 초과 증축도 가능해진다. 이유리 국토부 주택건설공급과장은 “이번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공동주택 입주자등의 알권리가 향상되고 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이 더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 불편을 적극 수렴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오픈BIZ
    • 국토·해양
    • 부동산·건설
    2019-10-23
  • 한화 방산계열사, ‘국제 해양방위산업전 2019’ 참가
    한화그룹 방산계열사(한화시스템, 한화디펜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부산 BEXCO에서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국제 해양방위산업전(MADEX) 2019’에 최대 규모 전시관을 열고 우리 해군이 4차 산업혁명 기술로 추진 중인 ‘스마트 해군’ 비전을 뒷받침할 첨단 솔루션들을 선보인다. 한화시스템은 이번 전시회에서 통합마스트, 다기능레이다, 해양무인체계, 수중감시체계 등 차기구축함(KDDX)을 비롯한 미래 스마트 전투함정의 성능을 책임질 첨단 ICT 기술 기반의 최신 플랫폼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통합마스트(IMAST)란 마스트는 선체 위 기둥을 뜻하며 최신 함정의 통합마스트는 함정 스텔스성 향상을 위해 첨단 센서 및 통신안테나를 통합한다. 통합마스트 존에는 차기구축함 KDDX를 위한 통합마스트를 선보인다. 국방과학연구소와 함께 개발 중인 울산급 Batch-III 함정 탑재용 복합센서마스트의 진화형이다. 다기능레이다, 적외선추적장비, 피아식별기 등 탐지 센서와 평면형으로 개발한 VHF/UHF 통신기 안테나를 마스터에 통합, 함정 피탐율의 감소와 센서/통신안테나 간 간섭 문제의 획기적 개선을 이뤄냈다. KDDX의 작전능력, 생존성 강화와 운용성과 정비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 KDDX용 다기능레이다는 핵심 구성품을 별도 전시한다. 최신 구축함은 복합 임무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효과적으로 주파수를 활용하는 듀얼밴드(Dual band) 레이다를 적용하는 추세다. 이에 맞춰 한화시스템은 국내 최초 전투기용 능동위상배열(AESA) 레이다 및 장거리 지대공미사일(L-SAM)용 다기능레이다 개발로 확보한 세계 최정상급 기술을 기반으로 듀얼밴드 다기능레이다를 개발 중에 있다. 무인체계 존에는 자체 개발한 무인수상정 아우라(AURA)를 비롯 자율무인잠수정, 기뢰제거처리기 등 미래 해양무인시스템이 소개된다. 연안/수중감시, 유인함정의 전위세력 등으로 운용되며 보다 안전한 임무수행과 폭넓은 작전반경을 지원한다. 한화시스템은 대형에서 소형까지 수상/수중 무인체계 모든 제품 라인업을 구축한 국내 유일의 업체로서 해군 무인체계 운용을 위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30여년간 우리 해군 80여척 함정에 전력화되며 해외 시장에서도 성능을 인정받고 있는 한화시스템의 전투체계도 만나볼 수 있다. 한화시스템의 전투체계는 함정 센서와 무장을 통합해 해상 전투에 필요한 기능을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자동화 시스템이다. 개방형 아키텍처와 표준화 기술로 체계 성능과 상호 운용성, 유지 보수성을 강화했다. 향후 통합마스트 적용, 무인체계와 센서/무장 체계를 확대 통합한 체계통합형으로 발전, 미래 함정의 핵심 전력을 담당할 전망이다. 한화디펜스는 함정용 원격사격통제체계(RCWS) 실물과 잠수함용 리튬전지체계를 선보인다. RCWS는 한화디펜스가 근접 방어용으로 개발해 국내 최초로 전력화에 성공한 장비로 2017년부터 차기고속정, 항만경비정 등 우리 해군 함정에 탑재되어왔다. 함정 외부 장착 K6 중기관총 무장 탑재 감시타격시스템을 조타실에서 원격 운용하며 해상 표적 식별, 자동 추적, 원격 사격 기능으로 함정 접근 위협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과 승조원의 생존성 향상을 돕는다. 잠수함용 리튬전지체계는 잠수함의 동력원과 주요 장비에 전력을 공급하는 대용량 에너지저장시스템이다. 기존 잠수함에 주로 사용되는 납축전지에 비해 배터리의 수명 및 잠항시간을 연장하고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안정성을 높였다. 전장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공급하고 해군 전력 증강에 기여할 수 있어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최신 기술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국내 유일의 가스터빈 제작 기업으로서 전세계 주요 해군 함정의 주 추진기관으로 활용되고 있는 LM2500 가스터빈 엔진을 전시하며 관련 조립생산과 창정비 역량을 홍보한다. 또한 독자 개발한 함대함 미사일 엔진과 수리온 헬기 보조동력장치 제품도 함께 선보이며 해당 부문 국내외 주요 고객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화시스템 김연철 대표이사는 “이번 MADEX 2019은 해군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온 한화의 기술력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라며 “앞으로 한화는 우리 해군이 추진하는 ‘스마트 해군’ 건설을 적극 지원하는 것은 물론 방산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국가 해양 방위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도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오픈BIZ
    • 기업·산업
    2019-10-22
  • 현대로템, 철도차량 사전품질검증 조직 신설
    (오픈뉴스=opennews) 현대로템이 철도부문 품질 강화의 산실이 될 파이롯트센터(Pilot Center)를 신설했다. 현대로템은 21일 창원공장에 양산 차량 품질 강화를 위한 파이롯트센터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파이롯트센터는 파이롯트 차량의 설계 검증을 통해 양산 품질을 강화하는 연구개발 시설이며 파이롯트 차량이란 철도차량 양산에 앞서 설계 등 사전 검증을 실시하는 차량을 뜻한다. 현대로템이 파이롯트센터를 신설하게 된 것은 철도부문 중장기적 지속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현대로템은 앞서 올 3월 2027년까지 고객가치를 창출하는 기술선도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VISION 2027’을 발표하며 미래 성장기반 강화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이러한 노력의 하나로 파이롯트센터를 통해 보다 높은 수준의 품질을 확보하고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켜 글로벌 철도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것이다. 파이롯트센터는 파이롯트 차량을 통해 양산 전 설계 적합성을 검토 및 검증함으로써 조기에 양산 안정화를 달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철도사업은 각 프로젝트마다 사양이 모두 다르고 소량생산 구조이기 때문에 설계 후 차량 양산 단계에서 설계변경 등의 오류가 발생해 전체 납품일정까지 악영향을 끼치는 사례가 빈번했다. 현대로템은 양산에 앞서 파이롯트 차량을 대상으로 사전 검증 작업을 거쳐 차량 생산에 시행착오를 줄이고 양산 품질을 확보할 계획이다. 파이롯트센터를 통해 설계 검증 절차를 진행하면 설계 변경이 잦은 부분을 집중적으로 검증해 양산 시 설계 변경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현대로템은 설계 변경 작업으로 인한 양산 부품 수정, 생산일정 지연 등 추가 비용 발생 여지를 미연에 방지해 프로젝트 수익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파이롯트 차량으로 검증된 설계를 기반으로 양산 공정 별 착수시기를 결정할 수 있게 돼 양산 일정 관리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현대로템은 8월 철도기술연구소 산하에 파이롯트센터 조직을 구성해 조직운영방안을 마련했으며 이번 달부터 본격적인 센터 운영에 돌입하게 됐다. 현대로템은 파이롯트센터 신설로 품질 향상 및 납품일정 단축 등 생산효율성 확보를 통해 철도사업의 중장기적인 경쟁력 역시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상된 품질 및 생산효율성을 기반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글로벌 철도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 오픈BIZ
    • 기업·산업
    2019-10-21
  • 홍남기, 뉴욕서 IR…“한국경제, 견고한 재정 등 강한 복원력 갖춰”
    (오픈뉴스=opennews)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세인트 레지스 호텔에서 한국경제 설명회(IR)를 갖고 “한국경제는 튼튼한 대외건전성, 견고한 재정, 균형잡힌 산업구조의 3대 충격완화 여력을 바탕으로 강한 복원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또한 “한국정부는 리스크 요인도 면밀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가계부채는 그동안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양적·질적으로 크게 개선됐다”며 “일본의 수출규제는 글로벌 밸류체인을 훼손하고 한일 양국경제 뿐만 아니라 세계경제에도 부정적 영향이 우려되므로 이를 조속히 해소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과 함께 국내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적극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 기재부는 이날 행사는 한국경제를 둘러싼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부총리가 해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국경제의 상황과 정책방향에 대해 진솔하게 설명하고 관심과 우려사항들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열렸다고 설명했다. 홍 부총리는 “한국이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2017년 ‘30-50 클럽(1인당 국민소득 3만달러 이상-인구 5000만 이상인 국가)’에 7번째로 가입했으며, 이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국가신용등급은 1997년 이후 한 차례의 강등도 없이 사상최고 수준인 AA 등급까지 상승했으며, CDS 프리미엄은 2008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하락하는 등 국제금융시장에서도 한국경제에 대한 신뢰가 이어지고 있다”며 “블룸버그 혁신지수(2014년 이후 1위 유지), 세계은행 기업환경평가, 세계경제포럼 국가경쟁력 평가에서도 한국경제의 우수성이 인정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최근 대외 불확실성이 확산되면서 세계경제가 부진한 가운데 한국경제도 영향을 받고 있으나 성장률 하락폭은 OECD, G20국가들 평균 수준이며 다른 제조업기반 수출국가에 비해 양호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 들어 견조한 소비흐름, 뚜렷해지고 있는 고용 회복세, 소비자 ·기업심리 개선 등 실물경제에서 긍정적인 모습이 확인되고 있다”며 “금융시장에서는 외국인 채권투자 잔액이 사상최고를 경신하는 등 해외투자자들의 신뢰도 굳건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정부의 경기 대응 노력과 관련, “경기 하방리스크에 대응해 2020년도 예산안 총지출을 전년대비 9.3% 확대 편성하는 등 재정정책을 확장적으로 운용하고 있으며, 한국은행도 올해 두 차례 금리 인하를 단행했다”며 “경제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민간·공공부문의 투자확대, 소비·국내관광 등 내수활성화, 수출활력 제고 등 정책 대응 노력도 병행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한국정부의 지속성장 전략에 대해서는 “단기 경제활력 제고와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마련도 한국경제의 중요한 과제로 제조업 르네상스 촉진, 서비스산업 육성을 추진 중”이라며 “또한, 4차 산업혁명 등 미래 변화에 대응해 D·N·A(데이터, 네트워크, AI)와 Big 3(시스템반도체, 미래차, 바이오헬스)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통해 혁신성장을 가속화하고 규제샌드박스 확대, 규제특구 지정 등을 통해 규제혁신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충분한 정책여력, 정부의 강한 의지와 함께 과거 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했던 한국의 ‘극복 DNA’를 바탕으로 어려운 대내외 여건을 다시 한번 잘 헤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경제가 경제개발 성공사례에서 한 발 나아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구조전환의 또 하나의 성공사례를 만들어 갈 것이라는 의지를 표명하며, 해외투자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당부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017년 1월 뉴욕에서 열린 이후 2년 9개월 만에 처음으로 부총리가 직접 참여하는 한국경제 설명회로, 뉴욕 소재 유수의 글로벌 자산운용사, 투자은행 등에서 100여명의 투자자와 이코노미스트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번 설명회가 시의적절하게 개최됐고, 한국경제와 정책 방향에 대한 포괄적인 설명이 매우 유익했다”며 “오늘 설명회와 같이 정책당국자들과의 직접적인 소통기회가 앞으로도 자주 개최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 오픈BIZ
    • 경제일반
    2019-10-17
  • 전조등·보조범퍼 등 27가지 자동차 튜닝, 승인 없이 ‘자유롭게’
    (오픈뉴스=opennews) 앞으로 자동차 전조등, 플라스틱 보조범퍼, 소음방지장치 등을 개조(튜닝)할 때 승인과 검사를 따로 받지 않아도 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개정된 ‘자동차 튜닝에 관한 규정’이 14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8일 국토부가 발표한 ‘자동차 튜닝활성화 대책’의 하나다. 그동안 국토부 장관 고시에 따라 승인·검사를 받지 않는 튜닝 항목은 59건이었으나 이번 개정으로 27건이 추가로 면제 대상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제조사의 자기인증을 거친 전조등의 경우 자유롭게 바꿔 달 수 있다. 기존 규정에서 전조등은 튜닝 승인 대상이었다. 보조범퍼도 튜닝 과정에서 승인이 필요없게 됐다. 다만, 재질이 플라스틱일 경우에만 면제를 받는다. 루프 캐리어, 자전거 캐리어, 스키 캐리어 등 자동차에 짐을 더 실을 때 필요한 보조 장치도 승인·검사 면제 대상에 포함됐다. 지금까지는 높이나 길이 등이 일정 규격을 벗어나면 승인과 검사를 받아야 했다. 그러나 규격 차이가 안전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판단에 따라 규제를 완화하기로 한 것이다. 현장에서 수요가 많은 ‘승하차용 보조발판’의 경우 기존에는 튜닝 시 차 너비에서 30~40㎜까지만 허용됐으나 이제는 좌·우 각각 50㎜까지는 승인과 검사를 받지않아도 된다. 윤진환 국토부 자동차정책과장은 “27건의 튜닝승인·검사 면제로 연간 약 2만여 건(총 튜닝승인 16만여건 대비 약 12% 수준)이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국토부는 ‘자동차 튜닝활성화 대책’에 포함된 튜닝 인증부품 확대, 캠핑카 차종 확대 등도 예정대로 추진할 계획이다. 튜닝 인증부품 확대의 경우, 이달 중 인증기관인 한국자동차튜닝협회가 ‘LED 광원(전조등)’, ‘조명 휠캡’, ‘중간소음기’를 튜닝부품으로 추가 인증 완료할 계획이다. 캠핑카 차종 확대의 경우는 개정 자동차관리법의 시행 시점(2020년 2월 28일)에 맞춰 캠핑카 차종 확대를 위한 하위법령 개정 작업을 진행한다.
    • 오픈BIZ
    • 국토·해양
    • 교통
    2019-10-15
  • “노후 경유차, 환경개선부담금 안내면 폐차·중고거래 못한다”
    (오픈뉴스=opennews) 앞으로 노후 경유차는 환경개선부담금 납부 확인이 되어야 자동차 소유권 이전 및 말소 등록이 가능해진다. 환경부는 이처럼 징수제도를 보완하는 ‘환경개선비용 부담법 및 시행령’ 개정안이 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17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비용 부담법 및 시행령’ 개정은 지난 4월 16일 개정·공포된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의 구체적인 시행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에 개정되는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은 공공서비스를 개선해 국민의 불편을 해소한다는 점에서 정부혁신 과제와도 부합한다. 이에 17일부터는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이 확인되면 자동차 소유권 이전 및 자동차 말소 등록이 불가능하므로 이전·말소등록 전에 체납 부담금을 납부해야 한다. 체납 부담금 납부 후 이전등록이 정착되면, 더욱 공정한 중고차 매매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체납 부담금에 대한 징수제도 보완과 함께 납부자의 편의를 도모하는 등 환경개선부담금 징수율 제고를 위한 다양한 조치가 함께 추진된다. 일시납부 기간을 자동차세 일시납부 기간과 일치시킴으로써 환경개선부담금 일시납부 및 이에 따른 감면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 보다 많은 납부자들이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1월 일시납부 시 연 부과금액의 10%, 3월 일시납부 시 약 5%를 각각 감면받는다. 환경개선부담금을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는 근거 규정도 마련됐다. 아울러 국세 및 지방세 관련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제2차 납부의무 및 연대납부의무를 환경개선부담금에 도입해 청산하는 법인에 대해서도 체납처분 집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김동구 환경부 환경경제정책관은 “이번에 시행되는 법령 개정을 통해 납부 편의 확대로 환경개선부담금 징수율을 높이고 부담금 납부의 형평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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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
    2019-10-08
  • 국토부, 행복주택 3차 입주자 모집…전국 23곳 6495가구
    (opennews=오픈뉴스) 국토교통부는 다음달 2일부터 청년·신혼부부 등 젊은계층의 주거지원을 위해 올해 3차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입주자 모집물량은 총 2만 6000가구로 3월, 6월 입주자 모집에 이은 이번 3차 모집에서는 총 23곳 6495가구에 대해 입주자를 모집한다. 남은 물량에 대한 마지막 입주자 모집은 12월 중 실시된다. 지역별로는 잠실아이파크·성남판교 등 수도권 19곳 6041가구, 서귀포서흥·당진우강 등 비수도권 4곳 454가구가 공급된다. 국토부는 “이번 모집에서는 높은 월임대료를 부담하는 젊은 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한층 완화시켜주기 위해 지난 1, 2차 모집에서 청약 경쟁률이 높게 나타난 수도권 지역에 올해 최대 물량을 공급한다”고 설명했다. 행복주택은 청년·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입주자 자금사정에 따라 보증금과 월임대료 간 조정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화성동탄2 전용26㎡를 청년계층으로 계약하는 경우, 표준임대조건은 보증금 3100만원, 월임대료 12만원 수준이지만 목돈마련이 부담스럽다면 보증금 470만원, 월임대료 19만원 수준으로 임대조건 조정이 가능하다. 만약 월임대료 부담을 더 줄이고 싶다면 보증금 4400만원, 월임대료 6만원 수준까지도 조정이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하는 주택의 경우 10월 11~ 21일 11일간이며 서울주택도시공사가 공급하는 주택은 10월 14~16일 3일간, 경기도시공사가 공급하는 주택은 10월 2~11일 10일간이다. 접수는 온라인(한국토지주택공사·서울주택도시공사·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 모바일앱(한국토지주택공사 청약센터)으로 가능하다. 행복주택의 지구별 모집 호수, 임대료, 입주자격 등 자세한 정보는 마이홈포털(www.myhome.go.kr) 또는 마이홈 전화상담실(☎1600-1004)에 문의하면 된다. 또 마이홈 전화상담실에 문자알림서비스를 신청해 청약정보를 받을 수도 있다. 또 행복주택 입주자격에 대해 헷갈리는 부분이 있다면 오는 25일과 26일 저녁 6시 국토부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되는 ‘당신의 하우스: 행복주택편’을 통해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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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해양
    • 부동산·건설
    2019-09-25
  • 현대·기아차, 투싼·스포티지 4만대 ‘배출가스 부품 결함’ 리콜
    (오픈뉴스=opennews) 현대자동차 투싼 2.0과 기아자동차 스포티지 2.0 경유차 4만여 대가 배출가스 부품 불량으로 결함시정(리콜)된다. 환경부는 현대·기아자동차가 각각 투싼 2.0 경유차와 스포티지 2.0 경유차를 대상으로 25일부터 자발적인 배출가스 부품 리콜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결함시정 대상은 최신 배기가스 배출기준(유로6)이 적용된 차량이다. 지난해 6월 29일부터 올해 6월 15일 사이 생산된 투싼 2.0 경유차 3개 차종 2만 1720대와, 지난해 6월 29일부터 올해 6월 14일 사이 생산된 스포티지 2.0 경유차 3개 차종 1만 9785대 등 총 4만 1505대다. 리콜 대상 부품은 배출가스 내 입자상물질을 제거하는 매연저감장치(DPF)와 이 부품의 운전 조건을 제어하는 전자제어장치 소프트웨어다. 해당 차량은 전자제어장치의 배출가스 온도 제어 소프트웨어가 매연저감장치의 재질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 매연저감장치에 쌓이는 매연을 주기적으로 태워 없애는 작업 중에 정차할 경우 필터의 내열한계온도(1150℃)를 초과할 수 있고, 이로 인해 매연저감장치가 손상되면서 배출가스자기진단장치의 경고등이 점등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현대·기아차는 전자제어장치 소프트웨어를 개선하고 손상된 매연저감장치는 무상교체하는 결함시정계획을 환경부에 최근 제출했다. 전자제어장치 소프트웨어의 개선은 결함시정 대상 총 4만 1505대에 모두 적용되며, 배출가스 온도제어 방식을 개선하여 매연저감장치의 온도가 내열한계 이내로 유지되도록 설정한다. 매연저감장치가 손상되어 배출가스자기진단장치의 경고등이 점등된 경우에는 매연저감장치가 신품으로 교체된다. 환경부는 현대·기아차가 제출한 결함시정계획의 기술적 타당성을 검토한 후 결함시정계획을 승인했다. 현대·기아차는 25일부터 결함시정 대상 차량 소유자에게 결함 사실을 알리고 결함시정을 개시할 예정이다. 결함시정 대상 차량 소유자는 전국 현대·기아의 직영 및 협력 서비스센터에서 전자제어장치 소프트웨어 개선과 함께 매연저감장치 점검을 받을 수 있으며, 점검 결과 매연저감장치가 손상된 경우에는 무상으로 교체된다. (☞문의처: 현대자동차 080-600-6000, 기아자동차 080-20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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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4
  • 현대자동차, ‘쏘나타 센슈어스’ 출시
    (opennews=오픈뉴스) 현대자동차가 쏘나타 1.6 터보 모델의 펫네임을 ‘쏘나타 센슈어스(SONATA Sensuous)’로 정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쏘나타 센슈어스는 현대차가 2018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콘셉트카 ‘르 필 루즈(Le Fil Rouge)’를 통해 공개한 차세대 현대차 디자인 철학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를 가장 완벽하게 구현한 쿠페 스타일 스포츠 세단으로 감각적이고 역동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쏘나타 센슈어스는 △라이트, 후드, 그릴의 경계를 제거해 볼륨을 극대화한 후드 △팽팽하게 당겨진 활 시위에서 영감을 받은 날렵한 캐릭터 라인 △후륜구동 모델에서 느낄 수 있는 스포티한 비율 등 호평을 받고 있는 기본 모델의 외관을 계승하면서 감각적인 요소를 더해 차별화된 디자인을 갖췄다. 전면부는 보석의 원석을 기하학적 형태로 깎아낸 듯한 형상의 ‘파라메트릭 쥬얼(Parametric Jewel) 패턴’이 적용된 유광 블랙 칼라의 와이드한 그릴이 매혹적이고 강렬한 첫 인상을 준다. 또한 와이드하게 뻗은 하단 에어인테이크홀과 공력을 고려한 에어커튼을 통해 강인하고 대담한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전면 범퍼 사이드에 배치한 에어덕트로 역동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측면부와 후면부는 쏘나타 센슈어스 전용 △블랙 유광 아웃사이드 미러 △싱글 트윈팁 머플러 △리어 디퓨저가 더해진 범퍼로 스포티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CVVD 등 신기술 적용한 엔진·지능형 안전 기술 기본화로 상품성 높여 쏘나타 센슈어스는 ‘연속 가변 밸브 듀레이션(이하 CVVD: Continuously Variable Valve Duration)’ 등 신기술이 적용된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CVVD는 기존의 연속 가변 밸브 타이밍 기술(CVVT; Continuously Variable Valve Timing)이나 연속 가변 밸브 리프트(이하 CVVL: Continuously Variable Valve Lift) 기술에서는 조절이 불가능했던 밸브 열림 시간을 제어함으로써 상충관계인 엔진의 성능과 연비를 동시에 향상시키면서 배출가스까지 줄여주는 기술로 현대차 최초로 쏘나타 센슈어스에 적용됐다. 현대차는 CVVD 외에도 △고부하 영역의 엔진 효율을 높여 연비 개선에 도움이 되는 저압 배기가스 재순환 시스템(LP EGR)을 국내 최초로 적용했으며 △엔진의 온도를 신속하게 조절해 연비를 높이고 엔진 내구성, 가속 성능을 개선한 통합 열관리 시스템(ITMS: Integrated Thermal Management System) △기존 터보 엔진의 연료 분사 압력인 250bar보다 40% 더 강력해진 350bar의 직분사 시스템 △기계적인 마찰을 최소화한 구동부품을 적용해 엔진의 마찰을 34% 저감한 마찰저감 엔진 무빙시스템 등 성능과 연비를 높여주는 신기술들을 적용했다.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된 쏘나타 센슈어스는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27.0kgf·m의 성능을 갖췄으며 기존 쏘나타 1.6 터보 대비 약 7% 향상된 13.7km/l의 복합연비를 달성해 역동적이면서도 경제적인 주행이 가능하다(17인치 타이어 기준). 또한 현대차는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R-MDPS) 기본화 및 서스펜션 최적화로 조향직결감, 선회 안정성, 승차감을 개선했으며 △앞 유리 및 1열 창문에 이중접합 유리를 기본 적용해 정숙성을 높였다. 아울러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전방 차량 출발 알림 등 지능형 안전 기술을 대거 기본 적용해 높은 안전성을 갖췄다. 이와 더불어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빌트인 캠(Built-in Cam) △현대 디지털 키 △음성인식 공조제어 △개인화 프로필 등 기본 모델에서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편의사양을 쏘나타 센슈어스에도 적용해 상품성을 향상시켰다. 쏘나타 센슈어스의 판매 가격은 △스마트 2489만원 △프리미엄 2705만원 △프리미엄 패밀리 2876만원 △프리미엄 밀레니얼 3073 만원 △인스퍼레이션 3367만원이다(개소세 3.5% 기준). 현대차는 서울 모터쇼에서 공개한 쏘나타 센슈어스의 감각적인 디자인은 온라인 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며 가솔린, LPG, 하이브리드 모델에 이번에 출시하는 센슈어스를 더해 중형 세단 시장 공략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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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0
  • 삼성물산, 서울 삼성동 ‘래미안 라클래시’ 견본주택 개관
    (오픈뉴스=opennews) 경기고 등 명문학군, 청담역, 코엑스 등이 인접한 우수 입지 삼성물산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9-1, 4번지 일원에 위치한 상아아파트2차 주택재건축을 통해 공급하는 ‘래미안 라클래시(삼성동 상아2차)’의 견본주택을 20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래미안 라클래시는 강남 중심부인 삼성동에 오랜만에 공급하는 신규 아파트인데다 지역 선호도가 높은 ‘래미안’ 브랜드 아파트라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래미안 라클래시는 지하 3층에서 지상 최고 35층, 7개동 총 67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1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 전체가 전용면적 71, 84㎡ 타입의 중소형으로 구성되었다. 전용면적 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71㎡ A타입 17가구 △71㎡ B타입 18가구 △71㎡ C타입 8가구 △84㎡ A타입 26가구 △84㎡ B타입 23가구 △84㎡ C타입 20가구다. 래미안 라클래시는 10여년 만에 삼성동에서 선보이는 래미안 아파트로 1층 전체 필로티를 적용하고 게스트하우스, 개방형 발코니, 세대창고 등 알파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타입별 상이). 단지 중심부에는 소품, 휴게공간과 수공간이 어우러진 갤러리가로가 설치되며 곳곳에 주민들의 놀이 및 운동시설을 배치해 여가와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다. 사우나를 비롯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키즈룸 등이 들어간 커뮤니티센터도 마련돼 운동과 교육 등을 단지 내에서 누릴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세대내부 설계도 품격과 실속을 모두 갖춘 공간으로 조성하고 일반분양 112가구 모두 전용면적 71, 84㎡ 타입으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100% 구성되어 있다. 강남권 최중심 명문학군·지하철 7호선 청담역·코엑스몰 등 인접 래미안 라클래시는 강남 중심부에 위치한 만큼 우수한 인프라를 자랑한다. 먼저 강남 명문학군이 인접한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고 경기고를 비롯해 언북초, 언주중, 영동고, 진선여고 등이 인접하며 대치동 학원가도 가깝다.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이 인접해 있으며 주변에 학동로, 삼성로를 통해 올림픽대로를 이용하기도 편리하며 영동대교 등을 통해 성수동 등 강북권으로 이동하기 수월하다. 코엑스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이마트,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갤러리아 명품관, 청담동 명품거리 등 쇼핑, 문화시설이 가깝고 청담근린공원이 인접, 선릉과 정릉, 서울의료원 강남분원 등도 인근에 위치한다. ‘전통부촌 삼성동’ 새 아파트 기다리는 수요 풍부… 영동대로 따라 개발호재도 많아 삼성동은 아파트 단지와 고급빌라, 단독주택 등 다양한 형태의 고급주거지로 형성되어 있으며 코엑스 등 대형 복합문화시설이 위치해 있다. 또한 여러 개발계획이 거론되고 있는 지역으로 강남구에서도 향후 높은 미래가치를 자랑하는 곳이다. 가장 주목받는 사업은 ‘영동대로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계획이다. 도심 개발의 대안으로 계획된 이 프로젝트는 2호선 삼성역(삼성역 사거리)과 9호선 봉은사역(코엑스 사거리)의 지하공간을 철도통합역사, 버스환승정류장, 주차장 등 복합환승시설과 상업, 문화 기능을 담당하는 광역 복합환승센터로 조성하고 지상은 대형 녹지광장으로 개발하는 것이다. 또한 옛 한전 부지에 현대차그룹 신사옥인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가 건립될 계획이고 인접한 잠실종합운동장도 2016년 발표된 종합운동장 개발 마스터플랜을 토대로 리모델링이 추진될 계획이다. 10층 이상이 72%, 일반분양 로열층 당첨 확률 높아 24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시작 래미안 라클래시의 또다른 매력은 바로 일반분양의 로열층 당첨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일반분양 물량 중 10층 이상이 72%나 돼 일반청약자들 도로열층을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난다. 래미안 라클래시의 평균분양가는 3.3㎡당 4750만원대이며 계약금은 20%로 2회 분납제를 제공한다. 청약일정은 9월 24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를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10월 2일이다. 이후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래미안 라클래시 입주는 2021년 9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서울시 송파구 충민로 17에 위치한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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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9

사회IN 검색결과

  • 전남도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 ‘리조트호텔’ 첫삽
    [오픈뉴스] 전라남도는 지난 22일 해남 오시아노관광단지에서 도지사,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한국관광공사 사장 등 주요 인사와 지역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시아노 리조트호텔’을 착공했다고 밝혔다. ‘오시아노 리조트호텔’은 한국관광공사가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에 400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3만 9천166㎡에 지하 1층 지상 5층, 120객실 규모의 4성급 호텔로 건립한다. 2018년 건립 기본계획을 시작해 2021년 실시설계와 시공사 선정을 완료했으며, 2023년 하반기 개장 목표다. 오시아노 관광단지의 아름다운 주변 바다와 섬 사이의 황홀한 일몰 광경을 모든 객실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인피니티풀, 야외 테라스, 정원 등 공간 배치와 녹색건축물, 장애 없는 생활 인증 등을 취득해 모두에게 열린 친환경 호텔로 건축한다. 호텔 내부도 계절감을 느낄 미디어월 설치와 객실 안내 등 로봇 버틀러 서비스 제공 등 첨단 스마트 기술을 도입한다. 오용우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오시아노 리조트호텔 건립이 장기간 침체한 오시아노 관광단지를 활성화하는데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남도와 협력해 오시아노 관광단지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오시아노 리조트호텔 조성은 그동안 문화체육관광부, 전남도, 해남군,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노력한 오시아노 관광단지 활성화의 산물”이라며 “호텔 착공식을 계기로 민간투자 유치에 더욱 노력을 기울여 오시아노 관광단지가 서남해안 관광 중심지로 떠오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는 한국관광공사가 해남 화원면 일원 507만㎡에 총사업비 1조 8천억 원 규모로 조성한 서남해안 거점 관광단지다. 1992년부터 2012년까지 기반 조성을 완료하고, 현재 골프장 27홀, 캠핑장, 해수욕장 등을 운영 중이다. 그동안 하수종말처리장 미설치로 민간 투자자 유치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2021년부터 국비와 도비 각 50%씩을 부담해 오시아노 리조트호텔 개장에 맞춰 가동할 수 있도록 추진함에 따라 민간투자가 늘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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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2
  • 진안경찰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운영
    [오픈뉴스] 진안경찰서장은 올해 실시되는'제20대 대통령선거'와'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지난 8일부터 경찰관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개소하여 24시간 선거범죄 대응체제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진안경찰서에 따르면 대통령 선거가 두 달 앞으로 다가왔고, 그로부터 3개월 후 지방선거도 실시되는 만큼, 선거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불법행위에 엄정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8일부터 6월 1일까지(145일간) 진안경찰관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하여 24시간 즉응태세를 갖추고, 선거와 관련된 각종 불법행위 첩보 수집을 강화하는 등 공명한 선거를 뒷받침하기 위해 경찰의 역할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선관위·검찰 등 관련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①금품수수, ②허위사실 유포, ③공무원 선거 관여, ④선거폭력, ⑤불법 단체동원 등 ‘5대 선거범죄’를 집중 단속하여, 지위고하를 불문하고 오직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 선거는 수사권개혁 이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선거로서, 경찰은 엄정하고 중립적인 자세로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홍훈 경찰서장은 “공명선거를 위해서는 경찰의 노력뿐만 아니라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가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선거 관련 불법행위를 알게 된 경우 112 또는 가까운 파출소 등에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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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1
  • 완도군, 광주~완도 고속도로 내년 예산 3천6백억 원 확보
    [오픈뉴스] 완도군은 광주~완도 고속도로 1단계(광주~강진) 구간의 2022년 사업비를 3천6백억 원을 확보했다.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사업은 총 연장 88.61Km, 4차선 고속도로를 건설하기 위해 약 2조 7천억 원이 소요되는 대형 국책 사업이다. 지난 2014년 타당성 재 조사 후 광주 벽진동~강진 성전 1단계, 강진 성전~해남 남창을 2단계로 나누는 변경 안이 만들어져 1단계인 구간이 지난 2017년 8월에 착공됐다. 현재 공정률은 50%이며,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완도군은 현재 추진 중인 1단계 구간과는 별도로 2단계 구간은 장보고대교 준공과 해양치유산업 추진 등으로 달라진 여건을 감안해 1단계 준공 전 착공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전 구간 개통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면서 “1단계 구간의 국비 확보, 2단계 구간은 국가계획인 제2차 고속도로 건설 계획에 중점 추진 노선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1년은 완도군의 도로 행정이 많은 결실을 맺는 한 해였다. 지난 6월 완도군의 20년 숙원이었던 지방도 830호선(고금~약산~금일~금당~고흥)이 국도 27호선으로 승격되어 연륙·연도교(교량 5개소, 사업비 9,008억 원)건설의 기틀을 마련하였고, 고금 청용~상정지구(7.2km, 사업비 412억 원) 시설 개량 사업이 제5차 국도 건설 계획에 반영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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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9
  • 전남경찰, 고질적‘생활주변 폭력’집중단속 실시
    [오픈뉴스] 전라남도경찰청은 연말연시 형사활동과 병행하여 국민의 평온한 일상과 법질서를 위협하고, 불안‧불편을 야기하는 고질적 ‘일상생활 주변 폭력범죄’에 대해 ’21. 12. 27.~’22. 1. 7.(2주)까지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집중단속 대상은 반복적이고 고질적인 ▴길거리, 상점, 대중교통 등 공공장소에서의 폭력행위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위반 폭력행위 ▴관공서, 공무수행 현장 등에서 공무원 상대 폭력행위 ▴직장, 대학, 체육계, 장애인시설, 병원 등 폐쇄집단 內 폭력 등이다. 경찰관계자는 “흉기를 사용하거나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사건, 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 또는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하는 상습적 범행에 대해서는 강력 사건에 준해 형사처벌을 하는 등 엄정 대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박지영 전남청장은 “국민안전 수호가 경찰의 최우선 책무이고, 이를 위해 경찰은 생활주변에 도사리고 있는 범죄의 위험과 기회를 차단하여 절박한 상황속에서 누구의 도움도 받지 못하고 있는 사회적약자‧범죄피해자의 안전망이 되어야 한다”고 취임 일성으로 강조하였다.
    • 사회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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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7
  • 전남경찰청장, 신임 현장경찰관 대상 특강 실시
    [오픈뉴스] 전라남도경찰청은 2일 전라남도경찰청에서 신임경찰관들을 대상으로 ‘경찰은 국민안전 최후의 보루’라는 주제로 1차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번 특강은, 인천 층간소음 흉기 난동사건에 대한 후속 조치로 시행된 신임 경찰관 재교육의 일환으로, 12. 2.부터 2주간 7회에 걸쳐 278명을 대상으로 경찰 직업윤리 강조와 사명감 고취를 위해 실시하고 있다. 김재규 청장은, 특강 과정에서 “최근 일련의 사건들은 제도·정책적인 문제만이 아니라 경찰관으로서 사명감·역량 부족 등 자질에 관한 문제점도 일부에서 거론되고 있는 만큼 경찰 정신의 중요성과 현장 대응력 강화를 강조하며, 어떤 어려움에도 책임을 다하는 경찰이 되어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부단한 현장대응훈련과 법률지식 습득을 통해 급박한 상황에서 조직적‧체계적 대응으로 국민의 안전을 수호하는데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강조하였다. 전라남도경찰청 관계자는, 신임경찰관 278명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통해 경찰 정신과 전자충격기(테이저건), 38권총 실사훈련, 물리력 행사 교육을 12.15.까지 단계적으로 실시하고, 지역경찰 등 현장경찰관 3,000여명에 대해서는 12.31일까지 전자충격기(테이저건) 실사 훈련을 실시하는 등 현장경찰관 의 대응 역량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 사회IN
    • 전국
    2021-12-02
  • 한국가스공사 광양지사 설립
    [오픈뉴스] 광양시는 중동 시청 인근 시유지 일원에 한국가스공사 광양지사가 순천시로부터 이전 설립된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시장 접견실에서 김경호 부시장과 임춘호 한국가스공사 공급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지사 이전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제13차 천연가스 수급 계획에 의거, 광양 일대(CGN 율촌발전소 등) 비상상황 발생 시 가스 공급중단 방지를 위한 환상망 구축 일환으로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광양읍 덕례리 무선마을 인근에 천연가스 차단설비인 덕례관리소를 설치하고, 중동에 한국가스공사 광양지사를 건립하기로 했다. 한국가스공사는 85억 원을 투입해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중동 1361-1번지 외 1필지(3,400㎡) 일원에, 상주 40명 직원이 근무하게 될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연면적 1,835㎡)을 건립한다. 시는 사옥이 위치할 시유 토지에 대해 도로부지 용도 폐지 및 토지 분할을 11월까지 완료하고, 한국가스공사는 감정평가 금액으로 22년 3월까지 부지를 매입하기로 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업무협약식에 협조해준 광양시에 대한 보답으로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 5백만 원을 지정기탁하기도 했다. 김경호 부시장은 임춘호 공급본부장에게 “광양시에 공공기관인 한국가스공사 지사 이전 건립을 결정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광양지사 건립 기간 토지 매입과 제반 인·허가 사항 등 행정절차에 관해 시에서 적극 협력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춘호 한국가스공사 본부장은 “광양시에서 지사 건립대상지를 소개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해줘서 대단히 감사하다”며, “지역에 보탬이 되는 광양지사가 되도록 임직원들도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한국가스공사는 대구광역시에 본사가 있으며, 청정에너지인 천연가스의 공급을 통한 국민 생활의 편익 증진과 복리 향상을 위해 1983년 8월에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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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2
  • 변광용 거제시장 “한·아세안 국가정원 꼭 이뤄내겠다”
    [오픈뉴스] 변광용 거제시장이 지역 관광산업의 핵심동력이 될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지난 9일 산림청장과 한아세안 국가정원 내년 용역비 반영을 협의한 데 이어 15일에는 우원식 국회의원과 윤후덕 기재위원장을 만나 기재부 예산 편성을 적극 요청했다. 변 시장은 먼저 여의도 국회위원회관에서 우원식 의원을 면담하고 “거제의 재도약과 관광 활성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한․아세안 국가정원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기재부 예산에 반드시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우원식 의원은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챙기겠다”고 답변했다. 면담을 마친 변 시장은 중앙보훈회관에서 열린 민평련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윤후덕 기재위원장을 만나 국가정원 조성사업을 기재부 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재차 건의했다. 윤 위원장은 “한아세안 국가정원이 조성되면 상당한 효과가 기대된다”며 적극적으로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아세안 국가정원은 2019년 11월 26일 부산에서 개최된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공동의장 성명’에서 채택된 산림관리 협력 방안의 하나로 한국과 아세아 간 산림협력을 기념하고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 가정과의 사회적 화합을 유도하기 위한 한‧아세안 공동협력 사업이다. 한․아세안 국가정원은 특별정상회의 당시 아세안 국가 측에서 제안한 유일한 사업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186만 명의 외국인 중 아세안 국적의 외국인은 15.8만 명으로 전체의 27.8%이며, 2018년 기준 아세안 국가의 관광객 수는 246만 명으로 국내 외국인 관광객의 16%를 차지하고 있다. 대상지인 동부면 구천리 일원은 학동몽돌해수욕장, 바람의 언덕, 외도 등 대표 관광지와 인접할 뿐 아니라 향후 남부내륙철도와 가덕신공항 등이 건설되면 거제가 아세안 관광객을 흡수하고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발돋움하는 데 있어 새로운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변광용 시장은“기재부 예산 반영을 비롯한 관련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되어 내년부터 한아세안 국가정원 사업이 가시화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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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5
  • 이재명 “투기·공포수요로 왜곡된 주택시장, 기본주택으로 해결 가능”
    [오픈뉴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기본주택과 같이 공공영역에서 주거문제에 대해 책임을 진다는 것을 보여주고 투기가 불가능하도록 제도를 개혁하면 부동산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26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경기도 기본주택’ 온라인 정책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주관하고 국회의원 50명이 공동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기본주택’에 대한 정책제안과 토론을 통해 관련 정책의 주요내용과 추진방향을 알리고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지사는 “주택시장이 투기수요와 공포수요로 왜곡되고 있다. 이를 해결하려면 투기로 생겨난 불로소득을 적정하게 환수하고 평생 세를 살다 길거리에 나앉지 않을까 하는 불안을 해소해줘야 한다”면서 “원하면 고품질의 주택을 언제든지 구해서 살 수 있게 해주면 된다. 기본주택이든 평생주택이든 공공영역에서 주거문제에 대해서는 최소한 책임을 진다는 것을 보여주고 투기가 불가능하도록 세제와 금융제도를 개혁하면 얼마든지 부동산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지사는 “다만 아무리 정책의 완결성이 높아도 국민들이 그 정책을 믿지 않으면 백약이 무효”라며 “고위공직자 대상 백지신탁제를 도입해서 필수 부동산 외에는 소유하지 못하게 하고 승진을 안 시키거나 고위공직자에 임명하지 않으면 된다. 고위공직자들이 부동산 가격이 오르는 것에 이해관계를 갖지 않게 하고 완결된 정책을 제시하면 (부동산 문제를) 충분히 해소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정성호 국회 예결위원장은 “오늘 토론회를 계기로 많은 국회의원들이 경기도의 기본주택 정책에 공감해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제도적 장치와 예산적 뒷받침을 추진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토론회 내용 중에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은 저도 관심 많은 임대정책”이라며 “반값아파트를 만들 수 있는 대안이라 생각하고, 국회에서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주택법과 환매조건부 관련 부분에 대해 진지한 논의가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상호 국회의원도 환영사를 통해 “민간 주택의 공급확대정책만으로는 지금의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주거방안이 실현될 수 없다는 것이 지난 수십년간의 정책과 시장에서 확인된 사안”이라며 “공공주택 보급만이 (부동산 문제 해결의) 답이 아닌가 하며 오늘 토론회에서 제기되는 기본주택안도 상당히 검토해볼만한 의미 있는 정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토론회에서는 이헌욱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과 남기업 토지자유연구소 소장은 각각 ‘기본주택 장기임대형 제안’, ‘기본주택 분양형 제안’으로 주제발표를 했다. 이헌욱 사장은 ▲무주택자 누구나 30년 이상 장기거주 ▲건설, 공급, 운영은 공공사업자가+주택보유는 비축리츠로 역할 분담 ▲입주자가 부담 가능한(소득 대비 임대료 비율 20% 이내) 적정 임대료 ▲역세권 등 핵심지역에 공급이라는 기본주택 장기임대형을 제안했다. 이를 위해 1단계로 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개정하고 2단계로 공공주택 업무지침 개정과 관련 고시 신설, 3기 신도시 지구계획 반영, 기금운용계획 반영을 거쳐 3단계로 비축리츠 설립협의, 기본주택 사업시행으로 이어지는 추진 로드맵을 제시했다. 남기업 소장은 토지는 공공이 소유하고, 건물은 무주택자가 분양받아 소유하는 기본주택 분양형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특별법 제정과 관련규정 개정, 사업성 확보를 위한 토지비축리츠 설립 등 필요한 제도개선 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진 전문가 토론에서는 임재만 세종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남근 법무법인 위민 변호사, 박미선 국토연구원 주거정책연구센터장, 진남영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 원장, 배문호 한국토지주택공사(LH) 토지주택대학교 교수가 토론자로 나서 경기도 기본주택 정책 제안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윤후덕, 조정훈 의원 등 20명의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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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6
  •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오픈뉴스=opennews]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과 관련하여 지난 26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통과 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검단신도시 등 서북부 지역의 교통문제 해결과 지붕 없는 박물관 관광도시 강화군의 접근성 개선, 제3기 계양신도시 교통문제 선제적 대응을 위해 그동안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에“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추진 필요성 등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 그 결과 경제성(B/C 0.81)은 부족했으나, 지역균형발전과 정책성 등을 고려한 종합평가(AHP 0.542) 결과가 0.5 이상으로 타당성을 확보함으로서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하는 큰 성과를 얻게 되었다.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은 제1차 국가도로종합계획(`16~`20) 및 제1차 고속도로 5개년 계획(`16~`20)에 반영된 사업으로 계획 노선은 계양구 상야동에서 검단신도시와 한강신도시를 거쳐 강화군 강화읍 갑곶리까지 약 31.5km(4~6차로)로 이며, 총사업비는 1조 9,684억 원이다. 향후 추진 일정은 2021년 상반기 타당성평가를 시작으로 2022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하고 2023년 착공해서 2031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이종선 시 도시재생건설국장은 본 사업이 완료되면 인천 서북부지역이나 서울에서 강화까지 소요시간이 약 1시간에서 30분대로 단축되어 접근성 향상과 2ㆍ3기 신도시 교통문제 해결 및 지역균형발전 등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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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8
  • 부산광역시 서부교육지원청, ‘참소리 청렴콘텐츠 공모전’수상작 발표
    [오픈뉴스]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서성희)은 최근 관내 초·중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 참소리 청렴 콘텐츠 공모전’ 결과를 8월 27일 서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이 공모전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청렴을 주제로 콘텐츠 제작에 직접 참여하도록 하여 청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공모에 관내 48개 학교(초등 30교, 중등 18교)에서 출품한 포스터, 웹툰, 청렴송, UCC(User Created Contents) 등 다양한 작품 350편에 대해 심사를 실시해 최우수상 1편과 우수상 5편, 장려상 10편, 입상 16편 등 최종 32편을 선정했다. 최우수작은 감천초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청려미’팀의 UCC 작품 ‘학교에서 찾은 청렴’이 선정됐다. 이 작품은 공정, 책임, 약속, 절제, 정직, 배려 등을 통해 청렴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성희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 공모전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에게 일상생활 속에서 청렴을 즐겁게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서부교육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참여형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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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과학
    2020-08-27

레포츠 검색결과

  • 석종율·조철상, 연장 접전 끝 ‘제10회 그랜드CC배 KPGA 시니어 골프대회’서 나란히 우승
    [오픈뉴스] 2020년 KPGA 챔피언스투어 ‘제10회 그랜드CC배 KPGA 시니어 골프대회(총상금 1억원, 우승상금 1천 6백만원)’ 시니어부문(만 50세 이상 출전)에서 석종율이 무려 5명의 선수와 벌인 연장전 끝에 승리하며 시즌 2승째를 챙겼다. 24일과 25일 양일간 충북 청주 소재 그랜드CC 남, 서코스(파72. 6,324야드)에서 열린 본 대회 첫째 날 석종율은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로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4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보기없이 버디만 4개를 기록하며 4타를 줄인 석종율은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 동타를 이룬 김종덕(59), 박영수(51), 유종구(56), 박노석(53), 이부영(56)과 연장전을 펼쳤다. 17번홀(파3)에서 김종덕-박노석-석종율, 박영수-유종구-이부영으로 2개 조로 나눠 펼쳐진 연장 첫번째 승부에서 김종덕이 보기를 범했고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파를 기록해 승부는 18번홀(파4)로 이어졌다. 18번홀에서 박노석, 박영수, 유종규, 이부영이 파 세이브를 한 사이 석종율이 승부를 결정 짓는 버디에 성공하며 연장 두번째 승부 끝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석종율은 우승 후 “대회 기간 내내 퍼트가 잘 안됐다. 우승하기 힘들 것 같다고 예상했는데 우승을 해 행복하다”며 “연장전까지 승부가 이어질 지 몰랐다. 사실 경기 끝나고 바로 집으로 가려고 했는데 대회 관계자가 대기하라고 해서 기다렸더니 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게 됐다”고 웃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6명의 선수가 이렇게 연장전을 한 것은 처음 겪어보는 경험이었다. 신기하기도 했다”며 “’제10회 그랜드CC배 KPGA 시니어 골프대회’ 개최를 위해 애써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고 이야기했다. 1998년 KPGA 코리안투어에 입성 후 2002년 ‘익산오픈’, 2006년 ‘제25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우승했던 석종율은 지난해부터 한국과 일본의 시니어투어에 뛰어들었다. 석종율은 이번 우승으로 시즌 2승 및 시니어 무대 통산 4승(국내 3승, 일본 1승)을 쌓게 됐고 2020 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 상금랭킹 1위(39,051,500원)으로 올라섰다. 한편 25일과 26일 이틀 동안 같은 장소(파72. 6,078야드)에서 펼쳐진 만 60세 이상이 출전하는 그랜드시니어부문(총상금 3천만원, 우승상금 4백 5십만원)에서도 조철상(62)이 박만우(63)와 연장 첫번째 승부 끝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조철상과 박만우는 최종합계 4언더파 140타로 동타를 적어냈고 2번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전에서 박만우가 파를 한 사이 조철상이 버디를 집어넣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2009년부터 KPGA 챔피언스투어에서 활약하며 시니어부문에서 2승을 챙긴 조철상은 시즌 첫 승 및 그랜드시니어부문에서 2승째를 수확하게 됐다. KPGA 코리안투어 통산 7승을 보유하고 있는 조철상은 1990년 ‘팬텀오픈’에서 나흘 내내 단 하나의 보기 없이 버디만 11개를 솎아내며 KPGA 코리안투어 사상 최초로 ‘노보기(Bogey-free) 우승’을 일궈냈던 바 있다. ‘노보기 우승’은 현재까지도 조철상이 유일하다. KPGA 챔피언스투어는 다음 달 2일부터 3일까지 전남 나주 소재 골드레이크CC에서 열리는 ‘진아리채 시니어 오픈’으로 그 여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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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
    2020-08-27
  • ‘헤지스골프 KPGA오픈 with 일동레이크GC’ 개막 앞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펼쳐
    [오픈뉴스] ‘헤지스골프 KPGA오픈 with 일동레이크골프클럽(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의 개막을 하루 앞둔 26일 대회장인 경기 포천 소재 일동레이크골프클럽 연습그린에서 KPGA 코리안투어 주요 선수 6명이 참가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펼쳐졌다. 이날 캠페인에는 ‘제63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 김성현(22.골프존), 2019년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문경준(38.휴셈), 2020 시즌 ‘KPGA 오픈 with 솔라고CC’ 우승자 이수민(27.스릭슨), KPGA 코리안투어 3승의 이태희(36.OK저축은행), ‘낚시꾼 스윙’으로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킨 최호성(47), 2019년 ‘SK telecom OPEN’ 챔피언 함정우(26.하나금융그룹) 등이 참여했다. 선수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약 98cm 길이의 7번 아이언을 활용해 2m 이상 거리두기를 표현한 데 이어 ‘몸은 두 클럽 이상, 마음은 가깝게, 코로나19 OUT’이라는 문구를 들고 방역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문경준은 “코로나19로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국민 여러분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만큼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돼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이태희는 “마스크 쓰기, 사회적 거리두기, 손 씻기 등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데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한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헌신하게 계시는 의료진 분들께 경의를 표한다”고 이야기했다.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헤지스골프 KPGA오픈 with 일동레이크골프클럽’은 올해 신설된 대회로 총 156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경기로 치러진다. 대회 주최 및 주관사는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참가 선수 및 대회 관계자들의 안전 관리를 위한 철저한 방역 시스템과 신속 대응이 가능한 TFT를 구성하는 등 ‘코로나19 없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 레포츠
    • 골프
    2020-08-26
  •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확대, KBO 리그 대응 지침 강화
    [오픈뉴스] KBO(총재 정운찬)는 지난 23일 0시를 기점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이 전국으로 확대됨에 따라 KBO 리그 코로나19 대응 지침을 한층 강화했다. KBO는 25일 코로나 대응 TF 회의를 열고, 선수단의 경기 중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KBO 코로나19 예방수칙 미준수 시 처벌 규정을 마련해 이를 오늘 경기부터 적용, 엄격 관리하기로 했다. 최근 서울시 등 일부 지자체에서 실내 및 실외 공간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함에 따라, KBO 리그는 경기 중 그라운드를 제외한 덕아웃, 락커룸을 포함한 모든 구역에서 선수단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하기로 했다.(단, 불펜 연습투구 투수, 포수 제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지자체 별 지침 여부와 관계없이 KBO 리그 모든 구장에 적용된다. 경기 전 훈련 시에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는 아니지만 강력 권고하되, 선수 간 1미터 이상 거리두기는 적극 준수해야 한다. 덕아웃 곳곳에는 손세정제를 비치해 경기 중에도 수시로 사용하도록 권고할 방침이다. KBO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고 확진자가 계속 확산되는 등 선수단 안전을 위해 더욱 강력한 지침 준수가 필요한 시기라고 판단하고, 선수단이 KBO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이를 제재하기로 했다. 선수단이 경기 중 침 뱉기, 맨손 하이파이브 및 포옹, 물 뿌리기, 덕아웃 내 마스크 미착용 등 예방수칙 미준수 사례가 중계방송, 미디어, SNS 등을 통해 노출될 경우 1차 위반 시 경고에 이어 2차 위반 시 20만원, 3차 위반부터는 100만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별 지침에서 운영을 제한하는 중·고위험군 시설 또는 이에 준하는 시설(유흥주점, 단란주점, PC방 등)을 방문한 사실이 확인되거나 적발되는 경우 1차 위반 시 벌금 100만원이 부과되고, 2차 위반 시에는 상벌위원회에서 제재를 심의한다. 한편, KBO는 선수단의 동선 분리가 어려운 퓨처스리그 일부 구장에서 팬 접촉 및 사인 행위 등이 확인됨에 따라 선수단과 팬들의 안전을 위해 버스 승하차 시 팬 접촉 및 사인 행위, 선물 전달 금지 등의 예방수칙 준수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KBO는 선수단 및 모든 리그 관계자, 팬들의 안전과 리그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예방수칙을 적극 준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시 정부 지침에 준한 KBO 리그의 대응 지침을 마련해 이를 KBO 코로나19 대응 통합 매뉴얼 4판에 수록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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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6
  • '무실점 전승 우승' 고려대 "마지막처럼 뛰었다"
    [오픈뉴스]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하고 싶었다.” 대학부 여자축구 강호 세종고려대는 마지막까지 명성대로였다. 고려대는 23일 마무리된 제28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대학부 풀리그에서 6경기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6경기 21득점 무실점이다. 고려대는 21일 열린 울산과학대와의 경기에서 5-0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확정했지만, 23일 열린 마지막 경기 대전대덕대전에서도 전력을 다했다. 고려대는 90분 내내 경기를 주도하며 많은 공격 기회를 만들어냈고 오혜빈, 조미진, 송보람의 연속골에 힘입어 3-0 완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주장 송재은은 “우승을 확정하긴 했지만 무실점으로 대회를 깔끔하게 마무리하자고 생각했다. 토너먼트는 물론이지만 풀리그에서 무실점을 기록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 그 기록을 위해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놓치지 않고 최선을 다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고려대가 마지막 경기까지 진지함을 잃지 않았던 이유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렵게 열린 대회인 만큼 우승에 대한 선수들의 열망은 컸다. 특히 고려대에서 마지막 해를 보내고 있는 4학년들의 마음가짐은 특별했다. 송재은, 최영주, 이지민 등 4학년 3인방은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뛰었다”며 남다른 소회를 털어놨다. 최영주는 “이번 대회가 올해 첫 대회이기도 하지만 마지막 대회일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대덕대전을 고려대에서 뛰는 마지막 경기라는 심정으로 들어갔다”고 말했다. 올해 초부터 부상과 재활로 고생했던 이지민은 “고려대에서의 마지막 해이기 때문에 동기들과 꼭 같이 뛰고 싶었다. 함께 대회를 잘 마무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미소 지었다. 송재은은 “코로나19 때문에 어수선한 상황도 있었고, 4학년이기 때문에 생기는 책임감과 부담감도 있었다. 대회가 계속 연기되면서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훈련을 하다 보니 어려움이 있었는데 감독님과 코칭스태프분들이 계속 동기부여를 해주셨다. 후배들도 우리를 믿고 잘 따라와준 덕분에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올해 말 WK리그 드래프트에 참가할 예정인 3인방은 남은 대회들이 정상적으로 치러지길 소망했다. 최영주는 “WK리그는 어렸을 때부터 꿈꿔왔던 무대”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지민은 “남은 대회가 꼭 열려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고, 실업팀에 가서 더 배우고 성장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창녕(글, 사진)=권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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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6
  • [KLPGA 2020 한세·휘닉스CC 드림투어 13차전] 김재희, 드림투어 시즌 세 번째 우승 달성!
    [오픈뉴스] 8월 25일(화),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휘닉스 컨트리클럽(파72/6,354야드)의 마운틴(OUT), 레이크(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0 한세·휘닉스CC 드림투어 13차전(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1천8백만 원)’ 최종일, 김재희(19,우리금융그룹)가 올 시즌 드림투어에서 세 번째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상금순위 1위 반등에 성공했다. 김재희는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기록해 공동 3위에 올랐다. 최종라운드 전반에 김재희는 버디 1개와 보기 1개를 만들며 우승경쟁에서 밀리는 듯했으나, 후반 17번 홀까지 버디 4개를 기록해 홍정민(18,CJ오쇼핑)과 공동선두에 오른 채 마지막 홀을 맞이했다. 18번 홀(파4,365야드)에서 김재희는 보기를 기록했지만, 챔피언조에 속해 마지막으로 플레이한 홍정민이 통한의 더블보기를 기록하면서 우승 트로피는 김재희에게 돌아갔다. 이번 우승을 통해 상금순위 1위에 다시 오른 김재희는 “예상보다 이른 시기에 2승을 하면서 세 번째 우승 역시 곧 하게 될 줄 알았지만, 오랜 시간이 걸렸다. 그동안 간절했던 만큼 짜릿한 우승을 만들어 상금왕에 한 걸음 다가간 것 같아 정말 기쁘다.”고 우승 소감을 말하며 “그린이 딱딱해 원하는 곳에 공을 두기 어려웠지만, 중거리 퍼트가 많이 들어가 타수를 줄일 수 있었다. 이전에 두 번 우승했을 때는 샷에 많은 도움을 얻었다면, 이번에는 퍼트 감이 올라온 덕분에 우승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우승 원동력을 밝혔다. 이어 김재희는 “지난해 정규투어 시드를 획득하지 못했음에도 내 잠재력을 믿고 후원해주시는 우리금융그룹과 아름다운 의류를 제공해주시는 르꼬끄 골프 그리고 훌륭한 골프용품을 넉넉히 지원해주시는 타이틀리스트에 감사드린다. 또한, 힘든 시기에도 방역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대회를 개최해주시는 한세예스24홀딩스와 휘닉스컨트리클럽 그리고 KLPGA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리며, 4년 동안 코치로 옆에서 큰 도움을 주시는 김병관 프로님 그리고 누구보다 늘 응원해주시는 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따듯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남은 시즌 목표에 대해 김재희는 ”드림투어 ‘한 시즌 최다 우승횟수’라는 타이틀을 경신하기 위해 5승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시즌을 맞이했다. ‘한 시즌 최다 상금’ 타이틀에 연연하기보다는 시즌 초 계획한 우승횟수를 이루고 싶다. 남은 7개 대회에서 2승을 채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드림투어 ‘한 시즌 최다 우승횟수’ 타이틀은 2015시즌 김아림(25,SBI저축은행)과 박지연(25)이 만든 4승이다. 지난 시즌 황예나(27,한국토지신탁)가 타이틀 경신에 도전했지만 3번의 우승과 4번의 준우승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삼킨 바 있다. 앞으로 7개 대회가 남은 현시점에서 3번의 우승과 준우승 2회 등 좋은 활약을 선보인 김재희가 김아림과 박지연의 4승 기록과 더불어 2017시즌 이솔라(30)가 세운 드림투어 ‘한 시즌 최다 상금’ 124,225,328원을 넘어설 수 있을지 많은 귀추가 주목된다. 이밖에, 올 시즌 점프투어에서 3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신기록을 수립하며 많은 관심을 받은 홍정민이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로 공동 1위에 올라섰으나, 최종라운드에서 아쉽게 한 타 줄이는 데 그치며 함께 점프투어에서 올라온 손연정(21)과 7언더파 137타로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이어 지난 12차전 우승자 김희지(19)와 더불어 정지유(24), 정지민2(24,대우산업개발), 조아현(19), 이수진3(24)가 6언더파 138타로 공동 4위 그룹을 형성했다. 한세예스24홀딩스 주식회사와 휘닉스CC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 최종라운드는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9월 8일(화) 19시 30분부터 녹화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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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6
  • '헤지스골프 KPGA오픈 with 일동레이크골프클럽' 관전포인트
    [오픈뉴스] ‘헤지스골프 KPGA오픈 with 일동레이크골프클럽(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이 27일(목)부터 30일(일)까지 나흘간 경기 포천 소재 일동레이크골프클럽 힐, 마운틴코스(파72. 7,209야드)에서 펼쳐진다. 2020 시즌 여섯 번째 대회로 진행되는 ‘헤지스골프 KPGA오픈 with 일동레이크골프클럽’은 올해 신설된 대회로 총 156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무관중 경기로 치러진다. 대회 주최 및 주관사는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출전 선수 및 대회 관계자들의 안전 관리를 위한 철저한 방역 시스템과 신속 대응이 가능한 TFT를 구성하는 등 ‘코로나19 없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 ‘제39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챔피언 이태희, 2개 대회 연속 우승 도전 지난 23일 종료된 3라운드 54홀 경기로 펼쳐진 ‘제39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최종합계 11언더파 199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린 이태희(36.OK저축은행)의 KPGA 코리안투어 2개 대회 연속 우승 도전에 가장 큰 관심이 쏠린다. 이태희는 “경기력에 기복이 있었지만 그래도 우승을 했기 때문에 자신감과 컨디션이 많이 올라왔다. 시즌 초에 비해 훨씬 감이 좋다”며 “2006년 투어 데뷔 후 아직 다승을 기록한 시즌이 없다. 이 흐름을 계속 이어가 이번 대회서도 우승을 목표로 임하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이태희가 ‘헤지스골프 KPGA오픈 with 일동레이크골프클럽’에서도 우승을 차지한다면 2014년 ‘바이네르-파인리즈 오픈’과 ‘KJ CHOI INVITATIOANL presented by CJ’를 연이어 제패한 박상현(37.동아제약) 이후 약 5년 10개월만에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성공하는 선수가 된다. 또한 현재 KPGA 코리안투어 4승을 기록중인 이태희는 우승한 뒤 출전한 바로 다음 대회에서는 좋은 성적을 거둔 적이 없는 만큼 이번에는 그 징크스를 깰 지도 관심이 모아진다. 이태희는 2015년 ‘넵스 헤리티지’ 첫 승 이후 나선 ‘제2회 바이네르 오픈’과 2018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 뒤 참가한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 모두 컷탈락했다. 2019년 ‘제38회 G 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 이후 바로 다음 대회였던 ‘제2회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에는 감기 몸살로 불참한 바 있다. - 올 시즌 현재까지 매 대회 각기 다른 우승자 탄생… 본 대회서 ‘시즌 첫 다승자’ 탄생할까? 이번 시즌 현재까지 치러진 대회에서는 모두 각기 다른 우승자가 나왔다. 그렇기에 ‘헤지스골프 KPGA오픈 with 일동레이크골프클럽’에서 2020년 첫 다승자가 탄생할지도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의 경우 2승을 거둔 김비오(30.호반건설)가 4월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에 이어 9월 ‘DGB금융그룹 Volvik 대구경북오픈’에서 정상에 오르며 13개 대회만에 시즌 첫 다승을 적어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시즌 규모가 축소됐지만 11월 열리는 최종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까지 아직 6개 대회나 남아 다승을 향한 치열한 경쟁도 예상된다. 본 대회에는 개막전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 우승자 이지훈(34)과 ‘KPGA 오픈 with 솔라고CC’에서 우승한 이수민(27.스릭슨), ‘제63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역대 KPGA 코리안투어 최초 월요예선(먼데이) 통과자 우승의 역사를 썼던 김성현(22.골프존)과 ‘제39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챔피언 이태희까지 총 4명의 시즌 우승자들이 참가한다. ‘KPGA 군산CC 오픈’서 KPGA 코리안투어 프로 신분 최연소 우승 기록(18세 21일)과 KPGA 입회 후 최단기간 우승 기록(3개월 17일 109일)을 세우며 우승한 김주형(18.CJ대한통운)은 불참한다. - ‘포천 사나이’ 황재민과 전가람, 포천서 펼쳐지는 대회서 어떤 성적 거둘까? 현재 포천에서 거주중인 ‘포천 사나이’ 황재민(34)과 전가람(25.볼빅)이 어떤 성적을 거둘지 지켜보는 것도 ‘헤지스골프 KPGA오픈 with 일동레이크골프클럽’의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2011년 투어에 데뷔한 ‘투어 10년차’ 황재민은 본 대회서 투어 첫 승을 노린다. 황재민의 역대 KPGA 코리안투어 최고 성적은 2017년 ‘진주저축은행 카이도 남자오픈 with 블랙캣츠’의 준우승이다. 2020 시즌 5개 대회에 출전해 ‘제39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공동 19위를 비롯해 총 3개 대회서 컷통과한 황재민은 “대회 기간 내내 집에서 출퇴근할 계획이다”며 “음식이나 숙박에 대한 걱정 없이 대회 준비에만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재민은 2005년부터 투어 입성 첫 해인 2010년까지 약 6년긴 일동골프레이크클럽에서 연습생 생활을 하기도 했다. 이에 황재민은 “대회장에서 KPGA 코리안투어 선수의 꿈을 키운 만큼 이번 대회서 우승을 한다면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며 “고생했던 시절도 생각나고 감회가 새롭다. 설레는 마음으로 대회 개막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2018년부터 2019년까지 매 해 1승씩 거두며 2승을 기록하고 있는 전가람은 이번 대회 우승을 통해 3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겠다는 각오다. 2020년 아직 우승이 없는 전가람의 시즌 최고 성적은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의 공동 8위다. 전가람은 “최근 성적이 좋지 않다. 개막전 이후 4개 대회 연속으로 컷탈락하고 있다”며 “집 근처에서 열리는 대회라 그런지 마음이 편하고 든든하다. 우승으로 분위기 전환을 꾀하겠다”고 전했다. - 본격화되는 ‘제네시스 포인트’ 및 ‘제네시스 대상’ 경쟁… ‘지각 변동’ 예상 2020 시즌 KPGA 코리안투어가 ‘헤지스골프 KPGA오픈 with 일동레이크골프클럽’을 시작으로 하반기로 들어선 만큼 제네시스 포인트와 제네시스 상금순위 경쟁도 본 대회를 통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제네시스 포인트 부문이다. 현재 1위는 1,442.50포인트를 쌓은 이수민이다. 이수민은 ‘KPGA 오픈 with 솔라고CC’ 우승 이후 약 1달이 넘는 기간 동안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현재 2~3위 선수와 격차가 많이 좁혀진 상태다. 이수민은 ‘KPGA 오픈 with 솔라고CC’ 이후 참가한 ‘제63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공동 20위, ‘제39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는 공동 43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이수민은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하기 위해서는 꾸준하게 한 시즌 동안 고른 성적을 유지해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우승 후 출전한 2개 대회에서 상위권 진입에 실패했다. 마음을 단단히 고쳐 매고 이번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의를 다졌다. 이수민에 이어 1,321.00포인트를 획득해 121.5포인트 차로 제네시스 포인트 2위에 위치하고 있는 이태희와 1,310.50포인트로 1위에 132포인트 뒤져 있는 3위 김태훈(35)의 추격이 가장 거셀 전망이다. 특히 김태훈은 이번 시즌 아직 우승은 없지만 출전한 5개 대회에서 모두 컷통과하는 꾸준함을 보여주고 있으며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 공동 3위, ‘제63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공동 4위 등 TOP5에도 2회나 진입했다. 제네시스 포인트는 우승자에게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1위인 이수민과 10위인 이창우(27.스릭슨)과 포인트 차이가 352.17포인트에 불과해 ‘헤지스골프 KPGA오픈 with 일동레이크골프클럽’의 최종 순위에 따라 제네시스 포인트 순위는 요동칠 것으로 예상된다. 제네시스 상금순위 부문도 순위 다툼을 예고하고 있다. 현재 195,891,306원을 벌어들이며 1위에 자리한 김성현과 2위 이태희의 차이는 26,354,673원이고 3위 김주형과는 42,142,925원에 불과하다. 7위인 이재경(21.CJ오쇼핑)과는 92,927,183원 차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규모로 펼쳐지는 만큼 대회 종료 후 제네시스 상금순위의 지각 변동도 감지되고 있다. - ‘초대 챔피언’ 노리는 KPGA 코리안투어의 스타 선수들… “우승컵은 내 차지” ‘헤지스골프 KPGA오픈 with 일동레이크골프클럽’이 올 시즌 신설된 대회인 만큼 영광스러운 ‘초대 챔피언’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KPGA 코리안투어의 스타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제63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와 ‘제39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2개 대회 연속으로 공동 4위에 오른 ‘승부사’ 강경남(37.유영제약)은 이번 대회서는 꼭 우승컵을 들어올리겠다는 각오다. ‘제63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위치했던 강경남은 ‘제39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는 2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꿰차며 우승을 노렸지만 아쉽게 실패했다. 현재 국내 10승을 기록중인 강경남이 ‘헤지스골프 KPGA오픈 with 일동레이크골프클럽’에서 우승을 추가한다면 KPGA 코리안투어에서 역대 8번째로 11승을 기록하게 된 선수가 된다. 이밖에 통산 20승의 ‘괴물’ 김경태(34.신한금융그룹), ‘낚시꾼 스윙’으로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킨 최호성(47), 2019년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문경준(38.휴셈), 2016년과 2017년 ‘제네시스 대상’을 차지한 최진호(36.현대제철), 2018년 ‘제네시스 상금왕’ 박상현(37.동아제약)과 지난해 ‘SK telecom OPEN’ 우승자이자 2018년 ‘까스텔바작 신인상(명출상)’ 수상자인 함정우(26.하나금융그룹) 등도 참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 약 7년 10개월만에 일동레이크골프클럽에서 펼쳐지는 KPGA 코리안투어 대회 한편 ‘헤지스골프 KPGA 오픈 with 일동레이크골프클럽’의 대회장인 일동레이크골프클럽에서는 약 7년 10개월만에 KPGA 코리안투어 대회가 펼쳐진다. 일동레이크골프클럽에서 처음으로 열린 KPGA 코리안투어는 1997년 ‘SK telecom OPEN’이다. 이후 1998년부터 2001년까지 그리고 2005년 ‘SK telecom OPEN’이 진행됐고 2012년 백주엽(33.평화식품)이 우승한 ‘WINDSOR Classic’을 끝으로 대회가 열리지 않았다. 일동레이크골프클럽의 코스레코드는 63타(9언더파)로 1998년 ‘SK telecom OPEN’ 우승자인 최광수(60)가 당시 2라운드에서 수립했다. ‘헤지스골프 KPGA오픈 with 일동레이크골프클럽’은 KPGA 코리안투어 주관 방송사인 JTBC골프를 통해 매 라운드 오전 11시부터 생중계된다. 네이버TV, 카카오TV를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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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6

CULTURE 검색결과

  • ‘비밀의 남자’ 강은탁, 엄현경의 ‘수호천사’ 변신!
    [오픈뉴스] ‘비밀의 남자’ 강은탁이 알바왕 ‘김밥천사’ 엄현경의 ‘수호천사’로 변신했다. 그녀를 위한 음료부터 김밥 만세로 손님을 끌고, 짐꾼 역할까지 척척 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 측은 26일 이태풍 역의 강은탁과 한유정 역 엄현경의 ‘김밥 로맨스’를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비밀의 남자'는 사고로 일곱 살의 지능을 갖게 된 한 남자가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을 마주하며 복수를 위해 질주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이다. 그를 둘러싼 두 여자의 사랑과 욕망, 인물들의 파란만장한 삶을 통해 색다른 일일극의 지표를 제시할 예정이다. 강은탁이 연기하는 태풍은 어린 시절 사고로 7살 지능을 갖게 된 순수 청년으로, 항상 남들의 도움과 보호가 필요해 보이지만 열심히 자신의 할 일을 찾고 주변을 밝히는 인물. 태풍은 남들에게 선행을 베풀 줄 아는 착한 마음씨를 지녔는데, 특히 이 마음은 태풍의 첫사랑 유정을 향할 때 더욱 커진다. 엄현경은 아름다운 외모만큼이나 고운 마음씨를 지닌 유정으로 완벽히 변신한 모습. 그녀는 집안의 생활비에 한 푼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 매일 새벽같이 김밥을 팔고 있다. 태풍은 그런 유정을 도우며 '유정 수호천사'를 자처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열심히 김밥을 팔고 있는 유정을 위해 자신이 준비한 음료를 건네는 태풍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태풍은 유정 곁에서 목청을 높여 손님을 끌며 ‘김밥 만세’를 하고, 그녀의 짐꾼까지 자처하며 '유정 바라기'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 모습을 해맑게 바라보고 있는 유정의 모습은 행복함 그 자체다. '김밥 천사’ 유정과 ‘첫사랑 유정의 수호천사’ 태풍의 모습은 청량한 비주얼과 가만히 바라만 보고 있어도 가슴 따뜻한 케미스트리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비밀의 남자’ 측은 “태풍과 유정은 서로의 첫사랑으로 순도 200%의 천사 커플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끌어들일 예정”이라면서 “이를 연기하는 강은탁과 엄현경 두 배우의 특별하고 순수한 첫사랑 케미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강은탁, 엄현경, 이채영, 이시강이 함께하는 '비밀의 남자'는 오는 9월 중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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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7
  • 에이스, 곱창집 만능 알바생…'좀비탐정' 특별 출연
    [오픈뉴스] 그룹 에이스(A.C.E)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좀비탐정'에 출연한다. 26일 오후 에이스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에이스가 '좀비탐정'에 출연한다. 에이스 멤버들은 특유의 퍼포먼스를 살려 극 중에서 좀비 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준과 찬은 극중 중요 장소로 꼽히는 곱창집의 만능 알바생 역을 맡는다"고 전했다. 에이스가 출연을 확정한 드라마 '좀비탐정'은 부활 2년 차 좀비 김무영(최진혁)이 탐정이 되어 시사 고발 프로그램 작가 공선지(박주현)와 함께 자신의 과거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좀비 공생 휴먼 코믹 드라마다. 에이스는 '좀비탐정'을 통해 멤버 전원이 연기에 도전한다. 특히 멤버 찬은 현재 웹드라마 '트웬티트웬티'에 '손보현' 역으로도 활약 중이다. 한편 에이스는 다음달 2일 네 번째 미니 앨범 '호접지몽(胡蝶之夢)'으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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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7
  • ‘싱어게인’, 김이나-선미-이해리 심사위원 합류
    [오픈뉴스] 김이나, 선미, 이해리가 ‘싱어게인’에 합류하며 8인의 ‘어벤져스급 심사위원단’ 이 최종 완성됐다. ‘슈가맨’ 제작진이 선보이는 신개념 대형 오디션 프로젝트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은 MC 이승기, 심사위원 유희열, 이선희, 전인권, 규현, 송민호의 합류가 확정될 때마다 숱한 화제를 불러모았다. 이어 마지막 퍼즐을 맞출 심사위원으로 국내 최고의 작사가 김이나와 독보적 음색과 커리어를 보유한 가수 선미, 이해리가 출연을 확정지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총 8인으로 구성된 ‘싱어게인’의 심사위원단은 시니어와 주니어로 나뉘어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과 연령대를 반영한다. 시니어 심사위원은 유희열, 이선희, 전인권, 김이나 4인이며, 주니어 심사위원은 규현, 송민호, 선미, 이해리가 맡는다. 제작진은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최고의 작사가이자 히트메이커 김이나, 화려한 퍼포먼스는 물론 작사, 작곡 능력까지 갖춘 싱어송라이터 선미, 믿고 듣는 최고의 여성 보컬리스트 이해리가 합류함으로써 드림팀 급 심사위원진을 완성하게 됐다"며 "무명가수들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주고 싶다는 취지에 공감해 선뜻 출연을 결심해준 모든 심사위원에게 감사할 따름”이라고 전했다 JTBC ‘싱어게인’은 세상이 미처 알아보지 못한 무명 가수, 한 땐 잘 나갔지만 지금은 잊혀진 비운의 가수, 시대를 잘 못 만난 재야의 실력자 등 ‘한 번 더’ 기회가 필요한 가수들이 대중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돕는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하반기 중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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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7
  • '놀면 뭐하니' 환불원정대 완전체 포스 "지미유의 운명은?"
    [오픈뉴스] 유재석의 새로운 부캐 지미유와 환불원정대 완전체 모습이 공개됐다. 8월 26일 MBC '놀면 뭐하니'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환불원정대 사이에서 찜당한 지미찜. 아니 지미유의 운명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지미유는 환불원정대 멤버 제시, 엄정화, 이효리, 화사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환불원정대의 포스와 지미유의 밝은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환불원정대 완전체 기대된다" "지미유 빨리 보고 싶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환불원정대 프로젝트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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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7
  • '라디오스타' 현아, “안무 다 비슷” 소속사 대표 싸이 디스전!
    [오픈뉴스] 가수 현아가 소속사 대표인 싸이를 두고 “안무가 다 비슷”하다고 폭탄 발언하며 ‘대표님 디스전’을 펼친다. 또 5년 가까이 열애 중인 이던과 권태기를 느끼지 못했다고 밝히며 ‘기승전-던’으로 끝나는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고 해 본방사수 욕구를 키운다. 26일 수요일 밤 10시 5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장영남, 현아, 신소율, 김요한과 함께하는 ‘반전이지만 괜찮아’ 특집으로 꾸며졌다. 현아는 지난해 선배 가수 싸이가 설립한 소속사 새 식구로 합류했다. 현아는 “싸이 대표님을 존경하지만, 오빠처럼 무대를 하고 싶은 건 아니다”라며 평소 트러블(?)이 있다고 폭로와 디스전이 난무하는 토크를 펼친다고 해 기대감을 자아낸다. 현아는 “감당 안 될 거 같은데~”라고 주저하면서도 “싸이 대표님 안무 스타일이 다 결이 비슷하다”며 싸이의 트레이드 마크 댄스와 그의 조언으로 바뀔 뻔했던 안무를 선보여 ‘라스’ MC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고 해 현아의 싸이 디스전 내막을 궁금하게 한다. 급기야 현아는 싸이의 전화를 평소에 피한다고 폭로하며 “던이랑만 연락이 잘 되면~”이라고 갑자기 분위기 남자친구 애정 과시를 펼쳐 김구라로부터 “지독한 사랑이네~”라는 감탄을 불렀다고 해 웃음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공개 연인 이던과 5년 가까이 열애 중임에도 권태기가 없다고 밝힌 현아는 이던의 이름만 나와도 발그레하며 사랑꾼 면모를 과시한다. 특히 “나 헤라야!”라며 이던에게 주입식 교육을 한 이유를 공개하고, "매일 더 보고 싶은 거다"라며 최근 이웃사촌이 되어 삶의 질이 높아졌다고 밝히는 등 애정을 감추지 않는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예능 ‘삐약이’ 김요한은 전국체전 두 차례 우승에 빛나는 태권도 유망주에서 아이돌로 데뷔하게 된 비화를 공개한다. 또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과분한 사랑과 센 악플을 동시에 받던 심정을 밝힌 김요한은 “연예인 병이 아니라~”라며 자기도 모르게 생긴 자세를 공개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외에도 김요한은 솔로 데뷔곡 ‘노 모어(No More)’ 포인트 안무를 선보이며 과즙미를 뽐낸 후 태권도복과 두루마기를 입고 등장해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발차기 시범으로 반전미를 과시한다고 해 기대감을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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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7
  • 김현중, 글로벌 팬들 위한 랜선 콘서트 연다
    [오픈뉴스] 가수 김현중이 오는 10월 글로벌 팬들을 위한 랜선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헤네치아 측은 26일 "김현중이 오는 10월3일 비대면 랜선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헤네치아 측은 "작년 '바이오 리듬(BIO-RHYTHM)' 월드투어를 마치고 다음 일정을 준비하던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팬분들과의 만남을 기약 없이 기다려야 되는 상황"이라며 "이에 이번 비대면 랜선 콘서트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랜선 콘서트를 통해 아시아뿐만 아니라 유럽, 남미, 동남아, 중앙아시아, 중화권 등 전 세계 팬들을 다시 만나고자 한다"며 "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김현중에게 진심 어린 응원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현중은 지난해 월드투어 '바이오 리듬'을 통해 해외 팬들과 만났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상황으로 올해는 비대면 콘서트를 하기로 결정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현중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공연장이 아니라 아쉬움이 많지만 이렇게라도 팬들과의 또 다른 즐거운 만남을 위해 공연 준비에 여념이 없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이베이재팬과 ㈜지니그라운드가 공동 주최하고, 지니그라운드와 월드케이팝 센터, 봄이앤엠㈜ 공동 주관이다. 국내 ㈜구구펀, 해외 이베이재팬을 시작으로 글로벌로 판매가 되며, 랜선콘서트의 실황은 ㈜구구펀 사이트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사진=헤네치아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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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7
  • '모범형사' 장승조 "뜨거운 사랑 감사…강력 2팀 다시 만나길"
    [오픈뉴스] 배우 장승조가 JTBC 월화드라마 '모범형사'를 종영하며 "강력 2팀의 이야기가 끝나는 게 너무 아쉽고 다들 그리울 것 같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장승조는 26일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를 통해 밝힌 일문일답에서 "지난 추운 겨울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이 열정을 다해 만들었던 작품인데 무더운 여름 뜨거운 사랑을 받아 너무 감사한 시간이었다"며 "그 작품의 한 인물로 서있음에 감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승조는 극 중 끈질기게 수사하며 진실을 추적하는 럭셔리 엘리트 형사 '오지혁' 역을 맡았다. 그는 "가장 중요한 건 '드러내지 않는다'였다. '척'하고 싶지 않았고 멋 부리고 싶지 않았다"며 "오지혁에게는 이미 차고 넘치는 트라우마가 있었고 그 어떤 것들로도 채워지지 않는 지독한 공허함이 있었기 때문에 그저 내가 잘하고, 해야만 하는 것들에 집중하는 인물로 보였으면 했다"고 말했다. 극이 전개되면서 오지혁의 숨겨진 사연이 드러나고 변화된 모습도 보였다. 장승조는 "매번 인물을 만날 때마다 그 인물이 보이는 것과는 다른 숨겨져 있는 이면을 찾으려고 많이 노력한다"며 "오지혁은 그 안에 여러 이야기들을 갖고 있었다. 드러내지 않고 그저 담고 있는 것만으로도 여러 모습이 나올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사진=에이스팩토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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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7
  • 제이미, 콘셉트 포토 공개…디지털 싱글 '넘버스'
    [오픈뉴스] 가수 제이미(Jamie)가 컴백을 앞두고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26일 소속사 워너뮤직코리아에 따르면 제이미는 이날 자정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디지털 싱글 '넘버스(Numbers)'의 콘셉트 포토를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제이미는 드레스를 입은 채 소파에 엎드려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제이미는 오는 9월3일 '넘버스'를 발표한다. 앞서 소속사 측은 지난 24일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 제이미의 새 출발과 컴백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 노래는 제이미가 현 소속사 워너뮤직코리아로 이적한 뒤 처음으로 발표하는 신곡인 동시에 지난해 8월 발표한 '스테이 뷰티풀(Stay Beautiful)' 이후 1년여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제이미는 2012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에서 '박지민'이라는 본명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지난 4월에 워너뮤직코리아로 둥지를 옮겼고, 활동명도 제이미로 변경했다. 제이미(Jamie) 굿걸 무대 모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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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7
  • 이사배, X-MAS 스페셜 싱어…'내가 아는 그대'
    [오픈뉴스]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사배가 프로젝트 앨범 'X-MAS'의 스페셜 싱어로 참여했다. 이사배는 카카오M 산하 레이블 플렉스엠의 기획 프로젝트로 25일 오후 6시 공개되는 '내가 아는 그대'를 불렀다. X-MAS 프로젝트는 가수의 데뷔 전 오디션 곡을 다시 부르는 프로젝트다. 그간 소유와 적재, 루나, 레이나가 참여했다. 이사배는 과거 개인 소셜미디어에 올린 '내가 아는 그대' 코인 노래방 영상으로 주목 받았다. 이를 계기로 지난 2018년 첫 싱글 'E.N.C'를 발매하고 가수로도 데뷔했다. '내가 아는 그대'는 2001년 발매된 가수 서후의 대표 곡이다. 애절한 멜로디와 가사로 오랫동안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사배는 전날 오후 6시 힙합가수 타이거JK의 웹 예능 '타이거JK의 내가 아는 그대'에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음원 발매와 같은 시간 공개되는 2부에서는 라이브를 선보인다. (사진 = 플렉스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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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6
  • 고경표, 8:2 가르마 하고 사기꾼 변신
    [오픈뉴스] 배우 고경표의 화보가 매거진 '뷰티쁠' 9월 호를 통해 공개됐다. 군 생활로 잠시 시청자 곁을 떠났던 배우 고경표는 JTBC 새 수목드라마 '사생활'로 안방극장으로 복귀한다. 그룹 소녀시대 서현과 함께 출연하는 이번 작품에서 고경표는 대기업 팀장을 사칭하는 사기꾼 이정환으로 변신한다. '뷰티쁠'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고경표는 "그동안 시도하지 않은 캐릭터로 보이면 좋겠어요. 8 대 2 가르마 머리를 하고, 슈트를 입고 나와요. 슈트의 모양과 핏 등도 신경 썼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그리고 몇 년 만에 몸무게 앞자리가 7로 바뀔 정도로 다이어트를 했어요. 작품에 누가되지 않도록 열심히 해야죠"라고 덧붙였다. (사진 = 매거진 '뷰티쁠' 9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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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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