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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대통령, 천태종 부산 삼광사 찾아 ‘국민 화합·행복’ 기원
    [오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에 위치한 삼광사를 방문했다. 삼광사는 대한불교천태종 제2의 사찰이자 부산의 3대 사찰 중 하나이다. 대통령의 천태종 사찰 방문은 대선 후보 시절 구인사 방문을 포함해 오늘 삼광사까지 네 번째이다. 삼광사에 도착한 대통령은 삼광사 주지 영제스님 등 사찰 관계자 및 대통령을 환영나온 신도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어 대통령은 영제스님의 안내를 받아 30여 개의 계단을 걸어 올라가 대조사전에 입장했다. 대통령은 대조사 존상 앞에서 향을 받아 향로에 꽂고 참배를 하며 국민 화합과 행복을 기원했다. 대조사전을 내려온 대통령은 영제스님 등과 함께 대웅전으로 이동해 석가모니상에 다시 한번 참배했다. 대통령은 법화당으로 이동해 영제스님 등 사찰 관계자와 차를 마시며 대화를 나눴다. 영제스님이 대통령에게 “나라가 있어야 종교도 있다는 믿음으로 종단 차원에서 대통령님을 위해 열심히 기도하고 있습니다”라고 하자, 대통령은 “고맙습니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잘 하겠습니다”라고 화답했다. 이 자리에서 대통령은 참석자들과 삼광사 소개, 불교계 현황 등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대통령은 사찰 측이 준비한 방명록에 '부처님의 가르침과 애국 충심을 잘 받들겠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대통령은 영제스님으로부터 남북 통일과 인류의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가 담긴 '삼광사오십삼존불팔면구층대보탑' 모형을 선물로 받았다. 대화를 마치며 영제스님이 “대통령님, 큰 뜻을 이루십시오”라고 말하자, 대통령은 “천태종 삼광사의 애국 불교를 잊지 않고 받들겠습니다”라고 답했고, 이에 영제스님은 “열심히 기도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사찰 곳곳에서 대통령을 만난 신도들은 “대통령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대통령님 화이팅” 등을 외치며 대통령에게 환호를 보냈다. 대통령은 신도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사진촬영을 요청하는 학생 신도들과는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다. 오늘 삼광사 방문에는 삼광사에서 주지 영제스님, 교무국장 덕중스님, 이경훈 신도회장 등이, 대통령실에서 이도운 홍보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장상윤 사회수석 등 참모진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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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尹 대통령, 산지 보전과 활용의 조화로 우리 숲을 국민의 품으로 되돌려 드릴 것
    [오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4월 5일 오후 부산 강서구 명지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제79회 식목일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대통령은 오늘 취임 후 최초로 식목일 기념행사에 참석해 국토녹화를 위해 헌신해 온 임업인과 국민을 격려하고, 그간 국민과 함께 가꾼 숲을 지속 가능하게 관리하면서도 국민이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미래 산림정책 비전을 밝혔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불과 반세기 전만 해도 우리 국토는 헐벗은 황무지에 가까웠으나 지난 50년간 산림녹화를 통해 나무의 양이 약 15배 증가했고 전 국토면적 대비 산림 면적 규모가 OECD 국가 중 네 번째가 되는 등 대한민국이 명실상부한 산림강국으로 발돋움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간 나무를 심고 가꾸며 헌신해 온 임업인과 국민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대통령은 앞으로 우리 숲을 지속 가능하게 관리하면서도 국민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먼저 국민들이 도시에서도 숲의 기운을 즐길 수 있도록 ‘도시 숲’ 조성을 대폭 확대하고, 전국의 ‘유아숲체험원’을 150개 더 만들겠다고 했다. 아울러 국토의 동서를 연결하는 849km의 장거리 숲길 ‘동서트레일’ 조성을 임기 내 완료해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처럼 국민 여러분이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대통령은 또한 우리 숲이 재난으로 소실되지 않도록 산림재난 지원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 기술과 접목해 과학적인 산불 예측·예방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산불 진화에 필요한 임도를 매년 500km 이상 확충해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산지의 보전과 활용을 조화롭게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산지 관련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국유림에 관광열차, 야영장을 설치하는 등 산림을 보전하면서도 국민이 즐기고 이용할 수 있도록 금년 내 국유림법 개정안 마련 등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기념식 행사에 이어 대통령은 '명지 유아숲체험원'에서 부산 남명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과 함께 우리나라 특산식물인 미선나무를 직접 심었다. 대통령은 어린이들에게 오늘 심은 나무가 잘 자라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하며, ‘모든 슬픔이 사라진다’는 미선나무의 꽃말처럼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기원했다. 오늘 기념행사에는 올해 산림특성화 고등학교로 지정된 ‘부산 동래 원예고’ 학생들을 비롯한 학생·청년 임업인, 여성·원로 임업인, 산림조합·임업 업체·산림청 등록 비영리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정부에서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남성현 산림청장 등이, 지자체에서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김형찬 부산 강서구청장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성태윤 정책실장, 박춘섭 경제수석 등 총 1,2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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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尹 대통령, 항만·해운 산업을 스마트·친환경으로 혁신
    [오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4월 5일 오전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열린 '부산항 신항 7부두 개장식'에 참석했다. 오늘 행사는 우리나라 최초의 스마트 항만의 개장을 축하하고 우리 수출입 물류의 99.7%를 책임지는 항만·해운산업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항 신항 7부두는 국내의 기존 부두와 달리 선박에서부터 항만 밖으로 나가는 컨테이너 이송 장비까지 자동화 시스템이 도입, 기존 항만 대비 최대 20% 생산성이 높아지고 안전사고도 획기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완전 자동화 항만이다. 오늘 행사는 김장훈 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 대표의 7부두 개장 경과 보고, 주제 영상 시청, 유공자 포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대통령은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우리나라 최초 스마트 항만 개장에 기여한 김남정 동원그룹 회장 등 6명에게 은탑산업훈장 등 포상을 직접 수여하며 수출입 물류의 최전선에서 일하고 있는 항만·해운업계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정치를 시작한 후 처음 부산을 방문했을 때,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을 첨단산업이 뒷받침하는 세계 최고의 해양도시로 만들겠단 약속을 드렸는데 오늘 그 첫걸음이 될 부산항 신항 7부두 개장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그간 부산항이 세계 7위의 수출입 항만이자 세계 2위의 환적항만으로 대한민국의 수출 경제를 이끌어왔으나 친환경 선대, 녹색 해운항로 확대 요구 등 우리 앞에 또 다른 변화와 도전이 기다리고 있어 부산항의 경쟁력을 지금보다 훨씬 더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항만, 해운산업을 확실하게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하며, 부산항을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 항만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대통령은 이를 위해 2032년까지 진해신항을 글로벌 물류 혁신을 이끌 스마트 메가포트로 구축하고,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광양항, 인천항 스마트 항만 구축에도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또한 5천억 원 규모의 스마트 펀드를 조성해 항만장비산업을 재건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은 수출 경제의 혈관이자 공급망을 뒷받침하는 핵심 경제 안보 서비스인 해운업도 크게 부흥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이에 올해 일몰이 도래하는 톤세제를 연장하고, 더 나아가 5조 5천억 원 규모의 친환경 선박 금융을 국적 선사에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또한 2023년 G20 정상회의에서 제시했던 한국형 친환경 해운 솔루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부산항을 탄소배출 없는 녹색 해운항로의 출발점이자 종착점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이를 위해 한-미 항로를 시작으로 호주, 싱가포르 등 세계 각지 녹색항구와 연결을 확장해 나가고, 친환경 벙커링 등 항만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끝으로 경남의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부산항을 글로벌 물류 허브로 발전시켜 부산과 경남의 첨단산업을 확실하게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서 대통령은 해운항만물류 업계 관계자 및 종사자 등과 함께 무대에 올라 부산항 신항 7부두의 힘찬 시작을 알리는 기념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오늘 개장식에는 항만운영사, 해운 선사 등 현장 종사자, 한국 해양대 학생, 주한 파나마 대사를 비롯한 외국 공관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부에서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등이, 지자체에서는 박형준 부산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성태윤 정책실장, 박춘섭 경제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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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尹대통령, 부산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참여
    [오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부산시 강서구 명지1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다.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취임 이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도 사전투표에 참여한 바 있다. 행정복지센터에 도착한 대통령은 직원의 안내에 따라 사전투표소가 있는 3층 강당으로 이동했다. 대통령은 관계자로부터 관외 사전투표 방법에 관해 설명을 들었습니다. 이후 대통령은 줄을 서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뒤 투표용지를 받았다.윤 대통령은 기표소로 이동해 투표를 마친 뒤, 투표지를 접어 준비된 회송용 봉투에 밀봉하고 투표함에 넣었다. 대통령은 투표를 마치고 나오면서 투표소에 있는 관계자들에게 “수고 많으십니다”라고 격려했다. 투표소 안팎에는 많은 시민들이 투표를 위해 줄을 서 기다리거나 투표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시민들은 투표를 마치고 나오는 대통령에게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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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尹대통령, 전공의 대표와 2시간20분 면담…"열악한 처우·근무여건 경청"
    [오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과 오후 면담을 가졌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부터 2시간 20분 동안 용산 대통령실에서 박 위원장을 만났다고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박단 위원장으로부터 현 의료체계의 문제점을 경청했다. 대통령과 박단 위원장은 전공의의 열악한 처우와 근무여건 개선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윤 대통령은 향후 의사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에 관해 의료계와 논의 시 전공의들의 입장을 존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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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尹 대통령,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민생을 챙기는 정부' 주제로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회의(경제분야)」 개최
    [오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4월 4일 오전 대통령실에서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민생을 챙기는 정부’를 주제로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회의(경제분야)」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2일 사회 분야 회의에 이어 경제 분야 실천과제 이행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은 올해 1월부터 총 24차례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는데, 준비 단계부터 여러 부처가 함께 모여 의제를 정한 후 현장에서 즉각 답을 내고 곧바로 정책에 반영시킴으로써 과거와 일하는 방식이 크게 달라졌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이어 오늘 점검할 경제 분야 정책은 국민의 삶과 아주 밀접한 과제들이라면서 GTX-A 개통, 소상공인 전기료 감면,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부가가치세 간이과세자 기준 상향, 휴대전화 지원금 확대 등 먼저 시행할 수 있는 과제들은 즉시 이행했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정부가 할 수 있는 하위법령 개정은 상반기에 최대한 마무리하고, 늦어도 올해 안에는 모두 끝낼 계획이라고 약속했다. 그리고 국회 계류 중인 민생법안은 21대 국회 임기 내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노인복지주택(실버타운) 활성화를 위한 노인복지법 등은 22대 국회가 구성되면 바로 제출해 신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예산 집행 속도도 높여 올해 예산으로 할 수 있는 일은 즉시 집행하고, 내년에 추진할 사업들은 2025년 예산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은 지난 1월 4일 첫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논의한 기업의 설비투자 임시투자세액공제 연장 과제는 관련 법안을 바로 준비해 2월에 발의했다면서 개인투자자 피해를 막기 위한 공매도 금지, 공매도 부작용 해소를 위한 전산시스템 구축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은 또한, 국민 부담 완화를 위해 20여 년 만에 최초로 부담금 제도를 전면 정비했다면서 그 결과 18개 부담금을 폐지하고, 14개 부담금을 정비해 국민 부담을 연간 2조 원 절감했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1월 10일 두 번째 민생토론회에서는 재개발·재건축이 주민의 자유로운 선택에 따라 추진되도록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 착수를 허용하고 안전진단이라는 명칭도 좀 더 취지에 부합하는 재건축 진단으로 변경하기로 했다면서 이를 위해 도시정비법 개정안은 지난 2월에 발의했고, 재개발 노후도 요건 완화를 위한 시행령은 3월에 개정해 이미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은 1월 17일 네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낮은 금리 갈아타기 서비스를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까지 확대함으로써 이후 약 17만 명의 국민이 1인당 153만 원의 이자 절감 혜택을 받았으며, 국민의 자산 형성을 돕는 금융투자소득세를 폐지와 ISA 세제 혜택도 확대를 위해 소득세법과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도 2월에 발의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1월 25일 여섯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교통혁신을 약속한 이후 GTX-A 노선의 수서-동탄 구간이 3월 30일 개통돼 출퇴근 시간이 3분의 1로 단축됐고 GTX-B 노선은 3월 7일, C 노선은 1월 25일에 착공해 공사 진행 중이며, D, E, F 노선은 내년 상반기 예비타당성 조사에 즉시 착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또한, 지방권 광역급행철도 x-TX 프로젝트의 경우 대전-충청권 CTX는 이번 달 민자 적격성 조사에 들어가고 대구-경북권 DTX도 상반기 중 예타 등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은 2월 8일 열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약속드렸으며, 이후 소상공인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간이과세자 기준을 상향하는 부가가치세법 시행령을 2월 개정했고, 금융권과 정부가 함께 총 2조 3천억 원 규모의 이자 환급과 대환대출 공급을 시행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확 덜어드렸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3월 19일 스물한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국민으로부터 청년 주거정책을 집중 지원해 달라는 요청을 받아 곧바로 국토부에 ‘청년주거정책과’를 신설했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아울러 일부 정부 사업 기준이 신혼부부에게 결혼 페널티로 작용해 혼인신고를 늦춘다는 청년들의 지적에 따라 부부소득 합산 기준을 대폭 상향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노동문제도 그동안과 다른 관점에서 해결책을 찾고 있다면서 특히, 노조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미조직 근로자들의 권익 증진은 국가가 관심을 가지고 직접 챙겨야 하므로 고용노동부에 가칭 ‘미조직 근로자 지원과’를 신설하라고 주문했다. 대통령은 한편, 지역 민생토론회에서 논의된 사안들도 빠짐없이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2월 26일 충남 서산 토론회 이후 국방부는 군사시설보호구역 1억 300만 평을 해제하는 구체적인 내용을 즉시 고시했고, 3월 4일 대구 토론회 이후 대구경북 신공항 추진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에 공공기관이 참가하는 협약이 지난달 체결됐으며, 3월 14일 전남 토론회 이후 중국 불법 어구 철거를 위한 특별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광역철도 건설, 고속도로·철도 지하화와 같은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되도록 꼼꼼하게 챙기고 있다면서 국민이 삶의 변화를 체감하고 만족할 때까지 앞으로도 민생토론회를 통해 국민과 꾸준히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완규 법제처장이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입법현황 및 추진 대책’을 발표했다. 이후 각 부처의 ▴‘국민 자산 형성 지원 및 부담 완화’, ▴‘주택 및 교통 정책’, ▴‘서민·소상공인 지원’, ▴‘중국 불법어업 단속 강화’에 대한 주요 성과사례와 ▴‘산업-교육-문화 연계 산단·특구 조성’, ▴‘금융-고용 연계서비스’, ▴‘농지이용 규제개선’ 등 협업 우수사례에 대해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고, 토론 종료 이후 홍문기 한국PR학회장의 ‘민생토론회 평가 및 제언’이 있었다. 오늘 토론회에는 홍보 컨설팅 전문가로 홍문기 한국PR학회장이, 정부에서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산자원부 장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완규 법제처장 및 각 부처 안건 담당 실무자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이관섭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박춘섭 경제수석, 장상윤 사회수석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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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尹대통령, "투표는 주권자의 권리 행사이자 책무" 강조
    [오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와 관련해 "투표는 주권자의 권리 행사일 뿐만 아니라 책무이기도 하다"면서 "한 분도 빠짐없이 주권을 행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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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尹 대통령, 평소 존경해 온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와 오찬 함께하며 국정 현안에 대해 대화
    [오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4월 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형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와 오찬을 함께했다. 대통령은 2021년 3월 검찰총장 퇴임 후 김 명예교수를 방문해 대화를 나눈 적이 있으며, 평소에도 김 명예교수의 저서 ‘백년을 살아보니’ 등을 읽고 존경심을 밝혀 왔다. 대통령은 오찬을 시작하며 “3년 전 이맘때 찾아뵙고 좋은 말씀을 들은 적이 있다”면서 “취임 후 빨리 모시고 싶었는데 이제야 모시게 됐다”고 말했다. 김 명예교수는 윤석열 정부가 2년 동안 수행한 정책들을 평가하면서 “특히 한일관계 정상화는 어려운 일인데 정말 잘 해내셨다”고 말했다. 김 명예교수는 소득주도성장, 재정 포퓰리즘, 탈원전, 집값 폭등 및 보유세 폭탄 등 前 정부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지금까지는 윤 대통령이 前 정부의 실정을 바로 잡는 데 애쓰셨다면, 총선 후에는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여러 분야에서 제대로 실현했으면 좋겠다”고 제언했다. 김 명예교수는 현재의 전공의 이탈 문제에 대해 “나도 교수지만, 의대 교수들이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을 만류하기는커녕 단체로 사직서를 제출하는 등 집단으로 동조하는 모습은 바람직하지 않다. 실망스럽다”고 평가했다. 오찬 후 대통령은 김 명예교수에게 대통령실 집무실, 정상회담장, 국무회의장 등을 안내하며 그간의 국내외 활동을 소개했다. 김 명예교수는 “예전에 청와대에 가 본 적이 있는데, 용산 집무실이 더 나은 것 같다”며 “청와대는 굉장히 갇혀 있는 느낌이었는데, 용산은 탁 트인 열린 공간이라 마음에 든다”고 대통령실 방문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에 대통령은 “용산으로 이전 후 참모들과 한 건물에 있다 보니 늘 소통할 수 있어서 좋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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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尹대통령, 공주의료원 방문… “지역 종합병원 다니며 배우겠다”
    [오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일 오후 공주시의 유일한 종합병원인 공주의료원을 방문했다. 대통령의 지역 2차 의료기관 방문은 오늘이 세 번째이다. 대통령은 병원에 도착해서 먼저 마스크를 쓰고 병원 복도에 계신 환자들과 방문객들과 인사를 나눴다. 대통령은 특히 휠체어를 타신 어르신께 무릎을 꿇고 눈높이를 맞추며 손을 꼭 잡고 어디가 불편하신지, 병원을 찾아오는 데 힘드시지는 않은지 물으며 어르신의 건강을 챙겼다. 대통령은 이후 공주의료원장의 안내에 따라 응급실을 방문해 근무하는 의사와 간호사는 몇 명인지 등 응급실 운영 상황에 대해 묻고, 밤낮으로 환자 곁을 지키며 헌신하고 계신 의료진에게 "고생이 정말 많으십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통령은 이어 4층에 있는 재활치료실을 방문해 재활치료 방법과 로봇재활치료 기계 등의 사용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대통령은 또한 환자를 치료하고 있는 의사와 물리치료사들에게 "수고가 많으십니다"라며 격려를 보내기도 했다. 이어서 마련된 의료진과의 간담회에서 대통령은 지역 의료기관 및 의료진들의 애로사항과 정부에 대한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대통령은 인사말에서 지방의료원들이 수익성이 낮더라도 필수의료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지역의료의 버팀목으로서 역할을 해오고 있다며 병원 관계자와 의료진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대통령은 이어 조금 전 응급실과 재활치료실을 둘러봤는데, 공주의료원을 비롯한 공공병원들이 응급실을 유지하고 야간, 휴일 진료를 이어가는 덕분에 비상진료체계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지금 추진하는 의료 개혁의 취지는 크게 세 가지로, 국민의 생명을 살리는 필수 의료의 보강, 전국 어디에 살든 공정한 의료서비스 접근권 보장을 위한 지역의료체계 강화, 급속한 고령화에 대한 대비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또한 상급종합병원은 최중증 진료와 고난도 수술을 맡고, 공주의료원 같은 지역 종합병원은 일반적인 중증 진료와 수술을 책임질 수 있도록 의료전달체계도 바로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아울러 청주 한국병원, 유성 선병원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2차 종합병원 방문인데 앞으로도 지역 종합병원을 직접 다니면서 종합병원이 중심의료기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부가 어떤 일을 해야할 지 많이 배우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다시 한번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지역민들의 의료를 책임지느라 고생하신 의료진들께 감사드리며, 의료진들의 헌신이 보람 있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의료원장은 공주의료원이 진정한 2차 의료기관이 되려면 전문화 및 내실화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인건비 지원정책, 지역정책수가, 시니어 의사 제도 활성화 등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또한 의료원장은 공주 지역이 고령화율이 높아 지역 특성을 고려한 노인진료 강화 계획을 마련했다며 이에 대한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통령은 병원 방문 전 국무회의에서 기재부 장관에게 복지부, 교육부와 협의해서 내년 예산 편성 시 의료지원 분야를 따로 보고하라고 지시했다며 지역 의료기관의 인프라 구축 지원을 건보 재정에만 의존하지 않고 정부 재정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또한 지역 특성에 맞는 공공의료를 강화할 필요성에 공감하며 복지부 장관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지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다른 의료진은 의사들이 몸을 사리지 않는 진료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며 특히 불가피한 의료사고에 대한 형사 뿐 아니라 민사소송에 대한 대책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통령은 책임보험제도를 통해 사법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함에 있어 민사소송에 대한 부분도 챙겨보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지역종합병원을 찾는 여건을 만들기 위한 인프라 구축을 통해 의료전달체계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히며 이를 위한 정부 재정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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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尹 대통령, 공주시 수해 현장 찾아 복구 상황 직접 점검
    [오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4월 2일 오후 충남 공주시 옥룡동을 찾아 수해 현장을 둘러보고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공주시는 작년 여름 집중호우로 인해 도로와 주택이 침수되고 공산성 성벽 일부가 무너지는 등 각종 피해가 발생했던 곳이다. 대통령은 작년 7월 수해 발생 직후 공주시 대학리 일원의 피해 현장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고 복구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옥룡동 침수 피해 현장에 도착한 대통령은 최원철 공주시장으로부터 수해 복구 상황을 보고받았다. 최 시장은 작년 7월 중순에 내린 집중호우로 금강 수위가 상승해 저지대인 옥룡동 일대에 침수 피해가 발생했으나, 재발 방지와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재 빗물펌프장 설치, 우수관로 개량 등을 추진 중에 있다고 보고했다. 특히, 멀리 보이는 모래톱을 가리키며 대청댐 방류 시 하천 수위가 상승하므로 안전 확보를 위해 준설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에 대통령은 우리나라 지방 하천에 준설할 곳이 많다며 준설토 활용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대통령은 현장을 떠나기 전 골목 입구에 모인 옥룡동 주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간단한 인사말도 덧붙였다. 대통령은 “(이곳이) 작년에 수해를 입은 지역인데, 피해 회복을 위해 지방과 중앙 정부가 함께 노력했다고 들었다”며 제대로 회복됐는지 보러 왔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학창 시절 아버지와 공주 시외버스터미널에 내려 큰집까지 걸어가던 기억이 난다며 “공주는 늘 제 마음의 고향”이라고 추억하기도 했다. 그리고 “대통령으로서 국가의 발전, 충청의 발전, 공주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대통령은 이날 부친의 고향마을인 충남 논산시 노성면의 명재고택과 파평 윤씨 종학당을 찾았다. 명재고택을 찾은 대통령은 정재근 유교문화진흥원장, 윤완식 명재 종손 등과 함께 환담을 나눴습니다. 정 원장이 대통령에게 “유교의 선비정신과 공동체 의식이 국가 운영의 기본 정신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하자, 대통령은 “여러 사람의 자유가 공존하려면 유교에서 강조하는 책임과 윤리 의식이 뒤따라야 한다”며 유교 정신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대통령은 다음으로 조선시대 파평 윤씨 가문 유생들의 후학 양성 시설인 종학당을 찾았다. 대통령은 학업공간, 거주공간, 우물 등을 꼼꼼히 둘러본 후 요즘에도 이 곳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유교 예절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는지 시설 관계자에게 물으며 백년대계인 교육의 중요성을 챙기는 것도 잊지 않았다. 오늘 방문에는 지역에서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최원철 공주시장(수해현장), 백성현 논산시장(명재고택 및 종학당) 등이, 정부에서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성태윤 정책실장 등이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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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오픈BIZ 검색결과

  • 하루홈, 레고블럭처럼 뚝딱 짓는 조립식 ‘모듈주택’ 공개
    ※ 자세한 내용은 상단에 있는 동영상을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픈뉴스=opennews) 레고처럼 뚝딱 짓는 모듈러주택 전문업체인 ㈜스마트하우스 '하루홈'이 코리아빌드위크에 더스테이40 모델을 선보였다. 국내최대 건축박람회인 코리아빌드위크에 출품된 더스테이40 모델은 하루홈에서 최근 출시한 모델로 모던한 건물디자인에 고급스런 인테리어로 많은 참관객으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 특이, 이날 출품된 주택은 40평규모의 큰 주택임에도 불구하고 모듈러공법을 적용하여 가격이 현장건축대비 20%저렴하며 공사기간은 6배이상 단축할 수 있어 건축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제품이다. 집을 한번이라도 지어본 사람이라면 다시는 집을 짓지 않겠다고 다짐하기 마련이지만 모듈러공법을 적용한 하루홈은 건축과정에서의 스트레스가 거의 없어 누구나 큰 문제없이 건축을 할 수 있다. 하루홈의 이영주 대표는 “현장건축으로 집을 지어봤던 건축주가 다시는 집을 짓지 않겠다고 마음을 먹었지만 하루홈의 모듈러공법을 유튜브를 통하여 접하고 나서 용기를 내어 주택을 구입하여 집을 지었는데 너무나 쉽고 빠르게 지어 너무 감사하다면서 집으로 초대를 하여 식사대접을 받은 적이 있다” 며 “집짓기가 두렵거나 건축과정이 너무 어려워 망설이고 있다면 모듈러주택을 선택하는것이 좋은 방안”이라고 말했다. 스마트하우스 하루홈은 이천장호원에 공장과 주택전시관을 마련하여 집을 만드는 과정과 직접지어놓은 여러 종류의 모델하우스를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주택전시관에는 작은 주택에서 일정규모의 주택까지 전시가 되어있으며, 현장에서 상담과 구입문의도 가능하다. ※ 자세한 내용은 기사 상단에 있는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뷰를 인용할 때는 ‘오픈뉴스(OpenNews)’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opennews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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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7
  • 홈플릭스, 신개념 공유별장 서비스 ‘마이호텔‘ 론칭
    ※ 자세한 내용은 위 동영상을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픈뉴스=opennews) ‘공유별장’ 서비스가 출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홈플릭스’가 3년간의 준비기간 끝에 코리아빌드 건축박람회를 통해 신개념 스테이스 서비스 ‘마이호텔(MY HOTEL)’을 런칭했다. MY HOTEL은 공유별장을 운영하기 위한 IT시스템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토지와 스테이 공간 패키지를 모두 렌트해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홈플릭스에 따르면 MY HOTEL은 원룸 임대 사업보다 쉬운 스테이 임대사업으로, 서비스는 롯데렌탈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며, 자동차 렌탈과 같은 시스템을 통해 36개월, 48개월, 60개월의 기간 동안 렌트할 수 있고, 렌탈이 종료되면 ‘MY HOTEL’ 패키지는 소유권이 이전된다. 홈플릭스는 특히 스테이사업을 하는데 필요한 수 십 가지 이상의 요소를 최첨단 IoT시스템과 제로 에너지 기술을 활용해 합리적인 가격의 무인 시스템으로 서비스한다고 전하며, 이렇게 기술적인 플랫폼으로 토탈 서비스를 구성해 제공하는 MY HOTEL이 국내 최초로 시도 중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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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7
  • [캠핑카 세상] “캠핑카로 돈 벌면서 여행 떠나요”
    ※ 자세한 내용은 위 동영상을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픈뉴스=opennews) 캠핑이 대중화가 되면서 다양한 캠핑카가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돈 벌면서 여행도 할 수 있는 ‘푸드 캠핑카’가 관심을 끌고 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푸드 캠핑카 허가 승인을 받은 스페이스 캠핑카(대표 김미숙)는 최근 2024년 새로운 모델의 차량을 선보이고 시장 공략에 나섰다. 현대자동차 포터 2 베이스로 만든 알렌시아다. 신형 알렌시아 푸드 캠핑카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침대다. 실내에서 퍼즐 조각을 맞추듯 매트리스 채우면 침대가 만들어진다. 성인 5~6명이 사용할 수 있는 크기로 비밀스러운 휴식공간을 만들 수 있다. 가격은 9천만대로 비싼 편이지만 주문 제작 의뢰가 2~3개월이나 밀려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차량 구입 시 개별소비세 완전히 면제되며, 사업자로 구매 시 관련 사업자로 부가세 환급 가능하다. 김미숙 대표는 10년 전 캠핑카를 직접 구입해서 사용하던 소비자 중의 한 명이었다. 하지만 구입 후 애프터서비스(AS)가 되지 않아 불만이 컸다. 김 대표는 캠핑에다 장사까지 할 수 차량을 직접 개발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김 대표는 지난 2017년 회사를 설립, 현재 CEO로 활동 중이다. 김 대표는 “주말이면 직접 차량을 몰고 전국 각지 행사장을 찾아 커피를 판매하고 있다”면서 “캠핑카에서 판매할 수 있는 아이템은 커피, 베이커리 등 다양하다. 연간 매출은 1억원 정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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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7
  • [캠핑카 세상] 경차 캠핑카 타고 여행 떠나보자!
    ※ 자세한 내용은 위에 있는 동영상을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픈뉴스=opennews) 캠핑카 전문 업체 '한국상인'은 작지만 모두 갖춘 경차 ‘레이’를 개조한 반디 캠핑카를 출시했다. 기아차 레이는 2011년 첫 출시 당시부터 경차 캠핑카로 각광받았다. 1000㏄ 엔진을 탑재한 레이는 경제성을 추구하면서도 네모난 박스형 디자인을 통해 실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레이는 차박을 위한 기능을 대폭 개선했다. 앞좌석 풀 폴딩과 뒷좌석 슬라이딩 6대4 폴딩 기능을 추가해 모든 좌석을 접는 '풀 플랫'을 실현했다. 차량 실내에 평탄화 작업 없이도 간편하게 차박 준비를 할 수 있게 설계된 것이다. 반디 트래블 2인승에는 △운전석 회전시트 △조수석 회전시트 △후방 평상형 가구 △후방·천장 가구팩 △무시동히터팩 △배터리팩 △환풍팩 △바닥시공팩 △매트팩 △커튼팩 등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됐다. 선택 사양으로는 △물탱크팩 등을 추가할 수 있다. 반디 라이프 3인승에는 △운전석 회전시트 △조수석 다용도가구 등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됐다. 선택 사양으로는 △무시동 히터팩 △배터리팩 △환풍팩 △바닥시공팩 △매트팩 △커튼팩 등을 추가할 수 있다. 반디캐핑카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경차인 레이를 개조한 반디 캠핑카는 실용적인 캠핑카의 대표 주자"라며 "활용도 높은 실내 공간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캠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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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7
  • 넥스파시스템, ‘카드리더기·차량정보 및 생체정보 융합' 주차시스템 출시
    ※ 자세한 내용은 위 동영상을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픈뉴스=opennews) 넥스파시스템은 영상분석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주차 및 교통단속 시스템에 특화된 기업이다. 지난 2004년 2월 설립해 초창기 신기술 개발에 전념한 결과 다수의 특허를 등록하고 시장에 진입해 고객에게 다양한 신기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성장으로 현재 공항, 쇼핑몰 등 다양한 대형 프로젝트의 수행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이 같은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해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넥스파시스템의 스마트 주차관제 시스템은 국가에서 공인받은 차량번호인식율 시험성적서, 품질인증서를 보유하고 있다. 옥외 설치 가능한 높은 IP등급으로 시스템 개발을 통한 AI 딥러닝 기능, 스마트 카드리더기 기능, 차단바 전광판 기능 등 고객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넥스파시스템이 출시한 제품은 사용 편리성이 향상된 카드리더기 출구무인 정산기다. 이는 주차장 출차 시, 운전자가 직접 출구무인정산기를 이용하여 주차요금을 정산할 때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운전자가 출구무인정산기를 직접 이용할 때 발생하는 문제 중 하나는 근접성이다. 출구에 설치되는 장비 특성상, 차량이 장비에 근접하기가 어려워 운전자가 차량에서 카드리더기까지 손이 닿지 않는 경우가 발생한다. 특히 주차장 출구는 고속도로 통행료 출입로보다 장소가 더욱 협소하기 때문에 더욱 열악한 환경이다. 주차요금 계산 시 차량에서 내려서 계산을 하거나, 문을 반쯤 열고 계산하는 방법은 사고 발생이 높을뿐만 아니라 시간이 많이 지체됨에 따라 출구 정체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 제품은 운전자가 탑승한 차량이 출구무인정산기에 접근할 때 신용카드 리더기가 자동으로 움직인다. 이를 통해 운전자와 스마트 카드리더기간 거리를 좁혀 주차요금 결제를 용이하게 한다. 결국 운전자는 차량에서 내리지 않고 탑승한 채로 주차요금을 손쉽게 정산할 수 있으며, 사고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다. 또 현장여건에 맞추어 사용할 수 있도록 리더기의 돌출거리 및 속도를 5단계로 조정할 수 있어 현장별 여건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차량과의 접촉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동작 시 측면에 LED가 깜빡이는 기능도 더해져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넥스파시스템은 사용편리성이 향상된 카드리더기 특허출원까지 완료했다. 전문 법률사무소를 통해 기획부터 제품완성까지 진행하여 유사제품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특허청에 디자인 1건, 실용신안 1건 등을 등록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기존 주차관제 시장에서는 주차장 진입 시 RF카드, 리모콘 등의 방식으로 차량을 통제해왔다. 차량번호인식 방식은 차량번호를 촬영해 번호를 인식하고, 등록되어 있는 차량번호와 일치하는 경우에만 진입/진출을 허용한다. 다만 이때 번호판 꺾임 및 훼손, 햇빛 반사, 기계 오류 등으로 차량번호가 오인식되거나 미인식되는 경우 입출차를 진행할 수 없다. 인터폰을 통한 자동 얼굴인식으로 운전자와 근무자 간 통화를 하기 위한 인원이 추가로 필요 없다. 오인식, 미인식 발생 시에도 얼굴인식을 통해 신속하게 처리되므로 출구 정체가 사라진다. 넥스파시스템은 차량정보와 생체정보를 융합한 주차관제시스템으로 전문 법률사무소를 통해 기획부터 제품완성까지 진행해 유사기술 사전 방지를 위해 특허 1건을 등록했다고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당사가 특허받은 얼굴인식을 이용한 주차관제시스템은 운전자와 관리자의 편의성과 수익금의 누락이 없는 주차관제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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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7
  • 국토부,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설명회 개최
    [오픈뉴스] 국토교통부는 민간 건설업계를 대상으로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설명회를 오는 11일 오후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부지조성공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에게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3.21)에서 확정된 입찰안내서 주요 내용과 향후 발주 일정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가덕도신공항을 “안전한 스마트 공항”으로 조성하기 위해 준비 중인 설계-시공-유지관리 전(全) 단계 BIM 적용 방안에 대한 구체적 계획과 스마트 건설장비의 도입 필요성 등도 설명할 계획이다. 관심있는 기업은 대한건설협회를 통해 사전 참가신청 및 질의접수가 가능*하다. 사전질의 사항에 대해서는 설명회 당일 질의응답 시간에 구체적으로 답변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김정희 가덕도신공항건립추진단장은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가장 규모가 큰 부지조성공사를 차질 없이 발주하고 우수한 업체를 적격자로 선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관심 있는 기업의 적극적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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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7
  • 국토교통부 백원국 차관, GTX-A 개통 후 4차 운영 상황 점검
    [오픈뉴스]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은 3월30일(1차), 3월 31일(2차), 4월 1일(3차)에 이어 4월 5일 오후 3시에도 GTX-A 개통 현장(수서·성남·동탄)을 방문하여 제4차 GTX-A 운영 상황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GTX 서비스를 이용 중인 시민들과 소통했다. 백 차관은 GTX-A 운영사 및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개통 후 1주일간의 운영 현황 및 상시 대응 체계 등을 보고 받으면서, “개통 후 지금까지 문제없이 정상 운행되고 있는 것은 모든 관계기관이 합심하여 전력을 다해 개통을 준비했고, 개통 이후에도 긴장감을 놓지 않고 상시 대응 체계를 유지한 덕분”이라며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지금까지 잘해 왔듯이 GTX-A 운행이 안정화될 때까지 차량 운행 및 역사 운영, 이례 상황에 대비해 실시 중인 24시간 상시대응체계 근무도 비상한 각오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백 차관은 GTX-A 열차에 탑승하여 시민들과 소통했다. 백 차관은 “서울과 경기도의 많은 시민들께서 GTX-A를 이용해 출퇴근 시간을 절약하고 쾌적한 차량 내부, 편리한 환승 동선 등에 만족한다고 얘기해 주셨으며, 지하철에 비해 긴 배차간격 등 아쉬운 점도 솔직하게 말씀해주셨다” 면서, “GTX-A가 명실상부한 수도권 시민의 발이 될 수 있도록 오늘과 같이 직접 현장에 나와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불편 사항들을 지속 점검하여 미비한 사항들을 최대한 빠르게 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 백 차관은 현장점검을 마치면서 “GTX-A 개통이 가져다 준 삶의 여유를 용인지역의 시민들에게도 조속히 되돌려 드릴 수 있도록 6월말 예정인 구성역 개통도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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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고용노동부, ‘경쟁률 26.4:1’ 청년들 몰리는 폴리텍대 협약반
    [오픈뉴스] 취업 ‘일타’ 한국폴리텍대학이 기업 맞춤형 교육훈련 ‘협약반’을 통해 청년이 더 나은 일자리로 진입할 수 있게 지원해 나간다. 폴리텍대는 1일 ‘협약반’ 대표 운영 사례와 성과를 소개했다. 협약반은 채용 예정 기업의 인력 수요와 직무 분석에 기반해 특화 교육훈련을 하고, 기업은 참여 학생을 우선 채용하는 프로그램이다. 폴리텍대는 하나금융그룹 정보기술(IT) 계열사 하나금융티아이, 반도체 쿼츠웨어 생산 점유율 세계 1위 기업 원익큐엔씨 등과 협약을 맺고 맞춤형 인재를 키워내고 있다. ❶ 비전공자도 금융 IT 개발자로… ‘경쟁률 26.4:1’ 하나금융티아이 협약반 하나금융티아이 협약반은 2019년 시작해 올해로 6년째를 맞는다. 현재 광명융합기술교육원 데이터분석과에 ‘하이테크과정’을 개설해 협약반을 운영하고 있다. 현장 경험이 많은 교수진이 기업에서 실제 사용하는 장비를 활용해 10개월 내 1,200시간 집중훈련을 한다. 비전공자도 금융 정보기술(IT) 개발자로 탈바꿈할 수 있는 이유다. 현장성 높은 훈련은 탁월한 훈련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누적 수료생 102명 중 87명(85.3%)이 하나금융티아이에 입사했고, 다른 훈련생들도 취업할 때까지 밀착 지원해 전체 99명(97.1%)이 금융권 정보기술(IT) 직군으로 진출했다. 전체 수료생 중 과반수(56.9%)를 차지하는 비전공자 58명도 협약반을 통해 새 진로를 찾았다. 하나금융티아이 협약반이 업계 등용문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모집경쟁률도 크게 뛰었다. 2022년 10.7:1, 2023년 19.2:1에 이어, 올해 20명 모집에 528명이 지원해 26.4: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❷ 반도체 쿼츠웨어 분야 ‘특수성이 곧 경쟁력’, 원익큐엔씨 협약반 포항캠퍼스는 원익큐엔씨와 협력해 2020년부터 협약반을 운영하며, 반도체 쿼츠웨어 생산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해 오고 있다. 쿼츠웨어 생산에는 산소·수소 용접 기술이 사용되는데 오직 수작업만 가능하고, 쿼츠(석영)는 금속재료와 물성이 달라 용접법에도 차이가 나고, 특화 교육훈련이 필수적이다. 원익큐엔씨 협약반은 융합산업설비과 전문기술과정(1년 직업훈련과정) 훈련생 90명 가운데 소수 정예를 선발해 운영한다. 기업 생산공정과 같은 커리큘럼으로 핵심 기술을 가르치는데, 기술 엔지니어 등 기업 관계자가 참여해 전문성을 더욱 높인다. 협약반 운영이 5년 차에 접어들면서, 이제는 협약반을 거쳐 원익큐엔씨에 재직 중인 선배들이 후배들을 지도하기도 한다. 현재까지 배출한 협약반 수료생 75명 중 62명(82.6%)이 원익큐엔씨에 입사했고, 다른 훈련생들도 전공 기술을 살려 취업해 전체 취업률은 98.7%(74명)에 달한다. 임금, 근무 환경, 복지제도 등에 취업자의 만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원익큐엔씨에서 지속적인 채용 의사를 보일 만큼, 기업의 만족도도 높아 맞춤형 인력 양성의 모범사례로 자리 잡았다. 임춘건 폴리텍대 이사장 직무대리는 “청년 구직자와 일자리를 이어주는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게, 협약반 운영에 더욱 내실을 기하겠다”라면서 “우수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청년들이 더 좋은 일자리로 도전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훈련 기회를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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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특허청, 기술혁신을 향한 첫걸음! 2024년 특허기술상 접수 시작
    [오픈뉴스] 특허청은 4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 기술혁신에 초점을 둔 ‘2024년 특허기술상’ 신청 접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특허기술상은 발명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발명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우수한 기술을 발굴·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 특허심사관이 선정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것에 의의가 있다. 신청 대상은 대한민국 국민에 의해 국내에서 등록되어 유효하게 존속 중인 특허 또는 실용신안 건 중에서 ’24. 4. 1. 기준으로 10년 이내에 설정등록된 건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접수는 특허청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발명자‧심사관 등으로부터 신청 및 추천(4~6월)을 받은 특허 또는 실용신안 건은 각 심사국 예심(7월)을 거쳐 선정심사협의회에 상정되고, 기술혁신성, 산업상 이용가능성 등의 기준에 의해 종합적으로 평가된다. 평가점수에 따라 세종대왕상 및 충무공상 각 1건, 지석영상 2건, 홍대용상 4건 등 총 8건의 수상작이 결정(8월)되고 시상(9월)이 이뤄진다. 수상자에게는 ❶최대 1,500만원의 상금과, ❷특허청 발명장려사업* 지원, ❸발명의 사업화 및 마케팅을 위한 특허기술상 수상마크가 제공된다. 특허청 신상곤 특허심사기획국장은 “특허기술상이 우수기술의 발굴을 통해 기술혁신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발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오픈BIZ
    2024-04-01
  • 특허청 기술경찰, 디자인 모방 범죄 수사에 적극 나선다
    [오픈뉴스] 특허청 기술디자인특별사법경찰은 상습 대량 유통판매자를 통한 디자인 침해 범죄 증가에 대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디자인 침해 단속지원단’(이하 ‘단속지원단’) 운영을 본격 개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알리익스프레스·테무 등 유통 기반(플랫폼)을 통해 국경을 초월하는 디자인 모방품의 유통이 늘고 있으며 대량 유통판매자의 디자인 침해 범죄 수법도 나날이 지능화·다변화되고 있어, 신고 접수 방식의 전통적인 수사기법만으로는 범죄 사실을 적발하기가 어려워지고 있다. 특히 도소매업자, 제조업자만 접근할 수 있는 유통 기반(플랫폼)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회원제·공동구매는 일반인의 구매 접근을 제한하여 수사관이 침해 증거를 확보하기가 쉽지 않다. 특허청은 나날이 증가하는 디자인 침해 행위를 단속하고 신속·정확한 침해 수사 진행을 위해 한국지식재산보호원에 단속지원단을 신설했고, 단속지원단은 대량 유통시장에서 일반 구매자, 소매업자로 활동하면서 ▲디자인 모방품 유통 상시 감시 ▲상습 대량 유통 판매자에 대한 수사연계 정보 입수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단속지원단의 상시 감시는 의류, 패션 분야 등 디자인 침해가 빈번한 분야에 집중되고, 획득한 모방품 유통 정보는 특허청 기술경찰로 전달되어 대량 생산·판매·유통 업자 등에 대한 단속 계획을 수립하는 데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단속지원단이 구매 활동으로 입수하는 모방품, 거래 내역 등 수사연계 정보는 추후 침해 증거로 확보되어 수사 진행이 더욱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허청 정인식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타인의 디자인을 침해하는 것은 선량한 디자이너의 창작 의욕을 꺾고, 유통 시장의 질서를 어지럽혀 국가와 기업의 경쟁력이 저하되는 원인이다”라며 “특허청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디자인 침해 단속지원단을 운영하면서 대량 유통 판매자를 통한 무분별한 디자인 모방품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디자인 침해 근절을 위한 수사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디자인권 등 지식재산 침해 상담 및 신고는 신고전화 또는 지식재산침해 원스톱 신고상담센터 누리집을 통해 제도상담부터 신고접수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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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일반
    2024-04-01

사회IN 검색결과

  • 보건복지부, ‘신규간호사 최종면접’ 동시에 실시하여, 중소병원 인력 공백 최소화한다
    [오픈뉴스] 간호인력 수급난 해소를 위해 수도권 상급종합병원 22개소는 2024년 7월 또는 10월 같은 기간에 신규간호사 최종 면접을 실시한다. 22개소 중 18개 병원은 7월에, 4개 병원은 10월에 실시할 계획이다. 최근 5년간(’19~’23) 서울 소재 대형 상급종합병원 5개소가 자율적으로 동기간 면접제를 실시해왔다. 그 결과 5개 병원의 간호사 임용포기율이 7.6%p 감소했다(’19년, 29.6% → ’22년, 22%, 병원협회 조사). 지난 2023년 8월에는 동기간 면접을 기존 5개 병원에서 수도권 상급종합병원 전체로 자율 확대하기로 합의(’23.8)했고, 이에 따른 2024년도 채용시행계획을 밝혔다. 그간 일부 대형병원은 간호사의 긴급 사직에 따른 인력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규간호사를 일시에 채용하고, 필요시에 순차적으로 발령해 왔다 합격 후 임용 대기를 기다리는 일명 ‘대기 간호사’들은 최장 1년 이상 임용 대기 상태에 놓여있게 되어 긴 대기기간에 대한 불안감과 채용 후 임상 부적응 문제를 호소하고 있다. 그리고, 지방 중소병원들은 소속 간호사가 다른 병원으로 긴급하게 발령이 나 사직하면서 생기는 인력 공백으로 고충을 제기해 왔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대한병원협회, 대한간호협회와 함께 수도권 상급종합병원의 간호부서장ㆍ인사담당자 간담회(’23.8) 등을 개최하여 동기간 면접제를 2024년부터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동기간 면접제는 2024년부터 2026년 채용까지 3년간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그 효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지속 및 확대 여부를 다시 논의할 계획이다. 정경실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은 “동기간 면접제를 통해 간호사들의 병원 중복 합격이 감소하면 간호사 연쇄 이동이 감소하여 중소병원의 인력 공백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간호사 채용 관련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병원들의 자율적인 개선 노력을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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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건강
    2024-01-24
  •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으로 중증화 예방효과 확인
    [오픈뉴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유행에 따라 코로나19 감염, 백신 접종 등을 통해 면역이 형성되지 않은 사람들의 중증도(intrinsic severity)와 백신 접종군의 중증도를 비교한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BMC Infectious Diseases)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백신 접종 이후 미접종군 등의 중증화율은 2.12%, 델타 우세화 시기 5.51%, 오미크론 우세화 시기 0.94%를, 치명률은 각각 0.60%, 2.49%, 0.63%를 보였다. 반면, 예방접종 완료군(2차 접종)은 미접종군 등의 중증화율보다 델타 우세화 시기 1/6, 오미크론 우세화 시기 1/3 인 중증도를 보여, 변이 바이러스 출현으로 인한 중증도가 증가하더라도 백신접종을 통해 중증 진행을 예방할 수 있었음을 확인했다. 또한, 오미크론 변이 우세화 시기에는 코로나19의 중증도가 낮아졌지만,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중 고령층의 분율은 여전히 높아 고령층의 의료부담은 지속됐음을 나타내었다. 이번 연구는 코로나19 감염, 백신접종 등으로 면역이 형성되지 않은 인구를 구분하여 바이러스 중증도를 분석한 연구로써 예방접종을 통한 중증 예방 효과를 직관적으로 제시한 결과를 학술적으로 인정받은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중증도가 변화함에도 불구하고 백신접종자는 중증도 변화에 영향을 적게 받는다는 것이 확인됐다. 그러므로 백신을 접종한다면 향후 새로운 변이가 나타나더라도 코로나19로 인한 건강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하며, “또한 현재의 코로나19 백신(XBB.1.5 기반)은 최근 유행 중인 변이(HK.3, JN.1)에 충분한 예방효과를 보이고 있다. 정부는 이번주 금요일(1.26일)부터 설명절 집중접종기간(1.26일~2.8일)을 운영할 계획이다. 해외여행, 가족모임, 시설 면회 등이 잦은 설 명절을 맞이하기 전,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위험을 낮추기 위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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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서울서북병원-보라매병원, 환자중심 의료서비스 강화
    [오픈뉴스] 서울특별시 서북병원과 보라매병원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손을 잡는다. 각 병원에 미개설된 진료과에 의료진을 파견 또는 순환시켜 지역 주민과 입원 환자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펼치고 지역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한 협력관계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서북병원과 보라매병원은 24일 보라매병원 회의실에서'서북병원-보라매병원 의료협력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서북병원 이창규 원장과 보라매병원 이재협 원장이 참석한다. 보라매병원은 1955년에 서울시민의 보건의료 및 의료구호 활동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현재는 서울시와 계약을 체결한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위탁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북병원에서는 의료진 부재로 진료가 어려웠던 순환기내과 등 일부 진료과에 대한 의료서비스 시작이 가능해져 입원환자와 지역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보라매병원 상호협력사업은 서울시 시립병원간 협력사업의 모범사례로 2016년부터 시행됐으나, 코로나19로 중단됐고, 금번 양기관의 의료협력 협약체결로 재가동됐다. 이 외에도 양 기관은 협약체결을 통해 ▴진료 및 교육이 필요한 분야에 대한 상호 지원 ▴환자의 발굴 및 진료 ▴환자의 건강증진과 관련된 교육 및 진료사업 ▴기타 시민의 건강증진 및 공공보건의료 등에 관해서도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창규 서울시 서북병원장은 “이번 협약이 서울시 공공병원간 대표적인 협력 서비스 모델로 자리잡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보다 효과적으로 입원환자와 지역 주민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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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충남도, 노로바이러스 확산…비상방역체계 조기 가동
    [오픈뉴스] 충남도는 다음달 설 연휴를 앞두고 노로바이러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등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함에 따라 비상방역체계를 조기 가동한다고 24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최근 5년 내 최고 수준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도 확산 추세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도는 시군 보건소와 함께 비상 방역 상황실 근무자를 편성하고, 설 명절 연휴를 포함해 다음달 18일까지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하기로 했다. 비상방역체계 운영 기간 도와 시군 보건소는 24시간 업무 연락 체계를 유지하며, 감염병 환자 집단 발생 여부를 관찰(모니터링)하고 집단 감염 인지 시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도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등 호흡기 감염병의 확산 차단을 위해 관련 예방수칙 홍보와 신고 독려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 계획이다. 이동유 도 복지보건국장은 “명절 연휴 이동량 증가로 집단 감염병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인 만큼 개인의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라고 강조하고 “도는 철저한 감염병 대응 체계 사전 준비 등 도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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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서울시, '서울사랑상품권' 1,000억 원 발행…30일부터 5% 할인 판매
    [오픈뉴스] 서울시가 설날을 맞아 1,000억 원 규모의 ‘서울사랑상품권’을 5% 할인된 금액에 판매한다. 서울시는 최근 지속되는 고물가 상황에서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25개 자치구별로 지역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 발행된 상품권 잔액이 약 4,000억 원 어치임을 감안하여 설맞이 서울사랑상품권의 발행 규모를 총 1,000억 원으로 조정했다. 25개 자치구별 발행액은 각 40억 원으로 동일하다. 시는 원활한 상품권 구매를 위해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나누어 발행해 동시 구매자를 최대한 분산한다. 성북구․용산구 등을 시작으로 13개 자치구는 오는 30일에, 중구․강동구 등 12개 자치구는 31일에 구매할 수 있다. 시는 30일~31일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자치구별로 판매 날짜와 시간을 달리해 상품권 구매․결제 앱 동시 접속자 수를 최대한 분산하여 원활한 구매가 이뤄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동시 접속자 폭주를 막기 위해 상품권 판매일인 1월 30일과 31일 양일간 9시부터 18시까지 가맹점 찾기 등 일부 기능을 제한한다. 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를 포함해 ▲신한쏠뱅크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쏠페이 등 5개앱에서 5% 할인된 금액으로 1인당 월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보유 한도는 1인당 150만 원이다. 구매한 상품권은 각 자치구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한데, 예를 들어, ‘중구사랑상품권’은 중구 내 가맹점에서만 쓸 수 있다. 구매 이후 상품권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전액 취소할 수 있고, 현금 구매(계좌이체, 체크카드)의 경우 보유금액 중 60% 이상 소진한 경우에 한 해 잔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서울사랑상품권에 관심 있는 시민은 원활한 상품권 구입을 위해 발행 전 일까지 미리 서울페이플러스 등 앱을 내려받아 회원가입을 해두는 것이 좋다. 상품권 발행 시각에 맞춰 회원가입이 집중되면 자칫 시스템 부하 등의 이유로 처리가 지연될 수 있기 때문이다. 최선혜 서울시 소상공인담당관은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과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고자 서울사랑상품권을 발행하게 됐다”며 “이번 발행으로 시민분들이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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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2024-01-23
  • 광주광역시, “석면피해 구제급여 신청하세요”
    [오픈뉴스] 광주광역시는 올해 석면으로 피해를 입었거나, 산업재해 등으로 마땅한 보상을 받지 못한 피해자와 유족에게 석면피해구제급여를 지원한다. 석면피해구제급여는 석면피해로 고통받는 당사자나 유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2011년부터 시행한 석면피해구제법에 따라 지급한다. 광주시는 최근 3년간 114명에게 요양생활수당, 요양급여, 장례비 등 총 26억6000만원의 석면피해구제급여를 지원했다. 석면은 단열, 보온 등의 기능이 뛰어나 과거 건축자재로 사용됐으나, 직경이 머리카락의 5000분의 1 정도인 0.02~0.03㎛로 호흡기를 통해 폐에 들어가면 축적돼 폐암 등을 일으키는 물질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세계보건기구(WT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1군 발암물질로 지정했다. 특히 8~40년의 긴 잠복기를 거쳐 악성중피종, 원발성폐암, 석면폐증 등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우리나라에서는 2009년 1월 1일부터 석면의 생산 및 사용이 전면 금지됐다. 광주시는 올해 1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석면피해를 인정받은 50여 명의 피해자, 유족을 지원해 건강 회복과 치료활동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다만 산업재해보상보험법, 공무원재해보상법 등에 따라 중복지급은 제한된다. 신규 석면피해구제급여 신청은 석면피해인정신청서를 작성한 뒤 자치구에 제출하면, 석면피해판정위원회가 60일간 석면피해인정 여부 및 피해등급을 결정한 뒤 구제여부를 피해자와 유족에게 통지한다. 김오숙 환경보전과장은 “석면피해구제급여가 석면 피해자나 유족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석면피해를 받았는데도 구제를 못받는 사례가 없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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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 제26회 2025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 부산 유치
    [오픈뉴스] 부산시는 내년 1월에 열릴 '제26회 2025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의 개최지가 부산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는 1999년 최초 개최 이래로 올해 25회째를 맞이한 세계에서 손꼽히는 청소년 로봇 대회다. 예ㆍ본선을 거친 30개 파트너국 대표 선수가 모여 5일간 주니어리그(초등)와 챌린지리그(중등 이상) 등 총 42개 종목으로 경기를 치른다. 로봇 분야 소통과 협업 능력을 향상해 청소년들이 미래 실무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는 세계적(글로벌) 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국제로봇올림피아드위원회(IROC)가 주최하고 (사)대한로봇스포츠협회가 주관한다. 이번 유치는 지난 20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제25회 2024 국제로봇올림피아드위원회 총회에서 국제로봇올림피아드위원회(IROC)가 2025년 세계대회 개최지를 부산으로 확정함에 따라 결정됐다. 부산은 말레이시아 랑카위와 최종 경합 끝에 유치에 성공했다. 시는 이번 유치가 유치기획 단계부터 국제로봇올림피아드위원회(IROC) 측에 부산의 매력과 부산 개최의 장점을 지속적으로 강조하는 등 적극적인 교섭 활동을 펼친 성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개최지 발표가 있는 제25회 대회에 유치단을 파견해 대사관 면담, 그리스 장관급 간담회 등의 외교적 노력과 전략적 협상을 펼쳤다. 유치단은 유치 성공 이후에도 그리스 대회 분위기를 체험하며 차기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유치단은 부산의 다수의 국제행사 경험과 풍부한 기반시설등이 경쟁 도시와의 차별점이 돼 위원회의 좋은 평가를 이끌어냈다고 전했다. 특히, 시는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 선발전(2024년 8월 중 예정)과 세계대회(2025년 1월 중)를 부산에서 연속 개최하게 돼 개최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올 8월 예정된 한국대회 선발전에서는 전국 선수들이 4일간 17개 종목에서 경쟁하며, 이를 통해 세계대회에 출전할 대한민국 대표 선수를 정한다. 선수, 동반자 등 두 대회의 부산 방문 인원은 각각 5천 명에서 1만여 명으로 추산되며, 이는 부산의 로봇산업 저변 확대와 로봇교육 기반 조성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들의 방문으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형준 시장은 “세계적인 로봇경진대회인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를 부산으로 유치해 전 세계에 부산의 매력과 로봇 선도도시로서의 역량을 알릴 수 있게 됐다”라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부산의 로봇산업 분야가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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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2024-01-23
  • 부산시 서부산권에도 달빛어린이병원 2곳 생겼다!… 2월부터 운영 개시
    [오픈뉴스] 부산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강서구 명지동 소재 명지아동병원과 사하구 장림동 소재 부산더키즈병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은 응급실 외에도 평일 야간 시간대와 휴일(토․일․공휴일) 소아경증환자에게 외래진료를 통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이다. 동네 의료기관을 통한 경증환자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고, 응급실 이용으로 인한 불편과 비용부담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서부산권 달빛어린이병원 확충은 지난해 달빛어린이병원 활성화를 위해 시가 전국 최초로 달빛어린이병원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진료 기능 강화를 위한 운영비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행․재정적 지원 대책을 추진해온 성과다. 시는 달빛어린이병원으로 현재 4곳(동래, 연제, 기장, 영도)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월 1일부터는 이번에 새로 확충한 2곳(강서, 사하)을 포함, 총 6곳을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운영 중인 달빛어린이병원은 ▲기장군 정관우리아동병원 ▲연제구 아이사랑병원 ▲동래구 99서울소아청소년과의원 ▲영도구 아이서울병원이다. 확충한 두 곳의 달빛어린이병원은 오는 2월 1일부터 평일 야간에는 기존과 변동 없이 저녁 7시까지 진료하며, 대신 토․일․공휴일에는 시간을 연장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한다. 시는 지난해 연말 두 곳의 달빛어린이병원 선정했으며, 두 병원은 본격적인 운영을 위해 1월을 준비기간으로 가진 다음, 2월 1일부터 차질 없이 진료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지역 안배로 서부산권에 달빛어린이병원 2곳을 확충해 서부산권 시민들의 달빛어린이병원 이용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달빛어린이병원을 계속 확충해 나갈 예정이며, 달빛어린이병원의 취지를 고려해 확충한 달빛어린이병원의 진료시간도 순차적으로 늘려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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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2
  •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의’로 마약범죄 장소 제공한 영업자만 행정처분
    [오픈뉴스] 최근 국회 본회의(’24.1.9.)를 통과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식품위생법」, 「공중위생관리법」과 관련하여, 정부는 영업자의 고의 또는 교사·방조가 확인될 때만 처분 대상이 된다고 밝혔다. 개정법률에 따르면, ➊수사기관이 마약범죄 장소로 제공된 영업소의 위반 사실을 관할 지자체에 통보하고, ➋이러한 통보 사실을 근거로 지자체는 해당 업소에 영업정지 등 처분을 부과하도록 하고 있다. 마약범죄 특성상 수사기관에서는 마약 제공‧판매자 등 관련자들을 명확히 수사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고 있고, 행정처분은 통상 기소 시(검찰 수사 종료) 이루어지므로, 고의로 장소를 제공한 혐의가 없고 마약범죄 사실을 알지 못한 영업자는 처분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 정부는 이번 개정을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업소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향후 입법취지가 달성되도록 법률가 및 관련 단체와 긴밀히 협의해 하위 규정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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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9
  • 식약처, 뇌정맥 질환 치료 확대... '혈관폐색용카테터' 필요 의료기기 지정
    [오픈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뇌경막동정맥루 치료에 사용하는 정맥용 ‘혈관폐색용카테터(Intravascular occluding catheter)’를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로 신규 지정하고 신속한 공급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비정상적으로 연결된 뇌혈관 정맥 내부로 카테터를 삽입해 풍선을 부풀려 혈관을 일시적으로 막고 치료하는 기구이다. 그간 국내에는 뇌혈관 정맥 폐색의 사용 목적으로 허가받은 제품이 없어 동맥 차단용으로 허가받은 카테터를 대체품으로 사용했으나, 이번 지정으로 뇌경막동정맥루 환자의 치료 기회를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신규 지정 의료기기는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 심의위원회’ 심의(’23.11.17.), 관련 학회(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의 자문,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2월 초부터 공급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환자가 공급을 신청하는 경우 통관 상황 등에 따라 1∼3개월 후 공급이 가능하다. 이번 정맥용 혈관폐색용카테터의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 지정을 신청한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 류창우 정책이사는 “이 제품이 국내에 도입되면 뇌경막동정맥루 환자의 치료에 적합한 제품을 사용할 수 있어 보다 안전한 수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 지정 및 공급 사업은 희귀·난치질환자 등에 필수로 사용되지만 대체품이 없어 긴급하게 수입·공급이 필요하거나 국내 공급이 불안정한 의료기기를 신속히 공급해 환자의 치료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제도이다. 지정 의료기기는 식약처가 공급 사업 운영을 위탁한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이 관리하는 지역 보관소(서울·대전·광주·부산·제주)에 미리 비축해 보관하고 있으며, 의료기관에서 공급을 신청하면 신속하게 배송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더 많은 환자들의 건강한 삶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를 지속적·안정적으로 지정·공급해 정부의 국정 목표인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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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9

레포츠 검색결과

  • ‘원더풀 월드’ 최종회 90분 확대 편성! "캐릭터 서사 전달 위한 결정"
    [오픈뉴스] MBC ‘원더풀 월드’가 대 파란의 막을 내릴 최종회를 앞두고 90분 확대 편성 소식을 알렸다.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기획 권성창/연출 이승영, 정상희/극본 김지은/제작 삼화네트웍스)는 아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 김남주(은수현 역), 차은우(권선율 역), 김강우(강수호 역), 임세미(한유리 역) 등 명품 출연진들의 특급 시너지와 연일 폭발적인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 파죽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 첫 방송된 ‘원더풀 월드’는 방영 전부터 각종 화제성 순위를 장악, 단 5회 만에 수도권 시청률 10.2%(닐슨코리아 기준)로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 금요일에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1위에 오르며 인기작 반열에 올라섰다. 또한 동시간대 작품들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지난 11회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이 12.7%(수도권, 닐슨코리아 기준)까지 치솟으며 MBC 금토드라마 4연타 흥행불패 기록을 굳건히 지켜냈다. 이에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원더풀 월드’의 결말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앞선 12회에서는 그동안 감춰졌던 김준(박혁권 분)의 악랄한 민낯이 드러나면서 충격을 전했다. 수현과 선율은 수현의 아들 건우(이준 분)와 선율의 엄마 은민(강명주 분)의 죽음에 배후가 있다고 판단해진실을 쫓던 중, 사건 당일 건우가 지니고 있던 태블릿 속에서 김준의 잔혹한 악행이 고스란히 녹음됐다는 것을 발견하고 오열한다. 파일 속에는 김준이 건우 교통사고를 일으킨 가해자이며, 음주운전 사고라는 것을 은폐하기 위해 지웅(오만석 분)을 사주해 건우를 살해한 것. 모든 정황이 담긴 녹음본을 듣고 경악에 휩싸여 오열하는 수현과 선율이 엔딩을 장식, 걷잡을 수 없이 휘몰아치는 전개 속에서 마지막 2회가 어떤 결말로 치닫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 이에 ‘원더풀 월드’ 최종회인 14회가 90분 분량으로 확대 편성하며, 마지막 회의 아쉬움을 달래 줄 예정이다. 이로 인해 13회는 기존과 동일한 밤 9시 50분, 14회는 10분 빠른 밤 9시 4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원더풀 월드’ 제작진은 “대미를 장식할 13, 14회는 그동안 감춰왔던 미스터리의 반전이 수면 위로 드러난 만큼 잔혹한 정치인 김준과 그를 향한 응징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종영을 앞두고 캐릭터의 서사를 잘 전달하기 위해 고심 끝에 확대 편성을 결정했다. 시청자께서 많은 사랑을 주신 만큼 마지막회를 보다 탄탄하게 만들어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MBC ‘원더풀 월드’ 13회는 오는 12일(금) 밤 9시 50분, 최종회인 14회는 10분 빠른 13일(토) 밤 9시 40분에 방송되며 디즈니+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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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KLPGA 상벌분과위원회, 준회원 선발 실기평가에서 부정행위한 아마추어에 중징계
    [오픈뉴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는 4월 8일(월) ‘2024년도 KLPGA 제1차 상벌분과위원회’를 열고 지난 3월 ‘2024 제1차 준회원 선발 실기평가 예선전’에서 부정행위를 한 아마추어 선수 4명에게 중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해당 선수 4명은 위원회에 출석해 사건의 경위를 진술, 소명했으며 위원회는 진술과 관련 자료를 면밀히 검토했다. KLPGA 상벌분과위원회는 상벌분과위원회 규정 “제3장(징계) 제15조(징계기준) 제3항(출장정지)” [나. 대회 1) 동반경기자의 불미스러운 행위를 인지하고 묵인했을 경우, 2) 고의로 스코어를 조작하거나 비신사적인 행위를 했을 경우]에 근거하여 스코어 조작을 합의한 선수 3명 중 1명에게 KLPGA에서 주관 또는 주최하는 모든 대회(투어, 시드전, 선발전 등) 출장 정지 5년을, 나머지 2명에게는 출장 정지 3년을 부과했다. 또한 같은 조에서 플레이하며 이를 묵인한 1명의 선수에게는 2년 간의 출장 정지 징계를 부과하기로 했다. KLPGA 상벌분과위원회는 “위원회는 선수들이 부정행위에 이르게 된 동기, 부정행위의 내용, 반성하는 태도, 재발 방지의 필요성 등을 고려하여 징계의 수위를 결정했다. 앞으로도 이와 유사한 부정행위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징계처분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통지받은 날로부터 15일 이내에 재심을 청구할 수 있다.
    2024-04-09
  • [PREVIEW]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오픈뉴스] 2024시즌 KLPGA투어 네 번째 대회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000만원)이 오는 4월 11일부터 나흘간, 인천 중구에 위치한 클럽72의 하늘코스(파72/6,648야드-예선, 6,685야드-본선)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은 글로벌 뷰티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엘앤피코스메틱의 마스크팩 브랜드인 메디힐과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언론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회다. 지난해까지 페럼 클럽에서 열렸던 본 대회는 올 시즌 처음으로 클럽72 하늘코스로 대회장이 변경돼 개최된다.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은 매년 감동적인 우승 스토리가 쏟아져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먼저, 박지영(29,한국토지신탁)이 초대 챔피언 영광을 품에 안았고, 지난해에는 이주미(29,골든블루)가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면서 화제를 낳았다. 타이틀 방어에 도전하는 이주미는 “생애 첫 타이틀 방어전인만큼 더욱 자신 있고 공격적인 플레이를 할 예정”이라면서 “작년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플레이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어 이주미는 “지난해 우승했던 페럼 클럽이 아닌 클럽72로 대회장이 바뀌었다. 전장이 길고 넓은 코스라 장타자에 유리할 것 같은데, 나 역시 겨울 동안 샷 방향성과 비거리를 모두 잡았다고 생각한다. 티 샷에 신경 쓴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이라면서 “이번 시즌 목표가 다시 한번 우승하는 것인 데, 타이틀 방어전에서 이뤄낼 수 있으면 좋겠다.”며 힘줘 말했다. 지난주 열린 2024시즌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2024시즌 KLPGA투어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상금순위, 평균타수 부분에서 모두 1위에 오른 황유민(21,롯데)은 내친 김에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황유민은 “시즌 첫 우승이 생각보다 빨리 나와 기쁘지만, 정말 어렵게 우승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우승을 해내면서 스스로 성장했다고 느꼈다.”고 입을 열며 “올 시즌 목표를 다승으로 세웠는데, 이번 대회 시작 전까지 지난주에 부족했던 샷을 코치님과 함께 돌아보고 보완해 더 좋은 플레이로 2주 연속 우승과 나의 올 시즌 목표에 도전하겠다.”는 당찬 각오를 밝혔다. 클럽72 하늘 코스 공략법에 대해 묻자 황유민은 “페어웨이가 넓고 길어 티 샷은 편할 것 같은데, 세컨드 샷이 중요 아이언 샷에 집중한다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답변했다. 타이틀 스폰서 대회에 나서는 ‘메디힐 군단’의 활약도 기대해볼 만하다. 미국 LPGA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안나린(28)은 불참하지만, 국내에서 활동중인 김나영(21), 안지현(25), 이다연(27), 이채은2(25)와 더불어 LPGA에서 경험을 쌓고 KLPGA투어에 도전하는 루키 홍예은(22)이 출사표를 던졌다. 또한, KLPGA투어 통산 2승의 베테랑 최혜용(34)과 메디힐에서 후원하는 국가상비군 정지효(18)는 스폰서 추천 선수로 대회에 출전을 앞뒀다. 메디힐 군단 중에서도 K랭킹 6위에 오를 정도로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이다연의 각오가 남다르다. 스폰서가 개최하는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을 자신의 올 시즌 첫 대회로 결정한 이다연은 “2022시즌에도 첫 경기를 이 대회로 시작하면서 좋은 성적을 가진 기억이 있다. 올 시즌도 첫 경기를 메디힐과 함께 하게 된 만큼, 다시 한번 우승 경쟁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다연은 “클럽72 하늘코스는 바람이 많이 부는 편이라 바람 계산과 샷 거리감이 좋아야 한다. 이 부분을 가장 신경쓰면서 플레이하겠다.”고 말하면서 “사실 허리 부상 때문에 2024시즌을 조금 늦게 시작하게 됐다. 그만큼 샷이나 컨디션이 많이 올라온 편은 아니지만, 겨울동안 열심히 준비한 쇼트 게임과 다양한 기술을 실전에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KLPGA투어에서 3개 대회가 진행된 가운데, 시즌 초반부터 치열한 타이틀 경쟁이 벌어지고 있어 각종 타이틀 상위권에 있는 선수들의 플레이를 주목할 만하다. 우선, 2024시즌 개막전인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황유민에 이어 위메이드 대상포인트와 상금순위에서 2위에 올라있는 김재희(23,SK텔레콤)와 두 번째 대회로 열린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현재 상금순위 3위에 자리하고 있는 이예원(21,KB금융그룹)도 시즌 2승을 수확하기 위해 나선다. 지난 세 개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상금순위 4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방신실(20,KB금융그룹)과 지난주 황유민을 끝까지 압박하면서 준우승을 차지해 상금순위 5위에 랭크된 박혜준(21,한화큐셀)도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또한, 우승은 없지만 지금까지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톱텐에 이름을 두 번씩 올려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3, 4위에 자리한 전예성(23,안강건설)과 박현경(24,한국토지신탁)도 시즌 첫 마수걸이 우승에 도전한다. 치열한 신인상 경쟁이 펼쳐진 지난 2023시즌에 이어 올해 역시 루키들의 신인상 경쟁도 또 하나의 볼거리다. 윤민아(21,동부건설)가 두 개 대회에 출전해 모두 컷을 통과하며 84포인트를 쌓아 1위로 나섰고, 이선영2(24,골든블루) 역시 두 개 대회에서 60포인트를 모아 뒤를 쫓고 있는 가운데, 유현조(19,삼천리)와 임지유(19,CJ), 홍예은 그리고 추천선수로 출전하는 박예지(19,KB금융그룹)까지 나서 본격적인 신인상 포인트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스폰서 추천으로 출전을 앞둔 메디힐 소속 정지효와 함께 국가대표 양효진(17,남녕고)과 국가상비군 서교림(18,인천여방통고)도 프로 무대에 도전장을 냈다. 2017년 ‘초정탄산수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와 ‘BOGNER MBN 여자오픈’에서 아마추어로 우승을 차지했던 최혜진(25,롯데) 이후 약 6년 간 아마추어 우승자가 탄생하지 않았는데, 과연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아마추어 양효진, 서교림, 그리고 정지효가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공동 주최사 메디힐과 한국일보가 마련한 기부 이벤트, 선수 지원 및 예우, 특별상도 눈에 띈다. 본 대회에는 1, 10번 홀에서 각각 기부 이벤트가 운영된다. 먼저, 10번 홀에 마련된 ‘메디힐 존’에 선수들의 티 샷이 안착될 때마다 50만 원 규모의 ‘메디힐 마스크팩’이 최대 40회, 총 2천만 원까지 적립된다. 1번 홀에는 1대당 약 66만 원 상당의 파나소닉 무선 청소기 20대(최대 기부액 1,320만 원)가 걸린 ‘동화자연마루 존’이 마련됐다. 선수 지원금과 예우도 눈에 띈다. 2라운드 종료 후 컷 통과에 실패한 선수에게는 50만 원의 지원금이 제공되며, 컷 통과 여부와 관계없이 출전한 아마추어 선수 전원에게는 출전 경비로 50만 원이 지원된다.(단, 기권/실격자는 제외) 또한, 선수와 부모, 캐디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탐앤탐스 커피차’를 전 라운드 제공하고, 16번 홀에는 선수들이 라운드 중 메디힐 제품을 체험하고 받아갈 수 있는 ‘메디힐&마녀공장 뷰티카’를 배치했다. 최다 홀인원 기록이 경신될지 지켜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로 자리 잡았다. 2022년 열린 첫 대회에서 역대 KLPGA투어의 ‘대회 최다 홀인원’ 기록과 타이기록인 5개의 홀인원이 터져 나왔다. 당시 김재희가 홀인원을 기록하면서 1억 2천만 원 상당의 ‘마세라티 기블리 GT 하이브리드’ 차량을 받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올해는 12번 홀에서 최초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 약 8천만 원 상당의 ‘메르세데스 벤츠 EQB’ 차량이 걸려 있어 선수들의 공격적인 샷 대결을 기대해볼 만하다. 또한, ‘BMW Ladies Championship 2015’ 최종라운드에서 조윤지(33)가 기록한 9언더파 63타의 코스레코드를 경신하는 선수에게는 현금 300만 원이 주어진다. 갤러리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대회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승자를 맞히는 ‘올해의 우승자를 맞혀라’ 이벤트가 준비돼 있으며, 갤러리플라자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파이골프 장타 이벤트’와 ‘선수 응원메세지 타투스티커 이벤트’, ‘나만의 핀뱃지 만들기’를 진행한다. 또한, 갤러리 추첨을 통해 300만 원 상당의 ‘동화자연마루 진 그란데 시공권’과 300만 원 상당의 ‘메디힐 제품 명동 매장 교환권’, 290만 원 상당의 ‘휴테크 컴마L 안마의자’ 등 푸짐한 경품이 준비돼 있다. 메디힐과 한국일보가 공동주최하고 KLPGT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주관방송사인 SBS골프와 네이버, 다음카카오, U+모바일tv, 에이닷을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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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尹 대통령, "국민이 원하는 곳에, 국민이 바라는 주택을 빠른 속도로 공급할 것"
    [오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4월 8일 오후 대통령실에서 「도시 주택 공급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는 정부가 주택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시행한 여러 정책들의 효과를 점검하고, 올해 제2차 및 제21차 민생토론회(1/10, 3/19)를 통해 발표한 재건축·재개발과 뉴:빌리지 등 도심 주택공급 대책의 추진상황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과거 징벌적 과세, 공시가격의 인위적 인상으로 인한 부담 급증 등 잘못된 부동산 정책으로 인해 주택 보유자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을 비롯한 전 국민이 고통을 경험했다고 말했다. 특히 주거비 부담의 폭발적 증가는 청년들을 절망의 지경으로 내몰아 청년들이 결혼을 미루고 신혼부부들이 출산을 포기하는 등 끝 모를 악순환이 반복됐다고 지적했다. 대통령은 이러한 현실이 구체적인 통계 수치를 통해서도 드러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국민들의 보유세 부담은 2018년 5조 원에서 2022년 10조 원으로 두 배나 증가했으며, 공동주택 공시가격도 지난 정부 5년 간 63%나 인상됨에 따라 늘어난 보유세는 결국 전월세로 전가돼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전세 가격이 17.6%나 급등했다고 언급했다. 대통령은 이어 정부 출범 직후부터 주택 공급, 세제, 금융의 3대 부문에 대해 부동산 정책 정상화를 추진한 것은 이를 바로잡기 위한 것이었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주택 공급 촉진을 위해 강남 3구와 용산을 제외한 전 지역을 투기과열지역에서 해제하고, 재개발·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을 완화했으며,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 기준을 인상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안전진단 통과 건수 및 정비구역 지정이 크게 늘어났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또한 세제 분야의 경우 종합부동산세 세율 인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한시 배제, 월세 세액공제 확대 및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율도 2020년 수준으로 환원하여 보유세 등 국민 부담이 크게 경감됐고, 금융 분야의 경우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및 대출, 신생아 특례대출 등 청년과 신혼부부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주택시장에 대해서도 2017년 5월부터 2022년 4월까지 서울의 아파트 가격이 2배 가까이 상승한 반면 현 정부 출범 이후로는 14.1% 하락하면서 안정을 되찾고 있고, 주택구입을 위한 부담 정도를 나타내는 연소득 대비 주택가격배수(PIR)도 13.4에서 10.7로 크게 낮아졌다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최근 고금리, 공사비 상승 등 주택공급의 여건이 녹록지 않고 주택 공급에는 건설 기간 등 시차가 있는 만큼, 지금이 주택시장 정상화의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하고, 잘못된 주택 규제를 완전히 걷어내고 주택 공급이 최대한 활성화되도록 정부가 적극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국민이 원하는 곳에 국민이 바라는 주택을 빠른 속도로 공급할 수 있도록 재개발·재건축 속도를 높이고, 노후화된 단독주택·빌라를 현대적으로 정비하는 뉴:빌 사업을 신속하게 진행하기 위해 정부 부처 간 칸막이는 물론 지자체와도 벽을 허물어 긴밀히 협업하는 패스트 트랙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서울시가 발표한 서남권과 강북권 대개조 사업은 정부의 뉴:빌 사업과 재건축·재개발 활성화와 직결되는만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이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에게서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주택공급 정책」에 대하여 보고받았다. 박 장관은 과거 주택에 대한 수요규제 강화로 시장 왜곡이 발생해 집값이 크게 상승하고 국민의 주거부담이 가중됐으나, 현 정부 들어 보유세 부담 경감, 가계부채 관리, 재건축 3대 대못 개선, 규제지역 신속 해제 등 시장 정상화로 집값이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고 가계부채도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국민 주거안정을 위해 도심 주택 공급 활성화, 노후계획도시 신속 정비, 뉴:빌 사업 조기 착수, 양질의 임대주택 확대 등 주택공급 정책을 관계부처가 원팀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보고했다. 대통령은 이어진 토론에서 주택시장, 세제·금융, 도시정비 등 주택 관련 분야 전문가들, 관계부처 장관들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오늘 회의에는 이태희 건설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 김효선 NH농협 부동산 수석위원, 우병탁 신한은행 부지점장이 참석했으며, 정부에서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김주현 금융위원장, 김병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지자체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대통령실에서는 이관섭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박춘섭 경제수석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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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尹 대통령, 스타트업 청년과의 오찬
    [오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4월 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벤처와 스타트업계 청년 대표와 임직원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CES 2024 혁신상 수상 등 세계에서 인정받고 글로벌 진출에 앞장서고 있는 청년 스타트업을 격려하고, 지난해 8월 마련된 「스타트업 코리아 종합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우리 청년들의 목소리가 국정 운영의 기준이라고 늘 이야기했다며 스타트업 청년의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 실패해도 다시 일어서는 기업가 정신이 우리 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고 했다. 대통령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서 혁신상을 받은 세계 362개 기업 중 150개 기업이 우리 기업이라면서 뛰어난 역량을 갖춘 우리 벤처와 스타트업이 잘 돼야 글로벌 시장도 개척하고 좋은 일자리도 많이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스타트업이 직면한 전문가 법률지원, 대기업 멘토링 등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겠다면서 무엇보다 벤처와 스타트업의 성장을 가로막는 규제를 확실하게 풀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을 이에 더해 창업 기업인들이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기업 성장 사다리 종합대책’도 올 상반기 중에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늘 간담회에는 성상엽 벤처기업협회장을 비롯해 윤찬 에버엑스 대표, 김다원 마리나체인 대표, 김설용 지크립토 선임연구원 등 청년 스타트업 대표와 임직원, 하태운 위벤처스 대표 등 벤처캐피털 및 전문가 등 13명의 스타트업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정부에서는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대통령실에서는 성태윤 정책실장, 박춘섭 경제수석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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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KBO, 프로스포츠협회 ‘야구장 규모·용도별 건립 가이드북’ 발간
    [오픈뉴스] KBO(총재 허구연)는 최근 프로스포츠협회에서 발간한 ‘야구장 규모·용도별 건립 가이드북’을 KBO 홈페이지 E-BOOK에 수록하고, 야구 유관단체와 지자체 등에서 야구장 건립 및 유지관리 지침서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KBO는 국내 야구장 환경 개선과 인프라 향상을 위해 전국 지자체를 꾸준히 방문하면서 야구장 건립 및 개·보수, 유지관리 등과 관련된 자료와 전문지식 보급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한국프로스포츠협회와 함께 본 가이드북 제작 및 감수에 참여했다. 이번 가이드북에는 야구장의 연령, 유형별 규격과 용도별 세부 건립 지침 및 야구장 유지관리에 관한 전문지식과 야구장 건립 추진 시 참고해야 할 행정 절차 등의 다양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야구장 인프라 개선을 추진하는 많은 지자체들의 정책수립과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 및 행정 인·허가등의 프로세스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미국 메이저리그의 야구장 건립 및 유지관리와 관련된 주요내용을 함께 수록하여 국내 야구장 유지관리 지침에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KBO 허구연 총재는 “국내에서 야구장 건립과 개보수에 참고할 전문 자료가 필요한 시점에 이번 가이드북 발간에 도움을 준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한 유관 단체에 감사 드리며, 야구장 인프라 개선을 통한 한국야구 발전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KBO는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본 가이드북은 KBO 홈페이지 E-BOOK 수록과 함께 전국 230여개 지자체와 야구유관단체 및 국회, 국립중앙도서관 등에 배포되어 야구장 건립에 관련된 정보와 자료제공 등의 소중한 지침서로 활용될 예정이다.
    2024-04-08
  • 엘라스트(E’LAST) 백결·원혁, 밀리터리 콘셉트 착장...짙어진 섹시 카리스마 ‘여심 저격’
    [오픈뉴스] 보이그룹 엘라스트(E’LAST)가 한층 짙어진 섹시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엘라스트는 지난 7일과 8일 자정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EVERLASTING(에버레스팅)’ 멤버 백결과 원혁의 ‘Infinity’ 버전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백결과 원혁은 밀리터리 콘셉트 착장으로 남자다운 매력을 제대로 발산했다. 앞서 공개된 예준, 라노와 마찬가지로 두 멤버 역시 연기 속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멤버 백결은 카모플라주 무늬의 아우터를 허리에 두른 채 가죽 힙색의 밀리터리 착장으로 카리스마를 더했다. 특히 팔 근육을 드러낸 민소매 의상이 섹시한 매력을 배가 시켰다. 이어 공개된 원혁 또한 크롭 데님 재킷과 카키 색상의 의상, 탄띠 벨트로 개성 있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특히 금발로 변신한 헤어 스타일링과 진한 아이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는 등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았다. 엘라스트는 내달 2일 첫 정규 앨범 ‘EVERLASTING’을 들고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팬들을 찾아간다. 또한 다양한 티저 콘텐츠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다. 엘라스트의 첫 번째 정규앨범 ‘EVERLASTING’은 오는 5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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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용감무쌍 용수정' 엄현경, 솔직담백 용띠 상여자 용수정 캐릭터로 변신! 걸크러쉬 매력 담은 메인 포스터 공개!
    [오픈뉴스] ‘용감무쌍 용수정’이 엄현경의 걸크러쉬 매력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5월 6일(월) 저녁 7시 5분 첫 방송될 MBC 새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기획 장재훈 / 극본 최연걸 / 연출 이민수, 김미숙 / 제작 MBC C&I)은 현대판 거상(巨商) 임상옥을 꿈꾸는 거침없는 상여자 용수정(엄현경 분)과 그녀에게 운명을 맡긴 악바리 짠돌이 여의주(서준영 분)가 함께하는 화끈하고 통쾌한 로맨스 복수극이다. 엄현경(용수정 역), 서준영(여의주 역), 임주은(최혜라 역), 권화운(주우진 역) 등 막강한 존재감을 갖춘 배우들이 총출동해 탄탄한 연기 시너지를 예고한 상황. 특히 대본리딩 현장부터 발랄한 기운을 뽐내며 용수정 캐릭터에 푹 빠져든 엄현경의 파격적인 변신이 담긴 메인 포스터가 흥미를 돋우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서는 10년 차 베테랑 쇼호스트 용수정 역을 맡은 엄현경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다. 라이더 재킷을 입고 바이크 위에 올라탄 엄현경은 자신감 넘치는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무엇보다 ‘비련의 여주인공? 영 내 스타일 아닌데!’라는 카피 문구가 용수정 캐릭터의 특색을 고스란히 나타내고 있다. 이에 시원시원하고 솔직담백한 성격을 가진 용띠 상여자로 변신할 엄현경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용감무쌍 용수정’ 제작진은 “용수정은 ‘삶이 엿을 준다면 엿장수가 되어 다 팔아버린다’는 신조로 살아가며 자신에게 닥친 시련마저도 거침없이 이겨내는 인물”이라며 “굳센 심지를 가진 용수정 캐릭터와 엄현경 배우가 만나 환상의 시너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처럼 ‘용감무쌍 용수정’은 메인 포스터 속 한 번 보면 잊을 수 없는 엄현경의 에너제틱한 표정으로 용수정 캐릭터의 거침없는 질주를 예고하고 있다. 인생을 거대한 장사판으로 삼아 새로운 인생 성공 신화를 노리는 용수정의 힘찬 행보가 매주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폭발시킬 예정이다. MBC 새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은 오는 5월 6일(월) 저녁 7시 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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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X천우희X고두심X수현X박소이X오만석, 베일 걷힌 6인 6색 캐릭터 포스터 공개
    [오픈뉴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 천우희, 고두심, 수현, 박소이, 오만석의 개성 넘치는 6인 6색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5월 4일(토) 첫 방송 예정인 JTBC 새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연출 조현탁, 극본 주화미,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 제작 글앤그림미디어·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 측은 8일, 마침내 베일이 걷힌 ‘복씨 패밀리’ 복귀주(장기용 분), 복만흠(고두심 분), 복동희(수현 분), 복이나(박소이 분), 엄순구(오만석 분) 그리고 예의 바른 침입자 도다해(천우희 분)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를 높인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남다른 능력을 지녔지만 아무도 구하지 못했던 남자가 마침내 운명의 그녀를 구해내는 판타지 로맨스다. 세상 흔한 현대인의 고질병에 걸려 흔치 않은 능력을 잃어버린 초능력 가족과, 우연인 듯 운명처럼 얽히는 한 여자의 이야기가 유쾌한 웃음 속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앞선 티저 포스터가 커튼에 가려진 복씨 패밀리로 궁금증을 자아냈다면, 이날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활짝 걷힌 커튼 뒤 진짜 모습으로 비밀 많은 이들의 이야기를 더욱 궁금하게 한다. 먼저, 한때는 긍정 에너지 넘치고 소명감 강한 소방관이었지만 현재는 하루하루가 힘겨운 ‘우울한 시간여행가’ 복귀주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복귀주는 행복했던 시간으로 ‘타임슬립’하는 초능력을 가졌지만, 뜻하지 않은 사고 후 행복도 능력도 잃었다. 슬픔에 잠긴 눈빛과 그늘진 얼굴 뒤로 비친 그림자는 그의 괴로운 현재를 짐작케 한다. 행복도 능력도 사라져 버린 무기력한 복귀주 앞에 날벼락처럼 찾아든 수상한 여자 도다해의 존재감도 흥미롭다. 세상 다크한 복귀주와 대비를 이루는 화사한 분위기는 서로를 구원할 운명적 로맨스에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단정한 겉모습과 달리 ‘예의 바른 침입자’라는 문구는 그가 복씨 패밀리에 가져올 변화를 더욱 기대하게 한다. ‘잠 못 드는 예지몽 능력자’ 복만흠의 얼굴에 깃든 심란함은 이들 가족에 찾아온 변화를 예고한다. 또 위엄 넘치는 그림자는 복씨 집안의 기둥다운 책임의 무게도 느껴진다. 불면증에 걸린 그가 오랜만에 내다본 미래에 등장한 도다해. 과연 ‘예의 바른 침입자’ 도다해는 복씨 패밀리의 구원자일지, 또 다른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깃털 같은 비행능력자’ 복동희의 반전 비주얼 역시 시선을 강탈한다. 런웨이를 날아다니던 모델이었던 그는 은퇴 후 몸이 무거워져 날지 못하는 신세가 됐다. 복씨 울타리를 벗어나 다시 날아오를 날만을 기다리던 그 앞에 수상한 걸림돌(?) 도다해가 나타나 변화를 맞는다. 과연 어디로 튈지 모르는 복동희가 도다해와 어떻게 얽힐지 이목이 집중된다. 무엇보다도 머리부터 발끝까지 달라진 수현의 파격변신에도 뜨거운 기대가 쏠린다. 다른 가족들과 달리 그림자가 보이지 않는 복귀주의 딸, ‘복이나’ 캐릭터도 흥미를 유발한다. 사춘기 소녀 복이나는 휴대전화를 손에서 놓지 않지만, 두꺼운 안경 너머 똘똘하고 깊은 눈망울이 비범하다. ‘투명한 존재감’ 복이나는 왜 그림자가 없는 것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여기에 초능력은 없지만 바람 잘 날 없는 초능력 가족의 일상을 든든히 지키는 아빠 엄순구의 캐릭터 포스터는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 꽃무늬 앞치마에 고무장갑을 장착한 엄순구의 뒤로 드리워진 듬직한 그림자는 ‘초능력 케어 전문 살림가’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제작진은 “지나간 시간에만 갇혀 현재가 부서진 복귀주 앞에 나타난 도다해가 그와 복씨 패밀리에게 일으킬 변화가 흥미로울 것”이라면서 “기존 판타지 로맨스와 결이 다른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KY 캐슬’에서 독보적 연출을 선보이며 연출력을 인정받은 조현탁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연애 말고 결혼’ 등을 통해 공감 넘치는 스토리텔링을 선보였던 주화미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여기에 ‘낭만닥터 김사부’ 등으로 대중의 절대적 신뢰를 받는 강은경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완성도를 담보한다. JTBC 새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는 오는 5월 4일(토)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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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눈물의 여왕' 윤보미, 끝까지 김지원 곁 지켰다! '시크한 듯 따뜻한 매력'
    [오픈뉴스] 그룹 에이핑크 겸 배우 윤보미가 '눈물의 여왕' 중간 역할을 톡톡히 했다. 윤보미는 지난 6, 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문화창고, 쇼러너스) 9, 10회에서 나비서 역으로 열연했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극 중 윤보미가 연기하는 나비서는 홍해인의 비서로, 도도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통통 튀는 밝은 면을 지닌 매력적인 인물이다. 이날 방송에서 윤보미는 시크한 모습으로 현실적인 면모를 보이다가도 결국엔 홍해인의 여전한 심복으로 의리 있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회사의 모든 것을 다 잃은 홍해인과 제일 가까운 직원으로 자료는 물론 회사 소식까지 조심스레 전하며 끝까지 함께 했다. 앞서 홍해인의 비서를 넘어 심복으로 가까운 사이를 유지하던 나비서는 홍해인 가족이 집과 회사에서 쫓겨나자 바로 관계를 끊는 척했다. 탕비실에서 인형 눈을 붙이는가 하면 "이런 판에선 빠른 손절이 답"이라고 차갑게 말하기도 했다. 또 홍해인 사장과 친하지 않았냐는 질문에는 "그게 누군데요? 우정, 의리 이런 거 왜 다 추상 명사인지 아세요? 세상에 없는 거라 그래요"라고 답했다. 그러나 나비서는 여전히 홍해인의 사람이었다. 나비서는 홍해인이 지내고 있는 시댁 용두리로 내려왔고, 홍해인에게 두 팔을 벌리며 "어떻게 한 번 안아드려요?"라며 시크한 듯 따뜻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나비서는 홍해인에게 필요한 서류 상자를 건넸고, 시댁에서 지내고 있는 홍해인에게 "이해가 안된다. 왜 하필 여기 오셨냐. 암만 급해도 저라면 여기 안 온다. 막말로 감방이냐 시댁이냐 그러면 나는 감방. 감방에선 최소한 남이 해주는 밥을 먹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나비서는 홍해인에게 "솔직히 말하세요. 위장이혼이죠? 아니면 이렇게 애틋할 수 있나요? 백이사님 그 꼴을 당하시고도 회사에 계속 버티고 계신 게 누구 때문일까요?"라며 대기발령 소식까지 전했다. 중간 역할을 톡톡히 한 나비서로 인해 홍해인과 백현우의 관계는 또 한 번 단단해졌다. 한편, 윤보미는 에이핑크 멤버이자 배우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2년 tvN '응답하라 1997' 속 윤윤제 어머니의 아역으로 특별출연한 것을 시작으로 웹드라마 '연애탐정 셜록K', SBS '농부사관학교', seezn '오빠가 대신 연애 해줄게', MBC에브리원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에서는 주연으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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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CULTURE 검색결과

  • ‘원더풀 월드’ 김남주-차은우, 얽히고 설킨 관계성 맛집! 케미 빛냈다! 미공개 투 샷 스틸컷 대공개!
    [오픈뉴스] MBC ‘원더풀 월드’ 김남주와 차은우가 혐오와 위로를 오가는 관계성으로 케미스트리를 빛낸 가운데 미공개 스틸이 공개돼 흥미를 자극한다.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기획 권성창/연출 이승영, 정상희/극본 김지은/제작 삼화네트웍스)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 눈을 뗄 수 없는 예측 불가의 반전 전개와 ‘믿고 보는 배우’ 군단들의 탄탄한 열연으로 흥행 가도를 질주하고 있다. 특히 수현(김남주 분)과 선율(차은우 분)의 독특한 관계성에서 폭발하는 케미스트리가 ‘원더풀 월드’의 흥행을 뒷받침한 요소로 꾸준한 화제와 호평을 얻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원더풀 월드’ 측이 종영까지 단 2회를 앞두고 수현과 선율의 관계성 변화가 담긴 미공개 투 샷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스틸 속 선율은 매섭고 차가운 눈빛으로 수현을 등지고 있어 살얼음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다가도 폐차장에서 나란히 앉아 같은 곳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은 서로 다른 듯 닮아있는 두 사람의 관계를 보여준다. 또 다른 스틸 속에는 선율이 수현의 옷소매를 간절하게 잡으며 고개를 떨구고 있다. 이에 수현은 선율을 단호함과 애처로움이 공존하는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어 두 사람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원더풀 월드’ 속 혐오에서 공감과 위로로 이동하는 수현과 선율의 관계성으로 인해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하며 뜨거운 응원을 이끌어 냈다. 극중 선율은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한 수현을 향한 복수심으로 수현의 행복을 하나씩 무너뜨렸다. 하지만 지난 11, 12회 방송에서 선율은 수현이 부친을 살해하기까지의 모든 경위를 확인 한 후 수현을 향한 복수심을 접었다. 이에 수현과 선율이 선율 모친인 은민(강명주 분)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공조를 선택하며 관계에 큰 변곡점을 맞이했다. 수현의 아들 건우(이준 분)뿐만 아니라 선율의 모친인 은민의 살해를 지시한 사람이 김준(박혁권 분)임이 드러난 가운데, 수현과 선율이 힘을 모아 김준을 단죄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또한 각각 복수에서 연민을 거쳐 힐링까지 나누게 된 수현 역의 김남주와 선율 역의 차은우가 선보인 섬세한 눈빛 연기는 절묘한 케미스트리를 자아내며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했다. 이에 단 2회만을 남겨둔 ‘원더풀 월드’의 결말에 관심이 집중된다. MBC ‘원더풀 월드’는 오는 12일(금) 밤 9시 50분에 13회가 방송되며, 디즈니+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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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지현우, 집중 모드 ON! 생동감 넘치는 촬영 현장 분위기 공개!
    [오픈뉴스] ‘미녀와 순정남’의 생동감 넘치는 촬영 현장 분위기가 공개됐다.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에서는 ‘톱배우’ 박도라(임수향 분)와 ‘드라마 PD’ 고필승(지현우 분)을 둘러싼 방송국 이야기, 그리고 각자의 사연을 지닌 파란만장한 인물들의 서사가 흥미진진하게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주말 저녁을 책임지고 있다. 회가 거듭될수록 꿀잼을 선사하고 있는 가운데 ‘미녀와 순정남’ 측은 11일(오늘) 배우들의 열정 가득 모먼트가 담긴 1~6회 비하인드 스틸 컷을 대방출했다. 완벽한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배우들의 각양각색 모습들이 시선을 강탈한다. 먼저 배우 임수향(박도라 역)과 지현우(고필승 역)는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 속 매 순간 모든 장면에 진심을 다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임수향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손가락으로 깜찍한 브이(V)를 그려 보이는 등 촬영장 곳곳을 환하게 밝히는가 하면 지현우는 잠깐의 시간도 놓치지 않으려는 듯 슛 들어가기 직전까지도 대본을 꼼꼼히 살피며 연기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게다가 차화연(백미자 역), 박근형(김준섭 역)과 어린 두 주인공을 완벽히 소화해낸 이설아(어린 도라 역), 문성현(어린 대충 역) 또한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는 초집중 모드를 보여주고 있다. 극 중 맹활약 중인 임예진(소금자 역), 윤유선(김선영 역), 이일화(장수연 역), 한수아(공마리 역) 등 배우들의 환한 얼굴도 포착됐다. 이들은 서로의 손을 잡고 카메라를 향해 밝은 미소를 지어 보이는가 하면 쉬는 시간 함께 시간을 보내는 등 완벽한 팀워크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촬영 현장을 추억으로 남기기 위해 이설아가 차화연, 임예진과 함께 비하인드 스틸을 촬영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최고의 케미스트리로 한창 촬영 중인 ‘미녀와 순정남’은 똘똘 뭉친 배우들의 환상적인 호흡이 매 순간 빛을 발하고 있다. 주말 저녁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은 오는 13일(토) 저녁 7시 55분 7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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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강심장VS' 박지윤, 추리 천재 & 토크쇼까지 완벽 정복! 예능 센스 ‘폭발’
    [오픈뉴스] 방송인 박지윤이 ‘입담의 여왕’으로 등극했다. 박지윤은 9일 방송된 SBS ‘강심장VS’에서 천재와 바보는 한 끗 차이 특집으로 남다른 토크 실력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윤은 전현무와 유쾌한 티키타카를 통해 호칭 정리에 나섰다. 박지윤은 전현무 때문에 ‘강심장VS’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고, 같은 KBS 공채인데 아직 호칭 정리가 되지 않았다며 아쉬워했다. 전현무보다 2년 선배지만 2살 어린 박지윤은 애매한 관계라고 토로, 18년 만에 호칭을 정리했다. 박지윤은 추리, 연기, 말발이 모두 가능하다며 ‘크라임씬’ 모든 시즌에 참여한 이유라고 어깨를 으쓱였다. 전현무, 하니, 장동민 또한 ‘크라임씬’에 참여한 적이 있지만 하차했다고 말하자 쑥스러운 미소를 지어 보였다. 또한 박지윤은 본인의 호가 “욕망 아줌마였다”며 “욕심 가득한 부정적 느낌이 크기에 요즘은 ‘갓생’박지윤으로 밀고 있다”라며 ‘갓생러’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그는 현재 제주도에 거주하며, 초 단위로 쪼개어 살고 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방송인 겸 사업가인 박지윤은 취미 생활뿐만 아니라 주중에 서울 스케줄도 소화한다며 빼곡한 스케줄을 공개했다. 그는 “노는 것도 중요하다”면서 “잠은 죽어서나 자야겠다”며 남다른 입담을 자랑하기도. 대학 시절 박지윤은 학교를 자퇴했다고 오해를 받았던 일화도 공개했다. 과거 성격이 내향형이었던 그는 수업도 모두 야간으로 돌렸고, 무의미한 하루를 보냈다고 말했다. 하지만 어느 순간 본인이 좋아하는 일이 발표라는 사실을 알게 된 박지윤은 방송을 하기로 결심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그런가 하면 박지윤은 사람들이 자기를 무서워한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사실 나는 무서움과는 거리가 멀다”라며 스스로를 바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이사를 가면 예전 비밀번호 그대로 사용한다거나, 타인의 부탁을 쉽게 거절하지 못한다고 고백하며 반전 매력을 뽐냈다. 이처럼 ‘강심장VS’ 게스트로 출격한 박지윤은 솔직하면서도 적재적소의 말솜씨로 ‘입담의 여왕’에 등극, 화요일 밤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한편 박지윤은 오는 26일 첫 공개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3’에 출연해 여전한 추리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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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멱살 한번 잡힙시다' 김하늘, 차은새 살인범으로 몰릴 위기 봉착! 질투에 눈먼 한채아의 ‘반격 엔딩’ 소름 유발
    [오픈뉴스] ‘멱살 한번 잡힙시다’의 김하늘이 차은새 살인범으로 몰릴 위기에 처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연출 이호, 이현경 / 극본 배수영 / 제작 몬스터유니온, 프로덕션H) 8회에서 유윤영(한채아 분)은 설우재(장승조 분)가 자신의 비밀을 모두 알게 되자 서정원(김하늘 분)에 대한 반격을 시작하며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에 8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3.8%, 수도권 가구 4.1%(닐슨 코리아 제공)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또한 월화드라마 전체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상승세에 불을 제대로 지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진명숙(이영숙 분) 살해 당일, 차금새(고건한 분)가 그녀의 집 현관에 놓인 가방을 들고 도망쳤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명숙을 남겨둔 채 돈 가방만 들고 도망친 금새는 가방에 달린 고래 키링을 알아 본 정원을 진명숙을 살해한 진범이라고 확신했다. 금새에게 납치 당한 정원은 차은새(한지은 분)의 시신이 발견된 사무실에서 의식을 되찾았다. 금새가 정원을 향해 잭나이프를 휘두르려는 순간, 현장에 도착한 김태헌(연우진 분)은 안하무인 상태가 된 금새와 긴박한 몸싸움을 펼치며 일촉즉발 긴장감을 선사했다. 가까스로 위기에서 벗어난 정원은 상처투성이가 된 태헌을 발견, 이내 늦게 와서 미안하다는 그의 말에 참았던 눈물을 쏟았다. 정원을 납치 및 상해한 혐의로 긴급체포 된 금새는 태헌에게 사건 조사를 받았다. 태헌은 불안해하는 금새의 심리를 이용, 진명숙을 감시하라고 지시한 게 모형택(윤제문 분)이냐고 추궁하는 등 강도 높은 심문을 이어가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다음 날, 정원은 금새가 모형택(윤제문 분)의원 보좌관의 지시로 진명숙을 감시했다는 단독 기사를 보도했다. 형택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정원의 보도 내용대로 자신의 보좌관이 금새에게 가사 도우미인 명숙을 감시하라고 지시한 사실을 인정했다. 뿐만 아니라 은새와의 스폰서 루머에 대해서는 과거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딸처럼 여기며 후원을 해준 사이라고 밝혀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일주일 뒤 차은새 살인 사건의 범인을 자신의 프로에서 밝히기로 한 정원은 용의자 선상에 오른 이들의 알리바이가 확인되자 초조해졌다. 때마침 방송국을 찾아온 태헌은 진명숙의 기부금을 봉토 공장 피해자 단체에 대신 전달해준 사람이 바로 막내 기자 이바른(서범준 분)이라고 말해 정원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바른의 집을 찾아간 정원은 그의 컴퓨터에서 비밀익명 앱을 발견, 지금까지 자신에게 비밀 정보를 준 익명의 제보자 제우스가 막내 기자였다는 사실에 충격 받았다. 같은 시각, 우재는 윤영이 술에 취해 잠든 사이 그녀가 숨겨둔 USB에서 정원의 목걸이 사진을 발견, 드디어 증거를 찾아냈다는 흥분과 자신 때문에 정원을 함정에 빠트린 윤영에게 분노했다. 방송 말미, 우재가 모든 사실을 알게 됐다고 깨달은 윤영은 차은새 살해 현장에 방문한 정원의 사진을 태헌에게 건네는 극적 엔딩이 그려지며 보는 이들의 소름을 유발했다. 진명숙, 차은새 살인 사건의 미스터리가 더욱 짙어진 가운데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예측 불가 전개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진실 추격전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방송 직후 "김하늘 눈빛에 가슴이 미어짐" ,"연출이랑 구도 영화 같아서 몰입 잘 돼", "이번 회차 전개 몰아치는 거 대박", "태헌이 감정 너무 절절해", "정원이랑 태헌이만 만나면 순식간에 멜로됨", "장승조 상처 받은 연기 너무 좋다" "갈수록 도파민 폭발이다 다음 주까지 어떻게 기다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KBS 2TV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 9회는 오는 15일 월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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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지현우, 촬영장서 돋보인 ‘찐친’ 케미! 5~6회 비하인드 영상 공개!
    [오픈뉴스] 웃음이 만발하는 ‘미녀와 순정남’의 5~6회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5, 6회에서는 ‘톱배우’ 박도라(임수향 분)와 ‘드라마 PD’ 고필승(지현우 분)의 드라마 촬영장 속 다채로운 에피소드가 그려지면서 주말 안방극장에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촬영장 내 평화를 위해 도라의 비위를 맞춰주는 필승과 그런 그의 모습에 호감을 느꼈지만, 배신에 충격을 받은 도라 등 점차 변화하는 인물들의 흥미진진한 관계가 시청자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 회가 거듭될수록 꿀잼을 선사하고 있는 가운데 어제(8일) 공개된 ‘미녀와 순정남’ 5~6회 비하인드 메이킹 영상에는 배우 임수향(박도라 역)과 지현우(고필승 역)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이어가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먼저 화제를 모았던 지현우의 여장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임수향과 같은 옷, 헤어스타일로 완벽 변신한 지현우는 쑥스러운 듯 차에서 내렸고, 이내 쓸쓸한 뒷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지현우는 임수향과 같은 립스틱을 찾는 섬세함을 보여주는 등 여장 촬영에 진심인 면모를 보여줬다.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 쓴 지현우는 낙엽 위를 구르는 등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했고, 몸을 아끼지 않는 프로다운 그의 모습이 감탄사를 불러 모았다. 촬영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 지현우의 활약이 현장에 있던 모두를 미소 짓게 했다. 그런가 하면 임수향은 리허설 도중 지현우의 가발이 떨어지자 웃음을 참지 못했고, 지현우에게 “제가 짧은 치마를 입어서 죄송합니다”라는 등 센스 있는 인터뷰를 남겼다. 본 촬영에 앞서 찐 케미를 자랑하는 임수향과 지현우의 유쾌한 티키타카가 보는 이들의 광대를 승천시켰다. 촬영이 시작되자 임수향은 누구보다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열연을 펼쳤다. 극 안에서도 직업이 배우인 임수향은 NG가 나자, 현실인지 연기인지 헷갈린다는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내기도 했다. 또 극 중에서 으르렁대는 앙숙 관계인 강성민에게 “너무 싸워댄다 오빠. 우리 절대 안 싸우는데”라고 말하며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잠시 해제하게 만들었다.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7회는 오는 13일(토)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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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수사반장 1958' 이제훈X서은수, 운명 같은 인연의 시작! ‘두근두근’ 첫 만남 스틸 공개!
    [오픈뉴스] ‘수사반장 1958’ 이제훈이 서은수와 운명 같은 인연을 맺는다. 오는 19일(금)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바른손스튜디오) 측은 9일 보기만 해도 가슴 두근거리는 박영한(이제훈 분), 이혜주(서은수 분)의 첫 만남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수사반장 1958’은 한국형 수사물의 역사를 쓴 ‘수사반장’ 프리퀄로, 박영한 형사가 서울에 부임한 1958년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아날로그 수사의 낭만과 유쾌함이 살아있는 레트로 범죄수사극이 젊은 세대에게는 색다른 카타르시스를, 박 반장의 활약상을 추억하는 세대에게는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따스하고 아련한 설렘을 더할 ‘촌놈 형사’ 박영한과 ‘책방 주인’ 이혜주의 로맨스도 빼놓을 수 없다. 앞서 옛사랑의 기억을 소환하는 스페셜 커플 포스터가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날 공개된 사진은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된 첫 만남의 순간을 포착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늦은 밤 하루를 마무리 중인 종남서림 주인 이혜주, 바로 그때 박영한이 들이닥쳐 다급한 표정으로 경찰증을 꺼내 보인다. 무슨 일인지 평온하던 책방에 한차례 소란이 지나고, 단둘이 남은 박영한과 이혜주 사이로 미묘한 기류가 흐른다. 박영한의 이마에 난 상처를 발견하고 손수건을 꺼낸 이혜주의 조심스러운 손길, 그리고 두 사람의 닿을 듯 가까운 거리감이 설렘 지수를 한층 끌어올린다. 이렇듯 우연으로 만난 박영한과 이혜주가 어떤 인연으로 엮일지도 궁금증을 더한다. 이제훈은 전설의 박 반장 ‘박영한’의 청년 시절을 연기한다. 종남 경찰서 수사반의 형사 3인방 김상순(이동휘 분), 조경환(최우성 분), 서호정(윤현수 분)과 의기투합해 나쁜 놈은 때려잡고 약한 사람은 보호하는 유쾌하고 통쾌한 팀플레이를 펼칠 전망. 여기에 서은수는 똑 부러진 성격과 따뜻한 심성을 가진 종남서림 주인 ‘이혜주’로 분해 설렘 한 스푼을 더한다. 그 시절의 감성과 낭만을 간직한 두 사람의 이야기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첫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한다. ‘수사반장 1958’ 제작진은 “원작에서는 볼 수 없는, 프리퀄이기에 가능한 박영한의 사랑 이야기가 차별점이 될 것”이라며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인 박영한, 이혜주의 서사를 그려갈 이제훈과 서은수의 케미스트리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은 오는 19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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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선재 업고 튀어' 배우 송지호, 첫 등장부터 튀는 존재감! 현실감 넘치는 생활 연기로 ‘재미+공감’ 다 잡았다!
    [오픈뉴스] 배우 송지호가 '선재 업고 튀어'에서 유연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강렬하게 첫 등장,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 연출 윤종호, 김태엽)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다. 송지호는 극 중 임솔(김혜윤 분)의 오빠 임금으로, 현재는 배우라는 꿈을 접고 평범한 직장에 취업해 살아가는 인물이다. 과거 2008년의 금은 배우 지망생으로 다니던 대학을 휴학하고 등록금을 몰래 빼돌려 연기학원에 등록, 여러 오디션에 도전하지만 매번 탈락의 고배를 마신다. 이에 송지호는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캐릭터를 차진 연기로 생생하게 표현하며 설득력을 더했다. 임금은 현실감 넘치는 직장인의 모습으로 첫 등장을 알렸다. 피곤에 찌든 몰골로 집에 들어온 임금은 “김부장 새끼... 내가 회사 때려치든가 해야지”라며 녹록치 않은 회사 생활에 불만을 표했다. 이 대목에서 보여준 송지호의 맛깔나는 표정과 말투는 보는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송지호는 이렇듯 물오른 능청스러운 연기로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한 첫 방송부터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낸 송지호의 열연은 향후 그가 펼칠 활약을 지켜보게 만들었다.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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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7인의 부활' 엄기준X황정음X이준X이유비, 새로운 복수의 판 화끈하게 연 ‘갓’벽 시너지...美친 열연으로 완성한 ‘연기 맛집’ 미공개컷 공개!
    [오픈뉴스] ‘7인의 부활’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가 리셋된 복수의 판에서 화끈하게 맞붙었다.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연출 오준혁·오송희,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이 재편된 힘의 균형 속 새로운 복수의 판을 열었다. 지옥에서 돌아와 ‘절대악’ 매튜 리(=심준석/엄기준 분)의 가면을 벗기기 시작한 민도혁(이준 분)의 반격, 그리고 분노의 각성을 한 ‘메두사’ 금라희(황정음 분)의 반전까지 예측 불가의 전개가 시청자들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는 더할 나위 없이 완벽했다. 빈틈없이 펼쳐지는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의 美친 열연은 매 장면 격변하는 캐릭터들의 감정을 세밀하게 그려내며 몰입도를 배가했다. 매튜 리와 민도혁의 대결이 한층 팽팽해진 가운데, 민도혁과 ‘메두사(=금라희/황정음 분)’의 비밀공조도 본격 가동됐다. 매튜 리로부터 노한나(심지유 분)를 지켜내기 위해 ‘진짜’ 이휘소(민영기 분)의 힘을 빌린 민도혁. ‘가짜’ 영웅에게 ‘가짜’로 되받아치는 그의 계획은 짜릿한 전율을 일으켰다. 민도혁의 반격이 거셀수록 매튜 리의 악행도 더욱 잔혹해졌다. 여기에 금라희와 한모네(이유비 분)의 갈등도 극에 달한 상황. 복수의 화살이 얽히고설켜 서로를 향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에게 어떤 변수들이 들이닥칠지 쫄깃한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미공개 컷은 ‘연기 맛집’을 완성한 배우들의 열연 모먼트가 담겨있다. 광기를 레벨업 하고 돌아온 엄기준의 독보적 아우라가 시선을 강탈한다. ‘대체불가’ 빌런 캐릭터를 맛깔나게 풀어낸 활약은 매 회 시청자들의 소름을 유발했다. 숨통을 조여오는 민도혁에게 매서운 반격을 시작한 매튜 리. 한층 치열해진 파이널 매치가 어떤 결말을 맞을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황정음은 각성한 금라희의 극단적 변화를 폭넓게 그리며 호평 받고 있다. 방다미 죽음에 대한 죄책감으로 처절한 절규를 토해내고, 악인들을 향해 자비 없는 단죄에 나선 금라희의 반전은 복수의 판을 리셋한 최대 변수였다. 남몰래 민도혁을 돕는 ‘메두사’로 활약하며 비밀공조를 시작한 금라희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쏠린다. 그런가 하면 이준은 ‘악’을 뒤흔드는 ‘선’의 중심에서 맹활약 중이다. 매튜 리의 실체를 세상에 알리겠다는 일념으로 복수를 준비한 민도혁의 서사를 설득력 있게 풀어내 몰입도를 높였다. 악인들의 눈을 속이며 혼란을 야기한 민도혁의 하드캐리는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겼다. 민도혁의 반격에 잔혹한 역공으로 받아친 매튜 리. 더 뜨거워질 맞대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거짓으로 만들어진 스타 한모네로 분해 변화무쌍한 매력을 선보인 이유비의 활약도 어김없이 빛났다. 민도혁과 금라희에 이어 한모네 역시 변화의 조짐을 보이며 또 다른 변수가 됐다. 가난한 가족을 부정하던 모습과는 달리, 뒤늦게 엄마 윤지숙(김현 분)을 지키려 고군분투하는 한모네. ‘가짜’ 한모네가 아닌 처음으로 ‘진짜’ 모습을 드러낸 한모네의 의미심장한 행보, 그리고 세이브 대표 황찬성(이정신 분)과 깊이 얽히기 시작한 그가 또 한 번 복수의 판을 뒤흔들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5회는 오는 12일(금)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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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원더풀 월드’ 최종회 90분 확대 편성! "캐릭터 서사 전달 위한 결정"
    [오픈뉴스] MBC ‘원더풀 월드’가 대 파란의 막을 내릴 최종회를 앞두고 90분 확대 편성 소식을 알렸다.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기획 권성창/연출 이승영, 정상희/극본 김지은/제작 삼화네트웍스)는 아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 김남주(은수현 역), 차은우(권선율 역), 김강우(강수호 역), 임세미(한유리 역) 등 명품 출연진들의 특급 시너지와 연일 폭발적인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 파죽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 첫 방송된 ‘원더풀 월드’는 방영 전부터 각종 화제성 순위를 장악, 단 5회 만에 수도권 시청률 10.2%(닐슨코리아 기준)로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 금요일에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1위에 오르며 인기작 반열에 올라섰다. 또한 동시간대 작품들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지난 11회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이 12.7%(수도권, 닐슨코리아 기준)까지 치솟으며 MBC 금토드라마 4연타 흥행불패 기록을 굳건히 지켜냈다. 이에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원더풀 월드’의 결말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앞선 12회에서는 그동안 감춰졌던 김준(박혁권 분)의 악랄한 민낯이 드러나면서 충격을 전했다. 수현과 선율은 수현의 아들 건우(이준 분)와 선율의 엄마 은민(강명주 분)의 죽음에 배후가 있다고 판단해진실을 쫓던 중, 사건 당일 건우가 지니고 있던 태블릿 속에서 김준의 잔혹한 악행이 고스란히 녹음됐다는 것을 발견하고 오열한다. 파일 속에는 김준이 건우 교통사고를 일으킨 가해자이며, 음주운전 사고라는 것을 은폐하기 위해 지웅(오만석 분)을 사주해 건우를 살해한 것. 모든 정황이 담긴 녹음본을 듣고 경악에 휩싸여 오열하는 수현과 선율이 엔딩을 장식, 걷잡을 수 없이 휘몰아치는 전개 속에서 마지막 2회가 어떤 결말로 치닫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 이에 ‘원더풀 월드’ 최종회인 14회가 90분 분량으로 확대 편성하며, 마지막 회의 아쉬움을 달래 줄 예정이다. 이로 인해 13회는 기존과 동일한 밤 9시 50분, 14회는 10분 빠른 밤 9시 4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원더풀 월드’ 제작진은 “대미를 장식할 13, 14회는 그동안 감춰왔던 미스터리의 반전이 수면 위로 드러난 만큼 잔혹한 정치인 김준과 그를 향한 응징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종영을 앞두고 캐릭터의 서사를 잘 전달하기 위해 고심 끝에 확대 편성을 결정했다. 시청자께서 많은 사랑을 주신 만큼 마지막회를 보다 탄탄하게 만들어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MBC ‘원더풀 월드’ 13회는 오는 12일(금) 밤 9시 50분, 최종회인 14회는 10분 빠른 13일(토) 밤 9시 40분에 방송되며 디즈니+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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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엘라스트(E’LAST) 백결·원혁, 밀리터리 콘셉트 착장...짙어진 섹시 카리스마 ‘여심 저격’
    [오픈뉴스] 보이그룹 엘라스트(E’LAST)가 한층 짙어진 섹시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엘라스트는 지난 7일과 8일 자정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EVERLASTING(에버레스팅)’ 멤버 백결과 원혁의 ‘Infinity’ 버전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백결과 원혁은 밀리터리 콘셉트 착장으로 남자다운 매력을 제대로 발산했다. 앞서 공개된 예준, 라노와 마찬가지로 두 멤버 역시 연기 속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멤버 백결은 카모플라주 무늬의 아우터를 허리에 두른 채 가죽 힙색의 밀리터리 착장으로 카리스마를 더했다. 특히 팔 근육을 드러낸 민소매 의상이 섹시한 매력을 배가 시켰다. 이어 공개된 원혁 또한 크롭 데님 재킷과 카키 색상의 의상, 탄띠 벨트로 개성 있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특히 금발로 변신한 헤어 스타일링과 진한 아이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는 등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았다. 엘라스트는 내달 2일 첫 정규 앨범 ‘EVERLASTING’을 들고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팬들을 찾아간다. 또한 다양한 티저 콘텐츠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다. 엘라스트의 첫 번째 정규앨범 ‘EVERLASTING’은 오는 5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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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라이프 검색결과

  • [힐링 투어] “속초 영랑호 벚꽃에 취하다”
    ※ 자세한 내용은 위 동영상을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픈뉴스=opennews) 지난 11일 속초 대표 관광지 ‘영랑호’에 ‘벚꽃’을 구경하려는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속초시는 지난주에 2024년 제1회 영랑호 벚꽃축제가 성료되면서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하늘을 이길 수가 없습니다”라는 명대사와 속초시 캐릭터 짜니와 래요를 인기스타로 등극시키면서 단번에 속초 영랑호를 전국구 벚꽃명소로 부각시켰다. 당초 계획된 영랑호 벚꽃축제는 궂은 날씨 탓에 벚꽃 개화가 늦어지면서 위기를 맞았으나 행사를 쉽게 연기하거나 취소할 수 없는 공무원의 애환을 간절한 문구로 승화시킨 “속초시가 벚꽃 한 번 더 쏜다!”라는 홍보 전개로 사람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이해를 이끌어 내면서 3월말 1차에는 9천7백여 명이, 4월초 2차에는 3만 명 이상이 행사장을 방문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삼국유사에 따르면, ‘영랑호’라는 이름은 신라의 화랑 영랑이 이 호수를 발견했다 하여 붙여진 것이다. 영랑호는 해안 사구가 발달해 형성된 자연 석호로 둘레가 7.8km, 면적이 약 1.2㎢에 이르며 수심이 8m를 훌쩍 넘길 만큼 넓고 깊다. 속초시 장사동과 영랑동, 동명동, 금호동에 둘러싸여 있으며 호숫가 둘레로 걷기 좋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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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2024-04-14
  • [맛집 탐방] 100% 싱싱한 자연산회만 파는 삼척 ‘걸구네 횟집’
    ※ 자세한 내용은 위에 있는 동영상을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픈뉴스=opennews) 강원도 삼척시는 아름다운 해안도로와 해상케이블카, 환선굴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유명한 곳이다. 이중에서 삼척에서 현지인들도 추천하는 삼척맛집인 ‘걸구네 횟집’은 선주가 직접잡은 싱싱한 100% 자연산회만 파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걸구네횟집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제철 자연산 생선회를 맛볼 수 있다. 강원도 동해안의 여러 가지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삼척 ‘걸구네 횟집’은 잃어버린 입맛을 찾기 위해 달고 맛있는 자연산 회를 맛보러 온 사람들로 늘 붐비고 있다. 삼척 걸구네회집 안선희 사장은 “횟감 중 가장 맛있고 비싸다는 고급어종인 자연산 줄가자미(이시가리)는 쫄깃한 식감에 달콤한 회맛을 느낄 수 있고, 동해안에서만 잡을 수 있는 100% 자연산인 노랑참가자미, 문치가자미 등을 회와 세꼬시로 한번 맛보고 나면 그 맛을 잊지 못한다”고 말했다. ‘세꼬시’는 보통 어린 물고기나 뼈가 연한 물고기를 얇게 썰어 뼈째 먹는 회를 가리키는 데 세꼬시 중에서도 배에 노랑 줄무늬가 있는 노랑참가자미 등 세꼬시가 최고로 맛있다고 알려져 있다. 삼척 걸구네회집 안 사장은 “남편이 직접 잡은 활어를 제공하기 때문에 단골 손님이 많다. 정성껏 준비하는 음식을 SNS 등에 소개해 주시는 고객들이 있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 자세한 내용은 기사 상단에 있는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뷰를 인용할 때는 ‘오픈뉴스(OpenNews)’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opennews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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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2024-04-09
  • [캠핑카 세상] “캠핑카로 돈 벌면서 여행 떠나요”
    ※ 자세한 내용은 위 동영상을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픈뉴스=opennews) 캠핑이 대중화가 되면서 다양한 캠핑카가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돈 벌면서 여행도 할 수 있는 ‘푸드 캠핑카’가 관심을 끌고 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푸드 캠핑카 허가 승인을 받은 스페이스 캠핑카(대표 김미숙)는 최근 2024년 새로운 모델의 차량을 선보이고 시장 공략에 나섰다. 현대자동차 포터 2 베이스로 만든 알렌시아다. 신형 알렌시아 푸드 캠핑카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침대다. 실내에서 퍼즐 조각을 맞추듯 매트리스 채우면 침대가 만들어진다. 성인 5~6명이 사용할 수 있는 크기로 비밀스러운 휴식공간을 만들 수 있다. 가격은 9천만대로 비싼 편이지만 주문 제작 의뢰가 2~3개월이나 밀려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차량 구입 시 개별소비세 완전히 면제되며, 사업자로 구매 시 관련 사업자로 부가세 환급 가능하다. 김미숙 대표는 10년 전 캠핑카를 직접 구입해서 사용하던 소비자 중의 한 명이었다. 하지만 구입 후 애프터서비스(AS)가 되지 않아 불만이 컸다. 김 대표는 캠핑에다 장사까지 할 수 차량을 직접 개발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김 대표는 지난 2017년 회사를 설립, 현재 CEO로 활동 중이다. 김 대표는 “주말이면 직접 차량을 몰고 전국 각지 행사장을 찾아 커피를 판매하고 있다”면서 “캠핑카에서 판매할 수 있는 아이템은 커피, 베이커리 등 다양하다. 연간 매출은 1억원 정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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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산업
    2024-04-07
  • [캠핑카 세상] 경차 캠핑카 타고 여행 떠나보자!
    ※ 자세한 내용은 위에 있는 동영상을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픈뉴스=opennews) 캠핑카 전문 업체 '한국상인'은 작지만 모두 갖춘 경차 ‘레이’를 개조한 반디 캠핑카를 출시했다. 기아차 레이는 2011년 첫 출시 당시부터 경차 캠핑카로 각광받았다. 1000㏄ 엔진을 탑재한 레이는 경제성을 추구하면서도 네모난 박스형 디자인을 통해 실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레이는 차박을 위한 기능을 대폭 개선했다. 앞좌석 풀 폴딩과 뒷좌석 슬라이딩 6대4 폴딩 기능을 추가해 모든 좌석을 접는 '풀 플랫'을 실현했다. 차량 실내에 평탄화 작업 없이도 간편하게 차박 준비를 할 수 있게 설계된 것이다. 반디 트래블 2인승에는 △운전석 회전시트 △조수석 회전시트 △후방 평상형 가구 △후방·천장 가구팩 △무시동히터팩 △배터리팩 △환풍팩 △바닥시공팩 △매트팩 △커튼팩 등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됐다. 선택 사양으로는 △물탱크팩 등을 추가할 수 있다. 반디 라이프 3인승에는 △운전석 회전시트 △조수석 다용도가구 등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됐다. 선택 사양으로는 △무시동 히터팩 △배터리팩 △환풍팩 △바닥시공팩 △매트팩 △커튼팩 등을 추가할 수 있다. 반디캐핑카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경차인 레이를 개조한 반디 캠핑카는 실용적인 캠핑카의 대표 주자"라며 "활용도 높은 실내 공간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캠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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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산업
    2024-04-07
  • 4월의 경상남도 수산물·어촌여행지·무인도서 선정!
    [오픈뉴스] 경상남도는 해양수산부가 선정한 4월의 수산물, 어촌여행지, 무인도서에 각각 멍게, 남해 전도마을, 통영 등대섬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4월 ‘이달의 수산물’로는 멍게가 선정됐다. 멍게는 경남의 대표적인 수산물로 창원시, 통영시 앞바다에서 국내 생산량의 70% 이상이 생산된다. 멍게는 본래 우렁쉥이라고 불리다가 ‘멍게’라는 방언이 널리 알려지자 우렁쉥이와 함께 복수 표준어로 인정됐다. 멍게의 겉모습은 울퉁불퉁하게 생겼으며, 주황빛의 속살과 특유의 향은 봄철 입맛을 돋우기에 좋다. 특히 면역력 증진과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되는 아연, 셀레늄이 풍부하며, 주로 회로 먹지만 비빔밥에 넣어 먹어도 향긋한 풍미를 그대로 느껴볼 수 있다. 4월 ‘이달의 어촌 여행지’로는 마을 곳곳에 그려진 벽화와 꽃이 어우러진 경상남도 남해군 전도마을이 선정됐다. 경상남도 남해군에 있는 전도 어촌 체험 휴양마을은 들어서는 입구부터 체험장까지 곳곳에 그려진 벽화를 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물때에 맞춰 드넓게 펼쳐진 갯벌로 들어서면 싱싱한 조개를 만날 수 있는 체험도 할 수 있고, 주말에는 마을에서 운영하는 카페에서 여유를 즐기기에도 좋다. 또한, 마을 인근에는 가족, 친구와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남해 독일마을, 지족항 등 관광지가 많아 함께 방문할 수 있다. 4월 ‘이달의 무인도서’로는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에 있는 ‘등대섬’이 선정됐다. 등대섬은 고도 약 86m, 면적 78,620㎡로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남쪽 끝에 위치하고 있다. 인근 유인도인 소매물도로부터 남쪽으로 불과 70m 정도 떨어져 있는데, 하루 두 차례 바다 갈라짐 현상으로 소매물도와 연결되는 몽돌길(자갈길)을 통해 걸어 들어갈 수 있다. 등대섬은 섬 정상에 설치된 하얀 등대(소매물도등대)와 어우러진 섬 풍광이 아름다워 붙여진 이름이다. 1917년 무인등대로 건립됐다가 1940년에 유인등대로 바뀐 소매물도 등대는 해양수산부가 2007년에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등대 16경’에도 포함되어 있다. 등대섬은 초지가 발달하고 관목류의 식생이 섬 전체를 덮어 아름다운 초지경관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섬 북서쪽 일부를 제외하고는 해안가를 따라 수평, 수직의 절리들이 기하학적인 경관을 보여주고 파도의 침식작용으로 형성된 해식애, 해식동굴 등이 절경을 이루는 등 자연경관적·지질학적 가치가 뛰어나 2006년 섬 전체가 명승 제18호로 지정됐다. 조현준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경남의 특색있고 다양한 해양수산 정보를 널리 홍보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 더 많은 내용이 소개될 수 있도록 경남도에서도 적극적인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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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2024-04-05
  • 천안실버타운 “주거·의료·재활 모두 갖춘 ‘원스톱 돌봄 서비스’ 제공”
    욜드(YOLD)란, young와 old의 합성어로 젊고 활기차게 사는 시니어를 뜻하는 신조어로 은퇴 이후에도 소비생활과 여가생활을 즐기며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건강함을 유지하는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는 2025년 노인 인구 1000만명, 우리는 본격적으로 새로운 시대인 초고령 사회로 진입합니다. 따라서 본지에서는 [젊은 시니어 ‘욜드족’이 몰려온다: “베스트 실버타운·요양원을 찾아라”]를 기획 보도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의 상징인 욜드(YOLD)세대의 복지증진 및 권익 향샹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백년 노년기를 대비하고 건강하게 장수하는 법에서부터 품격 있는 삶을 위한 백세시대 길라잡이가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지난 2008년도에 우연히 한 요양원으로 봉사활동을 갔어요. 그 당시 요양원 환경이 굉장히 열악했습니다. 그런데 봉사활동을 갔다가 온 뒤로 계속 요양원의 어르신들이 계속 떠오르더라고요. 그래서 사실 한 몇 주 정도 잠을 못 잤던 것 같아요. 그리고 한 3주 지나서 우연히 어떤 분이 거기 그 요양원이 매물로 나왔다고 전했고, 주변 지인들에게 도움을 받아서 요양원을 인수했습니다. 그렇게 김진희 인생의 2막이 시작됐습니다.” ‘천안실버타운’ 김진희 원장은 “어렸을 때부터 할아버지 할머니들 원래 좋아했고, 결구 어르신들 모시는 일을 지금 하고 있다.”면서 “내 집 같은 편안함 내 집 같은 쉼터인 천안실버타운에서 입소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성심성의껏 보살펴 드리며 내 부모님처럼 모시는 데 정성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에 위치한 ‘천안실버타운(원장 김진희)’은 탁트인 실내와 어르신들의 정서적 육체적 건강을 위해 조성해 놓은 테라스가 있다. 또한 사회복지사와 전문인력에 의한 전문 재활프로그램으로 원예치료, 모래놀이치료, 미술치료, 음악치료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의사의 처방에 따른 물리치료사의 개인별 특성에 맞춘 재활서비스를 지원해 주고 있다. 천안실버타운은 어르신들의 문화생활을 위한 천안예술의 전당이 인접해있고, 목천 나들목이 1분거리에 위치하고있어 멀리있는 자녀들이 찾아가기에 아주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천안실버타운’ 김진희 원장은 요양원·요양병원과 실버타운의 차이점에 대해 “일단은 요양원은 장기요양 등급이 있으신 분들이 주로 가고 중증 어르신들이 입소대상이다. 요양병원은 환자들이 누워서 의사의 치료가 필요하신 분들이 가는 곳”이라며 “실버타운은 식사라든가 청소 빨래 이렇게 해드리면 본인 스스로 어느 정도 활동을 해서 산책도 좀 하고, 취미생활을 하실 수 있는 분들이 주로 있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건강도 체크해야 할 시기”라며 “천안실버타운에서는 양방에서 한방까지 간단한 진료 또는 응급환자에 이르기까지 전문의사의방문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관리 체크하고 있고, 질환 및 증상에 따른 1차 진료와 상태변화에 따른 2차 진료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고 있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사회복지사와 전문인력에 의한 전문 재활프로그램으로 원예치료, 모래놀이치료, 미술치료, 음악치료등을 시행하고 있다”면서, “의사의 처방에 따른 물리치료사의 개인별 특성에 맞춘 재활서비스를 지원해 드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뷰를 인용할 때는 ‘오픈뉴스(OpenNews)’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OpenNews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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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오아시스재활요양원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살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위에 있는 동영상을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픈뉴스=opennews) 욜드(YOLD)란, young와 old의 합성어로 젊고 활기차게 사는 시니어를 뜻하는 신조어로 은퇴 이후에도 소비생활과 여가생활을 즐기며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건강함을 유지하는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는 2025년 노인 인구 1000만명, 우리는 본격적으로 새로운 시대인 초고령 사회로 진입합니다. 따라서 본지에서는 [젊은 시니어 ‘욜드족’이 몰려온다: “베스트 실버타운·요양원을 찾아라”]를 기획 보도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의 상징인 욜드(YOLD)세대의 복지증진 및 권익 향샹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백년 노년기를 대비하고 건강하게 장수하는 법에서부터 품격 있는 삶을 위한 백세시대 길라잡이가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친어머니가 암에 걸려서 긴 투병 끝에 멀리 하늘로 여행을 떠나셨어요. 그 당시 어머니의 모습을 지켜 볼 때면 늘 한탄스러운 마음에 나도 모르게 괴로워서 눈물을 흘리곤 했습니다. 세월이 흘러 고심하던 끝에 내가 한 번 내가 살고 싶은 요양원을 만들어 보자는 생각에서 출발했습니다.” 오아시스 재활요양원 김현주 대표원장은 “저희 요양원은 다른 요양원에 비해 재활을 전문으로 하는 요양원”이라며, “어르신들이 잔존 기능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는 거라면, 좀 더 건강히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재활에 많이 신경도 쓰고 시간 할애도 많이 하고 있는 편”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에 위치한 ‘오아시스 재활요양원’은 가족을 위해, 사회를 위해, 쉼없이 달려오신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전문적인 돌봄 서비스로 편안함과 행복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오아시스 재활요양원의 김현주 대표원장은 “날이 갈수록 더 소중해지는 어르신들의 생활이 어제보다 더 행복할 수 있도록 오아시스가 성실하고 진심어린 마음으로 함께 동행하겠다”면서 “무엇보다도 오아시스가 신경 쓰고 있는 것은 위생이며, 어르신들 청결 위생 그것에 신경 많이 쓰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원장은 “요양원을 운영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건 이제 어르신들의 변화 노화가 진행되고 있는 변화를 받아들이는 게 그 많이 제일 힘들었고 또 두 번째로 힘들었던 거는 이제 그 어르신들이 처음에 들어오셨을 때보다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노화가 되는 건 틀림없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원장은 “어르신들이 점점 쇠약해져 가는 모습을 눈으로 확인할 때 그게 가장 가슴이 아프다”면서 “그다음 문제는 보호자분들이 사랑을 갖고 외로워하시는 어르신들을 자주 방문 해 주셨으면 하는 욕심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원장은 “요양원에서 가장 많은 사람을 필요로 하는 직군은 요양 보호사이다. 정부가 요양보사들을 위해 좀 지원을 해서 직장을 만두고 경력이 이렇게 단절된 여성들이 또 남성들이 요양보호사를 할 수 있는 길을 좀 많이 열어주셔서 많은 분들이 요양보호사를 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원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운동 매우 중요하다. 오아시스에서는 전문 물리치료사와 전문 간호팀장의 면밀한 파악아래 어르신들의 재활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마르페의 낙상 방지 시스템과 워크메이트를 이용한 보행훈련은 안전사고 예방시스템으로 안전성을 더하고 있다.”고 말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뷰를 인용할 때는 ‘오픈뉴스(OpenNews)’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OpenNews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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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최고급 프리미엄 요양원 ‘헤리티지 실버케어’···“진심 어린 마음으로 어르신과 동행”
    ※ 자세한 내용은 위에 있는 동영상을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픈뉴스=opennews) 욜드(YOLD)란, young와 old의 합성어로 젊고 활기차게 사는 시니어를 뜻하는 신조어로 은퇴 이후에도 소비생활과 여가생활을 즐기며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건강함을 유지하는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는 2025년 노인 인구 1000만명, 우리는 본격적으로 새로운 시대인 초고령 사회로 진입합니다. 따라서 본지에서는 [젊은 시니어 ‘욜드족’이 몰려온다: “베스트 실버타운·요양원을 찾아라”]를 기획 보도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의 상징인 욜드(YOLD)세대의 복지증진 및 권익 향샹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백년 노년기를 대비하고 건강하게 장수하는 법에서부터 품격 있는 삶을 위한 백세시대 길라잡이가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제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어르신들이 한 분 한 분이 우리 요양원에 입소하실 때마다 이 부모님은 우리 보호자님의 어머니이기도 하지만 이 소중한 부모님을 저에게 주시는 거라고 생각을 해요” ‘헤리티지 실버케어’ 김태현 대표원장은 “우리 어머님 아버님이 저희 요양원에 왔을 때 우리 보호자님이 어떤 상황이 되셔도 내가 끝까지 책임져드리는 마음, 그리고 어떤 상황이 왔을 때 우리 어르신을 가장 위하는 방법일까? 늘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성석동에 위치한 ‘헤리티지 실버케어 요양원’은 쾌적한 자연환경 속에서 고품격 서비스와 전문적인 솔루션을 통해 상위 1% 프리미엄 요양문화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 하고 있다. 헤리티지 실버케어는 85인의 어르신을 모실 수 있는 단독 건물로 2인실, 4인실로 구성 되어 있으며 정원과 산책로 야외 테라스 텃밭을 갖추고 있다. 김태현 대표원장은 “가장 큰 모토라고 생각하는 거는 어르신들이 가장 편안하고 안전함 속에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집 같은 공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그런 곳을 만들고자 해서 헤리티지 실버케어를 오픈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 대표원장은 “헤리티지 실버케어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걸음마 재활,통증 완화,재활 운동,스스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일상 생활 운동,치매 완화 재활 운동 등에 중점을 두고 운영 하고 있다”면서 “헤리티지 실버케어는 어르신들을 맞이하면서 어떤 새로운 문화를 만들고 싶었던 것 같아요. 다른 곳에 비해서 좀 새롭고 또 어르신들의 편암함, 건강과 마음의 치유를 도와 드리는 실버케어 공간”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프리미엄 실버 케어에서만 볼 수 있는 작은 서재와 카페 분위기 상담실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는 족욕실과 어르신들의 재활과 물리 치료를 도와 드리는 물리 치료실 어르신 전용 안마의자 어르신 전용 운동기구 알렉시아 등을 갖추고 있으며 인지 프로그램을 도와 드리는 프로그램실 등을 운영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원장은 “이제는 어르신들의 노후의 삶도 달라져야 한다”면서 “어르신들이 집에 계시는 것보다 훨씬 더 내가 여기 오기를 잘했고, 노년의 삶이 존중 받으며 편안한 마음으로 생활 하실 수 있는 그런 곳을 만들어 나가고 싶은 게 저의 희망”이라고 말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뷰를 인용할 때는 ‘오픈뉴스(OpenNews)’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OpenNews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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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플로렌스 너싱홈' 이예선 대표 “가족이 안심할 수 있고 어르신들이 편안한 공간 만들 것”
    ※ 자세한 내용은 위에 있는 동영상을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픈뉴스=opennews) 욜드(YOLD)란, young와 old의 합성어로 젊고 활기차게 사는 시니어를 뜻하는 신조어로 은퇴 이후에도 소비생활과 여가생활을 즐기며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건강함을 유지하는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는 2025년 노인 인구 1000만명, 우리는 본격적으로 새로운 시대인 초고령 사회로 진입합니다. 따라서 본지에서는 [젊은 시니어 ‘욜드족’이 몰려온다: “베스트 실버타운·요양원을 찾아라”]를 기획 보도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의 상징인 욜드(YOLD)세대의 복지증진 및 권익 향샹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백년 노년기를 대비하고 건강하게 장수하는 법에서부터 품격 있는 삶을 위한 백세시대 길라잡이가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대부분의 보호자들이 이곳 요양원의 장점을 말해달라고 합니다. 그럼 저희는 일단은 최고는 아니지만 그때그때 상황에 맞춰서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한다고 답합니다. 결국 복지하고 의료가 같이 합쳐서 그야말로 어르신이 편안한 곳이 되는 것이 폴로렌스 너싱홈만의 특징이라 할수 있습니다”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소재 실버케어센터 ‘플로렌스 너싱홈’(대표원장 이예선은)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의 '너싱홈' 형태의 숭고한 정신을 담은 요양전문 보호시설로, 전문 간호사가 직접 간호를 하는 고품격 실버케어센터로 정평이 나있는 곳이다. ‘플로렌스 너싱홈(Florence Nursing Home)’ 이예선 대표원장은 대학에서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노인 및 치매 전공으로 박사학위까지 받았다. 그 당시의 경험이 지금의 ‘플로렌스 너싱홈’ 실버케어센터를 만드는 데 초석이 되었다고 이 원장은 말한다. 99인 시설을 갖춘 ‘플로렌스 너싱홈은’ 전문 간호사와 전담 요양보호사들이 재활, 힐링, 문화가 있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실버케어 센터로 거듭나고 있다. 이예선 원장은 요양원을 선택할 때 "두 가지만 기억하라”고 말한다. 첫째, 요양시설 직원의 표정을 살펴보라는 것이다. 요양센터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등 직원을 살펴보면 그 기관의 분위기를 대략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다. 둘 때, 요양시설의 냄새를 맡아보라고 한다. 요양시설의 청결 기준은 겉으로 보이는 것보다 냄새로 확인하는 것이 확실하다. 악취가 나지 않는다면, 청소를 자주 했고 환기도 잘시키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여러 곳을 다녀보시면 나한테 인연이 되는 곳을 만날 수 있다고 한다. “요양보호사 등 돌봄노동자 처우 개선해야” 이예선 대표원장은 “국가와 정치인들이 요양보호사들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해, 요양보호사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고 지지적했다. 이 대표원장은 요양보호사 자격증 소지자가 250만명이지만 실제로는 절반도 일을 안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단적으로 최저임금 수준에 머물러 있는 임금이 문제라는 것이다. 이 대표원장은 “오는 2025년이 되면 대한민국은 노령인구 비중이 20%가 넘는 1000만명의 초고령사회로 진입한다”면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어르신을 맡긴 가족,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사 등 모두가 만족 할 수 있는 최고의 요양기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려하겠다”고 다짐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뷰를 인용할 때는 ‘오픈뉴스(OpenNews)’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opennews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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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기차로 떠나는 경북여행, 그 매력에 반하다!!
    [오픈뉴스] 경상북도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와 협업해 4월 1일부터 기차여행 관광상품인‘반하다! 경북(시즌2)’를 선보인다.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반하다! 경북’ 후속 상품으로, 경북 여행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도는 관광 트렌드에 맞춰 기차로 경북을 찾는 개별 여행객에게 철도 요금 할인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기차여행은 편안하고 여유로운 여행 방식으로 경치를 감상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마음껏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반하다!경북(시즌2)’는 이러한 기차여행의 장점을 더욱 극대화해 여행객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언제든지 경북으로 여행 올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반하다! 경북’은 ‘경북여행으로 경북에 반하다’라는 의미와 ‘경북의 관광상품을 반값에 이용한다’라는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경북 외 지역에서 출발해 경북으로 도착하는 기차를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철도 요금 할인 및 기차역에서 이용할 수 있는 상품권(역사매장이용권)을 할인 제공하는 관광상품으로, 지난해 4월에 처음 선보여 5개월 만에 인기를 끌며 조기 완판됐다. 지난해 운영한 ‘반하다!경북’은 경북을 여행하고 관광지 입장료·숙박료·식음료 결제 영수증을 통해 방문 인증을 했다. 하지만 올해 다시 시작하는‘반하다!경북(시즌2)’는 경북 22개 시·군에서 추천받은 154개 관광지에 대한 방문 인증과 연계한 기차여행 관광상품으로 구성됐다. 여행객은 154개 관광지 중 원하는 곳을 방문하고 인증샷을 등록하면 철도 요금과 역사 매장이용권(5,000원) 각각 5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더불어 이번 상품을 구매한 여행객에게는 한국철도공사에서 철도 요금 10%의 특별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반하다! 경북(시즌2)’는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여행상품-국내패키지) 또는 코레일톡 어플(관광상품-경상권)에서 4월 1일부터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고 이용은 4월 15일부터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경북권 여행센터와 대구권 여행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고,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와 코레일톡 어플에서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요즘 여행트렌드인 개별여행, 나홀로 여행객들이 경북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매력적인 관광지를 많이 찾아올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지원 상품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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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31

포토뉴스 검색결과

  • 尹대통령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켜낸 위대한 영웅들 기억할 것"
    [오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오전 김건희 여사와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개최된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서해 수호 영웅들을 추모하고, 북한의 도발에 대응하는 강한 안보 의지를 표명했다. 기념식에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제2연평해전 및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 묘역과 천안함 46용사 묘역, 故 한주호 준위의 묘소를 찾아 차례로 참배했다. 이 자리에는 참전 장병들을 비롯하여 故 황도현 중사(제2연평해전)의 모친 박공순 님, 故 서정우 하사(연평도 포격전)의 모친 김오복 님, 故 민평기 상사(천안함 피격)의 모친 윤청자 님, 故 한주호 준위의 부인 김말순 님 등 서해 수호 영웅들의 유가족들이 함께했다. 대통령은 전사자 한분 한분의 사연을 들으며 유가족을 위로했다.윤 대통령이 도착하기에 앞서 대통령실 관계자를 만난 유가족들은 “일본에 사과를 요구하는 사람은 있는데 북한에는 왜 사과를 요구하지 못하냐"며 답답한 심정을 토로한 후, “우리 아들들의 희생을 퇴색시키지 않으려고 지금까지 큰소리 한번 내지 못했는데 이제야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대통령이 도착하자 연평도 포격전에서 전사한 故 서정우 하사의 모친 김오복 님은 “’21년 7월 방문하여 묘비석을 쓰다듬어 주신 사진을 아직도 간직하고 있다”고 말하며 “보훈처를 보훈부로 승격해 주셔서 유가족들에게 큰 힘이 됐다. 대통령의 확고한 뜻이 없었다면 어려웠을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윤 대통령은 故 조천형 상사의 모친 임헌순 님에게 “조천형 상사의 따님이 아버님을 따라 해군 소위가 됐다고 들었다”며 축하 인사를 했다. 故 황도현 중사의 모친 박공순 님이 당시 21살이던 아들이 머리가 함몰되어 전사했다는 이야기를 하자 김건희 여사는 박공순 님을 꼭 껴안으며 위로했다. 오늘 기념식장에는 천안함에서 순직한 故 민평기 상사의 모친 윤청자 님의 성금을 계기로 마련된 3.26기관총 1정이 전시됐는데 천안함46용사 묘역에서 윤청자 님을 만난 대통령은 “어머님께서 내주신 성금이 기관총을 사는 계기가 됐다. 국민들께 큰 감동을 주셨다. 만나 뵙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에 윤청자 님은 “제가 낸 돈이 아니라 국민들이 내주신 돈이다. 윤 대통령 부부를 만나 정말 기쁘다. 가슴에 맺힌 응어리가 풀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천안함46용사 묘역에서 故 정종율 상사의 아들 정주한 군을 만나 어깨를 두드리며 위로를 전하기도 했다. 사건 당시 6살 아이였던 정주한 군은 이제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이 됐으며 대통령은 지난 `21년 故 정종율 상사의 부인 정경옥 님의 빈소를 찾아 정주한 군을 위로한 바 있다. 또 천안함에서 산화해 머리카락과 손톱만이 현충원에 묻힌 장진선 중사의 이야기를 들은 대통령은 잠시 말을 잇지 못하기도 했다.윤 대통령은 故 한주호 준위 묘소에서 부인 김말순 님에게 “자녀분들이 잘되어서 너무 다행이다”고 말했고, 김말순 님은 대통령의 위로에 “아빠는 자식들을 사랑했고, 자식들은 아빠를 존경한다”고 답하며 대통령에게 감사를 표했다. 현장에는 천안함 폭침 생존자이자 지난해 대통령의 초청을 받아 오찬을 함께한 전준영 님도 참석했는데, 대통령은 전준영 님에게 “잘지내고 있지”라고 물으며 반갑게 맞이했고, 전준영 님도 자신을 잊지 않고 기억해준 대통령에게 감사를 전했다. 전준영 님은 과거 천안함의 최원일 함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326호국보훈연구소’의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한편 오늘 묘역에는 이명박 前 대통령의 화환도 있었는데, 대통령이 이 前 대통령이 다녀갔다는 소식을 기사를 통해 접했다고 하자 현충원장은 “현충원을 다시 방문하겠다는 유족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녀가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기념식은 전년에 비해 육·해·공·해병 의장대 사열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22년 40여 명→’23년 130여 명) 또 작년 정부·군 관계자들과 뒤섞여 후열 배석하셨던 55용사의 대표 유족과 참전 장병을 위해 별도 전열석이 마련됐으며, 일부 유가족만 진행하던 헌화와 분향을 55명 대표 유족 전원과 함께 진행했다. 특히 현직 대통령 최초로 직접 55용사를 호명하는 롤콜(roll-call)을 진행하여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위해 최고의 예우를 갖추려 노력했다.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서해수호 용사들께 경의를 표하며, 사랑하는 가족과 전우를 잃은 참전 장병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우리 국민들이 남북한 대치 상황에서 마음 놓고 일상을 영위할 수 있는 것은 이분들이 있기 때문이다. 국민과 국가의 이름으로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켜낸 위대한 영웅들을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또 “북한의 핵·미사일 고도화와 도발에 맞서 한국형 3축체계를 강화하고 한미, 한미일 안보 협력을 공고히 할 것”을 천명하고, “북한의 무모한 도발은 반드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서해 수호 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이 세계의 자유, 평화, 번영의 초석이 될 것이며, 유가족과 참전 장병들께 다시 한번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념사를 마쳤다.윤 대통령은 기념식이 끝난 후 기념식장 옆에 별도로 전시된 서해수호 전적 전시물을 관람했다. 이 자리에는 천안함 함정 모형과 함께 참수리 357호정과 천안함에 게양됐던 항해기·부대기를 비롯하여 함명판, 불탄 철모 등이 전시됐다. 특히 이 자리에는 윤청자 님의 성금을 계기로 마련된 3.26기관총 1정이 전시되어 좌중의 눈길을 끌었다. 윤청자 님은 지난 2020년 문재인 대통령에게 “천안함은 누구의 소행이냐”고 물어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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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4
  • 윤 대통령 "서해 수호 영웅 55명 영원히 기억"
    [오픈뉴스]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24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제2연평해전‧연평도 포격전 묘역과 천안함 묘역, 故 한주호 준위 묘소를 찾아 유가족, 참전 장병들과 함께 참배하고 깊은 위로를 전했다. 이 자리에는 故 조천형 상사의 모친인 임헌순 님(제2연평해전), 故 서정우 하사의 모친인 김오복 님(연평도 포격전), 故 민평기 상사의 모친인 윤청자 님(천안함 피격), 故 정종률 상사의 아들인 정주한 군(천안함 피격), 故 한주호 준위의 배우자인 김말순 님과 최원일 前 천안함 함장 등이 함께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와 함께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북한의 무력 도발에 맞서 장렬히 산화한 55명의 영웅들을 영원히 기억할 것임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나라의 서해와 서북도서는 세계에서 군사적 긴장이 가장 높은 지역이라며, 우리 해군과 해병대 장병들은 연평해전‧대청해전‧천안함 피격·연평도 포격전 등 수많은 북한의 무력 도발로부터 NLL과 우리의 영토를 피로써 지켜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해수호 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은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세계의 자유, 평화, 번영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서해수호 유가족들과 참전 장병들을 향해 깊은 위로와 감사를 여러 차례 전했다. 특히 우리 국민들이 남북한 대치 상황에서 마음 놓고 일상을 영위할 수 있는 것은 서해를 목숨 바쳐 수호한 장병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북한의 도발에 맞서 우리의 자유를 지킨 영웅들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조국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을 기억하고 예우하지 않는다면 국가라고 할 수 없다며, 국가의 미래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북한의 핵‧미사일 고도화와 도발에 맞서 한국형 3축 체계를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한미, 한미일 안보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북한의 무모한 도발은 반드시 대가를 치르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 기념식은 과거 기념식과는 달리 서해수호 유가족과 참전 장병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해 최고의 예우를 갖추면서, 영웅을 기억하고 굳건한 안보 의지를 표명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윤 대통령은 기념식에서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직접 55명 용사들의 이름을 한 명 한 명 부르는 ‘롤콜’(roll-call)을 통해 북한의 도발에 맞서 자유를 지켜낸 용사들의 위훈을 기렸다. 아울러 55명의 유가족 대표와 참전 장병들의 좌석을 주요 인사석으로 배치하고, 윤 대통령이 헌화‧분향 시에도 배석했다. 또한 대규모 군 의장대 분열(육‧해‧공‧해병대 130명)을 통해, 조국을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한 예우를 표하면서 국가가 영웅들을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기념식 무대 우측에는 모형 함정에 서해수호 전적 전시물을 전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윤청자 여사가 기증한 3‧26기관총, 참수리 357호정과 천안함에 게양됐던 항해기와 부대기 및 함정 명패, 연평도 포격전 당시 북한의 방사포탄 파편을 맞은 중화기 중대 명판 등을 살펴봤다. 그러면서 북한의 무력 도발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된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2021년 11월 후보 시절부터 천안함 피격 희생 장병 유가족 대표를 만나 “국격이라고 하는 것은 국가를 위해서 희생된 우리 장병들을 어떻게 기억하고 그 사건을 어떻게 기억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취임 이후인 지난해 6월에는 호국영웅들과 유가족들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면서 “나라를 지킨 영웅을 제대로 예우하고 유가족들의 억울함이 없도록 따뜻하게 모시는 것은 정상적인 국가의 당연한 책무”라고 하는 등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한 책임을 일관되게 강조한 바 있다. 오늘 기념식에는 이종섭 국방부 장관,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이기식 병무청장, 박정환 육군참모총장, 이종호 해군참모총장, 정상화 공군참모총장, 김계환 해병대사령관, 라캐머라 한미연합사령관, 안병석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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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4
  • 임진희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통산 2승
    [오픈뉴스]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맥콜·모나파크오픈에서 임진희 선수가 신인 윤이나 선수의 매서운 추격을 뿌리치고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임진희는 강원도 평창군 버치힐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임진희는 19살 장타자 윤이나를 2타 차로 제치고 지난해 6월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 이후 1년 1개월 만에 투어 2승째를 따냈다. 임진희는 우승 상금 1억 4천400만 원을 받았다. 첫날 공동 선두에 이어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선 임진희는 마지막 날까지 선두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임진희는 1번 홀(파4) 버디로 기분 좋게 최종 라운드를 시작했고, 2위였던 윤이나가 3번 홀(파5)에서 티샷이 왼쪽으로 감기는 실수 때문에 2타를 잃어 경기 내내 여유 있게 1위를 지켰다. 한때 4타 차 선두를 달린 임진희는 15, 16번 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해 잠시 흔들리기도 했다. 윤이나가 7.2m 거리에서 시도한 이글 퍼트는 약간 짧았고 결국 마지막 홀에서 임진희와 윤이나가 모두 버디를 잡으면서 2타 차로 임진희의 우승이 결정됐다. 임진희는 "작년 첫 승 때는 준비가 안 돼 있었지만, 이번 우승은 제가 하나하나 쌓아 올려 만든 느낌"이라며 "이 대회 이후 자신감도 올라갔고, 상금 7억 원과 시즌 2승 목표를 이루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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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4
  • 함평군, “올 여름 안전한 ‘함평자연생태공원’서 휴가 즐겨요”
    [오픈뉴스] 함평자연생태공원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올 여름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함평군은 18일 “함평자연생태공원이 한국관광공사 선정 2022 여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곳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매년 시즌마다 지자체의 추천을 받아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하여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25곳의 안심관광지를 확정한다. 이번 시즌 전남에서는 화순 ‘마고할미폭포’, 무안 ‘탄도’, 함평 ‘함평자연생태공원’이 선정됐다. 함평자연생태공원은 대동면 일원에 조성되어 있는 지역 대표 관광지로, 멸종위기의 각종 동·식물을 보존·육성하고, 전시 관람과 생태체험이 가능하다. 자연생태공원, 양서파충류생태공원, 대동제생태공원 세 곳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공원은 저마다 다른 테마로 조성돼 있다. 먼저 자연생태공원은 ‘쾌적한 자연 환경 보전’과 ‘멸종 위기 각종 동식물 보존 육성’을 주제로 56만㎡ 부지에 조성돼 있으며, 양서파충류생태공원은 국내 유일의 양서파충류 동물원으로 뱀, 악어 등 특색 있는 종을 관람할 수 있는 생태학습의 장이다. 대동제생태공원은 대동제의 수려한 경관을 배경으로 오토캠핑장 시설이 갖춰져 있다. 함평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대한 회복을 위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관광지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구석구석 누리집에서 6월부터 확인 가능하다.
    • 라이프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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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힐링 투어] “속초 영랑호 벚꽃에 취하다”
    ※ 자세한 내용은 위 동영상을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픈뉴스=opennews) 지난 11일 속초 대표 관광지 ‘영랑호’에 ‘벚꽃’을 구경하려는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속초시는 지난주에 2024년 제1회 영랑호 벚꽃축제가 성료되면서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하늘을 이길 수가 없습니다”라는 명대사와 속초시 캐릭터 짜니와 래요를 인기스타로 등극시키면서 단번에 속초 영랑호를 전국구 벚꽃명소로 부각시켰다. 당초 계획된 영랑호 벚꽃축제는 궂은 날씨 탓에 벚꽃 개화가 늦어지면서 위기를 맞았으나 행사를 쉽게 연기하거나 취소할 수 없는 공무원의 애환을 간절한 문구로 승화시킨 “속초시가 벚꽃 한 번 더 쏜다!”라는 홍보 전개로 사람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이해를 이끌어 내면서 3월말 1차에는 9천7백여 명이, 4월초 2차에는 3만 명 이상이 행사장을 방문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삼국유사에 따르면, ‘영랑호’라는 이름은 신라의 화랑 영랑이 이 호수를 발견했다 하여 붙여진 것이다. 영랑호는 해안 사구가 발달해 형성된 자연 석호로 둘레가 7.8km, 면적이 약 1.2㎢에 이르며 수심이 8m를 훌쩍 넘길 만큼 넓고 깊다. 속초시 장사동과 영랑동, 동명동, 금호동에 둘러싸여 있으며 호숫가 둘레로 걷기 좋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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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 [맛집 탐방] 100% 싱싱한 자연산회만 파는 삼척 ‘걸구네 횟집’
    ※ 자세한 내용은 위에 있는 동영상을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픈뉴스=opennews) 강원도 삼척시는 아름다운 해안도로와 해상케이블카, 환선굴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유명한 곳이다. 이중에서 삼척에서 현지인들도 추천하는 삼척맛집인 ‘걸구네 횟집’은 선주가 직접잡은 싱싱한 100% 자연산회만 파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걸구네횟집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제철 자연산 생선회를 맛볼 수 있다. 강원도 동해안의 여러 가지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삼척 ‘걸구네 횟집’은 잃어버린 입맛을 찾기 위해 달고 맛있는 자연산 회를 맛보러 온 사람들로 늘 붐비고 있다. 삼척 걸구네회집 안선희 사장은 “횟감 중 가장 맛있고 비싸다는 고급어종인 자연산 줄가자미(이시가리)는 쫄깃한 식감에 달콤한 회맛을 느낄 수 있고, 동해안에서만 잡을 수 있는 100% 자연산인 노랑참가자미, 문치가자미 등을 회와 세꼬시로 한번 맛보고 나면 그 맛을 잊지 못한다”고 말했다. ‘세꼬시’는 보통 어린 물고기나 뼈가 연한 물고기를 얇게 썰어 뼈째 먹는 회를 가리키는 데 세꼬시 중에서도 배에 노랑 줄무늬가 있는 노랑참가자미 등 세꼬시가 최고로 맛있다고 알려져 있다. 삼척 걸구네회집 안 사장은 “남편이 직접 잡은 활어를 제공하기 때문에 단골 손님이 많다. 정성껏 준비하는 음식을 SNS 등에 소개해 주시는 고객들이 있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 자세한 내용은 기사 상단에 있는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뷰를 인용할 때는 ‘오픈뉴스(OpenNews)’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opennews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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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하루홈, 레고블럭처럼 뚝딱 짓는 조립식 ‘모듈주택’ 공개
    ※ 자세한 내용은 상단에 있는 동영상을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픈뉴스=opennews) 레고처럼 뚝딱 짓는 모듈러주택 전문업체인 ㈜스마트하우스 '하루홈'이 코리아빌드위크에 더스테이40 모델을 선보였다. 국내최대 건축박람회인 코리아빌드위크에 출품된 더스테이40 모델은 하루홈에서 최근 출시한 모델로 모던한 건물디자인에 고급스런 인테리어로 많은 참관객으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 특이, 이날 출품된 주택은 40평규모의 큰 주택임에도 불구하고 모듈러공법을 적용하여 가격이 현장건축대비 20%저렴하며 공사기간은 6배이상 단축할 수 있어 건축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제품이다. 집을 한번이라도 지어본 사람이라면 다시는 집을 짓지 않겠다고 다짐하기 마련이지만 모듈러공법을 적용한 하루홈은 건축과정에서의 스트레스가 거의 없어 누구나 큰 문제없이 건축을 할 수 있다. 하루홈의 이영주 대표는 “현장건축으로 집을 지어봤던 건축주가 다시는 집을 짓지 않겠다고 마음을 먹었지만 하루홈의 모듈러공법을 유튜브를 통하여 접하고 나서 용기를 내어 주택을 구입하여 집을 지었는데 너무나 쉽고 빠르게 지어 너무 감사하다면서 집으로 초대를 하여 식사대접을 받은 적이 있다” 며 “집짓기가 두렵거나 건축과정이 너무 어려워 망설이고 있다면 모듈러주택을 선택하는것이 좋은 방안”이라고 말했다. 스마트하우스 하루홈은 이천장호원에 공장과 주택전시관을 마련하여 집을 만드는 과정과 직접지어놓은 여러 종류의 모델하우스를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주택전시관에는 작은 주택에서 일정규모의 주택까지 전시가 되어있으며, 현장에서 상담과 구입문의도 가능하다. ※ 자세한 내용은 기사 상단에 있는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뷰를 인용할 때는 ‘오픈뉴스(OpenNews)’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opennews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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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7
  • 홈플릭스, 신개념 공유별장 서비스 ‘마이호텔‘ 론칭
    ※ 자세한 내용은 위 동영상을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픈뉴스=opennews) ‘공유별장’ 서비스가 출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홈플릭스’가 3년간의 준비기간 끝에 코리아빌드 건축박람회를 통해 신개념 스테이스 서비스 ‘마이호텔(MY HOTEL)’을 런칭했다. MY HOTEL은 공유별장을 운영하기 위한 IT시스템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토지와 스테이 공간 패키지를 모두 렌트해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홈플릭스에 따르면 MY HOTEL은 원룸 임대 사업보다 쉬운 스테이 임대사업으로, 서비스는 롯데렌탈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며, 자동차 렌탈과 같은 시스템을 통해 36개월, 48개월, 60개월의 기간 동안 렌트할 수 있고, 렌탈이 종료되면 ‘MY HOTEL’ 패키지는 소유권이 이전된다. 홈플릭스는 특히 스테이사업을 하는데 필요한 수 십 가지 이상의 요소를 최첨단 IoT시스템과 제로 에너지 기술을 활용해 합리적인 가격의 무인 시스템으로 서비스한다고 전하며, 이렇게 기술적인 플랫폼으로 토탈 서비스를 구성해 제공하는 MY HOTEL이 국내 최초로 시도 중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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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7
  • [캠핑카 세상] “캠핑카로 돈 벌면서 여행 떠나요”
    ※ 자세한 내용은 위 동영상을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픈뉴스=opennews) 캠핑이 대중화가 되면서 다양한 캠핑카가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돈 벌면서 여행도 할 수 있는 ‘푸드 캠핑카’가 관심을 끌고 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푸드 캠핑카 허가 승인을 받은 스페이스 캠핑카(대표 김미숙)는 최근 2024년 새로운 모델의 차량을 선보이고 시장 공략에 나섰다. 현대자동차 포터 2 베이스로 만든 알렌시아다. 신형 알렌시아 푸드 캠핑카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침대다. 실내에서 퍼즐 조각을 맞추듯 매트리스 채우면 침대가 만들어진다. 성인 5~6명이 사용할 수 있는 크기로 비밀스러운 휴식공간을 만들 수 있다. 가격은 9천만대로 비싼 편이지만 주문 제작 의뢰가 2~3개월이나 밀려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차량 구입 시 개별소비세 완전히 면제되며, 사업자로 구매 시 관련 사업자로 부가세 환급 가능하다. 김미숙 대표는 10년 전 캠핑카를 직접 구입해서 사용하던 소비자 중의 한 명이었다. 하지만 구입 후 애프터서비스(AS)가 되지 않아 불만이 컸다. 김 대표는 캠핑에다 장사까지 할 수 차량을 직접 개발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김 대표는 지난 2017년 회사를 설립, 현재 CEO로 활동 중이다. 김 대표는 “주말이면 직접 차량을 몰고 전국 각지 행사장을 찾아 커피를 판매하고 있다”면서 “캠핑카에서 판매할 수 있는 아이템은 커피, 베이커리 등 다양하다. 연간 매출은 1억원 정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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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7
  • [캠핑카 세상] 경차 캠핑카 타고 여행 떠나보자!
    ※ 자세한 내용은 위에 있는 동영상을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픈뉴스=opennews) 캠핑카 전문 업체 '한국상인'은 작지만 모두 갖춘 경차 ‘레이’를 개조한 반디 캠핑카를 출시했다. 기아차 레이는 2011년 첫 출시 당시부터 경차 캠핑카로 각광받았다. 1000㏄ 엔진을 탑재한 레이는 경제성을 추구하면서도 네모난 박스형 디자인을 통해 실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레이는 차박을 위한 기능을 대폭 개선했다. 앞좌석 풀 폴딩과 뒷좌석 슬라이딩 6대4 폴딩 기능을 추가해 모든 좌석을 접는 '풀 플랫'을 실현했다. 차량 실내에 평탄화 작업 없이도 간편하게 차박 준비를 할 수 있게 설계된 것이다. 반디 트래블 2인승에는 △운전석 회전시트 △조수석 회전시트 △후방 평상형 가구 △후방·천장 가구팩 △무시동히터팩 △배터리팩 △환풍팩 △바닥시공팩 △매트팩 △커튼팩 등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됐다. 선택 사양으로는 △물탱크팩 등을 추가할 수 있다. 반디 라이프 3인승에는 △운전석 회전시트 △조수석 다용도가구 등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됐다. 선택 사양으로는 △무시동 히터팩 △배터리팩 △환풍팩 △바닥시공팩 △매트팩 △커튼팩 등을 추가할 수 있다. 반디캐핑카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경차인 레이를 개조한 반디 캠핑카는 실용적인 캠핑카의 대표 주자"라며 "활용도 높은 실내 공간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캠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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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7
  • 넥스파시스템, ‘카드리더기·차량정보 및 생체정보 융합' 주차시스템 출시
    ※ 자세한 내용은 위 동영상을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픈뉴스=opennews) 넥스파시스템은 영상분석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주차 및 교통단속 시스템에 특화된 기업이다. 지난 2004년 2월 설립해 초창기 신기술 개발에 전념한 결과 다수의 특허를 등록하고 시장에 진입해 고객에게 다양한 신기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성장으로 현재 공항, 쇼핑몰 등 다양한 대형 프로젝트의 수행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이 같은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해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넥스파시스템의 스마트 주차관제 시스템은 국가에서 공인받은 차량번호인식율 시험성적서, 품질인증서를 보유하고 있다. 옥외 설치 가능한 높은 IP등급으로 시스템 개발을 통한 AI 딥러닝 기능, 스마트 카드리더기 기능, 차단바 전광판 기능 등 고객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넥스파시스템이 출시한 제품은 사용 편리성이 향상된 카드리더기 출구무인 정산기다. 이는 주차장 출차 시, 운전자가 직접 출구무인정산기를 이용하여 주차요금을 정산할 때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운전자가 출구무인정산기를 직접 이용할 때 발생하는 문제 중 하나는 근접성이다. 출구에 설치되는 장비 특성상, 차량이 장비에 근접하기가 어려워 운전자가 차량에서 카드리더기까지 손이 닿지 않는 경우가 발생한다. 특히 주차장 출구는 고속도로 통행료 출입로보다 장소가 더욱 협소하기 때문에 더욱 열악한 환경이다. 주차요금 계산 시 차량에서 내려서 계산을 하거나, 문을 반쯤 열고 계산하는 방법은 사고 발생이 높을뿐만 아니라 시간이 많이 지체됨에 따라 출구 정체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 제품은 운전자가 탑승한 차량이 출구무인정산기에 접근할 때 신용카드 리더기가 자동으로 움직인다. 이를 통해 운전자와 스마트 카드리더기간 거리를 좁혀 주차요금 결제를 용이하게 한다. 결국 운전자는 차량에서 내리지 않고 탑승한 채로 주차요금을 손쉽게 정산할 수 있으며, 사고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다. 또 현장여건에 맞추어 사용할 수 있도록 리더기의 돌출거리 및 속도를 5단계로 조정할 수 있어 현장별 여건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차량과의 접촉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동작 시 측면에 LED가 깜빡이는 기능도 더해져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넥스파시스템은 사용편리성이 향상된 카드리더기 특허출원까지 완료했다. 전문 법률사무소를 통해 기획부터 제품완성까지 진행하여 유사제품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특허청에 디자인 1건, 실용신안 1건 등을 등록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기존 주차관제 시장에서는 주차장 진입 시 RF카드, 리모콘 등의 방식으로 차량을 통제해왔다. 차량번호인식 방식은 차량번호를 촬영해 번호를 인식하고, 등록되어 있는 차량번호와 일치하는 경우에만 진입/진출을 허용한다. 다만 이때 번호판 꺾임 및 훼손, 햇빛 반사, 기계 오류 등으로 차량번호가 오인식되거나 미인식되는 경우 입출차를 진행할 수 없다. 인터폰을 통한 자동 얼굴인식으로 운전자와 근무자 간 통화를 하기 위한 인원이 추가로 필요 없다. 오인식, 미인식 발생 시에도 얼굴인식을 통해 신속하게 처리되므로 출구 정체가 사라진다. 넥스파시스템은 차량정보와 생체정보를 융합한 주차관제시스템으로 전문 법률사무소를 통해 기획부터 제품완성까지 진행해 유사기술 사전 방지를 위해 특허 1건을 등록했다고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당사가 특허받은 얼굴인식을 이용한 주차관제시스템은 운전자와 관리자의 편의성과 수익금의 누락이 없는 주차관제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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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7
  • 천안실버타운 “주거·의료·재활 모두 갖춘 ‘원스톱 돌봄 서비스’ 제공”
    욜드(YOLD)란, young와 old의 합성어로 젊고 활기차게 사는 시니어를 뜻하는 신조어로 은퇴 이후에도 소비생활과 여가생활을 즐기며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건강함을 유지하는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는 2025년 노인 인구 1000만명, 우리는 본격적으로 새로운 시대인 초고령 사회로 진입합니다. 따라서 본지에서는 [젊은 시니어 ‘욜드족’이 몰려온다: “베스트 실버타운·요양원을 찾아라”]를 기획 보도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의 상징인 욜드(YOLD)세대의 복지증진 및 권익 향샹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백년 노년기를 대비하고 건강하게 장수하는 법에서부터 품격 있는 삶을 위한 백세시대 길라잡이가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지난 2008년도에 우연히 한 요양원으로 봉사활동을 갔어요. 그 당시 요양원 환경이 굉장히 열악했습니다. 그런데 봉사활동을 갔다가 온 뒤로 계속 요양원의 어르신들이 계속 떠오르더라고요. 그래서 사실 한 몇 주 정도 잠을 못 잤던 것 같아요. 그리고 한 3주 지나서 우연히 어떤 분이 거기 그 요양원이 매물로 나왔다고 전했고, 주변 지인들에게 도움을 받아서 요양원을 인수했습니다. 그렇게 김진희 인생의 2막이 시작됐습니다.” ‘천안실버타운’ 김진희 원장은 “어렸을 때부터 할아버지 할머니들 원래 좋아했고, 결구 어르신들 모시는 일을 지금 하고 있다.”면서 “내 집 같은 편안함 내 집 같은 쉼터인 천안실버타운에서 입소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성심성의껏 보살펴 드리며 내 부모님처럼 모시는 데 정성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에 위치한 ‘천안실버타운(원장 김진희)’은 탁트인 실내와 어르신들의 정서적 육체적 건강을 위해 조성해 놓은 테라스가 있다. 또한 사회복지사와 전문인력에 의한 전문 재활프로그램으로 원예치료, 모래놀이치료, 미술치료, 음악치료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의사의 처방에 따른 물리치료사의 개인별 특성에 맞춘 재활서비스를 지원해 주고 있다. 천안실버타운은 어르신들의 문화생활을 위한 천안예술의 전당이 인접해있고, 목천 나들목이 1분거리에 위치하고있어 멀리있는 자녀들이 찾아가기에 아주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천안실버타운’ 김진희 원장은 요양원·요양병원과 실버타운의 차이점에 대해 “일단은 요양원은 장기요양 등급이 있으신 분들이 주로 가고 중증 어르신들이 입소대상이다. 요양병원은 환자들이 누워서 의사의 치료가 필요하신 분들이 가는 곳”이라며 “실버타운은 식사라든가 청소 빨래 이렇게 해드리면 본인 스스로 어느 정도 활동을 해서 산책도 좀 하고, 취미생활을 하실 수 있는 분들이 주로 있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건강도 체크해야 할 시기”라며 “천안실버타운에서는 양방에서 한방까지 간단한 진료 또는 응급환자에 이르기까지 전문의사의방문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관리 체크하고 있고, 질환 및 증상에 따른 1차 진료와 상태변화에 따른 2차 진료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고 있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사회복지사와 전문인력에 의한 전문 재활프로그램으로 원예치료, 모래놀이치료, 미술치료, 음악치료등을 시행하고 있다”면서, “의사의 처방에 따른 물리치료사의 개인별 특성에 맞춘 재활서비스를 지원해 드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뷰를 인용할 때는 ‘오픈뉴스(OpenNews)’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OpenNews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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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오아시스재활요양원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살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위에 있는 동영상을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픈뉴스=opennews) 욜드(YOLD)란, young와 old의 합성어로 젊고 활기차게 사는 시니어를 뜻하는 신조어로 은퇴 이후에도 소비생활과 여가생활을 즐기며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건강함을 유지하는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는 2025년 노인 인구 1000만명, 우리는 본격적으로 새로운 시대인 초고령 사회로 진입합니다. 따라서 본지에서는 [젊은 시니어 ‘욜드족’이 몰려온다: “베스트 실버타운·요양원을 찾아라”]를 기획 보도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의 상징인 욜드(YOLD)세대의 복지증진 및 권익 향샹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백년 노년기를 대비하고 건강하게 장수하는 법에서부터 품격 있는 삶을 위한 백세시대 길라잡이가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친어머니가 암에 걸려서 긴 투병 끝에 멀리 하늘로 여행을 떠나셨어요. 그 당시 어머니의 모습을 지켜 볼 때면 늘 한탄스러운 마음에 나도 모르게 괴로워서 눈물을 흘리곤 했습니다. 세월이 흘러 고심하던 끝에 내가 한 번 내가 살고 싶은 요양원을 만들어 보자는 생각에서 출발했습니다.” 오아시스 재활요양원 김현주 대표원장은 “저희 요양원은 다른 요양원에 비해 재활을 전문으로 하는 요양원”이라며, “어르신들이 잔존 기능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는 거라면, 좀 더 건강히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재활에 많이 신경도 쓰고 시간 할애도 많이 하고 있는 편”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에 위치한 ‘오아시스 재활요양원’은 가족을 위해, 사회를 위해, 쉼없이 달려오신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전문적인 돌봄 서비스로 편안함과 행복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오아시스 재활요양원의 김현주 대표원장은 “날이 갈수록 더 소중해지는 어르신들의 생활이 어제보다 더 행복할 수 있도록 오아시스가 성실하고 진심어린 마음으로 함께 동행하겠다”면서 “무엇보다도 오아시스가 신경 쓰고 있는 것은 위생이며, 어르신들 청결 위생 그것에 신경 많이 쓰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원장은 “요양원을 운영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건 이제 어르신들의 변화 노화가 진행되고 있는 변화를 받아들이는 게 그 많이 제일 힘들었고 또 두 번째로 힘들었던 거는 이제 그 어르신들이 처음에 들어오셨을 때보다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노화가 되는 건 틀림없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원장은 “어르신들이 점점 쇠약해져 가는 모습을 눈으로 확인할 때 그게 가장 가슴이 아프다”면서 “그다음 문제는 보호자분들이 사랑을 갖고 외로워하시는 어르신들을 자주 방문 해 주셨으면 하는 욕심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원장은 “요양원에서 가장 많은 사람을 필요로 하는 직군은 요양 보호사이다. 정부가 요양보사들을 위해 좀 지원을 해서 직장을 만두고 경력이 이렇게 단절된 여성들이 또 남성들이 요양보호사를 할 수 있는 길을 좀 많이 열어주셔서 많은 분들이 요양보호사를 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원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운동 매우 중요하다. 오아시스에서는 전문 물리치료사와 전문 간호팀장의 면밀한 파악아래 어르신들의 재활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마르페의 낙상 방지 시스템과 워크메이트를 이용한 보행훈련은 안전사고 예방시스템으로 안전성을 더하고 있다.”고 말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뷰를 인용할 때는 ‘오픈뉴스(OpenNews)’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OpenNews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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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최고급 프리미엄 요양원 ‘헤리티지 실버케어’···“진심 어린 마음으로 어르신과 동행”
    ※ 자세한 내용은 위에 있는 동영상을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픈뉴스=opennews) 욜드(YOLD)란, young와 old의 합성어로 젊고 활기차게 사는 시니어를 뜻하는 신조어로 은퇴 이후에도 소비생활과 여가생활을 즐기며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건강함을 유지하는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는 2025년 노인 인구 1000만명, 우리는 본격적으로 새로운 시대인 초고령 사회로 진입합니다. 따라서 본지에서는 [젊은 시니어 ‘욜드족’이 몰려온다: “베스트 실버타운·요양원을 찾아라”]를 기획 보도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의 상징인 욜드(YOLD)세대의 복지증진 및 권익 향샹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백년 노년기를 대비하고 건강하게 장수하는 법에서부터 품격 있는 삶을 위한 백세시대 길라잡이가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제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어르신들이 한 분 한 분이 우리 요양원에 입소하실 때마다 이 부모님은 우리 보호자님의 어머니이기도 하지만 이 소중한 부모님을 저에게 주시는 거라고 생각을 해요” ‘헤리티지 실버케어’ 김태현 대표원장은 “우리 어머님 아버님이 저희 요양원에 왔을 때 우리 보호자님이 어떤 상황이 되셔도 내가 끝까지 책임져드리는 마음, 그리고 어떤 상황이 왔을 때 우리 어르신을 가장 위하는 방법일까? 늘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성석동에 위치한 ‘헤리티지 실버케어 요양원’은 쾌적한 자연환경 속에서 고품격 서비스와 전문적인 솔루션을 통해 상위 1% 프리미엄 요양문화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 하고 있다. 헤리티지 실버케어는 85인의 어르신을 모실 수 있는 단독 건물로 2인실, 4인실로 구성 되어 있으며 정원과 산책로 야외 테라스 텃밭을 갖추고 있다. 김태현 대표원장은 “가장 큰 모토라고 생각하는 거는 어르신들이 가장 편안하고 안전함 속에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집 같은 공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그런 곳을 만들고자 해서 헤리티지 실버케어를 오픈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 대표원장은 “헤리티지 실버케어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걸음마 재활,통증 완화,재활 운동,스스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일상 생활 운동,치매 완화 재활 운동 등에 중점을 두고 운영 하고 있다”면서 “헤리티지 실버케어는 어르신들을 맞이하면서 어떤 새로운 문화를 만들고 싶었던 것 같아요. 다른 곳에 비해서 좀 새롭고 또 어르신들의 편암함, 건강과 마음의 치유를 도와 드리는 실버케어 공간”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프리미엄 실버 케어에서만 볼 수 있는 작은 서재와 카페 분위기 상담실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는 족욕실과 어르신들의 재활과 물리 치료를 도와 드리는 물리 치료실 어르신 전용 안마의자 어르신 전용 운동기구 알렉시아 등을 갖추고 있으며 인지 프로그램을 도와 드리는 프로그램실 등을 운영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원장은 “이제는 어르신들의 노후의 삶도 달라져야 한다”면서 “어르신들이 집에 계시는 것보다 훨씬 더 내가 여기 오기를 잘했고, 노년의 삶이 존중 받으며 편안한 마음으로 생활 하실 수 있는 그런 곳을 만들어 나가고 싶은 게 저의 희망”이라고 말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뷰를 인용할 때는 ‘오픈뉴스(OpenNews)’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OpenNews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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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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