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뉴스 검색결과
-
-
윤석열 대통령, 정책실장‧수석비서관 임명장 수여
- [오픈뉴스] 12월 4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신임 정책실장 및 수석비서관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
- 뉴스
- 정치·행정
-
윤석열 대통령, 정책실장‧수석비서관 임명장 수여
-
-
박영한 서울시의원,“불법 숙박업소의 천국이 된 서울”
- [오픈뉴스]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영한 의원(국민의힘, 중구1)은 제321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불법 숙박업소의 문제점과 대응책’에 대해 질의했다. 박영한 의원은 ‘숙박업소 등록 플랫폼’에 등록되지 않는 업체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며, 민박업의 새로운 형태가 등장하면서 정상적으로 허가를 받은 업체가 피해를 보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허가받지 않은 불법 숙박업소는 1만 6천개로 파악됐다. 이 중 지난 5년간 346곳의 업체만 적발됐는데, 전체의 2%에 해당하는 저조한 수치이다. 반면, 일본은 불법 숙박업소를 양성화하기 위한 노력이 엿보인다. ‘민박업 등록 번호가 없는 숙소’는 플랫폼에 등록 자체를 할 수 없다. 이외에도 미국, 영국의 주요 도시는 숙박 면허를 반드시 취득해야만 영업을 할 수 있도록 시행중이다. 박 의원은 “불법 숙박업소의 큰 문제로 소방시설이 불량하여 투숙객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마약·성범죄 등 사회악이 행해지는 아지트로 전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불법 숙박업소는 서울시에 가장 많이 존재하기 때문에, 탈세 행위가 많을 수밖에 없다”며 “서울시가 목표로 하는 3천만 관광객이 방문하기 전에 불법 숙박업소를 양성화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국회에 법률 개정 건의를 해야한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
- 뉴스
- 정치·행정
- 국회
-
박영한 서울시의원,“불법 숙박업소의 천국이 된 서울”
-
-
윤석열 대통령 부부, 자승 대종사 조문 참석
- [오픈뉴스]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2일 오후에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 마련된 대한불교 조계종 전 총무원장 자승스님의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윤 대통령은 조문록에 “중생의 행복을 위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널리 펼쳐 주신 큰 스님을 오래 기억하겠습니다”라고 추모의 글을 남기며 불교계에 애도의 뜻을 전했다. 대통령 부부는 조문 후에 총무원장 진우스님, 총무부장 성화스님, 사서실장 진경스님과 차담회를 했다.윤 대통령은 차담회에서 자승 스님께서 생전에 노력하신 전법활동의 유지를 받들어 불교 발전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건희 여사는 분향소 마련과 영결식 준비에 노고가 많으시며, 조계종 종단장을 잘 마무리해 달라고 했다. 한편,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 이관섭 정책실장 등 대통령실 관계자들은 하루 전날인 12월 1일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
- 뉴스
- 정치·행정
-
윤석열 대통령 부부, 자승 대종사 조문 참석
-
-
"방송3법 일부개정법률안, 국회 재의 요구"
- [오픈뉴스정부는 1일 제51회 국무회의에서 '방송법', '한국교육방송공사법', '방송문화진흥회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대한민국헌법」 제53조 제2항에 따라 국회에 재의요구를 하기로 의결했다. 앞서, 지난 11월 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영방송 이사회 구성 및 사장 선임방식을 변경하는 '방송법 일부개정법률안', '한국교육방송공사법 일부개정법률안', '방송문화진흥회법 일부개정법률안' 이 의결되어 정부로 이송됨에 따라 정부는 법안에 대한 재의 요구 필요성 등을 검토했고, 오늘 국무회의 를 통해 법률안에 대한 재의요구를 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재의 요구가 필요한 이유로 첫째, 편향적인 이사회 구성으로 방송의 공정성‧공익성 훼손, 둘째, 방송사를 견제‧감시하는 이사회 기능 형해화, 셋째, 대통령의 이사 임명권 제약으로 민주적 정당성 흠결 초래, 넷째, 이사회에 사장후보국민추천위원회 구성에 관한 사항을 포괄위임하여 사장후보국민추천위원회의 자의적‧편파적 구성‧운영 우려, 다섯째, 입법 과정에서 충분한 협의와 사회적 공감대 형성 부족, 여섯째, 미래지향적인 공영방송 전면개편 필요성을 들었다.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되고 대통령의 재가를 받은 재의요구안은,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
- 뉴스
- 정치·행정
- 정책·행정
-
"방송3법 일부개정법률안, 국회 재의 요구"
-
-
외교부, 한-미 유엔 안보리 정책협의회 개최
- [오픈뉴스] 외교부는 2024-25년 임기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수임 준비의 일환으로 11월30일 (현지시각) 워싱턴에서 ‘한-미 유엔 안보리 정책 협의회’를 개최했다. 우리측은 권기환 다자외교조정관이, 미측은 Michele Sison 미 국무부 국제기구 담당 차관보가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한-미 양측은 유엔 안보리에서의 우선순위를 공유하고, 안보리 내 이사국 간 역학 관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북한을 비롯하여 중동과 아프리카 등 안보리가 다루는 주요 지역 의제들 뿐 아니라, 유엔 평화유지활동(PKO)과 기후 안보, 사이버 안보 등 우리가 안보리 이사국으로서 향후 2년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주제들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미측은 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서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한국의 성공적 안보리 이사국 수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권기환 조정관은 금번 협의회 계기 Nuland 국무부 부장관 대행을 만나, 안보리 이사국으로서 글로벌 현안에 대응하는 데 있어 한-미 간 긴밀한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Nuland 부장관은 한국의 안보리 이사국 수임을 환영했고, 권 조정관은 한ㆍ미ㆍ일이 공동으로 안보리 이사국을 수임하는 2024년은 한미일 3국이 유엔 내 협력의 외연을 크게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한국의 유엔 안보리 이사국 수임은 2024년 1월 시작된다.
-
- 뉴스
- 정치·행정
- 국제
-
외교부, 한-미 유엔 안보리 정책협의회 개최
-
-
윤 대통령, 빈살만 왕세자와 통화…사우디 엑스포 유치 축하
- [오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1월 30일 저녁 '모하메드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Mohammed bin Salman bin Abdulaziz Al Saud)' 사우디아라비아 왕국 왕세자 겸 총리와 통화를 가졌다. 대통령은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로 리야드가 선정된 것을 축하하고, 그간 우리가 부산 엑스포를 준비하면서 축적한 경험을 공유하여 사우디가 성공적인 박람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했다. 이에 모하메드 왕세자는 사의를 표하고 앞으로도 한국과 모든 면에서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했다. 대통령과 모하메드 왕세자는 금년 10월 사우디 국빈 방문 등을 통해 양국 간 ‘미래지향적 전략 동반자 관계’가 지속적으로 확대·발전해 나가고 있음을 평가하고, 이러한 양국 관계 발전 추세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양국이 긴밀한 협력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
- 뉴스
- 정치·행정
- 대통령실
-
윤 대통령, 빈살만 왕세자와 통화…사우디 엑스포 유치 축하
-
-
방사청, 핵심기술 소개회(IR Day) 개최
- [오픈뉴스]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소장 손재홍)는 29일 서울 LW컨벤션에서 국방연구개발을 통해 확보 및 확보 예정인 핵심기술의 무기체계 연계 강화를 위한 핵심기술 소개회(IR Day, Investor Relations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방위사업청은 '23년 7월 핵심기술 개발과 무기체계 연구개발 간의 유기적 연계 강화를 위하여 제1차 핵심기술 소개회(IR Day)를 개최하여 K9 자주포 포신마모수명 증대기술, 155mm 초장사정탄 설계기술 등 8개 핵심기술에 대하여 소개를 했다. 이번 제2차 핵심기술 소개회(IR Day)는 방위사업청 통합사업관리팀(IPT, Integrated Product Team)에서 핵심기술 연구개발을 통해 확보한 기술 현황을 인지하고, IPT의 소요(Need)가 핵심기술개발에 반영되어 궁극적으로 무기체계에 활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위사업청 기반전력사업본부장, 기반본부 해당 무기체계 사업부장 등 ,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방산업체, 방산혁신기업 등 약 120여명이 참석했다. 우크라이나 전훈분석을 통해 시사점으로 도출된 무기체계의 유무인 복합, 생존성 강화 등을 위하여 방산업체 뿐만 아니라 민간의 혁신기술을 보유한 파블로항공, 니어스랩, 우리별 등 중소 방산혁신기업의 대표 보유기술을 소개하고, 적용체계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산학연 주관 확보예정인 광대역 저피탐 UAV 기체구조 기술, 탄두내장형 다목적 고폭탄 설계기술 등 8개 핵심기술에 대한 소개 및 발전방향을 토의했다. 방위사업청은 핵심기술 소개회(IR Day)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산학연 주관 연구개발 핵심기술과 무기체계의 연계를 강화하고, 우수 방산혁신중소기업의 기술을 지속적으로 소개 및 토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 할 예정이다. 방위사업청 기반전력사업본부장(고위공무원 조현기)은“핵심기술 소개회(IR Day)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통합사업관리팀, 산학연 및 방산혁신업들과 핵심기술을 공유하고, 관련제도를 정비함으로써 핵심기술 연구개발의 시너지를 극대화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27년까지 방산 4대강국 도약을 목표로 방위산업을 국가전략․미래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고 첨단전력 건설을 위“앞으로 정부, 군, 출연기관 및 국내업체가 모두 힘을 합쳐 방산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혁신적 핵심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
- 뉴스
- 정치·행정
- 국방·외교
-
방사청, 핵심기술 소개회(IR Day) 개최
-
-
尹대통령, “자유민주 통일 외교의 전령 되어주길”
- [오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1월 28일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체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전체회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법 제20조에 따라 격년으로 열리는 법정회의로, 지난 9월 1일 새롭게 임명된 제21기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대통령을 모시고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평화통일 준비 활동 의지를 다짐하는 자리였다.이날 전체회의는 코로나-19 등으로 6년 만에 현장 행사로 진행됐으며, 제21기 자문위원 1만여 명을 비롯하여 전·현직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정관계 및 지방자치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개회사를 통해 “민주평통은 한반도의 자유민주주의 평화통일을 위해 뛰는 최일선 조직”이라면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확고히 하고 우리 국민의 통일 역량과 의지를 결집하는 데 앞장서 달라”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대통령은 또“자문위원 여러분께서 대한민국 자유민주 통일 외교의 전령이 되어 한반도 통일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을 이끌어 달라”고 당부하며 “저 또한 민주평통의 의장으로서 여러분의 활동과 노력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 밖에도 북한 핵 도발에 대한 단호한 대응과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을 강조하고, 글로벌 복합 위기에 대처해 자유세계와의 굳은 연대와 공조를 역설하기도 했다. 대통령은 개회사에 이어 제21기 자문위원 대표들과 함께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자문위원들의 다짐을 담은 ‘통일의 빛’ 퍼포먼스를 통해 발로 뛰는 통일 준비 활동을 천명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10,000여 명의 자문위원들은 ‘분단을 넘어 글로벌 중추국가’라는 슬로건이 적힌 수건 퍼포먼스로 대통령 말씀에 화답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0월 중국에서 강제 북송된 사촌 여동생의 사연을 공개한 탈북민 김혁 상임위원의 다짐 발표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 위원은 사촌동생을 비롯한 탈북민들의 이번 강제 북송 사건을 계기로 북한 정권의 인권 탄압 실상에 대한 모든 자문위원들의 경각심을 촉구했다. 또한, 영 김(Young O. Kim) 미국 공화당 하원의원, 에드 데이비(Rt. Hon Sir Edward Davey) 영국 자유민주당 당수, 연아 마틴(Yonah Martin)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상원의원 등이 영상을 통해 민주평통이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대한민국과 세계를 잇는 소통의 창구가 되기를 바란다는 내용의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다.
-
- 뉴스
- 정치·행정
- 대통령실
-
尹대통령, “자유민주 통일 외교의 전령 되어주길”
-
-
윤석열 대통령, 국무회의 주재
- [오픈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1월 28일 오전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공무원·교원 노동조합의 근무시간 면제제도(타임오프) 시행을 위한 공무원·교원노조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 대통령은 대선 후보 당시 한국노총을 방문(’21.12.15)한 자리에서 공공기관의 경영 투명성을 확보하고 공무원·교원의 노동기본권 보장을 위해 공공기관 노동이사제와 공무원·교원 타임오프 제도 시행을 약속했고, 이는 공약과 국정과제에 반영됐다. 그 결과 작년 8월 4일 공공기관 노동이사제가 시행됐고, 같은 해 6월 10일 공무원・교원 타임오프 시행을 위한 공무원·교원노조법 개정에 이어 오늘 시행령까지 개정되면서 올해 12월 11일부터 시행을 앞두고 있다. 다만, 공무원·교원의 근무시간 면제는 국민의 세금을 통해 운영되는 것인 만큼 이번 시행령 개정안에는 사용 인원과 보수 총액들을 국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했다. 아울러 근무시간 면제의 한도는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서 충분한 사회적 대화와 국민들의 의견을 거쳐 결정할 것이다. 정부는 앞으로도 노사법치의 토대 하에서 합리적이고 건전한 노동운동이 보장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 뉴스
- 정치·행정
-
윤석열 대통령, 국무회의 주재
-
-
광주광역시 강기정 시장 “민생회복‧광주도약 투자로 위기극복”
- [오픈뉴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8일 ‘2024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2024년 민생회복과 광주도약을 위한 예산안을 오늘 제출했다”며 “이 예산안은 광주시가 제안하는 위기극복 전략”이라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광주시의회 본회의에서 15분가량 연설을 하며 “경제가 어려울 때 빚을 내서라도 과감하게 확장재정을 펼쳐 어려운 가계와 기업에 도움을 주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광주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의 총규모는 6조9083억원으로, 2023년 본예산(7조1102억원)보다 2.8% 감소했다. 이는 1998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 위기 이후 사실상 처음으로 감액 편성한 것으로, 서울·대전·대구 등 다른 특·광역시도 비슷한 상황이다. 강 시장은 “대유위니아그룹 사태는 대한민국 경제 전반에 켜진 경고등”이라며 “과감한 결단과 조정을 통해 다가올 더 큰 위기에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강 시장은 “광주시는 역대급 세수 감소로 올해 대비 4819억원의 세입 감소가 전망되는 상황에서도 적극 재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선 광주시가 발행할 수 있는 사실상 최고 한도액인 지방채 2800억원을 발행한다. 또 예산 절감을 위해 무등, 평동, 빛그린 체육관 등 신규 공공위탁 체육시설을 독립채산제로 변경해 운영부담을 낮춘다. 지역아동센터 첫 전수조사 시행, 도로공사 우선순위 설정, 빅데이터에 근거한 정책 수립 등 정책의 효과성도 높였다. 강 시장은 “이렇게 어렵게 마련한 예산으로 가장 먼저 민생경제를 챙기는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한 번 무너진 가계와 기업은 되살리기 어렵기 때문에 가계와 기업이 버틸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며 “정부가 외면한 지역화폐, 사회적경제기업, 청년일자리 지원 등 3대 민생예산을 광주답게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동시에 3대 민생사업 예산이 국회 심의 과정에서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정치권과도 협력을 긴밀하게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어려운 경제 상황일수록 더 도움이 필요로 하는 소상공인 지원은 과감히 확대하기로 했다. 소상공인 대상 특례보증 규모를 1000억원에서 1400억원으로 늘리고,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이자지원 확대, 대유위니아 사태 해결을 위한 협력업체 대상 특례보증 지원도 추가로 4억원 편성했다. 강 시장은 다음으로 “돌봄 민주주의 완성을 위한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전국 최초로 시행하며 글로벌 혁신사례로 광저우 국제도시혁신상 본선에 오른 ‘광주다움 통합돌봄’ 예산을 74억원 편성해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식사‧가사‧안전지원 서비스의 질을 높인다. 강 시장은 특히 “올해 9월 운영을 시작한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12억원의 예산 지원을 한다”며 “이와 함께 내년에는 응급, 중증 소아청소년환자까지 24시간 진료가 가능하도록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지정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초연금, 생계급여 확대 등 정부의 사회적약자 복지 강화로 인해 지자체에 과도한 예산부담을 지게 한 점을 들어, 국가 주도 복지사업의 재원부담률을 최소화 또는 현실화하는 제도 개선도 지속 요청하기로 했다. 강 시장은 “미래산업과 창업에 집중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국가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본격 운영, 미래차국가산단 지정, 미래차 소부장특화단지 지정 등 인공지능과 미래 모빌리티 산업 등에 하나둘 결실을 내고 있다”며 “이를 중심으로 한 미래투자를 계속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인공지능 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자율주행부품 융합실증 실험무대(테스트베드) 조성 등을 추진하며, 인공지능 대학원, 반도체특성화 대학 지원 등 산업별 인재양성 사다리 완성을 위한 예산도 164억원 투입한다. 또 산업기반이 열악한 광주에 일자리를 키우기 위해 투자, 기반시설(인프라), 인재양성의 3대 창업 전략을 착실히 이행하고, 올해 창업성장 사다리펀드 시리즈 에이 1호 결성에 이어 내년에는 38억원을 출연하는 등 2025년까지 5000억원 창업펀드를 완성할 계획이다. 강 시장은 “광주시는 도시 곳곳에서 기업들의 실증을 지원하며 지역 혁신기업과 우리 시 창업지원을 받는 기업 등 총 6개 기업이 2024년 CES 혁신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창업 혁신기업 성장과 유니콘 1호 그룹의 탄생을 위해 창업기업 제품실증 지원을 위한 예산 30억원을 포함해 광주창업페스티벌, 청년창업 특례보증,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강 시정은 끝으로 “시민 모두가 누리는 안심‧활력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2024년은 Y프로젝트의 본격 실행을 위한 준비기간으로 사업의 시기와 속도를 조절해 최소 필요분인 9개 사업에 67억원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영산강 수질 개선, Y브릿지 조성 등 생태와 활력, 매력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또 “동구청에서 조선대까지, 아시아문화전당에서 전대병원 구간까지, 2개 구간을 시작으로 광주의 걷고 싶은 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가뭄‧홍수‧폭염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도심침수 스마트대응시스템 구축 등에 총 637억원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강 시장은 “상무지구와 첨단산단 사이, 월전동과 무진로 사이, 각화동에서 제2순환도로 구간에 도로개설을 우선 추진하고, 시민 불편이 큰 대표적 혼잡도로부터 교통의 막힌 곳을 뚫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아울러 도시철도 공사로 인해 불편한 교통상황을 감내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도시철도 1단계 구간이 2026년에 개통하고, 2단계 사업도 올해 12월 착공해 2029년 개통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으로 이번 본예산에 불가피하게 반영되지 못한 예산들이 많다”며 양해를 구한 뒤 “시민들에게 이러한 상황을 충분히 설명하고 함께 위기를 극복할 방법을 찾아내겠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어 “‘기회도시 광주’는 위기를 기회로 반전시킬 경험과 능력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며 “위기극복 전략으로 마련한 이번 예산안은 ‘민생회복과 광주도약의 예산’”이라며 의원들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
- 뉴스
- 정치·행정
-
광주광역시 강기정 시장 “민생회복‧광주도약 투자로 위기극복”
오픈BIZ 검색결과
-
-
국토교통부,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공인중개사 설명의무 강화
- [오픈뉴스] 국토교통부는 전세사기 예방과 관리비 투명화를 위해 공인중개사의 중개대상물에 대한 확인 ․ 설명의무를 강화하는 내용의 「공인중개사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입법예고(’23.11.8.~12.18.)한다. 이번 개정안을 통해 변경되는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공인중개사는 안전한 거래를 위해 임대인의 정보(체납 여부, 확정일자 현황) 제시 의무, 임차인의 정보열람 권한, 임차인 보호제도(최우선변제금, 전세보증보험 등)를 설명하고,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를 작성․서명하여 거래당사자에게 교부하여야 한다. ② 또한, 원룸․오피스텔 등 소형주택 관리비에 포함된 실제 세부 비목에 대해서도 임차인 등 중개의뢰인에게 자세하게 설명하여야 한다. ③ 아울러,'공인중개사법'제18조의4에 따라 신설된 중개보조원의 신분고지 의무 이행여부를 확인하고, 중개의뢰인에게 설명하여야 한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번 개정은 임대차 계약 중개 시 안전한 거래를 위해 충분한 정보를 제공토록 하여 전세사기와 같은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고 학생, 직장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소형주택의 관리비도 보다 투명하게 하려는 것”임을 강조하면서, “특히, 임대차 계약 시 주요 확인사항에 대해 중개사와 거래당사자가 별도 서명토록 한 만큼, 중개사고 및 분쟁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개정안 전문은 국토교통부 누리집의 “정보마당/ 법령정보 / 입법예고 ․ 행정예고”에서 확인 가능하고, 우편, 팩스, 국토교통부 누리집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
- 오픈BIZ
-
국토교통부,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공인중개사 설명의무 강화
-
-
법무부, 조선업 생산인력 14,359명 투입됐다
- [오픈뉴스] 정부(법무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는 ’23년 3분기까지 국내인력, 기능인력(E-7), 비전문인력(E-9) 등을 합쳐 총 14,359명의 생산인력을 국내 조선산업에 투입했다고 밝혔다. 이는 ’23년 말까지 부족할 것으로 전망한 생산인력 14,000여명을 넘어선 수치이다. 산업부는 범부처 역량을 결집하여 노력한 결과 올해 전망한 부족인력을 신속하게 충원했다고 밝혔다. 먼저, 국내인력은 산업부가 구직자 대상 맞춤형 인력양성을 통해 ’23년 3분기까지 총 2,146명을 양성하여 이 중 2,020명을 채용 연계했다. 기능인력(E-7)은 3분기까지 산업부와 조선협회가 총 7,765명에 대해 고용추천을 완료했으며, 이 중 6,966명에 대해 법무부가 비자심사를 완료하여 현장에 투입되고 있다. 비전문인력(E-9)은 3분기(신청 기준)까지 총 5,373명에 대해 고용부가 고용허가서를 발급하여 중소 조선업체에 충원되고 있다. 또한, 법무부는 숙련도와 한국어 능력 등 요건을 갖춘 E-9 조선업 외국인력을 숙련기능인력(E-7-4) 비자로 전환하여 숙련된 외국인력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수주 호조가 이어지고 일감이 많이 남아있는 만큼, 원활한 건조 및 수출을 위해 생산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해야 하므로, 정부는 연수형 E-7 비자*, 유학생 취업 확대 등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통해 업계의 인력 확보를 지원하는 한편, 국내 입국한 외국인력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외국인력 근무 현황, 기업별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 현황 등을 점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 오픈BIZ
-
법무부, 조선업 생산인력 14,359명 투입됐다
-
-
특허청, 정보통신기술(ICT) 표준과 지식재산으로 수립한다
- [오픈뉴스] 특허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공동으로,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엘타워(서울 서초구)에서 '세계 정보통신기술(ICT) 표준 학술회의(컨퍼런스)(GISC)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세계 디지털 신질서 확립을 주도하기 위한 필수요건인 정보통신기술(ICT) 표준과 특허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대내적으로 정보통신기술(ICT) 특허 관련 행사(정보통신기술(ICT) 특허경영대상 및 정보통신기술(ICT) 표준특허 학술회의)와 통합하고 대외적으로는 국제표준화회의 및 국제공동 연수와 연계 개최함으로써 국제 행사로서의 위상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개막식(6일 9시 30분)에서는 프랑수아 코울리어(ISO/IEC JTC1 SC 41 의장)와 세이조 오노에(ITU 표준화 총국장)가 각각 가상모형(디지털트윈)사물인터넷(IoT) 및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표준화 전망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하고, 이어서 ▲정보통신기술(ICT) 표준화 유공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 ▲특허경영·지원 공적 표창 ▲ 표준특허 창출 공적 표창 등의 시상식이 개최된다. 3일간의 행사 기간에는 크게 6개의 프로그램 즉, ▲정보통신기술(ICT) 특허경영대상 수상기업 성과 발표회 ▲정보통신기술(ICT) 표준참여잇기(챌린지) 발표회 ▲국가전략기술 표준 ▲정보통신기술(ICT) 표준특허 발표회 ▲정보통신기술(ICT) 표준 인사이트 국제공동 연수 ▲국내 표준화 전문가 발표회가 열리며, 동시에 국내에서 유치한 국제회의도 함께 개최된다. 첫날에는 ‘정보통신기술(ICT) 표준 참여잇기(챌린지) 공모전 발표회’에서 정보통신기술(ICT) 표준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를 위해 생활 속 표준 활용사례 및 표준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하고, ‘정보통신기술(ICT) 특허경영대상 수상기업 성과발표회’에서는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시대의 지식재산(IP) 전략 및 특허경영의 미래 가치 제고에 기여한 특허경영 우수 성과 발표를 진행한다. 1~2일차에 걸쳐 진행되는 ‘국가전략기술 표준발표회’에서는 우리나라가 제시한 디지털 권리장전의 기본원칙에 입각해 양자, 인공지능(AI), 이동수단(모빌리티),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사이버보안, 차세대 통신 등 디지털 전환의 6가지 핵심기술에 대하여 부문별로 정부 정책 및 국가 연구개발(R&D) 추진 방향 소개, 표준화 전략, 국내외 표준화 동향, 신흥 기술 등을 발표하고, 2일차 ‘정보통신기술(ICT) 표준특허 발표회’에서는 백만기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표준특허 관련 쟁점, 정책 및 동향, 표준특허 관점의 유망 기술 등을 알아본다. 마지막 3일차는 정보통신기술(ICT) 표준 인사이트 국제공동 연수 2개 행사와 함께 국내 표준 전문가 발표회 및 정보통신기술(ICT) 표준 연구개발(R&D) 우수성과 발표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Exploring 3GPP Standardization’ 국제공동 연수에서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이동통신 표준화위원회 김대균 의장(삼성전자) 주재로 3GPP의 무선접속망(RAN, Radio Access Network), 서비스&시스템(SA, Service & System Aspects) 및 코어망 & 단말(CT, Core Network & Terminals) 등 핵심 그룹 의장들이 연사로 참여하여 5G-Advanced에 대한 표준화 현황 및 전망을 발표하고, ‘ISO/IEC's IoT and Digital Twin Standardization’ 국제공동 연수에서는 개막식 기조 강연자인 프랑수아 코울리어 의장이 직접 연사로 나서 ISO/IEC의 표준화 전략을 소개한다. 또한, 국내 표준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양자기술,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언어지능 등 미래 핵심기술에 대한 전략적 대응을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표준 전문가 발표회’ 와 함께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을 통한 5G 특화망, 차세대통신, 양자암호통신 등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에 대한 표준 및 표준특허 개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과기정통부 강도현 정보통신정책실장은 “디지털 심화 시대를 맞이하여 국제사회가 새로운 디지털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서는 정보통신기술(ICT) 표준과 특허의 세계 연대·협력이 중요하다”면서 “'세계 정보통신기술(ICT) 표준 학술회의 2023'을 통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디지털 공동 번영 사회 구현을 위한 디지털 혁신기술의 표준과 특허 현주소를 확인하고 디지털 신질서가 여는 미래를 그려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허청 목성호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초연결시대에 접어들면서 정보통신기술(ICT) 표준특허의 영향력이 업종을 넘나들며 확장되고 있다”면서 “특허청은 과기정통부와 협력하여 정보통신기술(ICT)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
- 오픈BIZ
-
특허청, 정보통신기술(ICT) 표준과 지식재산으로 수립한다
-
-
국토교통부, 촘촘한 광역교통망 구축으로 수도권 출퇴근 30분대 실현
- [오픈뉴스] 국토교통부는 11월 6일 화성시 동탄역에서 ‘광역교통 국민 간담회’를 통해 광역교통 추진현황 및 성과를 발표한다. 국토교통부는 국민의 출퇴근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➊수도권 30분대 출퇴근과 ➋지방 광역권 1시간 생활권 조성 및 ➌교통비 부담 완화를 국정과제로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먼저, 내년 3월말 GTX-A 수서∼동탄 구간 조기개통을 시작으로 본격 수도권 30분대 이동을 실현해 나가는 한편, GTX 연장·신설에 대한 추진계획도 올해 말까지 정리하여 발표할 계획이다. 더불어, 서울 8호선 별내 연장(’24년), 신안산선(’25년), 서울 7호선 옥정 연장(’26년) 등 3개 사업은 순차적으로 개통할 계획이며, 신분당선 광교∼호매실(’24년), 서울 7호선 포천 연장(’24년), 대장홍대선(’25년), 고양은평선(’25년), 서울 9호선 강동·하남·남양주 연장(’25년), 서울 3호선 하남 연장(’26년) 등 6개 광역철도 사업도 착공한다. 이와 함께, 위례과천선, 제2경인선 및 신구로선, 신안산선 서울역 연장 등 신규사업도 민자 방식을 통해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충분한 광역버스 공급, BRT 확충 등으로 철도 사각지대를 줄이고 신도시의 이동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다. 내년도 대구에서 지방의 첫 광역철도가 개통되는 등 지방 광역권 1시간 생활권 실현을 위한 주요 광역철도망 구축도 적극 추진한다. 대구권 1단계(구미∼경산), 태화강∼송정, 충청권 1단계(계룡∼신탄진) 광역철도 등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은 적기 개통되도록 관리한다. 5개 선도사업도 지방권역별로 1개 사업을 선정하여 속도감 있게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26년까지 예비타당성조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촘촘하게 구축된 광역교통망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국형 대중교통비 환급제인 ‘K-패스’도 내년 상반기 중으로 도입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한다. 상대적으로 대중교통비 부담을 크게 느끼는 저소득층에게 더 큰 혜택이 돌아가도록 설계하는 한편, 수도권 지역의 교통혁명을 가져올 GTX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과감한 투자와 속도감 있는 추진을 통해 국민의 출퇴근 부담을 덜어드리고 소중한 시간을 돌려드리겠다”라고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
- 오픈BIZ
-
국토교통부, 촘촘한 광역교통망 구축으로 수도권 출퇴근 30분대 실현
-
-
고용노동부, 실업급여 특별점검으로 부정수급자 380명(19억1천만원) 적발
- [오픈뉴스] 고용노동부는 코로나19 이후 지원규모가 증가한 실업급여에 대해 부정수급 특별점검(‘23.5월~7월)을 실시하여 부정수급자 380명, 부정수급액 19억1천만원(추가징수 포함 36억2천만원 반환명령)을 적발했고, 고액 부정수급자 등 범죄행위가 중대한 217명에 대해서는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하는 등 사법처리도 병행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실업상태 중 취업하여 임금을 받거나, 체불임금에 대해 대지급금을 받아 근무하고 있었음에도, 고용센터에 실업으로 거짓 신고하여 실업급여를 부정하게 수급하는 등 대지급금과 실업급여 제도를 이중으로 활용하며 악용하는 사례를 적발하여 엄정 조치하기 위해 실시됐다. 실업급여 수급자 중 대지급금을 받은 자에 대해서는 실업인정 대상기간과 사업장 근무기간을 대조하고, 온라인 실업인정 수급자에 대해서는 실업인정 신청 인터넷 아이피(IP) 주소를 분석하여, 취업 사실을 숨기고 실업급여를 부정한 방법으로 수급했는지 여부를 집중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점검 결과, 실업인정 대상기간과 대지급금 지급 당시 확인된 근무기간 중복자(’22년 수급자 대상)는 131명으로, 부정수급액은 3억4천만원이 적발되어, 지난해부터 강력하게 단속하여 부정수급이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별점검으로 처음 실시된 온라인 실업인정 신청 아이피(IP) 주소 분석을 통한 취업 사실 미신고 부정수급 의심자(761명 대상)를 대상으로 점검한 결과, 부정수급자는 249명, 부정수급액은 15억7천만원이 적발됐다. 이러한 높은 적발률은 향후에도 계속하여 강력하게 점검할 필요성이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이번 실업급여 부정수급 특별점검에서 적발된 주요 사례는 다음과 같다. ① (서울 거주 ㄱ씨) ㅁ사업장에서 ‘16.11.28.부터 ’22.2.12.까지 건설일용근로자로 근무하면서 체불임금에 대해 대지급금 7백만원을 지급받는 등 근로를 제공하고 있었음에도, 사업주가 ‘21.5월부터 고용보험 근로내용 확인신고를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21.7.8. 고용센터에 허위로 실업을 신고하여 수급자격을 인정받은 후, ‘21.7.8.부터 ’22.2.2.까지 8회에 걸쳐 실업인정을 받는 방식으로 실업급여 13백만원 부정수급 ② (대전 거주 ㄴ씨) ㅂ사업장에서 ‘19.3.7.부터 ’22.4.29.까지 상용근로자로 근무하면서 체불임금에 대해 대지급금 9백만원을 지급받는 등 취업상태에 있었음에도, 사업주와 공모하여 실업급여를 받을 목적으로 ‘20.7.31. 이직한 것처럼 거짓 서류를 제출한 후 ’20.8.24. 고용센터에 허위로 실업을 신고하여 수급자격을 인정받은 후 ‘20.8.31.부터 ’21.1.20.까지 6회에 걸쳐 실업인정을 받는 방식으로 실업급여 6백만원 부정수급 ③ (경남 거주 ㄷ씨) 실업급여 수급 종료 후 재취업한 ㅅ사업장에서 ‘21.1.27.부터 근무하고 있었음에도, 같은 날 고용센터에 허위로 실업을 신고하여 수급자격을 인정받은 후 ‘21.2.3.부터 ’21.10.30.까지 11회에 걸쳐 실업인정을 받는 방식으로 실업급여 17백만원 부정수급 ④ (전북 거주 ㄹ씨) ‘21.3.16. 고용센터에 실업을 신고하여 수급자격을 인정받은 후 ㅇ사업장에서 ’21.4.1.부터 근무를 시작했음에도 사업주와 공모해 배우자를 피보험자로 거짓 신고하고 ‘21.3.23.부터 ’21.11.17.까지 9회에 걸쳐 실업인정을 받는 방식으로 실업급여 15백만원 부정수급 고용노동부는 11월부터 실업급여 부정수급 하반기 특별점검(‘23.11.1.~12.31.)에 돌입하여 실업인정일과 해외 체류기간이 중복된 지난해 실업급여 수급자 1,850명을 대상으로 해외에 체류하는 동안 타인이 대리로 실업인정 신청을 했는지 여부를 연말까지 강도높게 조사하여 엄정 조치할 예정이다. 이정한 고용정책실장은 “실업급여 부정수급은 중대한 범죄행위이고, 특별사법경찰관인 고용보험수사관이 특별점검․기획조사 등을 통해 강력하게 단속하고 있으므로 반드시 적발된다.”라고 하면서, “실업급여가 취약계층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재취업 촉진과 생활 안정을 지원함과 동시에 부정수급 예방 및 적발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함으로써 부정수급이 근절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수급자의 노동시장 참여를 촉진함으로써 수급자가 원하는 일자리에 재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제도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실업급여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제도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전문가와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의견수렴도 병행할 예정이다.
-
- 오픈BIZ
-
고용노동부, 실업급여 특별점검으로 부정수급자 380명(19억1천만원) 적발
-
-
환경부, 첫 번째 새만금 관광개발 1,443억 민간투자 실현
- [오픈뉴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11월 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1차 새만금위원회(위원장 : 한덕수 국무총리, 공동위원장 : 박영기 전북대 부총장)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①새만금 명소화사업부지(1호방조제 시점부) 관광개발사업(챌린지테마파크) 통합개발계획(안) ②새만금 산단 이차전지 사업장 환경오염 관리 방안 총 2개의 안건을 논의했고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새만금 1호방조제 시점부에 체류형 관광시설인 ‘챌린지테마파크’가 조성된다. 새만금 관광레저용지 개발이 부진했으나, ‘새만금 방조제 명소화 사업’을 시작으로 국제적인 관광명소 개발 계획 발표 후 공모사업을 통한 민간투자가 실현된 첫 번째 사업으로, ’21.7월 공모를 실시하여 같은 해 12월에 ㈜챌린지테마파크가 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 이후 도시건축공동위원회, 통합개발심의위원회 등을 거쳐 제31차 새만금위원회에서 통합개발계획을 심의‧의결했다. 민간이 총 1,443억원을 투자하여 관광휴양시설(관광숙박시설, 문화‧공연시설, 지역특산물판매시설, 유원시설) 및 공공시설(내부도로, 주차장) 등을 건설하는 이번 사업은, 올해 안에 착공하여 2026년 말 완공할 예정이다. 관광숙박시설로는 휴양콘도미니엄 150실, 단독형빌라 15실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공연시설과 대관람차가 함께 입지하여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휴양시설이 조성될 전망이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역생산품 판매장 등을 설치하는 한편, 현재 운영 중인 마실길을 재정비하여 일반 국민에게 상시‧전면 개방한다. 해당 사업부지는 새만금홍보관 및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과 인접하여 시설 간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1호방조제를 중심으로 새만금의 새로운 문화관광산업지대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현 정부 들어 민간기업이 새만금 관광개발에 투자한 첫 번째 사업인 만큼 추후 새만금 관광 활성화와 민간투자 유치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 정부 출범 이후 새만금 산단에 7.8조원의 민간투자가 결정됐으며, 연말까지 이차전지 기업 등 10조원 규모의 민간투자 유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한편 새만금이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23.7월, 산업부)되는 등 최근 이차전지 소재 제조 관련 기업들이 빠르게 입주하고 있다. 이에 환경부는 이차전지 사업장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새만금청, 전라북도 등 관계기관과 함께 이차전지 사업장 환경오염 관리를 위한 4가지 분야의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발생 가능한 오염물질(폐수, 폐기물 등)의 적정 처리를 위해 공공폐수처리장, 폐기물처리장 등의 환경기초시설 증설을 추진하며, 기업 지원을 위하여 폐수 공동관로를 설치하고 환경부를 중심으로 전문기술지원반을 운영한다. 또한, 화학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화학물질안전원 아래 기술지원단을 신설하여 안전성 평가 및 화학물질의 위험성을 사전에 분석하고, 사고 발생 시에는 익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유관기관 합동)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사고에 대응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킨다. 세 번째로, 새만금산단 인근 수질측정망, 대기측정망을 통해 주변 오염도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설치된 배출시설을 통합지도·점검하여 환경오염을 철저히 관리한다. 마지막으로, 입주하는 이차전지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유관기관 및 입주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협의체를 운영하고, 배출업체 민관 네트워크를 통해 업체 간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민간위원들은 이차전지 사업장이 큰 규모로 입주하고 있어, 이에 따라 인근 지역의 환경오염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한다며, 이차전지 사업장에서 배출하는 폐수나 폐기물과 같은 오염물질을 철저히 관리할 수 있게 만전을 기하고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여 안전한 산업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
- 오픈BIZ
-
환경부, 첫 번째 새만금 관광개발 1,443억 민간투자 실현
-
-
산업통상자원부, 외국인투자와 함께 첨단산업 혁신국가로 도약
- [오픈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국가대표 외국인투자 유치 행사인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Invest Korea Summit, IKS)을 11월 6일부터 11월 8일까지 부산에서 개최한다. 국내 최대 규모 외국인투자 유치 행사인 이번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IKS)에는 방한 외국인투자가, 국내외 유수 기업, 주한 외국상의, 정부·지자체 등 1,500여 명 이상이 참여한다. 정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그간의 외국인투자 유치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한국의 매력적인 투자환경과 첨단산업 중심지로 우뚝 서기 위한 전망(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전 세계 투자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22년 305억 불, ‵23년 3분기 누계 239억 불 등 사상 최대의 외국인투자 실적을 거듭 갱신하는 등 전 세계 투자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IKS)은 “활기찬 한국과 세계를 연결하다(Bridging the World with Vibrant KOREA)”라는 표어(슬로건)로 △인베스트 코리아(IK) 학술회의(컨퍼런스), △투자유치 박람회·상담회, △투자신고식, △외신간담회, △지자체 주민 회의(타운홀 미팅), △창업 초기 기업(스타트업) 학술회의(컨퍼런스), △외국인투자 기업 취업설명회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주 행사인 인베스트 코리아(IK) 학술회의(컨퍼런스)에는 한덕수 총리, 방문규 산업부 장관, 박형준 부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장비 세계 1위 기업인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MAT) 옴카람 나라마수 최고기술책임자(CTO)가 기조연설로 나선다. 이어서 국내 선도기업(앵커기업)(삼성전자, 두산에너빌리티)은 ‘반도체, 초강대국으로 나아가기’와 ‘지속 가능한 에너지 투자’를, 세계(글로벌) 첨단기업(르노, 유미코아, 램리서치, 에퀴노르)은 한국 진출 경험과 한국의 강점을 발표한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바이오, △이차전지·에너지, △미래차, △반도체·소재, △창업 초기 기업(스타트업), △금융·문화·식품 등 6개 전시관으로 구성된 투자유치 박람회를 처음으로 연계 개최한다. 박람회장에는 외국인 투자가 170개사와 투자유치 희망 국내기업·지자체 350개사가 참여함으로써 실질적인 투자 상담과 유치의 장이 마련된다. 특히, 반도체·이차전지·소재 분야 세계 선도기업(글로벌 앵커기업)(Arkema, Dow, Solvay, SES AI, Umicore, Mibelle)과 국내 혁신기업 간 맞춤형 상담도 시행한다. 반도체·미래차·청정에너지 분야 5개 외국인투자 기업의 투자신고식도 진행한다. 아울러, 장영진 산업부 1차관 주재로 블룸버그, 뉴욕 타임스 등 주요 외신 20여 개사를 대상으로 외신간담회도 개최하여 한국의 투자환경과 산업·통상정책 방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한 “지방시대”에 걸맞게 7개 지자체·경제자유구역청이 참여하는 주민 회의(타운홀 미팅)를 개최하여 각 지자체가 직접 외국인 투자가에게 지역 투자환경의 장점과 특색을 소개한다. 창업 초기 기업(스타트업) 학술회의(컨퍼런스)에서는 미국·일본·캐나다 등의 투자가 40개사를 초청하여 100개의 국내 창업 초기 기업(스타트업)과의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는 한편, 외국인투자 기업 취업설명회도 병행하여 부산 지역 청년들에게 우수 외국인투자 기업 채용기회도 제공할 것이다. 아울러, 행사장 내 마련된 박람회(엑스포) 홍보관에서는 개최 후보지로서의 부산의 매력을 행사 참석자들에게 널리 홍보함으로써 2030 세계박람회의 부산 유치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
- 오픈BIZ
-
산업통상자원부, 외국인투자와 함께 첨단산업 혁신국가로 도약
-
-
해양수산부, “청년 선원 이탈 막자” 노·사·정 대타협 15년 만에 이뤘다
- [오픈뉴스] 해양수산부는 11월 6일 한국해운협회 중회의실(서울 여의도)에서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한국해운협회와 함께 ‘국적 선원 일자리 혁신과 국가 경제안보 유지를 위한 노-사-정 공동선언문 서명식’을 갖는다. 이번 공동선언은 올해 7월 12일 정부가 「선원 일자리 혁신방안」을 발표하면서 해운업계의 선원 인력난 해소를 위한 노-사-정 협의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이후 약 3개월 만에 이뤄낸 결실이다. 공동선언문에는 우리나라 무역량의 99.7%를 책임지면서 민생 안정과 경제 안보 유지에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외항상선 선원들의 근로조건을 개선하고, 국적선원 의무 승선제도를 도입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아울러, 노-사-정은 구체적인 내용을 별도의 노사합의서에 담아 2024년 1월 1일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노사합의서에는 ▲ 선원 유급휴가 권리 보장을 위한 승선기간 단축(6→4개월), ▲ 유급휴가 일수 확대(현행에서 2일 가산), ▲ 선박 내 인터넷 이용환경 개선 등 선원 복지 증진을 위한 내용들이 담겼다. 또한, 국적선원 의무 승선제도 도입을 위해 국가필수선박, 지정국제선박 1척당 반드시 승선시켜야 하는 국적선원 수를 정하고, 일반국제선박에는 외국인 선장, 기관장을 시범적으로 고용하는 등의 내용도 포함됐다. 이번 노-사-정 공동선언은 지난 2008년 1월 공동선언보다 진일보한 내용을 담아 15년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업계의 인력난 해소 등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사가 갈등과 대립이 아닌 상생하는 모습을 보여준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노·사 양측의 과감한 결단으로 지난 7월 정부가 발표한 「선원 일자리 혁신방안」이 잘 이행될 수 있었기에 양측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정부 역시 15년 만에 이루어진 뜻깊은 합의가 잘 이행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할 예정이다.
-
- 오픈BIZ
-
해양수산부, “청년 선원 이탈 막자” 노·사·정 대타협 15년 만에 이뤘다
-
-
방위사업청, 국방첨단전략산업의 ‘숨은 진주’를 발굴하다
- [오픈뉴스] 방위사업청은 11월 3일 국방첨단전략산업의 주요 정책으로서 미래 방위산업을 선도할 혁신기업을 발굴하는 「방산혁신기업 100 프로젝트」의 2차 년도 선정기업 17개사에 대하여 선정서를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은 엄동환 방위사업청장과 손재홍 국방기술진흥연구소장, 방산혁신기업 2기 17개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KW 컨벤션에서 개최됐다. 「방산혁신기업100」은 미래전장과 글로벌 공급망의 변화 등 한국 방위산업을 둘러싼 대외정세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국방첨단전략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혁신적인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방산혁신기업으로 선정하여 육성하는 프로젝트이다. 이번 2기 방산혁신기업에는 한국형 국방 인공지능 플랫폼 기술, 로켓용 고체추진제 제조 기술, 국방분야 시스템 반도체 개발 기술, 자율주행 및 무인화를 위한 상황인식시스템, 군집드론 중심의 유/무인 협업 체계 기술 등 국방첨단전략산업분야 우수기술을 보유한 15개 기업과 무기체계 소부장 분야 잠재력이 뛰어난 2개 기업까지, 총 17개 기업이 선정됐다. 2022년 선정된 1기 기업 18개사와 올해 선정된 2기 기업 17개사를 대상으로 최대 5년간 50억 한도로 연구개발비를 집중 지원하고, 그 밖에도 선정기업에 대하여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등 선정기업을 종합적․다면적으로 지원한다. 우선, 선정기업 대상으로 컨설팅 지원사업, 수출지원사업, 방위사업청 주요 방산육성 지원 사업 참여 시의 가점 등 종합적인(Full-Package) 지원을 통해 필요한 지원혜택을 복수로 선택하여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방위산업부품대전, Seoul ADEX 2023 등 주요행사에 방산혁신기업 100을 위한 공간을 별도 마련하여 기업, 기술소개, 제품전시, 참석자와의 면담 등 군, 대기업, 해외 구매자들과 상생협력의 장을 마련하여 상호 정보공유 및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방산기술혁신펀드 투자유치 참여 지원을 통해 1개 기업에 대해 134억 규모의 투자유치 성과를 창출했고, 美 국방부 해외비교 시험(Foreign Comparative Testing) 기술 소개회를 통해 국내기술의 우수성 소개하는 등, 방산혁신기업이 K-방산 수출의 초석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다. 엄동환 방위사업청장은 기념사를 통해“방산강국 도약을 위해서는 미래 핵심기술을 보유한 경쟁력 있는 기업 육성이 필수적”이라면서 이를 위해 “국방첨단산업분야의 혁신기업을 지속 발굴하여 첨단전력 건설과 방산수출 확대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
- 오픈BIZ
-
방위사업청, 국방첨단전략산업의 ‘숨은 진주’를 발굴하다
-
-
외교부, “2023년 지방자치단체 공적개발원조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오픈뉴스] 외교부는 11월 3일 '2023년 지방자치단체 공적개발원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국 12개 지자체 및 한국국제협력단(KOICA) 관계자 등 34명이 참석하여, 통합적 무상원조 추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은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국격에 걸맞은 수준으로 공적개발원조 예산이 대폭 확대되는 최근의 추세에 맞춰, 지방자치단체들이 수원국의 수요 및 현지 상황, 우리나라의 정책 및 전략에 부합하는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외교부는 개발협력국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무상원조 사업 심사절차 및 시행계획 작성 시 유의사항, ▴한국국제협력단을 통한 지자체의 무상원조 사업 참여방안, ▴지자체 공적개발원조 사업 사례 공유 등으로 이번 워크숍을 구성했다. 개회사에서 개발협력국장은 공적개발원조 시행기관으로서 지자체들의 타당성 있는 사업 발굴 및 철저한 집행과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외교부는 여러 기관이 무상원조 사업에 참여하는 우리나라의 공적개발원조 환경을 고려하여 무상원조 사업에 대한 심사 및 점검을 강화함으로써 우리 공적개발원조 예산의 효율적 사용을 위해 지속 노력해나갈 예정이다.
-
- 오픈BIZ
-
외교부, “2023년 지방자치단체 공적개발원조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사회IN 검색결과
-
-
안심하고 자전거 타세요…파주시, 자전거보험 알아보기
- [오픈뉴스] 파주시가 자전거 사고 위험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자전거 보험을 가입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난 4월 '파주시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자전거보험 제도 도입의 기반을 마련했고, 5월에 자전거보험을 가입했다. 자전거보험은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파주시민은 자전거를 운전하고 있지 않은 상태로 자전거 탑승 중 발생한 사고, 자전거를 직접 운전 중 발생한 사고(탑승자 포함), 도로 통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급격하고도 우연한 외래사고 등 자전거와 관련한 모든 사고에 대해 보상받을 수 있다. 보상 액수는 사망과 사고·후유장애 시 최대 1백만 원, 4주 이상 진단 시 5~25만 원, 4주 이상 진단자 중 6일 이상 입원 시 입원위로금 5만 원이 추가 지급되고, 자전거사고와 관련한 벌금은 사고 당 최대 2천만 원, 변호사 선임비용 2백만 원, 교통사고 처리지원금은 1인당 3천만 원 한도로 보상이 가능하다. 시는 파주시청 누리집 또는 본청 및 읍면동 게시판을 통해 자전거보험에 대한 홍보를 지속 실시하고 있으며, 12월 현재까지 52건의 보험사고를 접수 받아 상해진단 및 입원위로금 총 595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했다. 조춘동 도로건설과장은 “파주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보험을 가입해왔으며, 앞으로도 보험 조건을 개선하고 지속적으로 홍보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 사회IN
- 전국
-
안심하고 자전거 타세요…파주시, 자전거보험 알아보기
-
-
국방부, 우리 군 최초 정찰위성 발사 성공, 우주감시정찰 능력 확보로 킬체인 역량 강화
- [오픈뉴스]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은 12월 2일 새벽 3시 19분경(미국 현지 기준, 12월 1일 10시 19분경) 우리 군 최초 군정찰위성 1호기가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사된 군정찰위성 1호기는 발사 약 14분 후 팰콘(Falcon)-9 발사체로부터 정상적으로 분리됐고, 이어 약 78분 뒤에는 해외지상국과의 첫 교신에도 성공하여 위성의 상태가 양호함을 확인했으며, 궤도에도 성공적으로 안착한 것을 확인했다. 군정찰위성 1호기는 실제 운용환경인 우주환경에서 우주궤도시험과 군 주관으로 진행하는 운용시험평가를 거쳐 본격적으로 감시정찰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국방부와 방사청은 “군정찰위성 1호기 발사 성공으로 군은 독자적인 정보감시정찰 능력을 확보했으며, 군 정찰위성은 한국형 3축체계의 기반이 되는 핵심전력으로 킬체인 역량 강화의 초석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발사된 군정찰위성 1호기는 방사청의 사업관리 하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및 국내업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개발한 위성으로 군의 전력증강과 더불어 국내 우주산업 역량을 강화했다는 점에서도 그 의미가 크다. 또한 우리 군은 신속한 징후 감시 및 조기경보를 위한 초소형위성체계 사업도 체계개발 진행 중으로, 군정찰위성과 초소형위성체계의 상호보완적 운용으로 군 독자적 감시정찰자산의 역량을 극대화하여 북한 경쟁 구도에서 압도적 우위를 차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 사회IN
- 전국
-
국방부, 우리 군 최초 정찰위성 발사 성공, 우주감시정찰 능력 확보로 킬체인 역량 강화
-
-
국토교통부, GTX-A 수서~동탄, 종합시험운행 본격 착수
- [오픈뉴스]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수서~동탄 구간의 종합시험운행 착수회의를 12월 4일 개최하고, 내년 3월 개통을 위한 마지막 단계인 종합시험운행에 본격 돌입한다. GTX-A 수서~동탄 구간은 지난달 열차운행과 관련된 노반‧건축‧궤도‧전기‧통신 등 주요 공사를 모두 마쳤으며, 현재 수서역 등 역사와 환기구 일부 시설물에 대한 실내 마감 등의 막바지 공사를 진행 중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미 11월 중(11.13∼11.15)에 교통안전공단, 철도공단, 철도공사, 에스알, 서울교통공사 등 관련 모든 기관이 참여한 예비점검을 시행한 바 있으며, 이번 종합시험운행에서 예비점검을 통해 논의된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금번 종합시험운행은 ①사전점검(’23.12월), ②시설물검증시험(’24.1월), ③영업시운전(’24.2∼3월) 단계로 약 4개월간 진행되며, GTX가 신개념 교통서비스로 최초 도입되는 만큼 관계기관과 전문가 합동으로 참여해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철저한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종합시험운행은 GTX 개통의 마지막 관문으로 안전을 확인하는 중요한 절차인 만큼 철저하게 시행하여 적기 개통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
- 사회IN
- 전국
-
국토교통부, GTX-A 수서~동탄, 종합시험운행 본격 착수
-
-
대구광역시, 저소득주민 장학금 1억 원 지급
- [오픈뉴스] 대구광역시는 학업의욕 고취와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저소득주민 중 장학생 87명을 선발해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대구광역시는 저소득주민 장학금의 시발점이 된 1993년 재미교포 이국진 선친(故 이성환)의 유지에 따라 기부한 성환 장학금의 취지를 살려 현재까지 학업성적이 우수하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대구에 거주하는 저소득주민 중 교육청 및 구·군청을 통해 추천받은 예·체·기능 우수 중·고등학생 및 성적 우수 대학생 102명(중·고등학생 30, 대학생 72)을 대상으로 대구광역시 저소득주민 장학생 선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총 87명(중·고등학생 30, 대학생 57)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분야별로 일반장학생 57명, 특별장학생 30명(사회배려계층, 자원봉사 활동 우수, 예·체·기능 우수)으로 구분해 선발했으며, 선발된 장학생은 고등학생은 1인당 50만 원, 대학생은 1인당 최대 200만 원까지 장학금을 받게 된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어려운 가정환경을 잘 극복하고 스스로가 미래 주역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학업에 정진해 대구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 사회IN
- 전국
-
대구광역시, 저소득주민 장학금 1억 원 지급
-
-
김선조 신임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취임
- [오픈뉴스] “대구 대변혁의 길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250만 대구시민을 위해 주어진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이 12월 4일 자로 취임한다. 신임 김선조 행정부시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산격청사에 임용장을 받고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주재 간부회의에 참석하는 것으로 취임 첫날을 시작한다. 김선조 행정부시장은 부산 출신으로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37회로 1994년 4월 공직에 첫발을 내디뎠다. 환경부 근무를 거쳐 울산시 안전행정국장, 울산 중·동구 부구청장, 행정자치부 지역발전과장, 울산시 기획조정실장과 부산시 기획조정실장, 행정안전부 균형발전지원관 등을 두루 역임했다. 특히 대구와의 인연은 깊다. 1995년 환경부 대구지방환경청에 첫 보직을 발령받아 1년간 근무하면서 대구에서 지금의 배우자를 만나 처가가 있어 수시로 오다 보니 대구가 어느새 고향처럼 편안 같은 곳이 됐다고 한다. 중앙행정뿐만 아니라 풍부한 지방행정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어려운 경제와 재정 상황 속에서 약자 복지 강화, 공공의료 인프라 보강, 재난·재해 예방 등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대구마라톤대회와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가 세계 최고 수준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는 등 지역 문화·체육·관광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김선조 행정부시장은 최우선으로 시의회를 방문해 시정 현안 해결과 2024년 예산안 심의를 위해 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하고, 이후 동인·산격청사 전 부서를 찾아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김선조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광역시 행정과 지역 균형발전 업무 경험과 전문성을 대구가 대한민국 3대 도시의 영광을 되찾는데 쏟겠다”며, “특히 행정부시장으로서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파워풀 대구’, 한반도와 세계 속에 우뚝 솟는 ‘대구굴기’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사회IN
- 전국
-
김선조 신임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취임
-
-
식품의약품안전처, 레비티라세탐, 클로바잠…드레스 증후군 발생 주의
- [오픈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뇌전증, 불안 등에 사용되는 ‘레비티라세탐’, ‘클로바잠’ 성분의 의약품을 복용할 경우에 드물지만 심각한 약물 반응인 ‘드레스 증후군(DRESS syndrome)’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는 내용의 ‘의약품 정보 서한’을 배포했다. 식약처는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에서 11월 28일 발행한 서한을 검토한 결과 국내 의약 전문가와 관련 환자에게도 동 정보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이번 ‘의약품 정보 서한’을 마련·배포하게 됐다. ‘드레스 증후군’은 약물 투여 시작 후 2주에서 8주에 시작될 수 있으며, 38℃ 이상의 고열, 홍역과 유사한 반구진 발진이 얼굴 또는 팔에서 시작해 전신 피부 증상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으로 1~2cm 크기의 림프절 병증, 호산구 증가, 간 기능과 신장 기능 이상 증상이 나타나며, 드레스 증후군이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나면 즉각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발작 등 조절을 위해 ‘레비티라세탐’ 또는 ‘클로바잠’ 성분 의약품을 복용 중인 환자가 의료진과 상의 없이 임의로 복용을 중단해서는 안 되며, 복용 후 발진 등 드레스 증후군이 의심되는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 즉시 응급실을 방문하거나 의료진에게 복용 중인 약물 정보와 증상에 대해 상담해야 한다. 의약 전문가는 환자에게 드레스 증후군의 발생이 의심되는 경우 관련 약물 복용을 중단하고, 즉각적인 치료를 받도록 안내해야 한다. 의약품 부작용이 발생했을 경우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대표 누리집에 전화, 우편, 팩스 등으로 부작용을 신고할 수 있으며, 부작용으로 인한 사망, 장애, 질병 발생 등의 피해를 입은 경우에는 ‘부작용 피해구제’를 신청할 수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하고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의약품의 안전과 관련된 정보를 적극 알리고, 필요한 안전조치는 신속하게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 사회IN
- 보건·건강
-
식품의약품안전처, 레비티라세탐, 클로바잠…드레스 증후군 발생 주의
-
-
산업통상자원부, 빈틈없는 준비로 올겨울 전력수급 안정적
- [오픈뉴스] 올겨울 최대전력수요는 통상 가장 기온이 낮아지는 1월 3주차 평일에 91.3GW에서 97.2GW 사이에서 실현될 전망이다. 최근 기습한파와 폭설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있고, 재생에너지 증가로 전력수요의 변동성이 심화되어 최대수요 예측범위도 커졌다. 지난해 겨울에 역대 최고 전력수요인 94.5GW를 기록했는데, 이번 겨울철에도 눈이 쌓인 상태에서 북극한파가 몰아치는 경우 이보다 높은 97.2GW의 전력수요를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방문규 장관은 12월 1일,'겨울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을 발표하고 전력 유관기관과 함께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원전과 재생에너지 등 발전기의 꾸준한 증가로 올해는 역대 최초로 전력수급 대책 기간 모든 주차에 100GW이상의 공급능력이 확보됐다. 피크가 예상되는 1월 3주차의 공급능력은 지난해 피크 때보다 높은 105.9GW가 예상된다. 최대수요가 기준전망인 91.3GW를 보이면 14.6GW의 예비력이 전망된다. 하지만 최대수요가 상한전망인 97.2GW로 높아지면 예비력이 8.7GW까지 낮아질 수 있다. 전력 당국은 미리 확보한 추가 예비자원과 신규 발전기 시운전을 통해 수급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추가 예비자원은 발전기 출력 상향, 수요반응자원(DR)의 활용, 전압 하향조정 등으로, 예비력 부족 시 최대 7.7GW까지 가동할 수 있다. 또한 신한울 2호기(1.4GW)와 삼척블루 1호기(1.05GW)의 시운전을 1월에 활용해 전력 공급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아울러 에너지 절감을 위해 공공과 민간이 모두 참여하는 수요관리를 추진하고, 지난 11월 2일 발표한 취약계층 지원 방안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방문규 장관은 “국민생활, 산업활동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만반의 태세를 갖추겠다”면서, 전력 유관기관에도 “설비 안전점검과 연료수급 관리를 지속하고 에너지 절감에도 동참해달라”고 강조했다. 산업부와 전력 유관기관은 12월 4일부터 2월 29일까지‘겨울철 전력수급 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수급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또한 비상 상황 발생시 산업부 2차관 주재의 재난대응반을 즉시 가동하여 신속한 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
- 사회IN
- 전국
-
산업통상자원부, 빈틈없는 준비로 올겨울 전력수급 안정적
-
-
서울 소방재난본부, 겨울철 한파 대비 긴급구조 및 구급 대책 추진
- [오픈뉴스]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한 긴급 구조 및 구급대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책의 주요내용은 △한랭질환자 등 응급이송체계 구축 △신속한 현장출동 태세 확립 △기상특보 발령 시 비상 상황관리체계 가동 △정전 시 긴급 대응대책 등이다. 우선 현장밀착형 ‘119순회 구급대’를 운영하여 취약계층 주거지역에 대한 순찰을 실시하고 현장에서 한랭질환자를 발견할 경우 즉시 응급처치 등 구급서비스를 제공한다. 구급차에는 한랭질환자 응급처치용 생리식염수, 모포, 핫팩, 정맥주사세트 등 구급장비 및 물품이 상시 비치된다. 또한 폭설·도로결빙 등에 대비해 신속한 출동에 지장이 없도록 각종 월동장비를 소방차량에 적재하고, 출동차량 결빙방지를 위한 유지 관리도 철저히 한다. 이와 더불어 소방재난본부 및 25개 소방서는 한파주의보 또는 한파경보가 발령되면 단계에 따른 비상상황실을 운영하고 상황관리인력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실시간 특보상황 전파, 재난취약계층 안전지원, 한랭질환자 이송 상황관리에 나선다. 이 밖에도 한파 등으로 인한 전력사용량 급증으로 정전이 발생할 경우 승강기 갇힘 사고 등에 긴급 대응을 위해 119구조대 외에도 발전차 2대도 동원할 계획이다. 한편 소방재난본부는 혹한기 한강 수난사고 대비 빙상구조 및 수중탐색훈련, 산악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겨울철 사고 상황에 대비한 신속대응태세를 갖춘다는 방침이다. 현진수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재난대응과장은 “겨울철 한파 등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긴급대응체계 가동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며 “특히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구조․구급대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 사회IN
- 사회일반
-
서울 소방재난본부, 겨울철 한파 대비 긴급구조 및 구급 대책 추진
-
-
서울시, '빈대발생 44%는 고시원'…전수점검·방제지원 '중점관리'
- [오픈뉴스] 서울시는 최근 고시원에서 빈대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주거취약시설 중점관리'에 나선다. 고시원은 전담인력을 지정, 4,852개소를 현장조사하고, 쪽방촌은 전수점검해 빈대 발견 시 신속한 방제 지원으로 ‘빈대제로도시’ 대책을 강화한다. 지난 11월 29일 기준 서울시 빈대 발생 건수는 총 89건이며, 이 중 고시원 발생 건수는 39건(44%)이다. 시는 자치구에 고시원 관리 전담인력을 지정토록하여 고시원 총 4,852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빈대 발생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고시원 영업(관리)자와 거주자의 동의를 얻어, 고시원별로 방 1-2개씩을 표본 조사한다. 빈대 서식 가능성이 높은 침대, 매트리스, 장판 등에 빈대, 탈피흔적, 배설물 등이 있는지 오염도를 평가하고 현장 점검일지를 작성한 결과, 의심 시 시설 전체를 집중 점검한다. 조사 결과, 빈대가 발견되지 않은 경우 영업(관리)자에게 빈대 발생을 예방할 수 있는 행동수칙을 교육하고, 자율점검표를 배부하여 스스로 빈대 발생 여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토록하고, 발생 시 즉시 서울시 발생신고센터, 보건소, 120다산콜을 통해 신고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현장 방문하여 개별교육하는 것 외에 고시원 영업(관리)자를 위한 교육동영상 자료를 제작하고 한국고시원협회 및 시․구 누리집에 게시하여 회원들이 자율적 빈대 예방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거주자를 대상으로 빈대 예방관리 행동수칙 및 빈대 발생 신고방법 등의 내용이 포함된 리플릿을 배부하여 상시 청결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또한, 시는 쪽방촌 대상 전수점검을 실시하여 빈대 발생 현황을 파악하고 조기 발견과 신속 방제를 통해 빈대 확산을 예방하고자 한다. 11월 21일 기준 서울시 쪽방촌 빈대 발생 건수는 남대문 쪽방촌 1건, 서울역 쪽방촌 2건 총 3건으로 확산세가 양호한 편이나, 쪽방촌의 열악한 주거환경 특성상 빈대 발생 시 확산의 가능성이 높다. 5개 시립 쪽방상담소에서는 빈대 조기발견을 위해 모든 쪽방에 자율점검표를 배포하여 전수조사를 진행 중이며, 공지문 게시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빈대 예방수칙 및 빈대 신고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자치구에서는 전수점검 결과를 토대로 방제계획을 수립하고, 빈대 예방 및 완전 박멸을 위해 철저한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쪽방촌, 고시원 등 주거취약시설의 빈대 방제 지원을 위하여 지난 10일 5억원을 긴급 교부하고, 추가로 특별교부세 2억원을 추가 교부해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쪽방, 고시원에 빈대 발생이 확인되면 빈대 피해 단계에 따라 보건소 자체 방제 또는 민간 전문업체를 통해 최대 3회, 총 300만원 이내로 방제비를 지원하고, 방제 이후로도 10일 간격으로 2회 추가 점검을 실시해 빈대가 박멸됐는지 특별관리할 예정이다. 빈대 발생시설에 대해서는 고시원 관리자가 원할 경우 관할 보건소에 비치하고 있는 진공청소기 등 물리적 빈대 방제물품을 일시적으로 대여해주는 서비스를 통하여 자율적 방제지원도 강화하기로 했다. 지원한도 외에 추가 방제가 필요한 경우, 서울시와 자치구에서 실시한 빈대방제 특별교육을 수료한 전문 방제업체를 안내한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빈대는 시민 불편이 커지기 전에 발생 초기에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주거취약시설에 대해서는 시설 관리자를 통한 자율방제가 효율적으로 실시될 수 있도록 관리를 강화하고 모든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 사회IN
- 보건·건강
-
서울시, '빈대발생 44%는 고시원'…전수점검·방제지원 '중점관리'
-
-
연천소방서, ‘요양관련시설 화재안전점검’ 추진
- [오픈뉴스] 연천소방서는 27일부터 오는 12월 27일까지 약 1달동안 요양관련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점검의 취지는 관내 요양관련 시설에 대하여 현장지도 및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여 겨울철 빈번히 발생하는 화재를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 피난약자시설 관계인들의 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서다. 연천소방서는 관내 요양관련시설 10개소 대상물에 대하여 ▲병원장, 원장 등 관계자 면담 ▲화재 등 재난발생시 관계인 초기 대응능력 교육 ▲와상환자 등 피난약자 구조를 위한 ‘재실 알림판’ 부착 권고 ▲소방시설 정상작동 및 유지·관리 상태 점검 등 현장지도 및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소방안전교육과 화재안전조사를 통하여 요양관련시설 관계자들의 올바른 소방안전의식을 고취하여 화재취약시설의 취약요인 제거 및 화재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화재취약시설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전했다.
-
- 사회IN
- 전국
-
연천소방서, ‘요양관련시설 화재안전점검’ 추진
레포츠 검색결과
-
-
‘스릭슨 포인트’ 1위는 송재일… KPGA 코리안투어 출전권 10명 획득
- [오픈뉴스] 2023 시즌 KPGA 스릭슨투어가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시즌 1부터 시즌 4까지 각각 5개 대회로 구성됐으며 총 20개 대회와 총상금 16억 8천만 원 규모로 치러졌다. 올 시즌 이슈와 각종 기록 등을 총 정리해본다. ∙ 6개 대회만에 ‘시즌 3승’ 기록한 송재일, ‘스릭슨 포인트’ 1위 등극 2023 시즌 ‘KPGA 스릭슨투어’ 주인공은 단연 송재일(25.스릭슨)이다. 송재일은 올 시즌 15개 대회 출전해 우승 3회를 포함해 TOP10 8회를 기록하는 등 모든 대회서 컷통과에 성공하며 64,822.5포인트로 스릭슨 포인트 1위에 올랐다. 특히 ‘3회 대회’부터 출전한 송재일은 ‘4회 대회’, ‘5회 대회’, ‘8회 대회’까지 6개 대회만에 3승을 거두는 저력을 선보였다. KPGA 스릭슨투어에서 시즌 3승은 2019년 박승(27.삼호저축은행) 이후 약 4년만이다. 송재일은 “2023 시즌을 스릭슨 포인트 1위로 마칠 수 있어 매우 행복하다. ‘KPGA 스릭슨투어’ 활약을 KPGA 코리안투어에서 이어갈 것”이라며 “2024년 KPGA 코리안투어에서 1승을 거두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스릭슨 상금순위 1위는 65,804,879원을 벌어들인 전준형(28)이다. 전준형은 ‘11회 대회’ 우승, ‘9회 대회’, ‘19회 대회’ 준우승 포함 TOP5에 7회나 진입하는 활약을 펼쳤다. ∙프로 데뷔 첫 우승자 8명…스릭슨 소속 우승자 7명 2023 시즌 KPGA 스릭슨투어에서는 프로 데뷔 첫 승을 달성한 선수 8명이 탄생했다. 가장 먼저 서정민(25.스릭슨)이 ‘6회 대회’서 네 번의 연장 접전 끝에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프로 데뷔 첫 승의 감격을 누렸다. 서정민을 포함해 전준형, 채호선(27.스릭슨), 김백준(22.team속초아이), 김수겸(27.스릭슨), 엄정현(24.하이원리조트), 오승택(25), 김근태(27.스릭슨) 등 8명이 프로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 ‘1회 대회’, ‘10회 대회’ 우승자 장유빈(21), ‘2회 대회’ 우승자 조우영(22.우리금융그룹)은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했다. 2023 시즌 KPGA 스릭슨투어에서는 스릭슨 소속 선수들이 빛났다. 총 18명의 우승자 중 스릭슨 소속 선수는 김용태(24.스릭슨), 송재일, 서정민, 정도원(28), 채호선, 김수겸, 김근태 등 7명이다. 특히 ‘3회 대회’서 우승한 김용태와 ‘4회 대회’, ‘5회 대회’서 우승한 송재일에 이어 ‘6회 대회’ 우승자 서정민, ‘7회 대회’ 우승자 정도원, ‘8회 대회’ 우승자 송재일까지 스릭슨 소속 선수가 6개 대회 연속 우승을 이뤄내는 쾌거를 달성했다. ∙스릭슨 포인트 상위 10명, 2024년 KPGA 코리안투어 출전권 획득 2023 시즌 스릭슨 포인트 상위 10명에게는 2024년 KPGA 코리안투어 출전권이 주어졌다. 이 중 김백준을 포함해 김용태, 엄정현, 정재현(18) 등 4명은 2024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다. 이외에도 ‘스릭슨 포인트’ 1위 송재일을 포함해 전준형, 김수겸, 김근태, 김영규(39), 김재일(27) 등 6명도 2024년 KPGA 코리안투어 시드를 확보했다. ∙ 장유빈과 조우영, 스릭슨투어에서의 돌풍이 KPGA 코리안투어를 넘어 항저우까지… ‘항저우 아시안게임’ 골프 종목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장유빈과 조우영은 각각 KPGA 스릭슨투어 ‘1회 대회’와 ‘2회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역대 최초 2개 대회 연속으로 아마추어가 우승하는 진기록을 합작해냈다. KPGA 스릭슨투어에서 시작된 ‘아마추어 돌풍’은 KPGA 코리안투어까지 이어졌다. 조우영은 ‘골프존 오픈 in 제주’, 장유빈은 ‘KPGA 군산CC 오픈’에서 정상에 올렸다. 두 선수는 이 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임성재(25.CJ), 김시우(28.CJ)와 함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가장 많은 버디 탄생한 대회는 ‘10회 대회’… 한 시즌동안 홀인원은 총 10개 올 시즌 최다 버디가 탄생한 대회는 3라운드 54홀 경기로 치러진 ‘10회 대회’로 1,185개의 버디가 나왔다. 이글은 16개, 파는 3,758개, 보기는 1,036개, 더블보기는 221개가 양산됐다. 최다 이글은 34개의 이글이 나온 ‘20회 대회’다. 이번 시즌 ‘KPGA 스릭슨투어’에서 기록된 홀인원은 총 10개다. ‘5회 대회’, ‘19회 대회’, ‘20회 대회’서 각각 2회 발생했고 ‘2회 대회’, ‘9회 대회’, ‘16회 대회’, ‘18회 대회’서 각각 1회씩 나왔다. ∙ 시즌 전 대회 방송 중계… 최종전 ‘20회 대회’는 생중계 및 갤러리 입장 허용 2023 시즌 KPGA 스릭슨투어는 전 대회가 중계됐다. ‘1회 대회’부터 ‘19회 대회’까지는 녹화 중계, 최종전인 ‘20회 대회’는 생중계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20회 대회’서는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갤러리가 입장 가능했다.
-
- 레포츠
- 골프
-
‘스릭슨 포인트’ 1위는 송재일… KPGA 코리안투어 출전권 10명 획득
-
-
식품의약품안전처, 펜타닐 처방 시 의사의 환자 투약 이력 확인 의무화
- [오픈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펜타닐’에 대해 의사(마약류취급의료업자)가 환자의 과거 투약 이력 확인 의무를 부과하는 내용을 담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대통령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24년 1월 15일까지 의견을 받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6월 환자의 의료쇼핑을 사전에 차단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효과적으로 방지하고자 의사가 환자의 투약 이력을 의무적으로 확인하도록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원활한 제도 시행(’24.6.14.)을 위한 세부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환자의 투약 이력 확인 대상 마약류를 최근 오남용 문제가 심각한 마약성 진통제인 ‘펜타닐과 그 염류로서 내용고형제(정제 등)와 외용제제(패취제 등)’로 규정하고, 만약 환자의 투약 이력을 반복적으로 확인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아울러 급박한 응급의료 상황 등의 경우에는 환자의 의료용 마약류 투약 이력을 확인하지 않아도 되도록 예외 사유도 마련한다. * ▲급박한 응급의료 상황인 경우 ▲전신마취 등 환자의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수술을 시행하기 위해 환자에게 처방하는 경우 ▲수술 직후에 중환자실 또는 회복실에 있는 환자에게 처방하는 경우 ▲입원환자에게 처방하는 경우(단, 간단한 외과적 처치 또는 그 밖의 통원치료가 가능한 질병을 진료하는 경우는 제외) ▲암환자에게 진통목적으로 처방하는 경우 식약처는 이번 개정안이 새로운 제도 시행에 따른 의료 현장의 혼선은 줄이고 오남용 예방의 실효성은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의사가 환자의 투약 이력을 의무적으로 확인해야 하는 의료용 마약류의 종류를 오남용 상황 등을 고려해 순차적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대표 누리집 → 법령‧자료 → 법령정보 → 법, 시행령, 시행규칙’ 또는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사회IN
- 보건·건강
-
식품의약품안전처, 펜타닐 처방 시 의사의 환자 투약 이력 확인 의무화
-
-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 불법유통·판매 조직 추적·검거
- [오픈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을 온라인 등으로 불법 유통·판매한 의약품 도매상 전·현직 직원 5명을 포함한 총 7명을 「약사법」 위반 혐의로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전문의약품이 인터넷상에서 유통되고 있다는 신고로 착수하게 됐으며, 식약처는 1년간 추적해 7명으로 구성된 유통조직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해당 의약품들은 서울 소재 의약품 도매상 대표인 A씨가 정상적인 영업행위를 하면서 일부 전문의약품을 병원에 납품하는 것처럼 매출전표를 허위로 발행해 빼돌렸으며, 이렇게 빼돌려진 의약품은 서울, 경기도 소재의 의약품 도매상 전직 직원 등이 포함된 유통조직을 거쳐 유통됐다. 이들은 익명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이용해 이미 신원이 확인된 구매자에게만 공급하거나 온라인 등으로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수사 결과 이들은 2017년 2월부터 2023년 1월까지 6년 동안 전문·일반의약품 208개 품목, 25만 개, 16억 원 상당을 불법으로 유통·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식약처는 이번 의약품 불법 유통·판매 조직 추적·검거를 위해 네 차례에 걸쳐 중간 유통판매자 거주지를 압수 수색을 했으며, 이중 중간 유통판매자인 E씨의 거주지에서는 1,400만 원 상당의 전문·일반의약품을 발견해 현장에서 전량 압수 조치했다. 이번 적발된 의약품 중에는 진통제와 체중감량 목적으로 오남용되고 있는 이뇨제 등 전문의약품이 포함됐으며, 해당 이뇨제는 저혈량증이나 신부전 환자에게는 투여가 금지된 의약품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불법으로 유통되는 의약품 등에 대한 단속과 수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국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 사회IN
- 보건·건강
-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 불법유통·판매 조직 추적·검거
-
-
국토교통부, 주택공급 대책 이후 1.6조원 자금 지원
- [오픈뉴스] 국토교통부는 지난 9.26일 발표한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후속조치로 PF대출 및 非아파트 건설자금 등 금융지원 결과, 현재까지 1.6조원 이상의 주택건설 자금 지원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PF대출 보증은 대책 발표 직후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규모를 확대(`23년 10조→15조원)하여, 이후 두 달간 1.57조원(12개 사업장, 9,224호)이 공급됐으며, 원스톱 상담창구를 운영(HUG, 10.16~)하여 현재까지 70개 사업장이 상담을 진행했다. 非아파트에 대한 건설자금 지원도 상담 개시(10.18~) 이후 640개 업체가 상담을 진행, 현재까지 11개 업체가 607억원(552호)의 건설자금을 지원받았으며, 16개 업체에 대한 심사도 진행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PF대출 보증심사가 보다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업계 릴레이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반영하여 PF대출 보증심사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 보완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에 따른 제도개선(9개 법령‧훈령)도 모두 완료됐으며, 청약시 무주택 간주 주택 기준 상향(11.10 시행), 공공택지 전매제한 완화(11.28 시행), 도시형 생활주택 주차대수 규제 완화(12월초 시행예정) 등이 시행됨에 따라 민간의 주택공급 여건도 개선될 전망이다. 정부는 앞으로도 국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해 뉴:홈 사전청약(12월, 5천호 내외) 등 후속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주택공급 현장 전반을 세심하게 점검해나갈 계획이다.
-
- 오픈BIZ
-
국토교통부, 주택공급 대책 이후 1.6조원 자금 지원
-
-
2024 KBO 신인지명 선수 도핑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
- [오픈뉴스] KBO(총재 허구연)와 한국도핑방지위원회, 한국프로스포츠협회,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함께 실시한 2024 KBO 신인지명 선수 도핑 검사에서 대상 선수 전원이 음성판정을 받았다.29일 KBO에 따르면, 2024 KBO 신인지명 선수 110명 중 대학진학예정 선수 1명과 전국체전에서 부상으로 인해 수술을 받은1명을 제외한108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0일부터 10월27일까지 도핑 방지 교육 및 도핑 검사를 실시했다.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는 지난 28일(수) 선수 전원이 음성으로 판정됐다는 결과를 KBO에 통보했다. KBO는 프로야구에 첫 발을 내딛는 신인 선수를 포함한 선수단 전원을 대상으로 약물로부터 선수 건강을 보호하고 공정한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도핑방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검사에서 도핑 검사를 실시하지 못한 선수는 입단 후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
- 레포츠
- 스포츠
-
2024 KBO 신인지명 선수 도핑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
-
-
보건복지부, 한의약 발전을 위한 정부와 한의계 간 긴밀한 협력 추진
- [오픈뉴스] 보건복지부와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은 11월 29일 16시, 서울 명동 로얄호텔에서 '제3차 한의약 유관기관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한의약 유관기관장 협의회는 한의약과 관련된 정부, 공공기관, 민간단체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한의약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작년 2월에 출범하여 같은 해 11월 제2차 회의를 개최하며 총 2차례 진행된 바 있다. 이번 3차 회의에는 정부 및 공공기관에서 보건복지부 강민규 한의약정책관(공동 협의회장), 정창현 한국한의약진흥원장, 이진용 한국한의학연구원장이 참석하고, 민간단체에서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공동 협의회장), 이진호 대한한방병원협회 부회장, 최도영 대한한의학회장, 송호섭 한국한의과대학·한의학전문대학원협회장이 참석했다. 협의회를 통해 각 기관장들은 정부를 비롯한 유관 기관에 대한 협조 요청사항 등을 발표하고, 보건복지부는 한의약 육성·지원 정책이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현장의 적극적인 참여 등 협조를 요청했다. 보건복지부 강민규 한의약정책관은 “한방 의료서비스 개선 및 한의약 산업 성장을 위해서는 한의계와 정부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한의약이 국민건강 증진과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 사회IN
- 보건·건강
-
보건복지부, 한의약 발전을 위한 정부와 한의계 간 긴밀한 협력 추진
-
-
축구협회, "황의조 수사결과 나올 때까지 국가대표서 제외"
- [오픈뉴스] 대한축구협회는 28일 오후 축구회관에서 윤리위원회, 공정위원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의 위원장단을 비롯한 협회 주요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불법 촬영 혐의를 받고 있는 황의조 선수 문제와 관련해 논의했다. 회의가 끝난 뒤 대한축구협회는 “사실관계에 대한 명확한 결론이 나올 때까지 황의조 선수를 국가대표팀에 선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이윤남 윤리위원장, 김원근 공정위원회 부위원장, 마이클 뮐러 전력강화위원장, 박태하 전력강화위원, 최영일 부회장, 정해성 대회위원장이 참석했다. 회의를 주재한 이윤남 윤리위원장은 “아직 범죄 사실 여부에 대한 다툼이 지속되고 있고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해 협회가 예단하고 결론내릴 수는 없는 상황이지만 국가대표는 고도의 도덕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로서 자기관리를 해야 하며, 국가대표팀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행위를 하지 않아야 할 위치에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선수가 수사 중인 사건의 피의자로 조사를 받고 있는 점, 이에 따라 정상적인 국가대표 활동이 어렵다는 점, 국가대표팀을 바라보는 축구팬들의 기대 수준이 높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황의조 선수를 국가대표로 선발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오늘 논의에 앞서 클린스만 대표팀 감독에게 선수와 관련된 제반 상황을 설명했으며, 관련된 논의가 진행될 것이라는 사실을 전달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감독은 “현재 상황을 충분히 이해하며 대한축구협회의 결정을 존중하겠다”는 뜻을 밝혀왔다.
-
- 레포츠
- 스포츠
-
축구협회, "황의조 수사결과 나올 때까지 국가대표서 제외"
-
-
KBO, MLB 사무국에 고우석 선수 포스팅 요청
- [오픈뉴스] KBO(총재 허구연)는 28일(화) LG 트윈스 구단의 요청에 따라 고우석 선수를 MLB 30개 구단에 포스팅하여 줄 것을 MLB 사무국에 요청했다. 이에 따라 MLB 30개 구단은 MLB 사무국이 포스팅을 고지한 다음날 오전 8시(미국 동부시간대 기준)부터 30일째 되는 날의 오후 5시까지 고우석 선수와 계약 협상이 가능하며, 계약을 체결하게 될 경우 한·미선수계약협정에 따른 이적료를 LG 트윈스에 지급해야 한다. 만약 협상 만료일까지 계약에 이르지 못할 경우 포스팅은 종료되며, 고우석 선수는 다음 연도 11월 1일까지 포스팅될 수 없다.
-
-
KBO, MLB 사무국에 고우석 선수 포스팅 요청
-
-
윤석열 대통령, 국무회의 주재
- [오픈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1월 28일 오전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공무원·교원 노동조합의 근무시간 면제제도(타임오프) 시행을 위한 공무원·교원노조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 대통령은 대선 후보 당시 한국노총을 방문(’21.12.15)한 자리에서 공공기관의 경영 투명성을 확보하고 공무원·교원의 노동기본권 보장을 위해 공공기관 노동이사제와 공무원·교원 타임오프 제도 시행을 약속했고, 이는 공약과 국정과제에 반영됐다. 그 결과 작년 8월 4일 공공기관 노동이사제가 시행됐고, 같은 해 6월 10일 공무원・교원 타임오프 시행을 위한 공무원·교원노조법 개정에 이어 오늘 시행령까지 개정되면서 올해 12월 11일부터 시행을 앞두고 있다. 다만, 공무원·교원의 근무시간 면제는 국민의 세금을 통해 운영되는 것인 만큼 이번 시행령 개정안에는 사용 인원과 보수 총액들을 국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했다. 아울러 근무시간 면제의 한도는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서 충분한 사회적 대화와 국민들의 의견을 거쳐 결정할 것이다. 정부는 앞으로도 노사법치의 토대 하에서 합리적이고 건전한 노동운동이 보장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 뉴스
- 정치·행정
-
윤석열 대통령, 국무회의 주재
-
-
중소벤처기업부, 제1회 K-소셜벤처 페스타 2023 개최!
- [오픈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셜벤처기업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8일 서초구 엘타워에서 ‘K-소셜벤처 페스타 2023’을 개최했다. 페스타에서는 성공사례 소개, 패널 토론, IR 콘테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성공사례는 ‘토도웍스(대표 심재신)’, ‘식스티헤르츠(대표 김종규)’, ‘자란다(대표 장서정)’ 3개사가 발표했다. 토도웍스와 식스티헤르츠는 창업 초기 소셜벤처 육성사업 등 정부지원을 통해 성장한 소셜벤처이며, 자란다는 최근 시리즈 B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등 소셜벤처 생태계 내에서 성공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성공사례 발표에 이어 진행된 패널 토론에서는 루트임팩트 허재형 대표,임팩트스퀘어 도현명 대표, 언더독스 조상래 대표 등이 수도권 중심의 소셜벤처 생태계를 지역으로 확산하는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콘테스트에서는 58개사 신청기업 중 1・2차 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된 6개사*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과 총상금 2천만원을 두고 경쟁을 벌였다. 이번 페스타에 참여한 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소셜벤처 생태계의 자생적 발전과 성장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
- 오픈BIZ
-
중소벤처기업부, 제1회 K-소셜벤처 페스타 2023 개최!
CULTURE 검색결과
-
-
스테이씨 재이, ‘MMA 2023’ 인증샷 공개…우아함+세련미 '이목 집중'
- [오픈뉴스] 그룹 스테이씨(STAYC)의 재이가 눈부신 비주얼로 이목을 끌었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의 재이는 공식 SNS를 통해 지난 2일 개최된 ‘MMA 2023’(멜론뮤직어워드) 레드카펫 현장 인증샷을 공개했다. 재이는 홀터넥 블랙 드레스를 입고 우아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풍겼다. 마치 영화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스타일링으로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재이 또한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여기 청룡인가요?”라며 드레스에 대한 센스 있는 소감을 남겨 팬들의 열렬한 반응을 얻었다. 재이의 레드카펫 스타일링은 각종 커뮤니티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청룡 인정이다” “헤어랑 드레스가 너무 찰떡임” “진짜 신인 여배우같다” “역대급 비주얼이다” “미모 완전 물올랐어” “감탄만 나옴” 등 다양한 반응이 쏟아져 화제를 잇고 있다. 스테이씨는 지난 2일 ‘MMA 2023’에서 ‘Bubble(버블)’로 올해의 뮤직비디오 상을 수상하며 글로벌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또한 ‘Bubble’과 ‘Teddy Bear(테디베어)’까지 올 한해 큰 사랑을 받았던 무대를 선보이며 유일무이한 틴프레시 에너지를 발산했다. 한편, 스테이씨는 오는 6일 일본에서 세 번째 싱글앨범 ‘LIT’을 발매한다. 또한 내년 1월부터 아시아 투어를 개최하며 바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
- CULTURE
- 방송·연예
-
스테이씨 재이, ‘MMA 2023’ 인증샷 공개…우아함+세련미 '이목 집중'
-
-
해양수산부, 12월에 가기 좋은 어촌 안심 여행지 ① 인천 중구 포내마을
- [오픈뉴스] 체험부터 워케이션까지, 즐길 거리 가득한 인천 중구 포내마을을 소개합니다. 2023년 등급결정에서 체험부문 일등 어촌으로 선정된 포내마을은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과 실·내외 체험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어촌 여행지입니다. # 포내어촌체험휴양마을 추천여행코스 출발! → 오션뷰 사무실에서의 일과 휴식 워케이션센터 → 소라껍데기로 만드는 나만의 화분 소라화분만들기 체험 → 밀가루처럼 고운 모래사장 하나개해수욕장 → 인천 명소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호룡곡산 → 바다 위를 걸으며 힐링할 수 있는 무의도해상관광탐방로 # 오션뷰 사무실에서의 일과 휴식 워케이션센터 반복되는 일상에 특별함을 더해줄 어촌마을 워케이션! 넓게 펼쳐진 창문 너머로 바다가 보이는 포내마을의 워케이션센터에서 일과 휴식, 모두 놓치지 마세요. - 인천광역시 중구 포내어촌체험휴양마을 # 소라껍데기로 만드는 나만의 화분 소라화분만들기 체험 포내마을에서는 소라껍데기를 화분 삼아 다육식물, 이끼 등을 담아서 나만의 화분을 만들 수 있어요. 2023년 등급결정 체험부문 일등어촌으로 선정된 포내마을의 체험을 즐겨보세요! - 인천광역시 중구 포내어촌체험휴양마을 · 1인 10,000원 # 밀가루처럼 고운 모래사장 하나개해수욕장 입자가 고운 모래가 깔린 해변으로 무의도에서 가장 큰 갯벌이 펼쳐지는 하나개해수욕장! 포내마을의 조개캐기 체험이 이곳에서 진행되고, ‘천국의 계단’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해요. - 인천광역시 중구 하나개로 131 # 인천 명소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호룡곡산 호룡곡산산림욕장 입구에서 40~50분 정도 걸으면 호룡곡산 정상 도착! 자월도, 영흥도 등 주변 섬들과 인천대교, 송도국제신도시까지 다양한 명소를 한눈에 볼 수 있답니다. - 인천광역시 중구 하나개로 129-50(호룡곡산산림욕장) # 바다 위를 걸으며 힐링할 수 있는 무의도해상관광탐방로 바다 위를 걸으며 기암괴석과 해안절벽을 함께 볼 수 있는 무의도해상관광탐방로! 시원한 파도 소리를 들으며, 노을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봐요! - 인천광역시 중구 하나개로 131 ● 체험부터 워케이션까지, 즐길 거리 가득한 포내어촌체험휴양마을 · 주소 : 인천광역시 중구 대무의로301번길 19-16 · 홈페이지 : www.포내어촌체험마을.kr · 문의 : 032-752-5422
-
- CULTURE
- 라이프
-
해양수산부, 12월에 가기 좋은 어촌 안심 여행지 ① 인천 중구 포내마을
-
-
서울시, 지원으로 외국인 관광객 전용 택시호출 앱 출시
- [오픈뉴스] 서울시가 개발 지원한 외국인 관광객 전용 택시 호출 모바일 앱 ‘TABA(타바)’가 12월 1일 정식 출시됐다. 서울시는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 택시호출 서비스의 제한적인 상황을 인식하고, 2022년부터 외국인 관광객용 택시호출 서비스 개발하는 관광새싹기업과 민간기업의 협력사업을 지원해왔다. 이번에 출시되는 ‘TABA(타바)’ 앱은 해당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택시 호출 서비스 ‘티머니onda’와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관광정보 추천 B2B 기술 보유 새싹기업인 ‘글로벌리어(GLOBALEUR)’가 협력한 것으로, 작년 말 기술개발을 시작하여 올해 정식 출시됐다. ‘TABA(타바)’ 앱 출시를 통해 국내 택시호출 서비스의 한계점이 해결되어, 외국인 관광객들도 손쉽게 택시호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국내 택시 호출 서비스의 경우 국내 이동통신사를 통한 본인인증과 국내 발행 카드 위주의 결제방식 등 제한적인 서비스로 외국인 관광객이 사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TABA(타바)’ 앱은 외국인 관광객이 본국에서 사용하던 전화번호로 인증하며 해외 카드 결제 또한 지원한다. 연말까지는 사회관계망(SNS) 간편 로그인과 이메일 인증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관광객이 목적지를 입력하면 실시간 교통상황을 반영한 거리 및 요금을 미리 확인할 수 있고, 필요에 따라 추천경로·최단경로·통행료 면제 경로 중 선택이 가능하다. 택시 유형도 중형, 대형, 고급 택시 중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다. 서비스는 영어, 중국어(간체·번체), 일본어, 태국어의 총 5개 언어로 제공한다. 내년 상반기 중으로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러시아어 등을 추가할 계획이다. ‘TABA(타바)’는 외국인 관광객의 택시호출 뿐만 아니라 주요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기능을 탑재해 개별 관광객의 편리한 서울여행을 돕는다. 최근 유명 이동서비스 대기업들이 국내 외국인 택시호출 서비스를 시작하는 가운데, 서울시의 관광새싹기업 지원사업으로 출시된 ‘TABA(타바)’ 앱의 가장 큰 차별점은 서울 내 관광명소 정보를 앱에서 함께 제공하는 것이다. 앱에서 약 200여 개의 서울 주요 명소를 소개하며, 외국인 관광객이 해당 관광 명소를 따로 입력하지 않아도 앱 하단의 ‘지금 여기로 이동’ 버튼을 누르면 해당 명소가 목적지로 자동 설정된다. 앱은 구글 플레이(안드로이드)와 앱스토어(아이폰)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출시를 기념하여 첫 번째 이용에 한정하여 택시요금 5% 할인 서비스를 진행한다. 앱을 다운로드한 후, 계정을 생성하면 자동으로 할인 쿠폰이 적용되어 누구나 간편하게 5% 할인된 요금으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앱 출시는 외국인 관광객 편의 개선은 물론 대기업과 새싹기업이 협력한 좋은 사례”라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관광새싹기업들과 유관기업 간 상생협력 사업을 적극 지원하여 관광산업 분야에서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 CULTURE
- 라이프
-
서울시, 지원으로 외국인 관광객 전용 택시호출 앱 출시
-
-
서울시, 세계가 인정한 최고의 마이스(MICE) 도시… 9년 연속 수상 쾌거
- [오픈뉴스] 서울이 9년 연속 ‘세계 최고의 마이스(MICE) 도시’로 선정돼 올해도 어김없이 글로벌 마이스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증명했다. 9년 연속 수상은 전례 없는 기록인 만큼, 마이스 대표 도시 서울의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는 점에서 이번 수상이 갖는 의미가 더욱 크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글로벌 관광 매체인 ‘글로벌트래블러(Global Traveler)’가 개최한 ‘2023 글로벌 트래블러 리더 서베이 시상식(Global Traveler Tested Reader Survey Award 2023)’에서 서울이 9년 연속으로 ‘최고의 마이스 도시(Best MICE City)’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트래블러(Global Traveler)는 미주 지역 럭셔리 비즈니스 관광 전문 잡지로, 매년 관광·마이스 업계 종사자 등 구독자 30여만 명 대상 투표를 통해 마이스 도시, 항공사, 호텔 등 분야별 최고를 선정하고 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올해를 마이스 시장 회복의 원년으로 삼고 총 8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마이스 분야에 대한 지원과 해외 마케팅을 적극 추진해왔다. 그 결과, 다수의 대규모 국제회의 및 인센티브 행사를 서울로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세계 최대 로봇 관련 국제회의인 ‘2027 IEEE 국제로봇자동화 학술대회(1만 명)’, 경제학계 올림픽으로 불리는 ‘2025 세계경제학자 대회(4천 명)’ 등 총 24건의 국제회의를 서울로 유치했다. 또한, 급성장 중인 기업회의·인센티브 관광 시장 선점을 위한 개최 지원금 확보 및 사전답사 지원 노력에 힘입어, 인도 최대 민간 은행(3,257명), 인도네시아의 글로벌 보험회사(2,000명) 등 유수 글로벌 기업 임원진이 인센티브 관광 목적지로 서울을 택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비즈니스 행사 목적지로서 서울의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이고, 잠재 마이스 수요를 발굴하기 위해 해외 주요 도시 11곳에서 공격적인 해외 현지 프로모션을 추진하기도 했다. 주요 글로벌 전시회인 IMEX 프랑크푸르트, IMEX 라스베거스, ITB Asia 등에 참가해 비즈니스 상담과 서울 마이스 설명회를 실시했다. 올 한해, 서울은 여러 글로벌 관광 마이스 어워드에서 다양한 최고 타이틀을 얻으며, 대표 마이스 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지난 6월 ‘최고의 아시아 레저 도시(Best Leisure City in Asia)’로 선정된 데 이어 8월에는 ‘세계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도시(Favorite Worldwide City)’로 2년 연속 선정, 10월에는 ‘세계 최고의 인기 여행지(Most Popular Destination of the Year)로 연이어 선정되면서 관광과 마이스 분야를 아우르는 대표 목적지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엔데믹 선언 이후 관광 부흥시대를 맞아, 서울이 다시 한번 최고의 마이스 도시로 세계인들의 인정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면서, “고부가 산업인 마이스 분야는 서울관광의 질적 성장을 위한 핵심 동력인 만큼, 서울시 차원의 마이스 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 CULTURE
- 라이프
-
서울시, 세계가 인정한 최고의 마이스(MICE) 도시… 9년 연속 수상 쾌거
-
-
'MMA 2023' 스테이씨, '올해의 뮤직비디오' 수상 "든든히 응원해 주는 스윗 감사"
- [오픈뉴스] 그룹 스테이씨(STAYC)이 'MMA 2023'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2일 오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대중음악 시상식 'MMA 2023'(멜론뮤직어워드)'에 참석했다. 이날 'Bubble(버블)'로 '올해의 뮤직비디오' 상을 받은 스테이씨는 "정말 즐겁게 촬영했다. 늘 곁에서 든든히 응원해 주는 사랑하는 스윗(팬덤명).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라고 팬 사랑을 드러냈다. 이어 "앨범을 만들 때마다 노래, 퍼포먼스 뿐만 아니라 헤어, 메이크업, 스타일 등 많은 분들의 노고가 힘입어서 이렇게 완성이 된다.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써주시는 고생 해주는 스태프들, 하이업 식구들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예쁘게 찍은 뮤직비디오가 있다. 12월 6일 공개되는 일본 앨범 '릿(LIT)'이다. 노래도 좋으니까 많이 들어달라"고 덧붙였다. 앞선 무대에서는 'Bubble'로 오프닝을 연 스테이씨의 상큼한 스타일링과 경쾌한 에너지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후 치어리딩 팀과 함께 화려한 동작과 시시각각 바뀌는 다채로운 대형의 강렬한 스턴트 치어리딩 퍼포먼스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또, 'Teddy Bear(테디 베어)'로 무대를 이어가며 포인트 안무 '곰돌이춤'과 다채로운 표정 연기로 스테이씨만의 독보적인 틴프레시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스테이씨는 오는 12월 6일 일본에서 세 번째 싱글앨범 'LIT'을 발매한다.
-
- CULTURE
- 방송·연예
-
'MMA 2023' 스테이씨, '올해의 뮤직비디오' 수상 "든든히 응원해 주는 스윗 감사"
-
-
[종영] '완벽한 결혼의 정석' 배우 성훈, "서도국, 현재의 삶 속에서 행복했으면" 아쉬움 가득 종영 소감!
- [오픈뉴스] ‘완벽한 결혼의 정석’의 배우 성훈이 가슴 벅찬 종영 소감을 전했다. 성훈은 MBN 주말 미니시리즈 ‘완벽한 결혼의 정석’에서 사랑하는 연인의 복수를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서도국으로 완벽 변신하며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 작품을 마친 성훈은 “12회. 6주라는 시간이 이렇게 빨리 지나갈 거라고는 예상을 못해서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 많은 분들께서 ‘완벽한 결혼의 정석’을 사랑해주신 덕분에 좋은 작품으로 기억될 것 같다”고 애정 어린 소감을 건넸다. 성훈은 매회 색다른 설렘 포인트로 로맨틱의 정석을 보여주는가 하면, 사랑하는 한 여자만을 위한 브레이크 없는 직진 로맨스로 심쿵을 유발했다. 또한 한이주(정유민 분)의 복수를 위해 서라면 칼을 대신 맞는 위험까지 감수하는 등 사랑에 빠진 남자의 마음을 세밀하게 그려내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특히 성훈은 캐릭터의 감정이 변화할 때마다 눈빛부터 시선, 목소리 톤까지 조절하는 열연으로 서도국이 지닌 다채로운 면면을 몰입감 있게 그려냈다. 게다가 드라마의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도국의 서사를 밀도 있게 이끌어가며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마지막까지 서도국으로 최선을 다했던 성훈은 마지막으로 “이제 서도국을 떠나보내게 되어 시원섭섭하지만, 그동안 도국이한테 고생 많았다고 또 현재의 삶 속에서 행복하게 살라고 말해주고 싶다. 마지막까지 재미있게 봐주시고 주변에 입소문 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드라마에 참여한 제작진분들과 모든 스태프 분들, 배우 분들 수고 많으셨다. 올해 마지막을 ‘완벽한 결혼의 정석’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저 또한 행복하다. 함께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이 도국이와 이주처럼 진정한 행복을 찾으시길 바란다. 저는 좋은 작품을 통해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성훈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에서 시크릿 캐스트 중 한 명이자 익사이팅 스포츠 선수 송재섭 역을 맡아 삶과 죽음 속 아찔한 전율을 더할 전망으로, 오는 15일(금) 공개를 앞두고 있다.
-
- CULTURE
- 방송·연예
-
[종영] '완벽한 결혼의 정석' 배우 성훈, "서도국, 현재의 삶 속에서 행복했으면" 아쉬움 가득 종영 소감!
-
-
'미스트롯3' 72인 개인 티저 영상 순차 공개! 더 새롭고 상큼하고 화끈한 예비 트로트 여제들이 온다!
- [오픈뉴스] TV CHOSUN ‘미스트롯3’의 새로운 트로트 스타들에게 빠질 시간이 왔다.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트롯3’ 측은 4일 세상을 꺾고 뒤집을 72인의 개인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비주얼 위크’를 시작한다. 제작진은 4일부터 8일까지 신선한 얼굴들이 가득한 개인 티저 영상을 가나다 순으로 순차 공개한다. 티저 영상 속 새로운 스타들은 블링블링한 하트 무대 위에서 신선하고 매혹적인 비주얼을 과시한다. 폭발적인 가창력은 기본, 넘치는 매력과 끼로 중무장해 마성의 트로트 마법을 발휘하는 것. 키컬러인 바비핑크 의상을 입은 새 얼굴들의 상큼하고 화끈한 매력은 ‘미스트롯3’에 대한 기대감을 폭발시킨다. 제작진은 “압도적 실력의 신선한 얼굴들이 출격한다”라면서 “얼어붙은 마음도 사르르 녹여줄 예비 트로트 여제들의 차원이 다른 경연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앞서 ‘미스트롯3’는 메인 포스터와 72인 전원의 얼굴을 전격 공개한 후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벌써부터 새로운 트로트 스타들을 응원하는 팬덤이 뜨겁게 경쟁하며 오리지널 트로트 오디션의 위엄을 보여주고 있는 것. ‘미스트롯3’는 믿고 보는 MC 김성주를 필두로 마스터 군단 장윤정·김연자·진성·붐·장민호·김연우·박칼린·황보라·슈퍼주니어 은혁·이진호·빌리 츠키·알고보니 혼수상태가 출격한다. 오리지널 트로트 오디션 명가답게 압도적 스케일과 진화한 구성으로 지상 최대 트로트쇼를 펼친다. 세상을 꺾고 뒤집을 TV CHOSUN ‘미스트롯3’는 오는 21일 목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
- CULTURE
- 방송·연예
-
'미스트롯3' 72인 개인 티저 영상 순차 공개! 더 새롭고 상큼하고 화끈한 예비 트로트 여제들이 온다!
-
-
'내 남편과 결혼해줘' 박민영-나인우-이이경-송하윤, 관계성 돋보이는 메인 포스터 공개!
- [오픈뉴스] 새해 첫 시작을 뜨겁게 달굴 과몰입 유발 인과응보 로맨스가 찾아온다. 2024년 1월 1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극본 신유담/ 연출 박원국/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DK E&M)에서 박민영(강지원 역)과 나인우(유지혁 역), 이이경(박민환 역), 송하윤(정수민 역)의 관계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과거와 현재의 강지원(박민영 분)이 서로 상반된 분위기로 등을 맞대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멋 부리지 않고 단정한 옷차림에 어딘가 어두운 기색이 역력한 과거의 강지원은 박민환(이이경 분)과 손을 잡고 있지만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다. 그런 가운데 박민환은 강지원의 하나뿐인 절친 정수민(송하윤 분)과도 은밀하게 손을 잡고 있어 이들의 지독한 악연에 이목이 쏠린다. 반면 하얀 드레스를 입은 채 화사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현재의 강지원은 박민환이 아닌 유지혁(나인우 분)과 마주하고 있다. 박민환과는 달리 부드러운 눈빛으로 오로지 강지원만을 바라보고 있는 유지혁에게서는 변치 않는 일편단심이 엿보인다. 유지혁과 손을 맞잡은 채 과거를 등지고 밝게 미소 짓는 강지원의 얼굴에서는 승자의 여유가 느껴져 인생 2회차 게임 체인저로 돌아올 그녀의 화려한 변신이 기다려진다. 특히 어두운 과거와 찬란한 현재의 극명한 대비 위로 드러난 ‘운명을 뒤바꿀 기회, 인생 쓰레기 처리는 확실하게!’라는 문구가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재활용도 불가능할 남편과 절친의 배신으로 처절한 결말을 맞이했던 강지원이 10년 전으로 돌아가 어떤 정반대의 삶을 살아갈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실타래처럼 얽힌 박민영, 나인우, 이이경, 송하윤의 복수와 사랑이 펼쳐질 tvN 새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2024년 1월 1일(월)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
- CULTURE
- 방송·연예
-
'내 남편과 결혼해줘' 박민영-나인우-이이경-송하윤, 관계성 돋보이는 메인 포스터 공개!
-
-
'오늘도 사랑스럽개' 차은우-박규영, 아슬아슬 비밀 연애 시작! ‘입맞춤 1초 전’
- [오픈뉴스] ‘오늘도 사랑스럽개’의 차은우와 박규영이 아슬아슬한 비밀 연애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오는 6일(수) 밤 9시 방송되는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제작 그룹에이트, 판타지오/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 9회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진서원(차은우 분)과 한해나(박규영 분)가 설렘 폭발 사내연애를 제대로 보여준다. 지난 방송에서는 매일 밤 개로 변하는 해나의 특별한 저주에 대해 알게 된 서원과 그와의 키스로 마침내 저주가 풀린 해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개 공포증과 저주에서 해방된 뒤 비밀을 공유한 서원과 해나가 서로의 마음을 재차 확인하는 ‘입맞춤’ 엔딩은 안방극장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며 시청자들의 입꼬리를 무한 상승시켰다. ‘가람고’ 사내커플이 된 서원과 해나의 연애 스토리가 궁금해지는 가운데, 9회 방송을 앞둔 4일(오늘) 서로에 대한 애정이 가득 차다 못해 흘러넘치는 서원과 해나의 스틸이 공개됐다. 먼저 교무실에 있는 서원의 신경이 온통 해나에게로 쏠려 있어 시선을 모은다. 급기야 서원은 동료 교사들과 함께 있는 해나의 곁을 맴돌며 애정을 숨기지 못하는데. 평소와 다르게 자신의 주변을 두리번거리던 그를 눈치챈 해나는 동료 교사들 앞에서 포커페이스를 유지하고 있어 웃음을 유발한다. 갓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연애 세포를 있는 힘껏 자극한다. 또 다른 스틸 속 서원과 해나가 스릴 넘치는 연애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길을 지나가다 몰래 무언가를 주고받는가 하면 수업 공강 시간, 아무도 없는 것을 틈타 애정 행각을 벌이는 등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해나가 서원의 품에 쏙 들어가 아슬아슬한 입맞춤을 이어가는 스틸은 설렘 포텐을 제대로 터트리며 달달함을 최고치로 끌어올린다. 핑크빛 분위기가 샘솟는 서원과 해나의 꿀 뚝뚝 사내연애 스토리는 오는 6일(수) 밤 9시에 방송되는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9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
- CULTURE
- 방송·연예
-
'오늘도 사랑스럽개' 차은우-박규영, 아슬아슬 비밀 연애 시작! ‘입맞춤 1초 전’
-
-
'남과여' 이설, 시니컬한 쥬얼리 디자이너 ‘한성옥’ 역...이동해와 뜨겁고 애틋한 7년 연애 이야기 그린다! 첫 스틸 공개!
- [오픈뉴스] ‘남과여’를 이끌어나갈 배우 이설의 시니컬한 첫 스틸이 공개됐다. 오는 26일 화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채널A 새 화요드라마 ‘남과여’(극본 박상민/ 연출 이유연, 박상민/ 기획 채널A/ 제작 스튜디오고트, 더그레이트쇼)는 만난 지 7년째 되던 날 밤 모텔 엘리베이터 앞에서 다른 이성 곁에 있던 서로를 마주하게 되는, 사랑과 권태로움 속 방황하는 청춘들의 현실 공감 연애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이설은 극 중 정현성(이동해 분)의 오랜 연인이자 재능 있는 쥬얼리 디자이너 한성옥을 연기한다. 어릴 적부터 자신의 꿈과 재능이 남들과는 달리 특별하다고 여겼던 성옥은 쥬얼리 디자이너를 하면서 치열하게 경쟁을 해야 하는 현실에 부딪히게 된다. 그녀는 자신감을 잃어가던 중 현성을 만나 지친 마음을 위로 받으며 오랜 연애를 이어간다. 사랑에 아프고 지쳐도 기필코 사랑이 하고픈 청춘들의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가운데 4일(오늘) 공개된 스틸 속 이설(한성옥 역)은 똑 단발과 시니컬해 보이는 착장이 시선을 모은다. 특히 어딘가를 애틋하게 바라보고 있는 그녀의 순수함과 초집중 모드로 쥬얼리를 만들고 있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이 대비 돼 눈길을 끈다. 이설은 겉으로 보기에 까칠해 보이지만, 실제 성격은 다정하고 맡은 일의 책임을 다하는 캐릭터로 분해 이동해(정현성 역)와 함께 청춘들이 겪는 현실적인 고민과 권태로운 장기연애에 대한 짠한 공감대를 불러 모을 예정이다. '남과여’ 제작진은 “배우 이설은 아무것도 그려지지 않은 도화지같이 캐릭터를 그대로 받아들였다. 표정부터 성옥 그 자체였다”면서 “특히 성옥이 겪는 수많은 감정을 남다른 표현력으로 몰입도를 한층 높여줄 것이다. 드라마를 통해 현실 리얼 공감을 선사할 이야기에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스틸만 봐도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이설의 캐릭터 흡입력이 기대되는 채널A 새 화요드라마 ‘남과여’는 오는 26일 화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
- CULTURE
- 방송·연예
-
'남과여' 이설, 시니컬한 쥬얼리 디자이너 ‘한성옥’ 역...이동해와 뜨겁고 애틋한 7년 연애 이야기 그린다! 첫 스틸 공개!
포토뉴스 검색결과
-
-
尹대통령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켜낸 위대한 영웅들 기억할 것"
- [오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오전 김건희 여사와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개최된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서해 수호 영웅들을 추모하고, 북한의 도발에 대응하는 강한 안보 의지를 표명했다. 기념식에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제2연평해전 및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 묘역과 천안함 46용사 묘역, 故 한주호 준위의 묘소를 찾아 차례로 참배했다. 이 자리에는 참전 장병들을 비롯하여 故 황도현 중사(제2연평해전)의 모친 박공순 님, 故 서정우 하사(연평도 포격전)의 모친 김오복 님, 故 민평기 상사(천안함 피격)의 모친 윤청자 님, 故 한주호 준위의 부인 김말순 님 등 서해 수호 영웅들의 유가족들이 함께했다. 대통령은 전사자 한분 한분의 사연을 들으며 유가족을 위로했다.윤 대통령이 도착하기에 앞서 대통령실 관계자를 만난 유가족들은 “일본에 사과를 요구하는 사람은 있는데 북한에는 왜 사과를 요구하지 못하냐"며 답답한 심정을 토로한 후, “우리 아들들의 희생을 퇴색시키지 않으려고 지금까지 큰소리 한번 내지 못했는데 이제야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대통령이 도착하자 연평도 포격전에서 전사한 故 서정우 하사의 모친 김오복 님은 “’21년 7월 방문하여 묘비석을 쓰다듬어 주신 사진을 아직도 간직하고 있다”고 말하며 “보훈처를 보훈부로 승격해 주셔서 유가족들에게 큰 힘이 됐다. 대통령의 확고한 뜻이 없었다면 어려웠을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윤 대통령은 故 조천형 상사의 모친 임헌순 님에게 “조천형 상사의 따님이 아버님을 따라 해군 소위가 됐다고 들었다”며 축하 인사를 했다. 故 황도현 중사의 모친 박공순 님이 당시 21살이던 아들이 머리가 함몰되어 전사했다는 이야기를 하자 김건희 여사는 박공순 님을 꼭 껴안으며 위로했다. 오늘 기념식장에는 천안함에서 순직한 故 민평기 상사의 모친 윤청자 님의 성금을 계기로 마련된 3.26기관총 1정이 전시됐는데 천안함46용사 묘역에서 윤청자 님을 만난 대통령은 “어머님께서 내주신 성금이 기관총을 사는 계기가 됐다. 국민들께 큰 감동을 주셨다. 만나 뵙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에 윤청자 님은 “제가 낸 돈이 아니라 국민들이 내주신 돈이다. 윤 대통령 부부를 만나 정말 기쁘다. 가슴에 맺힌 응어리가 풀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천안함46용사 묘역에서 故 정종율 상사의 아들 정주한 군을 만나 어깨를 두드리며 위로를 전하기도 했다. 사건 당시 6살 아이였던 정주한 군은 이제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이 됐으며 대통령은 지난 `21년 故 정종율 상사의 부인 정경옥 님의 빈소를 찾아 정주한 군을 위로한 바 있다. 또 천안함에서 산화해 머리카락과 손톱만이 현충원에 묻힌 장진선 중사의 이야기를 들은 대통령은 잠시 말을 잇지 못하기도 했다.윤 대통령은 故 한주호 준위 묘소에서 부인 김말순 님에게 “자녀분들이 잘되어서 너무 다행이다”고 말했고, 김말순 님은 대통령의 위로에 “아빠는 자식들을 사랑했고, 자식들은 아빠를 존경한다”고 답하며 대통령에게 감사를 표했다. 현장에는 천안함 폭침 생존자이자 지난해 대통령의 초청을 받아 오찬을 함께한 전준영 님도 참석했는데, 대통령은 전준영 님에게 “잘지내고 있지”라고 물으며 반갑게 맞이했고, 전준영 님도 자신을 잊지 않고 기억해준 대통령에게 감사를 전했다. 전준영 님은 과거 천안함의 최원일 함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326호국보훈연구소’의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한편 오늘 묘역에는 이명박 前 대통령의 화환도 있었는데, 대통령이 이 前 대통령이 다녀갔다는 소식을 기사를 통해 접했다고 하자 현충원장은 “현충원을 다시 방문하겠다는 유족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녀가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기념식은 전년에 비해 육·해·공·해병 의장대 사열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22년 40여 명→’23년 130여 명) 또 작년 정부·군 관계자들과 뒤섞여 후열 배석하셨던 55용사의 대표 유족과 참전 장병을 위해 별도 전열석이 마련됐으며, 일부 유가족만 진행하던 헌화와 분향을 55명 대표 유족 전원과 함께 진행했다. 특히 현직 대통령 최초로 직접 55용사를 호명하는 롤콜(roll-call)을 진행하여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위해 최고의 예우를 갖추려 노력했다.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서해수호 용사들께 경의를 표하며, 사랑하는 가족과 전우를 잃은 참전 장병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우리 국민들이 남북한 대치 상황에서 마음 놓고 일상을 영위할 수 있는 것은 이분들이 있기 때문이다. 국민과 국가의 이름으로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켜낸 위대한 영웅들을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또 “북한의 핵·미사일 고도화와 도발에 맞서 한국형 3축체계를 강화하고 한미, 한미일 안보 협력을 공고히 할 것”을 천명하고, “북한의 무모한 도발은 반드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서해 수호 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이 세계의 자유, 평화, 번영의 초석이 될 것이며, 유가족과 참전 장병들께 다시 한번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념사를 마쳤다.윤 대통령은 기념식이 끝난 후 기념식장 옆에 별도로 전시된 서해수호 전적 전시물을 관람했다. 이 자리에는 천안함 함정 모형과 함께 참수리 357호정과 천안함에 게양됐던 항해기·부대기를 비롯하여 함명판, 불탄 철모 등이 전시됐다. 특히 이 자리에는 윤청자 님의 성금을 계기로 마련된 3.26기관총 1정이 전시되어 좌중의 눈길을 끌었다. 윤청자 님은 지난 2020년 문재인 대통령에게 “천안함은 누구의 소행이냐”고 물어 화제가 된 바 있다.
-
- 뉴스
- 정치·행정
- 대통령실
-
尹대통령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켜낸 위대한 영웅들 기억할 것"
-
-
윤 대통령 "서해 수호 영웅 55명 영원히 기억"
- [오픈뉴스]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24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제2연평해전‧연평도 포격전 묘역과 천안함 묘역, 故 한주호 준위 묘소를 찾아 유가족, 참전 장병들과 함께 참배하고 깊은 위로를 전했다. 이 자리에는 故 조천형 상사의 모친인 임헌순 님(제2연평해전), 故 서정우 하사의 모친인 김오복 님(연평도 포격전), 故 민평기 상사의 모친인 윤청자 님(천안함 피격), 故 정종률 상사의 아들인 정주한 군(천안함 피격), 故 한주호 준위의 배우자인 김말순 님과 최원일 前 천안함 함장 등이 함께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와 함께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북한의 무력 도발에 맞서 장렬히 산화한 55명의 영웅들을 영원히 기억할 것임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나라의 서해와 서북도서는 세계에서 군사적 긴장이 가장 높은 지역이라며, 우리 해군과 해병대 장병들은 연평해전‧대청해전‧천안함 피격·연평도 포격전 등 수많은 북한의 무력 도발로부터 NLL과 우리의 영토를 피로써 지켜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해수호 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은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세계의 자유, 평화, 번영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서해수호 유가족들과 참전 장병들을 향해 깊은 위로와 감사를 여러 차례 전했다. 특히 우리 국민들이 남북한 대치 상황에서 마음 놓고 일상을 영위할 수 있는 것은 서해를 목숨 바쳐 수호한 장병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북한의 도발에 맞서 우리의 자유를 지킨 영웅들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조국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을 기억하고 예우하지 않는다면 국가라고 할 수 없다며, 국가의 미래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북한의 핵‧미사일 고도화와 도발에 맞서 한국형 3축 체계를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한미, 한미일 안보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북한의 무모한 도발은 반드시 대가를 치르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 기념식은 과거 기념식과는 달리 서해수호 유가족과 참전 장병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해 최고의 예우를 갖추면서, 영웅을 기억하고 굳건한 안보 의지를 표명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윤 대통령은 기념식에서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직접 55명 용사들의 이름을 한 명 한 명 부르는 ‘롤콜’(roll-call)을 통해 북한의 도발에 맞서 자유를 지켜낸 용사들의 위훈을 기렸다. 아울러 55명의 유가족 대표와 참전 장병들의 좌석을 주요 인사석으로 배치하고, 윤 대통령이 헌화‧분향 시에도 배석했다. 또한 대규모 군 의장대 분열(육‧해‧공‧해병대 130명)을 통해, 조국을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한 예우를 표하면서 국가가 영웅들을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기념식 무대 우측에는 모형 함정에 서해수호 전적 전시물을 전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윤청자 여사가 기증한 3‧26기관총, 참수리 357호정과 천안함에 게양됐던 항해기와 부대기 및 함정 명패, 연평도 포격전 당시 북한의 방사포탄 파편을 맞은 중화기 중대 명판 등을 살펴봤다. 그러면서 북한의 무력 도발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된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2021년 11월 후보 시절부터 천안함 피격 희생 장병 유가족 대표를 만나 “국격이라고 하는 것은 국가를 위해서 희생된 우리 장병들을 어떻게 기억하고 그 사건을 어떻게 기억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취임 이후인 지난해 6월에는 호국영웅들과 유가족들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면서 “나라를 지킨 영웅을 제대로 예우하고 유가족들의 억울함이 없도록 따뜻하게 모시는 것은 정상적인 국가의 당연한 책무”라고 하는 등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한 책임을 일관되게 강조한 바 있다. 오늘 기념식에는 이종섭 국방부 장관,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이기식 병무청장, 박정환 육군참모총장, 이종호 해군참모총장, 정상화 공군참모총장, 김계환 해병대사령관, 라캐머라 한미연합사령관, 안병석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등이 참석했다.
-
- 뉴스
- 정치·행정
- 대통령실
-
윤 대통령 "서해 수호 영웅 55명 영원히 기억"
-
-
임진희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통산 2승
- [오픈뉴스]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맥콜·모나파크오픈에서 임진희 선수가 신인 윤이나 선수의 매서운 추격을 뿌리치고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임진희는 강원도 평창군 버치힐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임진희는 19살 장타자 윤이나를 2타 차로 제치고 지난해 6월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 이후 1년 1개월 만에 투어 2승째를 따냈다. 임진희는 우승 상금 1억 4천400만 원을 받았다. 첫날 공동 선두에 이어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선 임진희는 마지막 날까지 선두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임진희는 1번 홀(파4) 버디로 기분 좋게 최종 라운드를 시작했고, 2위였던 윤이나가 3번 홀(파5)에서 티샷이 왼쪽으로 감기는 실수 때문에 2타를 잃어 경기 내내 여유 있게 1위를 지켰다. 한때 4타 차 선두를 달린 임진희는 15, 16번 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해 잠시 흔들리기도 했다. 윤이나가 7.2m 거리에서 시도한 이글 퍼트는 약간 짧았고 결국 마지막 홀에서 임진희와 윤이나가 모두 버디를 잡으면서 2타 차로 임진희의 우승이 결정됐다. 임진희는 "작년 첫 승 때는 준비가 안 돼 있었지만, 이번 우승은 제가 하나하나 쌓아 올려 만든 느낌"이라며 "이 대회 이후 자신감도 올라갔고, 상금 7억 원과 시즌 2승 목표를 이루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 레포츠
- 골프
-
임진희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통산 2승
-
-
함평군, “올 여름 안전한 ‘함평자연생태공원’서 휴가 즐겨요”
- [오픈뉴스] 함평자연생태공원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올 여름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함평군은 18일 “함평자연생태공원이 한국관광공사 선정 2022 여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곳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매년 시즌마다 지자체의 추천을 받아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하여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25곳의 안심관광지를 확정한다. 이번 시즌 전남에서는 화순 ‘마고할미폭포’, 무안 ‘탄도’, 함평 ‘함평자연생태공원’이 선정됐다. 함평자연생태공원은 대동면 일원에 조성되어 있는 지역 대표 관광지로, 멸종위기의 각종 동·식물을 보존·육성하고, 전시 관람과 생태체험이 가능하다. 자연생태공원, 양서파충류생태공원, 대동제생태공원 세 곳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공원은 저마다 다른 테마로 조성돼 있다. 먼저 자연생태공원은 ‘쾌적한 자연 환경 보전’과 ‘멸종 위기 각종 동식물 보존 육성’을 주제로 56만㎡ 부지에 조성돼 있으며, 양서파충류생태공원은 국내 유일의 양서파충류 동물원으로 뱀, 악어 등 특색 있는 종을 관람할 수 있는 생태학습의 장이다. 대동제생태공원은 대동제의 수려한 경관을 배경으로 오토캠핑장 시설이 갖춰져 있다. 함평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대한 회복을 위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관광지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구석구석 누리집에서 6월부터 확인 가능하다.
-
- CULTURE
- 라이프
-
함평군, “올 여름 안전한 ‘함평자연생태공원’서 휴가 즐겨요”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
尹대통령 취임1년 국민희망 인터뷰...“서민들이 살맛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
- [오픈뉴스] 윤석열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아 대통령 부부가 전국 각지에서 만났던 국민을 다시 찾아가 희망을 들어보는 ‘국민이 바라는 대한민국, 희망 인터뷰’ 영상이 7일 ‘윤석열TV’ 유튜브 채널에 공개됐다. 이번 영상에는 부산 자갈치시장 상인(’22. 5. 31.), 포항 오천시장 상인(’22. 9. 7.), 서울맹학교 교사(’23. 3. 2.), 청주 육거리종합시장 상인(’23. 2. 14.), 부산 몽실커피 자립준비청년사업가(’22. 12. 8.), 서울 신촌지구대 순경(’22. 7. 29.), 배우 이정재(’22. 12. 27.) 등 대통령 부부가 만난 국민이 참여해 새로운 국민의 나라에 대한 바람을 전했다. 부산 자갈치시장 상인들은 “코로나 때 시장이 너무 조용했는데 지금은 여행도 많이 오시고 이렇게 장사가 잘되어야 좋지 않겠냐”며 활기찬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고 강조했고, 포항 오천시장 상인은 “서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게끔 도와주는 대한민국, 다시 서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는 메시지를 내놨다. 서울맹학교 교사는 “몸이 불편한 장애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비전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따뜻한 대한민국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청주 육거리종합시장 상인은 “열심히 사는 서민들이 살맛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고 강조했다. 또 부산에서 몽실커피 카페를 운영하는 자립청년사업가는 기회의 대한민국을, 서울 신촌지구대 순경은 안전하다고 느끼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영상에 등장한 배우 이정재 씨는 “지난 1년 우리 모두 희망을 갖고 열심히 달려왔다”며 “우리의 일상도 다시 돌아온 만큼, 2030 부산세계박람회에 세계인들을 초대할 부품 꿈도 함께 꾸고 있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국민의 바람이 이루어지는 나라, 자랑스럽고 살기 좋은 대한민국이 되기를 소망해 본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내놨다. 이번 ‘국민이 바라는 대한민국, 희망 인터뷰’ 영상은 윤석열TV, 대한민국정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뉴스
- 정치·행정
- 대통령실
-
尹대통령 취임1년 국민희망 인터뷰...“서민들이 살맛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
-
-
보람요양원 오영숙원장 “365일 24시간 무한섬김으로 어르신들 모시겠다”
- (오픈뉴스=opennews) “부모님이 아플 때 일에 매달려 제대로 돌보지 못한 것이 항상 가슴 한구석에 작은 한(恨)으로 남아 있었다. 노인성 질환으로 고통 받는 어르신들을 생의 마지막까지 내 부모님처럼 보살핌과 정성으로 모시겠다” 어르신들에게 최고의 요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재활훈련과 운동 치료 시설을 갖춘 ‘보람요양원’을 개원한 오영숙 원장은 고양시민들의 관심과 격려 속에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노인, 아동, 여성, 장애인 등 약자를 위해 보호하고 배려하는 데 늘 앞장서 왔다.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에 위치한 보람요양원(원장 오영숙)은 지하 1층~지상 4층 단독 건물에 99병상 규모를 갖춘 노인전문 요양원이다. 치매 재활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병원과의 협력 의료체계도 구축했다. 보람요양원은 '마르페 낙상방지시스템을 갖춰 노인들의 보행을 위한 각종 재활훈련과 운동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물리치료, 옥돌찜질방, 적외선 치료기 등의 시설도 갖췄다. 오 원장은 “그동안 내 부모님처럼 생각하며 한 마음으로 헌신해준 직원들의 노고가 가장 크다. 요양보호사와 직원들이 가까이에서 항상 어르신들을 살필 수 있다”면서 “병실을 한 번에 다 볼 수 있어서 만약 침대에서 어르신들이 낙상 사고를 당하거나 등의 위험을 수시로 살필 수 있고, 어르신들을 더 세심하게 관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입소 대상은 65세 이상 노인 또는 65세 미만 노인성 질병으로 6개월 이상 동안 스스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노인이다.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 인정을 받은 노인이나,간호나 간병이 필요한 노인도 입소 대상이다. 보람요양원 오 원장은 前 고양시의원으로 지난 25년간 어린이집을 운영한 경험이 있으며 사회 복지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오 대표는 이미 사회복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늘 사회복지에 대해 공부하고 실천하고 있다. 오 원장은 “우리나라는 의학의 발달과 생활수준의 향상 등으로 빠른 속도로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고 있어 노인 복지가 중요해지는 시기”라며 “앞으로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뷰를 인용할 때는 ‘오픈뉴스(OpenNews)’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opennews에 있습니다.
-
- 사회IN
- 전국
-
보람요양원 오영숙원장 “365일 24시간 무한섬김으로 어르신들 모시겠다”
-
-
85년 전통 ‘파주탁주’···“지역 넘어 전국으로 가자”
- (오픈뉴스=opennews) 85여년 전부터 경기도 파주에서 만들었던 전통막걸리를 제조·판매하는 ㈜파주탁주(대표 최은경)가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막걸리를 만들기 위해 거듭나고 있다. 최근에는 엠지세대(MZ Generation)의 트렌드로 전통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MZ세대 입맛에 맞춘 '기성세대를 넘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는 전통술'로, 차별화를 추구하고 있다. 85년의 전통을 가지고 있는 ‘파주탁주’에서 생산하는 파주막걸리는 파주특산품인 쌀,인삼,콩 등을 원재료와 누룩을 숙성해 빚은 ‘웰빙 막걸리’로 정평이 나있다. 파주 막걸리는 특히 봉서산 아래 파주의 맑은 지하수를 사용해 쌀이나 밀에 누룩을 첨가하여 발효시켜 깨끗한 막걸리를 만든다. 현재 파주탁주에서 생산중인 막걸리는 △파주쌀 생 막걸리(국내산) △파주탁주 생 막걸리(외국산) △장단콩 생 막걸리(국내산) 등 이다. 파주탁주 최은경 대표는 “파주 지역을 중심으로 사랑받던 파주막걸리가 고양,양주,김포,서울 등 수도권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만나볼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 서울 수도권을 시작으로 점차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니, 85년간 지켜온 전통 막걸리의 깊은 맛이 담긴 파주탁주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뷰를 인용할 때는 ‘오픈뉴스(OpenNews)’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opennews에 있습니다.
-
- 사회IN
- 전국
-
85년 전통 ‘파주탁주’···“지역 넘어 전국으로 가자”
-
-
[부동산IN] ‘규제지역 해제·GTX-A 개통’ 꿈틀거리는 파주 운정·교하신도시
- [오픈뉴스=opennews] GTX-A 운정역 개통·3호선 연장 등 교통호재를 품은 파주시 운정·교하지구가 요즘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서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GTX는 정부가 수도권 교통문제를 해결하고자 진행하고 있는 ‘광역급행철도’이다. GTX는 지하 40~50m 이하에 건설되고, 최고 속도는 시속 180㎞에 이르는 고속전철이다. 올해 초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년 업무계획에서 GTX-A노선은 하반기 시험 운행을 거쳐 2024년 상반기 수서-동탄구간부터 순차적으로 개통한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해 하반기 운정-서울역 구간에 이어 2025년 하반기에는 삼성역(2028년도 연결)을 제외한 전 구간을 개통할 예정이다. A노선은 파주 운정∼킨텍스∼대곡~창릉~연신내~서울역~삼성∼수서~성남~용인~동탄역 등 총 83.1㎞ 구간이다. 현재 파주시는 운정·교하지구 개발과 GTX, 3호선 연장 등 교통호재와 다양한 개발을 통해 미래 발전을 준비하고 있다. 파주시에서 부동산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윤정하 대표는 “GTX-A노선 운정역~서울역 구간이 국토교통부의 계획대로 2024년 하반기 조기 개통을 추진하고 있어 주민들의 기대감은 더욱 커지는 분위기”라며 “더구나 파주시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파주~김포 구간 2025년 개통 예정)가 공사 중이고, 서울-문산고속도로, 자유로, 제2자유로 등의 진입도 용이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우수하다”고 말했다. 윤정하 부동산 컨설턴트는 “파주시 지역에 여러 개발 호재가 겹치면서 운정·교하지구가 주목받고 있다”면서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데다 교통망 호재 등 규제지역에서 제외된 점등을 고려할 때 파주의 미래는 밝다”고 덧붙였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뷰를 인용할 때는 ‘오픈뉴스(OpenNews)’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OpenNews에 있습니다.
-
- 사회IN
- 전국
-
[부동산IN] ‘규제지역 해제·GTX-A 개통’ 꿈틀거리는 파주 운정·교하신도시
-
-
[부동산IN] "의정부 장암2구역, 협동조합형 장기민간임대아파트 조성”
- (오픈뉴스=opennews)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규제 완화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 금리하락 등으로 부동산 시장에서 매수 회복 기대감이 살아나고 있는 가운데,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조합 아파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협동조합형 장기민간임대아파트는 협동조합기본법과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10년 이상의 기간을 임대로 거주한 뒤 이미 정해진 분양가로 아파트를 분양받는 방식이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 의정부시 장암2구역에서 협동조합형 장기민간임대아파트가 대규모로 추진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장암2구역 ‘신곡협동조합’ 시행사의 주택개발사업의 분양업무 진행을 돕고 있는 ‘이지컨설팅’ 박재신 대표는 “우선 발기인으로 구성된 준비위원회가 조합원을 모아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사업분담금을 낸 조합원들은 해당 아파트에 10년 이상 장기 임대 거주한 후 분양권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해당 장기민간임대아파트는 19세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청약통장, 주택 소유 여부 등의 조건도 필요치 않다. 조합원 가입 후 임차 지위 취득 시 전매, 양도 또한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박 대표는 이 밖에 “조합원은 수년간 임차인으로 거주하기 때문에 취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가 발생하지 않으며 다주택자에 대한 세금 부담과 대출 규제에도 얽매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지역은 허름한 재래주택, 천막주거가 밀집되어 의정부시에서도 극히 취약한 주거환경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장암2구역 개발사업은 꼭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장암2구역은 서울 강남 접근성을 높이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노선 건설 호재로 서울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아파트개발사업의 추진 동력이 되고 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뷰를 인용할 때는 ‘오픈뉴스(OpenNews)’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OpenNews에 있습니다.
-
- 사회IN
- 전국
-
[부동산IN] "의정부 장암2구역, 협동조합형 장기민간임대아파트 조성”
-
-
[포커스] 의정부 장암2구역 ‘신곡협동조합’ 오경복 창립준비위원장
- (오픈뉴스=opennews)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규제 완화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 금리하락 등으로 부동산 시장에서 매수 회복 기대감이 살아나고 있는 가운데,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조합 아파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협동조합형 장기민간임대아파트는 협동조합기본법과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10년 이상의 기간을 임대로 거주한 뒤 이미 정해진 분양가로 아파트를 분양받는 방식이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 의정부시 장암2구역에서 협동조합형 장기민간임대아파트가 대규모로 추진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장암2구역 ‘신곡협동조합’ 오경복 창립준비위원장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10년간 안정적인 거주가 보장되고 투자 리스크가 최소화된 장기민간임대 아파트가 안정적 주거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현재 준비위원회는 지주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의정부시 최고 주거지역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 창립준비위원장은 “얼마 전 지역주택사업을 하던 ‘신곡지역주택조합’ 준비위원회가 ‘민간장기임대아파트사업’으로 변경한지 5개월 정도 되었다”면서 “장기민간임대아파트 협동조합은 이시대 흐름에 꼭 맞는 사업이라 생각해 추진했는데 조합원 여러분의 반응이 좋아서 지금 생각해보면 참 잘했다고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지역은 허름한 재래주택, 천막주거가 밀집되어 의정부시에서도 극히 취약한 주거환경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장암2구역 개발사업은 꼭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이 지역은 서울 강남 접근성을 높이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노선 건설 호재로 서울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아파트개발사업의 추진 동력이 되고 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뷰를 인용할 때는 ‘오픈뉴스(OpenNews)’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OpenNews에 있습니다.
-
- 사회IN
- 전국
-
[포커스] 의정부 장암2구역 ‘신곡협동조합’ 오경복 창립준비위원장
-
-
[현장 인터뷰] 오경복 장암2지구 ‘신곡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장
- (오픈뉴스=opennews)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주거환경이 취약한 곳의 아파트 개발사업이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재개발 정비사업구역에서 해제된 장암2구역이 지역주택조합사업 추진으로 새로운 길을 만들어 가고 있어 주목된다. 장암2구역 ‘신곡지역주택조합’ 추진위의 공식 업무대행사인 ㈜리오에 따르면, 이 구역은 의정부 중심부 신곡1동 602번지 일대 12만5천㎡에 달하는 구역이지만, 허름한 재래주택, 천막주거가 밀집되어 의정부시에서도 극히 취약한 주거환경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장암2구역 아파트 개발사업은 꼭 필요한 상황이다. 장암2구역 ‘신곡지역주택조합’ 오경복 추진위원장은 “현재 추진위는 지주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도시정비법을 토대로 적법하게 아파트 개발사업을 이끌고 있으며, 또한 의정부시 최고 주거지역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업무대행사인 리오측과 머리를 맞대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뷰를 인용할 때는 ‘OpenNews’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오픈뉴스'에 있습니다.
-
- 오픈BIZ
- 국토·해양
- 부동산·건설
-
[현장 인터뷰] 오경복 장암2지구 ‘신곡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장