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오픈BIZ 검색결과

  • 유전자 분석으로 설탕 사양 벌꿀 판별 쉬워진다
    [오픈뉴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경기대 연구팀(윤병수 교수)과 함께 세계 최초로 벌꿀 내 사탕무 유전자와 특이성분을 분석해 천연 벌꿀과 사탕무 사양 벌꿀 판별법을 개발했다. 우리나라 벌꿀은 천연 벌꿀과 사양 벌꿀로 분류된다. 천연 벌꿀은 아까시나무(Robinia pseudoacacia)와 같은 C3 식물에서 채취한 꿀이며, 사양 벌꿀은 C4 식물인 사탕수수(Saccharum officinarum)로 만든 설탕을 먹여 생산한 꿀이다. 그동안 천연 벌꿀과 사양 벌꿀은 탄소동위원소비(13C/12C) 분석으로 판별했으나 이는 꿀벌에게 사탕수수 설탕을 먹여 생산한 사양 벌꿀에만 적용할 수 있었다. 아까시나무처럼 C3 식물로 분류된 사탕무(Beta vulgaris)에서 유래한 설탕을 먹여 만든 사양 벌꿀은 구별할 수 없었다. 이번에 개발된 ‘사탕무 사양벌꿀 판별법’은 이중 중합효소 연쇄반응법(nested PCR)을 통해 사탕무 고유 유전자를 분석해 사탕무 설탕을 먹여 생산한 사양 벌꿀을 구별해내는 기술이다. 이 판별법을 적용하면 천연 벌꿀에 사탕무 사양 벌꿀이 1% 정도 섞여 있어도 1시간 이내에 분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연구진은 천연 벌꿀과 사탕무 사양 벌꿀을 판별할 수 있는 특이성분 트랜스-2-데센다이산을 세계 최초로 분리, 동정했다. 천연 벌꿀에는 트랜스-2-데센다이산이 평균 100g당 14.3mg이 들어 있으나 사탕무 사양 벌꿀에는 8배 많은 127.0mg이 들어 있어 천연 벌꿀과 사탕무 사양 벌꿀을 판별하는 지표 성분으로 설정할 수 있다. 이번 연구를 통해 사양 벌꿀 판별에 정확을 기할 수 있게 돼 국산 벌꿀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높이는 것은 물론, 부처 협의를 통해 수입 벌꿀의 안전성 확보에도 기술적 일조를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양봉 산물 수출의 기술적 기반도 연구, 제도적으로 확립됨으로써 양봉산업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연구 결과는 한국식품과학회지 49권 4호 등 학술지에 논문이 게재돼 학술적으로 인정받았으며, 특허등록이 완료돼 실용화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잠사양봉소재과 이만영 과장은 “이번 연구성과를 통해 국내에 유통되는 벌꿀의 품질관리를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 오픈BIZ
    • ICT/과학
    2020-08-27
  • 농가 골칫거리 ‘감자Y바이러스’ 퇴치 신물질 선발
    [오픈뉴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감자Y바이러스를 퇴치할 신물질 ‘디하이드로아르테미시닌(DHA, 10α-Allylsulfidyl dihydroartemisinin)’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연구소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조직 배양묘를 이용해 방제제 선발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후보물질 187종을 5년간 분석한 결과, 신물질 DHA를 최종 선발했다. 신물질 DHA를 선발하는데 활용된 후보물질은 2015년 가톨릭관동대 의과대학 교수팀으로부터 지원받았다. DHA는 식물에서 유래한 화합물로 약해(藥害)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전 세계적으로 식물 바이러스에 의한 피해액은 매년 600조 원에 달한다. 감자Y바이러스(PVY, Potato virus Y)는 감자 바이러스 중에서도 가장 많이 발생하며 농가에 심각한 피해를 준다. 현재 바이러스 저항성 품종이나 저항성 유도 물질 개발 등 간접적인 방제 연구가 이뤄지고 있으나, 효과가 미미하거나 거의 없어 직접 치료할 수 있는 물질 개발이 절실했다. 이번에 선발된 항바이러스제 DHA은 바이러스 무병묘 생산에 30여 년간 사용된 ‘리바비린’보다 바이러스 퇴치 효과가 탁월하다. DHA가 첨가된 배지에 감자Y바이러스에 감염된 식물체를 배양하면 바이러스가 완전히 퇴치된 식물체를 얻을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해 무병묘를 생산할 수 있다. DHA는 바이러스를 직접 치료하므로, 신물질 등록 절차를 거친 후 방제약 개발에도 활용될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감자Y바이러스 방제용 화합물을 2019년 특허출원했으며, 산업체에 기술 이전했다. DHA는 올해 안에 ‘무병묘 생산 치료용 시약’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감자Y바이러스는 감염된 씨감자나 진딧물에 의해 발생한다. 이 병에 감염된 감자를 씨감자로 사용할 경우 수량이 30% 정도 감소하고, 감자 잎에는 모자이크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겨울시설재배 등 저온에서 감자를 재배할 경우 감자Y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덩이줄기가 갈라지고 터지는 등 기형적으로 변해 상품성이 떨어진다. 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연구소 김경호 소장은 “DHA 선발로 쉽고 빠르게 바이러스 무병묘를 생산할 수 있어 우량씨감자 보급과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다른 작물의 바이러스 효과도 검정해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오픈BIZ
    • ICT/과학
    2020-08-27
  •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12회 심의회의 개최
    [오픈뉴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8월 26일 오후 3시 염한웅 부의장 주재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12회 심의회의’를 개최하여, 「과학기술 미래전략 2045(안)」, 「제4차 국가 연구개발(R&D) 성과평가 기본계획(안)」 등 2개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2021년도 국가 연구개발 사업 예산 배분ㆍ조정 변경 내역(안)(비공개)」1개 안건을 보고 안건으로 접수‧확정하였다. 이번 심의회의는 코로나19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강화된 일환으로 대면회의가 아닌 영상회의로 개최되었다. 염한웅 부의장은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위기가 장기화되고 경제ㆍ사회 구조가 대전환을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한국판 뉴딜을 본격 추진하는 등 위기에 대한 적극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대처를 강화하고 있다.”라고 언급하면서, “이제는 우리사회가 과학기술을 통해 미래를 예측하고 다가올 급격한 변화와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역량을 갖출 때가 된 만큼, 오늘 의결된 미래전략 2045와 R&D 성과평가계획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미래의 창출과 이를 위한 과학기술 역량강화의 초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하였다. 이번에 상정된 안건들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으며,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 배분‧조정 변경 내역(안)은 2021년도 정부 예산안의 국무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심의회의는 지금으로부터 25년 후인 2045년 대한민국의 모습을 전망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과학기술 중장기 정책목표와 방향을 제시한 「과학기술 미래전략 2045(안)」을 심의‧의결하였다. 이는 지난 1999년에 수립한 「2025년을 향한 과학기술발전 장기비전」과 2010년에 수립한 「2040년을 향한 대한민국의 꿈과 도전, 과학기술 미래비전」을 잇는 국가 과학기술 장기 전략이다. 지난 ‘19.4월 출범한 ‘2045 미래전략위원회(위원장: 정칠희 삼성전자 고문, 20인의 산학연 전문가)’와 2개의 실무 분과위원회(과학기술분과/28인, 혁신생태계 분과/24인)가 중심이 되어 전략안을 구성하였고, 대국민 설문조사(’19.7), 지역토론회(대전, 광주, 부산, ’19.10), 스타트업 대표 간담회(’19.10), 기술‧정책분야별 전문가 자문(’19.11~‘20.7) 등 사회 각계각층의 광범위한 의견을 수렴해 왔다. 동 전략은 우선 ∆2045년 대한민국의 ’미래상‘을 설정하고, 2045년 미래에 대해 누구나 보편적으로 던질 수 있는 질문으로 논의를 전개함으로써, ∆과학기술이 해결해 나가야 할 ’도전과제‘와 ∆과학기술 혁신역량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기 위한 ’중장기적 정책방향‘을 도출하였다. (2045년 미래상) 대한민국의 현재, 미래에 대한 인식과 기대, 메가트렌드 분석 등을 종합하여, ’2045년 미래상‘을 ①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②풍요롭고 편리한 사회, ③공정하고 차별 없는 소통‧신뢰 사회, ④인류사회에 기여하는 대한민국의 네 가지로 제시하였다. 이는 과거 미래비전에서 추구했던 양적 가치 관점이 아닌 행복, 안전, 건강 등 질적 가치 중심의 비전*을 강조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과학기술 도전과제) 우리가 희망하는 미래상을 실현함에 있어 해결해야 할 8대 과학기술 도전과제와 이에 관련하여 160여개 예시적인 미래기술에 대한 개발방향을 도출하였다. 먼저,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➊기후변화, 재난재해, 감염병 등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외부요인 대처, ➋환경오염에 대비한 지속가능성 확보, ➌차세대 바이오‧의료기술을 통한 건강한 삶 실현이라는 도전과제와 기술방향성을 제안하였다. 그리고 ’풍요롭고 편리한 사회‘를 위해, ➍인간의 신체적‧지적 능력 향상(증강인간, 인공지능), ➎식량‧에너지 등 핵심자원 확보, ➏생활권 확장과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이라는 도전과제를 제안하였다. 또한, ’공정하고 차별 없는 소통‧신뢰 사회‘를 위해 ➐다양한 소통방식과 신뢰 가능한 네트워크 구축을, ’인류사회에 기여하는 대한민국‘을 위해 ➑새로운 삶의 영역을 확보하기 위한 우주‧심해‧극지 등 미지의 공간 개척을 제안하고, 아울러 기초과학의 주요 난제도 함께 제시하였다. 8개 도전과제에서 제시된 예시 기술들은 올해 3월부터 착수한 과학기술예측조사(‘21~’45)를 통해 기술의 실현시기를 예측하는 등 보다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과학기술 정책방향) 이러한 도전과제를 해결해 감에 있어 중장기적 관점에서 우리나라 과학기술 정책이 나아가야 할 8대 방향도 제시하였다. 먼저, 과학기술 주체로서 연구자, 기업‧산업, 국민을 대상으로, 인재, 국가연구개발체계, 성장동력, 사회‧공공문제 등 분야별 정책의 중장기적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과학기술 정책의 공간으로서 혁신의 허브가 될 지역과학기술체계, 글로벌 과학기술 협력에 대한 정책방향도 담아냈다. 마지막으로, 정책환경 측면에서 과학기술이 국정운영의 기본원리가 되는 과학지향 국가, 미래를 지속적으로 탐색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미래지향 국가 등을 정책방향으로 제안하였다. 과기정통부는 의결된 ’미래전략 2045‘에 대해서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쉽게 서술한 홍보용 책자를 주요 국립과학관 등을 통해 배포하는 등 국민들에게 전략을 널리 홍보‧확산할 예정이다. 또한, 과학기술기본계획, 국가R&D 중장기 투자전략 등 5년 단위의 중단기 전략‧계획 수립 시 ‘미래전략 2045’를 기본 지침서로 활용함으로써, 실효성과 실행력도 확보할 계획이다. (안건 2) 제4차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기본계획(안) 심의회의는 「제4차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기본계획(2021~2025)(안)」을 심의·의결하였다. 기본계획은 성과가치의 다양성을 반영할 수 있는 성과평가 패러다임 전환의 필요성, 평가를 위한 평가가 아닌 성과제고의 일환으로 평가가 중요하다는 진단 아래, ‘자율과 책임의 평가를 통해 연구현장의 성과창출 역량을 제고’를 목표로 제시하였다. 우선, R&D사업 추진 부처,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출연연구기관, 연구자 등 연구수행주체의 평가에 대한 자율성과 책임성을 제고한다. 이를 위해 과제 선정에 집중하여 연구과정에 대한 자율성은 보장하고, 단계·최종평가 시 과정의 성실성에도 가치를 부여하며, 평가자료와 절차를 표준화하여 연구현장의 평가부담을 완화 등 연구자 중심의 평가체계를 지속 강화한다. 사업·기관평가는 부처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의 자체평가 중심으로 운영하는 한편, 추진실적 및 평가결과 등 성과평가 정보를 공개하여 평가에 대한 책임성을 확보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국가 차원의 전략성을 제고하면서 일관된 평가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과학기술정책의 수립 - 투자 방향의 설정 – 성과평가 결과의 연계를 통한 환류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사업의 사전기획을 강화하고 사업 착수 시 사업 목적과 내용, 성과목표, 추진전략, 기대효과 등을 포함한 전략계획서를 수립하여 이를 기준으로 평가하고, 성과관리가 미흡한 사업이나 정책·현안분야는 「특정평가」를 통해 정부R&D에 대한 분석과 조정 기능을 강화하는 방안 등을 제안하였다. 나아가 인력양성, 기초연구강화, 사업화 등 연구성과의 다양성을 존중하면서, R&D의 경제·사회적 기여를 제고하기 위하여 효과를 중심으로 성과평가를 고도화한다. 이를 위해 과제의 특성을 고려한 성과목표·지표 설정, 국민 삶의 질을 제고하는 R&D는 컨설팅으로 평가를 대체하는 등 ‘맞춤형 평가’를 추진하는 한편, 사업 기획 단계에서 사회·경제적 성과목표 설정을 강화하고, 종료 시 성과관리·활용 계획 수립 및 종료 이후 사업 추진에 대한 효과성 분석을 추진한다. 아울러, 연구자의 성과 데이터를 종합 활용하여 정성평가를 강화하고, 사업·출연연의 성과평가 정보를 공개하고 활용을 촉진하며, 우수 평가인력 확보를 통한 평가의 질 제고, 「제4차 성과평가 기본계획」의 추진기반 강화를 위한 관계법령 정비 등 성과평가의 인프라 확충에도 힘 쓸 계획이다.
    • 오픈BIZ
    • ICT/과학
    2020-08-26
  • 한-인니 차관급 경제협력위원회 화상회의 개최
    [오픈뉴스] 한국과 인도네시아 양국은 8.25~26일 양일에 걸쳐 한-인니 차관급 경제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금번 경제협력위원회는 우리측은 산업통상자원부 박기영 통상차관보, 인니측은 경제조정부 리잘 (Rizal Affandi Lukman)차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양국간 지속적인 경제협력의 증진을 위해 참석자를 최소화하고 화상회의로 진행하였다. 금번 경협위 개최는 18.9월 인도네시아 조코위 대통령 방한시 양국간 체결된 한-인도네시아간 경제협력위 MOU 이행을 위한 것으로, 무역투자·산업협력·전자상거래 분야에서 양국간 경제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박기영 차관보는 경협위에서 “양국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에 직면한 상황으로, 한-인니 경협위 화상개최를 통해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경제협력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단초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발언하며, 한국정부는 양국간 무역투자 활성화, 주력산업 협력 강화, 디지털 통상 확대 등을 통해 기업간 협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 하였다. 양국 정부는 금번 화상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연내 장관급 한-인니 경제협력위원회를 개최하여 양국간 경제협력 방안을 더욱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 오픈BIZ
    2020-08-26
  • 전국 최초! 제주도 전기자동차 2만대 시대 ‘진입’
    [오픈뉴스] 제주특별자치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전기차 2만대 시대를 열었다. 제주도는 ‘탄소 없는 섬 2030’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2013년 민간 302대를 시작으로 전기차 보급에 앞장서 온 결과 지난 7월 말 기준 전기차 등록대수는 2만 105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도는 전기차 보급을 위해 정부로부터 규제자유특구로 지정(총사업비 267억 원)받아 전기차 이용에 따른 애로사항 해소, 전기차 충전서비스 산업 육성,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등 전기차 타기 좋은 섬 제주를 만드는데 노력해왔다. 그러나 배터리 등 기능 향상에 따른 전기차 가격의 고가 정책과 해를 거듭할수록 정부보조금이 줄어드는 추세임에 따라 도민들의 구입의지를 저하시키는 등 전기차 확대 보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정부는 전기차 보급사들이 일정비율 이상을 저공해 차로 판매하도록 의무를 부과하는 정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차량가격 인하 유도를 위해 성능대비 판매가격을 낮춘 차량에 대해 보조금 차별화 지원 정책 등도 발굴할 방침이다. 앞으로 제주도는 청정제주를 위해 내연기관차에 대한 탄소세 부과 등 세제 강화 및 미세먼지 계절관리제(12월 1~다음해 3월 31일) 및 비상저감조치 시 국가차원의 내연기관차 운행 중단 등 제도와 연계해 내연기관차에 대한 운행제한을 검토 중이다. 온실가스 및 대기오염 발생이 상대적으로 높은 사업용 차량(버스, 택시, 화물차, 렌터카 등)과 공공용 차량의 전기차 전면전환정책 추진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미세먼지 저감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보조금 산정기준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 오픈BIZ
    2020-08-26
  • 서울시, 빅데이터로 혁신서비스 개발 박차…450개 청년일자리 창출
    [오픈뉴스] 서울시가 재난안전, 보행, 교통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도시데이터를 수집, 빅데이터로 활용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혁신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데이터 수집‧구축 과정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참여시켜 450개 ‘디지털 뉴딜’ 공공일자리를 창출한다. 실무역량을 키워 취업으로 연계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목표다. 대표적으로, 차량진입이 어려워 민간 포털서비스 지도의 사각지대로 남아있는 골목길 등 취약지역의 보행환경을 현장 조사하고 영상으로 촬영해 ‘골목길 거리뷰’를 구축한다. 119 출동 시 활용해 재난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데이터 구축 과정에서 발굴한 CCTV 부족, 쓰레기 무단투기 같은 생활불편 요인을 유형화해 개선대책 자료로 활용한다. 또, 휠체어‧유모차 등 보행약자가 한강공원 같은 서울의 주요명소를 최적의 경로로 이동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접근성 지도’도 구축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지하철역부터 목적지까지, 목적지 내부를 실제로 함께 이동하면서 최적의 동선과 개선사항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9월부터 데이터 수집을 본격화해 21세기의 원유로 불리는 빅데이터 활용을 극대화한 다양한 혁신 행정서비스를 개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스마트행정의 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스마트서울맵(S-Map, https://map.seoul.go.kr)을 통해 공개해 민간 기업 등에서 다양한 서비스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4개 분야로 추진된다. 총 450명을 선발한다.(8~9월 중 채용공고) 선발된 청년들은 약 3~4개월 동안 현장조사, 촬영, 지도 구축 등을 하면서 데이터 수집활동을 벌이게 된다. 4개 분야는 ①안전한 골목길 정보 구축(60명) ②보행약자 이동편의를 위한 접근성지도 구축(장애인 10명 포함 총 33명) ③인공지능(AI) 학습데이터 구축(50명) ④서울 데이터 서포터즈(300명)다. 사업 참여자격은 18세 이상 39세 이하 서울시민이다. 근무기간은 약 3~4개월이며, 서울형 생활임금이 적용된다.(서울 데이터 서포터즈 제외) 채용공고는 8~9월 중에 있을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일자리포털(http://job.seoul.go.kr)과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 데이터 서포터즈’ 참여자격은 18세 이상 서울시민이며, 일일 3시간 주 15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디지털재단 홈페이지, 워크넷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첫째, ‘안전한 골목길 정보구축사업’은 차량진입이 어려운 골목길이나 계단도로, 재래시장 등 취약지역의 보행환경을 조사하고 지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차량도로 중심의 민간 포털서비스 거리뷰에서는 제공되지 않는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총 60명이 투입돼 4개월 간 영상 촬영, 현장조사, 데이터 구축 등의 작업을 수행한다. 골목길 곳곳의 생활 불편요인(쓰레기 무단투기, 급경사, 인도부재, 불법 주정차 등)을 유형화해 개선사항을 조사하고, 시민들이 느끼는 골목의 이미지(친근함, 불편함 등)도 지도에 표시한다. 구축된 골목길 안전정보는 기존 골목길 현황정보(CCTV, 가로등, 추락낙상 및 치안사고다발지역 등)와 통합해 스마트서울맵과 민간포털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또, 소방재난본부에서도 119 출동시에 활용한다. 화재에 취약하고 신속한 출동이 어려웠던 골목길 등의 재난안전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보안시설설치 입지분석, 경사도에 따른 낙상사고 분석 등 시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둘째, ‘보행약자 이동편의를 위한 접근성 지도 구축사업’은 휠체어·유모차 이용자 등 보행약자가 서울의 주요 명소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적의 길을 안내하는 지도서비스를 만드는 사업이다. 총 33명(장애인 10명 포함)이 3개월 간 참여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3인1조로 활동하며 보행약자의 시각에서 접근성 정보를 수집한다. 지하철역에서 내려서 목적지까지 가는 길, 목적지 내에서 보행약자가 이용할 수 있는 보행로 등을 찾아낸다. 서울시는 우선 올해는 여의도 한강공원, 서울숲, 잠실운동장 등 규모가 큰 야외 개방시설을 대상으로 접근성 지도를 구축하고, 향후 대상지를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구축된 접근성 지도는 스마트서울맵을 통해 공개된다. 또, 보행약자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가 확대‧개발될 수 있도록 카카오, 네이버 등 민간 지도포털과 스타트업에도 데이터를 개방할 예정이다. 셋째,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제작사업’은 AI 학습데이터 구축이 필요한 중소기업과 청년들을 매칭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AI 학습데이터를 수집하는 사업이다. 50명을 선발해 13개 AI 관련 스타트업 기업과 인턴십 매칭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참여 청년들이 기업에서 실무기술을 배우고 향후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목표다. 넷째, ‘서울 데이터 서포터즈’는 기계나 센서가 수집하기 어려운 사각지대 도시데이터를 시민들이 직접 수집하는 역할을 한다. 안전, 생활편의, 교통약자 보행환경 같이 실생활에 필요한 맞춤형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서비스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서울 데이터 서포터즈’는 서울디지털재단이 모집해 관련 교육 후 9월부터 약 3개월 간 현장에 투입된다. 3개 분야에서 총 10만 건의 데이터를 수집한다는 목표다. 또, 참여 청년들이 데이터 수집 현장경험을 통해 향후 데이터 전문인력으로 취업까지 이어지도록 한다는 목표다. 혁신서비스 발굴형 데이터 : 인도 보행 영상, 한글 간판·표지판 사진으로 시민 안전강화를 위한 서비스 개발에 사용한다. 이원목 서울시 스마트도시정책관은 “최근 빅데이터 인프라 구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데이터 수집‧구축을 통해 도시문제 해결 기반을 마련하고 스마트 행정 실현에도 한 걸음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새로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4차 산업혁명 관련 전문인력 및 스타트업 육성도 지속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오픈BIZ
    2020-08-26
  • 한우 교배계획 길라잡이로 암소에 딱 맞는 정액 선택
    [오픈뉴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한우 개량 목표에 맞는 정액을 선택할 수 있게끔 도움을 주는 ‘한우 교배계획 길라잡이 28호’를 농가에 보급한다. 농가 단위 개량에서는 보유 암소의 유전능력과 농가별 개량 목표에 맞는 선발지수를 만들어 교배계획을 세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호에는 2020년 상반기에 선발한 보증씨수소의 유전능력을 새롭게 추가하였고, 엑셀 프로그램과 책자 2가지 형태로 제작했다. 엑셀 프로그램의 자세한 사용방법은 영상으로 제작해 농촌진흥청 유튜브 채널(www. youtube.com/rdakorea) ‘농업기술알기’ 메뉴에 비대면 영농자료로 게시했다. 한우 교배계획 길라잡이 엑셀 프로그램에 농가 암소의 3대 혈통을 입력하면 암소의 유전능력, 씨수소와의 교배 결과로 태어날 송아지의 예상 능력과 근친 정도를 확인하고 알맞은 정액을 고를 수 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149마리의 보증‧후보 씨수소 정액 또는 농가에서 보유한 정액과 보유 암소와의 교배계획 결과를 조회하면 선발지수가 높은 상위 10마리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체중, 도체형질 등에 가중치를 따로 설정할 수 있어 농가가 개량을 원하는 형질에 맞춰 정액을 고를 수 있다. 한우 교배계획 길라잡이는 6개월 단위(2월, 8월)로 새로운 보증씨수소의 능력 정보가 추가되기 때문에 가장 최근 자료를 사용할 것을 권한다. 엑셀 프로그램은 국립축산과학원 누리집(www.nias.go.kr, 연구 활동→농가 활용 프로그램)에서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책자는 국립축산과학원 가축개량평가과(☎041-580-3368)로 신청하면 발간(2,500부) 수량 내에서 받을 수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김시동 가축개량평가과장은 “우리 농장 암소의 유전능력과 장단점을 파악하고, 농가 개량목표에 맞는 선발지수 가중치를 설정하여 현명한 계획 교배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오픈BIZ
    • ICT/과학
    2020-08-26
  • 울산시, 아파트 불법청약 당첨 점검 나선다
    [오픈뉴스] 울산시가 최근 부동산시장이 과열 양상을 보임에 따라 아파트 불법청약 당첨 및 부동산 불법거래 행위에 대한 일제 점검을 9월 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울산시 민생사법경찰과와 구ㆍ군 부동산 관련부서가 공동으로 아파트 불법청약 당첨 조사반을 구성해 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 사항은 불법전매 행위, 입주자자격 관련 허위 자료 제출을 통한 청약 당첨 사항 등이다. 울산시는 조사 결과 불법사항이 적발될 경우 행정처분 조치함께 민생사법경찰과에서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위장전입, 청약통장 불법거래, 허위 청약서류 제출 등 부정한 방법으로 청약당첨이 확정되면 주택법 위반으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이 될 수 있도록 아파트 청약 당첨사항에 대하여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부동산거래 불법행위 사항에 대한 단속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오픈BIZ
    2020-08-26
  • 한국판 뉴딜, 소공인 지능형(스마트)공방 지원 경쟁률 4.8:1 기록
    [오픈뉴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지난 8월 14일 접수를 마감한 ‘소공인 스마트공방 기술보급’ 사업(이하 스마트공방)에 소공인 289개가 신청해 4.8: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스마트공방’은 소공인(10인 미만 제조업)이 스마트기술(IoT, AI 등)로 수작업 위주의 제조공정을 개선(부분 자동화, 생산관리시스템 도입 등)하도록 지원하여 소공인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상반기에는 이미 20개 소공인을 선정해 사업 추진 중에 있다. 지난 7월 발표된 ‘한국판 뉴딜 종합 계획’에도 디지털 뉴딜 과제(3차 추경)로 반영되어 9월 중 최종 60개를 추가 선정해 스마트기술 도입 비용을 기업당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스마트공방 선정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21개 제조업종의 다양한 분야 소공인이 신청하고, 경쟁률이 상반기(2:1)의 2배가 넘는 등 한국판 뉴딜과 디지털화에 소공인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경기 41.5%(120개), 서울 10.3%(30개), 인천 5.5%(16개) 등 수도권 지역의 관심이 많았으며, 충남 7.2%(21개), 대구·광주·대전 4.5%(각 13개) 순으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신청했다. 업종별로는 식료품 제조업 13.5%(39개), 기타제품 제조업 11.8%(34개), 금속 가공제품 제조업 9.3%(27개), 기타 기계과 장비 제조업 8.6%(25개) 순으로 신청했다. 중기부 노기수 지역상권과장은 “올해 스마트공방은 소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마중물 사업으로 향후 우리 산업 전반의 제조혁신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올해 시범으로 지원하는 소공인 80개사를 스마트공방 표준모델로 만들고, 25년까지 스마트공방 1만개사 육성을 목표로 지속 확대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오픈BIZ
    2020-08-25
  • 한-파라과이 첫 G2G 협력 교두보,“5억불 아순시온 철도”
    [오픈뉴스] 파라과이 경전철 사업 수주를 지원하기 위해 파라과이를 전격 방문했던 정부 민관합동대표단이 지난 19일 KIND와 파라과이 철도공사(FEPASA) 간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면서 양국 간 G2G 협력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였다. 파라과이 경전철은 수도 아순시온(Asuncion)과 외곽 으빠까라이(Ypacarai)를 잇는 도시철도를 건설하는 5억불 규모의 민자사업(PPP)으로, 식민지시대 낡은 철도 외에는 도시철도가 전무한 아순시온 시에 도시철도를 최초로 건설하는 기념비적인 프로젝트이다. KIND는 이번 MOU를 통해 향후 동 철도의 사업 구상, 금융 조달, 투자자 및 시공사 섭외 등에 대하여 파라과이 철도공사(FEPASA)와 공동 협력을 하게 되며, MOU의 1단계 후속조치로 파라과이 철도공사의 요청에 따라 올해 타당성조사(F/S)를 KIND에서 착수할 계획이다. 또한, 우리 측은 타당성 조사 기간 중에 팀 코리아(Team Korea) 구축, 금융조달방안 확정 등 관련 제반 준비를 마무리할 예정으로, 타당성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시공 등 본사업에 대하여도 G2G 협력이 이어질 수 있도록 파라과이 정부와 협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외교부는 주파라과이 대사관 등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파라과이 국회의장 및 공공사업통신부, 재무부, 외교부 등 정부 고위급 인사와의 면담을 주선하고 출입국 절차를 지원하는 등 금번 민관합동대표단의 방문 성과를 도출하는데 기여하였다. 박재순 해외건설정책과장은 “금번 G2G 협력은 올해 2월 방글라데시 3개 사업의 성과에 이은 투자개발사업 G2G 협력의 대표적 사례”라고 설명하면서, “정부와 KIND, 공기업, 민간기업이 한마음으로 팀 코리아를 구성해 G2G 협력을 하는 해외건설 진출전략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오픈BIZ
    2020-08-25

사회IN 검색결과

  • 전남도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 ‘리조트호텔’ 첫삽
    [오픈뉴스] 전라남도는 지난 22일 해남 오시아노관광단지에서 도지사,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한국관광공사 사장 등 주요 인사와 지역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시아노 리조트호텔’을 착공했다고 밝혔다. ‘오시아노 리조트호텔’은 한국관광공사가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에 400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3만 9천166㎡에 지하 1층 지상 5층, 120객실 규모의 4성급 호텔로 건립한다. 2018년 건립 기본계획을 시작해 2021년 실시설계와 시공사 선정을 완료했으며, 2023년 하반기 개장 목표다. 오시아노 관광단지의 아름다운 주변 바다와 섬 사이의 황홀한 일몰 광경을 모든 객실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인피니티풀, 야외 테라스, 정원 등 공간 배치와 녹색건축물, 장애 없는 생활 인증 등을 취득해 모두에게 열린 친환경 호텔로 건축한다. 호텔 내부도 계절감을 느낄 미디어월 설치와 객실 안내 등 로봇 버틀러 서비스 제공 등 첨단 스마트 기술을 도입한다. 오용우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오시아노 리조트호텔 건립이 장기간 침체한 오시아노 관광단지를 활성화하는데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남도와 협력해 오시아노 관광단지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오시아노 리조트호텔 조성은 그동안 문화체육관광부, 전남도, 해남군,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노력한 오시아노 관광단지 활성화의 산물”이라며 “호텔 착공식을 계기로 민간투자 유치에 더욱 노력을 기울여 오시아노 관광단지가 서남해안 관광 중심지로 떠오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는 한국관광공사가 해남 화원면 일원 507만㎡에 총사업비 1조 8천억 원 규모로 조성한 서남해안 거점 관광단지다. 1992년부터 2012년까지 기반 조성을 완료하고, 현재 골프장 27홀, 캠핑장, 해수욕장 등을 운영 중이다. 그동안 하수종말처리장 미설치로 민간 투자자 유치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2021년부터 국비와 도비 각 50%씩을 부담해 오시아노 리조트호텔 개장에 맞춰 가동할 수 있도록 추진함에 따라 민간투자가 늘 것으로 예상된다.
    • 사회IN
    • 전국
    2022-02-22
  • 진안경찰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운영
    [오픈뉴스] 진안경찰서장은 올해 실시되는'제20대 대통령선거'와'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지난 8일부터 경찰관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개소하여 24시간 선거범죄 대응체제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진안경찰서에 따르면 대통령 선거가 두 달 앞으로 다가왔고, 그로부터 3개월 후 지방선거도 실시되는 만큼, 선거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불법행위에 엄정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8일부터 6월 1일까지(145일간) 진안경찰관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하여 24시간 즉응태세를 갖추고, 선거와 관련된 각종 불법행위 첩보 수집을 강화하는 등 공명한 선거를 뒷받침하기 위해 경찰의 역할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선관위·검찰 등 관련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①금품수수, ②허위사실 유포, ③공무원 선거 관여, ④선거폭력, ⑤불법 단체동원 등 ‘5대 선거범죄’를 집중 단속하여, 지위고하를 불문하고 오직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 선거는 수사권개혁 이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선거로서, 경찰은 엄정하고 중립적인 자세로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홍훈 경찰서장은 “공명선거를 위해서는 경찰의 노력뿐만 아니라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가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선거 관련 불법행위를 알게 된 경우 112 또는 가까운 파출소 등에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 사회IN
    • 전국
    2022-01-11
  • 완도군, 광주~완도 고속도로 내년 예산 3천6백억 원 확보
    [오픈뉴스] 완도군은 광주~완도 고속도로 1단계(광주~강진) 구간의 2022년 사업비를 3천6백억 원을 확보했다.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사업은 총 연장 88.61Km, 4차선 고속도로를 건설하기 위해 약 2조 7천억 원이 소요되는 대형 국책 사업이다. 지난 2014년 타당성 재 조사 후 광주 벽진동~강진 성전 1단계, 강진 성전~해남 남창을 2단계로 나누는 변경 안이 만들어져 1단계인 구간이 지난 2017년 8월에 착공됐다. 현재 공정률은 50%이며,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완도군은 현재 추진 중인 1단계 구간과는 별도로 2단계 구간은 장보고대교 준공과 해양치유산업 추진 등으로 달라진 여건을 감안해 1단계 준공 전 착공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전 구간 개통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면서 “1단계 구간의 국비 확보, 2단계 구간은 국가계획인 제2차 고속도로 건설 계획에 중점 추진 노선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1년은 완도군의 도로 행정이 많은 결실을 맺는 한 해였다. 지난 6월 완도군의 20년 숙원이었던 지방도 830호선(고금~약산~금일~금당~고흥)이 국도 27호선으로 승격되어 연륙·연도교(교량 5개소, 사업비 9,008억 원)건설의 기틀을 마련하였고, 고금 청용~상정지구(7.2km, 사업비 412억 원) 시설 개량 사업이 제5차 국도 건설 계획에 반영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 사회IN
    • 전국
    2021-12-29
  • 전남경찰, 고질적‘생활주변 폭력’집중단속 실시
    [오픈뉴스] 전라남도경찰청은 연말연시 형사활동과 병행하여 국민의 평온한 일상과 법질서를 위협하고, 불안‧불편을 야기하는 고질적 ‘일상생활 주변 폭력범죄’에 대해 ’21. 12. 27.~’22. 1. 7.(2주)까지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집중단속 대상은 반복적이고 고질적인 ▴길거리, 상점, 대중교통 등 공공장소에서의 폭력행위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위반 폭력행위 ▴관공서, 공무수행 현장 등에서 공무원 상대 폭력행위 ▴직장, 대학, 체육계, 장애인시설, 병원 등 폐쇄집단 內 폭력 등이다. 경찰관계자는 “흉기를 사용하거나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사건, 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 또는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하는 상습적 범행에 대해서는 강력 사건에 준해 형사처벌을 하는 등 엄정 대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박지영 전남청장은 “국민안전 수호가 경찰의 최우선 책무이고, 이를 위해 경찰은 생활주변에 도사리고 있는 범죄의 위험과 기회를 차단하여 절박한 상황속에서 누구의 도움도 받지 못하고 있는 사회적약자‧범죄피해자의 안전망이 되어야 한다”고 취임 일성으로 강조하였다.
    • 사회IN
    • 전국
    2021-12-27
  • 전남경찰청장, 신임 현장경찰관 대상 특강 실시
    [오픈뉴스] 전라남도경찰청은 2일 전라남도경찰청에서 신임경찰관들을 대상으로 ‘경찰은 국민안전 최후의 보루’라는 주제로 1차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번 특강은, 인천 층간소음 흉기 난동사건에 대한 후속 조치로 시행된 신임 경찰관 재교육의 일환으로, 12. 2.부터 2주간 7회에 걸쳐 278명을 대상으로 경찰 직업윤리 강조와 사명감 고취를 위해 실시하고 있다. 김재규 청장은, 특강 과정에서 “최근 일련의 사건들은 제도·정책적인 문제만이 아니라 경찰관으로서 사명감·역량 부족 등 자질에 관한 문제점도 일부에서 거론되고 있는 만큼 경찰 정신의 중요성과 현장 대응력 강화를 강조하며, 어떤 어려움에도 책임을 다하는 경찰이 되어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부단한 현장대응훈련과 법률지식 습득을 통해 급박한 상황에서 조직적‧체계적 대응으로 국민의 안전을 수호하는데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강조하였다. 전라남도경찰청 관계자는, 신임경찰관 278명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통해 경찰 정신과 전자충격기(테이저건), 38권총 실사훈련, 물리력 행사 교육을 12.15.까지 단계적으로 실시하고, 지역경찰 등 현장경찰관 3,000여명에 대해서는 12.31일까지 전자충격기(테이저건) 실사 훈련을 실시하는 등 현장경찰관 의 대응 역량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 사회IN
    • 전국
    2021-12-02
  • 한국가스공사 광양지사 설립
    [오픈뉴스] 광양시는 중동 시청 인근 시유지 일원에 한국가스공사 광양지사가 순천시로부터 이전 설립된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시장 접견실에서 김경호 부시장과 임춘호 한국가스공사 공급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지사 이전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제13차 천연가스 수급 계획에 의거, 광양 일대(CGN 율촌발전소 등) 비상상황 발생 시 가스 공급중단 방지를 위한 환상망 구축 일환으로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광양읍 덕례리 무선마을 인근에 천연가스 차단설비인 덕례관리소를 설치하고, 중동에 한국가스공사 광양지사를 건립하기로 했다. 한국가스공사는 85억 원을 투입해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중동 1361-1번지 외 1필지(3,400㎡) 일원에, 상주 40명 직원이 근무하게 될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연면적 1,835㎡)을 건립한다. 시는 사옥이 위치할 시유 토지에 대해 도로부지 용도 폐지 및 토지 분할을 11월까지 완료하고, 한국가스공사는 감정평가 금액으로 22년 3월까지 부지를 매입하기로 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업무협약식에 협조해준 광양시에 대한 보답으로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 5백만 원을 지정기탁하기도 했다. 김경호 부시장은 임춘호 공급본부장에게 “광양시에 공공기관인 한국가스공사 지사 이전 건립을 결정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광양지사 건립 기간 토지 매입과 제반 인·허가 사항 등 행정절차에 관해 시에서 적극 협력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춘호 한국가스공사 본부장은 “광양시에서 지사 건립대상지를 소개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해줘서 대단히 감사하다”며, “지역에 보탬이 되는 광양지사가 되도록 임직원들도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한국가스공사는 대구광역시에 본사가 있으며, 청정에너지인 천연가스의 공급을 통한 국민 생활의 편익 증진과 복리 향상을 위해 1983년 8월에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 오픈BIZ
    • 기업·산업
    2021-11-12
  • 변광용 거제시장 “한·아세안 국가정원 꼭 이뤄내겠다”
    [오픈뉴스] 변광용 거제시장이 지역 관광산업의 핵심동력이 될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지난 9일 산림청장과 한아세안 국가정원 내년 용역비 반영을 협의한 데 이어 15일에는 우원식 국회의원과 윤후덕 기재위원장을 만나 기재부 예산 편성을 적극 요청했다. 변 시장은 먼저 여의도 국회위원회관에서 우원식 의원을 면담하고 “거제의 재도약과 관광 활성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한․아세안 국가정원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기재부 예산에 반드시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우원식 의원은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챙기겠다”고 답변했다. 면담을 마친 변 시장은 중앙보훈회관에서 열린 민평련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윤후덕 기재위원장을 만나 국가정원 조성사업을 기재부 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재차 건의했다. 윤 위원장은 “한아세안 국가정원이 조성되면 상당한 효과가 기대된다”며 적극적으로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아세안 국가정원은 2019년 11월 26일 부산에서 개최된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공동의장 성명’에서 채택된 산림관리 협력 방안의 하나로 한국과 아세아 간 산림협력을 기념하고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 가정과의 사회적 화합을 유도하기 위한 한‧아세안 공동협력 사업이다. 한․아세안 국가정원은 특별정상회의 당시 아세안 국가 측에서 제안한 유일한 사업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186만 명의 외국인 중 아세안 국적의 외국인은 15.8만 명으로 전체의 27.8%이며, 2018년 기준 아세안 국가의 관광객 수는 246만 명으로 국내 외국인 관광객의 16%를 차지하고 있다. 대상지인 동부면 구천리 일원은 학동몽돌해수욕장, 바람의 언덕, 외도 등 대표 관광지와 인접할 뿐 아니라 향후 남부내륙철도와 가덕신공항 등이 건설되면 거제가 아세안 관광객을 흡수하고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발돋움하는 데 있어 새로운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변광용 시장은“기재부 예산 반영을 비롯한 관련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되어 내년부터 한아세안 국가정원 사업이 가시화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사회IN
    • 전국
    2021-06-15
  • 이재명 “투기·공포수요로 왜곡된 주택시장, 기본주택으로 해결 가능”
    [오픈뉴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기본주택과 같이 공공영역에서 주거문제에 대해 책임을 진다는 것을 보여주고 투기가 불가능하도록 제도를 개혁하면 부동산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26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경기도 기본주택’ 온라인 정책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주관하고 국회의원 50명이 공동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기본주택’에 대한 정책제안과 토론을 통해 관련 정책의 주요내용과 추진방향을 알리고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지사는 “주택시장이 투기수요와 공포수요로 왜곡되고 있다. 이를 해결하려면 투기로 생겨난 불로소득을 적정하게 환수하고 평생 세를 살다 길거리에 나앉지 않을까 하는 불안을 해소해줘야 한다”면서 “원하면 고품질의 주택을 언제든지 구해서 살 수 있게 해주면 된다. 기본주택이든 평생주택이든 공공영역에서 주거문제에 대해서는 최소한 책임을 진다는 것을 보여주고 투기가 불가능하도록 세제와 금융제도를 개혁하면 얼마든지 부동산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지사는 “다만 아무리 정책의 완결성이 높아도 국민들이 그 정책을 믿지 않으면 백약이 무효”라며 “고위공직자 대상 백지신탁제를 도입해서 필수 부동산 외에는 소유하지 못하게 하고 승진을 안 시키거나 고위공직자에 임명하지 않으면 된다. 고위공직자들이 부동산 가격이 오르는 것에 이해관계를 갖지 않게 하고 완결된 정책을 제시하면 (부동산 문제를) 충분히 해소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정성호 국회 예결위원장은 “오늘 토론회를 계기로 많은 국회의원들이 경기도의 기본주택 정책에 공감해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제도적 장치와 예산적 뒷받침을 추진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토론회 내용 중에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은 저도 관심 많은 임대정책”이라며 “반값아파트를 만들 수 있는 대안이라 생각하고, 국회에서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주택법과 환매조건부 관련 부분에 대해 진지한 논의가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상호 국회의원도 환영사를 통해 “민간 주택의 공급확대정책만으로는 지금의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주거방안이 실현될 수 없다는 것이 지난 수십년간의 정책과 시장에서 확인된 사안”이라며 “공공주택 보급만이 (부동산 문제 해결의) 답이 아닌가 하며 오늘 토론회에서 제기되는 기본주택안도 상당히 검토해볼만한 의미 있는 정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토론회에서는 이헌욱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과 남기업 토지자유연구소 소장은 각각 ‘기본주택 장기임대형 제안’, ‘기본주택 분양형 제안’으로 주제발표를 했다. 이헌욱 사장은 ▲무주택자 누구나 30년 이상 장기거주 ▲건설, 공급, 운영은 공공사업자가+주택보유는 비축리츠로 역할 분담 ▲입주자가 부담 가능한(소득 대비 임대료 비율 20% 이내) 적정 임대료 ▲역세권 등 핵심지역에 공급이라는 기본주택 장기임대형을 제안했다. 이를 위해 1단계로 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개정하고 2단계로 공공주택 업무지침 개정과 관련 고시 신설, 3기 신도시 지구계획 반영, 기금운용계획 반영을 거쳐 3단계로 비축리츠 설립협의, 기본주택 사업시행으로 이어지는 추진 로드맵을 제시했다. 남기업 소장은 토지는 공공이 소유하고, 건물은 무주택자가 분양받아 소유하는 기본주택 분양형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특별법 제정과 관련규정 개정, 사업성 확보를 위한 토지비축리츠 설립 등 필요한 제도개선 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진 전문가 토론에서는 임재만 세종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남근 법무법인 위민 변호사, 박미선 국토연구원 주거정책연구센터장, 진남영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 원장, 배문호 한국토지주택공사(LH) 토지주택대학교 교수가 토론자로 나서 경기도 기본주택 정책 제안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윤후덕, 조정훈 의원 등 20명의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 사회IN
    • 전국
    2021-01-26
  •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오픈뉴스=opennews]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과 관련하여 지난 26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통과 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검단신도시 등 서북부 지역의 교통문제 해결과 지붕 없는 박물관 관광도시 강화군의 접근성 개선, 제3기 계양신도시 교통문제 선제적 대응을 위해 그동안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에“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추진 필요성 등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 그 결과 경제성(B/C 0.81)은 부족했으나, 지역균형발전과 정책성 등을 고려한 종합평가(AHP 0.542) 결과가 0.5 이상으로 타당성을 확보함으로서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하는 큰 성과를 얻게 되었다.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은 제1차 국가도로종합계획(`16~`20) 및 제1차 고속도로 5개년 계획(`16~`20)에 반영된 사업으로 계획 노선은 계양구 상야동에서 검단신도시와 한강신도시를 거쳐 강화군 강화읍 갑곶리까지 약 31.5km(4~6차로)로 이며, 총사업비는 1조 9,684억 원이다. 향후 추진 일정은 2021년 상반기 타당성평가를 시작으로 2022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하고 2023년 착공해서 2031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이종선 시 도시재생건설국장은 본 사업이 완료되면 인천 서북부지역이나 서울에서 강화까지 소요시간이 약 1시간에서 30분대로 단축되어 접근성 향상과 2ㆍ3기 신도시 교통문제 해결 및 지역균형발전 등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사회IN
    • 전국
    2020-08-28
  • 부산광역시 서부교육지원청, ‘참소리 청렴콘텐츠 공모전’수상작 발표
    [오픈뉴스]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서성희)은 최근 관내 초·중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 참소리 청렴 콘텐츠 공모전’ 결과를 8월 27일 서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이 공모전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청렴을 주제로 콘텐츠 제작에 직접 참여하도록 하여 청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공모에 관내 48개 학교(초등 30교, 중등 18교)에서 출품한 포스터, 웹툰, 청렴송, UCC(User Created Contents) 등 다양한 작품 350편에 대해 심사를 실시해 최우수상 1편과 우수상 5편, 장려상 10편, 입상 16편 등 최종 32편을 선정했다. 최우수작은 감천초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청려미’팀의 UCC 작품 ‘학교에서 찾은 청렴’이 선정됐다. 이 작품은 공정, 책임, 약속, 절제, 정직, 배려 등을 통해 청렴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성희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 공모전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에게 일상생활 속에서 청렴을 즐겁게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서부교육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참여형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사회IN
    • 교육·과학
    2020-08-27

레포츠 검색결과

  • 석종율·조철상, 연장 접전 끝 ‘제10회 그랜드CC배 KPGA 시니어 골프대회’서 나란히 우승
    [오픈뉴스] 2020년 KPGA 챔피언스투어 ‘제10회 그랜드CC배 KPGA 시니어 골프대회(총상금 1억원, 우승상금 1천 6백만원)’ 시니어부문(만 50세 이상 출전)에서 석종율이 무려 5명의 선수와 벌인 연장전 끝에 승리하며 시즌 2승째를 챙겼다. 24일과 25일 양일간 충북 청주 소재 그랜드CC 남, 서코스(파72. 6,324야드)에서 열린 본 대회 첫째 날 석종율은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로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4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보기없이 버디만 4개를 기록하며 4타를 줄인 석종율은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 동타를 이룬 김종덕(59), 박영수(51), 유종구(56), 박노석(53), 이부영(56)과 연장전을 펼쳤다. 17번홀(파3)에서 김종덕-박노석-석종율, 박영수-유종구-이부영으로 2개 조로 나눠 펼쳐진 연장 첫번째 승부에서 김종덕이 보기를 범했고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파를 기록해 승부는 18번홀(파4)로 이어졌다. 18번홀에서 박노석, 박영수, 유종규, 이부영이 파 세이브를 한 사이 석종율이 승부를 결정 짓는 버디에 성공하며 연장 두번째 승부 끝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석종율은 우승 후 “대회 기간 내내 퍼트가 잘 안됐다. 우승하기 힘들 것 같다고 예상했는데 우승을 해 행복하다”며 “연장전까지 승부가 이어질 지 몰랐다. 사실 경기 끝나고 바로 집으로 가려고 했는데 대회 관계자가 대기하라고 해서 기다렸더니 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게 됐다”고 웃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6명의 선수가 이렇게 연장전을 한 것은 처음 겪어보는 경험이었다. 신기하기도 했다”며 “’제10회 그랜드CC배 KPGA 시니어 골프대회’ 개최를 위해 애써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고 이야기했다. 1998년 KPGA 코리안투어에 입성 후 2002년 ‘익산오픈’, 2006년 ‘제25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우승했던 석종율은 지난해부터 한국과 일본의 시니어투어에 뛰어들었다. 석종율은 이번 우승으로 시즌 2승 및 시니어 무대 통산 4승(국내 3승, 일본 1승)을 쌓게 됐고 2020 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 상금랭킹 1위(39,051,500원)으로 올라섰다. 한편 25일과 26일 이틀 동안 같은 장소(파72. 6,078야드)에서 펼쳐진 만 60세 이상이 출전하는 그랜드시니어부문(총상금 3천만원, 우승상금 4백 5십만원)에서도 조철상(62)이 박만우(63)와 연장 첫번째 승부 끝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조철상과 박만우는 최종합계 4언더파 140타로 동타를 적어냈고 2번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전에서 박만우가 파를 한 사이 조철상이 버디를 집어넣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2009년부터 KPGA 챔피언스투어에서 활약하며 시니어부문에서 2승을 챙긴 조철상은 시즌 첫 승 및 그랜드시니어부문에서 2승째를 수확하게 됐다. KPGA 코리안투어 통산 7승을 보유하고 있는 조철상은 1990년 ‘팬텀오픈’에서 나흘 내내 단 하나의 보기 없이 버디만 11개를 솎아내며 KPGA 코리안투어 사상 최초로 ‘노보기(Bogey-free) 우승’을 일궈냈던 바 있다. ‘노보기 우승’은 현재까지도 조철상이 유일하다. KPGA 챔피언스투어는 다음 달 2일부터 3일까지 전남 나주 소재 골드레이크CC에서 열리는 ‘진아리채 시니어 오픈’으로 그 여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 레포츠
    • 골프
    2020-08-27
  • ‘헤지스골프 KPGA오픈 with 일동레이크GC’ 개막 앞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펼쳐
    [오픈뉴스] ‘헤지스골프 KPGA오픈 with 일동레이크골프클럽(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의 개막을 하루 앞둔 26일 대회장인 경기 포천 소재 일동레이크골프클럽 연습그린에서 KPGA 코리안투어 주요 선수 6명이 참가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펼쳐졌다. 이날 캠페인에는 ‘제63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 김성현(22.골프존), 2019년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문경준(38.휴셈), 2020 시즌 ‘KPGA 오픈 with 솔라고CC’ 우승자 이수민(27.스릭슨), KPGA 코리안투어 3승의 이태희(36.OK저축은행), ‘낚시꾼 스윙’으로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킨 최호성(47), 2019년 ‘SK telecom OPEN’ 챔피언 함정우(26.하나금융그룹) 등이 참여했다. 선수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약 98cm 길이의 7번 아이언을 활용해 2m 이상 거리두기를 표현한 데 이어 ‘몸은 두 클럽 이상, 마음은 가깝게, 코로나19 OUT’이라는 문구를 들고 방역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문경준은 “코로나19로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국민 여러분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만큼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돼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이태희는 “마스크 쓰기, 사회적 거리두기, 손 씻기 등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데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한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헌신하게 계시는 의료진 분들께 경의를 표한다”고 이야기했다.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헤지스골프 KPGA오픈 with 일동레이크골프클럽’은 올해 신설된 대회로 총 156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경기로 치러진다. 대회 주최 및 주관사는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참가 선수 및 대회 관계자들의 안전 관리를 위한 철저한 방역 시스템과 신속 대응이 가능한 TFT를 구성하는 등 ‘코로나19 없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 레포츠
    • 골프
    2020-08-26
  •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확대, KBO 리그 대응 지침 강화
    [오픈뉴스] KBO(총재 정운찬)는 지난 23일 0시를 기점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이 전국으로 확대됨에 따라 KBO 리그 코로나19 대응 지침을 한층 강화했다. KBO는 25일 코로나 대응 TF 회의를 열고, 선수단의 경기 중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KBO 코로나19 예방수칙 미준수 시 처벌 규정을 마련해 이를 오늘 경기부터 적용, 엄격 관리하기로 했다. 최근 서울시 등 일부 지자체에서 실내 및 실외 공간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함에 따라, KBO 리그는 경기 중 그라운드를 제외한 덕아웃, 락커룸을 포함한 모든 구역에서 선수단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하기로 했다.(단, 불펜 연습투구 투수, 포수 제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지자체 별 지침 여부와 관계없이 KBO 리그 모든 구장에 적용된다. 경기 전 훈련 시에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는 아니지만 강력 권고하되, 선수 간 1미터 이상 거리두기는 적극 준수해야 한다. 덕아웃 곳곳에는 손세정제를 비치해 경기 중에도 수시로 사용하도록 권고할 방침이다. KBO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고 확진자가 계속 확산되는 등 선수단 안전을 위해 더욱 강력한 지침 준수가 필요한 시기라고 판단하고, 선수단이 KBO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이를 제재하기로 했다. 선수단이 경기 중 침 뱉기, 맨손 하이파이브 및 포옹, 물 뿌리기, 덕아웃 내 마스크 미착용 등 예방수칙 미준수 사례가 중계방송, 미디어, SNS 등을 통해 노출될 경우 1차 위반 시 경고에 이어 2차 위반 시 20만원, 3차 위반부터는 100만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별 지침에서 운영을 제한하는 중·고위험군 시설 또는 이에 준하는 시설(유흥주점, 단란주점, PC방 등)을 방문한 사실이 확인되거나 적발되는 경우 1차 위반 시 벌금 100만원이 부과되고, 2차 위반 시에는 상벌위원회에서 제재를 심의한다. 한편, KBO는 선수단의 동선 분리가 어려운 퓨처스리그 일부 구장에서 팬 접촉 및 사인 행위 등이 확인됨에 따라 선수단과 팬들의 안전을 위해 버스 승하차 시 팬 접촉 및 사인 행위, 선물 전달 금지 등의 예방수칙 준수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KBO는 선수단 및 모든 리그 관계자, 팬들의 안전과 리그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예방수칙을 적극 준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시 정부 지침에 준한 KBO 리그의 대응 지침을 마련해 이를 KBO 코로나19 대응 통합 매뉴얼 4판에 수록하기로 했다.
    • 레포츠
    • 스포츠
    2020-08-26
  • '무실점 전승 우승' 고려대 "마지막처럼 뛰었다"
    [오픈뉴스]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하고 싶었다.” 대학부 여자축구 강호 세종고려대는 마지막까지 명성대로였다. 고려대는 23일 마무리된 제28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대학부 풀리그에서 6경기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6경기 21득점 무실점이다. 고려대는 21일 열린 울산과학대와의 경기에서 5-0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확정했지만, 23일 열린 마지막 경기 대전대덕대전에서도 전력을 다했다. 고려대는 90분 내내 경기를 주도하며 많은 공격 기회를 만들어냈고 오혜빈, 조미진, 송보람의 연속골에 힘입어 3-0 완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주장 송재은은 “우승을 확정하긴 했지만 무실점으로 대회를 깔끔하게 마무리하자고 생각했다. 토너먼트는 물론이지만 풀리그에서 무실점을 기록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 그 기록을 위해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놓치지 않고 최선을 다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고려대가 마지막 경기까지 진지함을 잃지 않았던 이유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렵게 열린 대회인 만큼 우승에 대한 선수들의 열망은 컸다. 특히 고려대에서 마지막 해를 보내고 있는 4학년들의 마음가짐은 특별했다. 송재은, 최영주, 이지민 등 4학년 3인방은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뛰었다”며 남다른 소회를 털어놨다. 최영주는 “이번 대회가 올해 첫 대회이기도 하지만 마지막 대회일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대덕대전을 고려대에서 뛰는 마지막 경기라는 심정으로 들어갔다”고 말했다. 올해 초부터 부상과 재활로 고생했던 이지민은 “고려대에서의 마지막 해이기 때문에 동기들과 꼭 같이 뛰고 싶었다. 함께 대회를 잘 마무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미소 지었다. 송재은은 “코로나19 때문에 어수선한 상황도 있었고, 4학년이기 때문에 생기는 책임감과 부담감도 있었다. 대회가 계속 연기되면서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훈련을 하다 보니 어려움이 있었는데 감독님과 코칭스태프분들이 계속 동기부여를 해주셨다. 후배들도 우리를 믿고 잘 따라와준 덕분에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올해 말 WK리그 드래프트에 참가할 예정인 3인방은 남은 대회들이 정상적으로 치러지길 소망했다. 최영주는 “WK리그는 어렸을 때부터 꿈꿔왔던 무대”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지민은 “남은 대회가 꼭 열려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고, 실업팀에 가서 더 배우고 성장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창녕(글, 사진)=권태정]
    • 레포츠
    • 스포츠
    2020-08-26
  • [KLPGA 2020 한세·휘닉스CC 드림투어 13차전] 김재희, 드림투어 시즌 세 번째 우승 달성!
    [오픈뉴스] 8월 25일(화),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휘닉스 컨트리클럽(파72/6,354야드)의 마운틴(OUT), 레이크(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0 한세·휘닉스CC 드림투어 13차전(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1천8백만 원)’ 최종일, 김재희(19,우리금융그룹)가 올 시즌 드림투어에서 세 번째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상금순위 1위 반등에 성공했다. 김재희는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기록해 공동 3위에 올랐다. 최종라운드 전반에 김재희는 버디 1개와 보기 1개를 만들며 우승경쟁에서 밀리는 듯했으나, 후반 17번 홀까지 버디 4개를 기록해 홍정민(18,CJ오쇼핑)과 공동선두에 오른 채 마지막 홀을 맞이했다. 18번 홀(파4,365야드)에서 김재희는 보기를 기록했지만, 챔피언조에 속해 마지막으로 플레이한 홍정민이 통한의 더블보기를 기록하면서 우승 트로피는 김재희에게 돌아갔다. 이번 우승을 통해 상금순위 1위에 다시 오른 김재희는 “예상보다 이른 시기에 2승을 하면서 세 번째 우승 역시 곧 하게 될 줄 알았지만, 오랜 시간이 걸렸다. 그동안 간절했던 만큼 짜릿한 우승을 만들어 상금왕에 한 걸음 다가간 것 같아 정말 기쁘다.”고 우승 소감을 말하며 “그린이 딱딱해 원하는 곳에 공을 두기 어려웠지만, 중거리 퍼트가 많이 들어가 타수를 줄일 수 있었다. 이전에 두 번 우승했을 때는 샷에 많은 도움을 얻었다면, 이번에는 퍼트 감이 올라온 덕분에 우승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우승 원동력을 밝혔다. 이어 김재희는 “지난해 정규투어 시드를 획득하지 못했음에도 내 잠재력을 믿고 후원해주시는 우리금융그룹과 아름다운 의류를 제공해주시는 르꼬끄 골프 그리고 훌륭한 골프용품을 넉넉히 지원해주시는 타이틀리스트에 감사드린다. 또한, 힘든 시기에도 방역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대회를 개최해주시는 한세예스24홀딩스와 휘닉스컨트리클럽 그리고 KLPGA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리며, 4년 동안 코치로 옆에서 큰 도움을 주시는 김병관 프로님 그리고 누구보다 늘 응원해주시는 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따듯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남은 시즌 목표에 대해 김재희는 ”드림투어 ‘한 시즌 최다 우승횟수’라는 타이틀을 경신하기 위해 5승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시즌을 맞이했다. ‘한 시즌 최다 상금’ 타이틀에 연연하기보다는 시즌 초 계획한 우승횟수를 이루고 싶다. 남은 7개 대회에서 2승을 채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드림투어 ‘한 시즌 최다 우승횟수’ 타이틀은 2015시즌 김아림(25,SBI저축은행)과 박지연(25)이 만든 4승이다. 지난 시즌 황예나(27,한국토지신탁)가 타이틀 경신에 도전했지만 3번의 우승과 4번의 준우승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삼킨 바 있다. 앞으로 7개 대회가 남은 현시점에서 3번의 우승과 준우승 2회 등 좋은 활약을 선보인 김재희가 김아림과 박지연의 4승 기록과 더불어 2017시즌 이솔라(30)가 세운 드림투어 ‘한 시즌 최다 상금’ 124,225,328원을 넘어설 수 있을지 많은 귀추가 주목된다. 이밖에, 올 시즌 점프투어에서 3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신기록을 수립하며 많은 관심을 받은 홍정민이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로 공동 1위에 올라섰으나, 최종라운드에서 아쉽게 한 타 줄이는 데 그치며 함께 점프투어에서 올라온 손연정(21)과 7언더파 137타로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이어 지난 12차전 우승자 김희지(19)와 더불어 정지유(24), 정지민2(24,대우산업개발), 조아현(19), 이수진3(24)가 6언더파 138타로 공동 4위 그룹을 형성했다. 한세예스24홀딩스 주식회사와 휘닉스CC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 최종라운드는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9월 8일(화) 19시 30분부터 녹화 중계된다.
    • 레포츠
    • 골프
    2020-08-26
  • '헤지스골프 KPGA오픈 with 일동레이크골프클럽' 관전포인트
    [오픈뉴스] ‘헤지스골프 KPGA오픈 with 일동레이크골프클럽(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이 27일(목)부터 30일(일)까지 나흘간 경기 포천 소재 일동레이크골프클럽 힐, 마운틴코스(파72. 7,209야드)에서 펼쳐진다. 2020 시즌 여섯 번째 대회로 진행되는 ‘헤지스골프 KPGA오픈 with 일동레이크골프클럽’은 올해 신설된 대회로 총 156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무관중 경기로 치러진다. 대회 주최 및 주관사는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출전 선수 및 대회 관계자들의 안전 관리를 위한 철저한 방역 시스템과 신속 대응이 가능한 TFT를 구성하는 등 ‘코로나19 없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 ‘제39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챔피언 이태희, 2개 대회 연속 우승 도전 지난 23일 종료된 3라운드 54홀 경기로 펼쳐진 ‘제39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최종합계 11언더파 199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린 이태희(36.OK저축은행)의 KPGA 코리안투어 2개 대회 연속 우승 도전에 가장 큰 관심이 쏠린다. 이태희는 “경기력에 기복이 있었지만 그래도 우승을 했기 때문에 자신감과 컨디션이 많이 올라왔다. 시즌 초에 비해 훨씬 감이 좋다”며 “2006년 투어 데뷔 후 아직 다승을 기록한 시즌이 없다. 이 흐름을 계속 이어가 이번 대회서도 우승을 목표로 임하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이태희가 ‘헤지스골프 KPGA오픈 with 일동레이크골프클럽’에서도 우승을 차지한다면 2014년 ‘바이네르-파인리즈 오픈’과 ‘KJ CHOI INVITATIOANL presented by CJ’를 연이어 제패한 박상현(37.동아제약) 이후 약 5년 10개월만에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성공하는 선수가 된다. 또한 현재 KPGA 코리안투어 4승을 기록중인 이태희는 우승한 뒤 출전한 바로 다음 대회에서는 좋은 성적을 거둔 적이 없는 만큼 이번에는 그 징크스를 깰 지도 관심이 모아진다. 이태희는 2015년 ‘넵스 헤리티지’ 첫 승 이후 나선 ‘제2회 바이네르 오픈’과 2018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 뒤 참가한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 모두 컷탈락했다. 2019년 ‘제38회 G 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 이후 바로 다음 대회였던 ‘제2회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에는 감기 몸살로 불참한 바 있다. - 올 시즌 현재까지 매 대회 각기 다른 우승자 탄생… 본 대회서 ‘시즌 첫 다승자’ 탄생할까? 이번 시즌 현재까지 치러진 대회에서는 모두 각기 다른 우승자가 나왔다. 그렇기에 ‘헤지스골프 KPGA오픈 with 일동레이크골프클럽’에서 2020년 첫 다승자가 탄생할지도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의 경우 2승을 거둔 김비오(30.호반건설)가 4월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에 이어 9월 ‘DGB금융그룹 Volvik 대구경북오픈’에서 정상에 오르며 13개 대회만에 시즌 첫 다승을 적어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시즌 규모가 축소됐지만 11월 열리는 최종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까지 아직 6개 대회나 남아 다승을 향한 치열한 경쟁도 예상된다. 본 대회에는 개막전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 우승자 이지훈(34)과 ‘KPGA 오픈 with 솔라고CC’에서 우승한 이수민(27.스릭슨), ‘제63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역대 KPGA 코리안투어 최초 월요예선(먼데이) 통과자 우승의 역사를 썼던 김성현(22.골프존)과 ‘제39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챔피언 이태희까지 총 4명의 시즌 우승자들이 참가한다. ‘KPGA 군산CC 오픈’서 KPGA 코리안투어 프로 신분 최연소 우승 기록(18세 21일)과 KPGA 입회 후 최단기간 우승 기록(3개월 17일 109일)을 세우며 우승한 김주형(18.CJ대한통운)은 불참한다. - ‘포천 사나이’ 황재민과 전가람, 포천서 펼쳐지는 대회서 어떤 성적 거둘까? 현재 포천에서 거주중인 ‘포천 사나이’ 황재민(34)과 전가람(25.볼빅)이 어떤 성적을 거둘지 지켜보는 것도 ‘헤지스골프 KPGA오픈 with 일동레이크골프클럽’의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2011년 투어에 데뷔한 ‘투어 10년차’ 황재민은 본 대회서 투어 첫 승을 노린다. 황재민의 역대 KPGA 코리안투어 최고 성적은 2017년 ‘진주저축은행 카이도 남자오픈 with 블랙캣츠’의 준우승이다. 2020 시즌 5개 대회에 출전해 ‘제39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공동 19위를 비롯해 총 3개 대회서 컷통과한 황재민은 “대회 기간 내내 집에서 출퇴근할 계획이다”며 “음식이나 숙박에 대한 걱정 없이 대회 준비에만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재민은 2005년부터 투어 입성 첫 해인 2010년까지 약 6년긴 일동골프레이크클럽에서 연습생 생활을 하기도 했다. 이에 황재민은 “대회장에서 KPGA 코리안투어 선수의 꿈을 키운 만큼 이번 대회서 우승을 한다면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며 “고생했던 시절도 생각나고 감회가 새롭다. 설레는 마음으로 대회 개막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2018년부터 2019년까지 매 해 1승씩 거두며 2승을 기록하고 있는 전가람은 이번 대회 우승을 통해 3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겠다는 각오다. 2020년 아직 우승이 없는 전가람의 시즌 최고 성적은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의 공동 8위다. 전가람은 “최근 성적이 좋지 않다. 개막전 이후 4개 대회 연속으로 컷탈락하고 있다”며 “집 근처에서 열리는 대회라 그런지 마음이 편하고 든든하다. 우승으로 분위기 전환을 꾀하겠다”고 전했다. - 본격화되는 ‘제네시스 포인트’ 및 ‘제네시스 대상’ 경쟁… ‘지각 변동’ 예상 2020 시즌 KPGA 코리안투어가 ‘헤지스골프 KPGA오픈 with 일동레이크골프클럽’을 시작으로 하반기로 들어선 만큼 제네시스 포인트와 제네시스 상금순위 경쟁도 본 대회를 통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제네시스 포인트 부문이다. 현재 1위는 1,442.50포인트를 쌓은 이수민이다. 이수민은 ‘KPGA 오픈 with 솔라고CC’ 우승 이후 약 1달이 넘는 기간 동안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현재 2~3위 선수와 격차가 많이 좁혀진 상태다. 이수민은 ‘KPGA 오픈 with 솔라고CC’ 이후 참가한 ‘제63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공동 20위, ‘제39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는 공동 43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이수민은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하기 위해서는 꾸준하게 한 시즌 동안 고른 성적을 유지해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우승 후 출전한 2개 대회에서 상위권 진입에 실패했다. 마음을 단단히 고쳐 매고 이번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의를 다졌다. 이수민에 이어 1,321.00포인트를 획득해 121.5포인트 차로 제네시스 포인트 2위에 위치하고 있는 이태희와 1,310.50포인트로 1위에 132포인트 뒤져 있는 3위 김태훈(35)의 추격이 가장 거셀 전망이다. 특히 김태훈은 이번 시즌 아직 우승은 없지만 출전한 5개 대회에서 모두 컷통과하는 꾸준함을 보여주고 있으며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 공동 3위, ‘제63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공동 4위 등 TOP5에도 2회나 진입했다. 제네시스 포인트는 우승자에게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1위인 이수민과 10위인 이창우(27.스릭슨)과 포인트 차이가 352.17포인트에 불과해 ‘헤지스골프 KPGA오픈 with 일동레이크골프클럽’의 최종 순위에 따라 제네시스 포인트 순위는 요동칠 것으로 예상된다. 제네시스 상금순위 부문도 순위 다툼을 예고하고 있다. 현재 195,891,306원을 벌어들이며 1위에 자리한 김성현과 2위 이태희의 차이는 26,354,673원이고 3위 김주형과는 42,142,925원에 불과하다. 7위인 이재경(21.CJ오쇼핑)과는 92,927,183원 차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규모로 펼쳐지는 만큼 대회 종료 후 제네시스 상금순위의 지각 변동도 감지되고 있다. - ‘초대 챔피언’ 노리는 KPGA 코리안투어의 스타 선수들… “우승컵은 내 차지” ‘헤지스골프 KPGA오픈 with 일동레이크골프클럽’이 올 시즌 신설된 대회인 만큼 영광스러운 ‘초대 챔피언’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KPGA 코리안투어의 스타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제63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와 ‘제39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2개 대회 연속으로 공동 4위에 오른 ‘승부사’ 강경남(37.유영제약)은 이번 대회서는 꼭 우승컵을 들어올리겠다는 각오다. ‘제63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위치했던 강경남은 ‘제39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는 2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꿰차며 우승을 노렸지만 아쉽게 실패했다. 현재 국내 10승을 기록중인 강경남이 ‘헤지스골프 KPGA오픈 with 일동레이크골프클럽’에서 우승을 추가한다면 KPGA 코리안투어에서 역대 8번째로 11승을 기록하게 된 선수가 된다. 이밖에 통산 20승의 ‘괴물’ 김경태(34.신한금융그룹), ‘낚시꾼 스윙’으로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킨 최호성(47), 2019년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문경준(38.휴셈), 2016년과 2017년 ‘제네시스 대상’을 차지한 최진호(36.현대제철), 2018년 ‘제네시스 상금왕’ 박상현(37.동아제약)과 지난해 ‘SK telecom OPEN’ 우승자이자 2018년 ‘까스텔바작 신인상(명출상)’ 수상자인 함정우(26.하나금융그룹) 등도 참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 약 7년 10개월만에 일동레이크골프클럽에서 펼쳐지는 KPGA 코리안투어 대회 한편 ‘헤지스골프 KPGA 오픈 with 일동레이크골프클럽’의 대회장인 일동레이크골프클럽에서는 약 7년 10개월만에 KPGA 코리안투어 대회가 펼쳐진다. 일동레이크골프클럽에서 처음으로 열린 KPGA 코리안투어는 1997년 ‘SK telecom OPEN’이다. 이후 1998년부터 2001년까지 그리고 2005년 ‘SK telecom OPEN’이 진행됐고 2012년 백주엽(33.평화식품)이 우승한 ‘WINDSOR Classic’을 끝으로 대회가 열리지 않았다. 일동레이크골프클럽의 코스레코드는 63타(9언더파)로 1998년 ‘SK telecom OPEN’ 우승자인 최광수(60)가 당시 2라운드에서 수립했다. ‘헤지스골프 KPGA오픈 with 일동레이크골프클럽’은 KPGA 코리안투어 주관 방송사인 JTBC골프를 통해 매 라운드 오전 11시부터 생중계된다. 네이버TV, 카카오TV를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
    • 레포츠
    • 골프
    2020-08-26

CULTURE 검색결과

  • ‘비밀의 남자’ 강은탁, 엄현경의 ‘수호천사’ 변신!
    [오픈뉴스] ‘비밀의 남자’ 강은탁이 알바왕 ‘김밥천사’ 엄현경의 ‘수호천사’로 변신했다. 그녀를 위한 음료부터 김밥 만세로 손님을 끌고, 짐꾼 역할까지 척척 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 측은 26일 이태풍 역의 강은탁과 한유정 역 엄현경의 ‘김밥 로맨스’를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비밀의 남자'는 사고로 일곱 살의 지능을 갖게 된 한 남자가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을 마주하며 복수를 위해 질주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이다. 그를 둘러싼 두 여자의 사랑과 욕망, 인물들의 파란만장한 삶을 통해 색다른 일일극의 지표를 제시할 예정이다. 강은탁이 연기하는 태풍은 어린 시절 사고로 7살 지능을 갖게 된 순수 청년으로, 항상 남들의 도움과 보호가 필요해 보이지만 열심히 자신의 할 일을 찾고 주변을 밝히는 인물. 태풍은 남들에게 선행을 베풀 줄 아는 착한 마음씨를 지녔는데, 특히 이 마음은 태풍의 첫사랑 유정을 향할 때 더욱 커진다. 엄현경은 아름다운 외모만큼이나 고운 마음씨를 지닌 유정으로 완벽히 변신한 모습. 그녀는 집안의 생활비에 한 푼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 매일 새벽같이 김밥을 팔고 있다. 태풍은 그런 유정을 도우며 '유정 수호천사'를 자처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열심히 김밥을 팔고 있는 유정을 위해 자신이 준비한 음료를 건네는 태풍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태풍은 유정 곁에서 목청을 높여 손님을 끌며 ‘김밥 만세’를 하고, 그녀의 짐꾼까지 자처하며 '유정 바라기'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 모습을 해맑게 바라보고 있는 유정의 모습은 행복함 그 자체다. '김밥 천사’ 유정과 ‘첫사랑 유정의 수호천사’ 태풍의 모습은 청량한 비주얼과 가만히 바라만 보고 있어도 가슴 따뜻한 케미스트리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비밀의 남자’ 측은 “태풍과 유정은 서로의 첫사랑으로 순도 200%의 천사 커플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끌어들일 예정”이라면서 “이를 연기하는 강은탁과 엄현경 두 배우의 특별하고 순수한 첫사랑 케미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강은탁, 엄현경, 이채영, 이시강이 함께하는 '비밀의 남자'는 오는 9월 중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될 예정이다.
    • CULTURE
    • 방송·연예
    2020-08-27
  • 에이스, 곱창집 만능 알바생…'좀비탐정' 특별 출연
    [오픈뉴스] 그룹 에이스(A.C.E)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좀비탐정'에 출연한다. 26일 오후 에이스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에이스가 '좀비탐정'에 출연한다. 에이스 멤버들은 특유의 퍼포먼스를 살려 극 중에서 좀비 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준과 찬은 극중 중요 장소로 꼽히는 곱창집의 만능 알바생 역을 맡는다"고 전했다. 에이스가 출연을 확정한 드라마 '좀비탐정'은 부활 2년 차 좀비 김무영(최진혁)이 탐정이 되어 시사 고발 프로그램 작가 공선지(박주현)와 함께 자신의 과거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좀비 공생 휴먼 코믹 드라마다. 에이스는 '좀비탐정'을 통해 멤버 전원이 연기에 도전한다. 특히 멤버 찬은 현재 웹드라마 '트웬티트웬티'에 '손보현' 역으로도 활약 중이다. 한편 에이스는 다음달 2일 네 번째 미니 앨범 '호접지몽(胡蝶之夢)'으로 컴백한다.
    • CULTURE
    • 방송·연예
    2020-08-27
  • ‘싱어게인’, 김이나-선미-이해리 심사위원 합류
    [오픈뉴스] 김이나, 선미, 이해리가 ‘싱어게인’에 합류하며 8인의 ‘어벤져스급 심사위원단’ 이 최종 완성됐다. ‘슈가맨’ 제작진이 선보이는 신개념 대형 오디션 프로젝트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은 MC 이승기, 심사위원 유희열, 이선희, 전인권, 규현, 송민호의 합류가 확정될 때마다 숱한 화제를 불러모았다. 이어 마지막 퍼즐을 맞출 심사위원으로 국내 최고의 작사가 김이나와 독보적 음색과 커리어를 보유한 가수 선미, 이해리가 출연을 확정지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총 8인으로 구성된 ‘싱어게인’의 심사위원단은 시니어와 주니어로 나뉘어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과 연령대를 반영한다. 시니어 심사위원은 유희열, 이선희, 전인권, 김이나 4인이며, 주니어 심사위원은 규현, 송민호, 선미, 이해리가 맡는다. 제작진은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최고의 작사가이자 히트메이커 김이나, 화려한 퍼포먼스는 물론 작사, 작곡 능력까지 갖춘 싱어송라이터 선미, 믿고 듣는 최고의 여성 보컬리스트 이해리가 합류함으로써 드림팀 급 심사위원진을 완성하게 됐다"며 "무명가수들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주고 싶다는 취지에 공감해 선뜻 출연을 결심해준 모든 심사위원에게 감사할 따름”이라고 전했다 JTBC ‘싱어게인’은 세상이 미처 알아보지 못한 무명 가수, 한 땐 잘 나갔지만 지금은 잊혀진 비운의 가수, 시대를 잘 못 만난 재야의 실력자 등 ‘한 번 더’ 기회가 필요한 가수들이 대중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돕는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하반기 중 방송된다.
    • CULTURE
    • 방송·연예
    2020-08-27
  • '놀면 뭐하니' 환불원정대 완전체 포스 "지미유의 운명은?"
    [오픈뉴스] 유재석의 새로운 부캐 지미유와 환불원정대 완전체 모습이 공개됐다. 8월 26일 MBC '놀면 뭐하니'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환불원정대 사이에서 찜당한 지미찜. 아니 지미유의 운명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지미유는 환불원정대 멤버 제시, 엄정화, 이효리, 화사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환불원정대의 포스와 지미유의 밝은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환불원정대 완전체 기대된다" "지미유 빨리 보고 싶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환불원정대 프로젝트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 CULTURE
    • 방송·연예
    2020-08-27
  • '라디오스타' 현아, “안무 다 비슷” 소속사 대표 싸이 디스전!
    [오픈뉴스] 가수 현아가 소속사 대표인 싸이를 두고 “안무가 다 비슷”하다고 폭탄 발언하며 ‘대표님 디스전’을 펼친다. 또 5년 가까이 열애 중인 이던과 권태기를 느끼지 못했다고 밝히며 ‘기승전-던’으로 끝나는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고 해 본방사수 욕구를 키운다. 26일 수요일 밤 10시 5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장영남, 현아, 신소율, 김요한과 함께하는 ‘반전이지만 괜찮아’ 특집으로 꾸며졌다. 현아는 지난해 선배 가수 싸이가 설립한 소속사 새 식구로 합류했다. 현아는 “싸이 대표님을 존경하지만, 오빠처럼 무대를 하고 싶은 건 아니다”라며 평소 트러블(?)이 있다고 폭로와 디스전이 난무하는 토크를 펼친다고 해 기대감을 자아낸다. 현아는 “감당 안 될 거 같은데~”라고 주저하면서도 “싸이 대표님 안무 스타일이 다 결이 비슷하다”며 싸이의 트레이드 마크 댄스와 그의 조언으로 바뀔 뻔했던 안무를 선보여 ‘라스’ MC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고 해 현아의 싸이 디스전 내막을 궁금하게 한다. 급기야 현아는 싸이의 전화를 평소에 피한다고 폭로하며 “던이랑만 연락이 잘 되면~”이라고 갑자기 분위기 남자친구 애정 과시를 펼쳐 김구라로부터 “지독한 사랑이네~”라는 감탄을 불렀다고 해 웃음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공개 연인 이던과 5년 가까이 열애 중임에도 권태기가 없다고 밝힌 현아는 이던의 이름만 나와도 발그레하며 사랑꾼 면모를 과시한다. 특히 “나 헤라야!”라며 이던에게 주입식 교육을 한 이유를 공개하고, "매일 더 보고 싶은 거다"라며 최근 이웃사촌이 되어 삶의 질이 높아졌다고 밝히는 등 애정을 감추지 않는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예능 ‘삐약이’ 김요한은 전국체전 두 차례 우승에 빛나는 태권도 유망주에서 아이돌로 데뷔하게 된 비화를 공개한다. 또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과분한 사랑과 센 악플을 동시에 받던 심정을 밝힌 김요한은 “연예인 병이 아니라~”라며 자기도 모르게 생긴 자세를 공개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외에도 김요한은 솔로 데뷔곡 ‘노 모어(No More)’ 포인트 안무를 선보이며 과즙미를 뽐낸 후 태권도복과 두루마기를 입고 등장해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발차기 시범으로 반전미를 과시한다고 해 기대감을 키운다.
    • CULTURE
    • 방송·연예
    2020-08-27
  • 김현중, 글로벌 팬들 위한 랜선 콘서트 연다
    [오픈뉴스] 가수 김현중이 오는 10월 글로벌 팬들을 위한 랜선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헤네치아 측은 26일 "김현중이 오는 10월3일 비대면 랜선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헤네치아 측은 "작년 '바이오 리듬(BIO-RHYTHM)' 월드투어를 마치고 다음 일정을 준비하던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팬분들과의 만남을 기약 없이 기다려야 되는 상황"이라며 "이에 이번 비대면 랜선 콘서트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랜선 콘서트를 통해 아시아뿐만 아니라 유럽, 남미, 동남아, 중앙아시아, 중화권 등 전 세계 팬들을 다시 만나고자 한다"며 "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김현중에게 진심 어린 응원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현중은 지난해 월드투어 '바이오 리듬'을 통해 해외 팬들과 만났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상황으로 올해는 비대면 콘서트를 하기로 결정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현중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공연장이 아니라 아쉬움이 많지만 이렇게라도 팬들과의 또 다른 즐거운 만남을 위해 공연 준비에 여념이 없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이베이재팬과 ㈜지니그라운드가 공동 주최하고, 지니그라운드와 월드케이팝 센터, 봄이앤엠㈜ 공동 주관이다. 국내 ㈜구구펀, 해외 이베이재팬을 시작으로 글로벌로 판매가 되며, 랜선콘서트의 실황은 ㈜구구펀 사이트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사진=헤네치아엔터테인먼트 제공)
    • CULTURE
    • 방송·연예
    2020-08-27
  • '모범형사' 장승조 "뜨거운 사랑 감사…강력 2팀 다시 만나길"
    [오픈뉴스] 배우 장승조가 JTBC 월화드라마 '모범형사'를 종영하며 "강력 2팀의 이야기가 끝나는 게 너무 아쉽고 다들 그리울 것 같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장승조는 26일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를 통해 밝힌 일문일답에서 "지난 추운 겨울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이 열정을 다해 만들었던 작품인데 무더운 여름 뜨거운 사랑을 받아 너무 감사한 시간이었다"며 "그 작품의 한 인물로 서있음에 감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승조는 극 중 끈질기게 수사하며 진실을 추적하는 럭셔리 엘리트 형사 '오지혁' 역을 맡았다. 그는 "가장 중요한 건 '드러내지 않는다'였다. '척'하고 싶지 않았고 멋 부리고 싶지 않았다"며 "오지혁에게는 이미 차고 넘치는 트라우마가 있었고 그 어떤 것들로도 채워지지 않는 지독한 공허함이 있었기 때문에 그저 내가 잘하고, 해야만 하는 것들에 집중하는 인물로 보였으면 했다"고 말했다. 극이 전개되면서 오지혁의 숨겨진 사연이 드러나고 변화된 모습도 보였다. 장승조는 "매번 인물을 만날 때마다 그 인물이 보이는 것과는 다른 숨겨져 있는 이면을 찾으려고 많이 노력한다"며 "오지혁은 그 안에 여러 이야기들을 갖고 있었다. 드러내지 않고 그저 담고 있는 것만으로도 여러 모습이 나올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사진=에이스팩토리 제공)
    • CULTURE
    • 방송·연예
    2020-08-27
  • 제이미, 콘셉트 포토 공개…디지털 싱글 '넘버스'
    [오픈뉴스] 가수 제이미(Jamie)가 컴백을 앞두고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26일 소속사 워너뮤직코리아에 따르면 제이미는 이날 자정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디지털 싱글 '넘버스(Numbers)'의 콘셉트 포토를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제이미는 드레스를 입은 채 소파에 엎드려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제이미는 오는 9월3일 '넘버스'를 발표한다. 앞서 소속사 측은 지난 24일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 제이미의 새 출발과 컴백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 노래는 제이미가 현 소속사 워너뮤직코리아로 이적한 뒤 처음으로 발표하는 신곡인 동시에 지난해 8월 발표한 '스테이 뷰티풀(Stay Beautiful)' 이후 1년여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제이미는 2012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에서 '박지민'이라는 본명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지난 4월에 워너뮤직코리아로 둥지를 옮겼고, 활동명도 제이미로 변경했다. 제이미(Jamie) 굿걸 무대 모아보기
    • CULTURE
    • 방송·연예
    2020-08-27
  • 이사배, X-MAS 스페셜 싱어…'내가 아는 그대'
    [오픈뉴스]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사배가 프로젝트 앨범 'X-MAS'의 스페셜 싱어로 참여했다. 이사배는 카카오M 산하 레이블 플렉스엠의 기획 프로젝트로 25일 오후 6시 공개되는 '내가 아는 그대'를 불렀다. X-MAS 프로젝트는 가수의 데뷔 전 오디션 곡을 다시 부르는 프로젝트다. 그간 소유와 적재, 루나, 레이나가 참여했다. 이사배는 과거 개인 소셜미디어에 올린 '내가 아는 그대' 코인 노래방 영상으로 주목 받았다. 이를 계기로 지난 2018년 첫 싱글 'E.N.C'를 발매하고 가수로도 데뷔했다. '내가 아는 그대'는 2001년 발매된 가수 서후의 대표 곡이다. 애절한 멜로디와 가사로 오랫동안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사배는 전날 오후 6시 힙합가수 타이거JK의 웹 예능 '타이거JK의 내가 아는 그대'에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음원 발매와 같은 시간 공개되는 2부에서는 라이브를 선보인다. (사진 = 플렉스엠 제공)
    • CULTURE
    • 방송·연예
    2020-08-26
  • 고경표, 8:2 가르마 하고 사기꾼 변신
    [오픈뉴스] 배우 고경표의 화보가 매거진 '뷰티쁠' 9월 호를 통해 공개됐다. 군 생활로 잠시 시청자 곁을 떠났던 배우 고경표는 JTBC 새 수목드라마 '사생활'로 안방극장으로 복귀한다. 그룹 소녀시대 서현과 함께 출연하는 이번 작품에서 고경표는 대기업 팀장을 사칭하는 사기꾼 이정환으로 변신한다. '뷰티쁠'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고경표는 "그동안 시도하지 않은 캐릭터로 보이면 좋겠어요. 8 대 2 가르마 머리를 하고, 슈트를 입고 나와요. 슈트의 모양과 핏 등도 신경 썼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그리고 몇 년 만에 몸무게 앞자리가 7로 바뀔 정도로 다이어트를 했어요. 작품에 누가되지 않도록 열심히 해야죠"라고 덧붙였다. (사진 = 매거진 '뷰티쁠' 9월 호)
    • CULTURE
    • 방송·연예
    2020-08-2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